오늘 아침에 괴로움에 눈을떠서 신랑출근하는거보고 무심코 유튜브를 켰는데 이영상이 떠서 그냥 틀어놓았어요..엊그제 시댁에서 있었던일로 남편이 밉고 시숙과 형님이 밉고 시부모님이 미웠습니다. 게다가 어릴때부터 거구인 제 외모도 너무싫었고 결국 병걸린 제 팔자도 너무 분통했습니다.그간 건강위해 안해본짓없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지금은 이런꼴이구나 한탄하며 엊그제 너무 우울하고 그냥 내 인생이 너무 싫고 왜태어났을까 차라리 안태어났음 좋았지 싶어서 설거지하다가 허공에다대고 고래고래 신(?)한테 소리지르며 분노를 쏟아부었죠. 긍정적이면 다풀린다고?말하는대로 끌어당겨진다해서 좋은말했는데 좋은일하나 안생기고 이렇게 그저 부정적인건 한마디도 하지말라지! 다 거짓말이야! 라면서요...그렇게 허공에 실컷쏟아붇고 가슴에 독을품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이영상이 저에게 나타났습니다.. 마치.. 어제 제가 신(?)한테 따져묻고 그 난리치며 화풀이한것에 대해 대답이라도 해주듯이요.. 영상 듣는 내내 머리가 텅빈것처럼 되고 동시에 나의 불편한 마음에대한 상담이며,대답이었고 위로였습니다.시댁식구,남편을 미워하고 제 자신과 여지껏 살아온 인생을 한순간에 다 놓아버리고 싶었던 요즘이었는데 ,그렇다고 어디가서 하소연할수도 없어서 허공에다 대고 미친듯이 분노표출하는 미친 요즘이었는데... 이영상 하나로 모든것이 정리가 되더군요.. 저는 제 자신이 누구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것부터가 잘못되었더군요.. 이 영상을 계기로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지옥이었던 제 모든상황이 순간 다 허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허상에 빠져 시간낭비,에너지낭비,내마음 낭비를 하고있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써니즈님, 정말 감사합니다...정말..감사합니다..
너무 좋고 아름다운 말씀들이네요.. 좋은 말씀 들려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메시지가 많아서 한 말씀만 올릴께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일수 없는 현실, 즉 색만의 세계로 보는거 같아요. 그래서 현실을, 당면한 상황들을,, 모든것들을 움직일수 없는 무거운 물체처럼 너무나 확실하게 여기고 갇혀있는 느낌으로 살고 있는거 같아요. 거기에 " 현실은 꿈"이란 말이 너무 적절한거 같아요. 깨고 나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본래 아무것도 아닌것을 스스로 과중하게 의미부여 하고 스스로 허우적 대는 느낌이랄까요? 눈이 떠지면 색과 공이 본래 하나임을, 의미와 무의미가 하나고, 분별과 무분별이 하나라서 어느한쪽 측면에 갇히지 말고, 모두들 자유롭게 나비처럼 훨훨 나는 아름다운 삶을 써니즈님 도반님들 모두모두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듣고 있는데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 아닌 달을 보고 있는 듯한 잔잔한 기쁨과 감사‥
한때는 깨달았다, 깨어난 자라 스스로 자신을 규정하고 남보다 내가 낫구나 하며 자꾸 가르치려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공부라는 것이, 죽을 때까지 긴 호흡으로 가는 여정 자체임을‥ 그 궁극의 존재(하느님, 우주, 불성)와 합일되기 전까지는 그 가는 길이 십인십색, 백인백색임을 인정합니다.
오늘 이 영상 또한 옷매무새 바로잡는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함께 성장해가고 있는 모두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봉무무스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 있었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스님께서 가르쳐주신 일일기도문 안에 부처님 도리가 집약되어 있음을 알게되어서 매일매일 스님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고 있습니다 스님 소식 듣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온 우주가 하나로 회통되고 있음을 다시 감지하며 오늘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제이-v8r 17
2022년 11월 08일 07:32감사합니다😊
Suyoun Kim 12
2022년 11월 08일 07:51실상 완전 원만
하나다 모두가 내 거울이다
다 연결되어 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이 아침 눈을 감고 귀로 듣는 써니즈♡ 내 마음을 깨웁니다
@om_WHAT 10
2022년 11월 08일 10:28정봉무무스님을 소개하는군요? 한동안 이분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지금은 어디 계시는지?
