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힘든시기를 통과중이시네요. 우선 괜찮습니다. 요즘 본인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취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니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경제활동도 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점점 세상은 그쪽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니 본인 성향에 맞는 쪽으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의 말 중 무엇이 나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고민에는 정작 본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삶과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시면 안됩니다. 실패보다 시도하지 않음을 더 경계하셔야 합니다. 우선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물리적으로 부모님 날개아래에서 조금씩 독립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제 동생이랑 같은 상황이신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아직 완전히 회복한 건 아니지만 많이 나아져 자기 경력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이직도 하였고 주말에는 좋아하는 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해 학원도 다니며 잘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결정을 맡겨버리면 자기가 결정했을 때보다 더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는 힘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 사람에게 치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나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프리카TV 주부얼 (법륜스님동영상 보고 댓글달기 방송중) 원죄는 악을 배우는 것이고 죄를 짓는 것은 악을 생각하는 것이며 범죄는 악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회가 무서운 이유는 악이 판을 치기 때문입니다. 악한 생각은 알바를 하나 원하는 직장을 다니나 끝임없이 유혹할 것입니다. 우선 가족에게 눈을 돌려서 사랑에 피난처를 만들며 사회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불 법 승 삼보에 귀의 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림니다.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 저의 지은 인연과보로 인한 교만과 어리석음에 무지의 이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참된 지혜로운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행하지 못함을 가슴깊이 지극한 마음으로 반성하며 고개숙여 참회합니다. 상대와 나와다름을 인정하고 항상 변함없이 겸손한 행동으로 상대의 이해의 폭을 가슴깊이 세기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수행 정진 하겠습니다. 법륜스님에 넓고 깊으신 지혜로운 법문에 정성을담아 감사합니다.
일단 알바를 해라. 알바를 하다보면 머리를 굴릴때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시기에 적성을 감잡을수있다. (최소 5-10년이다. 한직업에서 반전문가수준이 될수있는 경험이 필요하다) 지금은 자신의 객관적인 지표도 없고 비교상황이 없어서 머리를 아무리 상상력 동원해 굴려도 남들이 좋아할만한 일을 선택할수밖에 없다. 그게 내 적성이라고 단단히 착각을 한다. 알바를 하다보면 오래할수있는 일이 있고 대부분 몇달도 안되서 지겹거나 힘들어서 그만두게된다. 쉬워서 오래할수있는건 자신의 능력으로 쉬우면 좋은 일이고 그런 계통을 찾으면 되고, 정말 쉬운일이면 적성을 찾기엔 어렵다. 하지만 그 쉬운일이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어도 꾸준히 오래할수있다면 그것도 적성이라치고 직업이라 여기면서 살면된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적성도 모르고 적성을 안다한들 지금 직업을 그만두고 적성따라 직업선택하기 어렵기때문이다. 혹은 적성이다 생각한 직업을 1-2년하고 사실 적성이 아니었다는걸 아는것도 너무나 사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다. 힘들어서 포기하면 내가 그것도 못해서 포기한것이 아니라 나랑 적성이 안 맞았을수있으니까 다른 알바를 해보면 된다. 그렇게 적성을 찾는 것이고.. 알바경험, 사회경험이 쌓이고 그 상황에 노출된 자신을 자주 성찰할수록 자신의 마음의 흐름을 어느정도 짐작할수있게된다. 거기서 도출할수있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싶은 일에 그 마음의 흐름을 대입해서 판단하는 것이다. 그 판단하고자하는 경험의 지표는 결국 알바나 몸이나 머리를 써서 일을하는 직업을 체험할수밖에 없는거다. 일 하는것이 자신의 적성을 찾는 지름길이다. 모든 일을 체험이라고 생각하면 가볍게 일할수있고(대충 일하라는게 아니다), 모든 일을 이것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일하면서 스스로 중압감과 스트레스를 안게된다.
왜 우리는 어릴때부터 하나의 일을 하면 거기에 모든것을 매진해야하는 것으로만 배웠을까요? 스님말씀대로 생계를 위해 일하면서 자신의 일을 찾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요. 저도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스님의 저 말씀이 마음과 몸으로 이해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저도 일을 시작하면 모든것을 다 바쳐서 일을 시작하고, 실패하면 큰 좌절감에 다시는 일어서질 못하는 어리석음의 반복이었습니다.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두고 상황을 길게 보는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아이, 어른할것없이 우리 모두가 필요한 마음의 자세가 아닐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삼장법사 27
2020년 3월 19일 07:48인생의 힘든시기를 통과중이시네요.
