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미소 는 깨달음을 말이나 지식으로 보여줄수 없음을 상징적인 표현이며 깨달음 의 상태는 한번 깨닫고 나면 이게 본래의 나임을 앎을 말하며 다시 생각이나 습관에 속지만 그게 진짜가 아님을 앎으로서 점점 벋어나게 됌니다. 깨닫기 전의 수행은 망상이며 깨닫고 난 후의 수행이 진짜수행이며 이것을 보림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밤새 온몸을 뒤틀고 올라오는 깊은 기침을 할때마다 고통스러워 하면서 기침을 싫어 하다가 문득 완전한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몸의 세포들을 태풍처럼 큰 울림으로 깨우는 기침이구나 나쁘다는 것은 내 관념이었을뿐 고마워요 기침 날위해 일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해서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기침 이렇게 말해 줬더니 어느순간 기침을 멈추고 잠이 들었습니다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써니즈는 최고입니다 👍
맞습니다. 법상 스님 법문을 들으면 자연적으로 에고의 내가 아닌 나를 알게 됩니다 기존의 종교, 수행단체는 방편에 치우쳐 있음을 알게 되고 멈추게 됩니다. 깨달음은 소수의 전유물처럼 여겼던 것을 우리 중생들에게 아낌없이 전파 해주시니 이시대 최고의 깨어 있는 큰 스승님이십니다.
저는 18년도부터 법문을 쭉 듣고 있고, 깨달음을 얻고 싶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깨달음 체험을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회강반조, 인식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핸드폰 하나로 세상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깨어남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음을 느낍니다. 내가 누구인가? 에고, 분별, 추구하는 마음, 따로 구하는 마음을 쉬면 누구나 깨어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 세상 것은 마음, 생각이 만들어 내는 대상물인 것을 알게 됩니다. 써니즈님 영상 감사합니다.
법상스님의 법문을 몇번 들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읽어주신 책 내용도 정말 좋네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은 제게는 연결된 것으로 보여요. 저는 깨달음은 한번에 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각자 타고난 것과 살아온 길에 따라 깨달음을 삶의 여러 부분에 적용해나가는 진도(…라고 해도 될지…)에는 차이가 있다고 봐요. 저 같은 경우는 타인과의 관계, 특히 적대적인 관계에 적용하는 게 가장 쉬웠고, 그 다음은 스스로에 대한 상을 없애는 것이 쉬웠습니다. 사랑하는 존재들이 겪는 고통을 바라보는 것과 제 자신의 늙고 병들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아직 적용 중이라고 생각해요. 가섭만이 꽃의 의미를 깨달은 것은 다른 존자들이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마 그때 그 꽃으로 붓다가 하려던 얘기가 아마 다른 사람들은 아직 깨달음을 적용하지 못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한번의 깨달음 후에 삶이 완전히 바뀌고 모든 걸 알게 된다는 편견 역시 사람들로 하여금 깨달음을 힘들게 여기게 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 제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 얘기도 많이 듣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질문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들을 쭉 보게 되는데 성품과 견해가 다 다르고 참신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주변에 보면 어려운 내용을 간결하고 쉽게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고 쉬운 것도 어렵게 얘기하는 분들도 계신데 모두가 과정이겠죠
어떤 형태가 되었던 스스로가 찾으려 함이 간절하면 간절할 수록 다가가게 될 것이고 다른 존재 들을 이롭게 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말과 행동, 글에서도 드러난다 생각합니다
그 마음이 그 행위가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드러내 보이는 거겠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깨달음에 대한 얘기를 어렵게 그것도 자주 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득을 주지도 못하고 피해와 불편함을 주면서 본인은 의식 수준이 높아 저 대중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 얘기하는 사람들을 봐왔습니다
법상스님은 최근 유투브로 법문을 자주 하시지만 평소에 말씀이 많은 분도 아니고 군에 계실 때는 오랜 기간 많은 장병들을 위문하면서 어렵고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신 분도 아닙니다 특히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가장 가까이 지냈던 장병들의 증언입니다 ㅎ)
종교의 권력화를 생각해보게 되는데 종교인이든 지도자든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면 먼저 깨달아 잘 알고 있는 우월한 존재인것처럼 아무도 모르는 얘기를 하라
