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7년째내요.. 점점 더 사회가 무서워 21살때부터 은둔형 외톨이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 이곳저곳 책 이나 영상, 자존감과 은둔형 이란 단어를 찾아 읽고 보아도 완전히 나아질 기미는 없었어요. . 나아진듯 하다가 또 발병 하고 근데 지금 승규님 이야기로 제가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었던 큰 따뜻함을 느꼈답니다. 영혼의 어루만짐 이랄까요.. 마음속이 너무아파 신체적으로 명치가 꽉 만힌듯한 아픔이 있었는데, 나와 같은 히키코모리분이 그것도 세바시에서 당당하게 용기내서 외치고 있자나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영상 보는 내내 이렇게 편안한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어요. 새해가 오기전에 큰 다짐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음…46 아줌마예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음…저는 특별히 정서적 문제를 앓고 있는 건 아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때문인지 현실 적응력 떨어지고 우울함을 자주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은둔을 선택하신 분들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덜무서운 사람이 되어주세요…이 멘트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누군가에게 만만한 사람이 되어주며 살자…언젠가 제 스스로의 다짐이 떠올랐어요.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귀한 사명 잘 감당해 내시길 응원합니다.
울고웃으며 강의를 들었네요. 저 또한 20대에 은둔을 경험했고, 혼자 고군분투했습니다. 현재는 상담과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맘 속에 항상 심리적인 문제로 세상과 등지는 분들을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무서우신 친구분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책이라도 읽고 유투브라도 보면서 하루하루 힘내주시길 버텨주세요. 지금은 모르지만 그 또한 자산이 된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혼자가 아니라는 거..아시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사는게 싫다고 해서 ㅠ 고민이 너무 많은데 치부를 드러내도 안무섭게 말해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선생님이 나와주시지 않았다면 어디서 이런 내용을 배울 수 있었겠나 싶어요 정말 너무 큰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4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가족 관계, 취직 문제 가부장적인 아빠와의 트러블로 저는 매일 안 좋은 생각을 반복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1년의 취직 준비로 간신히 취직을 하고 정신과 상담도 받고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건강증진센터라는 곳에서 상담을 받으며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내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유가 생겼습니다. 저는 책도 많이 읽었고 나를 위한 공부 운동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저를 믿게 되었고 삶이 흔들리는 순간이 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나라는 사람은 그냥 나인데 세상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면 배척하고 욕을 하죠. 저는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 마음의 병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몸에 병이 생기든 한 번은 꼭 겪어야 하는 감기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고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들을 떨쳐버리고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을 제공해 주신 세바시와 유승규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안 무서운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이때까지 봤던 세바시 강연자분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듣는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네요. 기회가 된다면 도움을 드리거나 후원도 하고 싶습니다. 정말 대단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일본에 오래 사는 한국 사람입니다. 저도 겁 많은 성격인데 여기에서 진심어린 도움을 주시고 따뜻한 웃음을 보여 주시는 분들에게 힘을 받네요. K2라는 단체에서 적자를 감수하고서 까지 한국에서 오래 활동해 주셨군요. 오늘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밀려 옵니다. 순두부 멘탈이라 대학교까지 어떻게든 졸업하고 여태 살아 있는 것에 가끔 사무치게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도 존버한 덕에 새 가정이라는 안심할 수 있는 쉼터를 찾았어요.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여기가 천국입니다. 단지 힘든 시간을 버티는 동안 “힘들다.. 싫다..”‘하면서 내가 진짜 얻고 싶은 것이 뭔지, 진짜 피하고 싶은 건지 뭔지 끊임없이 마주하고 성찰한 게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든 계속 세상과 관계를 가진 것… 그러다가 가고 싶은 곳,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찾았을 때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다로 끝날 얘기인가? 아무튼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버티고 희망의 빛을 발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표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혼자서 이겨내려고 했지만 혼자 이겨낼 수 없다는 걸 느끼고 도움을 요청해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얼마나 수치스럽게 느껴졌는지 몰라요.