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미혼에, 직장 계약종료되고 지방에 있는 직장으로 원서를 적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이 강의를 만났습니다. 20대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0대말에 오래 사귄 연인과 헤어지면서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인생과는 멀어지나 불안하기도하고 두렵기도한 시기를 지나가고있습니다. 백선생님의 도전에 힘이 나기도 하고, 저도 할수있을것같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힘내서 지방회사로 지원하겠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며, 싱글맘이 될지도 모르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두렵고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 강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길로 가게 될지 모르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해볼게요. 혜선님처럼 제 모습을 본 아이들이 결핍이 아닌 자기긔 할일을 알하서 하는 독립적인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면서요. 감사합니다.
유투브에 처음 댓글을 써보네요. 30여년 전 선생님께서 서울대에 재직하실 때 저는 클래식음악전문 신문사 기자로서 선생님을 인터뷰했었습니다. 20대였던 그때의 제게도, 이제 50대가 된 저에게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선생님은 언제나 제가 아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입니다. 선생님의 밝고 천진난만했던 웃음, 겸손한 미소와 최고의 위치에서도 늘 노력하시던 반짝반짝 빛이 나는 선생님의 모습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바시에 나오셔서 정말 반가운 마음에 탄성을 지르며 선생님의 멋진 강연을 새기며 들었습니다. 성장하는 삶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혜선교수님의 진솔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최근 재직했던 회사 폐업 및 공황장애진단으로 치료중인 40대입니다. 교수님 강의영상을 시청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제 마음에 울림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현재는 비록 어두운 터널속에 있지만 조금 더 단단한 저로 거듭난다면, 이 터널을 지나서 파란 하늘을 곧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기네요~ 두렵지만, 꿋꿋하고 의연해져 이 사회에 재진입하겠습니다. 무릎이 꺽이는 좌절 앞에서 크게 요동치던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영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백혜선선생님 학교다닐적 그저 신적인 교수님이라고만생각했는데.. 서울대 그만두신줄도 몰랐네요. 지금있는 곳을 종착역이라 생각지말고 지나가는 정거장 쯤으로 생각하고 끝없이 자기계발을 하라는 말씀 너무 감명깊네요. 선생님의 멋진 앞으로의 인생도 꾸준히 존경하는 맘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제 어머니가 피아니스트이셔서 백혜선 선생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과학을 하지만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계발과 성장하고자 매일 책보고 글을 쓰며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보게된 백선생님의 세바시 강연은 저에게 더욱 힘과 용기를 주시는군요. 백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삶을 실험하고 성장하고 도전하겠습니다.
교수님 서울대 재직중이신줄 알았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이십오년전 제 스승님이 레슨시간에 백교수님과 미국유학시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영상에서뵙는 모습과 목소리가 여전하셔서 너무좋습니다. 저는 지금 사십대로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연주자로서 교수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클래식 연주자의 대부분은 중산층이상 자녀들이라 인생에 굴곡이 크지 않은데 교수님은 서울대 임용 후 많은일을 겪으셨군요.. 제연주 제연습 외에 두아이의 엄마로 또 자기개발을 위해 다방면의 책을 접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영상에서 못들은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고싶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연주도 한국과 세계에서 실황으로 자주 접할수있어지길 응원드립니다❤
전 클래식을 가까이한 지 40년이 되어가는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최연소 서울대교수직을 그만두고 미국유학길을 떠나며 연주하던 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때부터 백혜선이란 피아니스트가 저의 기억속에 있었습니다.꽃길만 걸으셨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고난이 있으셨군요.그 고난이 내재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어 준 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싱글맘으로 두 아이들을 너무나 훌륭하게 성장시키신 것도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하겠습니다.
"헝그리 정신" 과 "생계형 피아니스트"그 말씀을 해주신 지인,그리고 변화경 교수님.힘든 인생을 버티게 잡아주신 분들과 아이들이 있었기에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다시 일어나셨군요.힘듦을 극복하고 멋지게 일어나신 혜선 피아니스트님께 그동안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응원의 박수 드립니다.👏👏👏
16:58 서울대 그만 두실 때도 소식이 많이 알려졌었는데 그 사이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셨네요. 연주활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서울대 상황, 안타까웠는데 엄마의 도전하는 치열한 삶이 자녀들의 멋진 미래를 결국 만든 거 같아요. 교수님의 도전정신과 용기에 큰 감동 받습니다!
