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진솔하고 격조높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의 대표작 '단순한 열정' 작품이, 강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글쓰기 7단계"의 전범이 아닐 까 싶단 생각이 드는군요. 신문 등 기사에서, 상세한 수상 후기 글들을 읽어 보았는데, 최소한 이 작품은 밝히기 어려운 '분명한 집필의도'가 있었던 성 싶더군요^^ '오토픽션' 형식인 "단순한 열정 작품 속의 불륜대상 남자가 실제로 프랑스 파리 주재 소련(동유럽?) 외교관"이란 촌평을 읽었거든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외교관은 다 스파이"란 이야기도 있어서, 작가가 그 남자와 헤어진 후 그 남자가 연락을 끊자 아니 에르노는 실제 주변에 상담 내지 실연?의 고통 등을 토로했을 테고?~ 주변 인사들이 위 농담 같은 이야기("스파이" 운운)를 들려줬을 걸로 추정되거든요. 그러자 당시 대학교수이자 유명 여류작가였던 아니 에르노는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들었을 테고, 미리 선수를 쳐서 실화소설 형식(오토픽션)으로 <'단순한' 열정'>이란 특이한 제목으로 (만약의 수사받을 경우를 대비하는) 변론서 작성 준비하는 심정으로 '단순한' 열정이었다, 즉 '프랑스를 배신하는' 그 어떤 스파이 언동이나 기밀을 전달하는 스파이 짓은 하지 않았다는 자위방어 대비용 변론 진술서 용으로 써둔 내용을 이혼 후 오토픽션 소설 형식으로 출간 했던 듯 보입니다.
그런 유사한 작품으론, 루이제 린저의 '삶(생)의 한가운데'와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니 에르노는 쿤데라를 모델로 삼았던 듯 추정됩니다. 또 '단순한 열정' 이란 제목 속엔 그 남자에게도 '만약 우리 관계가 외교적으로나 더 심하면 스파이 사건으로 비화될 경우 나는 이 책 내용대로 진술할테니 당신도 그리 알라'고, 변론서(자술서)를 출판을 방편으로 하여 전달한 셈이 되는 거죠. 노벨상 받을 만한 배포이고,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병법에도 통달한 작가로 보입니다👍 아마 이 분 사후에~ 제가 말하는 이런 후일담이 나올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계용묵 선생의 '백치아다다' 실제모델이 '순종 황제'였다"고 폭로되듯이요. '매국노 고종'이란 책을 조선일보 베터랑 기자가 출간하기도 하잖아요. 대표적인 반일 인사가 친일청산 위원(경향신문 윤모 기자)으로 활동하던 중 직접 보게 된 을사조약 기록 등등을 검토하고서 "이완용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는 취지의 '이완용 평전' 책을 냈잖아요?^^ 루이제 린저는 "나치로 매도당하는 사람 중엔 나치 눈을 피하면서 나치 반대 인사들을 해외로 망명시키는 작업을 위해 나치 가입서에 서명했을 뿐인데도, 그 서명을 했다는 자체만으로 나치로 매도 당했다"는 변호와 함께 나치 협력자도 옥석을 가려야한다는 취지의 변론서로 '삶의 한가운데 '작품을 쓴 거로 볼 여지가 있고요,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아이히만의 재판'을 tv 생중계로 보고서 '프라하의 봄'을 주도한 자신들도 민주화 이후엔 '소련 치하에서 공산당 입당서에 서명했다는 이유만으로 매도당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두려움에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를 벤치마킹하여 미리 '변론서'용으로 써서 아예 소설 형식으로 출간하여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병법을 시전했던 작품이듯이요^^ 이런 작품들은 작가들과 그 동료들의 안위도 지켜줬고 그들의 애환도 함께 세상에 알려 애초의 목적달성은 물론 국민영웅으로 우뚝 서게 해주었거든요^^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 작품성 등등은 변론으로 하더라더요. 저는 이런 작품들을 읽거나 리뷰를 들으면 언제나 '장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바늘을 훔치면 바늘도둑이 된다. 소를 훔치면 소도둑이 된다. 나라를 훔치면 왕후장상이 된다~" "작은 거짓말엔 삼척동자도 안 속는다. 큰 거짓말엔 머리가 좋은 자일수록 더 잘 속아넘어간다~"
