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참 우울할때 김병수선생님의
유투브영상을 보며
이어폰을 끼고
울면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몇달 동안 그렇게 걸었어요.
그때 움직이라는 말씀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체와 정신은 분리된게 아닙니다.
지금 우울증터널에 갇혀
도저히 출구가 안보이는 분들.
아마 그 어떤 말도 도움이 안될거예요.
저도 그랬는데
선생님말씀이 터널속을 뚫고
햇빛처럼 들어왔었어요.
그걸 부여잡고 걷고 걸었습니다.

십년이십년 자리잡고있던 우울함의
터널로부터
조금씩조금씩 발을 내딛어
바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현실을 있는그대로 수용하고
거기서 발을 움직여 보세요. 발을요.
실패는 실패대로 받아들이면되고
아픔은 아픔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마음속에
그걸가지고 사는건
그걸 받아들이는게 아닙니다.

병원에 가기위해서라도
발을 움직이셔야 되죠.
발을 움직이세요.
여러분 집에 있는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버리려고 나가보세요.
무조건 움직여야됩니다.

맞아요..거리조절!!! 지나치게 가까운게 오히려 힘들게해. 일정거리 유지가 제일 힘들지~ 나름 독해야되지🗯

어거지로 맞춰 살필요 없음 어느정도 거리감은 필수고 존중해야할 거리감인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너무 부담스럽게 친해지려 한다면 그 관계는 안좋아짐. 인류의 중대사같은 꼭 논쟁이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면 꼭 논쟁할 필요도 없고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틀린것이라면서 자기뜻대로 바꾸려든다면 그것 역시 최악의 관계로 치닫게됨.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최악이 되기전에 거리 존중 해달라며 거절도 할줄 알아야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안맞는 사람하고는 만나지 마세요.말싸움을 해야 바뀌거나 개선되는 사람은 계속 힘든 관계가 유지됩니다.

병원가는건 어렵지않지만
가면 약처방만 해주는데 약물만받으면 끝나고 약조절하는 얘기만하는데 가야되는게 맞나요?
도대체 정신과 의사분들은 왜 이런 얘기는 안해주는걸까요ㅡㅡ
시간길어지고 돈안되니 그런건가요
무조건 약물로만 처방하고 끝이니
과연 그게 답인지몰겠네요

상대가 소중히 여기는 핵심가치를 일깨워주는
질문을 하고 수평적이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질문들이
좋은 질문이며 그의 삶을 정상화 시켜줘야 한다는
말씀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자신감을 갖고 다시 행복하게
대화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내 일은 질문하는 일이다. 질문을 잘 하는 방법은 상대방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깊게 배웁니다.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니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부모 가족 친구 다 해당됩니다.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가족이면 거리조절못하잖아요 시부모가 계속 통제 제압하려는 스틴일인데ᆢ 거리두려고 자주 안가면 난리가아니예요 남편도 결국 그 강한부모님한테 시달려 어떻다 말한마디못하고 결국 저만 계속 시달리는 구조인데 이제 시댁에 안가려구요 두분중 한분 돌아가시면야 가볼까몰라도

서서히 거리두다가 손절

나랑 안맞는사람과 거리두기하면되는데
일적으로 사적으로 24시간 같이지내니 답답해 미칠지경 반대성향이다보니 더더욱이해불가!! 일적으로 엮여잇어서 오도가도못하는상황 ㅜ 맘같아선 일도접고싶은데 매출은좋코..미티겟습니다
아무리 스님영상 보면서
수양해도 사람인지라 너무힘드네요

선생님 부부는요?제경험상 부부사이도 거리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그냥 싫고 안맞는 사람도있어요
도무지 취향이. 아니라서~

남편이랑 따로 살고 싶어요

2023.01.25
맞지 않을때는 거리감을 둬야한다 . .
그애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했을까 . .
어떤시간을 보내고 싶었을까 . .
속이 시꺼멓게 타버렸다 . .

