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우리가 좋은 환경을 택할 여건이 안 되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우리 스스로 나쁜 영향을 주는 것들은 최대한 피하고, 좋은 영향을 주는 것들과 의식적으로 가까이 사는 연습을 하면, 어릴 때 나쁜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어도, 극복하고 미래에 좋은 삶을 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외국 교환학생 시절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권을 경험하면서 완전히 다른 주제로 다르게 사고하는 자신을 발견했고 나 스스로에게 어떤 환경을 경험시킬 것인가를 선택해감으로써 자신을 구성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환경이 인간을 만든다고 하지만 결국 우린 자유로운 개인이고 내가 가진 최소한의 조건들로 환경을 선택해갈 수 있다면 우린 환경 위에 있는 존재가 아닐까요.
나의 배경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역사적 시대, 사회 계층에 따라 사고 방식이 달라지는 것, 관점의 차이가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공감이 됩니다. 나의 배경을 탓하기 보다는 훌륭한 사람과 간접적으로 만나기 위해 독서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저는 아동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동학에서도 아동환경론이란 과목이 있을만큼, 아동을 둘러싼 환경과 배경과 맥락의 의미는 매우 거대합니다!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서 자신의 출신, 계층, 배경, 유전, 뇌 등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건 어쩌면 참 당연하면서도 신기한 개념인 것 같아요:)
인간은 어떤 결과를 개인적 특성으로만 설명하려는 시도는 대개 틀린 결과를 내놓는 부분에 정말 공감 되었습니다! 요즘 현대 사회가 그렇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또한, 한 사람의 역사적 배경과 상황, 사회적 위치,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D
"인간이라는 결과물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개입되어 있으며, 따라서 단 한가지 법칙을 얻으려는 시도를 경계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단 한가지만을 바라는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의 배경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책그림님 영상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_^ 감사합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누구나 주체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왜 그렇게 하지 않겠는가... 경험해보지 않았고, 새로운 변화를 체험해보지 않아서라고 여겨진다. 결국 사람은 눈에 보이고 들리고 겪어본 것들로 가치관이 자리잡기 때문에 양극화가 벌어지는 것은 실질적인 요인들로 인한 경험의 누적이라고 생각됨
같은 푸른 빛이지만 서로 반대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역사적 배경이나 사회계층 배경의 힘은 관점과 생활방식에 강한 영향을 미치기 떄문에 결국엔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정말 결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이해하지 않고, 개인의 문제로만 몰아붙이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배부른 이야기일뿐. 빈곤과 극도로 불편한 상황에서만 진정한 창의력과 초개념이 발현되어 구해진다. 일부러 전쟁에 몇번씩이나 자진 참전하고, 포화가 떨어지는 구덩이 속에서 메모하며, 진리를 탐구한 실제 존재하는 철학자가 두명의 교수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내 책을, 내가 쓴 저서를 절대 이해못할 거라고.. 아주 당당하게.
방임, 학대, 가난 세가지 달고 태어나서 대학 졸업한 흙붕이 입니다. 우선은 저는 발전 가능한 주체라고 저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친구 잘 사귀란 말과 착하게 살라는 말씀을 항상 하셨고(정작 자기는 알아주는 양아치였죠. 자식농사는 잘해야 한다고는 말씀하셨는데 왜 본인 인생은 못 사신건지 모르겠지만) 마침, 제게 큰 영향을 준 전교권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청소년기 때 이 부유하고 공부를 잘하던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뺏기면 안된다. 이런식으로 사고가 다시 바뀌더군요. 왜냐구요? 대학시절 저는 돈이 없어 1시간 거리를 걸어 다녔습니다. 알바를 하면 늘 1교시때는 졸다가 혼나기 바빴죠. 알바를 하면 사장들이 기본만 해도 되는데 기본조차 안하는 곳들 많습니다. 특히 가난하고, 없어보이는 여학생들은 그들의 성희롱과 성추행의 대상이 됩니다. 가면 뭐 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 집요하게 혼자 살아? 데려다줄게. 이거부터 물어봐요. 그리고 금수저 은수저 남자애들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얘내들은 부모님이 자기들의 잘못을 덮어줄걸 알아요. 그래서 없고 힘없는 여학생들에게 다가와서 어떻게든 자보려고 온갖 가면쓰고 다가오는데 실상은 그게 아닌게 많아요. 저도 남자애가 강제로 키스하고 하려고 하는거 겨우 제지하고 도망쳤었어요. 거짓말 하냐구요? 아니요. 진실인데요.. 저 지금 정신병원 7년째 갔다 안갔다 하면서 약 타 먹고 있어요. 봉사하고, 없는 돈에 쌈짓돈 들고 애들 도와주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착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 돈 많고 일탈을 일삼는 사람들의 뒤꽁무늬를 따라다니는 걸 선호하거든요.
