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 얼마나 힘들었을까 남자들은 부인들한테 잘 보이고들 싶은가봐요 제 주변에도 이런 남편있었어요 한분은 돌이킬수 없을때 자살했고 또 한분은 가족들돈 투자금 받아 이익금 주고주고 하다가 지금은 잠수탓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인한테 잘 보이고싶고 가족들한테 잘 보이고 싶었던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집은 죽지않구 살아있어서 고맙다 하더라구요~
지금은 자수성가한 73세 노인인데요 남편에게서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네요 한가정 이룬다는것은 때로는 엄청난 희생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내같은 경우는 사업실패로 완전히 쌍거지가 되어 좌절하고 폐인이되어서 1년정도 생활하고 집사람이 파출부로 생활을 꾸려나갔었는데 당신은 다시할수있다고 용기와 희망을 주더군요 남자는 단순합니다 끝까지 인정해주는 아내한테 목숨을 바칩니다 사업실패로 아내가 십여년을 고생했는데 죽는날까지 공주로 모시고 살아갈생각입니다 당장말고 크게보고 저깊은곳에서 분발심이 일어나도록 인정과 격려와 용기를 주세요
요새 맞벌이가 늘었다지만 여전히 남성이 벌이에 대한 부담이 더 많은데다가, 육아와 외벌이, 코로나 타격까지 겹치면서 남편 입장에선 더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강하게 느꼈겠죠. 사연자 분이 속상하신건 이해하고 남편 분의 잘못이 없지도 않지만 사람은 가장 힘들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면 크게 고마움을 느끼는 법이고, 그럴때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존재가 가족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 남편도 격려해주고 의지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남자라서 대놓고 말을 못하는거예요. 하시는 말씀을 들어봐도 애도 있는데 다 큰 남자가 되어서 응석 부리지 마라, 누구는 뭐 안힘드냐고 오히려 호통을 치실거 같구요. 여자들의 이별 통보가 갑작스러운게 아니라 수백번 생각을 거쳤듯이 남자들도 수백번을 거친 끝에서야 힘들다는 말을 꺼냅니다. 사실상 살려달라는 말이죠
남자도 항상 강할 수만은 없고 무너질 때도 있어요.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죄책감을 덜어줘야하고, 왜 이렇게 나약할까보다는 어쩌다 이 사람이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 3자인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사랑하는 배우자면 더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게 맞겠죠. 결국엔 집이 휴식의 공간이 아니라 평가장처럼 된 것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상대방을 밉게 보다보면 한없이 밉게만 보입니다. 사연자 분도 갓난 애기 키우랴, 알바도 해서 대출 갚으랴 힘드실거 잘 압니다. 남편 분도 와이프 일 시키는거 마음이 좋지 않겠죠. 누가 먼저 하느냐 그런거 따지지 말고 손 내밀어 주시고, 고맙다고 힘내라고 서로 격려를 주고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일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남편분이 번아웃인거 같은데 질책과 비난보단 현명하게 대처하시면 아마 남편이 평생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힘내서 잘 살아갈겁니다. 결국 분노와 미움을 이기는 것은 더 큰 이해와 사랑 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들은 정말로 본인들이 어찌할지 몰라서 질문을 하는겁니다. 하여 스님의 법문도 있는것이구요. 다만 그대로 듣고 그렇구나 할수 없을까요! 공감까지해드리라고는 안하지만 최소한 질문자님 덕분에 저희들은 귀한 스님의 법문을 들을수 있잖아여! 질문자님의 사정을 다 모르잖아여.질문자님에게 이렇다 저렇다 하는 댓글은 삼가합시다.
어휴..저희남편이 사연자분 정도만 되도 살겠어요..수년째 코인 주식 게임만 하는데 손가락을 자를수도없고 ..사람 죽어야 변한다는데..수억을 날리고도 생일선물한번 여행한번못갔네요..우울증약은 내가 먹어야는데 지가 쳐먹고 있고..한숨만 나오고 ..결혼은 그냥 고행이에요..결혼제도가 없어져야해요..사람은 결혼해도 좁은 그릇이 넓어지지않아요..얼마나 허황되고 얼마나 부질없나요..인간들의 사랑은 고작 작은산 하나도 못넘어가는데..