연대 확인을 못 봤지만, 드레퓌스 사건이던가요?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출간이 이와 연관 있을 듯도 싶군요. 제 소견엔 제목 속의 '단순한'엔 "(스파이 혐의로) 수사로 털어봐야 먼지도 안 나온다 "는 배짱이 느껴집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교수이던 작가가 한 남자와의 불륜적 로멘스를 그리 까발리는 자전적 소설이 "노이즈마케팅일까?" 정도에서 멈췄겠지만, 드레퓌스 사건을 알고 있었을 변호사의 조언을 들었거나 그 불륜을 법률전문가와 상담했다면, 당시 작가가 살 수 있는 방법도 이런 제목 네이밍('단순한'~)으로 출간하는 게 어쩌면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었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황석영 씨가 북한 좀 갔다 왔다고 5년 징역인가 살았었는데, 유럽도 '스파이 혐의'에 걸리면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지 않거든요. 제가 이 분 만난다면 솔직히 묻고싶네요. 이승에서 만날 일은 없겠지만요?^^
아니 에르노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좋아했다는 '백척간두진일보' 정신으로 삶도 살았고 그런 정신으로 글을 써온 여걸이란 느낌도 듭니다. 1980년에 이혼하셨다는데, 이 작품 사연과 깊은 연관이 있을 거로 추정됩니다. 아니 에르노 작가가 백척간두진일보 정신으로 '단순한 열정' 작품을 내놓음으로써 '오토픽션'이란 새로운 글쓰기 장르를 개척했고,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계기로 '글쓰기 7단계 전형'을 세상에 보여줬다고 여겨집니다.
말하지 않은 건 글로 쓰지 않습니다. 말 같은 글이 좋은 글이다. 말을 듣는 것처럼 술술 읽히는 글. 내 말을 하고, 내 글을 쓰기(자기화 하기) 위해서 수집 : 독서, 강의, 곱씹어서 생각하기, 경험. 견학(유심히 보기, 관광, 관찰), 대화, 감상(느낌). 실패하고 실수 했을 때 더 글 감이 되니까, 두려움이 적어지고, 그걸 찾게 된다. 재미, 즐거움, 희열! 메모하기 책, 강의, 생각(잠들기 전, 샤워하다가, 산책, 카페 있을 때, 아내와 대화하면서)하다가, 과거 경험. 메모한 걸 수시로 말하기(조각 만들기)! 상사(멘토, 스승), 이야깃거리가 있는 분. 인생에서 반드시 누군가를 만났다. 만남에서 의미를 찾고, 발전의 계기로 삼는다. 변곡점을 만들었다. 긍정적, 낙관적, 희망적이다. 안하기보다는 해보기쪽으로!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을 잘한 분이다. 말값을 처주는 말하기 : 취사 선택과 순서(배열) 정하기(조각 맞추기). 말할 땐 보고 말하는 게 아니라, 기억으로 말한다. 말해보지 않은 건 글로 쓰지 않는다. 말하면서 자기 말에 확신이 없고, 재미가 없으면 글이 안 된다. 퇴고 하기. 독자의 반응을 유추(상상)하면서 글을 쓴다. 글을 쓸 때는 어휘를 곱씹어서 선택한다. 교정 교열된 글 같은 말! 책쓰기 메모와 말이 모여서 책이 된다. 말을 10시간 할 수 있으면 책을 쓸 수 있다. 책이 된다. 어떤 주제에 관해 1000개의 메모를 모으면 책이 된다. 백수를 누리면서 백수의 삶을 살기위해서 책! 귀한 지혜의 말씀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제를 찾겠습니다. 여태는 길에서 방향을 잃고 어수선하게 마음에서, 경험에서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것들을 참아라고만 했는데 우연히 오늘강의를 듣고보니 늘 함께해온 저의 생각도 그 말씀에서 듣게되니 참 자연스럽게, 와우... 이런거군아 싶었어요.나의 인생이쯤에서 남은것이 또 있다는게 큰다행이라 생각이듭니다.이제부터 시작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느낌을 표현하게 해주심에 좋은 말씀 잘 듣고 돌아갑니다,
3번을 실천하기 위해, 내 말을 들어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잖아요. 듣는 행위 자체도 에너지와 시간이 소비되구요. 날 위해 에너지와 시간을 기꺼이 소비해줄 수 있는, 그 청자를 찾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고로 교수님이 말씀하신 3번은, 모든 사람에게 대입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저같이 혼자 공부하는 사람은요.
