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음의 평온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 알아차림을 연습 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감정을 알아차림만으로도 저항을 방어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감정에 많이 휘둘리는 저는 싫은 것이 많고 너무 예민 해서 무뎌지고 싶어서 노력 중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이해 한 것 같진 않지만… 단순하게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생각을 해도 괜찮아라고 생각한 순간에 정말 마음이 편해 짐을 느끼고 있어요… 오늘의 이야기가 그런 알아차림 방법을 좀더 쉽게 해볼 수 있도록 설먕해 주셔서 저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하고 싶어 댓글 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ㅡ관찰자의 단계ㅡ 힌두교 베다에서는 말하길, 나서서 활동하는 하위의 자아가 있고, 그 위에 활동하지 않고 바라만 보는 상위의 자아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수행하는 사람들 간에는 그 상위자아를 알아보는 제3의 관찰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관찰자도 연속으로 설정할 수 있지만 네 번째 관찰자로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은 두번째 관찰자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지켜 보기만 하고 활동하지 않는다"는...
써니즈님, 아주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말씀하신 내적 자각들이 착각 아니라고 봅니다. 그 귀한 내적 자각들과 의견 다 맞다고 생각해요. 사실 대상과 주관인 에고의식을 다르게 보고, 색수상행식 오온이 관찰자가 아니라는 통찰도 큰거죠. 에크하르트 톨레식 고통체로 분리해 낸 것만도 대단한 통찰이죠. 개인적으로 부처님의 초기불전 보시면 그 선명함과 알아차림에 대한 깨달음과 개인적 사유확장에 도움이 되실거라 사료되요. 목소리가 잔잔하고 따뜻한 스윗함이 느껴져 자주 들러요. 지식과 자신의 발전을 일치시켜보려는 훌륭한 분이라 봅니다.제게도 몇가지 생각정리나 통찰에 도움이 됐어요.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Great. Awesome.
ㅡ마음의 눈, 심안ㅡ 자기의 정신작용 등이 현실의 눈으로 보듯이 선명하고, 눈을 떠고 있어도 외부의 사물과 내면의 정신작용이 동시에 보이고 오히려 내면의 활동이 더 잘 보이기도 하는데, 그때 여러가지 활동, 사물, 동물 등이 보이고, 내면에 허공이 생기면 소위 신성, 의식.진리를 보기 시작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수행을 해서 허공이 생기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저항이 느껴질 때 잘 관찰해 보면 그 안에 집착이 있다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집착을 놓아버릴 때 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방법론으로는 명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위빠사나를 배워보고 싶은데 상황 상 10일 시간내는게 쉽지 않네요. 여정의 길을 보여주시고, 동행하는게 힘을 주시는 써니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커피한잔과 써니즈님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요즘 어떤상황이 일어나든 그 상황에대해 판단하지않고 의심하지않고 바로 제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머물러있는 연습을 합니다 근데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현실에서 눈앞에 일어난 상황을 외면하는 느낌이 들어서 무언가 놓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심한 불안감때문에 잘안되긴하지만 계속 노력중입니다 ㅎㅎ 써니즈님 영상이 참 힘이 많이 되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나'라는 자리에 에고가 들어설 수도 있고 신성이 들어설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의식은 파수꾼, 문지기구요 의식은 주변을 정화로 깨끗이 청소할 수도 있고, 창조로 화려하게 꾸밀수도 있는거 같아요
저는 에고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필요에 의해 창조해놓고 불필요해졌을 때 거둬들이지 않은게 문제인 거 같아요
의식으로 관찰하라고 하면 뭘 관찰해야할지 모르겠고 버스 밖을 보다 눈이 어지러워 잠에 빠지듯 흐지부지 되는 거 같아요 제 생각엔 관찰하라는 말은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일어날 일이 일어난거니까.. 불안감이 끌고 온 일은 불안감으로 끝이 나죠 통제하려하지 않고 가만히 보다보면 뿌리감정을 알아챌 수 있는 거 같아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라는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 모녀 간에 중심이 되는 감정이 보이더라구요 자신의 삶에서도 뿌리감정을 발견하고 다독인 후 놓을 수 있는지(릴리징)를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 마음공부 스토리만 떼놓고 보면 뿌리감정은 공허함인 거 같아요 세도나메서드에서는 분리 안전 인정 통제 4가지를 얘기했었는데 공허함은 어디에 속하는지 모르겠네요 분리인가.. 나는 이 감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무의식 정화만이 방법이고요. 그 고요는 느낌을 오롯이 혼자 책임질 수 있을 때 알아차림만으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쓰고도 뭔말인지..ㅋㅋㅋㅋ 느낌을 오롯이 책임질 수 없는 건 두려움 때문이고 그 두려움은 그 혼자의 고요가 죽음으로 가는 길로 인식이 되어 그 두려움, 공포감이 다 청산됐을때 그 알아차림, 깨달음에 다다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까지 저에게 정리된 생각입니다.^^
전 지금 맘이 혼란스럽네요^^ 그냥 알아차리고 저항없이 지금 실재에 다시 돌아오는 것 외에 내가 회피하고 있는게 무엇일까.. 뭔가 어렵다 복잡하다 난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자꾸 올라오네요^^ 참! 원고 쓰실때 종이와 펜 아님 컴터 어느쪽을 선호하시나요? 너무 개인적인 질문인가요? 유치한가? ㅎㅎ 전 책도 종이가 아니면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눈이 침침해서요^^
ㅡ금강경의 다섯 눈(오안)ㅡ 부처님에게는 오안이 있다는 것으로,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으로, 육안은 일단 육체의 눈이고 중생도 함께 가진 것이며, 천, 혜, 법은 소위 내면의 눈으로 할 수 있고, 불안은 부처님만 가진 눈으로 내외 온갖 것을 다 본다고 하겠습니다.
