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허무한 인생이네요. 결국 현실속의 나라는 개체의식은 순수의식이 꾸는 꿈이군요. 난 나라는 개체의식이 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망한 기분입니다. 어쩐지 이상했어요. 왜 나의 개체의식은 깊은잠에 들때 사라지는가? 이것이 정말 괴상했어요. 개체의식이 신이라면 절대로 사라져서는 안되는 것인데. 나는 순수의식의 설정에 의해서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꿈속의 의식일 뿐이었군요. 아마도 종교에서 말하는 개체의식은 영이고 순수의식은 신이다. 정도의 설정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순수의식이 나라는 개체의식을 꿈꾸었군요. 내가 꿈을 꿀때 내 꿈속의 나라는 개체의식은 보통 전혀 다른 사람이고 전혀 다른 감정과 신념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꿈속의 나도 꿈속의 너도 모두 나의 뇌를 공유합니다. 그러니 뭐 나란 개체의식도 여전히 순수의식을 사용해서 생각하고 감각하고 있기는 하겠군요. 그런 점에서 나는 순수의식은 아니지만 순수의식의 능력을 공유하고 있다고도 말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남도 냐와 같은 순수의식을 공유한채 살아가고 있다고도 할수 있고. 아 골치 아프지만 대강은 이해가 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도데체 이세상에서 가치 있는것은 무엇일지 모르겠네요. 사랑인가요? 아마도 그렇겠죠. 나라는 인격은 순수의식의 사랑을 공유하고 있을테니. 그렇지만 도데체 대상이 어디에 있기에 무엇을 사랑해야 되는것인지.? 꿈이란 결국 순수의식이 주는 진리의 힌트인지도 모르겠네요. 꿈속의 나는 항상 평소의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니까. 순수의식이 사실은 나뿐아니라 타인들도 꿈꾸고 있다고 넌지시 꿈을 통해 내게 알려주는 기분이듭니다. 야 좀 짜증나네요. 잠이 잘 안올것 같습니다. 열받아서. 사실 요즘 개체의식이 꽤 명확히 느껴져서 이제 좀 도가 통하나 싶었는데 아직도 멀었네요. 순수의식은 결국 개체의식으로 느낄수 없는것일 테니. 결국 헌신요가 쪽으로 가야 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속의 내가 어떻게 꿈을 꾸고 있는 나를 의식하겠습니까?. 꿈을 깨지 않고서는... 결국 헌신요가로 가다보면 증명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나의 개체의식은 내 몸과 마음과 세상과 개체의식 스스로 까지 의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아닌 참나인 순수의식만은 의식할수 없습니다. 참 그런거 같네요. 이게 황당하긴 하지만 뭔가 맞다는 필링이 강하게 옵니다. 그러나 한가지 좋은 가능성은 인간의 꿈은 상상일 뿐이지만 신의 꿈은 실제이다. 그래서 사랑은 아직도 유용하다. 즉 신과 인간은 능력의 차이가 있다. 그만 써야 겠네요. 다시한번 댓글을 일기장으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소서.
전 영상에 제가 남긴 댓글이 사라졌군요. 혹시 링크를 걸어서 그런거라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의식이 태어난다는 말은 글쎄요. 일단 인공지능을 생각하면 인공지능은 수많은 데이터를 입력해야 나타나는 거죠. 제 짧은 소견으로는 우리가 수많은 경험을 얻고 그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디서부터 의식이라고 불러야 할지 따져봐야 겠지만요. 결국 저 경지에 도달해 봐야 아는 거겠죠. 실제로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그저 믿음일 뿐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죠. 자신을 섬으로 삼고 법을 섬으로 삼고 의지하여 살며 다른 어떤것에도 의지하지 말라. 저는 부처님을 신처럼 믿지않습니다. 그저 그분이 설하신 내용이 제가 경험해가며 맞아가기에 믿을 뿐이죠. 경험하지 못한것은 허구이고 상상일 뿐인거죠. 누군가 거창하고 위대하게 말하고 거기에 내가 의존해서 믿고 살아간다면 쉽게 위안은 얻을수 있겠죠.
현상의 나, 본질의 나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말씀이군요. 명료합니다. ^^ 써니즈 님의 질문 중에 아는 것은 체험과 의식을 나눌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체험하면 의식하게 되고, 의식 그 자체가 별도로 일어날 수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가 나무를 의식한다고 봅니다. 나무를 보는 경험없이 나무라는 의식을 할 수 있을까요? ^^ 나무 그림이라도 봐야 나무를 인식하잖아요. 당연히 마하라지 분도 체험 한 거지요. 그런데 그러면 '어떻게 개별의식이 순수의식을 체험할 수 있을까?'라는 다시 의문이 듭니다. 이 부분은 각자가 성찰해 보면 좋겠습니다. ^^
써니즈님의 마지막 질문인 "어떻게하면 그것을 알수 있는가"에 대하여, 성철스님이 공개적으로 해인사 대중에게 그 유명한 백일법문을 시작하면서 던진 , "이것은 중생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물건도 아니다. 그러면 이 무엇인가?"라는 유명한 화두가 있지요. 학림사 오등선원 대원스님도 이 화두를 즐겨 던집니다.
