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인데 건강검진도 하지도 않고 독감같은 예방주사도 맞지도 않고 파크골프와 산행으로 운동하고 무엇이든 잘먹고 하니까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자꾸 검진 받으라고하는데 전 이제 수술해서 살것 같으면 사는날까지 살다가 수술없이 마감할까 합니다 사는날까지 취미생활로 하는 나무 공예와 차박하면서 여행이나 하고 파크골프나 칠까 합니다
갱년기로 인해 우울증이 생겼을 때, 저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았네요. 걷기나 요가 같은 운동부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책을 읽기까지 말이죠. 그리고 레디포뮬러 영양제로 꼬박꼬박 챙겨먹고 오십돌 갱년기 극복중입니다!~^^ 다들 화이팅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가 ‘노화의 갈림길’ 나이들면 젊을 때와 다른 더하기 의료를 추천 고령자에게 ‘행복’이란 ‘즐기는 능력’이다 고령사회를 살아갈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 될 책 이제 ‘인생 100년’이라고들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 현재 100세를 넘긴 사람이 많다. 당연한 것이지만, ‘100세 시대’라 해도 모두가 90세, 100세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90세, 100세를 맞이한다 해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병간호를 받으면서 병석에 누워 지내기만 하거나, 치매가 되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죽을 때 만족하며 죽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한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늙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행복한 노년’과 ‘불만족스러운 노년’을 구분하는 하나의 경계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은 각자 나이도, 체형도 다르다. 성격이나 사고방식도 다르다. 생활환경, 일, 가족 구성도 다르다. 개개인들은 전혀 다른 인생을 걸어온 온전히 별개의 사람들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모두가 ‘결국 죽어간다’는 것이다. 이것만은 피할 방법이 없다.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는 행복한 길이다. 죽을 때 ‘좋은 인생이었다. 고마웠다’고 만족하며 죽어갈 수 있는 길이다. 다른 하나는 만족스럽지 못한 길이다. ‘아-,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던지 ‘어쩌다 이런 지경에’라고 후회하며 죽어가는 길이다.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그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다. ‘행복’이란, 본인의 주관에 의한 것이다. 즉,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자신의 늙음을 한탄하며 ‘저걸 못하게 됐네’, ‘이것밖에 남은 게 없네’라고 ‘안 되고 없는 것’을 헤아려가며 사는 사람이 있다. 다른 한편에는 자신의 늙음을 받아들이면서 ‘아직 이건 할 수 있지’, ‘저것도 남아있네’라며 ‘되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일까?
루틴을 피하자 일상생활 속에 루틴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같은 코스를 산책할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은 처음 가는 길로 산책하는 것도 좋다. 또한 전철을 타거나 차를 타고 조금 멀리 나가 모르는 곳에서 산책을 하면 전두엽은 풀가동하게 된다. 고령이 되면 늘 가는 곳이 정해져 있고 단골 가게만 가는 사람도 있지만, 가끔은 화제가 되고 있는 가게나 새로 개척한 가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항상 같은 가게에서 같은 것만 먹고 있다가는 전두엽이 자극을 받지 못한다. 요리도 전두엽에 자극이 된다. 70대 남성 중에는 지금까지 거의 요리를 해보지 못한 사람도 꽤 있다. 그렇다면 더더욱 간단한 요리부터라도 좋으니 한번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경험은 전두엽 노화 방지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돈을 쓰는 것’이야 말로 최대의 노화 예방법 고령이 되면 ‘건강을 위해 놀고’ ‘건강을 위해 돈을 쓰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고령자가 검소하게 사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어서, ‘연금으로 노래방에 가도 되는 거야?’ ‘연금생활자가 카지노에 가다니 괘씸하다’라는 등 비난을 받기 쉽다. 그러나 집밖에 나가 놀아야 전두엽이 자극을 받는다. 즐겨야지 면역 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노인들은 더 놀아라’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란 ‘손님이 신(神)’인 사회다. 돈 쓰기에 따라 보다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사회 제일선에서 은퇴한 고령자는 돈을 쓰게 되면 자기애를 얼마든지 만족시킬 수 있다. 그리고 많은 노인이 돈을 쓰고 놀면 지금까지 소규모였던 고령자 전용 비즈니스도 활발해질 것이다. 고령자가 제 대로 놀아야 소비가 확대되고 경제가 돌아간다. 결국 ‘생애 현역’이란 말은 고령이 돼도 계속 일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생애 현역 소비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70대야말로 고기를 먹어야 한다 70대는 젊을 때부터 신체를 움직였던 사람과 그렇지 않았던 사람 간의 격차가 커지게 되는 시기다. 20대, 30대 때는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 골절로 병원에 한 달간 꼼짝없이 누워지내는 생활을 했다고 해도 퇴원하면 금방 평소처럼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70대라면 그렇게 되지 않는다. 병상에 누운 시간이 계속되면 근력이 저하되고 골절이 치료된 후에도 ‘일어서기’ ‘걷기’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에 지장이 초래되어 요양 서비스를 받아야 할 리스크가 높아져 버린다. 나이가 들수록 매일의 식사를 통해 남성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고기나 콜레스테롤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콜레스테롤은 중요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재료이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고 이것을 감소시키는 것은 호르몬 의학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역효과밖에 없다. *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같을 순 없겠지만 궁극적인 행복이란 역시 ‘즐기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즐겨야지 비로소 ‘인생 100년’을 이룰 수 있다. 80세의 벽을 넘어 앞으로 20년, “행복한 고령자”로서 하루하루 새로운 도전을 즐기기를 바란다. 이렇게 끝을 맺는 저자는 고령자가 알고 실천해야 할 81가지를 설파하고 있다.