@줄탁동시-z2h 23
2022년 12월 19일 08:15출근길 써니즈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으로 귀합니다. 자신의 관점을 늘 겸손히 표현하셔서 듣는사람이 자등명하는데 혼란스럽지 않도록하는 배려가 늘 느껴지네요.
@Consciousness-401 17
2022년 12월 19일 08:26Wow.. 일어나자마자 머리는 너무 맑으며,
지복감이 내 전신을 타고 흐름을 느낍니다..
어제는 그 추운 날씨속에 높진 않지만 산 정상에 올라 두근거리는 삶의 환희도 느껴보고,
2~3년 동안이나 질질 끌어왔던 어렵고 복잡했던 이론(?) 하나를 완전히 개념화시키는데에 성공도 하고, 무튼 축복속에 하루였습니다.. ^^;;
이 아침.. 🧘♂️ 🕉)))))))))))) 🕉))))))))))))
'명상'을 끝내고 기쁜 마음으로 출근합니다.. ♥️
" 나와 인연된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
@suyounkim3507 15
2022년 12월 19일 07:19동행 ♡♡
함께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다시한번 생각은 내가 아니다 감정은 내가 아니다 알아차리고 느껴주고 수용합니다
눈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운전 조심 하세용 ♡♡♡
@김봄봄-s8o 13
2022년 12월 19일 09:00써니즈님~~^^
같이 동행해주셔서 저 또한 감사합니다.
저는 책을 통한 앎을 써니즈님과의 날마다 교감으로... 값진 내면화으로 실행하는 중입니다.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르겠습니다.
써니즈님의 원고가 갈수록...깊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크릿가드너 12
2022년 12월 19일 09:01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느끼는 그 기쁨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기쁨을 옆에서 지켜볼 때 함께 가슴이 뛰어요♥️
@돌토끼 11
2022년 12월 19일 07:29제겐 써니즈님이 축복입니다
눈길의 앞선 발자국 같은..
@성문선-o6u 10
2022년 12월 19일 07:16감사합니다 😊
@이어진-l9y 10
2022년 12월 19일 07:50항상 감사드립니다. 써니즈님
@namsohui 9
2022년 12월 19일 10:13오늘도 마음의 평온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 알아차림을 연습 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감정을 알아차림만으로도 저항을 방어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감정에 많이 휘둘리는 저는 싫은 것이 많고 너무 예민 해서 무뎌지고 싶어서 노력 중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이해 한 것 같진 않지만… 단순하게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생각을 해도 괜찮아라고 생각한 순간에 정말 마음이 편해 짐을 느끼고 있어요… 오늘의 이야기가 그런 알아차림 방법을 좀더 쉽게 해볼 수 있도록 설먕해 주셔서 저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하고 싶어 댓글 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현-k2r 9
2022년 12월 19일 08:13최고예요~~~~^^
감사합니다 🙏
@anandi7004 8
2022년 12월 19일 10:17차분한 음성으로 경험을 정리해서 나눠주시는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
마음과 마음-오고감-에 걸림도 섞임도 없이 청명한 이 자리! 시원한 찰라~
[그냥=애씀없음]
오쇼가 인용한 ‘빈 배’ 인 마음, 이 순간 無 ❤
@naraone7143 8
2022년 12월 19일 07:20감사합니다
@observer1144 8
2022년 12월 19일 11:07이 공부에서 머리로 습득한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에 도달하면서.. 점차 확장되는 시야로..무엇을 알고 무엇을 더 탐구해 볼 것인지 살펴볼 때.. 잔잔하게 설레는 마음상태가 되는거 같아요~
써니즈님 오늘 영상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정태환한결같이 7
2022년 12월 19일 08:00항상 감사합니다.