@행복한아침-u6q 11
2022년 11월 09일 07:03늘 감사합니다 ^^
@달밝은-v3w 9
2022년 11월 17일 21:00아... 개체의식과 순수의식♡
@침묵의소리-s8e 9
2022년 11월 13일 06:16참 허무한 인생이네요. 결국 현실속의 나라는 개체의식은 순수의식이 꾸는 꿈이군요. 난 나라는 개체의식이 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망한 기분입니다. 어쩐지 이상했어요. 왜 나의 개체의식은 깊은잠에 들때 사라지는가? 이것이 정말 괴상했어요. 개체의식이 신이라면 절대로 사라져서는 안되는 것인데. 나는 순수의식의 설정에 의해서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꿈속의 의식일 뿐이었군요.
아마도 종교에서 말하는 개체의식은 영이고 순수의식은 신이다. 정도의 설정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순수의식이 나라는 개체의식을 꿈꾸었군요. 내가 꿈을 꿀때 내 꿈속의 나라는 개체의식은 보통 전혀 다른 사람이고 전혀 다른 감정과 신념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꿈속의 나도 꿈속의 너도 모두 나의 뇌를 공유합니다. 그러니 뭐 나란 개체의식도 여전히 순수의식을 사용해서 생각하고 감각하고 있기는 하겠군요. 그런 점에서 나는 순수의식은 아니지만 순수의식의 능력을 공유하고 있다고도 말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남도 냐와 같은 순수의식을 공유한채 살아가고 있다고도 할수 있고.
아 골치 아프지만 대강은 이해가 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도데체 이세상에서 가치 있는것은 무엇일지 모르겠네요. 사랑인가요?
아마도 그렇겠죠. 나라는 인격은 순수의식의 사랑을 공유하고 있을테니. 그렇지만 도데체 대상이 어디에 있기에 무엇을 사랑해야 되는것인지.?
꿈이란 결국 순수의식이 주는 진리의 힌트인지도 모르겠네요. 꿈속의 나는 항상 평소의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니까.
순수의식이 사실은 나뿐아니라 타인들도 꿈꾸고 있다고 넌지시 꿈을 통해 내게 알려주는 기분이듭니다. 야 좀 짜증나네요. 잠이 잘 안올것 같습니다. 열받아서. 사실 요즘 개체의식이 꽤 명확히 느껴져서 이제 좀 도가 통하나 싶었는데 아직도 멀었네요. 순수의식은 결국 개체의식으로 느낄수 없는것일 테니. 결국 헌신요가 쪽으로 가야 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속의 내가 어떻게 꿈을 꾸고 있는 나를 의식하겠습니까?. 꿈을 깨지 않고서는... 결국 헌신요가로 가다보면 증명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나의 개체의식은 내 몸과 마음과 세상과 개체의식 스스로 까지 의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아닌 참나인 순수의식만은 의식할수 없습니다. 참 그런거 같네요. 이게 황당하긴 하지만 뭔가 맞다는 필링이 강하게 옵니다. 그러나 한가지 좋은 가능성은 인간의 꿈은 상상일 뿐이지만 신의 꿈은 실제이다. 그래서 사랑은 아직도 유용하다. 즉 신과 인간은 능력의 차이가 있다.
그만 써야 겠네요.
다시한번 댓글을 일기장으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다들 좋은 꿈 꾸소서.
@김채언-i8p 6
2022년 11월 09일 08:5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gangwn7362 6
2022년 11월 09일 09:17전 영상에 제가 남긴 댓글이 사라졌군요. 혹시 링크를 걸어서 그런거라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의식이 태어난다는 말은 글쎄요.
일단 인공지능을 생각하면 인공지능은 수많은 데이터를 입력해야 나타나는 거죠.
제 짧은 소견으로는 우리가 수많은 경험을 얻고 그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디서부터 의식이라고 불러야 할지 따져봐야 겠지만요.
결국 저 경지에 도달해 봐야 아는 거겠죠.
실제로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그저 믿음일 뿐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죠.
자신을 섬으로 삼고 법을 섬으로 삼고 의지하여 살며 다른 어떤것에도 의지하지 말라.
저는 부처님을 신처럼 믿지않습니다.
그저 그분이 설하신 내용이 제가 경험해가며 맞아가기에 믿을 뿐이죠.
경험하지 못한것은 허구이고 상상일 뿐인거죠.
누군가 거창하고 위대하게 말하고 거기에 내가 의존해서 믿고 살아간다면 쉽게 위안은 얻을수 있겠죠.