라고 우스게 소리로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먼 말인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는 것을 깨달은 그 분의 말을 듣고 의지하고 따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쉽게 얘기하는 것이 금기시 되어왔습니다 나도 알고 남도 알고 모두가 아는 쉬운 것이라면 권력자들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는 것이죠
모든 종교가 하향길에 접어들었을때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들입니다
이런 시기에 깨달음에 대한 얘기를 누구나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전하는 분들은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은 역사적으로 시샘도 많이 당했고 기존 종교 권력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내 마음이 어떠한지 바라보고 댓글을 보고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는지 댓글을 쓰고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쓰고 있는지 칭찬, 동조 또는 반대, 비난 댓글의 댓글 상태를 보면서 어떤 마음이 일어났다 사라지는지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면 그런 분들이 바로 붓다께서 말씀하신 번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그 "길"로 가시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써 니즈님은 기억 못 하실 겁니다. 아닌가? 2년 전 코로나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고 입원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마음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써 니즈님 채널 속에서 써 니즈님께서 법상 스님 만나서 이것저것 질문하던 모습을 보며 저 말이 무슨 말일까?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모두 나의 하나의 마음이고, 모든 것이 나의 생각의 관념 때문이었구나. 그 이후 법상 스님도 직접 만나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것이 저의 써 니즈님과의 인연입니다. 그래서 매일 써니즈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법상스님
법문으로는 깨닫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서 미치게 만들고 그때 내면의 부처에서 깨달음이 올라온다. 이런말인듯. 맞는것 같다. 실제로 지금 20분의 법문중 깨달음이 무엇인지 단 한마디의 설명도 없다. 그래서 궁금해지네. 그럴듯 하네요. 사실 불교도 필요가 없어요. 인생자체가 해결되지 않는 질문.
법상스님 법문듣고 은산철벽에 갇혔다 풀려난 사람입니다. 써니즈님 질문에 답해볼께요. 어느 정도로 막히냐면 24시간 듣습니다. 잘 때도 법문을 틀어놓았었고 꿈에서도 법문듣고 여러 선지식들과 법담을 나누는 꿈을 꿉니다. 그렇게 미친상태로 석달을 다채운 어느날 법문듣다가 스님이 치시는 죽비소리에 일별했습니다. 그순간 그즉시 미칠듯 답답하던 상태에서 놓여놨습니다. 하지만 그 후 2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여전히 궁금합니다. 은산철벽에서는 놓여놨고 답답증은 사라졌으며 감도 잡았으나 확철하지는 못한 상태지요ㅎㅎ 그렇지만 몸마음이 내가 아님을 확인했으니 일단은 안심입니다. 이미 불성인데 뭐 하고있지요. 끊임없이 추구하는 이 마음만 가만히 관하는 중입니다. 참 어이없이 날뛰는 원숭이네요..ㅜㅜ 저는 업습이 많아 여전히 허송세월 중입니다.
@kanuboy.m 56
2023년 2월 05일 09:41저의 최고의 스승 법상스님. 너무 반갑습니다.👍👍🙏🙏🙏
@물처럼-u4s 43
2023년 2월 05일 09:05법상스님을 마음공부 스승으로 모시고 그 분의 법문을 유튜브로 늘 듣는 공부인입니다.
스님과 써니님과의 인터뷰영상도 보았어요.
써니님 젊은분 같으신데 참으로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네요..
@조은선-angel 40
2023년 2월 05일 10:29지금 대원정사에 와서 책구입하고 운이 좋게도 법상스님이 계셔서 친필 사인도 받았습니다~~ 대박^^
@조은선-angel 34
2023년 2월 05일 07:26와우~~오늘 법상스님이 개원하신 상주 대원정사에 다녀오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짠하고 써니즈님이 법상스님 책소개를 해주시네요~~책도 구입해서 읽을려구요.. 책소개 감사합니다^^♡
@시공너머로 33
2023년 2월 05일 08:27법상스님은 깨달음은 물론이고 설명도 잘하시고 업장이 별로 없는 분인 듯하다.. 들으면 들을수록 내마음이 쉬어지고 내업장이 줄어듬을 느낍니다.. 그래서 수시로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32
2023년 2월 05일 07:02법상스님을 알게 된 게 써니즈님 덕분이었어요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soophyang 30
2023년 2월 05일 10:13나를 거창한 종교다움, 신다움, 성직자다움이 아니라, 일상의 나 다움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스승님이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shb2208 23
2023년 2월 05일 08:28감사합니다
반가운 스님이름에 즐거운 마음으로 잘들었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반야-g2q 23
2023년 2월 05일 08:31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해바라기-t6k 21
2023년 2월 05일 09:35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
@dnfkxpddl 20
