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무조건 좋게 해석하려는 습성을 마음공부 전부터 갖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짜피 통제할수 없는 생각이 올라올 바에는 좋은쪽으로 해석하고 살고 싶었던 바람일지도 모르겠어요.. 몇년전 선을 보고 결혼을 할수 있게 되나 희망을 걸었던 상대 파트너가 갑자기 연락을 끊고 없었던 일로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상대방이 맘에 들어서 희망을 가졌었는데 물거품이 됬구요. 주변 분들은 위로 한답시고 그 분을 비난하려 했습니다. 그때 저는 " 그럴필요 없다. 그 사람은 인연이 안된거 뿐이고, 나나 그 사람에게 더 좋은 일이 있으려 함이 분명하다." 라며 넘겨 버렸죠. 주변 사람들은 정신승리 하고 있다고 여겼지만 상관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제게 유익하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저랑 친한 도반 형님 한분이 최근에서야 본인 맘속에 기억속에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 내지는 평가가 얼마나 스스로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지를 깨닫고, " 이제는 모든일들을 좋게 보려고 해." 라고 말했던 생각이 납니다. 저도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 평가들이 올라오면 의식적으로 좋은쪽으로 생각하려 애를 씁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ㅡ운명에 대하여ㅡ 운명보다는 운명적이라는 것이 더 어울리는 듯 한데, 보통 생각할 때 우리의 운명은 여러 전생의 업과 이생에서의 지은 바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겠으나, 운명적이라는 것은 그런 것 마저 넘어 있는 거대한, 인간의 행동으로는 어쩔 수 없는 신적인 하늘의 의지 같은 것이라 하겠네요. 그래서 차라리 우리 인간는 자기 일을 하되 그러려니 하고 걸과는 운명이, 하늘이 알아서 하게 해버려 두는 것이 그 문명이라는 자의 장난에서 벗어나는 것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음...참 좋네요~ 저도 소개해주신 저 책들 모두 좋아해요.번역해주신 유영일선생님 감사합니다~ 중중무진의 연기법을 머리로 다 이해할수는 없겠죠? 다만 그 거대한 신비를 마음을 열고 편안히 수용할수있는 지혜를 구해봅니다! 그 길에 써니즈님이 앞장서 주니 넘넘 고맙고 좋아요~ 코끝 찡한 찬바람에 정신이 확 드네요~
유영일님의 좋은 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 ' 라는 말을 어떤 책에서 읽고, 파도 타는 법을 잘 배워서 거친 풍랑 속에서도 유유히 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나름 공부 중입니다. 변방 노인의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지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되어 참 고맙습니다.🙏
보고 느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거 같아요 보고 느끼는 것으로 충분한데 흘려버리고 보지 않으려고 하니까 경험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태풍의 중심에서 고요하게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고요하게 본다와 느낀다는 서로 상충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배 아픈 아이의 배를 쓰다듬는 부모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부모는 아이의 아픔이 꾀병이 아니라 진짜라는 걸 알고 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죠 고요한 자리에서 봐주고 느껴주고 다독여주고 사라지게 하면 되는 거 같아요
내려놓음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누구나 내려놓음을 하지 않나 싶어요 빨리 내려놓는 사람 늦게 내려놓는 사람이 있는거구요 수학 문제를 푸는 중이었다면 문제를 이해할 때까지는 붙들고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누군가와 다퉜다면 어쩌다 다투게 됐지?까지는 생각해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뭔지 알 것 같다는 느낌(통찰, 이해, 집중)이 들 때까지는 붙들고 있는게 좋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할 때까지..) '인식은 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음' 이 상태에서 지혜, 영감이 솟아나지 않나 싶어요
쌀을 다 준비해놓고 밥을 안하고 있으면, 왜 가만히 있어? 내가 도와줄까? 싶을지도.. 반면, 쌀도 없이 가만히 있으면, 쉬고 있나? 쉬게 두자 싶을지도.. 누군가가 지갑을 떨어뜨려놓고 가면 주워주고 싶잖아요 근데 지갑을 떨어뜨리고서 지갑을 보고 있으면 주워줄 생각이 안들겠죠 미완성을 완성하고 싶은게 우주의 속성이 아닐까.. 완성되는 순간 에너지가 제로가 되는거구요 정화해도 제로구요 마음공부는 우주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테스트해보고 알아가는 공부가 아닐까 싶어요
