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분노를 끌어내기 위해 그런 상황을 불러들였다고도 하더라구요~ (요때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 안의 감정상태를 알려면 드러난 외부현실세계를 보면 된다더라구요. 사람들에게서 미움이 보이면 나의 잠재의식 속에도 미움의 감정이 있다는 것이기에 그런 내 마음을 정화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참으로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몇달전까지 과거 특정의 일을 생각하면 마치 트라우마처럼 재생되는 아픈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어서 난 여전히 아프고 괴롭고 짜증나고 슬프고 기타등등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현재까지 그속에서 나오지를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떤 영상을 보고 내 안에 분노, 미움, 질투, 짜증 기타등등 마음이 많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공부를 하다보니 그런 감정들은 부정적이니 옳지 않다면서 억누르는 마음도 보게 되었습니다. (감정은 감정일뿐인데 감정을 좋다 나쁘다 분별하는 마음때문에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들을 인정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제가 한건 그것뿐인데 신기하게 제가 그 과거를 다르게 해석하게 되었고, 더 이상 그 과거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 내가 배워야할 공부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뿐이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공부중입니다. ~~
"감정은 도구다" "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이 말은 오늘 새벽부터 저를 고민하게 만든것을 많이 정리하게 해준 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는 내용이네요...묘하게 일리가 있고, 설득이 되네요.. 사실 논란이 될 주제를 꺼내면 끝도 없을거 같아요.. 예를 들면, 누나 와 매형부부는 항상 걱정을 많이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상황, 코로나 백신문제, 교육, 인구구조..교육문제,, 부동산 우크라이나 전쟁 , 온갖 음모론 등등.. 저는 걱정을 아예 안합니다. 저와 많이 대화하다보니 요즈음은 누나와 매형부부도 걱정을 많이 접었어요. 특히 매형은 문제투성이의 세상을 바라보고, 또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온갖 부조리와 비양심적인 모습을 늘 바라보고 분노하곤 했었죠. 세상을 바라보는 내 시각이 결정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내 시각이 고쳐지면 다 별거 아닌거로 느껴지게 되는거 같아요. 헌데,, 요즘 영화나 소설 넷플릭스 등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디스토피아적인 측면만 계속 보여주고 있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하튼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드리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우와.. 이 책이 유명했지만 안읽어봤는데 이런 내용이었다니.. 당장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명상을 할 때 '감정'자체를 인정해주라는것과 생각이 이어지네요.. 내 안에 본래 있던 억눌린 감정을 인정해주기 위해 눈 앞에 현실을 일으키는것.. 그래서 눈 앞에 현실은 트리거가 되어 매 순간이 참자아로 가기 위한 기회라는것. 감사합니다💙
생각의 테두리 안에 감정이 있으니 목적론과 같이 감정을 도구로 쓸 수 있는게 맞겠지요 다만 도구로 쓰려면 생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상태가 되어야 되요 생각을 바라볼 수 있는 상태란 자신의 테두리 안에 생각이 있다는 걸 이해해야 되죠 바라보지 못하면 생각과 동시에 감정은 야생마 처럼 뛰어 다녀서 도구로 쓰기엔 좀 어렵긴 해요...
감정을 중요시하는 입장이지만 차분히 이 주장을 생각해볼 지점이 있네요. 내옷에 쏟은이가 웨이터가 아니고 사랑하는 아이나 연인이었다면 혹은 그 상대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다쳤다면 분노라는 감정을 선택하지 않았을수 있겠지요. 찬찬히 곱씹어볼만한 솔깃한 해석입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이트의 트라우마이론이 형태만 다른 결정론이자 허무주의의 입구와 같고 아들러의 심리학이 그 반대의 입장에 있다는 통찰에 깜짝 놀랐습니다. 와~~밖에 안나오네요 한방에 2명의 대가의 심리학의 본질을 알려주신 작가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언젠가 프로이트를 읽어봐야되는데 감이안잡혀서 생각만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다니.... 인과론적 가치관에 요즘 사로잡혀서 말그대로 회의적이었는데 역시 사람은 책을 안읽고 자기생각에 빠지면 위험하단걸 알았습니다. 또 책은 반대편의 책도 읽어봐서 변증법적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우물물 18도는 변하지않는다 다만 그를 받아들이는 개인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적절한 비유입니까? 착각이 아닌 진실이지만 그것도 개인이 변하면 달라진다고하시니 감탄합니다. 간디가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말하고 상통하는거 아닌가요? 세상은 그대로이지만 내가 바뀌면 세상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만 간디는 주변사람들까지 바꿔놨습니다. 어리벙벙합니다. 작가님이 의미하는것도 그 이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웨이터에 대한 분노에서 감정에 대한 통찰을 듣고 또 입이 벌어졌습니다. 인간이 감정에 지배받고 있으며 감정이 없으면 어설픈 기계와 같다는 학생의 말도 수긍할정도인데(프로이트의 트라우마 결정론-인과론) 철학자가 인간은 감정에 저항할수없는존재란 말에 반대하면서 인간은 감정에 지배받지않고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허무주의와 대치되는 사상이자 철학이다는 점에서 의식이 확장이 생겼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화된 철학이 아닙니까? 미움받을 용기를 소개해주신 써니즈님께 감사드리고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들러의 심리학도 급관심이 생깁니다. 하여튼 혼자생각하면 발전이 없다니까요. 독서가 답인듯요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정통적인 심리학(?)의 인과법칙을 근본부터 뒤집는 개념이었기에 청년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