2023년 2월 05일 08:49염화미소 는 깨달음을 말이나 지식으로 보여줄수 없음을 상징적인 표현이며 깨달음 의 상태는 한번 깨닫고 나면 이게 본래의 나임을 앎을 말하며 다시 생각이나 습관에 속지만 그게 진짜가 아님을 앎으로서 점점 벋어나게 됌니다. 깨닫기 전의 수행은 망상이며 깨닫고 난 후의 수행이 진짜수행이며 이것을 보림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주총꾼현씨 20
2023년 2월 05일 09:19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영성의 세상이 온다 느낍니다
@suyounkim3507 20
2023년 2월 05일 07:42밤새 온몸을 뒤틀고 올라오는 깊은 기침을 할때마다 고통스러워 하면서 기침을 싫어 하다가 문득 완전한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몸의 세포들을 태풍처럼 큰 울림으로 깨우는 기침이구나 나쁘다는 것은 내 관념이었을뿐
고마워요 기침 날위해 일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해서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기침
이렇게 말해 줬더니 어느순간 기침을 멈추고 잠이 들었습니다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써니즈는 최고입니다 👍
@존재란 20
2023년 2월 05일 10:12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음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세상 모든 생명존재들이 자유롭고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보리-l2o 19
2023년 2월 05일 09:32저도 어제 책사서 읽었는데요
너무도 누구나 알수있게 쉽게 알려주셔서
책이 두꺼워서 몇칠 걸릴수 있다고 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단번에 읽어내려 갔습니다~
필독서로 강추 👍
@smj8944 18
2023년 2월 05일 09:25감사합니다 모든것이 내안에 있음을‥‥
오늘 저또한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마음을 열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Andromeda-g7m 17
2023년 2월 05일 13:30법상스님! 반갑습니다🙏스님법문 잘듣고 있습니다!😊
@빡뚜기 15
2023년 2월 05일 13:21법상스님과 써니즈님의
인연생에 감사하며
금생에 부처가 되어보겠습니다
@하보남-w2e 14
2023년 2월 05일 08:32감사합니다~ 🙇♀️
@ygina7 14
2023년 2월 05일 23:14맞습니다. 법상 스님 법문을 들으면 자연적으로 에고의 내가 아닌 나를 알게 됩니다
기존의 종교, 수행단체는 방편에 치우쳐 있음을 알게 되고 멈추게 됩니다. 깨달음은 소수의 전유물처럼 여겼던 것을 우리 중생들에게 아낌없이 전파 해주시니 이시대 최고의 깨어 있는 큰 스승님이십니다.
저는 18년도부터 법문을 쭉 듣고 있고, 깨달음을 얻고 싶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깨달음 체험을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회강반조, 인식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핸드폰 하나로 세상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깨어남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음을 느낍니다. 내가 누구인가? 에고, 분별, 추구하는 마음, 따로 구하는 마음을 쉬면 누구나 깨어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 세상 것은 마음, 생각이 만들어 내는 대상물인 것을 알게 됩니다.
써니즈님 영상 감사합니다.
@digitaldance 13
2023년 2월 05일 13:48법상스님의 법문을 몇번 들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읽어주신 책 내용도 정말 좋네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은 제게는 연결된 것으로 보여요. 저는 깨달음은 한번에 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각자 타고난 것과 살아온 길에 따라 깨달음을 삶의 여러 부분에 적용해나가는 진도(…라고 해도 될지…)에는 차이가 있다고 봐요. 저 같은 경우는 타인과의 관계, 특히 적대적인 관계에 적용하는 게 가장 쉬웠고, 그 다음은 스스로에 대한 상을 없애는 것이 쉬웠습니다. 사랑하는 존재들이 겪는 고통을 바라보는 것과 제 자신의 늙고 병들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아직 적용 중이라고 생각해요. 가섭만이 꽃의 의미를 깨달은 것은 다른 존자들이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마 그때 그 꽃으로 붓다가 하려던 얘기가 아마 다른 사람들은 아직 깨달음을 적용하지 못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한번의 깨달음 후에 삶이 완전히 바뀌고 모든 걸 알게 된다는 편견 역시 사람들로 하여금 깨달음을 힘들게 여기게 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 제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 얘기도 많이 듣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질문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rosapark1061 13
2023년 2월 05일 15:11법상스님의 법문을 계속 듣는편인데 듣다보면 깨달음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이 많이되고 있습니다. 써니님이 읽어주는 책의 내용도 그렇구요~
감사합니다.
@현-k2r 13
2023년 2월 05일 07:48'입문'이란 표현이 마음에 듭니다.