좋은기회로 교수님 레슨을 받았던 피아노과 학생입니다. 한 학기에 한시간, 두시간이였지만 그 레슨이 저에게는 그 다음 교수님을 뵐때까지의 동기부여가 될 정도로 좋은 시간이였고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레슨때는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으로 가야지, 저번에 이런 지적을 하셨는데 이번엔 그 지적만큼은 고쳐서 가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저를 채찍질하게 되는, 정말 저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한결같이 같은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지도해주시고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격려해주시는 교수님, 때론 직설적으로 강하게 고쳐야한다며 혼도 내주시는 교수님, 저에게는 교수님의 모든 말씀들이 사랑으로 와닿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꼭 교수님 레슨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존경합니다 💐
백혜선 선생님과 같이 음악을 전공했고 선생님 과는 달리 평생 생계형 음악인으로 살아오다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든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통과하다보니 안정적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누렸던 안정적인 것들을 내려놓고 고난의 길을 통과한 자만이 누릴수 있는 축복과 삶의 깊이 백혜선 선생님의 깊은 표정을 보니 참으로 귀한 10년의 시간이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백혜선 선생님의 앞으로의 인생도 축복드리고 책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한때 음학학도로써 백혜선 교수님 관련 제목을 보고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실지 궁금한 마음에 바로 들어와 보게되었어요. 서울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하러 가시다니 다이나믹한 삶을 사셨네요. 강연 들으며 백혜선 교수님의 겸손함, 진실함, 맑고 깨끗함이 느껴지다보니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저도 지금 용기를 내어 도전해야하는 시기인데 힘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백혜선 교수님 삶을 응원하고 싶고 귀한 강연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마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유학을 떠나보려고 하거든요. 준비하면서도 '그냥 하던거 하면서 살까?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마음의 소리 때문에 멈칫할 때가 있는데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의 강연이 제 마음의 소리에 답을 주네요. 손을 대는 것마다 잃었었다고 지금은 에피소드로 말씀하시지만 그 당시에는 많이 힘들고 고독하고 후회도 밀려왔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고, 또 하셔서 연주자로, 교수님으로 자리잡은 모습 멋지십니다. 18분, 짧은 시간 모든 이야기를 다 들을 순 없었지만 듣는 내내 영감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삶을 만들어 가볼게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정말 미친여자소리까지 들으시면서 긴 세월동안 견뎌내신 박혜선선생님,지금은 성공하셨지만 그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일들에 귀기울여 들어보면 하시는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속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그 말씀들이 저의 가슴을 울게만들고 미국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공감돼네요.본인은 프로라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이 보기엔 그저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것,저도 알아요.. 사실 저는 초등학생이라는 나이에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선수로 활동중이에요. 정말 나는 열심히 하는데 늘 뒷쳐지고,욕은 먹을만큼 먹고..근데 그게 다 나중엔 제게 오히려 약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늘 열심히하고,언제 줄이 끊길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주눅들지 않을거에요!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니 정말 좋네요.. 늘 힘내세요!!
올해 만 나이로 33살인 저는 뒤늦게 간호직 공무원에 도전 중입니다. 한국 간호계에 염증을 느껴 미국간호사 면허도 취득했지만, 외국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모국어를 쓰지 않는 곳에서 병원에서 일해야한다는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도전의 가능성을 접어두고 불안정하기만 한 제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결국에는 늦깎이 간호직 공무원 수험생이 되었고, 지금 좋지 않은 공무원 채용 상황에 너무나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차에 우연히 백혜선 교수님의 귀한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간호사가 아닌 클래식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때문에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은 대단한 분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고 독주회를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좌절과 시련을 겪어내시고 아직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을 하려 하시는 분이라는 걸 세바시를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모를 벅찬 감동과 함께 눈물짓게 되었네요.
항상 저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면서도, 도전을 두려워했고, 끊임없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좌절에 쩔어지내면서도 그걸 애써 부정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 있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으로 인한 좌절을 몸소 겪어내며 지금도 성장하고 계신 교수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느 한 곳에 안주하면 안 되며, 다가올 좌절에 두려워말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해야 해야하는 것이 앞으로의 청춘들의 삶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자각합니다. 교수님께서는 그런 청춘들의 삶의 완벽에 가까운 표본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 닥친 이 고난과 도전을 또 넘어, 간호와 심리학을 접목시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제 삶의 목표의 원동력이 되어줄, 백혜선 선생님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귀한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저는 미래가 보이지 않고 우울증도 있어서 생활하기가 힘든 중에 힘을 내고 노력하던 중 힘든 일이 생겨 지금 다 무너진것 같은 마음을 안고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데 선생님 영상은 저에게 다시 일어나라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실과 현재의 순간에 복된 영광을 누리는 자만이 높은 지위에 있는 자만이 가치 있는 삶이라 여겼는데 저는 복이 너무 없다등 생각했는데 제가 어떤 인생을 사는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꿈이라는 단어도 다시금 가슴에 와닿구요. 감사합니다.