@smj8944 7
2022년 12월 19일 08:59관찰자 의식에서 현상을 바라보며 ‥어떤 상황에서도 어디에서도 우리는 관찰자 상태를 자유로이 선택할수있는 자유의지를 선물받았다는‥‥오늘도 감사합니다 ♥
@바람의검객-b5f 7
2022년 12월 19일 10:01ㅡ관찰자의 단계ㅡ
힌두교 베다에서는 말하길, 나서서 활동하는 하위의 자아가 있고,
그 위에 활동하지 않고 바라만 보는 상위의 자아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수행하는 사람들 간에는 그 상위자아를 알아보는 제3의 관찰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관찰자도 연속으로 설정할 수 있지만 네 번째 관찰자로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은 두번째 관찰자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지켜 보기만 하고 활동하지 않는다"는...
@빨강머리앤-b6y 6
2022년 12월 19일 11:02써니즈님, 아주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말씀하신 내적 자각들이 착각 아니라고 봅니다. 그 귀한 내적 자각들과 의견 다 맞다고 생각해요. 사실 대상과 주관인 에고의식을 다르게 보고, 색수상행식 오온이 관찰자가 아니라는 통찰도 큰거죠. 에크하르트 톨레식 고통체로 분리해 낸 것만도 대단한 통찰이죠. 개인적으로 부처님의 초기불전 보시면 그 선명함과 알아차림에 대한 깨달음과 개인적 사유확장에 도움이 되실거라 사료되요. 목소리가 잔잔하고 따뜻한 스윗함이 느껴져 자주 들러요. 지식과 자신의 발전을 일치시켜보려는 훌륭한 분이라 봅니다.제게도 몇가지 생각정리나 통찰에 도움이 됐어요.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Great. Awesome.
@user-thankslove 6
2022년 12월 20일 05:58써니즈 님 공부가 갈수록 깊어지시네요
목소리도 갈수록 안정감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좋은 깨달음 아침부터 잘 전해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내면아이를 바라보는 나를
조금씩 느끼고 있는 중요
@maloyu2724 6
2022년 12월 19일 08:08아침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노천탕수달 6
2022년 12월 19일 10:10알아차림과 동시에 평정심이 유지될 때
에너지소모없이 풍경같은 행동을 잘할수있어. 잘살수있어. 화이팅~!
@BLBLKMJJ 6
2022년 12월 19일 09:15모닝커피와 함께 하는 써니즈님의 목소리가 너무 힐링이네요. 감사합니다!
@바람의검객-b5f 6
2022년 12월 19일 09:09ㅡ마음의 눈, 심안ㅡ
자기의 정신작용 등이 현실의 눈으로 보듯이 선명하고, 눈을 떠고 있어도 외부의 사물과 내면의 정신작용이 동시에 보이고 오히려 내면의 활동이 더 잘 보이기도 하는데,
그때 여러가지 활동, 사물, 동물 등이 보이고,
내면에 허공이 생기면 소위 신성, 의식.진리를 보기 시작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수행을 해서 허공이 생기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람의검객-b5f 5
2022년 12월 19일 08:58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그림-h3w 5
2022년 12월 19일 09:03오늘 영상도 너무 좋습니다..아침을 써니즈와 함께 할수있어서 고맙습니다~
@생각하는나무-j2t 5
2022년 12월 19일 10:13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이 왠지 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 써니즈님을 만나 참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lightbluesky1025 5
2022년 12월 19일 09:30감사합니다 모두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aafile 5
2022년 12월 19일 09:21감사합니다.~~!! 짝짝짝!!!
@백금희-q6p 5
2022년 12월 19일 09:52저도 감사드립니다~~^^
@파니핑크-k1y 5
2022년 12월 19일 09:36오늘도 써니즈 님 최고입니다.
함께 주섬주섬 가고 있습니다.^^
@마음의기적 5
2022년 12월 19일 11:26생각은 떠올랐다 사라지는것
그것을 그냥 바라보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삶은
평안합니다
@MultiRockingman 5
2022년 12월 19일 11:27알아차림에 집중하지 말고 알아차림을 하려는 그 마음에 집중하시길.. ㅎ
그 마음의 힘이 커지면 알아차림은 부수적인 행위가 되겠지요.