일별하고서도 알아야할게 많더라구요~^^;;;
거대한 산의 등산로 입구를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지금은 그 산을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먼저 가신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소-g8g 11
2023년 2월 05일 09:09감사합니다.
@naraone7143 10
2023년 2월 05일 08:41감사합니다
@최호승-l4s 10
2023년 2월 06일 13:12가끔 들어와 영상을 보고 위안 삼던 1인입니다. 사실 이번 책을 편집한 사람인데요, 써니즈 님께서 자신에게 던진 질문 2가지는 수심결과 마음공부에 답이 있답니다^^ 좋은 영상과 글 너무 잘봤습니다!
@구름선비-i3s 10
2023년 2월 05일 13:59써니즈님의 영상에서 감사와 사랑을 발견하고 갑니다.
@LoveItself888 10
2023년 2월 05일 16:14이 책을 살까 고민했는데 써니즈님 내용듣고 바로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cho6321 9
2023년 2월 05일 11:29질문1 . 순수한 마음
질문2. 진리에 대한 자각의 정도
@장세훈-d5j 9
2023년 2월 12일 14:12반가운 영상이네요
댓글들을 쭉 보게 되는데
성품과 견해가 다 다르고 참신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주변에 보면
어려운 내용을 간결하고 쉽게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고
쉬운 것도 어렵게 얘기하는 분들도 계신데
모두가 과정이겠죠
어떤 형태가 되었던 스스로가 찾으려 함이
간절하면 간절할 수록 다가가게 될 것이고
다른 존재 들을 이롭게 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말과 행동, 글에서도 드러난다 생각합니다
그 마음이 그 행위가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드러내 보이는 거겠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깨달음에 대한 얘기를 어렵게 그것도 자주 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득을 주지도 못하고 피해와 불편함을 주면서
본인은 의식 수준이 높아 저 대중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 얘기하는 사람들을 봐왔습니다
법상스님은 최근 유투브로 법문을 자주 하시지만
평소에 말씀이 많은 분도 아니고
군에 계실 때는 오랜 기간 많은 장병들을 위문하면서
어렵고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신 분도 아닙니다
특히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가장 가까이 지냈던 장병들의 증언입니다 ㅎ)
종교의 권력화를 생각해보게 되는데
종교인이든 지도자든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면
먼저 깨달아 잘 알고 있는
우월한 존재인것처럼
아무도 모르는 얘기를 하라
라고 우스게 소리로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먼 말인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는 것을 깨달은 그 분의 말을 듣고
의지하고 따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쉽게 얘기하는 것이 금기시 되어왔습니다
나도 알고 남도 알고 모두가 아는 쉬운 것이라면
권력자들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는 것이죠
모든 종교가 하향길에 접어들었을때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들입니다
이런 시기에 깨달음에 대한 얘기를
누구나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전하는 분들은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은 역사적으로 시샘도 많이 당했고
기존 종교 권력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내 마음이 어떠한지 바라보고
댓글을 보고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는지
댓글을 쓰고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쓰고 있는지
칭찬, 동조 또는 반대, 비난
댓글의 댓글 상태를 보면서
어떤 마음이 일어났다 사라지는지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면
그런 분들이 바로 붓다께서 말씀하신
번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그 "길"로 가시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8stardust 9
2023년 2월 05일 10:31지금 제게 꼭 맞는 내용이네요. 써니즈님,법상스님과의 (제게 찾아온)인연이 감격 스럽습니다
@법륜화法倫華 9
2023년 2월 05일 19:01[수심결과 마음공부]신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돌토끼 9
2023년 2월 05일 17:56진리를 곧바로 가리키는 스승을 만난다면 깨달음을 전부 만난것과 같다.