오늘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듯 했습니다.중년의 나이에 내미래를 한번더 짚고 넘어갈수 있게 해준 멋진 영상 이었습니다.자기게발서적 수십권보다 더 큰 울림과 자극을 받았습니다.앞으로 내삶도 60후 70후반이 더 기대되는 삶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많은 시행착오속에서 애들과 교수님께서는 더더큰 마음근력과 성숙함이 묻어나서 참좋았고 저 또한 한번더 힘내서 나의 인생후반 도전하고 싶은 것에 불을 땡겨 보겠습니다.멋진 말씀 감사합니다.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백혜선'이라는 이름을 보고 클릭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백헤선이 아닌 사람의 향기가 나는 백혜선씨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자기의 그릇 안에서 자기 계발을 해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일반적인 안존함이 모두에게 정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 대신 인생의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 번 마음에 새기게 해 준 강연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엄마 백혜선씨의 모습에 같은 엄마로서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주는 연주자로,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로,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연주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세바시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990년대 백혜선씨의 활동이 언론에 보도되었을때 부터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서울대 교수가 된것(이른 나이에) 결혼등 언론에 나올때마다 계속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후 소식(서울대 교수 떠남, 유학등)은 오늘 세바시 강연 내용을 보고 알았습니다. 강연을 보니 역시 음악재능이 뛰어나고 자녀교육도 잘 시켰고 더구나 굳센 의지와 좋은 성품으로 해외생활과 자기일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계속 훌륭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리라고 믿어요. 백혜선 교수님 화이팅 입니다!
'이제 겨우' 40대라면 기꺼이 계획을 가지고 도전을 해보라는 말씀에 가슴이 움직거립니다.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를 실험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두 아이에게 이기적인 엄마가 아닐까.. 하던 한편의 무거운 마음도 교수님의 스토리를 통해 격려를 받네요. 여기까지 어렵게 왔습니다. 좌절도 익숙하고요. 걱정하고 의심하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제 자신의 틀을 부수고 스스로를 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사실 저는 제가 포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이제 용기를 갖고 한발씩 가보려 합니다. 감사히 주어진 기회들를 놓치지 않고, 충실한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꿈을 실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서울대 교수만 해도 큰 꿈인데 그것조차 뿌리치고 이혼까지 하면서도 그것도 두 아이까지 데리고 이국 타향에서 헝그리 생활을 하면서도 예술의 꿈을 이루시고 두 아이까지 하버드 보내시다니 참으로 존경 받을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예술 재능만 해도 축복 받았는데 모든 기득권을 내 팽개칠 용기와 그 어려움을 모두 극복해낸 높은 역경지수와 자녀들까지 성공시킨 백교수님 부럽고 존경합니다 ^^
감사합니다. 듣고보니 백혜선님 못지않게 저도 사연이 많습니다. 뉴욕에서 유학후 어렵게 지방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다시 공부하기 위해 방송대 편입해 졸업하고 미국에 또가서 석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역시 이분처럼 남편과 헤어지고요. 정년퇴임전부터 피아노 시작에서 이제 4년째 접어들어 그 알량한 실력으로 시골교회에서 반주도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이제 겨우 초보 벗어난 상황이지만 끝까지 계속할 생각입니다. 살아있고 건강한 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고 또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백혜선님 응원하고 무엇이 되었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계속 주시길 바랍니다.
엄격한 아버지의 원이 말씀대로 이뤄진 아니 그 이상의 모습에 진심 박수가 ^^ 진심으로 너무 기쁘네요 ~😊
물론 24살의 그 배우자는 아니지만… 헝그리 정신의 고되던 인생경로를 지나 정말 두 자녀를 하버드😊 와우 ~ 완전 대단하다고 역시 우리딸 하시며 하늘에서 뿌듯해 하실 아버지 미소가 보이는 듯합니다 피아니스트로써의 훌륭한 자질과 그에 상응한 멋진 스승님 그리고 엄격하셨지만 응원의 애너지를 쏘아 보내주신 아버지^^ 그리고 너무 훌륭한 모습으로 자라나준 교수님의 무한 에너지일 두 보물 자녀분들 까지 정말 멋진인연안에 감사한 인연에 행복입니다 전문 음악인이 아니지만 일상에서 전문인 이상으로 실력있는 연주로 삶을 즐길 수 있는 그 능력도 참 부럽네여 선생님의 유전자에 그 정신승리가 만들어낸 결과라 더 아름답습니다 ❤
40대가 넘어 전문직을 내려놓고 홀로 세 아이를 데리고 유학을 가려는 아줌마입니다.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하고 왜 고생을 사서 하냐 하는 질문 속에 나 스스로도 속시원히 답을 못하고 앞으로 펼쳐질 고난에 마음 먹먹해지는 시간을 지내는 찰나 마주한 영상입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그것을 위해 기꺼이 성장하려는 갈망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거라는 기대감 또한 큰 선물로 주신 강연이었습니다!