뭔가를 배우셨다니 잘 된 일이지만 자전거를 3번이나 잃어버리시고 네번째인데 조심을 하셨어야 하지 않을까도 생각되네요. 보기에 탐나는 자전거라면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현혹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예견하지 못하신 것이 아쉽네요. 훔친 분은 훔친 분대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사용할 것입니다. 범죄의 길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것이죠. 원인제공자는 누구일까요. 본의 아니게. 그리고 공자님께서는 能仁者 能惡人이라고 했습니다. 능히 인한자는 사람을 미워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티벳에서는 분노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책 내용에 대해 완전히 좋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책이든 비판적으로 보지 않으면 사람일 수 없습니다.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얼굴이 다릅니다. 생각도 철학도 그런 것입니다. 비판은 비방과 다릅니다. 비방은 안 좋은 점만 계속 부풀리지만 비판은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비판한다고 해서 그 책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사랑하는 결과 일수도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회초리를 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충신이 임금의 기분을 거스르게 하는 직언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Consciousness-401 17
2022년 12월 14일 07:31“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이렇게 좋은날이 오려고 그랬나 봅니다.."
\😆へ へ😁ヘ く😎/
ヘ / ( ヘ ( ヘ
> < く
제 욕심이지만..
오늘 이 영상을 본 써니즈 구독자님들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자신의 운명을 위해..
매일매일 공부하며 배우고 '씨뿌리는 삶'이
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반야-g2q 15
2022년 12월 14일 07:48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해바라기-t6k 10
2022년 12월 14일 07:34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좋은아침입니다 ~오늘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어설픈사슴 10
2022년 12월 14일 07:37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무조건 좋게 해석하려는 습성을 마음공부 전부터 갖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짜피 통제할수 없는 생각이 올라올 바에는 좋은쪽으로 해석하고 살고 싶었던 바람일지도 모르겠어요..
몇년전 선을 보고 결혼을 할수 있게 되나 희망을 걸었던 상대 파트너가 갑자기 연락을 끊고 없었던 일로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상대방이 맘에 들어서 희망을 가졌었는데 물거품이 됬구요. 주변 분들은 위로 한답시고 그 분을 비난하려 했습니다.
그때 저는 " 그럴필요 없다. 그 사람은 인연이 안된거 뿐이고, 나나 그 사람에게 더 좋은 일이 있으려 함이 분명하다." 라며 넘겨 버렸죠.
주변 사람들은 정신승리 하고 있다고 여겼지만 상관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제게 유익하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저랑 친한 도반 형님 한분이 최근에서야 본인 맘속에 기억속에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 내지는 평가가 얼마나 스스로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지를 깨닫고, " 이제는 모든일들을 좋게 보려고 해." 라고 말했던 생각이 납니다.
저도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 평가들이 올라오면 의식적으로 좋은쪽으로 생각하려 애를 씁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Julia-rz6tz 9
2022년 12월 14일 08:43유영일 선생님,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카야-w6v 9
2022년 12월 14일 08:17안녕하세요^^무엇보다 써니즈님 목소리로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목소리가 따뜻하신 써니즈님~무엇을 미워하면 나를 사랑하는것을 빼앗기게 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바람의검객-b5f 8
2022년 12월 14일 07:57ㅡ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대응하기ㅡ
레몬이 있으면 레몬 주스를 만들어라.