개발이 세발이 쓰는것 보다 중요한건 인풋임. 뭔가 쓸게 있어야 쓰지 기자들이 글을 못써서 맨 어디 뛰돌아 다니냐? 글을 존나 잘쓰는데도 불구하고 쓸거리 찾으려고 뛰어댕기지 책상앞에서 글이 그냥 나오지 않음
그저 맛있는거 맛없는거 있는데 없는데 찾아다니면서 사람만나고 얘기하고 그래야 글 나옴 유튜브랑 똑같다고 보면됨 뭐 개똥철학 유튜브도 많은데 대부분 인기있는 유튜브는 먹고 쓰고 사람만나고 그래야 구독자수 많아짐 글을 쓸때 주제를 정하고 쓰는것도 좋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유튜브랑 똑같음
@김민성의스피치 128
2022년 11월 25일 16:04글을 잘 쓰는 7가지 단계
1. 입력(공부) 읽기, 듣기
2. 강의를 듣는 것
3. 생각 의견을 만들어 내는 것
4. 경험 (무엇인가 시도하고 도전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
5. 어디 가서 무엇을 보는 것
6.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7. 감상 느낌
말해보지 않은 건 글로 쓰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unsu9354 30
2022년 12월 02일 12:191. 입력 공부 읽기 듣기 인풋
2. 독서 강의
3. 내 생각과 의견을 만듦
4. 경험 뭔가 시도하고 도전 내 일화를 만듦 말하고 글쓰기의 재료
5. 어딜가서 뭘 보는 것 관광 구경 목격 유심히 봄
6.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7. 감상과 느낌 내 감정을 알아 채는 것
@페리부활 30
2022년 11월 27일 12:42단순히 지식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작가님 삶을 통해 우려낸 진솔한 가르침에 공감과 감동을 느끼고 글쓰기에 대한 진정성을 배웁니다. 이렇게 좋은 분을 직접 만나 뵐 수는 없지만 이렇게 영상을 통해서라도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강대봉-e9d 22
2022년 11월 26일 02:18오늘도 진솔하고 격조높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의 대표작 '단순한 열정' 작품이, 강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글쓰기 7단계"의 전범이 아닐 까 싶단 생각이 드는군요. 신문 등 기사에서, 상세한 수상 후기 글들을 읽어 보았는데, 최소한 이 작품은 밝히기 어려운 '분명한 집필의도'가 있었던 성 싶더군요^^ '오토픽션' 형식인 "단순한 열정 작품 속의 불륜대상 남자가 실제로 프랑스 파리 주재 소련(동유럽?) 외교관"이란 촌평을 읽었거든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외교관은 다 스파이"란 이야기도 있어서, 작가가 그 남자와 헤어진 후 그 남자가 연락을 끊자 아니 에르노는 실제 주변에 상담 내지 실연?의 고통 등을 토로했을 테고?~ 주변 인사들이 위 농담 같은 이야기("스파이" 운운)를 들려줬을 걸로 추정되거든요. 그러자 당시 대학교수이자 유명 여류작가였던 아니 에르노는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들었을 테고, 미리 선수를 쳐서 실화소설 형식(오토픽션)으로 <'단순한' 열정'>이란 특이한 제목으로 (만약의 수사받을 경우를 대비하는) 변론서 작성 준비하는 심정으로 '단순한' 열정이었다, 즉 '프랑스를 배신하는' 그 어떤 스파이 언동이나 기밀을 전달하는 스파이 짓은 하지 않았다는 자위방어 대비용 변론 진술서 용으로 써둔 내용을 이혼 후 오토픽션 소설 형식으로 출간 했던 듯 보입니다.