하지만 살고 싶다는 의지가 더 강해서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안무서운 회사가 안무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2년 2개월정도 밖에 많이 못나가고 집에서 지냈었는데 지금 다시 나가서 뭐라도 해보려고 조금씩 운동도 하고 일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원망스러웠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시간을 통해서 제가 느꼈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그 분들에게 큰 도움은 안되어도 덜 무서운 사람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힘든 부분을 저한테 푸는 게 많아서 힘들어요 매일같이 무너질 거 같은데 부모님이 이해가 되고 일어서고 싶고 그런데 쉽지 않고…그래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의 은둔형 외톨이를 자처해서 살고 있어요 마음의 문을 닫은거죠ㅎㅎ사람들이 생각하는 희키코모리는 아니지만 다름 없죠 밖을 다녀도 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은지 오래이고 매번 두려움이 앞서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다 제 사적인 얘기를 적을 순 없지만 정말 세바시 강연을 많이 즐겨보고 성공한 분들,다시 힘든 시간을 견뎌내서 일어선 분들 조언을 많이 찾아 듣는 노는 것보다 혼자서 영상 보는 게 더 좋고 강아지와 시간 보내는 게 더 좋은 스무살 중반으로 가는 저로서 음..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실현해서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이 마음이 너무 큰 힘이 됐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당당하게 살아가주세요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돕고 싶네요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기회가 오면 마음을 다해 도와볼게요 !영상 잘 보고 가요:)늘 건강하세요
세상에는 집에만 있는 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아졌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좀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혼자 해결해 보려고 해도 잘 안된다면 그건 원래 혼자할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살다 보면 다리가 부러졌을 때 병원에 가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마음을 치료할 의사가 필요한 일도 있고, 범죄 사건을 해결할 경찰, 고소를 도와줄 변호사 같은 내 편이 되어줄 사람들이 필요한 일도 있는 건데 그런 문제를 다 혼자 내 의지탓을 하면서 이겨내 보려고 하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단지 안 보이는 것일뿐 상처 받고 많이 아파서 그런 걸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가까운 가족이 울타리가 되어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최소한 억지로 다그치거나 수치심만이라도 주지 않고 기다려주시면 좋겠구요. 그런 가족도 곁에 없다면 은둔한 사람들끼리도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끼리 뭔가를 함께하고 다독이는 그런 활동이 사업의 형식일지라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계시는 분들도 도와달라고 해서 다 도와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용기낸 한 걸음이고 함께 해야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는 거니까 가까운 가족이든 의사나 전문가든 도움 요청해 보셨으면 좋겠구요. 안 무서운 회사도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은둔도 그 사람만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 의미있었어요. 모두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넘 멋지시네요. 힘든 젊은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십시오.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위트와 따뜻한 정서를 가진 분이신것이 전해집니다. 영화배우 하셔도 잘하실 것 같습니다. 비주얼만 뵈고는 영화감독 이신줄 알았네요 ^^ 세상과 담...산업화 스피드 성적주의 학력주의 심화가 원인도 되겠지요. 어머니가 그러실때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잘 이겨내셨네요. 그 가운데서도 스스로 생각을 해보는 성찰의 힘이 유승규 대표가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신것 같습니다.
은들형 외톨이를 이해합니다ᆢ 마음이 아프네요 건강이 안좋은 사람은 외톨이가 금방되는듯 합니다 다 살기가 바빠서ᆢ하며 말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자나 전화한통 넣어보고 안부 물어보고 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페이스북에 죽고싶다 올리는 아픈 아이가 늘 신경이 쓰여 자주 연락해 봅니다ᆢ 저도 외롭고 무섭고 ᆢ최근에 그런것 같아요 외톨이라 생각이 드니가 그런가 ㅠ
@nolgozappazida 216
2022년 12월 13일 09:57거의 7년째내요.. 점점 더 사회가 무서워 21살때부터 은둔형 외톨이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 이곳저곳 책 이나 영상, 자존감과 은둔형 이란 단어를 찾아 읽고 보아도 완전히 나아질 기미는 없었어요. . 나아진듯 하다가 또 발병 하고 근데 지금 승규님 이야기로 제가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었던 큰 따뜻함을 느꼈답니다. 영혼의 어루만짐 이랄까요.. 마음속이 너무아파 신체적으로 명치가 꽉 만힌듯한 아픔이 있었는데, 나와 같은 히키코모리분이 그것도 세바시에서 당당하게 용기내서 외치고 있자나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영상 보는 내내 이렇게 편안한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어요. 새해가 오기전에 큰 다짐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ooh437 172
2022년 12월 12일 20:59취준생으로써 고립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한국사회가 특히 나이에 대해 관대하지 않는 것이에요
방향을 바꿔 취업하려해도 나이때문에 좌절감느껴서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정말ㅠ
@읽어주는말씀 105
2022년 12월 13일 13:41음…46 아줌마예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음…저는 특별히 정서적 문제를 앓고 있는 건 아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때문인지 현실 적응력 떨어지고 우울함을 자주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은둔을 선택하신 분들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덜무서운 사람이 되어주세요…이 멘트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누군가에게 만만한 사람이 되어주며 살자…언젠가 제 스스로의 다짐이 떠올랐어요.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귀한 사명 잘 감당해 내시길 응원합니다.
