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경우에도 상황과 부정적 감정을 한 세트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두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는 내용과 상통하는 내용이네요. 살면서 내 의지와는 별개로 고통이나 고뇌가 발생할 수 있지만(첫번째 화살) 그로 인해 스스로 추가적으로 낙담하거나 분노하는 것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모든 사회 변화를 위한 운동 또는 자기 내면의 변화는 긴 싸움이고 정말 변화를 추구한다면 자신을 갉아먹지 않으면서 침착하고 꾸준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용과 관조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분노가 심할 시, 전전두엽피질의 판단기능을 마비시킨다'는 점에서, 부정적 정서를 쓸모없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분노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수용하고 원인을 인식할 때가 될 때,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것. 여기에 대한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 부분이 초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부정적 정서에 대하여 '나쁘다'는 표현 보다, '쓸모없다'는 표현을 하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말해서, '부정적 정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조절능력을 키워야 한다'가 핵심이지 않을까요. (여기에 부정적 정서의 순기능이나 긍정정서가 작동하는 구체적인 원리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좀 더 이해하기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비유 보다는 간략하고, 직접적인 설명이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서요.)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자유롭게 답글 달아주셔요! 제 이해가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드백 환영해요 :)
분노를 회피해야 할 부정적 감정으로만 묘사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이 정의롭고 합리적인 사고가 통하는 곳이라면 그래서 아니꼽고 억울한 일 당하는 일이 없는 세상이라면, 분노할 이유가 없을 것 입니다. 합리적인 말이 통하는 세상인데 분노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성적인 대응이, 합리적인 의사표시가 묵살 되고 심지어 더 큰 불의와 폭력으로 돌아 올때 분노의 감정이 발하는 것입니다.
극렬한 분노는 어느 누구도 오래 지속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뇌가 그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죽이는 행동이니까요. 아마 뇌가 타버릴 것입니다. 대신 분노는 끊임없이 유혹하는 안주하고 싶은 마음, 외면하고 싶은 마음에 제동을 겁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 줍니다. 분노는 차분하지만 강한 투쟁심으로 변하여 나약한 마음을 억누르고 더 큰 내면의 힘을 이끌어 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희생 되었지만, 인간 역사에서 불의에 맞서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화를 이루어질수 있었던 것은 이런 수많은 분노가 모였기 때문 입니다. 분노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정서가 맞지만, 행동을 추동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거대한 권력의 폭력 앞에서 분노는 저항할 힘을 갖게 합니다.
교수님이 말이 아니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분노하지 마라! 계란으로 바위치기 다. 너만 죽는다!" 라는 전전두엽의 메시지를 수도 없이 받습니다. 그리고 불의를 수용하고 굴복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전전두엽은 그런 자신의 행동을 이성적 판단에 의한 행동이라고 합리화 합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결국 자신에게 분노를 일으켰던 행위를 자신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전전두엽은 생존에 충실한 도구 입니다. 그러나, 인간사회는 분노를 통해 혁신 합니다. 나는 분노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5원짜리 소송을 할수 있게 만드는 원천은 분노 때문 입니다. 그래야 내가 바뀌고 세상이 바뀝니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은 분노도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 또한 분노 할 일이 없습니다. 교수님은 분노와 불쾌한 감정을 혼돈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는 이제 이성적으론 바꿀수 없는 지경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은 있어선 안되겠지만 그정도의 강한 주장과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기득권은 절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이기적으로 나온다면 국민들이 할수 있는것은 혁명뿐입니다. 2016년의 촛불이 이번에는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다시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근간으로 사회, 제도, 정치, 경제 모든 부분을 개혁하는 쪽으로 우리들의 생각을 모아야합니다. 대통령, 정권을 바꾸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
교수님,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도움이 된 말은 분노하는 일이 뭔지 계속 살피다보면 내가 두려워 하는 일이 뭔지 알게 될거다 그리고 두려워 하는 것에 집착이 있을 거다 그것을 놔버리면 된다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집착이 무엇인지 순간 발견했는데 그것을 놓으려 하니 순간이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분노 패턴을 알았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분노를 느끼는 것과 분노하는 것은 다르다고 영상 내내 열변을 하시는데... 몇몇 댓글 보다가 한숨이 푹 나오네요. 문해력 향상 시급하다는 어느분 댓글이 진짜 극 공감되는...ㅜㅜ 댓글보다가 도리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이 이상은 흐린눈하기로...ㅎ
용어정의를 정확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랑 행복 슬픔 두려움 이런 모든 것들을 감정이라고 불러요. 그러니 교수님께서 감정은 하나라고 말씀하시려면 감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해주셔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속도와 속력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물리학에서는 벡터인 속도와 스칼라인 속력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물리학자가 대중에게 속도에 대해 말한다면 먼저 속도를 정의할 겁니다. 속도란 단위시간당 위치의 변화이다. 여기서 위치의 변화란 시작점으로부터 어느 방향으로 얼마만큼의 거리가 바뀌었는지를 말한다. 이런 식으로 명확히 하고 설명했을 겁니다. 교수님께서 설명하시는 감정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엄밀하게 정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소리를 장황하게 하셨네요. 세상에 쓸모있는 분노라는게 없다면 일제시대 때 일본에 맞서 분노라는 감정을 동력 삼아 독립 운동했던 그 투사들. 그 하나하나가 모여 독립할 수 있게된 결과값.
