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맏며늘 25년차인데 아내분 입장 마음 너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됩니다 법적으로 남편과 부부 유지 하는한 며느리의 책임 도리를 하지 않는다는 마음의 압박 때문일 겁니다 법적으로 이혼 함으로서 며느리 자리 벗어나 마음의 짐 벗고 홀가분 해지고 싶은거죠 저도 결혼 생활중 시가문제로 이혼 생각 한적 있어 공감 되네요
저는 시댁에서 경제,정서 독립하지 못하는 남편때문에 이혼했습니다.결론은 이혼후 사이가 좋고 함께 삽니다. 스님께 즉문즉설도 신청해 법문도 들었지만 이혼은 종잇장이고 사는 형태와 마음이 중요하니 솔직해지세요. 질문자님은 스스로 뭘 원하는지 모르실수도 있어요. 인생 나를 위해 사세요. 혼자 살아도 자식 부모 다 잘 살아요. 나땜에 힘든건 나뿐이예요.
진짜 부인말이 맞을 수도 있어요. 울친구는 반대로 친정엄마때문에 신랑이 스트레스 받아서 간수치가 700이 넘었어요. 신랑이 이혼을 원했고 그래서 친정엄마한테 이혼준비중이라고 말하고 왕래를 전혀 안시켰더니 건강을 되찾았고 이혼은 안한 상태이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친구 혼자만 친정에 일 있으면 잠시 다녀 온다네요. 친구 가족 4명은 잘지내요.
돈때문 바람,,,,그런거라고 보지않습니다. 아이들 다 키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너무 알것 같네요 남자가 착하긴하나 시댁문제 명쾌하게 해결 못 해줘서 시댁과의 인연을 끊어버리고자 하는것 같아요. 남편이 저리 어리석으니 여자가 결론을 짓고싶어서 서류정리를 하고싶다 할 정도였다 생각됩니다. 서류정리하고 남편과 연애때처럼 사랑하며 살고싶은거 아닐까요? 우유부단하고 제 가정 지킬 줄 모르는 남자가 결혼하면 처자식 너무 힘듦니다...경험담입니다,,,,
보통 남편과는 사이가 괜찮은편인데 시가와 너무 힘든경우, 실질적으로 저렇게 명절에도 안가고 연을 끊고 살면 그부분이 대부분 해결이되죠. 근데 서류상 이혼을 해야지만 해결된다고 나온다면 그 이면에 다른 마음이 있을 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님 말씀처럼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꼭 이 분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닌데, 남자가 줏대가 있어야 합니다. 아내가 시댁 관계를 끌여들여 부부연을 끊으려고 하는 이유에 합당한 부분이 있는지 부터 살펴야하는 것은 아닌지. 그 정도로 시댁(본인에게는 친가)이 불합리하다면 가정을 위해 본인 자신이 먼저 나서서 자식의 연을 끊을 각오가 되어있는지. 아님 아내가 불합리한 이유나 어떤 회복의 노력도 하지 않은 채로 시댁을 일방적으로 기피하려는 것인지. 각 각의 구성원의 제 위치를 재정립하는 데서 부터 출발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합니다. 위기의 순간 온가족이 힘을 모아 서로에게 덜 상처가 되는 방향으로 해걸ㄹ되길...
제가 사연자분과 같았네요. 결혼하고 5년쯤.. 시어머니의 폭언과 시댁 재산문제 이런저런 일들로 아~~이집은 시궁창이구나, 탈출해야겠다.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똑같이 말했었네요.이혼하자고. ''당신 마누라는 하겠는데, 이집 며느리는 도저히 못하겠다'' 고 그래서 법원에 이혼서류까지 제출했었죠. 법적으로 며느리로 되어 있으면서 며느리 역할은 안하면 분명히 욕을 먹을테 그 상황이 더 싫었죠.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그냥 이 집 며느리 안할테니 욕도 하지마라. 의무를 안할테니 권리도 포기한다.
그랬더니 남편이 이혼은 하지말자. 그냥 내가 부모를 안보겠다고 하던군요. 그때 '아~~내가 뭐라고 부모자식간의 연까지 끊어놓나' 이런 생각이 들어 이혼을 접었지요...
그리고 결혼 20년... 지금 다시 이혼서류 접수할려고 합니다. 그 욱하는 시부모님 성격 어디 안가더러구요. 여러번 아이들보고 참았는데...이제 제가 그만 할려구요. 제가 죽을것 같아서... 폭언...심리적으로 매맞고 사는 여자랑 똑같아요. 가정폭력이더라구요....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길게 썼네요.. 질문자분 스님말씀이 맞을 수도 있지만 부인이 정말 시댁에 지쳤을 수도 있어요.