위의 내용에 관한 나의 견해를 좀 곁들여 보겠습니다.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합니다. 그리고 또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서도 움직입니다. 다만, 이 양쪽 중에 어느 쪽의 힘이 더 강하냐의 문제라고 보는 거지요. 그러니까 스스로 정한 목적의 힘이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는 것보다 더 강하다면, 과거의 원인에 굴복 당하지 않고 의연히 자기의 일(그 목적 달성을 위한 일)을 추진해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걸 집념(굳센 의지)이라고 하던가요? 그런데 만일 우리에게 스스로 정한 목적이 없을 때나 또는 그런 목적이 있다 해도 그걸 밀고 나갈 의지력(힘)이 약할 때는 당연히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 가게 될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과거의 원인이란 게 뭔가요? 과거의 경험에서 오는 트라우마도 있고, 또 오랜 습관에 의해 형성된 것들도 있지요. 이런 영향은 사실 무시할 수 없을 만큼 그 힘이 아주 큽니다. 그래서 그 오랜 습을 바꾸는 건 그리 쉽지가 않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그렇다고 우리가 그것을 도저히 바꿀 수 없나요? 나의 마음가짐(다짐)이나 강한 의지력을 발휘한다면 얼마든지 바꿀 수도 있다는 걸 우리는 삶 속에서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미래에 대한 목적(삶의 목표)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고, 또 그 목표가 큰 게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님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미래-r1i 25
2023년 1월 04일 07:23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화내는 행동을 하기 위해 화를 일으켰다. 저에게 지금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suyounkim3507 18
2023년 1월 04일 07:25또 한번 깨닫습니다
감정은 내가 아니다 생각은 내가 아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거기에서 뭘 배워야 하는지 돌아 보고 배우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현-k2r 18
2023년 1월 04일 08:02내안의 분노를 끌어내기 위해 그런 상황을 불러들였다고도 하더라구요~
(요때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 안의 감정상태를 알려면 드러난 외부현실세계를 보면 된다더라구요.
사람들에게서 미움이 보이면 나의 잠재의식 속에도 미움의 감정이 있다는 것이기에 그런 내 마음을 정화하는 것이지요~
미안합니다.
나를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그리 연결지어 생각해봤습니다~^^
@Cosmos_life 15
2023년 1월 04일 10:30안녕하세요.~
참으로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몇달전까지 과거 특정의 일을 생각하면 마치 트라우마처럼 재생되는 아픈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어서 난 여전히 아프고 괴롭고 짜증나고 슬프고 기타등등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현재까지 그속에서 나오지를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떤 영상을 보고 내 안에 분노, 미움, 질투, 짜증 기타등등 마음이 많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공부를 하다보니 그런 감정들은 부정적이니 옳지 않다면서 억누르는 마음도 보게 되었습니다. (감정은 감정일뿐인데 감정을 좋다 나쁘다 분별하는 마음때문에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들을 인정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제가 한건 그것뿐인데 신기하게 제가 그 과거를 다르게 해석하게 되었고, 더 이상 그 과거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 내가 배워야할 공부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뿐이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공부중입니다. ~~
"감정은 도구다" "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이 말은 오늘 새벽부터 저를 고민하게 만든것을 많이 정리하게 해준 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쾌한창조자의스토리 12
2023년 1월 04일 09:42인간은 누구나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존재인데 자신이 처한 상황마다 감정을 조절할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생각해볼 만한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어설픈사슴 11
2023년 1월 04일 07:39재밌는 내용이네요...묘하게 일리가 있고, 설득이 되네요..
사실 논란이 될 주제를 꺼내면 끝도 없을거 같아요..
예를 들면, 누나 와 매형부부는 항상 걱정을 많이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상황, 코로나 백신문제, 교육, 인구구조..교육문제,, 부동산
우크라이나 전쟁 , 온갖 음모론 등등.. 저는 걱정을 아예 안합니다. 저와 많이 대화하다보니 요즈음은 누나와 매형부부도 걱정을 많이 접었어요.
특히 매형은 문제투성이의 세상을 바라보고, 또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온갖 부조리와 비양심적인 모습을 늘 바라보고 분노하곤 했었죠.