또 군부정권 시절 그에 맞서 분노라는 감정을 동력 삼아 민주화 운동을 하여 지금의 민주 국가를 이루게 된 결과값.
이미 벌써 전 단번에 2가지 반례를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쓸모 있는 분노가 없다는 교수님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군요 ㅎㅎ
이 두가지 반례도 그냥 별 생각 안하고도 떠오른 쓸모있는 분노였고, 조금 더 생각해보면 이 인간사에 유의미한 쓸모 있는 분노란건 너무나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쓸모 있는 분노는 없다라고 감히 단언하는 교수님(?)의 헛소리에 분노하는 제 태도. 저는 제 스스로 생각할때 굉장히 쓸모 있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를 통해 나는 누군가한테 설교를 펼치더라도 나 혼자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그게 진리인양 설파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야겠다는 좋은 교훈을 스스로 얻어냈으니까요.
전 수십년을 나도 모른체 emotional abused 당해 왔었습니다. 내가 나를 알아차렸다면 적어도 그토록오랬동안 감정 에너지공급원으로 안살았을탠데...
오늘아침 운동하며 명상하며 감사하며 집으로 운전하며 오다가 눈이 퉁퉁붇도록 울고 또울었어요. 상담도 그렇게 많이 해봤지만 내가 날 따뜻이대하고 보듬어주니 비로소 진정한 감정적 안정이 찿아 지더군요. 저의 상황은 이전과 같습니다. 하지만 " 내가 날 알아차릴수있게 된 이후로는 " 쓸대없고 무익하고 옳지않음에 일일이 분노하거나 반응하지 않고 물흐르듯 흘려보냅니다. 내 마음의 평정을 지킵니다. 어떨땐 " 아 이거 그때 했던 공격이구나" "이러면 나 화 났었는데, 아, 이런식으로 내 분노가 자극됬었었지... " 라고 날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피합니다. 이전의 상황이 반복될때, 이전처럼 반응 않합니다. 분을내며 반응하는건, 그건 날 자극하는 사람에게만 유익할뿐 나에겐 파괴만 있더라구요.
분노를 억지로 참거나 가라앉히는 것, 또는 분노 자체를 안 하려고 노력하라는 얘기가 아닌듯. 마음을 진정시키고, 냉정한 시선으로 해결책을 찾아야지, 계속 화와 짜증에 휘둘리면서 화풀이를 하고 소리 치는 게 해결이 아니라는 말씀인 듯. 다만 개인적으로 분노는 그 자체로 통증과 마친가지로 무언가 잘못됐다는 ‘시그널‘이라고 생각함. 분노가 올라올 때 충분히 흔들려봐야 진짜 자기를 알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줄도 알게됨.
@moonrich5471 118
2023년 1월 08일 12:45이 분 말씀은 불의를 심판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심판하라 그러나 화내지 마라 화내는 건 독이 쌓이는 거다 내 손해다
이게 핵심 !!
분노하다가 결국 피해자가 암 걸리잖아요 , 웃으면서 싸우는 한분 기억나네 ㅎㅎ
@김주연-y3n 82
2023년 1월 08일 13:40분노심이 생기는 상황이라도 분노만 하고 있지말고 해결을 위해 빨리 평정심을 회복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user-764qotttt 38
2023년 1월 08일 12:16진짜 살아보니 분노는 현실해결에 도움 1도 안됩니다.
