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환자실에서 목격한 여러번의 죽음을 지켜보니 확실히 사람마다 다른던데 보이지 않는 뭔가의 존재가 반드시 있다는 느낌은 늘 받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발 문신하지 마세요, 눈가에 특히...죽기전에 며칠 창백해 지던데 문신한 눈썹과 눈가가 정말 무섭더라고요. 얼굴빛은 창백한데 눈가와 눈썹만 문신되어 있는 환자들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그리고 종교도 다양하게 많이 봤는데 남녀 호랑교, 여호와와 증인, 불교, 스님, 기독교, 카톨릭 등등. 그런데 장로라는 분이 신앙이 병원 직원 넘청 괴롭혔던 사람도 있고 하던 많은 경우들중에 한가지는 확실한게 정말 신앙이 좋은 신실한 사람들은 얼굴표정이 평안하고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제대로 믿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죽는게 제일 좋아 보인다는걸 목격했어요. 이세상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길이 어딘지는 꼭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소중한 내 인생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10가지 질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삶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시작된다
죽음은 슬프고 두려운 마지막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시작이다
존재와 삶에 대한 근원적 질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질문은 죽음을 경험하거나 눈앞에 두었을 때, 혹은 삶 자체에 회의를 느꼈을 때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삶의 반대편에서 자주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이 책의 첫 장에서도 나이 지긋한 말기 암 환자가 의사인 저자에게 묻는다. “선생님, 산다는 게 뭘까요?” 환자보다 한참 어린 저자가, 그것도 곧 죽게 될 환자에게 삶이 무엇인지 대답해줄 수 없는 것은 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환자가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죽음의 문턱에 섰을 때라야 삶이 무엇인지 깨닫기 때문이다. 죽음의 실체를 인정하면 삶의 실체 역시 인정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그만큼의 무게로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은 죽을 때 어떻게 될까?’라고 질문하지만 결국에는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이야기인 것이다.
인생이 우리에게 의미를 물을 때, 책임 있는 삶으로 대답하라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한 빅터 E. 프랭클 박사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어쩌면 우리가 인생의 의미를 묻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수많은 역경을 통해 인생이 우리에게 의미를 묻고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인생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일들을 어떻게 책임지고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인생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는 ‘죽음’이란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죽음은 살아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태’일 뿐, 그 자체가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삶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애써 죽음을 기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의미는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책임지느냐에 있다. 호스피스 전문의로서 수많은 말기암 환자의 임종을 지켜본 저자는 죽어가는 사람의 아픔과 고독, 남아 있는 사람의 슬픔을 함께 겪으면서 ‘후회 없는 삶,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때때로 너무나 현실적이고 적나라한 임종의 묘사에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겪어보지 않고서는 모를 환자의 고독감, 가족의 아픔에 대한 의사로서의 소견에 우울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릴 때 지금의 현실을 돌아보고 안도감을 느끼듯이, 언젠가는 겪게 될 죽음을 피하지 않고 직시할 때 비로소 우리는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이 힘들고 괴로운 사람이 있다면 언젠가 맞이할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보자. 지금껏 살아온 인생의 의미를 묻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마 이때부터 ‘진짜’ 삶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 위 링크는 책추남TV에서 추천한 좋은 책을 쉽게 검색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표기드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위 링크로 책을 구매해주시면 책추남TV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과 텐핑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소액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를다운 이지구의 소풍 끝나는날 우주의 티끌로 돌아가는날 나 말하리라 아름다웠다고 행복했다고 잘놀다 간다고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먼흣날 다시 지구로 돌아오리라 우주를 떠도는 헬리혜성처럼 오랜만에 지구에 왔다가 지구를 떠나는 사실을 인간이라는 형체로 지구에 왔다가 다시 우주의 티끌로 돌아간다는 죽음이 말하고있다
@tikitaka8042 28
2022년 12월 12일 11:06내가 중환자실에서 목격한 여러번의 죽음을 지켜보니 확실히 사람마다 다른던데 보이지 않는 뭔가의 존재가 반드시 있다는 느낌은 늘 받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발 문신하지 마세요, 눈가에 특히...죽기전에 며칠 창백해 지던데 문신한 눈썹과 눈가가 정말 무섭더라고요. 얼굴빛은 창백한데 눈가와 눈썹만 문신되어 있는 환자들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그리고 종교도 다양하게 많이 봤는데 남녀 호랑교, 여호와와 증인, 불교, 스님, 기독교, 카톨릭 등등. 그런데 장로라는 분이 신앙이 병원 직원 넘청 괴롭혔던 사람도 있고 하던 많은 경우들중에 한가지는 확실한게 정말 신앙이 좋은 신실한 사람들은 얼굴표정이 평안하고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제대로 믿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죽는게 제일 좋아 보인다는걸 목격했어요. 이세상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길이 어딘지는 꼭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deen8911 5
2022년 12월 11일 16:35에구 에구 책추남님 코감기걸리셨나봐요 ㅜㅜ
건강 잘 챙기셔요
하루하루 책추남 정주행하면서
인생을 바꾸시는분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썬-z2k 3
2022년 12월 11일 07:52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미리내-u6i 2
2022년 12월 18일 20:01오늘 책추남님 방송은
최근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늘 방송 잘 듣고 있답니다^^
@booktuber 2
2022년 12월 11일 07:14▶본문 바로 가기
00:00 인트로
3:51 맺음말
7:46 왜 우리는 죽음을 이야기하는가?
