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읽기만 하던 졸꾸러기에서 올해부터는 서평도 써야 할것 같아서 얼마전 씽큐ON신청 했는데(환경설정ㅎㅎ) 당첨 됐다고 연락이 왔네요.글을 쓴다는게 두렵고 떨리지만 우선 시작하고 잘모르면 배우고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고 이러다보면 또 한 단계 나아갈거라 믿고 글쓰기 씽큐ON에 도전했습니다.
'성장'은 때가 있는게 아니라 평생에 걸쳐 해야하는거고 할수있다는 용기와 힘을 주시는 체인지그라운드.독서연구소.신박사님!모두 감사드립니다~~~^^
신박사님 안녕하세요^^ 졸꾸 정신으로 작은 가게해서 매출상승 최종 인수목적이었던 응원받았던 사람입니다. 저보다 조건좋고 시장확보 좋은 회사가 인수를 하게 되어서 저는 긍정적 폐업(계약완료) 하게 되었습니다. 남은건 바람직하게 자금회수만 남았습니다. 정말 파란만장...하루에도 여러번 상황이 바뀌고 매일 마음속은 전쟁터였지만 정신적 안정을 찾았던 점 깊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삶이란 아직도 잘모르겠지만... 유학계획을 보류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이든 치열하게 바르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매일아침 출근전 운동, 요리, 일기, 독서까지 하고 출근을 합니다. 이 일상이 너무 행복합니다.ㅎㅎㅎ 신박사님의 추천하신 책도 좋지만 저는 좀더 시야를 넓히고 싶은 맘에 책제목만 기록해두고 영상은 나중에 보거나 볼려고 남겨 두었습니다. 미리보기도 중요하지만 저만의 사고방식과 생각의 확장을 느끼고 싶어서요. 책은 하나의 부분이기도 하고 책이 전부일때도 있고.. 책이 없어도 될 상황이 되어야 하기도 할때가 있음을 저는 느끼며 살아왔거든요. 당뇌고를 통해 녹차를 여전히 좋아하며... 혼자살아도 괜찮아라는 책통해서 독신자의 삶에서 남들은 독신을 못나게?보는 구나..(설문조사) 그래서 더더욱 나를 가꾸게 되었습니다. 몇년동안 안빠지던 체중이 앞자리를 바꾸었네요... 변화는 작은 곳에서 시작한다는 것을...매일아침 기가막힌 명언을 들을때 마다 꿈을꿉니다. 정말 치열하게 산다는 것....그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요... 긍정적 폐업..(인수목적 성공) 앞으로 어떻게 내삶이 펼쳐질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쉽게 고개 숙이거나 좌절하고싶지 않아요.. 어떠한 삶을 살던 진정 나자신을 아끼면서 지켜나가고 싶으니까요^^ 신박사님을 아낍니다.!!!! 멀리서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신박사님 빡독의 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요즘 전 서로다름을 인정하고 수용적 태도에 관한 반성적 사고로 고찰하고 있습니다 제안에 꿈틀거리는 거부감과 욕구가 꼰대일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꼰대가 되지 않기위해 무단히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제 자신부터 꼰대일지 않을까? 반성하고 생각하다보니 무기력 해지기도 합니다
신박사님 안녕하세요 이 영상에 이런 댓글을 다는게 정말 죄송하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전 항상 신박사님의 영상을 보며 동기부여하고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청년 중 한명인데요 최근에 터진 사건중 텔레그렘 n번방 , 그 사건을 보고 나니 세상이 너무 못 미덥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박사님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세상에는 꽤 좋은, 멋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희망을 많이 얻었기 때문인데요. 그니까 세상의 긍정적인 면(특히 신박사님의 철학)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는데요, 이런 일들 (성관련 문제)을 마주하게 되면 기운이 정말 많이 빠지고 눈물이 나요. 특히나 이번일은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추악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크고 내 주변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속을 잘 드러내지 않거나 공감능력이 좀 부족한 사람들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주변 사람들이 생각이 나면서 무서움까지 느낍니다. (성급한 일반화를 시키면 안되지만요..)