그것에서 만 얻을수 있는 것을 얻으라는 말씀.(데일 카네기)
@바람의검객-b5f 8
2022년 12월 14일 07:59ㅡ운명에 대하여ㅡ
운명보다는 운명적이라는 것이 더 어울리는 듯 한데,
보통 생각할 때 우리의 운명은 여러 전생의 업과 이생에서의 지은 바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겠으나,
운명적이라는 것은 그런 것 마저 넘어 있는 거대한, 인간의 행동으로는 어쩔 수 없는 신적인 하늘의 의지 같은 것이라 하겠네요.
그래서 차라리 우리 인간는 자기 일을 하되 그러려니 하고 걸과는 운명이, 하늘이 알아서 하게 해버려 두는 것이 그 문명이라는 자의 장난에서 벗어나는 것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suyounkim3507 8
2022년 12월 14일 07:15써니즈님과 함께 하는 이 아침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김현화-f6e 7
2022년 12월 14일 07:25와~이런 일도 있군요! 시간을 그윽하게 즐기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 에세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nlight 7
2022년 12월 14일 08:26이 아침, 이 주제의 말씀을 듣게 이끄신 나의 주님, 찬미합니다.
유영일 선생님 사랑합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이 댓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선물같은 오늘, 지금 이순간을 누리며 평안하시고 충만하시기를~~
사랑합니다‥♡
@MKG-s7f 7
2022년 12월 14일 09:18읽은책도 있고 써니즈를 통해서 유영일 번역가님을 알아가게 되었네요.^^
번역가님의 책들 찬찬히 읽어보고 싶네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써니즈님
@바람의검객-b5f 7
2022년 12월 14일 08:00참으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kini7263 7
2022년 12월 14일 07:23모두 다 읽은책입니다~~그리고 3번이상 읽은책들 마음공부 초기일때 정말 많은 도움과 영감을 준 책들이네요~^^
@현-k2r 7
2022년 12월 14일 07:21삶에서 겪는 역경들로 밖을 향하던 질문들이 결국에는 나에게로 질문을 돌리게 되고 내안의 나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삶은 신비인가봅니다~^^
서핑을 즐기는 서퍼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
@박사랑-v5u 6
2022년 12월 14일 10:30음...참 좋네요~
저도 소개해주신 저 책들 모두 좋아해요.번역해주신 유영일선생님 감사합니다~
중중무진의 연기법을 머리로 다 이해할수는 없겠죠? 다만 그 거대한 신비를 마음을 열고 편안히 수용할수있는 지혜를 구해봅니다!
그 길에 써니즈님이 앞장서 주니 넘넘 고맙고 좋아요~
코끝 찡한 찬바람에 정신이 확 드네요~
@strong_mentalTV 6
2022년 12월 14일 09:39매일 아침 출근길 써니즈님 목소리 듣고 있으면 이렇게 평온할 수가 날이 갈수록 기다려지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Beautiful-Nomads 6
2022년 12월 14일 08:06좋은 영상과 원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지 않으면 마치 물건을 훔친 도둑과 같이 느껴져서요
@seongeonkim6633 6
2022년 12월 14일 08:07와...내용 너무 좋네요 진짜:)
@다라곰나날 6
2022년 12월 14일 07:45이른 시간에도 답글 남기신 분이 많으시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
@seonason7288 6
2022년 12월 14일 20:13유영일님의 좋은 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 ' 라는 말을 어떤 책에서 읽고, 파도 타는 법을 잘 배워서 거친 풍랑 속에서도 유유히 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나름 공부 중입니다. 변방 노인의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지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되어 참 고맙습니다.🙏
@naraone7143 5
2022년 12월 14일 08:13감사합니다
@청산-p8l 5
2022년 12월 14일 09:35날마다 댓글을 달지 않지만 늘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yg3272 4
2022년 12월 14일 09:18파도타기…너무 좋은비유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기적 4
2022년 12월 14일 09:38내안의 나가 있는데 바깥에서
찾았으니 삶이 피곤할 수 밖에
@미연-c2t 4
2022년 12월 14일 08:42거대한 신비 앞에서 가만히 미소짓는 삶..
