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초에 혼자 유학가서 대학졸업했습니다. 첨 몇달은 향수병으로 많이 외롭고 힘들었지만 공부에 매진해서 학업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동거하는 (주로) 일본 여학생들 봤지만 학생신분에 동거는 그렇다쳐도 부모님께 사전 인사도 없이 결혼까지 했다고 하니 부모님이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지 상상이 됩니다. 부모님께 미리 말씀드리지 않고 결혼까지 했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죠(부모님께서 허락하지 않을걸 미리 알고 계셨을듯). 이제 진정한 어른이 되셨으니 책임지는 모습 보이시길 바랍니다. (전 부모님께 학비지원 받은 것 나중에 일하면서 다 갚아 드렸습니다. )
똑똑한 질문자시네요~ 타국에서 혼자서 신부를 만나 살림을 차리고 살고 있으니 독립심도 있으시고 ᆢ엄마가 후원해주고 뒷바라지 했는데 아무 말 없이 동거를 했는거 대해서는 섭섭할 수 있겠지만 제 아들 같으면 더 이상 돌보지 않아도 되니 대견하다고 박수 보낼겁니다~^^ 질문자님 스님 말씀에 바로 마음의 꽃이 핀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아내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어머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만큼 질문자님은 어머니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기때문에 그 배신감에 이성을 놓으신거 같아요. 질문자님이 그런 어머님의 마음을 헤아려서 갈등의 시간이 길겠지만은 현명하게 바라보면 그 시간이 고통스럽지 않을거예요. 어머님도 아들의 진정한 행복이 무언지 깨달으시면 본인의 고통도 빨리 끝내실건데..안타깝습니다.
아들이 동거하고 독립하겠다는데.... 화를 낼게 뭐람. 요즘 결혼 안하고 같이 오래 살아서 문제구만. 법적으로 한다고 하면 달게 받겠습니다 하고 속으로 (법으로 못하는데 ㅋㅋㅋ) 하고 웃으심 될듯. 지금 행복하시니 부모님 화내고 하시면 씨익 웃으면서 달래세요 ㅋㅋㅋㅋ 외국 살면 자주 오실수도 없잖아요 ㅋㅋㅋ
스님이 항상 이야기하는 20세 성인의 기준으로 보면 20세 이전은 자식을 보호하고 성인이 되기전까지 최소한의 권리를 만족시켜주면서 키워주는 한국사회의 현대에 있어 암묵적 의무에 의한 부모의 뒷바라지. 의식주라고 이야기하시더군요. 하지만 빠른 집은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애들에게 자립심을 심어주기 시작하는걸 실제 보게됩니다. 누가 더 자립과 독립에 유리한지는 그런 경험치로 알수있지요. 그런데 20세 이상의 성인이 된 이후엔 부모의 뒷바라지가 아니라 투자이거나 빌려주는 돈의 개념. 그러므로 20세 이후 지원받은 돈들은 이자쳐서 갚아주는게 마땅한 도리라고 스님의 여러 영상에서 들었습니다. 갚아줄 여건이 되면 조금씩이나마 전화후 이체라도 해서 갚아주면서 자기 할 도리만 하고 상대가 어떤 반응을 하든 이전 가족이 아닌 지금 가족을 우선으로 살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없는 형편에 돈마련해서 유학 보냈더니 이노무 아들놈의 새끼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여자 만나서 살림이나 차라고 있으니 얼마나 속이 터지겠습니까???^^ 허나 아드님 열심히 사시고 재물도 모으신다면 어머니 잊어버리지마시고 용돈도 자주드리고 하면 다 풀립니다. 잘사세요^^
언제나 지난 수년간 한결같이 인간세상 만사를 마치 억소리 나는 수표를 들고 머리를 싸메고 있는 우리에게 마치 휴지 한조각인냥 날려버리시네요....살아보니 정말 세상은 한순간이고 암것도 아닌것을 대단한 뭐인양 살아온 게 아쉽습니다....돌아갈때는 쌀한톨 좁쌀 한줌도 못가져가잔아요....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문은정-n8b 155
2022년 12월 12일 07:51구아빠 신아빠의 지원을 받는다는게
이미 복받은 인생이고 외로운 유학생활중
아내분을 만난것도 신의 보살핌입니다.
