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위 영상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점을 말씀드립니다. 제 말은 진실이니.. 잘듣고 실천해보세요. 우선 수학의 공부법은 본인스스로 끊기있게 계속해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첫째.. 개념의 정의에 대해서 명확히 잘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게 웃긴게 초등~고1까지의 개념은 귀납적 개념입니다. 쉽게 말해서 교과서에 나온 개념만으로 문제를 풀기에 한계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고2~고3의 개념은 연역적 개념으로서 교과서에서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근데 웃긴게 초~중~고1 개념이 잘못 정의되면 고2~고3개념이 교과서에서 아주 ~잘 정리가 되있다한들.. 문제를 풀수가 있나? 그래서 사교육을 다니는 아이나 다니지 않는 아이나.. 문제풀이만 주구장창 하다가 결국 안됩니다. 왜 안될까요?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공부를 하니 문제가 안풀리는 겁니다. 이 개념을 잘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어떤 책일수도 있고 선생님일수도 있습니다. 또는 머리좋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다보니 깨달아서 실천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위의 말을 정의하자면 2가지입니다. 사교육을 받더라도 제대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찾던가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머리 좋은학생들만 찾을 수 있음, 당신의 자녀는 안됨 99%) 찾아야 합니다.
둘째.. 결국 될놈될.. 할놀할... 무슨말이냐.. 기본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아라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상위 0.01% 정도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사교육을 하던 안하던 인강을 듣던 알아서 잘 합니다. 부모가 컨트롤 할필요도 없고 해주면 더 잘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99.99%는 어떻게 해야 되냐?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사교육 특히 현장학원에 보내야 합니다. 인강은 때려죽어도 안됨.. 그 이유는 인강으로 공부 안함.. 오프라인 학원은 선생이 살펴보고 하는 강제성이 있음..
즉 99.99%의 아이들은 부모+오프라인 선생을 잘 만나야 좋은 대학을 갈수 있음.. 이게 팩트임
결론 : 자기 아이가 공부를 스스로 잘하는 0.01%의 아이다. 내버려 두면 됨.. 99.99%아이다. 개념정의와 공부법을 잘아는 선생이 문제풀이 중심이 아닌 개념정리로 문제를 풀수 있게끔하고 스스로 오랜시간동안 한문제만 잡고 풀수있는 연습을 시켜줘야 함.. 처음에는 학원선생과 부모님이 노력에 의해서 한문제를 오래잡고 풀수 있는 아이가 되게끔 훈련을 시켜줘야함.. 위 훈련이 되면... 의대,약대, sky 가는 학생이 되는것이고.. 위 훈련이 안되지만 부모와 선생의 힘으로 서울의 좋은 대학까지는 충분히 갈수 있음..
다시 다시.. 또 한번 마지막 정리....합니다.. 4가지 입니다.
1타고난 선천적인 아이 : 내버려둬도 됨.. 도와주면 우주도 뚫음 2후천적 아이 : 부모가 극성맞아야 되고 +오프라인 학원 선생도 잘 만나야 됨.. 그리고 홀로 문제를 오랜시간 푸는 습관을 반드시 가지도록 훈련시켜야됨.. 그러면 의대도 충분히 충분히 감..
3. 부모도 극성이고 선생도 잘 만났지만 한문제를 잡고 오래 고민하기 힘든 아이 : 좋은 인서울로 만족해야됨..
4. 부모도 방치 + 사교육없는세상 좋앙 + 인강으로 대체 = 나락~~
결국 : 선천적이냐.. 부모가 개입해서 후천적으로 만들어 주냐 .. 이도저도 아니냐.. 나락
사교육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이를 뜻합니다. 당신의 아이는 선척적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는것을 명심하십시오. 수학을 결국 잘하는 것은 오랜시간 고민하는 아이냐 아니냐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고민하는 것또한 선천적인 타고난 능력입니다. 소설책 한시간만 읽으라고 해도 싫어하는 아이가 얼마나 많습니까? 근데 수학문제를 몇시간 혹은 몇일씩 한문제만 붙잡고 계속 생각하라고 하면 가능할까요? 오랜시간 고민하는거 자체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품성입니다.
