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리적인 시공간세상이 환영이라면, 각자가 자신이라고 여기는 형상(육신) 또한 시공간세상에 속한 것이기에 역시 환영이라는 것이고, 환영이라 함은 존재하지 않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단 말인가? 아니다, 나는 분명히 존재한다. 나는 분명히 존재하는 실체인데 육신은 존재하지 않는 환영이라면, 내가 육신이라는 인식은 잘못된 인식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나는 이 세상을 보는 주시자다. 그리고 주시자는 이 세상 속에 있지 않고 이 세상 밖에 있다. 이는 TV를 보는 시청자가 TV 속에 있지 않고 TV 밖에 있는 것과 같다. 결국 인식이 잘못된 것이다. 내가 아닌 것을 나로 여기는 그릇된 인식, 이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으려면 부단한 수행이 필요할 듯하다. 알아차림 수행, 자아탐구 등.
@Macrocosmnouveauriche 2
2022년 12월 05일 09:18굿모닝 감사합니다
@신재식-n4s 1
2022년 12월 05일 11:02이 물리적인 시공간세상이 환영이라면, 각자가 자신이라고 여기는 형상(육신) 또한 시공간세상에 속한 것이기에 역시 환영이라는 것이고, 환영이라 함은 존재하지 않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단 말인가? 아니다, 나는 분명히 존재한다.
나는 분명히 존재하는 실체인데 육신은 존재하지 않는 환영이라면, 내가 육신이라는 인식은 잘못된 인식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나는 이 세상을 보는 주시자다. 그리고 주시자는 이 세상 속에 있지 않고 이 세상 밖에 있다.
이는 TV를 보는 시청자가 TV 속에 있지 않고 TV 밖에 있는 것과 같다.
결국 인식이 잘못된 것이다.
내가 아닌 것을 나로 여기는 그릇된 인식, 이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으려면 부단한 수행이 필요할 듯하다.
알아차림 수행, 자아탐구 등.
@hyeokhwanjeon5499
2022년 12월 09일 06:29노자님이 말하신 인간의 착각은 보이는 이 현실이 환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라 했던거 같은데.. 좀 더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좋아요!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shon1065
2022년 12월 05일 18:21안녕하세요 스윗님😌 괜찮으시다면 책소개 부탁드리고 보내드리려 하는데 어디로 보내드리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