아내분 남편분께 마음이 떠났습니다 구지 결혼생활도 원치 않고 시댁의 심적 구속에서 해방되고 싶고 또 다른 부분도 자유롭고 싶으시네요.. 결론적으로 이혼을 원하시네요 아이들도 얼마 있으면 성인이 되니 남운인셍 각각 자유롭게 사세요.. 그전에 이내분과 충분한 대화릏 하시고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립니다
시댁 문제면 왕래만 안하면 되지~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잠깐 서운해서 몇달 안가는 것과 상처로 긴시간 묵을만큼 쌓인 상태로 아예 안가기로 한 상태면 이혼이 낫습니다.. 만약 시부모 아프시게 되거나 돌아가시기라도 하면 모든 나쁜 일은 시댁에 발끊은 며느리 탓으로 될겁니다.. 괜히 며느리들이 암걸려 죽는게 아닙니다.
부인이 이혼을 요구하는 순간 이미 부부사이는 끝난 겁니다. 여자가 이혼을 말했다면 오랜 고민끝에 내린결론이며 단순히 시댁은 핑계일 뿐인것 같네요. 남자는 마음이 떠나도 밖에서 놀다가 돌아오지만 , 여자는 마음이 떠나면 영원히 떠나는 거예요 마음이 1%라도 있다면 이혼을 애기하지 않아요
결혼 초부터 성격이 안맞아 사소한걸루 치열하게 싸우면서 30년동안 이혼 노래를 부르며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80되려면 20년 남았는데 세월 진짜 빠르더라고요~ 성격은 절대로 안 바뀐거같고 헤어지려면 최대한 빨리 헤어져서 남은 기간이라도 맘 편하게 살고싶은 1인입니다~ 남편이 마마보이 스타일이라 시댁 식구한테는 엄청선비고 집에선 강압적이라 시실 시댁도 그리 편하지않아 언젠가부터 그래서 명절이고 제사고 안가는데 가도불편 안가도불편 하루빨리 끝내고 싶은데 앞으로 이혼까지 얼마나 걸릴지~막막합니다
자식의 학벌을 위해서 부부가 이혼하려는 상황이 되었군요. 질문이야기중 아쉬운건 처음엔 부인으로 지칭하고 스님이 재력이 있나 물어봤지만, 질문자가 답변하는중 재차 자기가 그럴만한 돈이 있어요? 라는 질문은 자기라는 양쪽 모두를 지칭하는 이중적인 의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스님은 그 자기는 부인을 지칭하는 자기였을 겁니다. 하지만 질문자가 듣기엔 자기가 부인 본인의 자기인지, 질문자 자신의 자기인지 질문자가 잘못 알아들었을 확률이 꽤 생겨버렸습니다. 예전에도 봐왔던 스님 영상들중에 질문자의 상대방을 칭하는데 자기라는 단어를 쓰시다가 질문자가 이해를 잘못해서 답변해 관계를 바로 잡는 교류를 한두번 더 본거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의 질문자의 상황도 애매한 상황에서 답변이 된 것이 아닐까 조금 아쉽습니다. 스님의 이야기는 부인이 재력이 된다라는 가정하에 남편이 일자리를 버리고 새 직업을 구하더라도 잠시나마 무직으로 살수있는 여건이 되니 질문자가 가라고 하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자기가 질문자 본인이 월급이 많아서 두집 유지가 된다라면 답변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뀌었을거같습니다.
이후는 개인적인 뇌피셜인데... 중소도시라하니 예측컨데 정부 공무처를 서울 밀집현상때문에 지방으로 분산시킨게 있는데 그때 이동한 공무원 분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부인은 서울 사람, 질문자도 서울 생활하다가 공무처 지방이전때 내려왔을거 같습니다. 부인은 서울생활을 버릴 생각이 없는 것이지요.. 공무원이라는 가정이라면 질문자가 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업을 구하는건 너무나 어려울거같습니다. 애가 고등학생이면 최소 17-20년 근무했을 것이고.. 서울쪽 생활비가 훨씬 더 들어가고 있겠지요. 남편분은 혼자 작은 방에서 가족된 의미도 없이 홀로 계속 짠하게 가난하게 생활하실 거고... 오히려 그만둠으로 인해 가정내 불화가 더 커지지 않으련지.. 다 뇌피셜입니다만 ㅎ 다만 아쉬운건 질문자 만을 위한 답변이 되어야되는데 댓글이나 주변에서 얼마나 여자편 안들어준다고 하길래 스님이 본인이 생각하는 답변을 맘대로 못 내놓으시고 여자들을 위한 답변을 하려한다는 아쉬운 상황이 발생하는 건지... 근본원인은 시댁이 아니라 자식의 학벌이라 생각됩니다. 그 핑계로 부인과 대면 대화도 잘 못하시는걸로 보입니다. 부인이 지방쪽으로 내려오지 않을수있는 이유도 되고, 애가 학교간 사이 아무런 의무감 없이 혼자 놀기에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만약 스님의 상황을 알고자하는 질문과 내용이 달라서 남편이 버는 돈만으로 부부가 살고있고 부인이 직업활동도 하지않고 재산도 없다면 부인이 바라는 원인, 즉 부인측이 원인으로 이혼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시댁문제로 이혼하는게 아니라 노력을 했음에도 부인이 이혼을 원하는게 주체가 되어 이혼이 되어야됩니다. 혹 본인명의 통장을 맡겨놓았다면 이혼이 확정되자마자 법적 조치를 해서라도 되찾아야 될것이고(부부가 아니니까) 아이 생활비만 주고 나머지 추가 비용은 질문자에게 허락맡고 돈 쓰거나 부인이 돈을 벌어야되는 식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부부가 아니니까. 돈은 벌거나 가진사람이 주체적으로 사용해야 상식입니다. 그래야 가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돈은 남편이 버는데, 통장, 카드를 강탈해서 주체를 거치지도 않고 바로 부인에게 넘어갈때 그 집은 다 불행했습니다.