최준호 60
2020년 3월 31일 20:15역시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니깐 개천에서 용난다 이 말은 이미 시대가 지나도 너무 지난 말이지
동기부여소 48
2020년 4월 01일 03:45어릴 때는 우리가 좋은 환경을 택할 여건이 안 되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우리 스스로 나쁜 영향을 주는 것들은 최대한 피하고, 좋은 영향을 주는 것들과 의식적으로 가까이 사는 연습을 하면, 어릴 때 나쁜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어도, 극복하고 미래에 좋은 삶을 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폴 46
2020년 3월 31일 20:46가난 할수록 비만인 가능성이 많다.는 말이 어렸을 때 이해하지 못했는데 대학생 되니까 알겠더라고요.
storage 28
2020년 4월 01일 03:17환경의 중요성을 외국 교환학생 시절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권을 경험하면서 완전히 다른 주제로 다르게 사고하는 자신을 발견했고 나 스스로에게 어떤 환경을 경험시킬 것인가를 선택해감으로써 자신을 구성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환경이 인간을 만든다고 하지만 결국 우린 자유로운 개인이고 내가 가진 최소한의 조건들로 환경을 선택해갈 수 있다면 우린 환경 위에 있는 존재가 아닐까요.
김명진 27
2020년 3월 31일 20:27나의 배경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역사적 시대, 사회 계층에 따라 사고 방식이 달라지는 것, 관점의 차이가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공감이 됩니다. 나의 배경을 탓하기 보다는 훌륭한 사람과 간접적으로 만나기 위해 독서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김성공TV 성공사관학교 22
2020년 3월 31일 20:05“맹모삼천지교”는 시대를 넘나드는 명언이었군요 서양에서의 연구결과가 증명하는... ㅎㅎ 좋은책소개 감사합니다
희스토리 heestory 21
2020년 3월 31일 22:43저는 아동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동학에서도 아동환경론이란 과목이 있을만큼, 아동을 둘러싼 환경과 배경과 맥락의 의미는 매우 거대합니다!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서 자신의 출신, 계층, 배경, 유전, 뇌 등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건 어쩌면 참 당연하면서도 신기한 개념인 것 같아요:)
d k 17
2020년 3월 31일 20:18환경 중요하죠 누구는 태어나자마자 전쟁터고 고아고 장애인임 그런환경에서 성공하긴 어렵죠
COLORNOTE 컬러노트 14
2020년 4월 01일 00:27인간은 어떤 결과를 개인적 특성으로만 설명하려는 시도는 대개 틀린 결과를 내놓는 부분에 정말 공감 되었습니다! 요즘 현대 사회가 그렇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또한, 한 사람의 역사적 배경과 상황, 사회적 위치,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D
"인간이라는 결과물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개입되어 있으며, 따라서 단 한가지 법칙을 얻으려는 시도를 경계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단 한가지만을 바라는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의 배경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책그림님 영상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_^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남자 시온 14
2020년 3월 31일 21:25예전엔 고등학교만 나와도 대기업에 취직이 되곤했는데
지금은 대졸자도 대기업에 취업하기가 쉽지않죠;;
대졸자도 많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 경쟁율이 치열하죠~
무의식 암기 .영어단어,중국어.일본어.한자 11
2020년 3월 31일 21:35책그림님의 목소리가 매력적인데... 최근에는 나레이션을 안하시네요. 성우들보다 휠씬 좋습니다. 설득력이 다릅니다
불조심 11
2020년 3월 31일 21:35와 목소리 진짜 부럽다 이래서 책을 읽어야 하는가
HM G 10
2020년 3월 31일 21:42어떻게 생각하냐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
할 수 있다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서 없다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등장하죠
전 거기에 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고 쓰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라는 말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쉽게 말해 유튜브나 보고 게임이나
하고 웹서핑이나 하는 사람과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성찰과
반성을 하는 사람은
나중에라도 서로 다른 사람이 되겠죠
환경이 중요한것과 더불어
자기한테 들어오는 외부자극을
통제하는것도 하나의 환경형성이라
생각이 듭니다
은쌤책방 9
2020년 3월 31일 20:09환경, 역사적 배경은 정말 중요하네요
내 주변을 어떻게 좋게 바꿔볼수있을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7
2020년 3월 31일 23:11만약 선천적인 환경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것들만 받게되어도
자신이 인지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생각한다면 가능한거겠죠?
xxeee 7
2020년 4월 01일 01:08재밌어요ㅠㅠㅠ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구나..구체적인 예를 들으니 더욱 확실히 알것같아요. 앞으로 저와 생각이다른사람들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것같아요.
