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세금으로 갭투기 한 자들의 신용대출 금리의 부담을 줄여준다?? 갭투기의 위험을 국민세금으로 부담하고 이익이 나면 갭투기한 자들이 꿀을 빠는 비상식적인 방식은 갭투기를 더 조장하는거 아닌가?

왜 거래를 계속 살려야 하죠? 왜 가격이 빠지는것을 막아야 하죠? 막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요? '나라'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집값이 빠지면 안되는 지주들만이 이 나라의 국민입니까.

13:02 집값 올라갈땐 시장 경제에 맡기라고 소리치던 사람들 집값 내려갈땐 정부 정책 안 내놓냐고 동앗줄 내려달라 그러더라. 돈 없으면 없는대로 무리하지 않는게 만고진리. 어줍잖게 투자랍시고 벌여놓고 감내할 깜냥은 왜 없나? 0:30

올해초까지 갭투자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이제 문데 생기니 왜 국가가 그런 사람들을 세금으로 지원해야 하나요?
자기 잘못은 자기가 책임을!

이 방송을 끝으로 방송에 안나오신다니...더 좋은 곳으로 가서 일하신다니 일단 응원과 축하 드립니다. 책이라도 종종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 전 정권에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들의 자유로 선택한걸 피해자라고
그럼 선동자들은 가해자인가요?

그동안 집 안산사람들은 이제 덕 좀 봅시다
그리 외치던 자본주의는 어디갔는지

시장에 맡기라던 사람들 다 어디갔는지?

근데 이제 구제해달라니

어이가 없네요

내년 1년간만 운영하는 정책이라는게 포인트죠.
이거는 무슨뜻이냐 하면 말그대로 내후년에 금리를 인하한다는 전제조건으로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내후년에 연준이 어떻게 나올지 경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만약에 연준이 인플레이션율 2%를 고집한다면, 현재 7%인데 그 2%가 언제 달성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연준은 몇년 걸릴거라고 하고있고 시장에서 심리가 실제로 꺼지지 않는다면 실제로 몇년 걸릴 수 있죠.

게다가 인플레라는게 숯불과도 같아서 꺼진것처럼 보여도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꺼질때까지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걸 보면
내년에 고점찍고 바로 인하할거란 보장이 없습니다.
고점찍고 고금리를 2년간 유지하거나 인하하더라도 매우 조금씩 인하할 가능성이 있죠.

주가는 레버리지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선반영해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먼저 오를 수 있지만
부동산은 실제로 대출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 먼저 오르기가 힘들죠.

게다가 한은은 미국과의 금리격차를 버티면서 안올리고 있는데
한은이 버티는 동안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주면 모르겠지만 인하를 안해주면
결국엔 후행적으로 한은은 내후년에 금리를 고점찍을 수도 있습니다.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전망이 안좋고 장기로 갈것 같으면 외국자본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고
일본의 금리인상으로 전세계 엔캐리 자본이 회수 될 가능성도 있죠.

그러면? 다시, 내년 1년간 운영하는 이 대출프로그램.
금리는 겨우 1% 낮고....매리트는 DSR규제 없고 소득규제 없고 결국엔 자기능력 대비 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
이거 받아서 아파트 샀다고 가정해보죠.

내후년에 금리인하 안하고 유지한다고 하고 한은이 나중에 금리 올리면 결국에는 부동산은 다시 떨어질겁니다.
한마디로 내년 저 대출상품은 투자개념에서는 도박이죠.

어설프게 손대면 일본꼴 납니다. 그 대단한 일본 국가부채가 왜 저 모양이 됬는지 생각들 해보세요
그냥 한번 망하고 깔끔하게 기업재편해서 다시 리스타트 해야 합니다. 땅값이 확 떨어지면 다시 시작할수 있죠
애매하게 만들면 어찌된다??? 30년째 내리면서 투자도 안되고 매매도 안되고 그게 어디냐...일본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부동산은 불패라고 하는겁니다.
쫄아서 싼집 찾는거보다 영끌 빚투해서 비싼아파트 들고있으면 위험할때 정부에서 도와주죠.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투기꾼들 왜 지원해주냐 망하게 놔둬라 등 정부 정책이나 각종 지원에 반발하는 사람들 많은데, 저도 심정적으로 충분히 이해됩니다. 홍박사님께서 향후 주택 가격 몇 프로 빠질 때마다 GDP 하락률, 회사들 파산율, 실업자수 증가, 재정적자 증가 예상을 한 번 모델링해서 다뤄주시면 어떨까요? 말로만 경착륙 하면 위험하다고 하는 것 보다 숫자로 보여주는 게, 특히 실업률 증가와 가계 소득 감소가 얼마나 될지를 보여주는 게 더 납득하기 쉬울 거 같습니다.

의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실수요자는 지금보다 30프로 이상 심지어 50프로까지도 빠지길 희망하고 있을듯 합니다.
세계 경제상황이 더 중요할듯 하네요.
심리가 심상치 않죠?
정부정책도 언발에 오줌누기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경제 잘 모르는 국민들도 폭탄이 언제터질까 정도의 느낌은 가지고 있습니다.
터지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그간의 모습들이 정상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짜 핵심 경제상황을 아는 고위층 전문가들은 언론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언급을 할 수 있겠습니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같은 상황입니다

전세자금 대출은 앞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dsr에 포함시켜야 하고요

세금으로 무리하게 투자를 한 사람을 도와준다는 비판도 많지만 더 큰 선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망하던 말던 정부는 시장에 흐름에 내버려 둬라 자기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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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점맞췄네ㅎㄷㄷ

집값을 받치면 받칠수록 저출산은 지속될 듯.....

좋은 내용 잘들었습니다.
예측과 희망과 당위성을 섞어서 이야기 하시는점은 아쉽습니다.

이전부터 부채에 대해 경고해 주시고 오늘도 많은 인사이트를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등이다아아

빚내서집사라 2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