@예비심리사안나 104
2022년 12월 12일 19:59울고웃으며 강의를 들었네요. 저
또한 20대에 은둔을 경험했고, 혼자
고군분투했습니다. 현재는 상담과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맘 속에 항상 심리적인 문제로 세상과 등지는 분들을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무서우신 친구분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책이라도 읽고
유투브라도 보면서 하루하루 힘내주시길 버텨주세요. 지금은 모르지만 그 또한 자산이 된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혼자가 아니라는
거..아시죠?
@모찌모찌-h1e 92
2022년 12월 12일 14:19너무 와 닿는 강의 감사드립니다. 중고생 자녀가 학교가 무섭다며 등교를 안 하고 있어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하는데요. 대표님 강의를 들으니 아이 마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charispark1658 83
2022년 12월 12일 16:46제 아들도 2년 째 은둔하고 있는데 참 도움되는 강연입니다. 좋은 일 하셔서 감사합니다.
@민정-s7g 61
2022년 12월 12일 14:24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사는게 싫다고 해서 ㅠ
고민이 너무 많은데
치부를 드러내도 안무섭게 말해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선생님이 나와주시지 않았다면 어디서 이런 내용을 배울 수 있었겠나 싶어요
정말 너무 큰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LILYDAY37 56
2022년 12월 13일 14:4524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가족 관계, 취직 문제 가부장적인 아빠와의 트러블로 저는 매일 안 좋은 생각을 반복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1년의 취직 준비로 간신히 취직을 하고 정신과 상담도 받고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건강증진센터라는 곳에서 상담을 받으며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내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유가 생겼습니다. 저는 책도 많이 읽었고 나를 위한 공부 운동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저를 믿게 되었고 삶이
흔들리는 순간이 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나라는 사람은 그냥 나인데 세상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면 배척하고 욕을 하죠. 저는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 마음의 병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몸에 병이 생기든 한 번은 꼭 겪어야 하는 감기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고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들을 떨쳐버리고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을 제공해 주신 세바시와 유승규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안 무서운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ResenQp 48
2022년 12월 12일 21:14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이때까지 봤던 세바시 강연자분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듣는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네요. 기회가 된다면 도움을 드리거나 후원도 하고 싶습니다. 정말 대단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yomogimusume 44
2022년 12월 13일 10:25일본에 오래 사는 한국 사람입니다. 저도 겁 많은 성격인데 여기에서 진심어린 도움을 주시고 따뜻한 웃음을 보여 주시는 분들에게 힘을 받네요. K2라는 단체에서 적자를 감수하고서 까지 한국에서 오래 활동해 주셨군요. 오늘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밀려 옵니다.
순두부 멘탈이라 대학교까지 어떻게든 졸업하고 여태 살아 있는 것에 가끔 사무치게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도 존버한 덕에 새 가정이라는 안심할 수 있는 쉼터를 찾았어요.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여기가 천국입니다. 단지 힘든 시간을 버티는 동안 “힘들다.. 싫다..”‘하면서 내가 진짜 얻고 싶은 것이 뭔지, 진짜 피하고 싶은 건지 뭔지 끊임없이 마주하고 성찰한 게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든 계속 세상과 관계를 가진 것… 그러다가 가고 싶은 곳,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찾았을 때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다로 끝날 얘기인가?
아무튼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버티고 희망의 빛을 발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표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jvoice2014 44
2022년 12월 12일 22:28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혼자서 이겨내려고 했지만 혼자 이겨낼 수 없다는 걸 느끼고 도움을 요청해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얼마나 수치스럽게 느껴졌는지 몰라요.하지만 살고 싶다는 의지가 더 강해서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안무서운 회사가 안무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hessed8051 43
2022년 12월 12일 15:28상처받은 치유자로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쓔기-h1h 39
2022년 12월 12일 17:17마지막 말씀에 짠해요. 사회생활에 필요 이상 버럭하는 사람을 만나 위축된 나를 위로 받았어요.
처음 사는 세상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너그럽게 살아요~~~
@jinjulee9097 39
2022년 12월 13일 14:12저도 2년 2개월정도 밖에 많이 못나가고 집에서 지냈었는데 지금 다시 나가서 뭐라도 해보려고 조금씩 운동도 하고 일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원망스러웠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시간을 통해서 제가 느꼈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그 분들에게 큰 도움은 안되어도 덜 무서운 사람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루인-u4t 37
2022년 12월 12일 14:26왜 눈물이나지....