@블루몬-n7s 38
2023년 1월 08일 12:39분노가 필요없다는 교수님의 말씀은 분노에 휩싸이느냐, 분노를 다스리느냐(마음근력)의 차이점이라고 해석됩니다^^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것과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행동하는 것은 그후 내가 지치냐 안지치냐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25tv48 37
2023년 1월 08일 14:05이런 영상을 볼수있는 세상에 살고있어 내 인생은 감사밖에 할것이없다.
교수님.질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민성의스피치 35
2023년 1월 08일 12:01부정적 정서가 우리의 삶에 전혀 쓸모없자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분노하지 않고 냉청하게 원인을 보겠습니다
@ironlee9999 34
2023년 1월 08일 15:37댓글현장을 보니 대한민국의 문해력 발전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melodypudding 31
2023년 1월 08일 14:06저는 공감가네요 분노하면 행동 못한다는 부분. 냉철하게 해결책을 생각하고 대응하는 것.
@가는이_GaNunI 30
2023년 1월 08일 12:56영상 끝까지 보고, 무슨 이야기인지 어느정도라도 이해했다면 안달렸을 댓글들이 많네요..
해삼 25
2023년 1월 08일 12:11교수님 의견은 별로 수용되지 않네요! 분노하지 않는 다는 것은 공감능력이 없다는 것이고, 공감능력이 없으면 용기가 없고, 용기가 없으면 큰 행동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getthankyou8650 18
2023년 1월 08일 12:22분노가 삶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목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분노가 나 를 인식하게 하고 누군가에겐 정의와 위로가 될 수 도 있구요.
우리는 인간이지 AI가 아닙니다.
다만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초이미션 15
2023년 8월 06일 23:56이 분 말씀 맞음.
화를 내면 그 순간 약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약해지니 패자가 되는 것이다.
분노하는 자가 쉽게 포기하고
패자의 길로 들어선다.
다툼이 있을 시 상대방이
욕설로 분노표출 하면
거의다 이긴 것이다.
@행복한인생-o2d 15
2023년 1월 08일 13:00여기댓글들 좀 웃음이 나네요
과학적으로 입증된 내용, 논문에 나와있는 내용을 설명하고있는데
본인들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은 못하는건지....
터프가이 13
2023년 1월 08일 12:08왜없나요. 가족이 불의에 당하고 있다면 그때도 냉철함하고 차분함이 유지되나요?때론 분노도 필요한법입니다.
쓸데없는 분노는 없애는게 맞지만 이유있는 분노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 영상은 저 교수 생각일뿐.
@m1lk_chan 13
2023년 1월 08일 14:28어떠한 경우에도 상황과 부정적 감정을 한 세트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두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는 내용과 상통하는 내용이네요. 살면서 내 의지와는 별개로 고통이나 고뇌가 발생할 수 있지만(첫번째 화살) 그로 인해 스스로 추가적으로 낙담하거나 분노하는 것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모든 사회 변화를 위한 운동 또는 자기 내면의 변화는 긴 싸움이고 정말 변화를 추구한다면 자신을 갉아먹지 않으면서 침착하고 꾸준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용과 관조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wisdom7876 12
2023년 1월 09일 01:35'분노가 심할 시, 전전두엽피질의 판단기능을 마비시킨다'는 점에서, 부정적 정서를 쓸모없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분노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수용하고 원인을 인식할 때가 될 때,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것. 여기에 대한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 부분이 초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부정적 정서에 대하여 '나쁘다'는 표현 보다, '쓸모없다'는 표현을 하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말해서, '부정적 정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조절능력을 키워야 한다'가 핵심이지 않을까요.