상애의 게으른 철학 이야기 5
2020년 4월 01일 09:07좋아요
한가지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슈라 5
2020년 4월 11일 07:29이래서 내가 못한다 뭐가 없어서 안된다 나빠서 안된다... 이런 구차한 변명은 비겁해 내 미래는 내가 바꾸는거야
이정현 3
2020년 4월 06일 00:35뜬금없지만 유독 동빈님 내래이션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이런 건강한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박성민 3
2020년 3월 31일 20:00감사합니다
주느 3
2020년 4월 20일 09:31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누구나 주체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왜 그렇게 하지 않겠는가...
경험해보지 않았고, 새로운 변화를 체험해보지 않아서라고 여겨진다. 결국 사람은 눈에 보이고 들리고 겪어본 것들로 가치관이 자리잡기 때문에 양극화가 벌어지는 것은 실질적인 요인들로 인한 경험의 누적이라고 생각됨
김승갑 2
2020년 4월 05일 23:58설명 미쳤네요...
차주석 2
2020년 4월 03일 00:14목소리 좋아용
김규민 2
2020년 4월 01일 01:26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요즘은 서울대 그분? 목소리 듣기가 힘드네여 ㅜ
찌유니 👶 2
2020년 5월 04일 23:19성우 얼굴이 궁금할정도 목소리며 발음이며 너무 매력적이네요
해피트리tv 2
2020년 4월 01일 22:21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이네요..나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구요 가끔 걱정많고 방어적인 사람들 보면 아~지금 힘든상황이구나! 느껴지기도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ea 2
2020년 5월 01일 19:40노력만으로 다 되는것도 아니지만
노력이라도 제대로 했는지 생각하게되네요
미소루 2
2020년 4월 17일 16:30재난지원금을 주면 그게 나라 망친놈이라도 좋다고 표를 준다
원준윤 2
2020년 4월 02일 02:29나의 상황을 다시한 번 돌아보게 되네요. 나는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인지 내가 그상황에서 무시받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인지 부분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man본백작 2
2020년 4월 03일 09:09대박이다 인생이 환경적 우연이 중요하다는걸 말해주네
내가 우울했던게 환경적 우연이였네
5분상식 세계사 1
2020년 4월 01일 11:19같은 푸른 빛이지만 서로 반대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역사적 배경이나 사회계층 배경의 힘은 관점과 생활방식에 강한 영향을 미치기 떄문에 결국엔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정말 결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이해하지 않고, 개인의 문제로만 몰아붙이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잉뀨뀨 1
2020년 4월 02일 02:40책그림님 주제와는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논리력?에 관한 책도 읽어보셨다면 추천이나 리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ㅇ.ㅇ 1
2020년 3월 31일 22:36완성품이라는 단어가 맘에 들어요. 결과물이라는 것도 맘에 들어요.
Pu Ho 1
2020년 4월 01일 12:32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SM W 1
2020년 4월 02일 19:03인간은 환경의 동물.
passion pay 1
2020년 4월 02일 06:38오늘 육군 훈련소 들어가는데, 아침에 서점이 열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All For One 1
2020년 4월 01일 22:40200401. 가난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Gallaway Sam 1
2020년 4월 01일 11:45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이유경 1
2020년 4월 01일 09:13사회역학에 관심있는 생명과학 전공자라 이 주제에 큰 흥미가 있어서 즐겁게 영상을 감상하는데.. 2016년 미국 과학자 690만에 채용정원보다 많은 생물학박사들.. 크흑흑...ㅠㅠㅠ
헨소쿠
2020년 4월 01일 15:33배부른 이야기일뿐. 빈곤과 극도로 불편한 상황에서만 진정한 창의력과 초개념이 발현되어 구해진다. 일부러 전쟁에 몇번씩이나 자진 참전하고, 포화가 떨어지는 구덩이 속에서 메모하며, 진리를 탐구한 실제 존재하는 철학자가 두명의 교수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내 책을, 내가 쓴 저서를 절대 이해못할 거라고.. 아주 당당하게.