역시 끝까지 들어보니 감동적입니다. 법륜스님 영상을 제대로 들어보며 첫 댓 남겨봅니다. 이왕 생긴 일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그것이 나를 사랑하고 행복한 삶의 첫 걸음이다. 저도 인생 반고비에 그 첫 걸음 내딛었습니다. 한 두 걸음만으로도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 서 있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그럼에도 자꾸 잊어버리고 반평생 배긴 습관이 있어, 법륜 스님 말씀 종종 들으며 상기합니다. 유툽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365일 법륜스님이 약오르지만 늘 베푸시는 고마움에 감사하고 조급씩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젊은 새댁도 조금만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스님의 깊은 조언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내 주변을 우쭈쭈 하는 심정으로 살아가면 그냥 무난하게 살게 되더라고요! 힘을 내요. 남자든 여자든 서로에게 우쭈쭈만 잘 해줘도 기가 삽니다!
많은 분들 말에 동감합니다. 아내에게 인정 받고 싶어서 한 행동인데..잘 했다는것은 아니지만 능력이 없는데다가 거짓말까지 했다고 비난을 했으니 남편은 살아갈 의욕을 잃은 것입니다. 격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아내분이 싼 이자로 대출내서 얼른 갚아버리고 남편이랑 같이 갚으면서 이겨내세요~~
사연자 남편 분이 측은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남자로써 느끼는 경제적 능력에 대한 사회적 압박에 대해서도 많이 공감하고요. 다만 사연자도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갖고 질문하는 것이니 너무 많은 비난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달리보면 어리석은 보통 사람들의 질문 덕분에 우리가 즉문즉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스님 뿐 아니라 자기 사연을 공유해준 여성분에게도 감사합니다.
연애할 때 남자답지 못하단 말을 듣고 몇 년이 흘러서 괜찮지만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랑하고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었으니 말이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일수록 잘 해줘야 하지만 사람은 무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뒤에 일들을 보며 후회를 남기나 봅니다.
부부가 늘 좋을 순 없어요. 아이 어릴때개 가장 힘든거 같아요. 서로 적응도 잘 안 됐고 애는 어려 처음 키우는데 몸도 마음도 지치고.. 그 시기를 잘 견뎌오면, 부부애가 생깁니다. 질문자님 꼭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요! 우리 스님이 이쁘다 칭찬하시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질문자분 이 아침에 헛소리같지만 본인의 미래이니 잘 결정 하세요. 저도 그리 힘든 결혼 생활 18년차입니다. 해도 안되는것을 어쩌라고 하면 답답해지고 나만 더 인생 낙오자가 되어가요. 그런 사람은 이혼도 안해줍니다. 시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또 자기 아들만 대단하다며 평범한 시집도 아니었어요. 자기 아들 기죽일세라 더 더 함부로 하죠. 남편의 열등감 우울 이미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서로 반목하며 싸우는 모습 보고 자란 애도 사춘기가 되면 평탄하게 지나지 않는답니다. 여자로서 존중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내가 무슨일이든 진취적으로 해오다 보면 시집 잘 가서 평탄하게 살며 좋은 차 타그 쇼핑타니고 해외 여행다니며 건들거리는 여성분들 많을겁니다. 이번에는 자신이 힘겹게 살아도 형편이 펴지지 않는 나를 미워하고 증오하게 되요. 저런 인간 잘못 고른 제 죄니까요.지금은 즮고 예쁘니 하소연해도 들어주죠. 십 년만 지나면 사는게 다 그렇지 말하는 저만 바보 되어 있어요. 정신병에 안걸리려면 케세라세라 되던지 종교에 푹빠지던지 해야했어요. 지금 둘째 임신하지 않은 시기가 적기입니다. 내가 살고 싶은 인생 이 정도까지는 포기하고 살 수 있겠다 하는 지점을 분명히 하시고 결정하세요. 스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 선땍에 따른 책임을 잘 지면되죠.