* 위 링크는 책추남TV에서 추천한 좋은 책을 쉽게 검색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표기드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위 링크로 책을 구매해주시면 책추남TV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과 텐핑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소액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죽고 살고는 하늘의 뜻 아프지않고 건강하게만 산다면 75세 된뿐 뭐 달라지는게 있겠나 싶네요 장기기증 사후 안구 기증까지 다 해놓으니 죽는건 겁 나지 않는데 죽지도 않고 아파서 주위 사람 괴롭힐까 두려움 지금 65세인데 아직은 매일 1만보 걷기하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지만 계속 걸을수만 있었음 바람뿐입니다 이 좋은 세상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 또 남은생 잘 살아가리라 믿고 삽니다
@박여히-q3b 222
2023년 3월 04일 13:4575세가 되니 육체로조금은 느껴지네요 ** 마음이 서글퍼 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PainterDots 125
2023년 2월 27일 16:09부모님 나이가 이쯤되서 들어와 봤습니다. 부모님이 아직 건강하게 지내고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수진-e6e 103
2023년 3월 05일 07:51태어날때 지니고 나온 유전자에 의한 건강과
나쁜거 가려 먹고 어떤생각으로 사느냐에 따라 장수의 가늠이 올듯 싶네요~ 참 또 하나...
어떤 배우자를 만나냐는것도 너무
중요하구요 ~
@김서희-e2e 99
2023년 4월 10일 22:21저는77세인데 아직생활전선에서일한답니다
마음먹기에달렸습니다
가급적몸에안좋다는거 안먹구 생활습관에 조금은 철저할라구노력합니다
긍정적인사고와 약간의운동이전부입니다
다같이조금만 노력하면 건강한노년의삶을살게되리라 믿습니다
@수선화-o3g 71
2023년 3월 02일 17:0180 이가까이 보이네요^^
옛 어른 말씀 요즘 실감한
답니다^^하루 하루가 다르다는걸~~힘빠지지않게 더열심히 걷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하고~~좋은말씀도 듣고~~
오늘도 감사히 잘들었네요 🫠
@이희숙-n8s1c 66
2023년 3월 07일 06:5875세로 노화를 받아들이면서 하루하루 멋진마음으로 산답니다 악기도연주하고 그림두 그리고 지난주부터 새로히 대금 시작했답니다 ㅋ
@해바라기-m4g 66
2023년 3월 04일 21:30복습하고 70대를 지혜롭게 건강챙겨가며 살려 합니다
@김성은님 56
2023년 3월 02일 23:40105세 신의 장병두 할아버지
효과적인 감기 예방법 한번 더
듣고 싶습니다.한번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아침-l4w 52
2023년 3월 04일 00:53만75세 여성입니다
자전거타기와 걷기를꾸준히 타서그런지
무릎도안아프고 허벅지도탄탄합니다
김형석교수님의 생활모습을본받으려애쓰고있읍니다 나이를먹어도 자기관리잘하면 젊으니못지않은멋진구석이있어요 모델도70대가 젊으니보다 더 멋져요
@해바라기-m4g 50
2023년 3월 03일 10:50삶의 지침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계옥-o6g 48
2023년 4월 07일 18:22선생님~
공감 합니다
저도 칠순을 넘겼네요
지금 저는 아들네랑 손자 손녀
남편 모두 평온 합니다😅😊
@이영길-n2u 43
2023년 3월 05일 10:48🇰🇷책추남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고령자를 살기위해서
여러가지 활동도하고 있지만
많이힘들때가 많네요!