마음세탁소 (심의 황웅근) 5
2022년 11월 09일 08:54현상의 나, 본질의 나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말씀이군요. 명료합니다. ^^ 써니즈 님의 질문 중에 아는 것은 체험과 의식을 나눌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체험하면 의식하게 되고, 의식 그 자체가 별도로 일어날 수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가 나무를 의식한다고 봅니다. 나무를 보는 경험없이 나무라는 의식을 할 수 있을까요? ^^ 나무 그림이라도 봐야 나무를 인식하잖아요. 당연히 마하라지 분도 체험 한 거지요. 그런데 그러면 '어떻게 개별의식이 순수의식을 체험할 수 있을까?'라는 다시 의문이 듭니다. 이 부분은 각자가 성찰해 보면 좋겠습니다. ^^
@keepnormalmind 5
2022년 11월 18일 08:59의식에 생각과감정이 붙지 않으면 절대의식!!!
@Freeman-io3um 4
2022년 11월 22일 11:28깨닫기는 뭘 깨달아..
깨닫거나 깨닫지 못하거나 아무 상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의식의 내용은
우리집 강아지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가요?
위에서 말한 의식의 내용은
화장실 날파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가요?
정답을 알려드리지요... 삶의 진실을 찾으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라고 만들어진 생명이 아닙니다.
그냥 당신의 의식은 인간사회의 교육의 산물입니다.
Suyoun Kim 3
2022년 11월 09일 07:27가끔 오감을 뺀 나는? 느낄수 있는게 있을까? 현실이 느껴질까?
그런데 마음은 고요해지고 평온해지는 순간이 찾아오더라구요. 제목이 기억에 남는 책이었는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요즘 내용들이 울림이 있어서
다시 듣게 되네요 😂
박형민 3
2022년 11월 09일 08:21태초에 의식이 있었으며,
의식이 유일한 실체이며 만물의 근원입니다..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맡고 느끼고 의식하고,
그걸 알아차리는 '나'와 그 알아차림을 또다시 알아차리는 '본체'가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순수의식, 신(神)이라 부릅니다,, ♥️
P.S
마하라지 이 분..
윤회와 카르마를 부정하는 분 아닌가여..
그럼, 믿고 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V-dangun 3
2022년 11월 17일 15:46그럴듣한 괘변으로 여러사람의 눈을 멀게 하는구나
이 사람은 깨닳은자가 아니고 단지 많이 아는 달변가일 뿐이니 맹신하지 말아요
부모미생전 본래면목이 목전에 놓이거들랑 알고 있는것은 싹다 내려놓으셔야합니다
@beophae 3
2023년 5월 23일 19:48엄마 뱃속에 있기전 나는 무엇이었을까?
악!!
벽은 하얗고
선풍기 바람 시원도 하여라
황금날개123 2
2022년 11월 09일 07:46영상 잘보았습니다 ^^
난 일원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일원성에서는 나는 사라집니다
죽음이죠 숫자로 0이고
일원성은 상상의 세계이고 경험될수 없는것입니다
경험 될수없는것은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원성의 세계에 살고있습니다
이원성의 세계만이 경험할수있고
가치가 있죠
이원성의 주인은 오로지 나입니다
그리고 수만가지의 대상이 있죠
수만가지의 대상을 둘로 나누면 현실과 꿈이고 우리는 항상 경험합니다
이Ok 2
2022년 11월 09일 08:52몇년전 알게되어 늘 곁에두고 읽고있는 소중한책 아침에도 잠시 보다가 나왔는데 써니즈님 채널에 소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채언 2
2022년 11월 09일 08:54의식에서 가만히 자신의 몸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몸 하나 하나의 상태가 어떤 지켜보는 순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바람의 검객 2
2022년 11월 09일 08:57써니즈님의 마지막 질문인 "어떻게하면 그것을 알수 있는가"에 대하여,
성철스님이 공개적으로 해인사 대중에게 그 유명한 백일법문을 시작하면서 던진 ,
"이것은 중생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물건도 아니다. 그러면 이 무엇인가?"라는 유명한 화두가 있지요.
학림사 오등선원 대원스님도 이 화두를 즐겨 던집니다.
바람의 검객 1
2022년 11월 09일 08:48이분은 힌두교적이니까 이렇게 영원불변하는 순수의식의 실체성을 인정하지만,
불교에서는 "작용은 있으나 실체는 없다"는 것이 기본주장이지요.
aafile 1
2022년 11월 09일 08:51영상 끝까지 보고 책 주문하러 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설픈사슴 1
2022년 11월 09일 09:23말이 어려워 잘 모르겠네요..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바람의 검객 1
2022년 11월 09일 08:44순수의식이 스스로를 자각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의견들이 갈리더군요.
우리나라의 어떤 분은 순수의식에서 지각하는 감지능력체가 생겨서 순수의식이 순수의식을 지각한다고 주장합디다.
Blanck Page 1
2022년 11월 09일 09:09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전단풍 1
2022년 11월 23일 01:41감사합니다
소현
2022년 11월 09일 09:25마지막부분에 써니즈님이 던진 질문의 답은 보통의 깨달음이라는 책을 읽으시면 거의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K
2022년 11월 09일 09:33꼭사서 봐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해뱀-k7f
2022년 11월 25일 07:33뭘뭐야 정자지
@새삥같은중고
2025년 4월 24일 09:31오로지 참나의 상태를 경험하고 거기에 머물러 있을때만 알수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