말씀이 날카롭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 10
2022년 11월 08일 07:59현실은 내 내면의 반영이다~
요즘 잘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정아영 9
2022년 11월 08일 07:59오늘 아침에 괴로움에 눈을떠서 신랑출근하는거보고 무심코 유튜브를 켰는데 이영상이 떠서 그냥 틀어놓았어요..엊그제 시댁에서 있었던일로 남편이 밉고 시숙과 형님이 밉고 시부모님이 미웠습니다. 게다가 어릴때부터 거구인 제 외모도 너무싫었고 결국 병걸린 제 팔자도 너무 분통했습니다.그간 건강위해 안해본짓없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지금은 이런꼴이구나 한탄하며 엊그제 너무 우울하고 그냥 내 인생이 너무 싫고 왜태어났을까 차라리 안태어났음 좋았지 싶어서 설거지하다가 허공에다대고 고래고래 신(?)한테 소리지르며 분노를 쏟아부었죠. 긍정적이면 다풀린다고?말하는대로 끌어당겨진다해서 좋은말했는데 좋은일하나 안생기고 이렇게 그저 부정적인건 한마디도 하지말라지! 다 거짓말이야! 라면서요...그렇게 허공에 실컷쏟아붇고 가슴에 독을품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이영상이 저에게 나타났습니다.. 마치.. 어제 제가 신(?)한테 따져묻고 그 난리치며 화풀이한것에 대해 대답이라도 해주듯이요..
영상 듣는 내내 머리가 텅빈것처럼 되고 동시에 나의 불편한 마음에대한 상담이며,대답이었고
위로였습니다.시댁식구,남편을 미워하고 제 자신과 여지껏 살아온 인생을 한순간에 다 놓아버리고 싶었던 요즘이었는데 ,그렇다고 어디가서 하소연할수도 없어서 허공에다 대고 미친듯이 분노표출하는 미친 요즘이었는데... 이영상 하나로 모든것이 정리가 되더군요.. 저는 제 자신이 누구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것부터가 잘못되었더군요..
이 영상을 계기로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지옥이었던 제 모든상황이 순간 다 허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허상에 빠져 시간낭비,에너지낭비,내마음 낭비를 하고있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써니즈님, 정말 감사합니다...정말..감사합니다..
smj 8
2022년 11월 08일 08:00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어설픈사슴 7
2022년 11월 08일 08:01너무 좋고 아름다운 말씀들이네요..
좋은 말씀 들려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메시지가 많아서 한 말씀만 올릴께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일수 없는 현실, 즉 색만의 세계로 보는거 같아요.
그래서 현실을, 당면한 상황들을,, 모든것들을 움직일수 없는 무거운 물체처럼 너무나 확실하게 여기고 갇혀있는 느낌으로
살고 있는거 같아요. 거기에 " 현실은 꿈"이란 말이 너무 적절한거 같아요. 깨고 나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본래 아무것도 아닌것을 스스로 과중하게 의미부여 하고 스스로 허우적 대는 느낌이랄까요?
눈이 떠지면 색과 공이 본래 하나임을, 의미와 무의미가 하나고, 분별과 무분별이 하나라서 어느한쪽 측면에 갇히지 말고,
모두들 자유롭게 나비처럼 훨훨 나는 아름다운 삶을 써니즈님 도반님들 모두모두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위 7
2022년 11월 08일 07:576년전부터 미니멀리즘을 접하고 실천했어요 그러다 환경을 생각하고 채식에 눈떴습니다
채식카페에서 정봉무무스님을 소개받고 지금까지 마음공부 하고 있어요
하지만 무슨이유인지 정봉무무스님 유투버에 오래전부터 영상이 안올라와요 써니즈님 우리 정봉무무스님 인터뷰 해주심
안될까요?
