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활동안 한 학급 반장을 하면서.. 매번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선생님의 분노로부터 의미를 도무지 찾지 못해서 스스로를 자책했고 심지어 제 자신이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정신 장애가 있다고 믿었던 시간들이 떠올랐어요.
몇 해가 지나고, 겨우 이제서야 모든 어른들에게서 꼭 배울 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게 되네요. 그래도 그 시간이 있었기에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화도 내지 않고, 화에 공감도 못하는 제 자신이 잘못한거고 이상한 거라는 사실을 배웠다'고 거의 스스로 세뇌하면서.. 나름대로 의미부여를 하면서..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먹먹하고 억울한 감정들을 애써 눌러왔지만.
제가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잘못됐다고 하던 그 비난이, 어른이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객관적인 사실일 테니까 나를 고쳐야 한다고 믿게 했던 말들이.. 그냥 화가 참 많이 쌓여있는 한 인간의, 별 의미없는 분노였을 수도 있겠구나..
그 힘든시간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화를 내야 할 것 같은 상황에서 억지로 화 내는 척을 하면서 살았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걸 오늘 배우고, 짐을 하나 내려놓습니다.
저는 화를 잘 안내는 사람인데 결혼하고서 남편 외도로 화를 내기 시작하여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가더라고요. 특히 큰아이 중학교때 2년간 제일 심했던거 같았어요. 화내고 짜증내고 분노학... 그러다 이러다가는 아이나 저나 다 망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화를 멈추기 시작했어요. 화를 멈추는게 가능했어요. 저의 원래의 기질로 돌아 오게 됬어요. 남편의 외도는 죽음과도 같은 충격이라서 지금은 왠만하면 화도 안나요 그 일로 제가 좀 죽음을 초월하는 사람이 되버린것도 같고. 또 기질적으로 화내서 해결이 더 잘 되는것도 아니기때문에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는 경향의 사람이기도 하고. 그냥 화가 안납니다. 화를 낼 필요가 하나도 없으니까. 화를 내면 저만 손해니까. 화는 화를 부르기만 할뿐.
분노를 느끼는것과 화를 내는건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분노는 행복과 슬픔과 같은 소중한 감정입니다. 화는 그 분노를 표출하는 행동이고요. 내 안에 화가 자리 잡았고 화를 억누르는게 어렵다면 근본적인 이유를 알기위해 노력 해야합니다. 어떠한 결핍과 기억이 나를 화나게 하는지 자아성찰과 끊임없는 탐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감정은 구름처럼 왔다 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붙잡고 놓지않는건 스스로라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마치 손에 펜을 꽉쥐는것 처럼 말이죠. 한번 그 손을 펴서 펜을 떨어트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느낌을 시작으로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지도 말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놓아주면 됩니다. 그렇다면 보통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화가 그 빈도가 잦아지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게 될겁니다
백퍼 공감합니다. 즘 더 젊었을 땐 더러 그랬지만 이젠 거의 화 안 내며 삽니다. 화를 내며 살 때 문득 든 생각이 이러면서 스스로를 다치겠다 싶더라고요. 그 뒤로 화가 나면 일단 나를 살피고 보호하는 일부터 하죠. 나를 다독여 놓고 왜 화가 났는지 돌아보면 그때는 이미 화의 근원이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라 쉽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분노의 감정을 느끼지말라는게 아니라 화를 내지말라는게 포인트인 거 같은데... 화를 안내면 호구된다는 글이 종종 보이네요.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화를 표출해야하나요 분노를 좋은 방향으로 표출하면되죠. 불의를 보고 참으라는게 아니잖아요. 분노를 느끼면 행동으로 나서서 도와주면되죠. 화를 꼭 내야하나요?... 그맥락에서 화를 내지말라는 말씀 같습니다. 분노를 느끼지말라는게 아니에요...
수십년 정서적 피해. 압박. 고통. 착취.화풀이. 억울함 헤어나오고싶은데 응어리 풀길이. 기가 찹니다 기회박탈. 어이없는 차별, 모르는줄알고 지속적인 속임수. 거짓! 배신. 마음의 상처 고치고 싶어요 ㅠㆍㅠ 나쁜짓을 한 사람들은 잘 사는데. 당한 사람은 ㅠㆍㅠ 쉽지않아요. 정말!