ㅎㅎ 우리 아내와 비슷하네요. 나보고 사기 결혼했다고 하며. 머리는 좋은데 왜 돈을 못버냐고. 자존감을 매일 깍아내리더라구요. 결국 저도 지치고 맥빠지니까. 그래 나는 형편 없는 놈이다. 라고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머리도 나쁘다. 라고 인정하고 막노동하면서 사니. 몸도 좋아지고 맘도 편합니다. 상황이 안좋더라도 남편 기죽이는 말하면 상황은 더욱 안좋아지더라구요. 부부싸움을 심하게하던때는 죽고 싶다느 생각도 들었습니다. 힘든것 보다. 자존감이 사라졌을때 죽음은 귀신같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그무렵에 우리동네의 다른 노부부는 병적으로 매일다투다가 결국은 남편이 목을 메어 죽었습니다. 잘할때 칭찬하는것은 옆집 사람이라도 한다. 못할때도 사랑해야 진정한 가족이다.
내가 만약 남편이 될 사람을 어떤 큰 재력이나 직업, 월급 연봉을 바라지 않고 나를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상대를 바라봤다면, 돈을 많이 벌지 않음 원래 그런거니 문제될 것이 없다. 많이 벌면 그냥 좋은 것만 남는다. 하지만 많이 벌줄 알고 결혼했는데 많이 못 버니까 문제가 생긴다. 많이 벌어야 당연한건데.. 라는 건 내 생각.
나는 거짓말도 안하고,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인데.. 라는건 누구 생각인가? 내 생각이다. 타인이 볼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수준은 절대적으로 맞지 않다. 왜냐면 사람마다 더 중요하게보는 가치는 다르니까. 상대가 내 욕심에 충분히 맞지 않으니까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건 우리가 사랑이라 할수있을까?
스님 말마따나 부부가 할수있을 만큼 잘 맞춰보셨음 좋겠습니다. 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 없고. 저는 요즘 다른 나라 여성분들을 눈여겨 보고 있네요. 다수의 한국 여성분들 눈에 맞춰주려면 평생 미친듯이 일만해야 가능할거같다라는 생각을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스님 이야기들을 듣고 생각이 바뀌시는 분들이야 괜찮습니다만..
남편은 변하지않을거에요 상담자분이 아마 계속 빚과 생활비를 떠안게 되실거에요 남편은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바닥이고 책임감도 없네요 전남편 얘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감싸주고 함께 노력하면 될줄 알았죠 난 열심히 갚고 남편은 계속 사고 치고 나중엔 빚갚으면서 애들 키우는 내 탓을 하더라고요 내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고요 아빠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고 18년 참고 살았는데 끝내 가출까지 하더라고요 이혼한지 3년 됐는데 진작 이혼하지 않은게 후회가 될 정도에요 스님 말씀 도리상 맞는 말씀이지만 우리는 부처가 아니라 인간이기에 누군가를 변화시키기 어려워요 한번 이렇게 넘어가주면 남편은 계속 아내탓을 하면서 자신의 무능력을 정당화 할걸요
@wanderer6488 231
2023년 3월 20일 09:45'헤어지더라도 일으켜 세워 놓고 헤어져야 한다'....우와 지혜로운 말씀이십니다.
@입따-o4b 151
2023년 3월 20일 06:41남편분 얼마나 힘들었을까
남자들은 부인들한테 잘 보이고들 싶은가봐요
제 주변에도 이런 남편있었어요
한분은 돌이킬수 없을때
자살했고
또 한분은 가족들돈 투자금 받아 이익금 주고주고 하다가 지금은 잠수탓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인한테 잘 보이고싶고 가족들한테 잘 보이고 싶었던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집은 죽지않구 살아있어서 고맙다 하더라구요~
마무리 좋네요~
죽지않은게 어디에요~
@GoodSaerah 124
2023년 3월 20일 09:25아기가 7개월이고 이제 막 출발한 부부일텐데 어려운 시련이 닥쳤지만 함께 잘 헤쳐가시길 기원합니다. 스님의 “예쁘다”라는 말씀이 질문자분의 힘든 마음을 다독여주신거 같아 뭉클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해바라기-y4l 102
2023년 3월 20일 20:14크리스챤 이지만 법륜스님 말씀 잘 듣습니다.
저도 결혼생활 35년 넘었지만
부부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관계가 아닙니다.