@선-c6c 385
2023년 2월 18일 14:1740대 미혼에, 직장 계약종료되고 지방에 있는 직장으로 원서를 적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이 강의를 만났습니다. 20대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0대말에 오래 사귄 연인과 헤어지면서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인생과는 멀어지나 불안하기도하고 두렵기도한 시기를 지나가고있습니다. 백선생님의 도전에 힘이 나기도 하고, 저도 할수있을것같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힘내서 지방회사로 지원하겠습니다^^
@choieun-joo3329 248
2023년 2월 16일 08:04두 아이의 엄마이며, 싱글맘이 될지도 모르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두렵고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 강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길로 가게 될지 모르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해볼게요. 혜선님처럼 제 모습을 본 아이들이 결핍이 아닌
자기긔 할일을 알하서 하는 독립적인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면서요. 감사합니다.
@라키-k9d 231
2023년 2월 18일 22:17선생님께서 '연주자로 살고싶다.' 며 서울대교수 그만두셨을때 진심으로 응원했던 서울음대 출신 아줌마입니다. 이후 이렇게 자신만의 길을걸어서 깊고 아름다운 생의 열매를 거두셨네요. 한 인간으로서 위대한 피아니스트로서 선생님을 존경하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이연희-l7b8d 193
2023년 2월 17일 23:46유투브에 처음 댓글을 써보네요. 30여년 전 선생님께서 서울대에 재직하실 때 저는 클래식음악전문 신문사 기자로서 선생님을 인터뷰했었습니다. 20대였던 그때의 제게도, 이제 50대가 된 저에게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선생님은 언제나 제가 아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입니다. 선생님의 밝고 천진난만했던 웃음, 겸손한 미소와 최고의 위치에서도 늘 노력하시던 반짝반짝 빛이 나는 선생님의 모습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바시에 나오셔서 정말 반가운 마음에 탄성을 지르며 선생님의 멋진 강연을 새기며 들었습니다. 성장하는 삶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름달-m7c 169
2023년 2월 19일 20:24백혜선교수님의 진솔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최근 재직했던 회사 폐업 및 공황장애진단으로 치료중인 40대입니다.
교수님 강의영상을 시청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제 마음에 울림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현재는 비록 어두운 터널속에 있지만 조금 더 단단한 저로 거듭난다면, 이 터널을 지나서 파란 하늘을 곧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기네요~
두렵지만, 꿋꿋하고 의연해져 이 사회에 재진입하겠습니다.
무릎이 꺽이는 좌절 앞에서 크게 요동치던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영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VIPoumilk 162
2023년 2월 18일 17:00유명한 피아니스트 백혜선으로 이름만 알고 있었지만,. 강연을 들으니 참으로 솔직 담백하시고 인격적으로 너무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마음에 많이 와닫는 강연 감사드립니다 👏
@jym2445 133
2023년 2월 17일 16:48백혜선선생님 학교다닐적 그저 신적인 교수님이라고만생각했는데.. 서울대 그만두신줄도 몰랐네요.
지금있는 곳을 종착역이라 생각지말고 지나가는 정거장 쯤으로 생각하고 끝없이 자기계발을 하라는 말씀 너무 감명깊네요.
선생님의 멋진 앞으로의 인생도 꾸준히 존경하는 맘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sebasi15 129
2023년 2월 15일 19:05[책이벤트 당첨자] @보름달 @라키 @선 @Choi Eun-Joo @이연희 @ B Loche @BARISTABAEK바리스타백 @Yeojin Jeong @별쿠키 @송희찬 @예몽youtubu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3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은영석-o1w 119
2023년 2월 18일 13:06백혜선 선생님 몇년 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재능기부 연주하실 때도 어려운 레퍼토리 기꺼이 선택해 주신 분. 당시 선생님의 연주를 체임버홀에서 감상한 것을 그해 가장 행운으로 꼽았었지요. 이렇게 감사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하치-x2k 109
2023년 2월 16일 20:14아이도 있고 나이 40인데 대책없이 공무원 그만두고 백수 됐습니다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너무너무 공감이 되네요 오랜 시간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이제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으니 참 좋구요 위로가 많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bloche5415 104
2023년 2월 18일 14:49제 어머니가 피아니스트이셔서 백혜선 선생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과학을 하지만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계발과 성장하고자 매일 책보고 글을 쓰며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보게된 백선생님의 세바시 강연은 저에게 더욱 힘과 용기를 주시는군요. 백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삶을 실험하고 성장하고 도전하겠습니다.