전문가분중에서
정말 필요한 핵심만
담백하고
온화하게
듣는사람이 편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듣고있습니다…

차분히 제마음을 정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겸손한 공감 책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대도 날 존중안해주는데 내가 왜 상대방을 존중해줘야하지?

강연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출연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 됩니다

선생님 영상 많은 도움 되었어요~~자주 좋은말씀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가족이 원수일 수 있어
냉철하게 살아

구체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갈수 있게 말씀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

진짜 좋으신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마트폰이 우리들의
삶의 거리를 파괴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삶의 편리함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

해주신 말씀, 그대로 담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처한 상황이 답답하고 도망치고 싶어서 눈물이 2주 이상 계속 나오길래 병원에 갔었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에그 지금 시대에 꼭 사람에 의존해 살아야 하나? 자신만의 단기 중기 장기 목표 잡고, 재미있게 살면되지? 좋은 강의네

사람 안바뀝니다..
나도 그렇고..
그냥 좋은게 좋다..
내 할일만 하자..

증상으로 인해 삶이 무너질때 병원에 가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닿습니다
증상만 가지고 병명을 부치는 잔단을 내리는 실수를 하지말고 넓은 영역에서 판단하라는 말씀이 좋습니다
아들이 경계성 성격장애라해서 공부하는 중입니다
일도하고 직원들과 잘 지내는데 가족과의 관계가 힘듭니다 그냥 지켜보고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에 보였던 여러행동들을 이해하게되었고 스스로 상담사도 만나고 조절해나갔으면하는 바람이 있지만 내년에 사십이 된 자식에게 지켜보는것 외에는 해줄것이 없는데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삼십년전에 캐나다로 이민 와서 살고있고 비지니스때문에 결혼안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었는데 한줄기 빛같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쌔하고 뭔가 아니다 싶으면 그게 높은 확률로 맞음. 빅데이터의 위력.

몇번 들었는데 신뢰가 가는 정신과 선생님 같으세요. 요즘 정신과 가는것도 무슨 소비하듯 부추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불편했는데요.

고유한 가치관 ?
인격이고 뭐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관계가 대부분이더라.
무소의뿔로 혼자서 가라.
*법등명 자등명*이 정답
누굴 믿어~~^^

부부사인데 넘 안맞으면
답답합니다
대화를 줄이는개 답인것 같아요

안맞는 사람,
서로 상처를 주는 관계는
가족이든, 결혼으로 맺어진 관계든 거리를 두는게 맞든것 같아요.
그게
타인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입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핵심가치에 대한 질문이 많이 와닿네요. 배경 같은 단정적인 질문 말고 상대방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해봐야겠어요 ^^

거리두기했고 결국 정신과상담후 많이 나아지고있네요 가족에게 받는 상처가 이리 클줄몰랐어요 잘듣고갑니다

김병수 전문의님 잘보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이 거리를 잘 유지하지 못해서 혼자 기대하고 상처받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타인에게 맞춰주는 삶 보다 저에게 맞추는 삶을 살려고요!

인간관계가 수학적인 답으로 확신하는 단정은 위험 할 수 있을것같아요..

큰낙담에빠질때 묵묵히 시간을보내는것밖에업다

거기에 큰소리치고 의견다르다고
부딫치게되면 감정기억으로남아
큰상처가된다 트라우마로남긴다

상대가치 잘해왓던거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는것이 위안이될수잇다

거리 조절이 관건이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가까워지지 않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은사람은 자기와 잘맞는사람이라네요

꼭 필요한 순간에 우연히 듣고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람사이에 심리적인 거리 두기가 힘든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목소리자채만으로도 편안해져요

진짜 힘들땐 그냥 같이 있어주는 게 오히려 위로가 됩니다 나는 그랬어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내 자신과 가족과 타인을 봐야하고…
또 ”거리두기“에 대한 말씀
처음으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