그러면 부모입장에서 제일 좋은건 뭘까요? 어느정도 타고난 아이가 대성마이맥이나 메가스터디만 듣고 인강으로 공부하는 아이입니다. 돈도 절약되고 최고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는 아니니까.. 부모님의 적극적 개입+좋은학원선생을 만나시길 권유합니다. 그런 선생들 있잖아요.. 핵심만 콕콕...... 문제 풀어줄때 다 풀어주는게 아니라.. 이거 이러면 어떨까?라고 슬쩍 흘려주고 스스로 학생이 풀게해주는 선생.. 이런게 좋은 사교육입니다.
그리고 제발 아이들 혼내지 마시고 항상 칭찬해주세요. 혼내면 공부 더 하기 싫습니다. 무조건 칭찬해줘야 공부합니다. 안할놈들은 안합니다. 어차피.. 적극적 개입이란 더 많이 적극적으로 칭찬해주란 의미입니다. 칭찬해주면 해줄수록 더 많이 스스로 공부합니다.
이 글은 사교육을 가르치는 제가 하는 말입니다. 제 말을 믿으셔도 되고 위 영상처럼 책도 내고 훌륭하신 분의 말을 들어도 좋습니다. 선택은 늘 나의 몫이고 결과도 항상 내것이니까요..
교과서 위주라는 말은 요즘은 적당한 양의 사설 문항과 기출문제집 정도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남들 있는 만큼 또는 그 보다 물적자원이 조금 모자랄지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파일럿의 역량이 따라준다면 못할것 없다는 속뜻이 담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격언은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말고 상황에 맞게 리스너가 변용, 수용해야죠.
@a_genius_wizard 10
2022년 12월 30일 13:31사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위 영상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점을 말씀드립니다. 제 말은 진실이니.. 잘듣고 실천해보세요. 우선 수학의 공부법은 본인스스로 끊기있게 계속해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첫째.. 개념의 정의에 대해서 명확히 잘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게 웃긴게 초등~고1까지의 개념은 귀납적 개념입니다. 쉽게 말해서 교과서에 나온 개념만으로 문제를 풀기에 한계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고2~고3의 개념은 연역적 개념으로서 교과서에서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근데 웃긴게 초~중~고1 개념이 잘못 정의되면 고2~고3개념이 교과서에서 아주 ~잘 정리가 되있다한들.. 문제를 풀수가 있나? 그래서 사교육을 다니는 아이나 다니지 않는 아이나.. 문제풀이만 주구장창 하다가 결국 안됩니다. 왜 안될까요?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공부를 하니 문제가 안풀리는 겁니다. 이 개념을 잘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어떤 책일수도 있고 선생님일수도 있습니다. 또는 머리좋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다보니 깨달아서 실천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위의 말을 정의하자면 2가지입니다. 사교육을 받더라도 제대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찾던가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머리 좋은학생들만 찾을 수 있음, 당신의 자녀는 안됨 99%) 찾아야 합니다.
둘째.. 결국 될놈될.. 할놀할... 무슨말이냐.. 기본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아라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상위 0.01% 정도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사교육을 하던 안하던 인강을 듣던 알아서 잘 합니다. 부모가 컨트롤 할필요도 없고 해주면 더 잘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99.99%는 어떻게 해야 되냐?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사교육 특히 현장학원에 보내야 합니다. 인강은 때려죽어도 안됨.. 그 이유는 인강으로 공부 안함.. 오프라인 학원은 선생이 살펴보고 하는 강제성이 있음..
즉 99.99%의 아이들은 부모+오프라인 선생을 잘 만나야 좋은 대학을 갈수 있음.. 이게 팩트임
결론 : 자기 아이가 공부를 스스로 잘하는 0.01%의 아이다. 내버려 두면 됨..
99.99%아이다. 개념정의와 공부법을 잘아는 선생이 문제풀이 중심이 아닌 개념정리로 문제를 풀수 있게끔하고 스스로 오랜시간동안 한문제만 잡고 풀수있는 연습을 시켜줘야 함.. 처음에는 학원선생과 부모님이 노력에 의해서 한문제를 오래잡고 풀수 있는 아이가 되게끔 훈련을 시켜줘야함..