12:02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죽어가는가?
25:11 죽음의 기적이란?
@booktuber 1
2022년 12월 11일 07:14▶ 책 소개 - 추천 책 소장으로 나비효과 함께 일으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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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인생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10가지 질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삶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시작된다
죽음은 슬프고 두려운 마지막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시작이다
존재와 삶에 대한 근원적 질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질문은 죽음을 경험하거나 눈앞에 두었을 때, 혹은 삶 자체에 회의를 느꼈을 때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삶의 반대편에서 자주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이 책의 첫 장에서도 나이 지긋한 말기 암 환자가 의사인 저자에게 묻는다. “선생님, 산다는 게 뭘까요?” 환자보다 한참 어린 저자가, 그것도 곧 죽게 될 환자에게 삶이 무엇인지 대답해줄 수 없는 것은 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환자가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죽음의 문턱에 섰을 때라야 삶이 무엇인지 깨닫기 때문이다. 죽음의 실체를 인정하면 삶의 실체 역시 인정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그만큼의 무게로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은 죽을 때 어떻게 될까?’라고 질문하지만 결국에는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이야기인 것이다.
인생이 우리에게 의미를 물을 때,
책임 있는 삶으로 대답하라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한 빅터 E. 프랭클 박사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어쩌면 우리가 인생의 의미를 묻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수많은 역경을 통해 인생이 우리에게 의미를 묻고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인생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일들을 어떻게 책임지고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인생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는 ‘죽음’이란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죽음은 살아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태’일 뿐, 그 자체가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삶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애써 죽음을 기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의미는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책임지느냐에 있다.
호스피스 전문의로서 수많은 말기암 환자의 임종을 지켜본 저자는 죽어가는 사람의 아픔과 고독, 남아 있는 사람의 슬픔을 함께 겪으면서 ‘후회 없는 삶,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때때로 너무나 현실적이고 적나라한 임종의 묘사에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겪어보지 않고서는 모를 환자의 고독감, 가족의 아픔에 대한 의사로서의 소견에 우울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릴 때 지금의 현실을 돌아보고 안도감을 느끼듯이, 언젠가는 겪게 될 죽음을 피하지 않고 직시할 때 비로소 우리는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이 힘들고 괴로운 사람이 있다면 언젠가 맞이할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보자. 지금껏 살아온 인생의 의미를 묻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마 이때부터 ‘진짜’ 삶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 위 링크는 책추남TV에서 추천한 좋은 책을 쉽게 검색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표기드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위 링크로 책을 구매해주시면 책추남TV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과 텐핑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소액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mkk6746 1
2022년 12월 11일 07:28오영감 ^^
@Sky-u6i
2022년 12월 27일 07:12아를다운 이지구의 소풍 끝나는날 우주의 티끌로 돌아가는날 나 말하리라 아름다웠다고 행복했다고 잘놀다 간다고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먼흣날 다시 지구로 돌아오리라 우주를 떠도는 헬리혜성처럼 오랜만에 지구에 왔다가 지구를 떠나는 사실을 인간이라는 형체로 지구에 왔다가 다시 우주의 티끌로 돌아간다는 죽음이 말하고있다
@빛나-g8q
2022년 12월 11일 13:0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