이런 상황도 눈물이 나네요. 저는 성향상 이런 일들을 잘 못듣고 들으면 되게 힘들어하는 편인데요. 또 제가 여성이다보니 더 가깝게 느겨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런 문제를 접하고 크게 분노하지 않거나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들을 보면 기운이 빠져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또 진실, 솔직함이 안티프래질한 속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저도 노력하고 있는 가치관인데요, 이런 이중적인 사람들이 터뜨린 사건을 마주할때면 솔직함보다 나를 드러내지 않는게 나를 보호하는 게 아닐까라는 회의도 많이 듭니다. 이럴땐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졸꾸러기 커뮤니티와 신박사님과 같은 긍정적이고 멋진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다시 힘을 내는게 맞겠죠? 이러한 사건에 저만 지나치게 힘들어하는 건가요? 영상에 부적절한 댓글일까봐 죄송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글은 어디다 남기면 좋을까요 ㅠ
@테디맘-c6h 28
2020년 3월 25일 09:27신박사님이 제 댓글을 읽어 주시다니....아침부터 감격해서 울컥했네요...^^
작년 한해 읽기만 하던 졸꾸러기에서 올해부터는 서평도 써야 할것 같아서 얼마전 씽큐ON신청 했는데(환경설정ㅎㅎ) 당첨 됐다고 연락이 왔네요.글을 쓴다는게 두렵고 떨리지만 우선 시작하고 잘모르면 배우고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고 이러다보면 또 한 단계 나아갈거라 믿고 글쓰기 씽큐ON에 도전했습니다.
'성장'은 때가 있는게 아니라 평생에 걸쳐 해야하는거고 할수있다는 용기와 힘을 주시는 체인지그라운드.독서연구소.신박사님!모두 감사드립니다~~~^^
@미우-j7g 11
2020년 3월 25일 07:45이 동영상 보면서 바로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주문했어요
50대 중반의 주부님 사연 듣고..
전 60대 주부 졸꾸입니다
정유정 7
2020년 3월 25일 10:38신박사님 안녕하세요^^ 졸꾸 정신으로 작은 가게해서 매출상승 최종 인수목적이었던 응원받았던 사람입니다. 저보다 조건좋고 시장확보 좋은 회사가 인수를 하게 되어서 저는 긍정적 폐업(계약완료) 하게 되었습니다. 남은건 바람직하게 자금회수만 남았습니다. 정말 파란만장...하루에도 여러번 상황이 바뀌고 매일 마음속은 전쟁터였지만 정신적 안정을 찾았던 점 깊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삶이란 아직도 잘모르겠지만... 유학계획을 보류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이든 치열하게 바르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매일아침 출근전 운동, 요리, 일기, 독서까지 하고 출근을 합니다. 이 일상이 너무 행복합니다.ㅎㅎㅎ 신박사님의 추천하신 책도 좋지만 저는 좀더 시야를 넓히고 싶은 맘에 책제목만 기록해두고 영상은 나중에 보거나 볼려고 남겨 두었습니다. 미리보기도 중요하지만 저만의 사고방식과 생각의 확장을 느끼고 싶어서요. 책은 하나의 부분이기도 하고 책이 전부일때도 있고.. 책이 없어도 될 상황이 되어야 하기도 할때가 있음을 저는 느끼며 살아왔거든요. 당뇌고를 통해 녹차를 여전히 좋아하며... 혼자살아도 괜찮아라는 책통해서 독신자의 삶에서 남들은 독신을 못나게?보는 구나..(설문조사) 그래서 더더욱 나를 가꾸게 되었습니다. 몇년동안 안빠지던 체중이 앞자리를 바꾸었네요... 변화는 작은 곳에서 시작한다는 것을...매일아침 기가막힌 명언을 들을때 마다 꿈을꿉니다. 정말 치열하게 산다는 것....그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요... 긍정적 폐업..(인수목적 성공) 앞으로 어떻게 내삶이 펼쳐질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쉽게 고개 숙이거나 좌절하고싶지 않아요.. 어떠한 삶을 살던 진정 나자신을 아끼면서 지켜나가고 싶으니까요^^ 신박사님을 아낍니다.!!!! 멀리서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fos_kim 4
2020년 3월 25일 10:40멋있네요 사연 듣는데도 울컥하네요 오늘도 심장뛰고갑니다 ㅎ
@최영광-c2n 3
2020년 3월 25일 07:46라이브 영상 다시 듣게 기분 좋은 시작입니다.