어려울때 더욱 힘이 되주세요~
@정상팔-d9f 99
2023년 3월 20일 22:06지금은 자수성가한 73세 노인인데요
남편에게서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네요
한가정 이룬다는것은 때로는 엄청난
희생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내같은 경우는 사업실패로 완전히 쌍거지가
되어 좌절하고 폐인이되어서 1년정도
생활하고 집사람이 파출부로 생활을
꾸려나갔었는데 당신은 다시할수있다고
용기와 희망을 주더군요
남자는 단순합니다
끝까지 인정해주는 아내한테 목숨을
바칩니다
사업실패로 아내가 십여년을 고생했는데
죽는날까지 공주로 모시고 살아갈생각입니다
당장말고 크게보고 저깊은곳에서 분발심이
일어나도록 인정과 격려와 용기를 주세요
@어반2025 74
2023년 3월 20일 07:11남편에게 했다는 말은 말로 상대방을 죽이는것이라 생각합니다ㅜㅜ
@ROSSONERI_3 69
2023년 3월 20일 06:28요새 맞벌이가 늘었다지만 여전히 남성이 벌이에 대한 부담이 더 많은데다가, 육아와 외벌이, 코로나 타격까지 겹치면서 남편 입장에선 더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강하게 느꼈겠죠. 사연자 분이 속상하신건 이해하고 남편 분의 잘못이 없지도 않지만 사람은 가장 힘들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면 크게 고마움을 느끼는 법이고, 그럴때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존재가 가족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 남편도 격려해주고 의지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남자라서 대놓고 말을 못하는거예요. 하시는 말씀을 들어봐도 애도 있는데 다 큰 남자가 되어서 응석 부리지 마라, 누구는 뭐 안힘드냐고 오히려 호통을 치실거 같구요. 여자들의 이별 통보가 갑작스러운게 아니라 수백번 생각을 거쳤듯이 남자들도 수백번을 거친 끝에서야 힘들다는 말을 꺼냅니다. 사실상 살려달라는 말이죠
남자도 항상 강할 수만은 없고 무너질 때도 있어요.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죄책감을 덜어줘야하고, 왜 이렇게 나약할까보다는 어쩌다 이 사람이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 3자인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사랑하는 배우자면 더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게 맞겠죠. 결국엔 집이 휴식의 공간이 아니라 평가장처럼 된 것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상대방을 밉게 보다보면 한없이 밉게만 보입니다. 사연자 분도 갓난 애기 키우랴, 알바도 해서 대출 갚으랴 힘드실거 잘 압니다. 남편 분도 와이프 일 시키는거 마음이 좋지 않겠죠. 누가 먼저 하느냐 그런거 따지지 말고 손 내밀어 주시고, 고맙다고 힘내라고 서로 격려를 주고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일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남편분이 번아웃인거 같은데 질책과 비난보단 현명하게 대처하시면 아마 남편이 평생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힘내서 잘 살아갈겁니다. 결국 분노와 미움을 이기는 것은 더 큰 이해와 사랑 밖에 없습니다
@pop-gz6xe 65
2023년 3월 20일 13:54스님 존경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인데 스님 말씀 듣고 기도는 하나님께 해요. 부처님 말씀도 너무 좋습니다. ^^
@hj.k3658 62
2023년 3월 20일 16:18한 가정을 또 살리셨네요. 저도 또 깨닫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blackfrog1004 62
2023년 3월 20일 12:36용기내어 적어 봅니다. 이분 행복하시라구~~
저희 남편도 과거에 그랬습니다.많이 울기도 하고~그런데 참고 견디고 사니 좋은일이 많이 생깁니다.지금은 세상에 이런 남편이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현명하게 잘 극복하세요~응원합니다.
@평등각 61
2023년 3월 20일 11:52마지막에 (아이구이뿌다)~~
하시는 스님말씀에 모든뜻이
함축되어 있네요
질문자님~참으로 착하고
아름답습니다 힘내셔요😊❤
@박윤서-c6f 56
2023년 3월 20일 08:04질문자님들은 정말로 본인들이 어찌할지 몰라서 질문을 하는겁니다.
하여 스님의 법문도 있는것이구요.
다만 그대로 듣고 그렇구나 할수 없을까요!
공감까지해드리라고는 안하지만 최소한 질문자님 덕분에 저희들은 귀한 스님의 법문을 들을수 있잖아여!