지금까지 습관데로하다가
70대중후반이되니 주2회등산
주2회 모임 주1ㆍ2회영화구경
등등 하기가 좀버워거지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지는군요.
나이는 어쩔수없는것같아
참 서글퍼집니다.
그렇지만 오늘도활기차게
화이팅 외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든 어르신들 힘내세요.
@patori8164 40
2023년 6월 09일 09:51행복한 고령자🌸앞으로의 대비를 위해 듣고있습니다
평소의 생활이 축적되어 건강에 나타난다고. 봅니다
지금을 소중히💓
@호영차-q4y 39
2023년 8월 25일 09:49나이 먹으며 노화는 피할수없지만 의지와. 노력으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합니다
@바다-n1t 35
2024년 2월 01일 00:06우울증은 아니지만
꼭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없습니다 다 이루었으니 미련은 없습니다 자식도 잘 키워 성공한 삶을 살고있고 건강한 아이들을 출산하여 교육도 잘 하고 있으니 삶에 미련은 놓았고요 건강할때 울 어무이 곁에가 쉬고 싶네요
@성상희찻자리다화 34
2023년 3월 23일 08:29그러게요 ~
다가오는 자신의 행복한 노후!?
선생님 낭독하시는 목소리가 매력이가득합니다.
고맙습니다 🙏
@자봉인장화금 31
2023년 3월 08일 19:46우리엄마의 질병은 오래 누적된 것인데요
단 한번도 건강진단에 나온적이 없습니다 😅
건강진단으로 초기에 암을 발견하는 좋은 사례도 있겠지만 암 발견 이후의 삶은 의사나 병원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병은 원인을 알고 나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병이 없다면 몸을 소중히 하고
병이 있다면 몸의 소중함을 알아야합니다
@이정민-l5d 30
2024년 5월 03일 11:04행복한 고령자 너무 멋진 말이네요 젊을 때도 열심히 살았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몸은 많이 고장나서 관절약, 파이테론 원료, 염증약 이것저것 챙겨먹고있지만은 마음은 한결 더 여유로워지고 좋네요.
@대한민국나의조국-d5b 30
2023년 3월 21일 11:06뒤을돌아보니 인생 별거아닌것갔네요 세월은 참으로 빨리도가네요 남은인생 재미나게살아갔시다
@중호이-b3c 27
2023년 8월 10일 11:1073세 인데 건강검진도 하지도 않고 독감같은 예방주사도 맞지도 않고
파크골프와 산행으로 운동하고 무엇이든 잘먹고 하니까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자꾸 검진 받으라고하는데 전 이제 수술해서 살것 같으면
사는날까지 살다가 수술없이 마감할까 합니다
사는날까지 취미생활로 하는 나무 공예와 차박하면서 여행이나 하고 파크골프나
칠까 합니다
@Angela-hr7gk 26
2023년 3월 04일 09:05책추남님, 오늘 하루도 건행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최규영-e6w 24
2023년 3월 04일 05:25감동입니다 명원입니다
@파워풀-z1c 22
2023년 3월 04일 06:45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겠네요..
@엘리자베스-v9l 17
2023년 8월 16일 17:40멋진 70대를 맞이 할수있는 꿀팁 감사합니다!!
@유성미-s7v 16
2024년 3월 07일 09:55갱년기로 인해 우울증이 생겼을 때, 저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았네요. 걷기나 요가 같은 운동부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책을 읽기까지 말이죠. 그리고 레디포뮬러 영양제로 꼬박꼬박 챙겨먹고 오십돌 갱년기 극복중입니다!~^^ 다들 화이팅
@kyunglee2349 16
2023년 4월 26일 03:5677세 😅😅😅아직 일 합니다 . 20~30 마일 밖에서 저를 찿아 옵니다. 정말 행복🎉🎉🎉
@leeyh3197 14
2023년 3월 07일 15:08내년 60인데 애들독립해서 편한데 이제 건강이 문제되겠네요. 치과도 가야하고.