이왕 사는인생 이제는 독립하셔서 더 멋진
가정생활 이루시길 바랍니다.행운을빕니다
@Szszszsz11 106
2022년 12월 12일 05:28동거한 다음 결혼하는 건 대부분의 나라에서 보통인 것 같은데 ㅎㅎㅎ 부모님 신경쓰지 마시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
@katelee956 83
2022년 12월 12일 08:25저도 20대초에 혼자 유학가서 대학졸업했습니다. 첨 몇달은 향수병으로 많이 외롭고 힘들었지만 공부에 매진해서 학업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동거하는 (주로) 일본 여학생들 봤지만 학생신분에 동거는 그렇다쳐도 부모님께 사전 인사도 없이 결혼까지 했다고 하니 부모님이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지 상상이 됩니다. 부모님께 미리 말씀드리지 않고 결혼까지 했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죠(부모님께서 허락하지 않을걸 미리 알고 계셨을듯). 이제 진정한 어른이 되셨으니 책임지는 모습 보이시길 바랍니다. (전 부모님께 학비지원 받은 것 나중에 일하면서 다 갚아 드렸습니다. )
@선택과책임 75
2022년 12월 12일 05:47결국 내인생인데 남탓하면서 살면서 원망하면 소용없는것 같아요 모든 인생은 자신의 선택이고 선택에는 결과가 따라오고 결과를 잘 수긍하고 살아가는것만큼 중요한것은 없는것 같아요
스님좋은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솔나무-u3h 67
2022년 12월 12일 05:58아무 문제없으니 행복하게 사세요~^^
@mitsu4176 66
2022년 12월 12일 06:36자식 많이 낳아 큰 대가족 만드시면 됩니다.
여기 미국인데 저도 기존(옛)가족과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더이상 상처받는일 없이 살고있으니 그게 바로 행복이죠
행복하세요~~
@iankim798 58
2022년 12월 12일 07:45부모와는 언젠가는 인연이 끊기게 되어있어요. 그걸 인정해야만 부모의 가정, 나의 가정 서로의 삶이 행복해지는거죠. 14살부터 혼자 해외에 나가 대학 졸업하고, 짝지까지 만나 직장 다닌다니 얼마나 장한 일이예요. 멋진 분이네요. 힘내세요!
@한구름 50
2022년 12월 12일 08:29부모님이 가장 서운한건 말도없이 결혼한거때문인거 같아요. 나중에 자식낳으면 그 자식도 똑같이 할경우 본인은 웃어주세요~
@부엉-u7k 50
2022년 12월 12일 07:09살아보니 아무것도 이닙니다~ 질문자분 힘내세요 다만본인 인생이니 그선택에 책임은지시길~즐겁게사세요
@원반야덕 49
2022년 12월 12일 09:03역시 법륜스님 짱 ♡♡이십니다. 질문하신 아드님도 스님 소중한 말씀듣고 많이 편해진듯 합니다. 어렵게 가정 이루셨으니 행복하게 잘 사시길요^^
@캡틴하록-e9x 49
2022년 12월 12일 07:11어머님이 질문자의 친아버지에게 깊은 감정의골이 있어 믿었던 아들에게 까지 그영향이 미치는 것 같네요. 나중에 어머님 상처부터 살펴보시는 아드님이 되세요~^^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
@이연숙-c5i 48
2022년 12월 12일 06:03행복 하세요, 질문자님! 제 아들같아 응원을 보냅니다~^0^
@이승주-m5g3q 47
2022년 12월 12일 07:10똑똑한 질문자시네요~
타국에서 혼자서 신부를 만나 살림을 차리고 살고 있으니 독립심도 있으시고 ᆢ엄마가 후원해주고 뒷바라지 했는데 아무 말 없이 동거를 했는거 대해서는 섭섭할 수 있겠지만
제 아들 같으면 더 이상 돌보지 않아도 되니 대견하다고 박수 보낼겁니다~^^