내 인생이 너무 힘들어 주변사람들에게 화 많이 냈어요 그런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면 그 이후 안되는 일은 받아들이기, 포기할건 하기, 머릿속에 할 일이 가득할 땐 우선순위 중 제일 위에 있는 것만 하고 게으름도 피우며 놀기, 그런 사람도 있구나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산다, 정말 수용불가한 사람은 손절, 상대의 힘든 감정은 위로해주지만 내가 다 해결해줄 수는 없는 것 인정하고 내 어깨에 남의 걱정 얹지 않기
본래 태평한 성향이었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항상 불안했어요. 부정적 정서를 가진 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데, (늘상 듣는게 다름 사람 욕, 불평불만, 저에 대한 인신공격 등) 제 잘못이라기 보다는, 당신께서 불안하고 화가 많으신 까닭에서였군요. 성장기 불안의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불안감 때문에 괴로웠는데, 명상하며 부모님으로부터 거리두기를 해야겠어요.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둘 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화를 완전히 안낼순 없죠...인간인데요. 화를 덜 낼순 있어요 근데 그건 아이러니하게도 남한테 있는게 아니고 나한테 있다는것을 늦게 깨닫게 됐어요...내가 더 행복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화도 덜 난다는 것을. 결국은 인생은 나와의 관계가 어떻냐는 것에 많이 달린것 같아요
윗 사람의 화는 아랫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문제해결을 촉구하게 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거 같습니다. 윗사람은 이걸 알고 "화를 내는 것"을 이용함으로써 이득을 보는게 아닐까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팀장이 여러방면으로 화를 분출하는데 (화내는 대상이 팀원이 아니라 그냥 일이 풀리지 않는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그 화내는 목소리를 들으면 '그냥 알아서 일 해결해야지' 하는 생각이 팀원들 내에서 공유되곤 합니다. 그리고 팀장이 본인의 힘듦을 투덜거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면서 우쭈쭈 받는것을 즐기는거 같기도 합니다.
@parkwonjin3728 282
2022년 11월 21일 16:09화를 안 낼 때 문제가 해결된다 화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physo4969 178
2023년 1월 06일 18:47고등학교 생활동안 한 학급 반장을 하면서.. 매번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선생님의 분노로부터 의미를 도무지 찾지 못해서
스스로를 자책했고 심지어 제 자신이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정신 장애가 있다고 믿었던 시간들이 떠올랐어요.
몇 해가 지나고, 겨우 이제서야 모든 어른들에게서 꼭 배울 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게 되네요.
그래도 그 시간이 있었기에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화도 내지 않고, 화에 공감도 못하는 제 자신이 잘못한거고 이상한 거라는 사실을 배웠다'고 거의 스스로 세뇌하면서.. 나름대로 의미부여를 하면서..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먹먹하고 억울한 감정들을 애써 눌러왔지만.
제가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잘못됐다고 하던 그 비난이, 어른이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객관적인 사실일 테니까 나를 고쳐야 한다고 믿게 했던 말들이..
그냥 화가 참 많이 쌓여있는 한 인간의, 별 의미없는 분노였을 수도 있겠구나..
그 힘든시간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화를 내야 할 것 같은 상황에서 억지로 화 내는 척을 하면서 살았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걸 오늘 배우고,
짐을 하나 내려놓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two-plus-we 110
2022년 12월 31일 19:53감정이 있는한 살면서 화날 상황에 맞닥뜨렸을때 화가 아예 안날순 없습니다.. 100에서 50,10,20으로 감정을 최소화 할 뿐 혹시나 감정을 통제 하고 억누르는 방향으로 오해하지는 않으시기를.!