@daeh0105 5
2022년 12월 19일 12:08저는 저항이 느껴질 때 잘 관찰해 보면 그 안에 집착이 있다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집착을 놓아버릴 때 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방법론으로는 명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위빠사나를 배워보고 싶은데 상황 상 10일 시간내는게 쉽지 않네요.
여정의 길을 보여주시고, 동행하는게 힘을 주시는 써니님! 항상 감사합니다~!
@보라공주-z1z 5
2022년 12월 19일 09:14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써니즈님덕분에 아침마다 업로드된영상을 항상 낼름받아먹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최고~!써니즈님 ♡❤️
@조판술-v5o 5
2022년 12월 19일 15:29저도 요즘 커피한잔과 써니즈님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요즘 어떤상황이 일어나든 그 상황에대해 판단하지않고 의심하지않고 바로 제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머물러있는 연습을 합니다 근데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현실에서 눈앞에 일어난 상황을 외면하는 느낌이 들어서 무언가 놓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심한 불안감때문에 잘안되긴하지만 계속 노력중입니다 ㅎㅎ 써니즈님 영상이 참 힘이 많이 되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user-jt3zm1rv9l 4
2022년 12월 19일 11:45오래된 부정적 감정등을 치유하고 감정.생각등을 분석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이제 놓아주려구요
전 요즘엔 기적수업 실천중입니다
@승우최-o7w 4
2022년 12월 19일 09:29최고임다^^
@얼티밋센스 4
2022년 12월 19일 09:11생각이 일어나기 전에 알아차릴 수 있다는건
경험에 어긋난 말이네요, 생각이 일어났으니 알아진 것이죠.
@blayer5029 4
2022년 12월 19일 14:20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silverflower6541 4
2022년 12월 20일 04:50써니즈님의 나눔에 요런 이모티콘을 발산하고 싶어지는 것이 알아차림 됩니다~ㅋㅋ
👍👍👍👍👍
@parkpark2830 4
2022년 12월 19일 10:38현재 내 눈앞에 펼쳐지는 것
현재 내 귀에 들리는 모든것
시간안에서 펼쳐지는 모든것은
생각 감정 느낌까지
마음이 만들어내는 거죠
마음은 인과(카르마.보상작용.자극과 반응)로 움직이고 인과는 오로지
시간안에서만 존재합니다
선업과 악업 모두 직선적 시간안에서
연기와 인과로 펼쳐지죠
우연은 없고
인격의 인생경험은 내가 선택이라고
착각하는 경우에도 사실은 운명적이고
숙명적일수 있습니다
단지 내가 어찌할수 없는 세상사?가
운명적이고 숙명적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그에대한 "반응"을 다르게
선택하는 "자유의지"를 가집니다
괴로움과 고통과 고민의 운명과 숙명에대하여
"내 옳음과 고집과 습관"으로 그안에 빠져 허우적거릴것인가
나의 반대편을 온전히 자비로 껴안고
"진짜 선택한 나의길"을 갈것인가
상대를 미워하지않고 원망하지않고
세상을 두려움과 슬픔으로 보지않고
그것을 연민과 자비로 불태우는
용기로
사랑하면서도
내 길을 온전히 갈 수 있습니다
아니
반대의 혐오감정을 온전히
껴안지않고
내길을 온전히 갈수 없습니다
깨달음은 관념적 인과를 초월하는데
관념과 생각은
반드시 에고를 전제하기때문에
그 인과형성과정(과거의 경험과 미래의
예측)을 놓아주지않고는
다다를수없습니다
인간의 지성은
본인이 쌓은 관념을 반대로 설득해서
자기잔에게 무릎을 꿇을 때까지만 필요한것이고
그게 무엇이든
나의 느낌으로 승화되지않는다면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이론은 가정일뿐
스스로 검증해서 느낄수없다면
그림의.떡에
"관념적으로"
죽은 언어에 의미부여하고
절하고 있는것이죠
아주 작은 것부터
내 경험으로 만들려는
강한"의도"를 가지세요
어리석다는건
얼이 섞여있다는걸 의미하는데
이길을 갈때
얼이.섞여있는 말들의 잔치는
내가 만든 과거의.관념들을
청소하는 데까지만 사용합니다
그 언어들에 매이면
상에 갇혀있는것입니다
@happy-iv2jv 4
2022년 12월 20일 06:28아침에 편안하고 단호한 써니즈님 목소리와 말씀 들으니 기운이 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user-sc2ns1iw3g 4
2022년 12월 19일 11:33써니즈님~~저도 써니즈님이 경험한것처럼 경험해보고싶어요~~부러워요~