질문자님 스님 말씀에 바로 마음의 꽃이 핀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아내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mnmnmn337 47
2022년 12월 12일 08:29유년시절도 참 힘드셨겠어요 스님이 아무상관없다 아무일도 아니다 그냥 당당하게 살면된다는 말씀이 저도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gold378 46
2022년 12월 12일 06:29유학까지 보내줬는데 말도 안하고 살림 차린게 문제네여 ㄷ ㄷ ㄷ
배신감 드셨겠네
@호잇호잇-d1x 38
2022년 12월 12일 09:31그럼 아아아무문제도 없어요! 하시는 스님 말씀에 괜히 제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ㅎㅎ
@JSLILI 36
2022년 12월 12일 05:09질문자님 아내를 아껴주시고 행복하세요 😊
어머니는 나중에 화가풀리시면 그 때 효도하세요
@연두공주님 36
2022년 12월 12일 07:52어머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만큼 질문자님은 어머니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기때문에 그 배신감에 이성을 놓으신거 같아요. 질문자님이 그런 어머님의 마음을 헤아려서 갈등의 시간이 길겠지만은 현명하게 바라보면 그 시간이 고통스럽지 않을거예요.
어머님도 아들의 진정한 행복이 무언지 깨달으시면 본인의 고통도 빨리 끝내실건데..안타깝습니다.
@토마토-d8z7q 32
2022년 12월 12일 06:53오늘도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보덕-e5b 32
2022년 12월 12일 09:47유학까지 보낸 아들이 동거하는걸 본 어머님은 실망을 넘어 분노가 일어났을겁니다아들에 대한 기대도 있었을텐데 그실망이 말로 다할수없으셨겠지요 질문자. 목소리와 말하는거 들으니 바르고 성실함이 느껴집니다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스님께 질문하시는거보니까 현명하네요 시간이 지나가면 부모님도 냉정하게 대했던거 후회하실거예요. 다잘될거예요 응원합니다
@초롱이-x9j 31
2022년 12월 12일 06:27지원해 준거는 고마운것이고 내인생 내가 당당하게 살아가면 된다
@kminjung12 31
2022년 12월 12일 09:47울 스님 현명함을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레이첼-d6x 30
2022년 12월 12일 11:54질문자님~~~!!
너무착하셔서 부모님과 주위평판에 휘둘리시네요~
죄지은거 없으니 당당히 자기주체로 눈치보지말고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이소선-t9h 28
2022년 12월 12일 15:04당당하게 잘 살아가세요
착하신분같아요~^^
어머니도 괜찮을겁니다
행복하세요~^^
@사람이좋다-b4y 22
2022년 12월 12일 14:06진짜..아들이 무서워 할 정도의 어머니라니.. 그것도 좀 희귀한 일이네요. 근데 비싼 유학비 쭉 대줬는데 가장 중요한 일을 허락을 안받았으니 그 심정도 이해가 가긴해요.
@부바천이 21
2022년 12월 12일 07:33알면서도 모른척하는 부모도 있어요
어쩌겠냐고 성인인데 하면서.
유학중 동거커플 많다고
귀국하면서 바로 헤어지는데
질문자님은 신중하구먼요
별 문제 없는데,정말 독립할 생각부터 하심 되요.
MZ 21
2022년 12월 12일 05:05아들이 동거하고 독립하겠다는데.... 화를 낼게 뭐람.
요즘 결혼 안하고 같이 오래 살아서 문제구만.