@은화-r8i 87
2022년 11월 21일 23:59정말 공감백만배입니다 화를 낸다구 달라지는거하나 없더라구요^^그냥 수용하고 신박사님말대로 반응아닌 대응과 냉철함으로 다져나가며 회복탄력성 키우는게 현명한거같아용
@challenge-jw2zo 83
2022년 11월 22일 00:44저는 화를 잘 안내는 사람인데 결혼하고서 남편 외도로 화를 내기 시작하여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가더라고요. 특히 큰아이 중학교때 2년간 제일 심했던거 같았어요. 화내고 짜증내고 분노학... 그러다 이러다가는 아이나 저나 다 망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화를 멈추기 시작했어요. 화를 멈추는게 가능했어요. 저의 원래의 기질로 돌아 오게 됬어요. 남편의 외도는 죽음과도 같은 충격이라서 지금은 왠만하면 화도 안나요 그 일로 제가 좀 죽음을 초월하는 사람이 되버린것도 같고. 또 기질적으로 화내서 해결이 더 잘 되는것도 아니기때문에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는 경향의 사람이기도 하고. 그냥 화가 안납니다. 화를 낼 필요가 하나도 없으니까.
화를 내면 저만 손해니까. 화는 화를 부르기만 할뿐.
@박상현-x8b8e 78
2022년 11월 21일 22:01화 낼 수 있다. 하지만 빨리 분노 속에서 발을 빼고 할 일 해야한다
화는 집착할 때 생긴다. 집착을 조금 내리고 선호로 가치를 바꾼다
사소한 것에서 마저 화내는 것은 문제다. 사소한 것에 화난다면 스스로 알아차리고 자신의 몸이나 마음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다
평소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서 화를 줄이자
운동은 무조건 하자. 동물의 뇌는 운동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운동하려고 만든 뇌를 의자에 앉아 사용하려니 뇌의 효율이 안나오는 것이다
@Lumi-g7h 74
2023년 3월 18일 02:22분노를 느끼는것과 화를 내는건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분노는 행복과 슬픔과 같은 소중한 감정입니다. 화는 그 분노를 표출하는 행동이고요. 내 안에 화가 자리 잡았고 화를 억누르는게 어렵다면 근본적인 이유를 알기위해 노력 해야합니다. 어떠한 결핍과 기억이 나를 화나게 하는지 자아성찰과 끊임없는 탐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감정은 구름처럼 왔다 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붙잡고 놓지않는건 스스로라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마치 손에 펜을 꽉쥐는것 처럼 말이죠. 한번 그 손을 펴서 펜을 떨어트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느낌을 시작으로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지도 말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놓아주면 됩니다. 그렇다면 보통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화가 그 빈도가 잦아지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게 될겁니다
@bookoong 57
2022년 11월 24일 21:50교수님 강의를 접한 이전과이후가 달라질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taylorrekim5909 57
2022년 12월 05일 23:42제대로 공부한 분으로부터 현시대 명상종교등의 세계적인 흐름에대한 지평을 듣게되어 감사합니다.
@이문동날다람쥐 51
2023년 1월 02일 19:54화가 날때는 ->수용하라.
1. 얼른 진흙탕에서 발을 빼라
2. 해야할일을 해라 (진흙털고, 화장실가서 발을 씻어라)
세상에 대한 본인에 대한 분노는 하지 않는다.
그냥 생길 수 있다 생각하도 let it go
주변에 우울한 사람, 분노하는 사람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회복탄력성에 취약할 수록 편도체를 자극 하는 사람을 피하세요.
@riri-ng4on 48
2024년 2월 03일 22:44주변에 자꾸 화내고 우울하고 날 자극하는 사람에게서 도망가라..
이말 위로가 되네요.
자꾸 화내고 날 긴장하게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 힘들게하는 가족들에게서 멀어져 살고있어요.
싫다 싫다 하면서 너무나 닮아있는 절 보게 돼서 너무 무서웠거든요.
멀어지니 천천히 나도 모르게 닮아진 모습을 지워가고
아직 블안정 하지만 안정을 찾고 있어요.
새로운 인간과계를 맺더라도
자꾸 날 감정적으로 요동치게 하거나,
시비걸고 화내는 사람과는 가까이 할수없어요..
지옥이 됩니다.