그런 유사한 작품으론, 루이제 린저의 '삶(생)의 한가운데'와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니 에르노는 쿤데라를 모델로 삼았던 듯 추정됩니다. 또 '단순한 열정' 이란 제목 속엔 그 남자에게도 '만약 우리 관계가 외교적으로나 더 심하면 스파이 사건으로 비화될 경우 나는 이 책 내용대로 진술할테니 당신도 그리 알라'고, 변론서(자술서)를 출판을 방편으로 하여 전달한 셈이 되는 거죠. 노벨상 받을 만한 배포이고,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병법에도 통달한 작가로 보입니다👍
아마 이 분 사후에~ 제가 말하는 이런 후일담이 나올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계용묵 선생의 '백치아다다' 실제모델이 '순종 황제'였다"고 폭로되듯이요. '매국노 고종'이란 책을 조선일보 베터랑 기자가 출간하기도 하잖아요. 대표적인 반일 인사가 친일청산 위원(경향신문 윤모 기자)으로 활동하던 중 직접 보게 된 을사조약 기록 등등을 검토하고서 "이완용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는 취지의 '이완용 평전' 책을 냈잖아요?^^
루이제 린저는 "나치로 매도당하는 사람 중엔 나치 눈을 피하면서 나치 반대 인사들을 해외로 망명시키는 작업을 위해 나치 가입서에 서명했을 뿐인데도, 그 서명을 했다는 자체만으로 나치로 매도 당했다"는 변호와 함께 나치 협력자도 옥석을 가려야한다는 취지의 변론서로 '삶의 한가운데 '작품을 쓴 거로 볼 여지가 있고요,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아이히만의 재판'을 tv 생중계로 보고서 '프라하의 봄'을 주도한 자신들도 민주화 이후엔 '소련 치하에서 공산당 입당서에 서명했다는 이유만으로 매도당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두려움에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를 벤치마킹하여 미리 '변론서'용으로 써서 아예 소설 형식으로 출간하여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병법을 시전했던 작품이듯이요^^
이런 작품들은 작가들과 그 동료들의 안위도 지켜줬고 그들의 애환도 함께 세상에 알려 애초의 목적달성은 물론 국민영웅으로 우뚝 서게 해주었거든요^^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 작품성 등등은 변론으로 하더라더요.
저는 이런 작품들을 읽거나 리뷰를 들으면 언제나 '장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바늘을 훔치면 바늘도둑이 된다. 소를 훔치면 소도둑이 된다. 나라를 훔치면 왕후장상이 된다~"
"작은 거짓말엔 삼척동자도 안 속는다. 큰 거짓말엔 머리가 좋은 자일수록 더 잘 속아넘어간다~"
연대 확인을 못 봤지만, 드레퓌스 사건이던가요?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출간이 이와 연관 있을 듯도 싶군요. 제 소견엔 제목 속의 '단순한'엔 "(스파이 혐의로) 수사로 털어봐야 먼지도 안 나온다 "는 배짱이 느껴집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교수이던 작가가 한 남자와의 불륜적 로멘스를 그리 까발리는 자전적 소설이 "노이즈마케팅일까?" 정도에서 멈췄겠지만, 드레퓌스 사건을 알고 있었을 변호사의 조언을 들었거나 그 불륜을 법률전문가와 상담했다면, 당시 작가가 살 수 있는 방법도 이런 제목 네이밍('단순한'~)으로 출간하는 게 어쩌면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었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황석영 씨가 북한 좀 갔다 왔다고 5년 징역인가 살았었는데, 유럽도 '스파이 혐의'에 걸리면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지 않거든요. 제가 이 분 만난다면 솔직히 묻고싶네요. 이승에서 만날 일은 없겠지만요?^^
아니 에르노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좋아했다는 '백척간두진일보' 정신으로 삶도 살았고 그런 정신으로 글을 써온 여걸이란 느낌도 듭니다. 1980년에 이혼하셨다는데, 이 작품 사연과 깊은 연관이 있을 거로 추정됩니다.