질문자님의 사정을 다 모르잖아여.질문자님에게 이렇다 저렇다 하는 댓글은 삼가합시다.
@jonari1 49
2023년 3월 22일 21:28어휴..저희남편이 사연자분 정도만 되도 살겠어요..수년째 코인 주식 게임만 하는데 손가락을 자를수도없고 ..사람 죽어야 변한다는데..수억을 날리고도 생일선물한번 여행한번못갔네요..우울증약은 내가 먹어야는데 지가 쳐먹고 있고..한숨만 나오고 ..결혼은 그냥 고행이에요..결혼제도가 없어져야해요..사람은 결혼해도 좁은 그릇이 넓어지지않아요..얼마나 허황되고 얼마나 부질없나요..인간들의 사랑은 고작 작은산 하나도 못넘어가는데..
@기쁨이-o6q 44
2023년 3월 24일 23:10질문자님 금새 깨닫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정말 예쁘시네요..막상 실천하려는 일상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서 좋은가정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teris8080 38
2023년 3월 20일 09:45질문자님 목소리만 들어도 착하고 지혜로우신 분 같아요~ 법륜스님도 '에고 이쁘다' 하시네요. 행복하세요~
@jiinsong306 37
2023년 3월 20일 10:10없으면 없는대로 당분간 살아야지
기준점이 높아져서 남들 하는건 다 하고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는 나와 가족을 비참하게 만든다.
@빠이어-w2u 35
2023년 3월 20일 12:38역시 끝까지 들어보니 감동적입니다. 법륜스님 영상을 제대로 들어보며 첫 댓 남겨봅니다. 이왕 생긴 일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그것이 나를 사랑하고 행복한 삶의 첫 걸음이다. 저도 인생 반고비에 그 첫 걸음 내딛었습니다. 한 두 걸음만으로도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 서 있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그럼에도 자꾸 잊어버리고 반평생 배긴 습관이 있어, 법륜 스님 말씀 종종 들으며 상기합니다. 유툽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은경허-e3m 29
2023년 3월 22일 18:36사실 울집 남편보다 훨씬 나으네요 스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올해결혼 24년째 인데
학벌 속인거도 괜찮은데
가장으로 책임도 능력도 안되어서 제가 여지껏 벌고있습니다 이혼하면 노숙자 될거같아서 그냥 삽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생활비를 준다는건 책임감이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김선순-b1q 27
2023년 3월 20일 07:23스님의 법문마음와닫네요고맙습니다🎉🎉🎉🎉❤❤❤🎉
@로즈마미 25
2023년 3월 20일 08:15살다보면 옛날애기 하면서 살게됩니다
질문자님 힘내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츄봉봉 24
2023년 3월 22일 10:37저는 365일 법륜스님이 약오르지만 늘 베푸시는 고마움에 감사하고 조급씩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젊은 새댁도 조금만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스님의 깊은 조언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내 주변을 우쭈쭈 하는 심정으로 살아가면 그냥 무난하게 살게 되더라고요! 힘을 내요. 남자든 여자든 서로에게 우쭈쭈만 잘 해줘도 기가 삽니다!
@김연경-n1y 22
2023년 3월 20일 17:28많은 분들 말에 동감합니다.
아내에게 인정 받고 싶어서 한 행동인데..잘 했다는것은 아니지만 능력이 없는데다가 거짓말까지 했다고 비난을 했으니 남편은 살아갈 의욕을 잃은 것입니다.
격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아내분이 싼 이자로 대출내서 얼른 갚아버리고 남편이랑 같이 갚으면서 이겨내세요~~
@하늘산바다-h3x 20
2023년 3월 20일 06:49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dokim8273 20
2023년 3월 20일 09:27스님 감사합니다. 부부 관계가 어때야 하는지 한번 더 깨닫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현애-i6l 19
2023년 4월 15일 08:40스님 진심 감사합니다
괴로운 인생사 들어주시고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시느라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어느 누가 이런 사랑을
베풀어 주실까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있어주세요
고마워요 ♡♡♡
@flower7023 19
2023년 3월 22일 18:31찡~ 하네요
금방 해답을 얻고 남편을 이해하는 질문자 예쁘네요
스님의 해답은 역시 명쾌하세요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lilllilil6627 18
2023년 3월 20일 19:37사연자 남편 분이 측은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남자로써 느끼는 경제적 능력에 대한 사회적 압박에 대해서도 많이 공감하고요. 다만 사연자도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갖고 질문하는 것이니 너무 많은 비난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달리보면 어리석은 보통 사람들의 질문 덕분에 우리가 즉문즉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스님 뿐 아니라 자기 사연을 공유해준 여성분에게도 감사합니다.