너무나 흔해빠진 스토리인... 딴 남자가 있어 서울에서 잘 놀고있고 자신쪽 처가에 남편과 (이혼은 했지만 말 안할수도 있고) 잘 살고있다라는 답을 가지고 있고, 남편이 번 돈으로 놀고먹고 하는 상황이지만 불륜이 들키더라도 이혼 상태라 문제가 안된다라는 이유를 갖기위해서 그러는건 아니었음 좋겠네요.
부부는 같이 있어야 만이 부부로써 이어갈수있다라고 항시 듣는 이야기입니다. 기러기 부부는 그 떨어 지내는 기간만큼 서로의 생활습관이 바뀌게 되며, 길면 길수록 그 간극은 고정화 되어 나중에 다시 합쳤을때 거의 대부분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홀로 지내던 자기 멋대로의 자유 생활도 접어야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듣기론 기러기 부부가 다시 합쳐서 잘된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이 모두가 뇌피셜이니.. 질답이 질문자의 상황이 애매한거 마냥 무언가 안개가 낀듯 애매하여 여기저기 줏어들은 이야기로 뇌피셜 써봤습니다. 부부가 하루빨리 합쳐서 잘 해결해보시길 기원해봅니다. 몸이 서로 떨어진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건 해결도 계속 멀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gone2island819 315
2022년 12월 05일 11:51헤어지면 끝난다 생각했는데 별거 아닙디다. 혼자서도 잘 살아요. ㅎㅎㅎ 힘들어 떠나고 싶다더니 알고 보니 다른 남자가 있더군요. 삶이 뭐라고 사람에 집착을 했나 싶더군요. 혼자 서 보세요. 그럼 스스로가 편해집니다.
@godblessyou5901 298
2022년 12월 05일 09:21시부모와의 연을 법적으로 끊어내고 완전히 남되고 싶은거죠. 아내분은 결혼전의 상처없던 정상적이었던 밝았던 나로 돌아가서 남은여생 살고싶은 깨달음의 몸부림입니다.
질문자님의 마지막멘트를 들어보니, 아내분의 고통을 회피하면서 두여자사이에 양다리걸치고 사신듯.
나르시시스트적인 부모님께 찍소리도 못하는 노예아들로 성장해서, 아내도 자기처럼 네네~거리는 시부모의 노예며느리되길 바라는 무기력한 아들노예들이 적지 않습니다. 독립한 자식의 인생을 존중하고 멀리서 응원하는, 감사하는 어른부모가 됩시다.
@미니줄리아 236
2022년 12월 06일 03:13아내분 마음 이해가 갑니다.. 시댁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건 남편이 그동안 어떻게 처신을 했는지 말안해도 알겠네요..정작 남편은 모르고 있는것이 핵심..
@LightStorm-r4s 212
2022년 12월 05일 13:37법륜스님께서 저런 말씀 하시는것 처음봅니다. 여자의 마음이 이미 떠났음에도 어리석은 남편이 계속 착각하고 있음에 안타까워 하시다가 결국에는 부질없음으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hi0jeje 204
2022년 12월 05일 09:58저도 부인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서 알아요.
시댁에 쌓일대로 쌓인거죠.
명분을 남겨두고 싶지 않은거에요.
그러나 법적으로 남이면 다른 가능성들도 생기기에
남편분이 확실히 부인편이고 내가정을 우선한다는것을 보여주면
점차 풀릴거에요.
시댁에는 따로 본인만 성의 보이세요.
@Sunny-uv9uu 194
2022년 12월 05일 03:48질문자가 스님께 솔직하가 털어 놓고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유리한 답변을 듣고자 어떤부분은 솔직하지 못하고 숨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답변을 하셔도 듣지 않고 그냥 시간낭비이고 질문자 본인이 원하는대로 할 것 같음.
@릴리-b9n 170
2022년 12월 05일 14:5050대로 접어들면서 지난날 시어머니가 갑질했던 일들이 더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아내분도 그런건 아닐지 정말 남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지금은 할 말 하면서 거리를 두고 살고 있습니다
@zzanga9299 166
2022년 12월 06일 05:59남편 목소리를 들으니...
우유부단한 스타일 같네요.
시댁과 부인 사이에서 효자도 아니고 애처가도 아닌....