우선 괜찮습니다. 요즘 본인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취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니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경제활동도 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점점 세상은 그쪽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니 본인 성향에 맞는 쪽으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의 말 중 무엇이 나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고민에는 정작 본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삶과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시면 안됩니다.
실패보다 시도하지 않음을 더 경계하셔야 합니다.
우선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물리적으로 부모님 날개아래에서 조금씩 독립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삼묘당 25
2020년 3월 19일 05:32스님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배우면 치료에 도움되실듯.
@jukerpa9321 20
2020년 3월 19일 07:38여기나온여자분이 댓글볼줄모르겠으나 알바하면서 경험해본봐 일부러직장다니면서 적성찾을겸 알바하던분도 봤습니다!!! 근데이건 최저시급오르기전이고요 요센 알바몬들어가보시면 알바하고싶어도 하질못해요!!!최저시급,더군다나지금은 코로나땜에 일자리가없어요...물론공장일은있지만 힘들어서견딜지를모르겠네요...
그리고 일을안해보고 내가좋아하는일을 찾을수가업죠 그래서힘든일,알바같은거하면서 내가노력많이해야겠구나 느낍니다 아그리고 현실적으로 말하면 요세왜 공무원대부분 준비하는지도 보면 질적인일자리가 없으니 인기가좋은겁니다.. 현실적인것도 생각해보시고요!!
김장우 18
2020년 3월 19일 05:03참 훌륭한 부모님 두셨네요.경제적인 지원을 다 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것만도 아주 큰 행복인걸 모르시는 당신이 참 안탑깝네요.정신건강을 빨리 치료 하세요.
@김주은-q5f 17
2020년 3월 19일 07:33명쾌한 답변 알바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모든일에 유연하게 대처해라는 말씀이네요~감사합니다 ()()()
몰랑몰랑내새끼. 15
2020년 3월 19일 08:49대학나와도 어리석을 수 있고, 철없을 수도 있고.. 애일수도 있어요. 철 안든 35세 애엄마라 저 학생이 가엽게보입니다. 저렇게 자란것을요ㅠ. 빠른 성찰 있길 바랍니다.
@sdy8442 14
2020년 3월 19일 06:19요즘 대학나와도 어린애내
@김숙례-c8k 10
2020년 3월 19일 10:05저는 매일 법륜 스님의 법문를 유트뷰에서 듣고 난뒤에 다른 일과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속원하게 말씀 해 주신 답에 감사를 느끼면서 하루도 빼지 않고 보고 있읍니다 글을 읽고 나면 제 마음이 힐링이 된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부엉-u7k 9
2020년 3월 19일 07:45솔직히말해서 하기싫은거잖아? 핑계참잘되시는듯 내가진짜 하고싶으면 부모말도 안듣겠된다 오히려 부모를 설득하거나 내가하고싶은거하지.답:아무것도 하기싫다
@rainbowfr2 8
2020년 3월 19일 09:54법륜스님께서는 유사한 질문도
질문자에 따라 솔루션도 차이가 있으신듯
의견은 듣되 스스로 결정하라는 답을 예상했으나, 두분 의견을 다 해보라시는건
질문자의 상황을 두루 살피신 걸로 보이네요.
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허브 7
2020년 3월 19일 10:20살아보니 이런들 어떠며 저런들 어떠하리.
하기 싫으니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neoqma3772 7
2020년 3월 19일 11:14정신과다닌다는 거 보니,본인도 오죽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겠나 싶다.우선 뭐라도 하긴 해야 우울감에서 벗어날듯,..존재만으로도 소중한건데..
@도담TV 6
2020년 3월 19일 06:01감사합니다~ ^^
@하바마스-n6z 5
2020년 3월 19일 15:58별거아닌것 같아 보이는데 스님께 조언을 구할 정도면~~ 집안 분위기가 상당히 경직되어 있을거 같은데~~ 부모님들이 참가해야~~
@이행숙-h6v 5
2020년 3월 19일 07:21부처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늘 설법듣고 가르침 귀기우려 봅니다 소중하신 법륜스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만월부인-b5y 4
2020년 3월 19일 11:422020🍓3🍓19
굿.🍓🍓🍓🍓🍓.
