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00:00 인트로 1:43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에 대하여 7:00 제대로 된 명상은 노력이 필요없다 9:50 다음 순간을 기다리지 말고 순간 순간을 경험하라 18:34 모든 창조물은 영원하다 20:20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25:09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이 곧 당신의 자아이다 26:55 사라은 우주 전체를 움직이는 에너지라네 28:38 두려움에서 벗어나면 돈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33:44 내면의 안정은 내가 있다는 존재 자체에서 비롯된다.
▶ 책 소개
저는 지금껏 '미지의 것' 혹은 '모르는 것'의 개념을 저 자신의 인간적인 상황에 관련시켜 왔습니다. 미래의 삶이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서도, 지금부터 1년 후의 제 모습이나 어떤 계획의 결과를 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란 적이 많았지요. 하지만 책을 펼쳐들었을 때에는 미리 스토리를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또 축구나 테니스 경기를 볼 때도 승부에 상관없이, 경기 자체를 즐길 줄 압니다. 대체로 하루하루가 저절로 열릴 때 삶의 환희도 더욱 커지지 않을까요? 저는 그럴 때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깃들인 신비로움을 만끽하곤 합니다. 하루나 한 주일, 한달, 한 해가 저에게 어떤 운명을 마련해놓고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삶은 대단히 재미없어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유의지라는 개념도 우스운 꼴이 되고 말겠지요. 안 그렇습니까? 인간이 로봇이 되는 셈이니까요.
생각할수록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의 개념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저의 체험만 보더라도 그건 금방 알 수 있어요. 종교적인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던 시절, 저는 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모두가 무릎을 끓고 둘러앉아 끝없이 신을 경배한다면, 불경스럽게도, 그다지 애써 기다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하기야 제가 천국을 어떻게 보느냐와 상관없이 그 당시로서는 어떤 상황이든 별로 자극적이지 못했을 테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사정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막연하게나마 총체적인 희열을 느끼는 가운데, 시간을 떠난 공간에서 의식이 언제나 창조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경이로운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괜찮으시다면 선생과 다시 대화를 나누고 싶군요. -난 언제라도 괜찮아. 한가하니까.
어떤 단체나 개인과 한창 토론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끼어듦으로써 방해받고 싶진 않으시겠지요? -자네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나는 다른 사람이나 사물 때문에 방해받거나 하던 이야기를 못하는 존재가 아니라네. 자네에게 내 관심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야. 즉, 나는 일직선처럼 진행되는 사건이나 의식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네.
그럼 제가 선생과 작업할 준비가 되었다는 건 어떻게 아십니까? -생각이 파동으로 전해지지. 자네가 우리의 통신선을 개끗이 정리한 후로는 미리 점검하거나 일일이 조사하지 않아도 그때그때 전달된다네. 그래서 자네가 편리한 시간에 나와 접촉할 수 있도록 때를 기다리는 거지. 다시 말해서 자네가 나와 교실할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을 보내면, 그 생각이 마치 한 줄기 광선처럼 번쩍이면서 나에게 곧바로 들어온다는 뜻이야.
영계에 거주하는 다른 영혼들에게 보내도 마찬가지로 작동됩니까? -물론 가능하지. 스스로 차단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영혼은 원하면 생각을 보내지 않을 수도 있거든. 영혼도 프라이버시가 있으니까.
그럼 우리가 이 책을 함께 만드는 동안에 제가 어떤 생각을 보내면, 선생께서 응답을 주시겠군요. 안 그렇습니까? -물론이네. 하지만 이건 명심하게. 자네가 최대한 마음을 열고 있어야 쉽게 연결된다는 사실을 말이야.
* 위 링크는 책추남TV에서 추천한 좋은 책을 쉽게 검색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표기드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위 링크로 책을 구매해주시면 책추남TV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과 텐핑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소액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booktuber 5
2022년 11월 22일 11:07▶본문 바로 가기
00:00 인트로
1:43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에 대하여
7:00 제대로 된 명상은 노력이 필요없다
9:50 다음 순간을 기다리지 말고 순간 순간을 경험하라
18:34 모든 창조물은 영원하다
20:20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25:09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이 곧 당신의 자아이다
26:55 사라은 우주 전체를 움직이는 에너지라네
28:38 두려움에서 벗어나면 돈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33:44 내면의 안정은 내가 있다는 존재 자체에서 비롯된다.