@juingong007 4
2022년 12월 19일 10:33저항( 인생의 문제 ) => 알아차리고 놓아버림( 견성 )
^^ 써니즈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항해 시작입니다
작은 파도가 맞이했지만
앞으로는 해일급의 파도가 올수도 있습니다
해일급의 파도를 견뎌야 견성이 자리를 잡을겁니다
그리고 의식 이놈은 미꾸라지입니다
복제술의 달인입니다
못잡습니다 원래 그런 놈입니다
@가리-g9t 3
2022년 12월 19일 15:01함께 동행하겠습니다^^
@최윤정-k2f 3
2022년 12월 19일 14:22우리들에게 너무 소중한당신 써니즈님
@신유리-d5j 3
2022년 12월 19일 13:19경험을 나누는 귀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jmi8708 3
2022년 12월 19일 15:23'나'라는 자리에 에고가 들어설 수도 있고 신성이 들어설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의식은 파수꾼, 문지기구요
의식은 주변을 정화로 깨끗이 청소할 수도 있고, 창조로 화려하게 꾸밀수도 있는거 같아요
저는 에고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필요에 의해 창조해놓고 불필요해졌을 때 거둬들이지 않은게 문제인 거 같아요
의식으로 관찰하라고 하면 뭘 관찰해야할지 모르겠고 버스 밖을 보다 눈이 어지러워 잠에 빠지듯 흐지부지 되는 거 같아요
제 생각엔 관찰하라는 말은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일어날 일이 일어난거니까..
불안감이 끌고 온 일은 불안감으로 끝이 나죠
통제하려하지 않고 가만히 보다보면 뿌리감정을 알아챌 수 있는 거 같아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라는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 모녀 간에 중심이 되는 감정이 보이더라구요
자신의 삶에서도 뿌리감정을 발견하고 다독인 후 놓을 수 있는지(릴리징)를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 마음공부 스토리만 떼놓고 보면 뿌리감정은 공허함인 거 같아요
세도나메서드에서는 분리 안전 인정 통제 4가지를 얘기했었는데 공허함은 어디에 속하는지 모르겠네요 분리인가..
나는 이 감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gangwn7362 3
2022년 12월 19일 14:17좋은 영상입니다. 경험을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uh9oq7zj7j 3
2022년 12월 19일 15:09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bbangmind 2
2022년 12월 19일 14:59무의식 정화만이 방법이고요. 그 고요는 느낌을 오롯이 혼자 책임질 수 있을 때 알아차림만으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쓰고도 뭔말인지..ㅋㅋㅋㅋ 느낌을 오롯이 책임질 수 없는 건 두려움 때문이고 그 두려움은 그 혼자의 고요가 죽음으로 가는 길로 인식이 되어 그 두려움, 공포감이 다 청산됐을때 그 알아차림, 깨달음에 다다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까지 저에게 정리된 생각입니다.^^
느티나무 1
2022년 12월 19일 09:01생각을 관찰하는것이 아니라
"생각이 알아진 것"입니다.
꽃을 관찰 한것이 아니라
알아진것이죠.
들림이 알아진 것이고...
그런데 관찰하지 않으려 하면 안 알아지나요? ㅎㅎ
생각에 빠지면 안 알아질 수 있지만..
알아차림 안하려고해도 알아지는데...
안 그런가요?
정경은
2022년 12월 19일 09:10전 지금 맘이 혼란스럽네요^^
그냥 알아차리고 저항없이 지금 실재에 다시 돌아오는 것 외에 내가 회피하고 있는게 무엇일까.. 뭔가 어렵다 복잡하다 난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자꾸 올라오네요^^
참!
원고 쓰실때 종이와 펜 아님 컴터
어느쪽을 선호하시나요?
너무 개인적인 질문인가요? 유치한가? ㅎㅎ
전 책도 종이가 아니면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눈이 침침해서요^^
핑크다이아몬드
2022년 12월 19일 09:08내 안의 신은 이 방황들을 설정해두고 스스로를 밀어 넣은 것인가?
바람의 검객
2022년 12월 19일 09:42ㅡ금강경의 다섯 눈(오안)ㅡ
부처님에게는 오안이 있다는 것으로,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으로,
육안은 일단 육체의 눈이고 중생도 함께 가진 것이며,
천, 혜, 법은 소위 내면의 눈으로 할 수 있고, 불안은 부처님만 가진 눈으로 내외 온갖 것을 다 본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