@복댕이-t5w 17
2023년 3월 20일 08:20스님말씀 공감하고 새로이 또 한 수 배웁니다,젊은 애기엄마 조금더 참고 사는데 까지 살아보세요 화이팅 하세요
눈새싹 17
2023년 3월 20일 05:12스님 법문 잘 듣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요즘 스님의 즉문즉설만을 올리는 카피 채널들이 많아졌습니다. 방금 잘못 눌렀다 나왔는데, 검색해보니 너무 많네요😢😢
@어성초 17
2023년 3월 20일 10:27이 또한 삶의 과정 중 하나일테고
질문자님께서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가실거라 봅니다. 긴 호흡으로 행복 잘 만들어 가세요. 힘내시구요~
@오부덕-h4o 15
2023년 3월 20일 13:25제인생의 멘토이신 스님 감사합니다
지혜롭고 현명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whatifheisalive 15
2023년 3월 26일 18:06사는데까지 살아봐라. 헤어지는 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내가 부러워하는 결혼생활을 해봐라..와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소피아Sophia-7 14
2023년 3월 22일 00:30이렇게 지혜로우신 스님과 동시대에 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46kyh 14
2023년 5월 17일 10:19제가 스님께서 질문자에게 "예쁘다"라고 하신거 는 처음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는 몇번본적이 있지만.
스님의 법문을 듣고 확 깨우치시는 질문자님이 부럽습니다.
@오정숙-s7l 13
2023년 3월 21일 13:28스님의 지혜의 말씀 너~고맙습니다
질문자가 젊은데도 잘 알아듣고 남편을 이해하는 마음내듣 소감으로 남편에게 향하는 자기다짐을 할때 스님께서 아이고 이쁘다 하신 말씀에 뭉클합니다. 질문자 참 이뻐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은-w7x 13
2023년 3월 20일 10:08여성인 내가 무심코 하는말들이 남편을무시하고 상처주는게 많다는걸 질문자통해봅니다ᆢ남자들은 대개 아내의 말에서 욱하는것같아요ᆢ항상 말조심조심ᆢ
@허윤주-g5q 12
2023년 3월 22일 12:19스님 지혜의 말씀 듣고 조금씩 평안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han-e2k 11
2023년 3월 21일 10:23연애할 때 남자답지 못하단 말을 듣고 몇 년이 흘러서 괜찮지만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랑하고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었으니 말이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일수록 잘 해줘야 하지만 사람은 무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뒤에 일들을 보며 후회를 남기나 봅니다.
@효남신-z2s 11
2023년 7월 02일 09:14예쁘다 하는 스님 말씀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시골맘-y5w 10
2023년 3월 21일 22:36현명하신 스님의 조언에 고개가 절로 끄떡여집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아-l8g 10
2023년 3월 22일 19:30부부가 늘 좋을 순 없어요. 아이 어릴때개 가장 힘든거 같아요. 서로 적응도 잘 안 됐고 애는 어려 처음 키우는데 몸도 마음도 지치고.. 그 시기를 잘 견뎌오면, 부부애가 생깁니다. 질문자님 꼭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요! 우리 스님이 이쁘다 칭찬하시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가을A 9
2023년 3월 20일 06:42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박민서-f7q 8
2023년 6월 28일 17:38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말씀해주시는 스님 오늘도 존경을 담습니다.