법적으로 한다고 하면 달게 받겠습니다 하고 속으로 (법으로 못하는데 ㅋㅋㅋ) 하고 웃으심 될듯.
지금 행복하시니 부모님 화내고 하시면 씨익 웃으면서 달래세요 ㅋㅋㅋㅋ
외국 살면 자주 오실수도 없잖아요 ㅋㅋㅋ
@이언주-o9r 20
2022년 12월 12일 11:20스님법문 들으니 질문자가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느껴집니다. 걱정하지말고 잘사시라는 말씀에저도 안심이됩니다
@Sky-rh2bh 19
2022년 12월 12일 08:36독립된 인격체이신 두 분이 사랑하면서 예쁘게 사세요
❤🧡💛💚💙💜🤎
부모도 자식을 내 품에서 떠나보내는데 시간이 필요 하답니다
@김영순-c2x2f 18
2022년 12월 12일 08:33스님말씀 항상감사합니다
@조덕희-d8e 17
2022년 12월 13일 18:56부모도 자식도 마음 덜 불편해지는 길,
감사합니다 스님
@woosang22 17
2022년 12월 12일 07:43스님 감사합니다 ~~~ 🙏😄💕
모니카할머니 16
2022년 12월 12일 06:19사랑하는 아내 만나신 것 축하합니다! 알콩달콩 재밌게 사세요.
@김미양-x9q 15
2022년 12월 12일 07:40그래도 기대지 않고
꿋꿋하게 사시세요
대견스럽네요
행복하세요
@이수빈-e9r 13
2022년 12월 12일 05:58스님 고맙습니다_()_
@로이-f4y 13
2022년 12월 14일 04:19우리가 많은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야 괴로움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있는지를 스님께서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은 12
2022년 12월 12일 05:41네이버만 쳐봐도 법적으로 아무문제안된다는걸알텐데 무서워서라니ᆢ몸은 어른인데 정신적으론 어른이되지못한 애어른들의 문제ᆢ
@이재호-i9d 12
2022년 12월 12일 07:41되고 말고요 ~
명쾌 상쾌한 법륜스님
알라뷰입니다
@성구현-l2c 12
2022년 12월 12일 07:27이제 가족챙기고 잘 살면되여 ㅡ
@Buri724 12
2022년 12월 12일 11:29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마음적이던 물질적이던 살면서 갚아나가세요.
@삶은가볍게 11
2022년 12월 12일 06:51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똑똑 10
2022년 12월 12일 05:21어머니 아버지 새아버지 분들이 얼마나 아껴서 보내줬겠습니까 매달 조금씩 세 분에게 드렸으면 좋겠네요
@가을A 10
2022년 12월 12일 08:16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dp h 9
2022년 12월 12일 06:25엄마의 믿음을 져버리고 뒷통수 쳤는데 .. 스님의 아무일 아니다는 결론적으로.길게보면 큰일은 아니다.법적으로 문제없다.ㅡ 이말씀인건 아시죠? 학비 주는걸로 동거라니ㅠ. 작은 아이의 거짓말도 꾸중듣고 혼날일인데 속이고 살림을 차렸으니ㅠ 전남편의 모습이 아들에게 보인다 느끼셨다니 소름끼치게 싫으셨을거고 친아빠의 모습 모를리 없었을 상담자가 어머니께 그런모습 보인거 불효 맞습니다..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면 진짜 노력하고 잘사는모습 보이셔야 겠네요. .
새벽사랑 9
2022년 12월 12일 06:27결혼을 했으면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이다.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독립해서 살면 된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화가 나니 하는 말씀인 것 둘이 잘 살면 나중에는 아무 문제도 안된다.
@SOOK-o8o 9
2022년 12월 12일 10:24가족이라 하더라도 도움 안 받고,
그래서 간섭도 안 받고,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사는 게 최고입니다.
도와주고도 간섭 안하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죠.
나는 누군가가 시키는대로 사는
기계가 아니예요.