ㄷ디용
2021년 9월 18일 01:20어려워진거지 절대 못하는건 아님 고로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않음 그리고 오히려 어려워짐에 따라 목적 달성시 느낄 성취감은 배가 됨 세상이 굴러가는 현상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책인거 같네요 영상과는 반대로 생각되네요
소시민1
2022년 5월 10일 21:282년전 영상이지만 지금 사람들도 꼭 봐야할 영상이라 봅니다
(20220510 작성)
시간이 흘러도 노력만 강조하고 사회문제는 안 보는 사람들이 많아 슬프네요
Lucy 2006
2021년 1월 02일 17:29💟영상보니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네요.책그림께도 감사합니다💟
YYH
2020년 4월 02일 06:46그러니까 책 저자는 누구란 건가요? 제롬 케이건인가요? 참...좋은 컨텐츠에 책 제목과 사진만 있을 뿐 저자도 알 수 없네요
책에 대한 최소의 정보 정도는 게재해주시면.. ㅠ 알아서 찾으라면 할말이 없지만요..
트롯가수 김태연 짤
2020년 3월 31일 20:01좋아요
알림판
2020년 4월 26일 13:19간단하게 서울에서 태어난 것 한가지만으로도 지방출신에 비해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가능성이 크지요..
비용적인 면으로 봐도.
Savior
2020년 4월 16일 13:48책 내용 넘모 좋다
Derod Acride
2020년 4월 30일 16:21감사합니다.
Senna's daily life
2020년 4월 03일 14:58점원도 인간성이 좋아서 친절한 사람이 있고 파티에서 친절한 사람인데 알고보면 뒷담화까고 마녀가 따로 없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은 사람따라...
하나별
2020년 4월 10일 14:065:12 인간을 만드는 열두가지 요소 그 모든것이 불우한 가정환경에 다 들어있다는게 끔찍하다.
초코후렌치파이
2020년 8월 23일 18:10자식에게는 가난 유전자 물려주고 싶지 않네요ㅠㅠ
가난한 유전자를 부자로 사는 유전자로 바꿀 수 있데요~!!
https://youtu.be/reATXZZJcwg
Hamzzi Lovely
2020년 7월 29일 00:15아 이책 번역 너무 열받아요
viewer re
2020년 10월 10일 23:15방임, 학대, 가난 세가지 달고 태어나서 대학 졸업한 흙붕이 입니다. 우선은 저는 발전 가능한 주체라고 저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친구 잘 사귀란 말과 착하게 살라는 말씀을 항상 하셨고(정작 자기는 알아주는 양아치였죠. 자식농사는 잘해야 한다고는 말씀하셨는데 왜 본인 인생은 못 사신건지 모르겠지만) 마침, 제게 큰 영향을 준 전교권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청소년기 때 이 부유하고 공부를 잘하던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뺏기면 안된다. 이런식으로 사고가 다시 바뀌더군요. 왜냐구요? 대학시절 저는 돈이 없어 1시간 거리를 걸어 다녔습니다. 알바를 하면 늘 1교시때는 졸다가 혼나기 바빴죠. 알바를 하면 사장들이 기본만 해도 되는데 기본조차 안하는 곳들 많습니다. 특히 가난하고, 없어보이는 여학생들은 그들의 성희롱과 성추행의 대상이 됩니다. 가면 뭐 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 집요하게 혼자 살아? 데려다줄게. 이거부터 물어봐요. 그리고 금수저 은수저 남자애들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얘내들은 부모님이 자기들의 잘못을 덮어줄걸 알아요. 그래서 없고 힘없는 여학생들에게 다가와서 어떻게든 자보려고 온갖 가면쓰고 다가오는데 실상은 그게 아닌게 많아요. 저도 남자애가 강제로 키스하고 하려고 하는거 겨우 제지하고 도망쳤었어요. 거짓말 하냐구요? 아니요. 진실인데요.. 저 지금 정신병원 7년째 갔다 안갔다 하면서 약 타 먹고 있어요. 봉사하고, 없는 돈에 쌈짓돈 들고 애들 도와주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착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 돈 많고 일탈을 일삼는 사람들의 뒤꽁무늬를 따라다니는 걸 선호하거든요.
min p
2020년 4월 04일 01:15좋아요
MCMH
2020년 4월 02일 13:02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햇살량과 자살 횟수 비례하는 연구는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지 않았나요? 항상 좋은 영상, 책 소개 감사합니다
꿈구는제임스
2021년 5월 06일 10:16노력이 부족하다는 환경이 좋은 친구들에게 적용되는 말이고,, 가난한자는 주변배경이 좋지 않기에 노력과 더불어 좋은 주변인들을 만들어야 하고,,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무언가 아우라가 있어야 노력과 함께 많은 기회를 만들수록 있다...
이민성
2020년 4월 02일 19:46멋진책 소개,설명 감사드립니다.
타로보는 곰
2020년 6월 20일 09:52이 책 보고있는데 진짜 좋습니다 안보신분들은 한번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