@jyk9084 4
2020년 3월 19일 05:29엄마말이맞을듯
프리다이빙클럽FC 3
2020년 3월 24일 02:36스님 앞에서는 왜 그렇게 힘든 인생사가 그렇게 문제도 안되게 풀릴까요ㅎㅎㅎ
삶의 지혜는 늘 바로 곁에 있는 것을...
항상 욕심과 편견 때문에 눈이 가려 못보는 것이겠지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user-verse 3
2020년 3월 19일 08:36둘 중 하나 이분법적 선택이 아니라
불이~ 둘이 다르지 않음을 설파해주시네요!
늘 그렇듯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그리고 불교컨텐츠채널 '저절로가보자' 도 놀러오세요~~
@양복순-z2s 2
2020년 3월 19일 05:35감사합니다~^♡^
이화영 2
2020년 3월 19일 07:14스님도 참 불쌍타
@p201moondust 2
2020년 3월 19일 06:45감사합니다 스님
@masiart_studio 2
2020년 3월 19일 10:20분리된것이 아니다 크으...
이거 아니면 저거다 식으로 교육받고 자라온 세대라 이 영상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정작 그림도 그리고 춤도 추면서 살고 있는데 말이죠 ㅎ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스님~~
@홍은지-d6m 2
2020년 3월 19일 12:14제 동생이랑 같은 상황이신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아직 완전히 회복한 건 아니지만 많이 나아져 자기 경력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이직도 하였고 주말에는 좋아하는 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해 학원도 다니며 잘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결정을 맡겨버리면 자기가 결정했을 때보다 더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는 힘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 사람에게 치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나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화영 2
2020년 3월 19일 07:15정신병력이 있는 것들이 거의 다네
@k-komorebi 2
2020년 3월 19일 13:06썸네일 스님 표정 너무 좋아요~^^ 스님 건강하세요!
후드라이언 2
2020년 3월 19일 16:43전라도 사람인가보네... 살이나 좀 빼지.. 부모밑에서 화초처럼 자라서 살만 듸룩듸룩 찌우고, 자립은 안돼고.. 엄마 아빠 엄마 아빠 한심스럽다 ㅉㅉ... 돈없는 애들은 학자금대출에 20살부터 그냥 알바가 아니라 직업을 갖는데...
@whonever0313 2
2020년 3월 19일 05:14어머님이정답
판샵 1
2020년 3월 19일 09:32ㅎㅎㅎ때로는 시키는 그대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스님 말씀 맞습니다ㅎㅎㅎ
@TV-vw2iq 1
2020년 3월 21일 08:23자기가 하고싶은데로~하시면 될듯ㅎㅎ
@책읽어주는남자시온 1
2020년 3월 19일 10:56항상 감사합니다^^
@식빵굽는고양이-s6o 1
2020년 3월 19일 12:53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무상길 1
2020년 3월 19일 07:43오늘도 숙이겠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Mental_ssam 1
2020년 3월 19일 21:45ㅎㅎ 저는 부모님 말 안 들어서 강사됐어요~ 부모님 말씀 잘 들었으면 아마 지금의 저는 없을거예요~^^
이화영 1
2020년 3월 19일 07:14답답한
세라
2022년 7월 18일 06:09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김진희
2022년 2월 16일 14:35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주부얼
2020년 3월 27일 12:59아프리카TV 주부얼 (법륜스님동영상 보고 댓글달기 방송중) 원죄는 악을 배우는 것이고 죄를 짓는 것은 악을 생각하는 것이며 범죄는 악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회가 무서운 이유는 악이 판을 치기 때문입니다. 악한 생각은 알바를 하나 원하는 직장을 다니나 끝임없이 유혹할 것입니다. 우선 가족에게 눈을 돌려서 사랑에 피난처를 만들며 사회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닙니다.
@daeyeongkoo
2020년 3월 21일 07:08지극한 마음으로 불 법 승 삼보에 귀의 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림니다.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 저의 지은 인연과보로 인한 교만과 어리석음에 무지의 이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참된 지혜로운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행하지 못함을 가슴깊이 지극한 마음으로 반성하며 고개숙여 참회합니다. 상대와 나와다름을 인정하고 항상 변함없이 겸손한 행동으로 상대의 이해의 폭을 가슴깊이 세기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수행 정진 하겠습니다. 법륜스님에 넓고 깊으신 지혜로운 법문에 정성을담아 감사합니다.