세상을 바라보는 내 시각이 결정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내 시각이 고쳐지면 다 별거 아닌거로 느껴지게 되는거 같아요.
헌데,, 요즘 영화나 소설 넷플릭스 등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디스토피아적인 측면만 계속 보여주고 있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하튼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드리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juingong007 9
2023년 1월 04일 10:58예전에도 한번 글쓴적 있는데
횡단보도에서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감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난 뚜벅이고 산책을 많이해서
횡단보도를 많이 건넙니다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는데
차가 선을 위반해서 밀고 들어와서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차가 내몸 가까이 다가오니 화가 나더군요
교통법규를 위반한것도 모자라
나를 치일듯하니 화가 너무 나더군요
그런일이 종종 생길때마다 화가 났는데
어느날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길을 가는데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위반해서 무단횡단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나는 차도 없고 보는 사람도 없으니
괜찬겠지하고 건넜던거죠
그래서 그이후로는 신호위반을 하지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뒤로는 차가 위반을 하지않더군요
그리고 차가 위반을 하더라도
수용이 되었습니다
아~ 내가 언젠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는사이 위반을 했었던적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차운전자의 모습을 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울이죠
세상을 관찰해보면 이런경우가 꽤있더군요
사람의 화는 이처럼 계산착오일때 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사 살면서 내가 준거는 기억해도
받은거는 잘기억 못하거든요
^^ 영상 잘보았습니다
@LoveItself888 8
2023년 1월 04일 13:09우와.. 이 책이 유명했지만 안읽어봤는데 이런 내용이었다니.. 당장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명상을 할 때 '감정'자체를 인정해주라는것과 생각이 이어지네요.. 내 안에 본래 있던 억눌린 감정을 인정해주기 위해 눈 앞에 현실을 일으키는것.. 그래서 눈 앞에 현실은 트리거가 되어 매 순간이 참자아로 가기 위한 기회라는것.
감사합니다💙
@아멜리에-u7o 7
2023년 1월 04일 07:30매일 2시간씩 듣는것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배우는게 많아요
@miracle-yb1hd 6
2023년 1월 04일 10:52몇번을 들으며 그때 그순간의 나의감정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다시 같은순간이 왔을때
아차 하고 알아차려보려고 합니다
좋은 내용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sjp99999 6
2023년 1월 04일 13:32생각의 테두리 안에 감정이 있으니 목적론과 같이 감정을 도구로 쓸 수 있는게 맞겠지요
다만 도구로 쓰려면 생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상태가 되어야 되요
생각을 바라볼 수 있는 상태란
자신의 테두리 안에 생각이 있다는 걸
이해해야 되죠
바라보지 못하면 생각과 동시에
감정은 야생마 처럼 뛰어 다녀서
도구로 쓰기엔 좀 어렵긴 해요...
@해바라기-t6k 6
2023년 1월 04일 08:36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naraone7143 6
2023년 1월 04일 07:21감사합니다
@풀빛-z5j 5
2023년 1월 04일 14:38감정을 중요시하는 입장이지만 차분히 이 주장을 생각해볼 지점이 있네요. 내옷에 쏟은이가 웨이터가 아니고 사랑하는 아이나 연인이었다면 혹은 그 상대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다쳤다면 분노라는 감정을 선택하지 않았을수 있겠지요. 찬찬히 곱씹어볼만한 솔깃한 해석입니다. 감사합니다.
@Jenny-zs2tg 5
2023년 1월 04일 09:32감사합니다
오늘도 깊은 울림이 있는 영상
너무 잘들었습니다..
써니즈님께서 읽어주신 책의
내용을 들으니 예전 제가 읽었던
착하게 사는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
라는 책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써니즈님 덕에 활기찬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qhfk012 5
2023년 1월 04일 10:54오늘도 감사합니다. 🙂
그날그날 써니즈님이 책을 선택하신 기준은 어떤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
@잭팟여행 5
2023년 1월 04일 18:49사는게 고통이다ㅡㅡㅡㅡㅡㅡ다시 태어나지말자
@시중-y4c 4
2023년 1월 04일 21:04감정을 내가 일으켰다고 인정하는 것은 나의 주권(자유와 자유의지)을 찾아오는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책을 사서 모으는 것이 취미라 이 책도 책장에 이쁘게 꽂혀있군요~^^
@해빙투 4
2023년 1월 04일 09:13오늘도 감사합니다.
@connie2724 4
2023년 1월 04일 08:16감사합니다 ^^
@오로시-j9q 4
2023년 1월 04일 09:04감사합니다♡
@cho6321 4
2023년 1월 04일 12:03제목만보고 사다가 책장에만 꽃아둔지 3~4년 된거같은데 이런 내용이엿군요 ㅎ
영상잘보앗습니다
Ps : 상황극 연기는 자제좀...