▶ 책 소개
저는 지금껏 '미지의 것' 혹은 '모르는 것'의 개념을 저 자신의 인간적인 상황에 관련시켜 왔습니다. 미래의 삶이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서도, 지금부터 1년 후의 제 모습이나 어떤 계획의 결과를 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란 적이 많았지요. 하지만 책을 펼쳐들었을 때에는 미리 스토리를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또 축구나 테니스 경기를 볼 때도 승부에 상관없이, 경기 자체를 즐길 줄 압니다. 대체로 하루하루가 저절로 열릴 때 삶의 환희도 더욱 커지지 않을까요? 저는 그럴 때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깃들인 신비로움을 만끽하곤 합니다. 하루나 한 주일, 한달, 한 해가 저에게 어떤 운명을 마련해놓고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삶은 대단히 재미없어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유의지라는 개념도 우스운 꼴이 되고 말겠지요. 안 그렇습니까? 인간이 로봇이 되는 셈이니까요.
생각할수록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의 개념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저의 체험만 보더라도 그건 금방 알 수 있어요. 종교적인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던 시절, 저는 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모두가 무릎을 끓고 둘러앉아 끝없이 신을 경배한다면, 불경스럽게도, 그다지 애써 기다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하기야 제가 천국을 어떻게 보느냐와 상관없이 그 당시로서는 어떤 상황이든 별로 자극적이지 못했을 테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사정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막연하게나마 총체적인 희열을 느끼는 가운데, 시간을 떠난 공간에서 의식이 언제나 창조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경이로운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괜찮으시다면 선생과 다시 대화를 나누고 싶군요.
-난 언제라도 괜찮아. 한가하니까.
어떤 단체나 개인과 한창 토론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끼어듦으로써 방해받고 싶진 않으시겠지요?
-자네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나는 다른 사람이나 사물 때문에 방해받거나 하던 이야기를 못하는 존재가 아니라네. 자네에게 내 관심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야. 즉, 나는 일직선처럼 진행되는 사건이나 의식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네.
그럼 제가 선생과 작업할 준비가 되었다는 건 어떻게 아십니까?
-생각이 파동으로 전해지지. 자네가 우리의 통신선을 개끗이 정리한 후로는 미리 점검하거나 일일이 조사하지 않아도 그때그때 전달된다네. 그래서 자네가 편리한 시간에 나와 접촉할 수 있도록 때를 기다리는 거지. 다시 말해서 자네가 나와 교실할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을 보내면, 그 생각이 마치 한 줄기 광선처럼 번쩍이면서 나에게 곧바로 들어온다는 뜻이야.
영계에 거주하는 다른 영혼들에게 보내도 마찬가지로 작동됩니까?
-물론 가능하지. 스스로 차단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영혼은 원하면 생각을 보내지 않을 수도 있거든. 영혼도 프라이버시가 있으니까.
그럼 우리가 이 책을 함께 만드는 동안에 제가 어떤 생각을 보내면, 선생께서 응답을 주시겠군요. 안 그렇습니까?
-물론이네. 하지만 이건 명심하게. 자네가 최대한 마음을 열고 있어야 쉽게 연결된다는 사실을 말이야.
* 위 링크는 책추남TV에서 추천한 좋은 책을 쉽게 검색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표기드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위 링크로 책을 구매해주시면 책추남TV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과 텐핑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소액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현미-z1r 4
2022년 11월 23일 05:16진정한진리가 참교육과삶의 등불이 되기를바랍니다. 좋은책과 함께하니 감동입니다.
@주영희-s9s 4
2022년 11월 23일 07:21더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씨크릿-m3d 2
2022년 11월 22일 11:49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주위에 추천하고있읍니다
@이종근-i1q 1
2022년 11월 22일 12:00진정한 삶은
나자신이 되는것.
@배재형-b1f 1
2022년 11월 22일 14:43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wisdom808 1
2022년 11월 22일 12:52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a42762085 1
2022년 11월 23일 00:38감사합니다 🙏
mk k
2022년 11월 22일 11:20오영감 ^^
@hohoaujum9290
2022년 12월 02일 15:40감사합니다
담에 또 부탁드립니다 😀^^
@미술쌤의재미교실
2022년 11월 23일 09:11좋습니다^^
@조진희-r4b
2024년 4월 19일 22:24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