아니 에르노 작가가 백척간두진일보 정신으로 '단순한 열정' 작품을 내놓음으로써 '오토픽션'이란 새로운 글쓰기 장르를 개척했고,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계기로 '글쓰기 7단계 전형'을 세상에 보여줬다고 여겨집니다.
거듭 감사올립니다 👌😍
@studian365 21
2022년 11월 25일 06:58📓PLAN · DO · SEE 2024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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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https://youtu.be/dT1xgn47MHU
@padong 20
2022년 11월 28일 21:35말하지 않은 건 글로 쓰지 않습니다. 말 같은 글이 좋은 글이다. 말을 듣는 것처럼 술술 읽히는 글. 내 말을 하고, 내 글을 쓰기(자기화 하기) 위해서 수집 : 독서, 강의, 곱씹어서 생각하기, 경험. 견학(유심히 보기, 관광, 관찰), 대화, 감상(느낌). 실패하고 실수 했을 때 더 글 감이 되니까, 두려움이 적어지고, 그걸 찾게 된다. 재미, 즐거움, 희열! 메모하기 책, 강의, 생각(잠들기 전, 샤워하다가, 산책, 카페 있을 때, 아내와 대화하면서)하다가, 과거 경험. 메모한 걸 수시로 말하기(조각 만들기)! 상사(멘토, 스승), 이야깃거리가 있는 분. 인생에서 반드시 누군가를 만났다. 만남에서 의미를 찾고, 발전의 계기로 삼는다. 변곡점을 만들었다. 긍정적, 낙관적, 희망적이다. 안하기보다는 해보기쪽으로!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을 잘한 분이다. 말값을 처주는 말하기 : 취사 선택과 순서(배열) 정하기(조각 맞추기). 말할 땐 보고 말하는 게 아니라, 기억으로 말한다. 말해보지 않은 건 글로 쓰지 않는다. 말하면서 자기 말에 확신이 없고, 재미가 없으면 글이 안 된다. 퇴고 하기. 독자의 반응을 유추(상상)하면서 글을 쓴다. 글을 쓸 때는 어휘를 곱씹어서 선택한다. 교정 교열된 글 같은 말! 책쓰기 메모와 말이 모여서 책이 된다. 말을 10시간 할 수 있으면 책을 쓸 수 있다. 책이 된다. 어떤 주제에 관해 1000개의 메모를 모으면 책이 된다. 백수를 누리면서 백수의 삶을 살기위해서 책! 귀한 지혜의 말씀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Momoka-xd6ew 13
2022년 12월 02일 14:43한국어도 일본어도 …
둘다 어설프고 애매해서 글쓰기는 엄두도 못냈는데…
말 하듯이 글을 써도 됀다는 말씀에 처음으로 글을 써볼 마음을 먹게 돼었읍니다.
작가님 강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감자수제비-u7k 12
2022년 11월 25일 20:25너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저도 그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
@김쎄바라 10
2022년 11월 26일 10:00스터디언채널 참 좋네요👍
@안정순-w3y 9
2022년 11월 30일 05:23LA에서 살고있는 64세의
독서를좋와하는 자신의 제2인생설계를위해 하루 하루를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를 저는 실행하고 있는듯한 가슴부듯합니다.
선생님의 쓰먹어봐야아는 진리를 전 너무너무확신하거던요.
그러다보니 책을쓰고싶다는 욕망이 생겼어요.
더많은 책을 읽고있읍니다.
선생님 참으로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younmikim6802 9
2022년 11월 26일 23:38"천개의 메모" = 16,000개의 메모, 언젠가는 백수를 누리며 백세의 삶을 사는데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자기'책이다!! 명심합니다
@해갈-d7x 9
2022년 12월 03일 09:07쉽게 툭툭 당신의 생각을 말씀을 하시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진주입니다.