@나은진-f3f 153
2022년 12월 05일 17:55저는 맏며늘 25년차인데 아내분 입장 마음 너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됩니다 법적으로 남편과 부부 유지 하는한 며느리의 책임 도리를 하지 않는다는 마음의 압박 때문일 겁니다 법적으로 이혼 함으로서 며느리 자리 벗어나 마음의 짐 벗고 홀가분 해지고 싶은거죠 저도 결혼 생활중 시가문제로 이혼 생각 한적 있어 공감 되네요
@gouhan_life 145
2022년 12월 05일 23:12저는 시댁에서 경제,정서 독립하지 못하는 남편때문에 이혼했습니다.결론은 이혼후 사이가 좋고 함께 삽니다. 스님께 즉문즉설도 신청해 법문도 들었지만 이혼은 종잇장이고 사는 형태와 마음이 중요하니 솔직해지세요. 질문자님은 스스로 뭘 원하는지 모르실수도 있어요. 인생 나를 위해 사세요. 혼자 살아도 자식 부모 다 잘 살아요. 나땜에 힘든건 나뿐이예요.
@제리-g9l 127
2022년 12월 06일 20:34시댁과 연을 끊고 싶기에 이혼하고픈 부인 마음 이해합니다
@희금-i3z 124
2022년 12월 05일 13:17아내분의 이런 생각이 아마 시댁에 대해 수해동안 쌓여온 마음일겁니다
여기서 남편분이 솔직하게 다 말씀 안한부분도 있다고 느껴집니다
아내분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endlesslove0430 121
2022년 12월 10일 19:47진짜 부인말이 맞을 수도 있어요. 울친구는 반대로 친정엄마때문에 신랑이 스트레스 받아서 간수치가 700이 넘었어요. 신랑이 이혼을 원했고 그래서 친정엄마한테 이혼준비중이라고 말하고 왕래를 전혀 안시켰더니 건강을 되찾았고 이혼은 안한 상태이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친구 혼자만 친정에 일 있으면 잠시 다녀 온다네요. 친구 가족 4명은 잘지내요.
@yeonseochoi88 108
2022년 12월 05일 00:13아내분이 시댁과의 문제 때문에 이혼을 원한다면 시댁과의 관계에서만 분리를 중간에서 잘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혼은 안 해주는 게 맞아 보여요
@mnmnmn337 107
2022년 12월 05일 08:50본인 불리한거 다빼고 스님한테서 답만 얻어가려하니 이렇게 모두가 답답한 시간이 되지요 솔직히 다 내 놓은 것 만큼 얻어갑니다
@MZ-so2cn 106
2022년 12월 05일 01:46뭔가 논리적으로 안맞을땐 잘 들여다봐야함.
@cantabile9977 84
2022년 12월 07일 13:19이혼하는 순간, 부인은
떠나버릴 수 있음(유도 됨)
부인이 관계 유지하더라도 훨씬
자유로워져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음
자식 일 외에는 모든
연결고리가 희미해 짐
@katelee956 79
2022년 12월 05일 09:55무슨 이유던 한쪽이 이혼을 원한다면 그 결혼 생활은 끝난거라 생각합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행복을 빌면서 놓아주시길... 법율혼을 유지한다고 무슨 이득이 있나요 이미 마음은 남인데...
토마토 79
2022년 12월 05일 00:13남자 돈은 같이 쓰고 싶고
몸은 자유롭게 행동하고 싶은 욕심.
@신채연-r2j 75
2022년 12월 05일 13:51이혼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면서 생활비는 지원받고싶을때 서류상에 이혼을 이야기 합니다 스님말씀 잘살펴보라는 의미를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오늘은행복하자 74
2022년 12월 05일 03:13돈때문 바람,,,,그런거라고 보지않습니다. 아이들 다 키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너무 알것 같네요 남자가 착하긴하나 시댁문제 명쾌하게 해결 못 해줘서 시댁과의 인연을 끊어버리고자 하는것 같아요. 남편이 저리 어리석으니 여자가 결론을 짓고싶어서 서류정리를 하고싶다 할 정도였다 생각됩니다. 서류정리하고 남편과 연애때처럼 사랑하며 살고싶은거 아닐까요? 우유부단하고 제 가정 지킬 줄 모르는 남자가 결혼하면 처자식 너무 힘듦니다...경험담입니다,,,,
@자유인-q2j 73
2022년 12월 05일 13:57스님 말씀 들으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늘 감사합니다~^^
@bamtol0706 69
2022년 12월 05일 00:17여자분쪽으로 재산이되어있고 아무런 재산분할도 하지않고 협의이혼하고 부부생활만 유지하다면 여자가 멀어지면서 남자분의 재산몴은 없어지게 됩니다
@다나모 67
2022년 12월 05일 02:09아이중심의 가정생활이 문제 같아요.
결혼은 부부중심이어야 한다고 믿어요.