@wanderer924 103
2023년 2월 18일 20:53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그저 유명한 피아니스트로만 알았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으신지 몰랐네요. 언젠가 자녀분들과 같이 연주하는 무대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sakura82921 102
2023년 2월 15일 20:29교수님 서울대 재직중이신줄 알았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이십오년전 제 스승님이 레슨시간에 백교수님과 미국유학시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영상에서뵙는 모습과 목소리가 여전하셔서 너무좋습니다.
저는 지금 사십대로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연주자로서 교수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클래식 연주자의 대부분은 중산층이상 자녀들이라 인생에 굴곡이 크지 않은데 교수님은 서울대 임용 후 많은일을 겪으셨군요..
제연주 제연습 외에 두아이의 엄마로 또 자기개발을 위해 다방면의 책을 접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영상에서 못들은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고싶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연주도 한국과 세계에서 실황으로 자주 접할수있어지길 응원드립니다❤
@이은주-g2u3c 100
2023년 2월 15일 23:30전 클래식을 가까이한 지 40년이 되어가는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최연소 서울대교수직을 그만두고 미국유학길을 떠나며 연주하던 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때부터 백혜선이란 피아니스트가 저의 기억속에 있었습니다.꽃길만 걸으셨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고난이 있으셨군요.그 고난이 내재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어 준 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싱글맘으로 두 아이들을 너무나 훌륭하게 성장시키신 것도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하겠습니다.
@프리링-k1w 95
2023년 2월 18일 09:33"헝그리 정신" 과 "생계형 피아니스트"그 말씀을 해주신 지인,그리고 변화경 교수님.힘든 인생을 버티게 잡아주신 분들과 아이들이 있었기에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다시 일어나셨군요.힘듦을 극복하고 멋지게 일어나신 혜선 피아니스트님께 그동안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응원의 박수 드립니다.👏👏👏
@mundi-t6b 89
2023년 2월 18일 19:3016:58 서울대 그만 두실 때도 소식이 많이 알려졌었는데 그 사이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셨네요. 연주활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서울대 상황, 안타까웠는데 엄마의 도전하는 치열한 삶이 자녀들의 멋진 미래를 결국 만든 거 같아요. 교수님의 도전정신과 용기에 큰 감동 받습니다!
@JL-so2vy 85
2023년 2월 15일 23:14중학교때 서울대 교수 스타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나이 드셔서 미국으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신줄 몰랐습니다. 삶으로 모범이 되어주셨기에 아이들이 잘 자란것 같아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KarenCarpenter9653 80
2023년 2월 18일 13:08마스터클래스도 받았던 사람이예요.
제 삶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피아니스트 중에 한분!
늘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백혜선 교수님~❤
@mrose11kim7 69
2023년 2월 19일 20:21백혜선선생님! 음악전공자로써 늘 저의멘토셨는데, 이렇게 힘든과정을 노력으로 승화시킨 모습에 다시한번 용기얻습니다. 좋은강연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연주 계속 들려주세요.
@healthylife-smart 66
2023년 2월 17일 16:3340대 중반에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을 떠나 지금 밴쿠버에 와있는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주어진 환경 안에서 끊임 없는 자기 성장의 길을 찾으라는 말씀 참 좋았습니다.
@구도-h4r 63
2023년 2월 16일 07:59교수님은 더 큰 그릇이셨군요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정진해오신 백혜선 교수님
귀한 여정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undarika7660 61
2023년 2월 17일 14:52옛날부터,
잘 알고 있었던 피아니스트였어요.
대단한 인간승리예요.
피아노.아이들.엄마.교수님......