@시벅-z3v 46
2022년 11월 21일 19:48내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도
그러려니 하고 살자하는 마음으로 지내지만 불쑥
튀어나오는 좋지않은 마음을
다스리기가 어렵습니다ㆍ
선생님 말씀 들으니
좀더 쉽게 마음 다스리기가
될거 같습니다ㆍ
계속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ㆍ
감사합니다ㆍ
@cwl13468 45
2022년 12월 17일 08:45내 인생에서 화내는건 1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결에 집중해라. 절대 화내는 건 도움이 되지 않아.. 진짜 후회 뿐.😢
@studian365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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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q8m 42
2022년 11월 26일 05:02감사합니다.장기간 범죄피해와 가혹행위로 소송에 매몰된채 여가도 없이 살고있은지 7년이 되었습니다.친구도 없고 여가시간도 없고 재정적으로는 파탄입니다.화도 낼 힘이 없고 숨만 겨우 붙어있는것 같아요..괴롭습니다.
@honey-st9mq 40
2022년 11월 26일 06:45백퍼 공감합니다. 즘 더 젊었을 땐 더러 그랬지만 이젠 거의 화 안 내며 삽니다.
화를 내며 살 때 문득 든 생각이 이러면서 스스로를 다치겠다 싶더라고요.
그 뒤로 화가 나면 일단 나를 살피고 보호하는 일부터 하죠.
나를 다독여 놓고 왜 화가 났는지 돌아보면 그때는 이미 화의 근원이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라 쉽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musmy3858 34
2022년 11월 27일 12:40강한 분노는 내 인생에서 큰 전환점을 만드는 행동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모든 화는 쓸데없다에 전 전혀 동의하지 않아요. 전세살다 집주인의 횡포에 욱해서 집장만. 나쁜아이들의 괴롭힘에 분노해서 전학시킴. 등등 제인생에 큰 변화를 주는 행동 전에 강려크한 분노가 있었어요
@user-haru79 24
2022년 12월 08일 19:38진리는 끝에서 다 같은 곳을 가르키고 있어보이는데 정말 지혜로움이 진리에 있으십니다 😊 이 채널을 왜 이제서야 알고리즘으로 만났을까요❤❤
@잔망뤂히-p3m 24
2023년 5월 11일 14:111:00 그냥 화 안내고 할일을 하면됨 + 두려움이 뭔지 보기
2:00 무엇에 저항하는가?
6:00 분노는 내 삶에서 단 1%도 도움이 안된다
10:00 자기전 10분씩 편안전활 훈련 3개월 (다이어리에 했나+느낌적기)
@Agnes44477 22
2023년 3월 24일 08:50화가 도움이 안되는건 맞는말인거같다… 순간적 화를 참지않고 질러버리면 바로 후회스럽다. 화는 도움이 1도 안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z7d 20
2022년 11월 23일 03:39와~~ 고맙습니다. 화를 안내려 노력하고 속으로 좀 미워했는데 풀 길이 없이 반복되더라고요. 그럴수도 있지. 내 일이나 해야지. 세상에 화낼 일은 없다.해결할 일은 있다. 해결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한다. ㅋㅋ
@Anna-xn7zc 19
2022년 11월 21일 19:56화가 나기는 나더라도 빨리 빠져나오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리둥이-j2t 16
2024년 10월 17일 14:16화는내야죠 감정은 표출해야 병이 안걸립니다
다만 직장생활하면서 안맞는 동료라도 어쩔수없이 같이가야되는경우 마음을 이렇게 다스리세요
그럴땐 그냥 비즈니즈관계라고 마음속으로 설정하고 상대가 무시하면 나도 적당히 무시하면됩니다
인사안하면 나도 적당히 똑같이하면됨
마음속으로 화내고 신경써봐야
나만 괴로운거에요 상대는 아무타격도없음
백명이면 백명이 다 나를 좋아하지않는다는걸
명심하고 마음을 다스립시다
@parkwonjin3728 16
2022년 11월 21일 16:09화낸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김뜰-s9e 15
2022년 11월 26일 09:54네 맞습니다 화는 나를 괴롭게 하죠~ 화내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uvsoy20001 15
2022년 11월 22일 13:00쓸데없는 일에 감정소비하는 것은 불필요하지만, 불의에 분노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그것에 분노하지않고 수용하는것이 더 옳은 일인가요? 물론 행동하지않고 분노만하는것은 자신의 정신건강에 더 좋지않겠죠.