@로블소녀 6
2022년 11월 08일 18:12오늘은 꼭 말 걸고 싶은 써니즈님께~(길게 글을 썼다가 다 지웠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쓸께요)
오늘은 이 말을 꼬옥 전하고 싶어요~
항상 응원해요~써니즈님~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여천 6
2022년 11월 08일 08:45항상 부지런히 선지식들을 찾아 연결해주시고 자신도 성장하려 노력 하시는 써니즈님을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황금날개123 5
2022년 11월 08일 08:08잘보았습니다
잘보았지만 깨달은자의 양심으로서
비판할건 해야겠습니다 ( 어설픈 칭찬보다 헛점을 메워주는 비판이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
깨달음은 지혜를 쌓는것이지
꿈에서 깨어난다 그런 개념은 없습니다
깨어날려면 전제가 뒷세계가 있어야합니다
꿈은 현실이라는 뒷세계가 있지만
현실은 뒷세계가 없습니다
현실에서 깨어난다는 전제가 맞을려면
헌실에서 깨고난뒤의 세계를 증명해야합니다( 기독교의 천국같이 )
기독교의 천국도 증명 못하듯이
불교의 현실이 꿈이라는것도
증명 못하는것입니다
오로지 경험만이 진실입니다
진실은 현실과 꿈 이두세계만이
유일하게 존재합니다
죽음도 증명된게 없고 천국 지옥 다 망상입니다
@김준태-e8h 4
2022년 11월 08일 13:36감사합니다.
시공너머로 4
2022년 11월 08일 08:08좋은 내용 같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화 4
2022년 11월 08일 08:33아웅~ 내용이 넘 좋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능소화정원주인 4
2022년 11월 08일 08:26오늘도 고맙습니다 🙏 😊 😄 💕
@최선식 4
2022년 11월 12일 05:23집착은 버리려 한다고
버려지지 않습니다.
기가 쌓이고 돌고
머리가 불이나듯
빈집에 불이켜지듯
뇌가 다 활성되면
저절로가라앉혀 집니다.
호흡
사성제
머리가 네개인데
하나로 감싸 안았다
@응무소주이생기심-g8s 4
2022년 11월 15일 16:41감사합니다 ()()()
@우보석-b5q 4
2022년 11월 09일 06:18감사합니다
마음세탁소 (심의 황웅근) 3
2022년 11월 08일 08:50네에 . 법문 들으니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반야 3
2022년 11월 08일 08:2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Eun suk Chae 2
2022년 11월 08일 08:53감사합니다. 집착과 애착......
도라지 2
2022년 11월 08일 09:11참 따뜻한 법문입니다^^
@김건수-k9v 2
2022년 12월 01일 22:21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내안의 빛 2
2022년 11월 08일 08:54듣고 있는데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 아닌 달을 보고 있는 듯한 잔잔한 기쁨과 감사‥
한때는 깨달았다, 깨어난 자라 스스로 자신을 규정하고 남보다 내가 낫구나 하며 자꾸 가르치려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공부라는 것이, 죽을 때까지 긴 호흡으로 가는 여정 자체임을‥ 그 궁극의 존재(하느님, 우주, 불성)와 합일되기 전까지는 그 가는 길이 십인십색, 백인백색임을 인정합니다.
오늘 이 영상 또한 옷매무새 바로잡는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함께 성장해가고 있는 모두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김태숙 1
2022년 11월 08일 09:36써니즈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사스님의 책과 말씀 소개해주셔서 많은 분이 큰 도움 받으실 겁니다.
많은 이와 손잡고 가시는 써니즈님!
한걸음 한걸음 멈추지않고
진리를 향해 나가시는 걸음,
오늘도 응원드립니다~♡♡♡
<잠자는 붓다 깨우기>로
우리모두 자신의 신성, 불성을 깨워요~!
정경은 1
2022년 11월 08일 09:29써니즈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여기저기서 손을 내미는 것 같은 기분^^
빡뚜기 1
2022년 11월 08일 09:22감사합니다
Cho대협
2022년 11월 08일 10:02깨달은 자의 뜻을 그렇지 못한사람들이 계승하려하니 그 뜻을 온전히 받지 못하는것이라 생각이든다
안타깝다
향지월
2022년 11월 08일 10:14정봉무무스님 소식
접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려요~^^
정봉무무스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 있었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스님께서 가르쳐주신
일일기도문 안에
부처님 도리가
집약되어 있음을
알게되어서
매일매일 스님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고 있습니다
스님 소식 듣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온 우주가 하나로
회통되고 있음을
다시 감지하며
오늘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람의 검객
2022년 11월 08일 09:55이 스님은 타고나기를 보통사랑과는 완전히 다르게 태어났고, 수행도 범인은 꿈도 못꾸게 무섭게 수행했다네요.
처음부터 수행에 특화되게 타고난 분.^^
@보라도리-s5f
2025년 4월 21일 05:12이근원통을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외도도 있군요. 이 업장은 어떻게 녹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