존경합니다~~^^💓
@이공아-f4y 61
2023년 2월 19일 01:10백혜선 피아니스트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홀로아이들을 훌륭하게 잘키워내셨네요 박수를보냅니다
@아마란스-q5i 59
2023년 2월 15일 21:04이제 오십이 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와 너무 다른 생각과 삶을 사신 분이 것 같아 놀랍습니다
저라면 안주하고 편안한 삶을 살았을텐데
모든걸 놓아두고 거친 삶을 멋지게 일궈내신 백혜신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더 알고 싶은 분이네요~
앞으로도 멋진 삶 기대하겠습니다
@helingliu6099 56
2023년 2월 16일 16:47백혜선 선생님 아주 유명하셨죠. 피아노 그만 두면서 이쪽 뉴스는 찾아 보지 않았고, 서울대에서 여전히 교편 잡고 계시겠지 싶었는데.... 그간 정말 드라마 같은 역경과 삶을 겪으셨군요. 오늘 백혜선 선생님 연주를 찾아 들어 보겠습니다
@이수정SUJEONGLEE 52
2023년 2월 16일 12:03좋은기회로 교수님 레슨을 받았던 피아노과 학생입니다. 한 학기에 한시간, 두시간이였지만 그 레슨이 저에게는 그 다음 교수님을 뵐때까지의 동기부여가 될 정도로 좋은 시간이였고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레슨때는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으로 가야지, 저번에 이런 지적을 하셨는데 이번엔 그 지적만큼은 고쳐서 가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저를 채찍질하게 되는, 정말 저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한결같이 같은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지도해주시고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격려해주시는 교수님, 때론 직설적으로 강하게 고쳐야한다며 혼도 내주시는 교수님, 저에게는 교수님의 모든 말씀들이 사랑으로 와닿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꼭 교수님 레슨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존경합니다 💐
@mj-nr2kq 50
2023년 2월 16일 11:51백혜선 선생님과 같이 음악을 전공했고 선생님 과는 달리 평생 생계형 음악인으로 살아오다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든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통과하다보니 안정적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누렸던 안정적인 것들을 내려놓고 고난의 길을 통과한 자만이 누릴수 있는 축복과 삶의 깊이 백혜선 선생님의 깊은 표정을 보니 참으로 귀한 10년의 시간이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백혜선 선생님의 앞으로의 인생도 축복드리고 책 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지인-e2n 49
2023년 2월 18일 18:40짧은 강연이지만 따뜻하고 강인한 품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 전공을 하고 주부로 살아가면서 항상 제 자신에게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백혜선씨 삶과 철학을 들으며 그 훌륭한 면모에 대리만족도 느끼고 존경심이 듭니다.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Jenny-fe9rv 45
2023년 2월 16일 13:31내몸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내 정신이 온전한 한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자신를 개발해야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사람-k9h5y 45
2023년 2월 18일 16:35한때 음학학도로써 백혜선 교수님 관련 제목을 보고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실지 궁금한 마음에 바로 들어와 보게되었어요. 서울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하러 가시다니 다이나믹한 삶을 사셨네요. 강연 들으며 백혜선 교수님의 겸손함, 진실함, 맑고 깨끗함이 느껴지다보니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저도 지금 용기를 내어 도전해야하는 시기인데 힘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백혜선 교수님 삶을 응원하고 싶고 귀한 강연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dongdongk8344 43
2023년 2월 19일 10:0887년도 중학생시절에 대구시민회관에서 선생님 귀국독주회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젊은 시절에 많은것을 이루셨다고 생각했는데 그에 안주하지않고, 끊임없이 본인의 삶에 도전을 하시고 노력하셨네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thissamy8567 43
2023년 2월 22일 11:49피아니스트 백혜선보다...
교수 백혜선보다...
인간 백혜선을 더 존경합니다. ❤️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SERINCHOI 40
2023년 2월 15일 19:26마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유학을 떠나보려고 하거든요. 준비하면서도 '그냥 하던거 하면서 살까?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마음의 소리 때문에 멈칫할 때가 있는데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의 강연이 제 마음의 소리에 답을 주네요. 손을 대는 것마다 잃었었다고 지금은 에피소드로 말씀하시지만 그 당시에는 많이 힘들고 고독하고 후회도 밀려왔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고, 또 하셔서 연주자로, 교수님으로 자리잡은 모습 멋지십니다. 18분, 짧은 시간 모든 이야기를 다 들을 순 없었지만 듣는 내내 영감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삶을 만들어 가볼게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케규.임 38
2023년 2월 15일 23:21정말 미친여자소리까지 들으시면서 긴 세월동안 견뎌내신 박혜선선생님,지금은 성공하셨지만 그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일들에 귀기울여 들어보면 하시는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속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그 말씀들이 저의 가슴을 울게만들고 미국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공감돼네요.본인은 프로라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이 보기엔 그저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것,저도 알아요..
사실 저는 초등학생이라는 나이에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선수로 활동중이에요.
정말 나는 열심히 하는데 늘 뒷쳐지고,욕은 먹을만큼 먹고..근데 그게 다 나중엔 제게 오히려 약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늘 열심히하고,언제 줄이 끊길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주눅들지 않을거에요!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니 정말 좋네요..
늘 힘내세요!!
@정여니-e9o 37
2023년 2월 16일 08:31"기회는 언제올지 모른다."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기회를 잡은 사람의 이면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노력과 고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픈 이야기를 솔직히 나눠주시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stopthestealanihc 36
2023년 2월 18일 10:26올해 만 나이로 33살인 저는 뒤늦게 간호직 공무원에 도전 중입니다. 한국 간호계에 염증을 느껴 미국간호사 면허도 취득했지만, 외국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모국어를 쓰지 않는 곳에서 병원에서 일해야한다는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도전의 가능성을 접어두고 불안정하기만 한 제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결국에는 늦깎이 간호직 공무원 수험생이 되었고, 지금 좋지 않은 공무원 채용 상황에 너무나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차에 우연히 백혜선 교수님의 귀한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간호사가 아닌 클래식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때문에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은 대단한 분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고 독주회를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좌절과 시련을 겪어내시고 아직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을 하려 하시는 분이라는 걸 세바시를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모를 벅찬 감동과 함께 눈물짓게 되었네요.