@user-er3eo1xj2c 34
2022년 12월 14일 14:57세바시 강연 중 가장 마음이 아프고 또한 따뜻한 강연이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기쁨과 평안과 힘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기를...!
@zenchocho 30
2024년 4월 18일 22:48애초에 혼자하는 게 아니었다.
상처받은 치유자가 이해도를 높인다..
도움을 요청할 용기.
@italiangreyhound_aria 26
2022년 12월 12일 20:50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힘든 부분을 저한테 푸는 게 많아서 힘들어요 매일같이 무너질 거 같은데 부모님이 이해가 되고 일어서고 싶고 그런데 쉽지 않고…그래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의 은둔형 외톨이를 자처해서 살고 있어요 마음의 문을 닫은거죠ㅎㅎ사람들이 생각하는 희키코모리는 아니지만 다름 없죠 밖을 다녀도 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은지 오래이고 매번 두려움이 앞서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다 제 사적인 얘기를 적을 순 없지만 정말 세바시 강연을 많이 즐겨보고 성공한 분들,다시 힘든 시간을 견뎌내서 일어선 분들 조언을 많이 찾아 듣는 노는 것보다 혼자서 영상 보는 게 더 좋고 강아지와 시간 보내는 게 더 좋은 스무살 중반으로 가는 저로서 음..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실현해서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이 마음이 너무 큰 힘이 됐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당당하게 살아가주세요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돕고 싶네요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기회가 오면 마음을 다해 도와볼게요 !영상 잘 보고 가요:)늘 건강하세요
@최준하-g4g 24
2022년 12월 13일 20:45와.. 은둔생활이 20살 부터라니 압도적 비율이 높은거 보니 정말 사회적 문제일거 같아요
저도 은둔형 생활을 하다 군대에 왔는데 바뀔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은둔형들은 자신에 대해 온라인상에 알리질 않으니 지금까지 같은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는데 생각보다 많다니...
이번 강의를 보고 저와 같은 은둔형 집콕 고립된 20대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방향성을 잡았어요
@hansang3359 23
2023년 1월 21일 21:58도와달라고 해도
할 곳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다들 자기 살기 바쁜 세상이다.
@nanim4321 23
2022년 12월 13일 13:07아 너무좋다 세바시강의중에 최고였어
@문카-f9 22
2022년 12월 14일 06:25어떠 한 애니메이션에서 사람이 언제 죽는 줄 아느냐는 질문이 나오죠, 많이들 끔찍한 이유로 죽을 거라고 예상하지만 정작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 순간 사람은 죽는다고 합니다.
강연 잘 들었어요 대표님! 힘내서 살아봐야겠어요💪💪
@햇살-e2f 22
2022년 12월 13일 22:02정말 멋져요
은둔은 스펙이 맞네요
귀한 경험 공유해주시고 회사를 만들어주셔서 관계와 소통이 중요한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만강아지-g4g 21
2022년 12월 12일 17:28너무 멋있어요~~ 그 용기가 대단합니다!!!
@alkunma 20
2022년 12월 13일 15:06멋져요. 더 안 무서운 사회가 될때까지 항상 건강 챙기시고 우리 같이 노력해요. 이렇게 용기내서 나와주고 솔직하게 도와달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나라는사람-p1q 18
2022년 12월 15일 10:07와...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사실 저도 히키코모리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있었는데 이 강연을 보고 진심으로 히키코모리, 고독사에 대해 찾아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springagain4455 17
2022년 12월 14일 17:10안무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큰 울림과 위로가 되었어요. 은쪽같은 내새끼가 얼른 편성되었으면 좋겠네요..ㅎ
@asdiarywithbook2216 17
2022년 12월 12일 19:51취지와 행동 등 넘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Today_write 16
2022년 12월 12일 19:11당신의 용기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블루타일 15
2022년 12월 16일 10:29응원합니다! 유승규 대표님❤
@Koreansweet-kq1gk 15
2022년 12월 13일 08:04너무나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승규님에게 손을 내밀어준 일본이 감사하네요.