@엘리사벳-q9j
2020년 3월 23일 15:31이어려운시국에 스님께서 질문자없어도 유투브영상으로 직접시국의 난국에서 지켜야할 지침등 좋은말씀 직접올려주시길 꼭부탁드립니다
@iamtv123
2020년 3월 19일 08:30엄마와 아빠가 먼저 합의를 보고 오시라고하세요 😊
카미유
2020년 3월 19일 16:03일단 알바를 해라.
알바를 하다보면 머리를 굴릴때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시기에 적성을 감잡을수있다. (최소 5-10년이다. 한직업에서 반전문가수준이 될수있는 경험이 필요하다) 지금은 자신의 객관적인 지표도 없고 비교상황이 없어서 머리를 아무리 상상력 동원해 굴려도 남들이 좋아할만한 일을 선택할수밖에 없다. 그게 내 적성이라고 단단히 착각을 한다. 알바를 하다보면 오래할수있는 일이 있고 대부분 몇달도 안되서 지겹거나 힘들어서 그만두게된다.
쉬워서 오래할수있는건 자신의 능력으로 쉬우면 좋은 일이고 그런 계통을 찾으면 되고, 정말 쉬운일이면 적성을 찾기엔 어렵다. 하지만 그 쉬운일이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어도 꾸준히 오래할수있다면 그것도 적성이라치고 직업이라 여기면서 살면된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적성도 모르고 적성을 안다한들 지금 직업을 그만두고 적성따라 직업선택하기 어렵기때문이다. 혹은 적성이다 생각한 직업을 1-2년하고 사실 적성이 아니었다는걸 아는것도 너무나 사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다.
힘들어서 포기하면 내가 그것도 못해서 포기한것이 아니라 나랑 적성이 안 맞았을수있으니까 다른 알바를 해보면 된다. 그렇게 적성을 찾는 것이고..
알바경험, 사회경험이 쌓이고 그 상황에 노출된 자신을 자주 성찰할수록 자신의 마음의 흐름을 어느정도 짐작할수있게된다. 거기서 도출할수있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싶은 일에 그 마음의 흐름을 대입해서 판단하는 것이다.
그 판단하고자하는 경험의 지표는 결국 알바나 몸이나 머리를 써서 일을하는 직업을 체험할수밖에 없는거다. 일 하는것이 자신의 적성을 찾는 지름길이다.
모든 일을 체험이라고 생각하면 가볍게 일할수있고(대충 일하라는게 아니다), 모든 일을 이것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일하면서 스스로 중압감과 스트레스를 안게된다.
@lmj7206
2020년 3월 19일 11:31스님은 다방면으로 지식이 많으셔서 고민해결이 아니더라도 많은도움 되겠어요
@꿀잼-e7w
2020년 3월 20일 13:05저는 스님 목소리 하루라도 듣지않으면 마음이 허 해요
우울하다가 스님 방송보구 힘내고 용기가지고 생활합니다
스님 감사해요
@금결아빠
2020년 3월 19일 09:49왜 우리는 어릴때부터 하나의 일을 하면 거기에 모든것을 매진해야하는 것으로만 배웠을까요? 스님말씀대로 생계를 위해 일하면서 자신의 일을 찾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요. 저도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스님의 저 말씀이 마음과 몸으로 이해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저도 일을 시작하면 모든것을 다 바쳐서 일을 시작하고, 실패하면 큰 좌절감에 다시는 일어서질 못하는 어리석음의 반복이었습니다.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두고 상황을 길게 보는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아이, 어른할것없이 우리 모두가 필요한 마음의 자세가 아닐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t_r_kj
2020년 3월 20일 08:25쉬고 싶어서 핑계 대는 거 같은데
@hyunasas5
2020년 3월 20일 23:31^^
영주
2020년 9월 07일 14:24센스있고 현명하게 살면 고민이 없다
@작은앙마-e2h
2020년 3월 25일 23:06솔로몬의 재림이네요
정말로 명쾌합니다
@Vickor777
2020년 3월 20일 11:22성격소심하고 겁도 많은듯..상처쉽게 받고..운동을 좀 하는게어덜가.취업난에점점 모든게 작아져가는 집에만 잇는 동생걱정에 헬스수영부터 다니게 용돈줬더니 .힘차게 돌아오더니 일을 구하던데
@tv-id9tx
2020년 3월 20일 00:56법륜이 중국의 파륜과 같은 뜻인가요?~^^ 뜬금없는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