@taenamyoo4552 9
2022년 11월 25일 22:18감사합니다. 주제를 찾겠습니다. 여태는 길에서 방향을 잃고 어수선하게 마음에서, 경험에서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것들을 참아라고만 했는데 우연히 오늘강의를 듣고보니 늘 함께해온 저의 생각도 그 말씀에서 듣게되니 참 자연스럽게, 와우... 이런거군아 싶었어요.나의 인생이쯤에서 남은것이 또 있다는게 큰다행이라 생각이듭니다.이제부터 시작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느낌을 표현하게 해주심에 좋은 말씀 잘 듣고 돌아갑니다,
@Doksapa 9
2022년 11월 27일 05:26강원국 선생님, 마음으로 깊이 존경합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책 좋아하고, 저도 따라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제 글이 마음에 안드네요.
오로다 다이어리 지금 독일로 배송중에 있어요~
다음주면 받아 볼 것 같은데, 넘 기대되네요.😄
스터디언 화이팅!!
@softbreeze012 9
2022년 12월 18일 06:14좋은글=말같이 술술 읽히는글
글쓰기
1. 읽기
2. 듣기
3. 곱씹어보며 자기 생각을 만들어내기
4. 경험: 시도와 도전
5. 보기
6. 대화하는것. 누군가의 얘기를 듣는것
7. 감상 n 느낌
@이날만기다렸다 7
2022년 12월 22일 13:43강의 듣다가 '같이 손을 잡고 일어서는게 아니라 일어선 두사람이 만나는 것이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최효리-t6c 7
2022년 12월 03일 08:54어쩌면 이렇게 생생히 가르쳐(나눠
주시나요?
영업하시는?! 비법들을 이렇게
소상히 자상히 풀어서 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우리사회를 성숙하게 하는 무브먼트
@마음의기적 7
2022년 11월 30일 16:49글쓰기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감사합니다
@hiddenbooks 7
2022년 11월 30일 20:38본인도 글 잘쓰고 싶은 1인입니다 ㅜㅠ
@진주-w4j 7
2022년 11월 29일 08:59감동적이고 진솔한 글을 써보고 싶은 1인입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는데 작가님의 영상이 큰도움이 되고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yeon2466 6
2022년 11월 28일 19:47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조언대로 읽고,보고,경험하고,느끼고,쓰고 순서 지켜가며 바쁘게 실천해보겠습니다. 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도 조만간 꼭 읽겠습니다.
@돈키호테-v2c 6
2022년 11월 26일 13:10글을 쓴다고 지식인은 아니지만
지식인은 글을 쓸 줄 아는것같아요
@eunhongchoi5250 5
2022년 12월 06일 13:02호감이 가는 말투와 진솔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이병일-u5i 5
2022년 12월 09일 09:53강원국작가님! 자랑스럽습니다.
@최명주-o5y 5
2022년 12월 01일 17:407단계를 단계별로 예를들어가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같은글
@kwakyoungdon 5
2022년 12월 05일 08:16이런 고퀄의 강의는 오랬만에 조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funpoison1111 5
2022년 11월 25일 22:04감사합니다! 썸네일 부터 자극 확!!
@자기개발-z3q 4
2022년 11월 25일 21:50감사합니다…
@왕도산선생 4
2023년 2월 25일 23:33그렇쬬.
@릴렉스백 4
2022년 11월 29일 20:25말하는 스타일이 고미숙 작가님과 비슷한 느낌?
@김지아-v8b 4
2022년 11월 30일 08:23도움되는 강의였습니다.