껍데기가 아닌 사람 그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2BS-l4z 14
2022년 12월 12일 23:15와우 말씀 너무 재밌게 잘하시네요
@pajama_girl 14
2022년 12월 15일 21:06생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ivorymoon7144 13
2022년 12월 28일 16:59세상에는 집에만 있는 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아졌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좀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혼자 해결해 보려고 해도 잘 안된다면 그건 원래 혼자할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살다 보면 다리가 부러졌을 때 병원에 가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마음을 치료할 의사가 필요한 일도 있고, 범죄 사건을 해결할 경찰, 고소를 도와줄 변호사 같은 내 편이 되어줄 사람들이 필요한 일도 있는 건데 그런 문제를 다 혼자 내 의지탓을 하면서 이겨내 보려고 하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단지 안 보이는 것일뿐 상처 받고 많이 아파서 그런 걸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가까운 가족이 울타리가 되어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최소한 억지로 다그치거나 수치심만이라도 주지 않고 기다려주시면 좋겠구요. 그런 가족도 곁에 없다면 은둔한 사람들끼리도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끼리 뭔가를 함께하고 다독이는 그런 활동이 사업의 형식일지라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계시는 분들도 도와달라고 해서 다 도와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용기낸 한 걸음이고 함께 해야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는 거니까 가까운 가족이든 의사나 전문가든 도움 요청해 보셨으면 좋겠구요. 안 무서운 회사도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은둔도 그 사람만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 의미있었어요. 모두 응원합니다.
@hephzibah3927 13
2022년 12월 12일 21:53너무 멋져요! 상처입은자의 치유자같은분 같아요~
@sa-t4w 13
2022년 12월 12일 17:07멋있어요 !!!
@제가요0 13
2022년 12월 12일 17:17승규 멋지다 !!! 연락좀 자주해라 ㅡ.ㅡ
@도망자갱스터리 11
2022년 12월 28일 02:10정말 너무나도 멋지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있어요. 저도 힘을 보태고싶습니다 진심
@달빛파이책빵 10
2022년 12월 13일 15:42감동입니다ㅜ 저도 누군가에게 안 무서운 사람이 되어 주고 싶어요ㅜ
@user-er3eo1xj2c 10
2022년 12월 13일 05:22응원합니다.! 넘 멋지시네요. 힘든 젊은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십시오.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위트와 따뜻한 정서를 가진 분이신것이 전해집니다.
영화배우 하셔도 잘하실 것 같습니다. 비주얼만 뵈고는 영화감독 이신줄 알았네요 ^^
세상과 담...산업화 스피드 성적주의 학력주의 심화가 원인도 되겠지요.
어머니가 그러실때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잘 이겨내셨네요. 그 가운데서도 스스로 생각을 해보는 성찰의 힘이 유승규 대표가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신것 같습니다.
@user-me8og3pm1l 9
2022년 12월 24일 14:01은들형 외톨이를 이해합니다ᆢ
마음이 아프네요
건강이 안좋은 사람은 외톨이가 금방되는듯 합니다
다 살기가 바빠서ᆢ하며 말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자나 전화한통 넣어보고 안부 물어보고 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페이스북에 죽고싶다 올리는 아픈 아이가 늘 신경이 쓰여 자주 연락해 봅니다ᆢ
저도 외롭고 무섭고 ᆢ최근에 그런것 같아요 외톨이라 생각이 드니가 그런가 ㅠ
@dldodwn 9
2022년 12월 17일 00:24강연을 들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상희-p8h 9
2022년 12월 13일 12:51감사합니다. 화이팅^^
@heejin9678 8
2022년 12월 21일 01:18멋진일이네요!!
@소중한인생 7
2022년 12월 15일 23:39대단하다 정말 👍
@fjguwbdjdhwj 7
2024년 5월 18일 20:58저도 은둔형 외톨이인데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도움을 받고싶네요..
@graceglory2610 6
2024년 3월 13일 13:55너무 멋있다.. 이 분 ㅠㅠ
@수정김채숙 5
2022년 12월 28일 06:07은둔형 외토리 지원 정말 멋짐 쇼킹~~~광명 사랑합니다
세상만사 뜻대로 2
2022년 12월 12일 14:27그대의 어머니 속이 내마음과 같았을 것 같아요.
당시 그대의 어머님이 참 많이 아프도록 미어지는듯...
지금엔 어머님의 감정이 아물어졌을까요?
@연우-i8y 2
2024년 9월 03일 03:48다들 용기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영혜 땡벌여신 1
2022년 12월 12일 15:08응원합니다
김외식kimws 1
2022년 12월 12일 15:20세상에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고통을 이기고
극복해야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렵지만
모두를 강연자처럼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badbxxch
2025년 2월 24일 16:44도와달라는 말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응원합니다
이경민
2022년 12월 12일 15:19잘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이겨내는 것... 너무 어렵고, 자주 잊고 살지만 그래도 더 많이 나누고 받으려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