삶은 이미 그러고 있음을 잊지않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
@오로시-j9q 4
2022년 12월 14일 08:49감사합니다♡
@풍요부인 4
2022년 12월 14일 08:28감사합니다^^
@pleia777 4
2022년 12월 14일 18:13이이솝의 '여우와 신포도'의 이야기를 아시죠?
너무 높이 매달린 포도를 못 먹게 된 여우가 "저건 분명 신포도일거야"라고 했다는 얘기....
이것을 자기 합리화이고 현실 왜곡이라고 비난을 하기도 하지만, 저는 상황을 정리하고 포기함에 미련이 남지 않는 훌륭한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요
건강한 정서를 가지는 데도 아주 좋을 것 같고요
현실 왜곡이라 할 만큼 의미가 따로 정해진 현실이란 것은 전혀 없어요
그 상황에 대한 의미는 받드시 '내'가 주게 돼 있고, 그 의미를 준 현실의 효과를 다시 '내가' 경험하게 되는 것이 원칙이니까요
작가님처럼 모든 것이 하나라는 진실을 안다면 더 힘이 부여된 의미이고, 그 현실을 해석한 혜택은 바로 내가 돌려받게 돼 있죠
원망하고 분노하는 마음은 본문과 비슷하게, 내가 '독약'을 내 입에 털어넣는 것과 같다고 하니까, 그 상황과 '진정으로' 평화를 맺을 수 있는 생각을 해보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jmi8708 4
2022년 12월 14일 13:10보고 느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거 같아요
보고 느끼는 것으로 충분한데 흘려버리고 보지 않으려고 하니까 경험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태풍의 중심에서 고요하게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고요하게 본다와 느낀다는 서로 상충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배 아픈 아이의 배를 쓰다듬는 부모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부모는 아이의 아픔이 꾀병이 아니라 진짜라는 걸 알고 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죠
고요한 자리에서 봐주고 느껴주고 다독여주고 사라지게 하면 되는 거 같아요
내려놓음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누구나 내려놓음을 하지 않나 싶어요 빨리 내려놓는 사람 늦게 내려놓는 사람이 있는거구요
수학 문제를 푸는 중이었다면 문제를 이해할 때까지는 붙들고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누군가와 다퉜다면 어쩌다 다투게 됐지?까지는 생각해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뭔지 알 것 같다는 느낌(통찰, 이해, 집중)이 들 때까지는 붙들고 있는게 좋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할 때까지..)
'인식은 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음' 이 상태에서 지혜, 영감이 솟아나지 않나 싶어요
쌀을 다 준비해놓고 밥을 안하고 있으면, 왜 가만히 있어? 내가 도와줄까? 싶을지도..
반면, 쌀도 없이 가만히 있으면, 쉬고 있나? 쉬게 두자 싶을지도..
누군가가 지갑을 떨어뜨려놓고 가면 주워주고 싶잖아요
근데 지갑을 떨어뜨리고서 지갑을 보고 있으면 주워줄 생각이 안들겠죠
미완성을 완성하고 싶은게 우주의 속성이 아닐까..
완성되는 순간 에너지가 제로가 되는거구요
정화해도 제로구요
마음공부는 우주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테스트해보고 알아가는 공부가 아닐까 싶어요
긴장과 이완의 중간지점, 긴장과 이완이 풀려나는 것 둘 다 제로일까요..
@kim-zw8sf 4
2022년 12월 14일 17:55뭔가를 배우셨다니 잘 된 일이지만 자전거를 3번이나 잃어버리시고 네번째인데 조심을 하셨어야 하지 않을까도 생각되네요.
보기에 탐나는 자전거라면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현혹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예견하지 못하신 것이 아쉽네요.
훔친 분은 훔친 분대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사용할 것입니다. 범죄의 길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것이죠. 원인제공자는 누구일까요.