박정민 7
2023년 3월 20일 05:55질문자분 이 아침에 헛소리같지만 본인의 미래이니 잘 결정 하세요. 저도 그리 힘든 결혼 생활 18년차입니다. 해도 안되는것을 어쩌라고 하면 답답해지고 나만 더 인생 낙오자가 되어가요. 그런 사람은 이혼도 안해줍니다. 시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또 자기 아들만 대단하다며 평범한 시집도 아니었어요. 자기 아들 기죽일세라 더 더 함부로 하죠. 남편의 열등감 우울 이미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서로 반목하며 싸우는 모습 보고 자란 애도 사춘기가 되면 평탄하게 지나지 않는답니다. 여자로서 존중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내가 무슨일이든 진취적으로 해오다 보면 시집 잘 가서 평탄하게 살며 좋은 차 타그 쇼핑타니고 해외 여행다니며 건들거리는 여성분들 많을겁니다. 이번에는 자신이 힘겹게 살아도 형편이 펴지지 않는 나를 미워하고 증오하게 되요. 저런 인간 잘못 고른 제 죄니까요.지금은 즮고 예쁘니 하소연해도 들어주죠. 십 년만 지나면 사는게 다 그렇지 말하는 저만 바보 되어 있어요. 정신병에 안걸리려면 케세라세라 되던지 종교에 푹빠지던지 해야했어요. 지금 둘째 임신하지 않은 시기가 적기입니다. 내가 살고 싶은 인생 이 정도까지는 포기하고 살 수 있겠다 하는 지점을 분명히 하시고 결정하세요. 스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 선땍에 따른 책임을 잘 지면되죠.
S. Lee 7
2023년 3월 20일 05:28요새 혼인율이 박살나는 가장 큰 이유가 여자들이 높아진 생활수준에 취해서 허례허식이 커지고, 그거에 맞추려고 남자들이 능력보다 무리를 하니 주택시장에 거품이 생기고 빚이 늘고..결국 포기하게 되거나 이렇게 어거지로 결혼해서 문제가 되는거
결혼한뒤에도 그 생활수준을 포기못해서 상대를 들들볶고 닥달하니까 남편이 무리해서 대출까지 받다 싸움이 나는거지ㅋㅋ
@LARGE999 7
2023년 4월 02일 10:42힘들땐 주위에 행복한 부부만
있는것 같겠지만 여러 부부들이
갈등속에 크고 작은 전쟁속에서도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kby9409 6
2023년 5월 07일 07:23ㅎㅎ 우리 아내와 비슷하네요.
나보고 사기 결혼했다고 하며.
머리는 좋은데 왜 돈을 못버냐고.
자존감을 매일 깍아내리더라구요.
결국 저도 지치고 맥빠지니까. 그래 나는 형편 없는 놈이다. 라고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머리도 나쁘다. 라고 인정하고 막노동하면서 사니. 몸도 좋아지고 맘도 편합니다.
상황이 안좋더라도 남편 기죽이는 말하면 상황은 더욱 안좋아지더라구요. 부부싸움을 심하게하던때는 죽고 싶다느 생각도 들었습니다. 힘든것 보다. 자존감이 사라졌을때 죽음은 귀신같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그무렵에 우리동네의 다른 노부부는 병적으로 매일다투다가 결국은 남편이 목을 메어 죽었습니다.
잘할때 칭찬하는것은 옆집 사람이라도 한다. 못할때도 사랑해야 진정한 가족이다.
@18족 6
2023년 5월 07일 17:22스님 은제나 감사합니다 ❤❤❤
정신력이 약한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초록 귀요미가 좋아 6
2023년 3월 20일 05:39대출은 상의를 했어야지...
애 아직 애기인데 한달에 얼마를 벌길래
수천만원을 대출하지?
@helenin21 6
2023년 5월 08일 18:30여자분이 스님 말씀 다 듣고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
레드향 6
2023년 3월 20일 05:59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신 스님의 법문 덕분에 평안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페이 5
2023년 3월 20일 06:04한편으로보면 남편이 불쌍하다.
신정환 5
2023년 3월 20일 06:09사연자분 씀씀이는 전혀 말 않하는것봐서는 알뜰히 쓰는것같진 않으신듯
@jyk4696 4
2023년 7월 27일 12:38스님같은 분이 이 땅에, 이 대한민국에 계시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Mijin Han 4
2023년 3월 20일 05:31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민식이-t6j 4
2023년 7월 05일 16:43스님~정말 지혜롭습니다.스님말씀에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스님~늘 건강하십시요.