@oklimkim106 14
2024년 8월 02일 05:5370대가제일좋은것같아요
아무도나에게
아무것도기대하지않고
요구하는것도없으니오롯이나만생각하며살수있으니까요
나만잘돌보면되잖아요
@booktube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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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가 ‘노화의 갈림길’
나이들면 젊을 때와 다른 더하기 의료를 추천
고령자에게 ‘행복’이란 ‘즐기는 능력’이다
고령사회를 살아갈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 될 책
이제 ‘인생 100년’이라고들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 현재 100세를 넘긴 사람이 많다. 당연한 것이지만, ‘100세 시대’라 해도 모두가 90세, 100세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90세, 100세를 맞이한다 해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병간호를 받으면서 병석에 누워 지내기만 하거나, 치매가 되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죽을 때 만족하며 죽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한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늙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행복한 노년’과 ‘불만족스러운 노년’을 구분하는 하나의 경계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은 각자 나이도, 체형도 다르다. 성격이나 사고방식도 다르다. 생활환경, 일, 가족 구성도 다르다. 개개인들은 전혀 다른 인생을 걸어온 온전히 별개의 사람들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모두가 ‘결국 죽어간다’는 것이다. 이것만은 피할 방법이 없다.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는 행복한 길이다. 죽을 때 ‘좋은 인생이었다. 고마웠다’고 만족하며 죽어갈 수 있는 길이다. 다른 하나는 만족스럽지 못한 길이다. ‘아-,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던지 ‘어쩌다 이런 지경에’라고 후회하며 죽어가는 길이다.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그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다.
‘행복’이란, 본인의 주관에 의한 것이다. 즉,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자신의 늙음을 한탄하며 ‘저걸 못하게 됐네’, ‘이것밖에 남은 게 없네’라고 ‘안 되고 없는 것’을 헤아려가며 사는 사람이 있다. 다른 한편에는 자신의 늙음을 받아들이면서 ‘아직 이건 할 수 있지’, ‘저것도 남아있네’라며 ‘되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일까?
루틴을 피하자
일상생활 속에 루틴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같은 코스를 산책할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은 처음 가는 길로 산책하는 것도 좋다. 또한 전철을 타거나 차를 타고 조금 멀리 나가 모르는 곳에서 산책을 하면 전두엽은 풀가동하게 된다. 고령이 되면 늘 가는 곳이 정해져 있고 단골 가게만 가는 사람도 있지만, 가끔은 화제가 되고 있는 가게나 새로 개척한 가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항상 같은 가게에서 같은 것만 먹고 있다가는 전두엽이 자극을 받지 못한다. 요리도 전두엽에 자극이 된다. 70대 남성 중에는 지금까지 거의 요리를 해보지 못한 사람도 꽤 있다. 그렇다면 더더욱 간단한 요리부터라도 좋으니 한번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경험은 전두엽 노화 방지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돈을 쓰는 것’이야 말로 최대의 노화 예방법
고령이 되면 ‘건강을 위해 놀고’ ‘건강을 위해 돈을 쓰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고령자가 검소하게 사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어서, ‘연금으로 노래방에 가도 되는 거야?’ ‘연금생활자가 카지노에 가다니 괘씸하다’라는 등 비난을 받기 쉽다. 그러나 집밖에 나가 놀아야 전두엽이 자극을 받는다. 즐겨야지 면역 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노인들은 더 놀아라’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란 ‘손님이 신(神)’인 사회다. 돈 쓰기에 따라 보다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사회 제일선에서 은퇴한 고령자는 돈을 쓰게 되면 자기애를 얼마든지 만족시킬 수 있다. 그리고 많은 노인이 돈을 쓰고 놀면 지금까지 소규모였던 고령자 전용 비즈니스도 활발해질 것이다. 고령자가 제
대로 놀아야 소비가 확대되고 경제가 돌아간다. 결국 ‘생애 현역’이란 말은 고령이 돼도 계속 일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생애 현역 소비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70대야말로 고기를 먹어야 한다
70대는 젊을 때부터 신체를 움직였던 사람과 그렇지 않았던 사람 간의 격차가 커지게 되는 시기다. 20대, 30대 때는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 골절로 병원에 한 달간 꼼짝없이 누워지내는 생활을 했다고 해도 퇴원하면 금방 평소처럼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70대라면 그렇게 되지 않는다. 병상에 누운 시간이 계속되면 근력이 저하되고 골절이 치료된 후에도 ‘일어서기’ ‘걷기’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에 지장이 초래되어 요양 서비스를 받아야 할 리스크가 높아져 버린다. 나이가 들수록 매일의 식사를 통해 남성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고기나 콜레스테롤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콜레스테롤은 중요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재료이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고 이것을 감소시키는 것은 호르몬 의학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역효과밖에 없다.
*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같을 순 없겠지만 궁극적인 행복이란 역시 ‘즐기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즐겨야지 비로소 ‘인생 100년’을 이룰 수 있다. 80세의 벽을 넘어 앞으로 20년, “행복한 고령자”로서 하루하루 새로운 도전을 즐기기를 바란다. 이렇게 끝을 맺는 저자는 고령자가 알고 실천해야 할 81가지를 설파하고 있다.