정서적인 화목을 위해 개인적인 편안함을
우선시 하면 이런 이기적인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늘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부부상담도 받아보시고
노력하셔야겠네요.
quartet 66
2022년 12월 05일 00:19보통 남편과는 사이가 괜찮은편인데
시가와 너무 힘든경우, 실질적으로
저렇게 명절에도 안가고 연을 끊고 살면 그부분이 대부분 해결이되죠. 근데 서류상 이혼을 해야지만 해결된다고 나온다면 그 이면에 다른 마음이 있을 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님 말씀처럼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론-l2u 65
2022년 12월 05일 12:47부인을 많이살펴 보란스님 말씀 잘 귀담아 들으시면 좋을듯합니다
@leelabookcafe 63
2022년 12월 28일 21:21이혼안해줄듯하니 서류로만 하는거라고 핑계대는듯요 여자분은 남편이랑 살 마음 없어 보여요
@lunakim1004 62
2022년 12월 05일 00:10질문이 애매하죠~~
@ssk7017 53
2022년 12월 05일 14:20남편이 시댁과의 있어서 방관놀이를 했거나
아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을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혼은 더 뜻을 강조하기 위해 발언한듯 싶고요
완잔히 알 수는 없지만
@G8Ant 51
2022년 12월 05일 01:06꼭 이 분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닌데, 남자가 줏대가 있어야 합니다. 아내가 시댁 관계를 끌여들여 부부연을 끊으려고 하는 이유에 합당한 부분이 있는지 부터 살펴야하는 것은 아닌지. 그 정도로 시댁(본인에게는 친가)이 불합리하다면 가정을 위해 본인 자신이 먼저 나서서 자식의 연을 끊을 각오가 되어있는지.
아님 아내가 불합리한 이유나 어떤 회복의 노력도 하지 않은 채로 시댁을 일방적으로 기피하려는 것인지.
각 각의 구성원의 제 위치를 재정립하는 데서 부터 출발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합니다.
위기의 순간 온가족이 힘을 모아 서로에게 덜 상처가 되는 방향으로 해걸ㄹ되길...
여행자 Sue 47
2022년 12월 05일 00:40남자돈만 같이 쓰고싶은여자에요.
스님말씀처럼 잘 살펴보세요.
@푸른날개-q3o 46
2022년 12월 06일 05:14자기 아내 보고는 부인이라고 하는 거 아님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임
본인의 아내를 남앞에서 말할 때는 그냥 저의 아내라고 하면 됨
@국화-d5k 44
2022년 12월 05일 20:58시댁이 너무너무 싫다는 얘기같습니다
시댁에 원한이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짱star 42
2022년 12월 05일 01:08시댁문제라면 법적이혼이 아니라 왕래만 안하면 되는데 이상하네요
@양복순-z2s 42
2022년 12월 05일 00:48감사합니다~^♡^🙏
@들풀-t8q 41
2023년 2월 20일 21:17여자분은. 이혼하고 자유롭게살고싶은거네 이혼하는순간 남입니다. 같이살고싶으면 이혼하지마십시요 끝입니다. 바람난거아닌지 잘 실펴보실 필요도있겠네요 시댁이야긴 핑계
@진리-b2t 39
2023년 5월 24일 20:48남편이 착각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여자는 이혼을 받아내고 남자를 잘라내려고 하는거 같은데. 시댁가기 싫고 이혼하자고 하는거면 시댁과 남자한테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 편히살게 놔줘라.
아무개 39
2022년 12월 05일 00:14여자분 진짜 속내가 궁금하네요
Hi썬 33
2022년 12월 05일 01:01제가 사연자분과 같았네요.
결혼하고 5년쯤.. 시어머니의 폭언과 시댁 재산문제 이런저런 일들로
아~~이집은 시궁창이구나, 탈출해야겠다.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똑같이 말했었네요.이혼하자고.
''당신 마누라는 하겠는데, 이집 며느리는 도저히 못하겠다'' 고 그래서 법원에 이혼서류까지 제출했었죠.
법적으로 며느리로 되어 있으면서 며느리 역할은 안하면 분명히 욕을 먹을테 그 상황이 더 싫었죠.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그냥 이 집 며느리 안할테니 욕도 하지마라.
의무를 안할테니 권리도 포기한다.
그랬더니 남편이 이혼은 하지말자.
그냥 내가 부모를 안보겠다고 하던군요.
그때 '아~~내가 뭐라고 부모자식간의 연까지 끊어놓나' 이런 생각이 들어 이혼을 접었지요...
그리고 결혼 20년...
지금 다시 이혼서류 접수할려고 합니다.
그 욱하는 시부모님 성격 어디 안가더러구요. 여러번 아이들보고 참았는데...이제 제가 그만 할려구요.
제가 죽을것 같아서... 폭언...심리적으로 매맞고 사는 여자랑 똑같아요. 가정폭력이더라구요....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길게 썼네요..
질문자분 스님말씀이 맞을 수도 있지만
부인이 정말 시댁에 지쳤을 수도 있어요.