@김장미-q9v 3
2023년 9월 17일 18:06틀림없이 지혜로운분 같아요
매사 일이 생기지만
지혜롭게 긍정으로
해결하시길 응원합니다
벌써 지나온시간이 많은사람
인지라 지금부터 걸어가는길에
항상 배울게 잇으니 힘내세요 😊
너굴 3
2023년 3월 20일 05:54내가 만약 남편이 될 사람을 어떤 큰 재력이나 직업, 월급 연봉을 바라지 않고 나를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상대를 바라봤다면, 돈을 많이 벌지 않음 원래 그런거니 문제될 것이 없다.
많이 벌면 그냥 좋은 것만 남는다.
하지만 많이 벌줄 알고 결혼했는데 많이 못 버니까 문제가 생긴다. 많이 벌어야 당연한건데.. 라는 건 내 생각.
나는 거짓말도 안하고,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인데.. 라는건 누구 생각인가? 내 생각이다. 타인이 볼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수준은 절대적으로 맞지 않다.
왜냐면 사람마다 더 중요하게보는 가치는 다르니까. 상대가 내 욕심에 충분히 맞지 않으니까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건 우리가 사랑이라 할수있을까?
스님 말마따나 부부가 할수있을 만큼 잘 맞춰보셨음 좋겠습니다. 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 없고. 저는 요즘 다른 나라 여성분들을 눈여겨 보고 있네요.
다수의 한국 여성분들 눈에 맞춰주려면 평생 미친듯이 일만해야 가능할거같다라는 생각을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스님 이야기들을 듣고 생각이 바뀌시는 분들이야 괜찮습니다만..
Gold진 3
2023년 3월 20일 06:19남편분을 좀 닥달했나보네 . . .
정안주 3
2023년 3월 20일 06:18질문자가 지혜로워서 잘 살아갈 것 같습니다..❤
::띠어리:: 3
2023년 3월 20일 05:50밥 굶지 않고, 때리지 않고, 상습도박하지 않으면 걍 사세요~
완벽한 남자는 거의 없고 설령있다가하더라도 그사람이 미쳤다고 사연자랑 결혼을 왜합니까?
우라yPa 3
2023년 3월 20일 05:17사연자분이 이해는 가지만 극단적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조상님들처럼 남편분이 31한을 안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되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H.Y 2
2023년 3월 20일 06:42남편을 탓할 게 아니라 남편을 돌 봐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남편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밥과 김치를 먹고 살지언정 대출같은 건 하지 마세요.
@Hanbyul-w4z 2
2023년 7월 31일 12:26아이구 이쁘다~😊스님말씀에 웃음이 빵 터졌어요ㅎ스님말씀 저도 잘 듣고갑니다.감사합니다
레드향 1
2023년 3월 20일 06:01요즘 스님의 법문과 사진을 도용해서 카피한 동영상들이 너무나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보석 1
2023년 3월 20일 06:22감사합니다
박재민 1
2023년 3월 20일 05:38ㅎ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산골풍경 1
2023년 3월 20일 06:44돈돈돈했겠지요~
쓰러트려놓고 뛰지않는다고 또 닥달 닥달
A 1
2023년 3월 20일 06:43남편은 변하지않을거에요
상담자분이 아마 계속 빚과 생활비를 떠안게 되실거에요
남편은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바닥이고 책임감도 없네요
전남편 얘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감싸주고 함께 노력하면 될줄 알았죠 난 열심히 갚고 남편은 계속 사고 치고
나중엔 빚갚으면서 애들 키우는 내 탓을 하더라고요 내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고요
아빠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고 18년 참고 살았는데 끝내 가출까지 하더라고요
이혼한지 3년 됐는데 진작 이혼하지 않은게 후회가 될 정도에요
스님 말씀 도리상 맞는 말씀이지만 우리는 부처가 아니라 인간이기에 누군가를 변화시키기 어려워요
한번 이렇게 넘어가주면 남편은 계속 아내탓을 하면서 자신의 무능력을 정당화 할걸요
양복순 1
2023년 3월 20일 05:23감사합니다~^♡^🙏
RH
2023년 3월 20일 06:47영어에는 자음접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올라인이 아니고 온라인 이라 발음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