@lovewhite5371 11
2024년 6월 21일 17:55고객센터에 문제생겨서 전화해보면 좋게말해주면 해결안해주고 꼭 성질내면 바로 일처리해줌.이게 제일 꼴값임
@돈튜브-v2g 10
2022년 11월 22일 08:14영화 베테랑
조태오(유아인) 曰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그랬어요"
@김뜰-s9e 9
2022년 11월 26일 10:00감사합니다 긍정적 마음의 근력을 키워가야 되겠습니다 ~
@Saintagnes1225 7
2023년 7월 19일 11:29분노의 감정을 느끼지말라는게 아니라 화를 내지말라는게 포인트인 거 같은데...
화를 안내면 호구된다는 글이 종종 보이네요.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화를 표출해야하나요
분노를 좋은 방향으로 표출하면되죠.
불의를 보고 참으라는게 아니잖아요. 분노를 느끼면 행동으로 나서서 도와주면되죠.
화를 꼭 내야하나요?...
그맥락에서 화를 내지말라는 말씀 같습니다. 분노를 느끼지말라는게 아니에요...
@tv-se7um 7
2024년 4월 05일 23:12가만히 멍하니 있는 것이 명상이 아니다. 움직이는 명상을 해야 한다. 편도체 안정화 훈련, 전전두엽 활성화 내면 소통 훈련을 3개월 정도 하면 달라질 수 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고고-p6p 7
2023년 7월 29일 02:07선을 믿으니까 사는게 힘든거임 왜 저러지 하지말고 사람은 다 그렇지라고 생각하며 살기를
@약용탄 6
2022년 11월 22일 08:25살다보면 화가 나지만 , 한걸음 물러나고 가야하는것
@HSlee-pv9be 6
2023년 7월 25일 15:14화도 습관이더라구요 ㅠㅠ
노력하며 나를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미래-k6y 6
2022년 12월 07일 08:55수십년 정서적 피해. 압박. 고통. 착취.화풀이.
억울함 헤어나오고싶은데 응어리 풀길이.
기가 찹니다
기회박탈. 어이없는 차별, 모르는줄알고 지속적인 속임수. 거짓!
배신. 마음의 상처 고치고 싶어요
ㅠㆍㅠ
나쁜짓을 한 사람들은 잘 사는데.
당한 사람은 ㅠㆍㅠ 쉽지않아요. 정말!
@goodman4321 5
2023년 2월 28일 22:39밥을 먹고 싶을땐? `먹으면 됩니다`
밥을 먹기 싫을땐? `안먹으면 됩니다.`
그 동기발생 원인과 감정통제의 어려움은 배재하고
원인과 결과만을 붙여서 답을내버리시니
사람이 무감한 공장의 기계도 아니고 먼훗날 인간이 재가되어 육신없이
영혼만 남았을 때 가능한 이야기 아닐까요.
차라리 햇빛쬐며 운동이나 독서로 이겨내는 것을 추천하는 방법이
우수한 솔루션 아닐까 생각 됩니다.
ㅜㅜ .....
@cheungcheungi 5
2022년 11월 29일 18:19편안전활! 달라질 겁니다! 즐겁고 재밌는 삶이 기대됩니다
@mulbora8788 3
2023년 3월 01일 03:12반성합니다.
저는 어제 발끈했습니다.
사골에서 모친이 해 주신 맛있는 된장,간장 기타 정성드린 음식을 언니네에 출근전에 가져다 주려다
고속도로에서 앞선 차량이 사고가 나서 도착이 너무 늦어져 언니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퇴근길에 들렸다 가라 했는데,,
퇴근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기에
전화했더니 기분이 안좋아 집으로 갔답니다.
순간 버럭해서 쏼라 쏼라 ~
오늘 아침 출근길에 들러 가져다 주고 ,,
"언니는 온다했으면 문자라도 해야지 왜그래???"