(여기에 부정적 정서의 순기능이나 긍정정서가 작동하는 구체적인 원리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좀 더 이해하기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비유 보다는 간략하고, 직접적인 설명이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서요.)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자유롭게 답글 달아주셔요! 제 이해가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드백 환영해요 :)
金貞愛 12
2023년 1월 08일 12:11인간은 이성만 가지고 살수 없읍니다 ……
감정이 있으니 스트레스도 해소도 하고 살지요
지금 교수님도 분노하면서 설명하고 계시는거 아십니까? ㅎㅎ
@하루-r6d2x 11
2023년 1월 08일 13:05영상 제목만보고 지들 맘대로 추측해서 싸질러놓은 댓글들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영상 제데로보고 쓰세요
@명군이산 10
2023년 1월 08일 15:06분노를 회피해야 할 부정적 감정으로만 묘사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이 정의롭고 합리적인 사고가 통하는 곳이라면 그래서 아니꼽고 억울한 일 당하는 일이 없는 세상이라면, 분노할 이유가 없을 것 입니다. 합리적인 말이 통하는 세상인데 분노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성적인 대응이, 합리적인 의사표시가 묵살 되고 심지어 더 큰 불의와 폭력으로 돌아 올때 분노의 감정이 발하는 것입니다.
극렬한 분노는 어느 누구도 오래 지속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뇌가 그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죽이는 행동이니까요. 아마 뇌가 타버릴 것입니다. 대신 분노는 끊임없이 유혹하는 안주하고 싶은 마음, 외면하고 싶은 마음에 제동을 겁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 줍니다. 분노는 차분하지만 강한 투쟁심으로 변하여 나약한 마음을 억누르고 더 큰 내면의 힘을 이끌어 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희생 되었지만, 인간 역사에서 불의에 맞서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화를 이루어질수 있었던 것은 이런 수많은 분노가 모였기 때문 입니다. 분노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정서가 맞지만, 행동을 추동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거대한 권력의 폭력 앞에서 분노는 저항할 힘을 갖게 합니다.
교수님이 말이 아니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분노하지 마라! 계란으로 바위치기 다. 너만 죽는다!" 라는 전전두엽의 메시지를 수도 없이 받습니다. 그리고 불의를 수용하고 굴복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전전두엽은 그런 자신의 행동을 이성적 판단에 의한 행동이라고 합리화 합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결국 자신에게 분노를 일으켰던 행위를 자신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전전두엽은 생존에 충실한 도구 입니다. 그러나, 인간사회는 분노를 통해 혁신 합니다. 나는 분노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5원짜리 소송을 할수 있게 만드는 원천은 분노 때문 입니다. 그래야 내가 바뀌고 세상이 바뀝니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은 분노도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 또한 분노 할 일이 없습니다. 교수님은 분노와 불쾌한 감정을 혼돈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aniop1730 8
2023년 1월 08일 14:04우리 사회는 이제 이성적으론 바꿀수 없는 지경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은 있어선 안되겠지만 그정도의 강한 주장과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기득권은 절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이기적으로 나온다면 국민들이 할수 있는것은 혁명뿐입니다. 2016년의 촛불이 이번에는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다시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근간으로 사회, 제도, 정치, 경제 모든 부분을 개혁하는 쪽으로 우리들의 생각을 모아야합니다. 대통령, 정권을 바꾸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
rns 8
2023년 1월 08일 12:29분노는 하고 싶어서 의지로 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드는 감정이지요. 분노를 느껴야 행동도 할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마음 근력이 쎄야 더 잘 행동할수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푸른매-x4s 7
2023년 1월 08일 14:39분노하는 일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studian365 7
2023년 1월 08일 00:26📓PLAN · DO · SEE 2024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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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kwon3673 7
2023년 1월 12일 08:22분노하지 않아야 문저해결할 수 있다 공감합니다
@helena-mi5de 6
2023년 1월 08일 13:37아. 그런거군요. 평소에 의문이었던게 이렇게 답을 얻네요. 신기합니다. 김주환교수님 강의를 접하게 되어 진심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병훈-r9i 5
2023년 1월 09일 08:15숙제해결
분노때문에 괴로웠는데
명쾌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yeonkang 4
2024년 7월 17일 19:39교수님,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도움이 된 말은 분노하는 일이 뭔지 계속 살피다보면 내가 두려워 하는 일이 뭔지 알게 될거다 그리고 두려워 하는 것에 집착이 있을 거다 그것을 놔버리면 된다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집착이 무엇인지 순간 발견했는데 그것을 놓으려 하니 순간이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분노 패턴을 알았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Saintagnes1225 4
2024년 10월 02일 05:14분노를 느끼는 것과 분노하는 것은 다르다고 영상 내내 열변을 하시는데... 몇몇 댓글 보다가 한숨이 푹 나오네요. 문해력 향상 시급하다는 어느분 댓글이 진짜 극 공감되는...ㅜㅜ
댓글보다가 도리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이 이상은 흐린눈하기로...ㅎ
@jennalen7922 4
2024년 4월 04일 11:54교수님이 흥분하심 ㅋㅋㅋ
@honeybee-0104 4
2023년 1월 09일 19:37인생에 백해무익인 부정적 정서
분노하고 화 내고 있으면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다.