항상 저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면서도, 도전을 두려워했고, 끊임없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좌절에 쩔어지내면서도 그걸 애써 부정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 있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으로 인한 좌절을 몸소 겪어내며 지금도 성장하고 계신 교수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느 한 곳에 안주하면 안 되며, 다가올 좌절에 두려워말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해야 해야하는 것이 앞으로의 청춘들의 삶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자각합니다. 교수님께서는 그런 청춘들의 삶의 완벽에 가까운 표본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 닥친 이 고난과 도전을 또 넘어, 간호와 심리학을 접목시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제 삶의 목표의 원동력이 되어줄, 백혜선 선생님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귀한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병숙-g8j 32
2023년 2월 19일 09:17강연을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한다는 것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강연이었습니다.
@lilac-hyanggi 31
2023년 2월 19일 08:45대단하십니다
이름만 듣던 분인데
이런 삶의 여정이 있는 걸 몰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길을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한맘-y1u 29
2023년 2월 19일 18:15피아니스트 백혜선님은 순탄하기만 하셨는 줄 알았는데 자신의 목표를 향한 열정에 감동했어요.
요즘에 방황하고 꿈을 잃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복-o3g 26
2023년 2월 16일 12:51선생님 고맙습니다.저는 미래가 보이지 않고 우울증도 있어서 생활하기가 힘든 중에 힘을 내고 노력하던 중 힘든 일이 생겨 지금 다 무너진것 같은 마음을 안고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데 선생님 영상은 저에게 다시 일어나라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실과 현재의 순간에 복된 영광을 누리는 자만이 높은 지위에 있는 자만이 가치 있는 삶이라 여겼는데 저는 복이 너무 없다등 생각했는데 제가 어떤 인생을 사는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꿈이라는 단어도 다시금 가슴에 와닿구요. 감사합니다.
@처음티비 22
2023년 7월 12일 23:24안전하게 사는 삶이 꼭 정상이 아니다. 명언입니다. 새롭게하소서 보고 다시 여기와서 봐요. 이곳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성경적 말씀을 아끼시는게 보이지만 결국 백혜선은 하나님이 만드신 강인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네요❤
@심보희-s9d 20
2023년 2월 17일 09:44오늘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듯 했습니다.중년의 나이에 내미래를 한번더 짚고 넘어갈수 있게 해준 멋진 영상 이었습니다.자기게발서적 수십권보다 더 큰 울림과 자극을 받았습니다.앞으로 내삶도 60후 70후반이 더 기대되는 삶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많은 시행착오속에서 애들과 교수님께서는 더더큰 마음근력과 성숙함이 묻어나서 참좋았고 저 또한 한번더 힘내서 나의 인생후반 도전하고 싶은 것에 불을 땡겨 보겠습니다.멋진 말씀 감사합니다.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이은주-t8p1p 18
2023년 2월 17일 09:38'백혜선'이라는 이름을 보고 클릭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백헤선이 아닌 사람의 향기가 나는 백혜선씨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자기의 그릇 안에서 자기 계발을 해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일반적인 안존함이 모두에게 정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 대신
인생의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 번 마음에 새기게 해 준 강연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엄마 백혜선씨의 모습에
같은 엄마로서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주는 연주자로,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로,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연주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세바시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herberthan7680 18
2023년 2월 18일 22:351990년대 백혜선씨의 활동이 언론에 보도되었을때 부터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서울대 교수가 된것(이른 나이에) 결혼등 언론에 나올때마다 계속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후 소식(서울대 교수 떠남, 유학등)은 오늘 세바시 강연 내용을 보고 알았습니다. 강연을 보니 역시 음악재능이 뛰어나고 자녀교육도 잘 시켰고 더구나 굳센 의지와 좋은 성품으로 해외생활과 자기일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계속 훌륭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리라고 믿어요. 백혜선 교수님 화이팅 입니다!