깊이 숙고하여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bitter-sweet5021 4
2022년 12월 10일 11:51멋진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품성세우기 3
2022년 12월 19일 08:44진짜 진리를 깨닫고 할수있다는 용기를 주신것 같습니다 자기생각을 말과 글로.느낌 감성들을 말하듯 글로 표현 해보렵니다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박소언-i6l 3
2022년 12월 08일 10:26글쓰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이해되는것 같습니다
@장두식-w2p 3
2023년 2월 01일 05:30작가님의 진솔한 강의 독서하자에 대해서 너무 공감하고
우리들은 책을 너무 안 읽어 책읽는 운동을 벌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windstop 3
2022년 12월 16일 21:53'말값을 쳐줘요'에서 빵터졌어요. 저도 말(상담)해서 먹고사는 사람이에요. 강원국 작가님 넘 감사합니다.
@김아름-o1x 3
2023년 5월 17일 14:14저는농촌관련된책을
출간하고싶습니다
자비출간말고또다른
방법이있는지
묻고싶습니다
@bluechois 2
2022년 12월 11일 20:35감사합니다 강원국선생님
@KU_BlessYoung 2
2023년 1월 07일 22:31말동무
꽂히는단어네요
@young..C..H 2
2022년 12월 30일 22:51안녕하세요 저는 가끔 제 자신에 대해 가끔 글을 씀이다 책도 만이 읽고 강의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학교 다닐땐 왜 공부가 싫었을까요 50넘어서 머리가 튀었나 ㅋㅋㅋ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集矢.집시 2
2022년 12월 21일 16:11예쁜글씨 쓰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감사...
디카시Dica-poem 1
2022년 11월 25일 19:27말하기
말하듯 쓰기
읽기
보고
강의듣기
옮겨쓰기 나의 해석이
들어간 글쓰기 연습
강의 잘 들었습니다
주입식 공부에서
벗어난
자율적 공부 이제야
배우는게 즐거워집니다
@김리토-g8q 1
2023년 7월 24일 15:263번을 실천하기 위해, 내 말을 들어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잖아요.
듣는 행위 자체도 에너지와 시간이 소비되구요.
날 위해 에너지와 시간을 기꺼이 소비해줄 수 있는, 그 청자를 찾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고로 교수님이 말씀하신 3번은, 모든 사람에게 대입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저같이 혼자 공부하는 사람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채리-v9l 1
2023년 8월 07일 16:39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최선연 1
2022년 11월 25일 19:59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조라니-m8w 1
2023년 6월 09일 15:09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입력중입니다 ㅋㅋ말하는것처럼 실삶에서 연습해보겠습니다
@krtmk7687
2024년 1월 04일 17:43개발이 세발이 쓰는것 보다 중요한건
인풋임. 뭔가 쓸게 있어야 쓰지
기자들이 글을 못써서 맨 어디 뛰돌아 다니냐?
글을 존나 잘쓰는데도 불구하고 쓸거리 찾으려고 뛰어댕기지 책상앞에서 글이 그냥 나오지 않음
그저 맛있는거 맛없는거 있는데 없는데 찾아다니면서 사람만나고 얘기하고 그래야 글 나옴
유튜브랑 똑같다고 보면됨
뭐 개똥철학 유튜브도 많은데 대부분 인기있는 유튜브는 먹고 쓰고 사람만나고 그래야 구독자수 많아짐
글을 쓸때 주제를 정하고 쓰는것도 좋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유튜브랑 똑같음
@Ongoing-p9o
2025년 3월 01일 14:58안녕하세요
글쓰기는 하고 싶었는데 할 줄 몰라 찾아보다가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일기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삶이 공부라는것, 말하는 기술 쓰기기술 , 인간 관계 중요성, 노후의 계획 생각 하게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florencewoo2106
2024년 4월 06일 18:41❤😂🎉공감합니다
@donghunlee4438
2024년 2월 29일 09:53맞습니다 그런 경험에 추억에 삽니다 그런데 이제 직장을 떠나고 떠 나를 알아주는 분이 지난 추억으로 될시기가 오니 가끔 그 몇분이 생각나네요
@양유닞
2024년 1월 02일 17:43대전 북콘서트에 오신다 해서 작가님 유튜브 찾아보다 너무 좋은 말씀 듣게 되어 너무 감사드려요
@망원댁-s7w
2023년 11월 23일 16:51잠들기전.산책할때.카페에서.생각할때
메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