@myjang3279 3
2023년 1월 04일 13:33감사합니다 ~
덕분입니다 ~
@be_public_letter 3
2023년 1월 07일 17:58인간은 정말 신비한 존재같아요.
우리는 언제쯤 나에 대해 다 알게 될까요?
써니즈님 목소리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basic-e9b 3
2023년 1월 08일 13:22정말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blayer5029 3
2023년 1월 04일 15:21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qhfk012 3
2023년 1월 04일 11:20새삼스레 다시 이야기해보자면 이러한 논의들은 인간이 고통을 피하고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추구하기위한 목적이라고 정리해봅니다. 그래서 붓다가 몸에 집착하지않은 수행까지 감으로 온전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않았을까 생각해요
@basic-e9b 3
2023년 1월 08일 14:15탁 트인 화면 듣기좋은 음성 좋은 내용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낫싱-k1s 2
2023년 1월 24일 12:44프로이트의 트라우마이론이 형태만 다른 결정론이자 허무주의의 입구와 같고 아들러의 심리학이 그 반대의 입장에 있다는 통찰에 깜짝 놀랐습니다. 와~~밖에 안나오네요 한방에 2명의 대가의 심리학의 본질을 알려주신 작가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언젠가 프로이트를 읽어봐야되는데 감이안잡혀서 생각만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다니....
인과론적 가치관에 요즘 사로잡혀서 말그대로 회의적이었는데 역시 사람은 책을 안읽고 자기생각에 빠지면 위험하단걸 알았습니다. 또 책은 반대편의 책도 읽어봐서 변증법적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우물물 18도는 변하지않는다 다만 그를 받아들이는 개인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적절한 비유입니까? 착각이 아닌 진실이지만 그것도 개인이 변하면 달라진다고하시니 감탄합니다. 간디가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말하고 상통하는거 아닌가요? 세상은 그대로이지만 내가 바뀌면 세상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만 간디는 주변사람들까지 바꿔놨습니다. 어리벙벙합니다. 작가님이 의미하는것도 그 이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웨이터에 대한 분노에서 감정에 대한 통찰을 듣고 또 입이 벌어졌습니다.
인간이 감정에 지배받고 있으며 감정이 없으면 어설픈 기계와 같다는 학생의 말도 수긍할정도인데(프로이트의 트라우마 결정론-인과론)
철학자가 인간은 감정에 저항할수없는존재란 말에 반대하면서
인간은 감정에 지배받지않고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허무주의와 대치되는 사상이자 철학이다는 점에서 의식이 확장이 생겼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화된 철학이 아닙니까?
미움받을 용기를 소개해주신 써니즈님께 감사드리고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들러의 심리학도 급관심이 생깁니다. 하여튼 혼자생각하면 발전이 없다니까요. 독서가 답인듯요
@김훈민1982 2
2023년 1월 05일 08:12요즘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오늘 써니즈 님의 목소리를 들으며(아직 내용은 머리에 잘 안 들어올 정도로 속이 아픈가 봅니다..) 조금씩 감정의 안개가 걷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준태-e8h 2
2023년 1월 04일 12:30감사합니다~!
@여여심-n8y 2
2023년 1월 16일 18:42{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정통적인 심리학(?)의 인과법칙을 근본부터 뒤집는 개념이었기에 청년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
위의 내용에 관한 나의 견해를 좀 곁들여 보겠습니다.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합니다. 그리고 또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서도 움직입니다.
다만, 이 양쪽 중에 어느 쪽의 힘이 더 강하냐의 문제라고 보는 거지요.
그러니까 스스로 정한 목적의 힘이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는 것보다 더 강하다면,
과거의 원인에 굴복 당하지 않고 의연히 자기의 일(그 목적 달성을 위한 일)을 추진해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걸 집념(굳센 의지)이라고 하던가요?
그런데 만일 우리에게 스스로 정한 목적이 없을 때나 또는 그런 목적이 있다 해도 그걸 밀고 나갈 의지력(힘)이 약할 때는
당연히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 가게 될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과거의 원인이란 게 뭔가요? 과거의 경험에서 오는 트라우마도 있고, 또 오랜 습관에 의해 형성된 것들도 있지요.
이런 영향은 사실 무시할 수 없을 만큼 그 힘이 아주 큽니다. 그래서 그 오랜 습을 바꾸는 건 그리 쉽지가 않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그렇다고 우리가 그것을 도저히 바꿀 수 없나요? 나의 마음가짐(다짐)이나 강한 의지력을 발휘한다면 얼마든지 바꿀 수도 있다는 걸 우리는 삶 속에서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미래에 대한 목적(삶의 목표)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고, 또 그 목표가 큰 게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님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최윤정-k2f 1
2023년 5월 18일 03:52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basic-e9b 1
2023년 1월 08일 13:1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