* 위 링크는 책추남TV에서 추천한 좋은 책을 쉽게 검색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표기드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위 링크로 책을 구매해주시면 책추남TV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과 텐핑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소액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raspyryu5782 13
2023년 6월 13일 10:21이제 70인데 힘이드네요.. 마인드 콘트롤을 꾸준히 하는데요..
@강봉헌-y5q 13
2023년 3월 15일 10:27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의술 입니다
바른의술
정직한 의술
사람 을 위한 의 술공감합니다
건강 하십 시요😅
😅😅😊😊😊😊😊
@스톤핸지 12
2023년 12월 19일 11:00오래된 자동차도 유지관리 잘하면
오랜기간 잘타듯이
신체도 건강관리 잘하면 오래 장수 할수있다
@차경-i6f 12
2023년 5월 04일 20:37아직6ㅇ대중반인데ᆢ아직은 병원은 간적없이 건강히 살고있습니다만~~앞으로가 10년후가 염려됩니다
@jeongae904 11
2023년 9월 13일 05:06죽고 살고는 하늘의 뜻
아프지않고 건강하게만 산다면
75세 된뿐 뭐 달라지는게 있겠나 싶네요
장기기증 사후 안구 기증까지
다 해놓으니
죽는건 겁 나지 않는데
죽지도 않고 아파서
주위 사람 괴롭힐까 두려움
지금 65세인데 아직은
매일 1만보 걷기하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지만
계속 걸을수만 있었음 바람뿐입니다
이 좋은 세상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
또 남은생 잘 살아가리라 믿고 삽니다
@김철중-v6u 11
2023년 3월 07일 12:46감사함니다 훌륭하십니다
감사함니다
@eyewell-speedreadng-hearing 10
2023년 9월 02일 11:4380세부터라고 최대한 약을 끊는 방법을 모색하면 지상천국이 열린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모른다.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무난하면 80세 지상천국 충분히 가능하니 속지 말아야 한다.
@booktuber 8
2023년 2월 27일 14:48▶ 책추남 인생 책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무료 요약본 다운로드 https://abit.ly/lvlvkg
▶ 사이토 히토리 사상의 정수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무료 요약본 다운로드 http://abit.ly/t4bnci
@GeumgyumKim 6
2024년 4월 16일 01:22자연수명이. 제일이구요! 지금을 소중하게 감탄하며살면. 건강해지더군요♥♥♥😂
@tv-pl1bi 6
2024년 1월 26일 03:4562세가 되고 보니 요즘 늘 나이들어 어떻게 살까? 이런 글들에 관심이 가네요. 늙어가는 증세라는데...
@향석-h4z 5
2023년 5월 13일 21:21안녕하세요ㅉ굿모닝😅😅😅😅다행입니다
@okx3504 4
2024년 2월 18일 23:26고맙소
양식있는 선생님❤❤❤
@김성희-y3s 4
2023년 11월 29일 17:40책 추남님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
@이순교-c2g 3
2024년 8월 30일 15:28인생❤
세월이 흘러가면
그리움도 흘러갈까?
<세월이 흘러가면> 노래ㅡ이종득
뚜벅이 3
2023년 2월 27일 15:01여성 75세. 넘으면 참담한 노인으로 살어야 하나요? 기가막히네요 받아들일수 없지만 다리가 말을안듣는다면 어쩔수 없겟지만 억울합니다
@박영욱-r1v 2
2024년 4월 17일 15:3075세인데요 후기고령자이네요
행복한 고령자 맘에 드네요
@이효순-n3o 2
2024년 7월 31일 19:09빨리 가고싶다 저 세상으로 그날이 가장 행복한 날일것이다
@세월이-y9w 2
2023년 6월 04일 23:33혼자 여행 떠난다는 생각을 할수 있을가요
@haileyryu1872 2
2024년 6월 02일 01:41저는 54년생. 유치원운영하며
아주 열심히 삽니다
너무 바뻐서 차매는 얼씬도 못할듯해요 ㅎㅎ
그리고 또 관리하는 잡 이 있어서 투잡 입니다 딱 80세까지. 현역에 있으려합니다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좋습나다^^
김인숙 1
2023년 2월 27일 16:11감사합니다.♡
mk k 1
2023년 2월 27일 14:29오영감 ^^
@권옥순-o1z 1
2024년 8월 30일 05:58하실수 있으시면 일하세요 무슨일이던지 하세요 나이생각하시지 마시고 감사하는 맘으로 오늘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배이섭
2024년 8월 02일 22:23많이 들어보고 구독은 생각을 해보고 ㅡ
조아요 꾹 했습니다
@배이섭
2024년 8월 02일 22:21좋은 찰나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