위 훈련이 되면... 의대,약대, sky 가는 학생이 되는것이고..
위 훈련이 안되지만 부모와 선생의 힘으로 서울의 좋은 대학까지는 충분히 갈수 있음..
다시 다시.. 또 한번 마지막 정리....합니다..
4가지 입니다.
1타고난 선천적인 아이 : 내버려둬도 됨.. 도와주면 우주도 뚫음
2후천적 아이 : 부모가 극성맞아야 되고 +오프라인 학원 선생도 잘 만나야 됨.. 그리고 홀로 문제를 오랜시간 푸는 습관을 반드시 가지도록 훈련시켜야됨.. 그러면 의대도 충분히 충분히 감..
3. 부모도 극성이고 선생도 잘 만났지만 한문제를 잡고 오래 고민하기 힘든 아이 : 좋은 인서울로 만족해야됨..
4. 부모도 방치 + 사교육없는세상 좋앙 + 인강으로 대체 = 나락~~
결국 : 선천적이냐.. 부모가 개입해서 후천적으로 만들어 주냐 .. 이도저도 아니냐.. 나락
사교육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이를 뜻합니다.
당신의 아이는 선척적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는것을 명심하십시오.
수학을 결국 잘하는 것은 오랜시간 고민하는 아이냐 아니냐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고민하는 것또한 선천적인 타고난 능력입니다. 소설책 한시간만 읽으라고 해도 싫어하는 아이가 얼마나 많습니까? 근데 수학문제를 몇시간 혹은 몇일씩 한문제만 붙잡고 계속 생각하라고 하면 가능할까요? 오랜시간 고민하는거 자체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품성입니다.
그러면 부모입장에서 제일 좋은건 뭘까요? 어느정도 타고난 아이가 대성마이맥이나 메가스터디만 듣고 인강으로 공부하는 아이입니다. 돈도 절약되고 최고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는 아니니까.. 부모님의 적극적 개입+좋은학원선생을 만나시길 권유합니다. 그런 선생들 있잖아요.. 핵심만 콕콕...... 문제 풀어줄때 다 풀어주는게 아니라.. 이거 이러면 어떨까?라고 슬쩍 흘려주고 스스로 학생이 풀게해주는 선생.. 이런게 좋은 사교육입니다.
그리고 제발 아이들 혼내지 마시고 항상 칭찬해주세요. 혼내면 공부 더 하기 싫습니다. 무조건 칭찬해줘야 공부합니다. 안할놈들은 안합니다. 어차피.. 적극적 개입이란 더 많이 적극적으로 칭찬해주란 의미입니다. 칭찬해주면 해줄수록 더 많이 스스로 공부합니다.
이 글은 사교육을 가르치는 제가 하는 말입니다. 제 말을 믿으셔도 되고 위 영상처럼 책도 내고 훌륭하신 분의 말을 들어도 좋습니다. 선택은 늘 나의 몫이고 결과도 항상 내것이니까요..
@정승환-t3b 8
2022년 12월 30일 12:08돈주고 얻는 지식은 공부가 아님을 아시네요 이건 교육부가 봐야됨
난 사교육 받아본적 중학생 뿐 단 무리해서 쓰러진거임 사교육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됨
@김정혜-k8e 4
2022년 12월 30일 12:11수포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오늘 바로 구매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martinbikeschool 1
2023년 1월 06일 17:47공개수업에서 평소에 안 하던 연극 같은 수업을 보여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아직도 이렇 행태가 학교 곳곳에 만연해있죠 ㅠㅠ
@pil_yeon_5878 1
2022년 12월 31일 01:03교과서 위주라는 말은 요즘은 적당한 양의 사설 문항과 기출문제집 정도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남들 있는 만큼 또는 그 보다 물적자원이 조금 모자랄지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파일럿의 역량이 따라준다면 못할것 없다는 속뜻이 담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격언은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말고 상황에 맞게 리스너가 변용, 수용해야죠.
Jay Kim
2022년 12월 30일 14:11믿거사걱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