@yunheekim1023 33
2022년 12월 05일 14:02아내분 남편분께 마음이 떠났습니다 구지 결혼생활도 원치 않고 시댁의 심적 구속에서 해방되고 싶고 또 다른 부분도 자유롭고 싶으시네요.. 결론적으로 이혼을 원하시네요 아이들도 얼마 있으면 성인이 되니 남운인셍 각각 자유롭게 사세요.. 그전에 이내분과 충분한 대화릏 하시고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립니다
@SeaMind-c1e 30
2022년 12월 05일 11:24아내의 마음이 어떤지 확실히 알고 직장문제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안옥련 29
2022년 12월 05일 01:03직장 그만 두면 더 안살려고 할겁니다
장미 29
2022년 12월 05일 00:04스님 120만 구독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스님 연말 건강하세요
셔라 27
2022년 12월 05일 00:39질문자분이 정확하게 말씀을 안해주셔서 모르겠네욬ㅋㅋㅋㅋ
@박진희-i3b 26
2022년 12월 06일 08:21이혼하고 싶은거 같아요 남편에게 크게 결격사유는 없고 이혼은 하고싶고
머리를 쓰는거지 같이살겠다 서류만정리하는거다 해놓고 그담은 ㅜㅜ
결과가 보이네요
MH 26
2022년 12월 05일 00:56여자분이 그냥 남편하고 살고싶지 않은가보네요.마음이 딴데 있을수도 있겠네요.
쏭쏭쏭 25
2022년 12월 05일 00:55바람 일 거 같네요
교육문제로 떨어저 있는분들
이혼하자면 그건 거의
바람입니다
답답하네~~~
하이디 24
2022년 12월 05일 00:52낭자가 답답한성격
@연꽃같은삶 24
2022년 12월 05일 08:30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소중하고 삶의 길잡이가 되는 존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루갈 23
2022년 12월 05일 00:23위자료포기하는 조건으로 이혼해준다고나오면 여자는 분명히 말바꿈!
느긋하게 서둘러라 23
2022년 12월 05일 00:58이런 것 보면 결혼은 미친 짓이다.
단물만 쏙 빼먹고 버릴려고 하네.
정황을 살피면 여자 정말 못됐네!!!
김유순 22
2022년 12월 05일 01:05혹시 다른이유가있는지 뒷조사를
해보세요. 남편분은 참순진하십니다
혹여 다른친구생겻을지도~~~
mnbvcxz 22
2022년 12월 05일 00:26아직도 엄마들이 아들들을 너무 귀하게만 키워 나약하게""
이교주 21
2022년 12월 05일 01:21여자와사는 남자보다 스님말씀이
더 정확하시네요. 지금 아내분은 남자를 별로 사랑하는것같지 않음.
문제는 핑계같고 남자들이 참 어리석어요
@이수빈-e9r 21
2022년 12월 05일 06:46스님 항상 고맙습니다_()_
레드향 너무 좋아 21
2022년 12월 05일 00:18질문자가 답답하고 짜증남
말투로 봐도,
초록 귀요미가 좋아 20
2022년 12월 05일 01:23시댁 문제면 왕래만 안하면 되지~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잠깐 서운해서 몇달 안가는 것과
상처로 긴시간 묵을만큼 쌓인 상태로 아예 안가기로 한 상태면 이혼이 낫습니다..
만약 시부모 아프시게 되거나 돌아가시기라도 하면 모든 나쁜 일은 시댁에 발끊은 며느리 탓으로 될겁니다..
괜히 며느리들이 암걸려 죽는게 아닙니다.
@-peh2188 19
2023년 4월 06일 20:39법적으로 이혼 안했는데 시댁과 왕래를 안하면 죄책감이 드니까 마음 편할라고 서류상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거 같네요
@vitam-z2d 18
2023년 12월 02일 14:38왠지 내연남이 있을 것 같다는...
@음악의신-l3j 17
2023년 1월 17일 07:38부인이 이혼을 요구하는 순간 이미 부부사이는 끝난 겁니다.
여자가 이혼을 말했다면 오랜 고민끝에 내린결론이며 단순히 시댁은 핑계일 뿐인것 같네요. 남자는 마음이 떠나도 밖에서 놀다가 돌아오지만 , 여자는 마음이 떠나면 영원히 떠나는 거예요 마음이 1%라도 있다면 이혼을 애기하지 않아요
@carol9202 17
2022년 12월 08일 18:45아내분 이해됩니다
법적으로 헤어져야 시댁과 완전히 끊어져서 마음이 편할 것이고
남편은 그리 싫지는 않은데 아이들 때문에 보고 살자는 것 같아요
오죽 지치고 힘들면 저런 이유로 이혼하자고 할까요
남편분이 애초에 고부갈등에서 방패가 되어줬다면 남편을 믿고 살았을텐데요
알로웨이 16
2022년 12월 05일 01:19여자분이 바람낫습니다. 남자친구가 잇는듯 합니다.
재산 포기각서 써주면 여자말대로 서류상 이혼 해주겟다고하세요.그러면 날뛰고 거품 물고 달려들겁니다.여자들의 뻔한 스토리.
저런여자는 그냥 미련 버리는게 상책임. 마음 떠난여자는 버리세요. 악랄해 집니다.
한생각5000 16
2022년 12월 05일 01:03직장을 옮겨서 수입이 줄어들게 되면
여자가 더 싫어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제 느낌이 틀리길 바래봅니다 ㅠㅠ
박영숙 15
2022년 12월 05일 01:23남편이 뷩신같당 ㅠㅠ
@해바라기-t6k 14
2022년 12월 12일 16:35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하이디 13
2022년 12월 05일 00:50직장그만두는건 쉽지않죠
@이정환-o6k 13
2022년 12월 06일 07:15뭘 그렇게 숨기면서 질문을 하냐.