본의 아니게.
그리고 공자님께서는 能仁者 能惡人이라고 했습니다.
능히 인한자는 사람을 미워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티벳에서는 분노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책 내용에 대해
완전히 좋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책이든 비판적으로 보지 않으면 사람일 수 없습니다.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얼굴이 다릅니다. 생각도 철학도 그런 것입니다. 비판은 비방과 다릅니다. 비방은 안 좋은 점만 계속 부풀리지만
비판은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비판한다고 해서 그 책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사랑하는
결과 일수도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회초리를 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충신이 임금의 기분을 거스르게 하는 직언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안영주-g2t 3
2022년 12월 15일 10:39감사합니다👏👏👏
@슈슈-z5c 3
2022년 12월 14일 14:07매일 따듯한 목소리로 좋은 내용 들려주셔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우게 됩니다 ☺️💗 써니즈님 책도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도 응원합니다 👍
@김봄봄-s8o 3
2022년 12월 14일 08:31거대한 운명의 신비, 배움의 기쁨^^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평온한 눈이 내리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vitabin8511 3
2022년 12월 14일 12:39예기치 않은 시련으로 감정에 큰 동요가 일어났는데 마음공부와 글쓰기로 일상을 묵묵히 지켜가고 있습니다. 마침 제 상황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같은 에세이 한 편에 평온함을 되찾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백금희-q6p 3
2022년 12월 14일 09:03공감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Toymarket8 3
2022년 12월 16일 11:03오늘 상사를 원망하고 했는데....뜨끔 하네요
잘 들어볼게요
@Lumi-g7h 2
2022년 12월 24일 21:25고통속에서 되려 깨닮을 얻고 다른 방식의 기쁨을 찾으러면 나를 속여야 되나요?
@행복드림-c5i 2
2022년 12월 14일 16:25와 요즘 내안의 나 다시 정독하고 있는데 여러 선생님의 책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SweetCosyBourbon 2
2022년 12월 14일 12:16죄와 원망은 제 인생을 관통하는 고통의 원인이라고 느낀 순간에 이 영상이 보였네요
너무 아픈데 용서하려고 애쓰는거 또한 괴롭더라고요
@jiwon4784 2
2022년 12월 14일 22:15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o5752 2
2022년 12월 14일 13:20저도 몇달전에 뜻하지않게 눈쪽피부에 화상을 입어..인생에 최대위기가왔고 내가 모든게 잘났다는거만한 생각과 사고가 나기전에 참으로 많이 내가 해결한것들에대한 가족들의 보상이 없고 이기적인행동들에 원망과 속상함으로 살았는데.. 그게 원인이였나 싶네요.. 완벽주의로 불안한 힘든 내심신을 한순간에 내려놓게되었습니다..
@이귀영-r5l 2
2023년 3월 01일 18:23감사합니다. 써니즈님과 다른 유튜버께서 소개한 책 번역이 유영일님이신 것을 보고, 저도 유영일님 번역책과 함께 유영일(이순임)님이 쓰신, <백일 감사><말할 수 없는 위안>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말할 수 없는 위안을 얻고 있답니다. 늘 감사드려요~
@정은지-l5u 2
2022년 12월 14일 13:14노인은 기쁘거나 슬프지 않았군요
매순간 평온 했군요
@You_im 2
2022년 12월 14일 20:25유영일님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김승만-x5b 2
2022년 12월 14일 17:45감사 드립니다. ^^ 건강 관리에 유념하십시오. ()
@다라-j8n 2
2022년 12월 17일 19:53저한테 너무 도움되는 내용 이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은주-v2o 2
2022년 12월 14일 12:29아름다운 날
좋은 날
행복 한 날
되셔 요 ^^
써니즈님 ^^
감사합니다 ^^
@다정하게-h1i 2
2022년 12월 14일 18:54감사합니다.
@eazen-j3r 2
2022년 12월 14일 11:2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