"간다 안했어 "봐서 " 그랬지 ~ 너가 듣고 싶은 거만 들은거야 "
헐 ~
반성합니다 듣고 싶은거만 들어서 버럭해서 본전도 못 찿은거 ,,
늘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771J 3
2023년 7월 12일 13:13저에게 매우 필요한 말씀주셔 감사해요😢
@hahaha2917 3
2023년 8월 09일 12:13내 인생이 너무 힘들어 주변사람들에게 화 많이 냈어요 그런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면 그 이후 안되는 일은 받아들이기, 포기할건 하기, 머릿속에 할 일이 가득할 땐 우선순위 중 제일 위에 있는 것만 하고 게으름도 피우며 놀기, 그런 사람도 있구나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산다, 정말 수용불가한 사람은 손절, 상대의 힘든 감정은 위로해주지만 내가 다 해결해줄 수는 없는 것 인정하고 내 어깨에 남의 걱정 얹지 않기
@벽돌을읽어주는남자브 3
2023년 8월 17일 16:31화를 낼때는 내야 합니다.하지만 이성적인 성인 이라면...한번더 생각해보고 해결부터 하겠지요
@blackkie13 1
2023년 5월 08일 08:25화는 당연히 일어날 수 있지만
그 화는 내가 만든 것임을 인정하고 삭히고 승화해야 한다.
화는 에너지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에, 내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경표현하면 된다.
@도레미-w8u
2024년 7월 11일 23:42요즘 한 사람에 대한 분노ㆍ화로 빠져나오지 못한 나도 너무 싫었는데, 교수님 강의 듣고 환기시킵니다. 감사합니다.
@user-ex5omiii
2024년 10월 02일 00:48맞아요.. 나를 위해서라도 그래야하는데 쉽지않네요 그 억울함에 휩싸이면 더 힘들어지고 할일도 못하게 되는데 나를 위해서라도 분노는 도움되지않는다는 걸 기억해야겟어요😢
오늘 억울해서 화내버린 사람이라 잠도 안오고 이 영상 봐요..
@Dapheeee
2023년 8월 06일 02:29본래 태평한 성향이었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항상 불안했어요. 부정적 정서를 가진 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데, (늘상 듣는게 다름 사람 욕, 불평불만, 저에 대한 인신공격 등) 제 잘못이라기 보다는, 당신께서 불안하고 화가 많으신 까닭에서였군요. 성장기 불안의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불안감 때문에 괴로웠는데, 명상하며 부모님으로부터 거리두기를 해야겠어요.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둘 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bassvoice
2024년 6월 12일 19:45감정을 억 누르는 것이 습관이 되면 긍정적 감정까지 억 누르게 된다. 화나는 감정도 내 감정이다. 화가 나는 내 자신을 스스로 관찰해 보자.
@anniekim5384
2025년 6월 07일 19:50화를 내는 순간엔 잠시라도 내 기분이 풀립니다 ..😢😢
@HSH-u8m
2024년 9월 18일 06:07교수님 덕분에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울음만 있던 제 삶에 행복을 주셨어요
@itsyejy
2024년 2월 26일 14:19화를 완전히 안낼순 없죠...인간인데요. 화를 덜 낼순 있어요 근데 그건 아이러니하게도 남한테 있는게 아니고 나한테 있다는것을 늦게 깨닫게 됐어요...내가 더 행복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화도 덜 난다는 것을. 결국은 인생은 나와의 관계가 어떻냐는 것에 많이 달린것 같아요
@clevery-f6p
2024년 10월 01일 11:50윗 사람의 화는 아랫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문제해결을 촉구하게 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거 같습니다. 윗사람은 이걸 알고 "화를 내는 것"을 이용함으로써 이득을 보는게 아닐까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팀장이 여러방면으로 화를 분출하는데 (화내는 대상이 팀원이 아니라 그냥 일이 풀리지 않는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그 화내는 목소리를 들으면 '그냥 알아서 일 해결해야지' 하는 생각이 팀원들 내에서 공유되곤 합니다. 그리고 팀장이 본인의 힘듦을 투덜거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면서 우쭈쭈 받는것을 즐기는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