@라라-x2x 9
2022년 12월 12일 12:55부인과 예쁜 아가 놓고 앞으로 잘 사시면 모든게 잘 될꺼에요~~
양복순 8
2022년 12월 12일 05:14감사합니다~^♡^🙏
@영수임-t3p 7
2022년 12월 12일 14:27아름다운 청년. 미래가 기대 됩니다 타인을 배뢰하는 마음이큰 사람이로서 앞날이 촉망 됩니다 응원할께요..스님 고맙습니다
신 영 7
2022년 12월 12일 06:24지원 받은 돈은 벌어서 차차
갚아 주면 되겠지요
공부한다고 지원했는데
여자 만나서 동거하는데
돈을 썼으니까 부모는 화를 내만
하겠지요
너굴 6
2022년 12월 12일 05:48스님이 항상 이야기하는 20세 성인의 기준으로 보면 20세 이전은 자식을 보호하고 성인이 되기전까지 최소한의 권리를 만족시켜주면서 키워주는 한국사회의 현대에 있어 암묵적 의무에 의한 부모의 뒷바라지. 의식주라고 이야기하시더군요.
하지만 빠른 집은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애들에게 자립심을 심어주기 시작하는걸 실제 보게됩니다. 누가 더 자립과 독립에 유리한지는 그런 경험치로 알수있지요.
그런데 20세 이상의 성인이 된 이후엔 부모의 뒷바라지가 아니라 투자이거나 빌려주는 돈의 개념.
그러므로 20세 이후 지원받은 돈들은 이자쳐서 갚아주는게 마땅한 도리라고 스님의 여러 영상에서 들었습니다. 갚아줄 여건이 되면 조금씩이나마 전화후 이체라도 해서 갚아주면서 자기 할 도리만 하고 상대가 어떤 반응을 하든 이전 가족이 아닌 지금 가족을 우선으로 살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정민맘-x3y 6
2022년 12월 12일 16:43없는 형편에 돈마련해서 유학 보냈더니 이노무 아들놈의 새끼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여자 만나서 살림이나 차라고 있으니 얼마나 속이 터지겠습니까???^^
허나 아드님 열심히 사시고 재물도 모으신다면 어머니 잊어버리지마시고 용돈도 자주드리고 하면 다 풀립니다. 잘사세요^^
@lrjhrm 5
2022년 12월 12일 21:32언제나 지난 수년간 한결같이 인간세상 만사를 마치 억소리 나는 수표를 들고 머리를 싸메고 있는 우리에게 마치 휴지 한조각인냥 날려버리시네요....살아보니 정말 세상은 한순간이고 암것도 아닌것을 대단한 뭐인양 살아온 게 아쉽습니다....돌아갈때는 쌀한톨 좁쌀 한줌도 못가져가잔아요....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이영화-q8t5l 5
2022년 12월 14일 13:17어머님께서 서운하신 맘이 크셔서 지금 그러시는거지
맘속으로는 분명 아들을 사랑하실거예요!
기운내시고 열심히사세요!
그럼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돼요~~^^
@해바라기-t6k 5
2022년 12월 12일 09:39감사합니다 ❤️ 스님
@수연gb 4
2022년 12월 12일 12:16스님의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원만하게 잘 해결 되셔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YongHoon Sung 4
2022년 12월 12일 06:55자기인생을 사는것 같아 보기좋고 응원합니다
@DavidJRoss-ns3st 3
2022년 12월 12일 21:35마음에 꽃이 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팥빵 3
2022년 12월 12일 06:47나도 부모지만 앞으로 그 부모님 그렇면 안됩니다.
@오정순-i4f 2
2022년 12월 12일 15:01앞으로 아이들낳아 예쁜가정꾸려서 행복하게 사세요~!
@yun9572 1
2023년 5월 11일 00:53참 따뜻하고 명쾌한 말씀이다
합작단
2022년 12월 12일 08:17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