진흙탕에 발 빠졌으면 발부터 빨리 빼자.
@마음성장 4
2023년 1월 09일 08:59분노와 불안, 슬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분노는 내 경계선이 침범당할 때 내 것을 지켜내려는, 불안은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날까 봐 막는, ...
진화심리학에서는 그렇게 봅니다.
@Peng-love-u 4
2023년 4월 24일 00:37철학자들이 ‘분노하라’는 건 바로 냉철하게 생각해 행동에 나서 고치라는 것이죠. 긍정의 힘을 말하는 이유.
@뚜뚜-w8t 4
2024년 2월 27일 01:13교수님 목소리가 더 분노가 느껴져요
@sat3pm88 3
2023년 5월 08일 13:32교수님 강의에 큰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acadabra 3
2023년 1월 13일 14:15용어정의를 정확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랑 행복 슬픔 두려움
이런 모든 것들을 감정이라고 불러요.
그러니 교수님께서 감정은 하나라고 말씀하시려면 감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해주셔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속도와 속력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물리학에서는 벡터인 속도와 스칼라인 속력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물리학자가 대중에게 속도에 대해 말한다면 먼저 속도를 정의할 겁니다. 속도란 단위시간당 위치의 변화이다. 여기서 위치의 변화란 시작점으로부터 어느 방향으로 얼마만큼의 거리가 바뀌었는지를 말한다. 이런 식으로 명확히 하고 설명했을 겁니다.
교수님께서 설명하시는 감정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엄밀하게 정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나무-o2w 3
2023년 5월 11일 20:22분노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할줄 아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건강하게 표현한다는것은 파괴적인 방식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면서 차분하게 자기 생각을 말할수 있는거 아닐까합니다
gdup 3
2023년 1월 08일 12:39개소리를 장황하게 하셨네요. 세상에 쓸모있는 분노라는게 없다면 일제시대 때 일본에 맞서 분노라는 감정을 동력 삼아 독립 운동했던 그 투사들. 그 하나하나가 모여 독립할 수 있게된 결과값.
또 군부정권 시절 그에 맞서 분노라는 감정을 동력 삼아 민주화 운동을 하여 지금의 민주 국가를 이루게 된 결과값.
이미 벌써 전 단번에 2가지 반례를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쓸모 있는 분노가 없다는 교수님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군요 ㅎㅎ
이 두가지 반례도 그냥 별 생각 안하고도 떠오른 쓸모있는 분노였고, 조금 더 생각해보면 이 인간사에 유의미한 쓸모 있는 분노란건 너무나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쓸모 있는 분노는 없다라고 감히 단언하는 교수님(?)의 헛소리에 분노하는 제 태도. 저는 제 스스로 생각할때 굉장히 쓸모 있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를 통해 나는 누군가한테 설교를 펼치더라도 나 혼자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그게 진리인양 설파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야겠다는 좋은 교훈을 스스로 얻어냈으니까요.
@핑크미소 3
2023년 2월 07일 13:51교수님 좋은 영상 진심 감사합니다💯
@김행복-g6e 2
2023년 1월 08일 13:54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무지개-y2j2t 2
2024년 1월 27일 04:14분노는 정말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몸과마음만 아파집니다
Unaducated Solider 2
2023년 1월 08일 12:39사기당하고 이게 알고리즘에 떴네..
@김메이-z8i 2
2023년 1월 12일 22:01네, 담담히 받아들이고, 냉철하게 행동하겠습니다.
@KA-vq9qw 1
2023년 11월 05일 09:41강의 듣고도 자주 넘어지고 실패하고 후회합니다.^^;
집착을 내려놓는것부터..
말씀하신 대로 해보며 편안전활 상태 잘 유지하고
잘 지내도록 계속 반복하며 연습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jungason327 1
2023년 3월 12일 07:43엉망진창인 현실정치를 보며 분개하고 절망하는 저에게 너무나 ×100 감사한 영상입니다.