그리고 써니즈님의 예리한 질문에 공감^^
@strong_mentalTV 9
2023년 2월 05일 14:41써 니즈님은 기억 못 하실 겁니다. 아닌가? 2년 전 코로나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고 입원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마음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써 니즈님 채널 속에서 써 니즈님께서 법상 스님 만나서 이것저것 질문하던 모습을 보며 저 말이 무슨 말일까?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모두 나의 하나의 마음이고, 모든 것이 나의 생각의 관념 때문이었구나. 그 이후 법상 스님도 직접 만나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것이 저의 써 니즈님과의 인연입니다. 그래서 매일 써니즈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법상스님
@가리-g9t 9
2023년 2월 05일 15:04오늘 일요법회 듣고 바로써니즈님영상봤어요
저도 책구입해야겠어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오로시-j9q 8
2023년 2월 05일 10:00감사합니다♡
@nownirvana 8
2023년 2월 05일 10:26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살까 말까 고민됐는데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letslook123 7
2023년 2월 05일 19:01그 마음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귀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만만-y8q 7
2023년 2월 06일 00:52우와 법상스님도 아시는구나 저도 스님팬인데요 반갑네요
@마음의기적 7
2023년 2월 05일 11:56모든고통에서 해방되는길은
나 자신을 사랑하면됩니다
사랑 결핍이 모든 고통의 원인
싶게 해결하는방법
거울을 보며 누구야 사랑해
라고 눈을 보며 말해중션됩니다
@kaliver100 7
2023년 2월 05일 11:52써니즈님 목소리가 너무편안해요. 저도모아논돈이 많이 없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저한테 딱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sja4851 7
2023년 2월 06일 03:33가슴이 막혔다 풀렸다 하는것은 제 경험으로 봤을때 반복이 되고, 또 제가 바른 수행을 하고있는지 알게되는 신호가 되더라구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법상스님~🙏
@연금술사-j4g 6
2023년 2월 07일 13:19마음의 스승 법상스님을 여기서 뵙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김경원-u6f 6
2023년 2월 07일 11:03법상스님ᆢ 마음공부의교과서같은분이죠 저도2년전우연히시절인연으로만나게되어 사람이되었죠 늘감사할뿐입니다
@MrAnapanasati7 5
2023년 2월 05일 12:46노자의 도덕경과 비슷한 맥락인거 같아요.
도란 무엇인가?
도 아닌것이 없는것이 도이다.
@침묵의소리-s8e 5
2023년 2월 05일 16:25법문으로는 깨닫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서 미치게 만들고 그때 내면의 부처에서 깨달음이 올라온다. 이런말인듯. 맞는것 같다. 실제로 지금 20분의 법문중 깨달음이 무엇인지 단 한마디의 설명도 없다. 그래서 궁금해지네. 그럴듯 하네요. 사실 불교도 필요가 없어요. 인생자체가 해결되지 않는 질문.
@hyeyeonlee 5
2023년 2월 19일 10:20써니즈님 덕분에 법상스님을 알게되었는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군여.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두분 참 감사드립니다. ^^
@junginwoong1 4
2023년 2월 09일 02:16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요. 가끔 흔들리긴 하지만 큰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것 같아요.
우주먼지 3
2023년 2월 05일 07:19🌷🌹🙏🙏🙏
@tv-zm1om 3
2023년 2월 06일 16:12법상스님~화끈하게 까발쳐버리는 설법 더러더러하죠?~맞는말씀이죠 마음이 부처가맞습니다 보고듣고 생각하는놈 고놈이 맞아요 허나 마지막 한 관문을 더 통과해야합니다~몸과 마음에도 머물지않고 깨달았다는 의식에도 머물지않는경계~그리고 최고의 마지막 단계는 깨어있을때나 잠잘때나 의식이 한결같이 여일해야합니다~그리되야 몽중일여 오매일여 일행삼매의 선정상태라 할수있죠~법상스님은 선정의 문앞에는 당도했습니다만 아직 의식의 근본뿌리에서는 완전히 벋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그리해도 현시대에 법상스님만큼 진실하게 화끈하게 승가의 세계를 까발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법사는 아직까지 없었습니다~감사합니다~()~
@asillaedal675 1
2024년 4월 06일 00:03법상스님 법문듣고 은산철벽에 갇혔다 풀려난 사람입니다. 써니즈님 질문에 답해볼께요. 어느 정도로 막히냐면 24시간 듣습니다. 잘 때도 법문을 틀어놓았었고 꿈에서도 법문듣고 여러 선지식들과 법담을 나누는 꿈을 꿉니다. 그렇게 미친상태로 석달을 다채운 어느날 법문듣다가 스님이 치시는 죽비소리에 일별했습니다. 그순간 그즉시 미칠듯 답답하던 상태에서 놓여놨습니다. 하지만 그 후 2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여전히 궁금합니다. 은산철벽에서는 놓여놨고 답답증은 사라졌으며 감도 잡았으나 확철하지는 못한 상태지요ㅎㅎ
그렇지만 몸마음이 내가 아님을 확인했으니 일단은 안심입니다. 이미 불성인데 뭐 하고있지요. 끊임없이 추구하는 이 마음만 가만히 관하는 중입니다. 참 어이없이 날뛰는 원숭이네요..ㅜㅜ
저는 업습이 많아 여전히 허송세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