전국 빡독 최고였어요.
멋지십니다!!!
@정가랑 2
2020년 3월 25일 19:16저 상품권 됐어요~!!
깍~!! 감사합니다
졸꾸~♡
@kimmistar 2
2020년 3월 25일 08:53요즘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 창문을 열며 청강하고 있는데 오늘 신박사님보다 먼저 울컥했어요ㅋㅋ 오늘 넘 업되어 일찍온 직원 3명을 끌어들여 신박사 TV를 맛보기 해주며
졸꾸와 빡독에 대해 흥분해서 이야기해주었네요.
즐거운 아침 시간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젠다프리 2
2020년 3월 25일 07:59와 개멋있네...
@summonx 2
2020년 3월 25일 13:40실시간 웅이사의난 재밌게 시청했는데 압축영상이 올라왔네요. 잘 보겠습니다.
@joeun_vinyl 1
2020년 3월 25일 09:05빡독시작합니다
@김비서-n6u 1
2020년 3월 25일 13:19신박사님 빡독의 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요즘 전 서로다름을 인정하고 수용적 태도에 관한 반성적 사고로 고찰하고 있습니다 제안에 꿈틀거리는 거부감과
욕구가 꼰대일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꼰대가 되지 않기위해 무단히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제 자신부터 꼰대일지 않을까?
반성하고 생각하다보니 무기력 해지기도 합니다
@bukakbuin 1
2020년 3월 25일 09:21짱가님의 변화에 박수를^^
이제 시작한 저는 다음에 꼭!!!
@김효정-p7p 1
2020년 3월 25일 07:48웅이사님~~~ 홧팅!!^^
항상 늘 고맙습니다~ㅎ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오거리청설모 1
2020년 3월 25일 07:44화이팅
@scvfromseoul135
2020년 3월 26일 09:16십만원 기다리고 있습니다.
@yj9375
2020년 3월 25일 20:08신박사님 안녕하세요
이 영상에 이런 댓글을 다는게 정말 죄송하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전 항상 신박사님의 영상을 보며 동기부여하고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청년 중 한명인데요
최근에 터진 사건중 텔레그렘 n번방 ,
그 사건을 보고 나니 세상이 너무 못 미덥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박사님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세상에는 꽤 좋은, 멋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희망을 많이 얻었기 때문인데요. 그니까 세상의 긍정적인 면(특히 신박사님의 철학)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는데요,
이런 일들 (성관련 문제)을 마주하게 되면 기운이 정말 많이 빠지고 눈물이 나요. 특히나 이번일은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추악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크고 내 주변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속을 잘 드러내지 않거나 공감능력이 좀 부족한 사람들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주변 사람들이 생각이 나면서 무서움까지 느낍니다. (성급한 일반화를 시키면 안되지만요..)이런 상황도 눈물이 나네요.
저는 성향상 이런 일들을 잘 못듣고 들으면 되게 힘들어하는 편인데요. 또 제가 여성이다보니 더 가깝게 느겨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런 문제를 접하고 크게 분노하지 않거나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들을 보면 기운이 빠져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또 진실, 솔직함이 안티프래질한 속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저도 노력하고 있는 가치관인데요, 이런 이중적인 사람들이 터뜨린 사건을 마주할때면 솔직함보다 나를 드러내지 않는게 나를 보호하는 게 아닐까라는 회의도 많이 듭니다.
이럴땐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졸꾸러기 커뮤니티와 신박사님과 같은 긍정적이고 멋진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다시 힘을 내는게 맞겠죠? 이러한 사건에 저만 지나치게 힘들어하는 건가요?
영상에 부적절한 댓글일까봐 죄송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글은 어디다 남기면 좋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