@stellae6022 1
2023년 1월 09일 02:10좋은 영상 나눠줘셔서 감사합니다.
@user-fj3sc6vq4g 1
2023년 1월 14일 11:07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화내면 안된다. 늘 되새겨야 겠네요
@sarahkim9554 1
2023년 7월 30일 04:49교수님 께서 이글을 읽으실까요?
전 수십년을 나도 모른체 emotional abused 당해 왔었습니다. 내가 나를 알아차렸다면 적어도 그토록오랬동안 감정 에너지공급원으로 안살았을탠데...
오늘아침 운동하며 명상하며 감사하며 집으로 운전하며 오다가 눈이 퉁퉁붇도록 울고 또울었어요. 상담도 그렇게 많이 해봤지만 내가 날 따뜻이대하고 보듬어주니 비로소 진정한 감정적 안정이 찿아 지더군요.
저의 상황은 이전과 같습니다. 하지만
" 내가 날 알아차릴수있게 된 이후로는 " 쓸대없고 무익하고 옳지않음에 일일이 분노하거나 반응하지 않고 물흐르듯 흘려보냅니다. 내 마음의 평정을 지킵니다. 어떨땐 " 아 이거 그때 했던 공격이구나" "이러면 나 화 났었는데, 아, 이런식으로 내 분노가 자극됬었었지... " 라고 날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피합니다. 이전의 상황이 반복될때, 이전처럼 반응 않합니다. 분을내며 반응하는건, 그건 날 자극하는 사람에게만 유익할뿐 나에겐 파괴만 있더라구요.
선생님~~~정말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Jurassic Park Boom 1
2023년 1월 08일 13:47예수님도 불의를 보면 분노하십니다
@사랑받는아내
2023년 3월 05일 19:55교수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수리남-q4q
2023년 1월 08일 16:22분노 와 냉철함을 조화롭게 쓰고 있어요 에너지 활용은 확실하게 자신에게는 냉혹하게 남에겐 소프트하게 나를바꿔야 남을 바꿀 수 있다 ㅎㅎ아자아자🏋️♀️🏋️♂️🏋️♀️🏋️♂️
성이름
2023년 1월 08일 13:10분노를 억지로 참거나 가라앉히는 것, 또는 분노 자체를 안 하려고 노력하라는 얘기가 아닌듯. 마음을 진정시키고, 냉정한 시선으로 해결책을 찾아야지, 계속 화와 짜증에 휘둘리면서 화풀이를 하고 소리 치는 게 해결이 아니라는 말씀인 듯. 다만 개인적으로 분노는 그 자체로 통증과 마친가지로 무언가 잘못됐다는 ‘시그널‘이라고 생각함. 분노가 올라올 때 충분히 흔들려봐야 진짜 자기를 알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줄도 알게됨.
@mulbora8788
2023년 3월 09일 07:10기쁨과 슬픔은 가대의 감정이라면, 화,두려움 ,우울은 욕심의 감정이 아닐까! 싶어요.
나를 발전시키는 행동이 뒷 받침되는 감정은 절대 부정적인 감정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지행합일이 되지 않는 사람의 전유물이 부정적 감정 아닐까 합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IAMPRESENCE144
2024년 4월 15일 18:01영상 잘봤습니다
김은주
2023년 1월 08일 14:03개념적오류???
어렵네요 ㅠ
내가 분노하고 있을때 같이 분노해준 친구가 고맙던데
@이예랑-q7i
2025년 3월 09일 03:42무엇을 말씀하시고자는 알것같아요~ 많이 도움됐습니다.
헌데 꼭 이렇게 부류하고 않히고가 크게 중요한가..는 솔직히 와닿진 않네요.논문쓸꺼 아니면 비던 바람이던 같은 정서를 갖은사람들끼리 잘 소통만 되면 될것같아요😅
@itsyejy
2024년 2월 27일 06:29매일 하루 시작할때 듣겠습니다. 화를 참는게 이헣게 힘든건지 점점 깨닫습니다..
@caffein1110
2023년 9월 04일 23:46수용 공감합니다 용서가 아니라 싸워야한다고 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김우성원
2024년 2월 11일 09:15감사합니다
@박은숙-f1g
2024년 12월 25일 18:21내란동조자들 보면
분노 조절이 안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