솔직하게 털어놔야 스님이 제대로 진단을 내리지.
@수정-q2h 13
2023년 2월 01일 15:44결혼 초부터 성격이 안맞아
사소한걸루 치열하게 싸우면서
30년동안 이혼 노래를 부르며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80되려면 20년 남았는데 세월 진짜 빠르더라고요~ 성격은 절대로 안 바뀐거같고 헤어지려면 최대한 빨리 헤어져서 남은 기간이라도 맘 편하게 살고싶은 1인입니다~
남편이 마마보이 스타일이라
시댁 식구한테는 엄청선비고
집에선 강압적이라
시실 시댁도 그리 편하지않아
언젠가부터 그래서 명절이고 제사고
안가는데 가도불편 안가도불편 하루빨리 끝내고 싶은데 앞으로 이혼까지 얼마나
걸릴지~막막합니다
이교주 12
2022년 12월 05일 01:24여자는 다른 남자가 있어보임.ㅋ
@김민종-i3k 12
2022년 12월 07일 06:45헤어질 때가 되었음 당신의 돈만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 임
houn peter 12
2022년 12월 05일 01:45재산분할 문제만 정확 하다면 이혼 하는것도 좋을듯
@김아무개-j5w 12
2023년 2월 27일 15:25지극히 높은 확률로 남자가 있는것 같은데…
자신의 여자가 도덕적일거라 생각 하지 마시고 그거에 실망하거나 상처입지 마시기 바랍니다.
윌리스 11
2022년 12월 05일 01:56시댁때문에 이혼하자 그것만인지는 분명히 체크해야 될듯해 보이네요 본가와 인연을 끊겠다고했는데도 이혼하자는것은 이상해보입니다
백제금동대향로 9
2022년 12월 05일 00:35이거는 법륜스님이 아니라 김상중씨한테 상담을 받아보시는게...ㅋㅋㅋㅋ
너굴 9
2022년 12월 05일 01:59자식의 학벌을 위해서 부부가 이혼하려는 상황이 되었군요. 질문이야기중 아쉬운건 처음엔 부인으로 지칭하고 스님이 재력이 있나 물어봤지만, 질문자가 답변하는중 재차 자기가 그럴만한 돈이 있어요? 라는 질문은 자기라는 양쪽 모두를 지칭하는 이중적인 의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스님은 그 자기는 부인을 지칭하는 자기였을 겁니다.
하지만 질문자가 듣기엔 자기가 부인 본인의 자기인지, 질문자 자신의 자기인지 질문자가 잘못 알아들었을 확률이 꽤 생겨버렸습니다. 예전에도 봐왔던 스님 영상들중에 질문자의 상대방을 칭하는데 자기라는 단어를 쓰시다가 질문자가 이해를 잘못해서 답변해 관계를 바로 잡는 교류를 한두번 더 본거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의 질문자의 상황도 애매한 상황에서 답변이 된 것이 아닐까 조금 아쉽습니다.
스님의 이야기는 부인이 재력이 된다라는 가정하에 남편이 일자리를 버리고 새 직업을 구하더라도 잠시나마 무직으로 살수있는 여건이 되니 질문자가 가라고 하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자기가 질문자 본인이 월급이 많아서 두집 유지가 된다라면 답변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뀌었을거같습니다.
이후는 개인적인 뇌피셜인데...
중소도시라하니 예측컨데 정부 공무처를 서울 밀집현상때문에 지방으로 분산시킨게 있는데 그때 이동한 공무원 분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부인은 서울 사람, 질문자도 서울 생활하다가 공무처 지방이전때 내려왔을거 같습니다. 부인은 서울생활을 버릴 생각이 없는 것이지요.. 공무원이라는 가정이라면 질문자가 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업을 구하는건 너무나 어려울거같습니다. 애가 고등학생이면 최소 17-20년 근무했을 것이고.. 서울쪽 생활비가 훨씬 더 들어가고 있겠지요. 남편분은 혼자 작은 방에서 가족된 의미도 없이 홀로 계속 짠하게 가난하게 생활하실 거고...
오히려 그만둠으로 인해 가정내 불화가 더 커지지 않으련지.. 다 뇌피셜입니다만 ㅎ 다만 아쉬운건 질문자 만을 위한 답변이 되어야되는데 댓글이나 주변에서 얼마나 여자편 안들어준다고 하길래 스님이 본인이 생각하는 답변을 맘대로 못 내놓으시고 여자들을 위한 답변을 하려한다는 아쉬운 상황이 발생하는 건지...
근본원인은 시댁이 아니라 자식의 학벌이라 생각됩니다. 그 핑계로 부인과 대면 대화도 잘 못하시는걸로 보입니다.