@GentleRain 18
2023년 2월 17일 11:52'이제 겨우' 40대라면 기꺼이 계획을 가지고 도전을 해보라는 말씀에 가슴이 움직거립니다.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를 실험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두 아이에게 이기적인 엄마가 아닐까.. 하던 한편의 무거운 마음도 교수님의 스토리를 통해 격려를 받네요. 여기까지 어렵게 왔습니다. 좌절도 익숙하고요. 걱정하고 의심하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제 자신의 틀을 부수고 스스로를 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사실 저는 제가 포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이제 용기를 갖고 한발씩 가보려 합니다. 감사히 주어진 기회들를 놓치지 않고, 충실한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약밥-v5n 11
2023년 2월 20일 08:0550대를 바라보고 있는 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작년에 큰애를 대학보내고 작년하반기부터 대학원에 다녀요. 제 인생의 황금기가 온 듯하고, 기분좋은 나날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욕심대로 안되고, 순간순간 힘들때는 화를 참지못합니다. 강연을 들으니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같아서 감동입니다. 둘째가 미술을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술을 직업으로 갖지는 못하겠다'고 하더니 포기하더군요. 강연자말씀을 듣고 나니 둘째아이의 선택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고3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듯합니다. 삶의 철학이 부족한 저에게 월요일 아침 출근길의 화이팅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봉관-k9j 10
2023년 2월 19일 09:50꿈을 꾸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꿈을 실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서울대 교수만 해도 큰 꿈인데
그것조차 뿌리치고 이혼까지
하면서도 그것도 두 아이까지
데리고 이국 타향에서 헝그리 생활을 하면서도
예술의 꿈을 이루시고
두 아이까지 하버드 보내시다니 참으로
존경 받을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예술 재능만 해도 축복 받았는데
모든 기득권을 내 팽개칠 용기와
그 어려움을 모두 극복해낸 높은 역경지수와
자녀들까지 성공시킨 백교수님
부럽고 존경합니다 ^^
앞으로도 젊은이 들에게 도전하는 용기를
계속 북돋아 주시길 바랍니다.
@김은영-i3n3p 8
2023년 2월 21일 09:06감사합니다. 듣고보니 백혜선님 못지않게 저도 사연이 많습니다. 뉴욕에서 유학후 어렵게 지방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다시 공부하기 위해 방송대 편입해 졸업하고 미국에 또가서 석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역시 이분처럼 남편과 헤어지고요. 정년퇴임전부터 피아노 시작에서 이제 4년째 접어들어 그 알량한 실력으로 시골교회에서 반주도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이제 겨우 초보 벗어난 상황이지만 끝까지 계속할 생각입니다. 살아있고 건강한 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고 또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백혜선님 응원하고 무엇이 되었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계속 주시길 바랍니다.
@성견-c5z 7
2023년 2월 20일 11:40엄격한 아버지의 원이 말씀대로 이뤄진
아니 그 이상의 모습에 진심 박수가 ^^
진심으로 너무 기쁘네요 ~😊
물론 24살의 그 배우자는 아니지만…
헝그리 정신의 고되던 인생경로를 지나
정말 두 자녀를 하버드😊 와우 ~
완전 대단하다고 역시 우리딸 하시며
하늘에서 뿌듯해 하실 아버지 미소가 보이는 듯합니다
피아니스트로써의 훌륭한 자질과 그에 상응한
멋진 스승님 그리고 엄격하셨지만 응원의
애너지를 쏘아 보내주신 아버지^^
그리고 너무 훌륭한 모습으로 자라나준
교수님의 무한 에너지일 두 보물 자녀분들
까지 정말 멋진인연안에 감사한 인연에
행복입니다
전문 음악인이 아니지만
일상에서 전문인 이상으로 실력있는 연주로
삶을 즐길 수 있는 그 능력도 참 부럽네여
선생님의 유전자에 그 정신승리가 만들어낸
결과라 더 아름답습니다 ❤
@gracehwang2966 6
2023년 2월 23일 14:4040대가 넘어 전문직을 내려놓고 홀로 세 아이를 데리고 유학을 가려는 아줌마입니다.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하고 왜 고생을 사서 하냐 하는 질문 속에 나 스스로도 속시원히 답을 못하고 앞으로 펼쳐질 고난에 마음 먹먹해지는 시간을 지내는 찰나 마주한 영상입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그것을 위해 기꺼이 성장하려는 갈망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거라는 기대감 또한 큰 선물로 주신 강연이었습니다!
박승미 1
2023년 2월 15일 18:49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Lily Kim
2023년 2월 15일 19:12진정성있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정적인 삶에 감사하면서도 요즘 부쩍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던 차였는데 위로와 격려에 힘내보려 합니다. 😂 앞으로도 성장하는 멋진 삶 응원합니다. 🎉
초우
2023년 2월 15일 18:56장사의신 은형장님. 매불쇼 정연진최욱님이 딱인데
서경훈
2023년 2월 15일 18:54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사실 저도 여러모로 불안정한 여건과 힘든 일을 많이 겪은 시기인데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강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