부인이 지방쪽으로 내려오지 않을수있는 이유도 되고, 애가 학교간 사이 아무런 의무감 없이 혼자 놀기에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만약 스님의 상황을 알고자하는 질문과 내용이 달라서 남편이 버는 돈만으로 부부가 살고있고 부인이 직업활동도 하지않고 재산도 없다면 부인이 바라는 원인, 즉 부인측이 원인으로 이혼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시댁문제로 이혼하는게 아니라 노력을 했음에도 부인이 이혼을 원하는게 주체가 되어 이혼이 되어야됩니다.
혹 본인명의 통장을 맡겨놓았다면 이혼이 확정되자마자 법적 조치를 해서라도 되찾아야 될것이고(부부가 아니니까) 아이 생활비만 주고 나머지 추가 비용은 질문자에게 허락맡고 돈 쓰거나 부인이 돈을 벌어야되는 식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부부가 아니니까. 돈은 벌거나 가진사람이 주체적으로 사용해야 상식입니다. 그래야 가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돈은 남편이 버는데, 통장, 카드를 강탈해서 주체를 거치지도 않고 바로 부인에게 넘어갈때 그 집은 다 불행했습니다.
너무나 흔해빠진 스토리인... 딴 남자가 있어 서울에서 잘 놀고있고 자신쪽 처가에 남편과 (이혼은 했지만 말 안할수도 있고) 잘 살고있다라는 답을 가지고 있고, 남편이 번 돈으로 놀고먹고 하는 상황이지만 불륜이 들키더라도 이혼 상태라 문제가 안된다라는 이유를 갖기위해서 그러는건 아니었음 좋겠네요.
부부는 같이 있어야 만이 부부로써 이어갈수있다라고 항시 듣는 이야기입니다. 기러기 부부는 그 떨어 지내는 기간만큼 서로의 생활습관이 바뀌게 되며, 길면 길수록 그 간극은 고정화 되어 나중에 다시 합쳤을때 거의 대부분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홀로 지내던 자기 멋대로의 자유 생활도 접어야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듣기론 기러기 부부가 다시 합쳐서 잘된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이 모두가 뇌피셜이니.. 질답이 질문자의 상황이 애매한거 마냥 무언가 안개가 낀듯 애매하여 여기저기 줏어들은 이야기로 뇌피셜 써봤습니다.
부부가 하루빨리 합쳐서 잘 해결해보시길 기원해봅니다. 몸이 서로 떨어진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건 해결도 계속 멀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삶은가볍게 9
2022년 12월 05일 06:51법륜스님 감사합니다.
@yonghoonsung9184 8
2022년 12월 12일 07:20이혼하고 혼자된다는것이 꼭 안좋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정토불교대학 추천합니다
쮸크박스 8
2022년 12월 05일 01:57여자가 이혼 원하면 돈이야기부터 꺼내는건 먼지. 남편 입으로도 아내가 재력이 된다고 말하고 있는데. 남편이 시가를 안가도 된다고 할만큼인데 부인이 받았을 상처가 짐작이 되네요. 부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정서적 이혼상태인거 같네요.
yu gyeobg lee 8
2022년 12월 05일 00:22스님 늘 감사드립니다.
스마일 7
2022년 12월 05일 00:44헤여지는게 답일듯
유메시마夢島 7
2022년 12월 05일 01:13결혼하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 반성하세요
@수연gb 6
2022년 12월 13일 06:45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두분다 현명한 결정으로 다복한 가정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Gim MarkMark 6
2022년 12월 05일 02:08그냥 여자 말대로 해야 할 듯. 남자가 새 직장을 얻는 것은 힘든 일. 여자는 당장의 이익을 보고 이혼하고 살자라고 한다면 녹음이나 증거를 만든다면 나중에 이혼 취소를 할 수 있음. 여자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가정에 헌신한 남자의 노력이 매우 아쉽기 때문.
Lee 5
2022년 12월 05일 02:47시댁이 너무 징글하면 이혼해야 된다 아무리 남편은 사랑해도. ㅡ이민가야 해결됨 ㅡ며느리 자존심을 어지간히 뭉갠 시부모인가 보네 남편은 착하기만한 우유부단 자식은 생겨버렸고 여자의 고뇌가 얼마나 심했을까
houn peter 4
2022년 12월 05일 01:50나를 싫다고 하는데 굳이 매달려야 하는지
재산분할 문제만 명확 하다면 합의 이혼이 답
보통 이혼 하고 싶으면 졸혼이나 별거를 하는데
이런 경우 그 반대라
특이한 케이스
그냥 졸혼 하자고 하세요
법적인 부부로만
이민 졸혼인 상태와 비슷한 삶을 살아 가고 있는것 같아요
인연따라 3
2022년 12월 05일 03:15역할이 바뀐 엿과 쌀과자 이야기 인것같습니다. 이런경우 대부분 남자들은 화장실에서 웃음이 절로 나올텐데...
웅이 3
2022년 12월 05일 02:40남자가 많이 어리석은듯
백설왕자 3
2022년 12월 05일 03:17이혼해주면 상황종료입니다...
부부생활은 한다는건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잘 살펴 보세요.
강유경 2
2022년 12월 05일 01:11자식때매 그러지..
Late thirties life 1
2022년 12월 05일 04:52질문자님 꼭 다른분들의 댓글 읽어보시고 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