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는 채용시험도 치르지 않은 무기계약직 처우가 급하게 개선되니 열받는다는 거 같아요... 채용시험 통과가 능력 요인도 있지만, 개인 환경 이란 요인도 있는 거 같아요. 그들이 절대 게으르거나 능력이 없어 계약직이 된 게 아닐거예요. 계약직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가족도 자식도 친구도 계약직이 될 수 있어요. 노동자와 인권의 입장에서 시야를 넓히면 어떨까요. 대기업의 과도한 이익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
질문자님 마음 깊은곳에 같은 노동자로보지않고 채용시험을 보지않은 무기계약직근로자와 정규직근로자에대한 차별또는차이를 둬야한다는 의식이 심어져 있는듯합니다. 노동자는 같은 노동자입니다. 무리한요구는 사장님이 들어줄필요없겠지만 중간직원이 기분 나쁘다면 마음속 깊이 차별의식이 있는지 들여다보면 좋을거같아요. 우리의 부모 자식 또는 가족 누구라도 계약직노동자일수 있답니다
옛날에도 지주보다 마름이 더 심하게 소작인들 착취했음. 저게 무슨마음인지 정확히 알지 무기계약직 처우개선해달라는게 그냥 꼴보기 싫은거임 내 처우는 그렇게 개선되지 않거나 혹은 나는 정규직인데 계약직들하고 격차가 날 수록 상대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성격이거나 진짜 이해가 안감 내 수입을 늘리는데 온 신경을 집중해도 부족한 세상에 타인의 처우개선이 나의 처우를 넘어설까 집중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건지 다행히 사필귀정인게 저런 마인드면 사회에서 절대 성공못함
스님은 아니지만 오만하다는 느낌은 드네요. 계약직이든 아니든 일만 잘하면 되고, 사장이 그럴만하다고 생각드면 알아서 처우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전달하면 되는데. 계약직이 감히?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계약직 관리 업무나 계약직이나 대단한 사람들도 아닌데 서로 돕기도 돕고 안되면 안된다고 말해주면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님이 늘 정답을 말한다고는 못하겠지만 질문자가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어떤 얘기도 못받아 들이는것 같네요. 같이 비정규정 노동자를 대신 혼내주고 위로 받고 싶으셨나본데 스님께서는 더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신 것 같아요.생각해보시고 마인드를 바꾸셔야지 맘이 편해지실 것 같네요.
질문자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노동자로서 일을하다보면 사장이 자주하는말이 당신이 사장인것처럼 일하라는거죠. 실제로 직장상사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정리되고 안을 만들어서 결재맡기를 원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정도는 당신 선에서 정리해야지 이런것까지 나한테 결재받냐고 타박을 받기도 하지요. 다만 법륜스님 말씀처럼 무기계약직의 요구를 좀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들을 미워할 필요는 없겠지요
사연자속마음 : 계약직들이 시험도안보고 들어왔으면서 처우개선 생각해서 건의하고 해결해줬더니 더 요구하고 괘씸하네? 나는 이렇게 일하고 처우개선은 하나도없는데 니들은 욕심이 많네? 나보다 더 나아지는게 너무 짜증난다! 적당히해라! 아으배아파 배아파!! 너희들이 50%개선되면 나도 50%는 개선되어야되는데 난 그렇지 못해서 너무 불만이라고!!! 그치만 너희들은 50% 처우개선되면서 60%까지 또요구하네? 나는 10%도 개선안되는데 너무 괘씸해! 상대적 박탈감에 너희들이 너무 미워! 처우개선 해주기싫어! 욕심쟁이들아
@termemo 179
2023년 3월 23일 12:48솔직해져야죠.
계약직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속도가 빠르다는게 문제인거로 포장하지만
내심 나보다 일 편하게 하면서 돈을 수월하게 받아간다고 질투하는겁니다.
@정지혜-h6d 105
2023년 3월 23일 12:16질문자는 채용시험도 치르지 않은 무기계약직 처우가 급하게 개선되니 열받는다는 거 같아요... 채용시험 통과가 능력 요인도 있지만, 개인 환경 이란 요인도 있는 거 같아요. 그들이 절대 게으르거나 능력이 없어 계약직이 된 게 아닐거예요. 계약직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가족도 자식도 친구도 계약직이 될 수 있어요. 노동자와 인권의 입장에서 시야를 넓히면 어떨까요. 대기업의 과도한 이익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
@minikim-xh3jy 103
2023년 3월 23일 12:55근로기준법 내에서 해주는건데
질문자님 생각은
자기가 대단한걸 해주는거처럼
생각하네.
질문자님의 자리는 대체가능한 자리이고
다른 직원도 그 일을 하는 자리임.
@ouitoo420 99
2023년 3월 23일 15:32내가 시혜를 배푼다는 생각과 비정규직에 대한 상이 꽉 차있는분이네요
@alley1685 60
2023년 3월 23일 21:31질문자님 마음 깊은곳에 같은 노동자로보지않고 채용시험을 보지않은 무기계약직근로자와 정규직근로자에대한 차별또는차이를 둬야한다는 의식이 심어져 있는듯합니다. 노동자는 같은 노동자입니다.
무리한요구는 사장님이 들어줄필요없겠지만 중간직원이 기분 나쁘다면 마음속 깊이 차별의식이 있는지 들여다보면 좋을거같아요. 우리의 부모 자식 또는 가족 누구라도 계약직노동자일수 있답니다
rosa 59
2023년 3월 23일 12:18정직원의 갑질이 이렇케 시작하는구나
@날마다좋은날-h7j 51
2023년 3월 23일 20:21자기가 사장이예요?!
ㅋㅋ 법륜스님 짱입니다!
@류미란-w2r 51
2023년 3월 23일 12:29스님 늘 명쾌하니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ㆍ
@jameslee7510 51
2023년 3월 24일 02:50옛날에도 지주보다 마름이 더 심하게 소작인들 착취했음. 저게 무슨마음인지 정확히 알지 무기계약직 처우개선해달라는게 그냥 꼴보기 싫은거임 내 처우는 그렇게 개선되지 않거나 혹은 나는 정규직인데 계약직들하고 격차가 날 수록 상대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성격이거나 진짜 이해가 안감 내 수입을 늘리는데 온 신경을 집중해도 부족한 세상에 타인의 처우개선이 나의 처우를 넘어설까 집중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건지 다행히 사필귀정인게 저런 마인드면 사회에서 절대 성공못함
@doag 47
2023년 3월 23일 12:43스님 아이들에게 동전 나눠주고 또 동전달라고 쫓아다녔다는 말씀에 진짜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너무 재밌으세요 ㅋㅋ
@인터스텔라-m6q 45
2023년 3월 23일 12:33즉문현답
명쾌한 해석입니다
@이브이-i4f 39
2023년 3월 23일 13:15질문자처럼 끝까지 핑계를 대던 예전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또 그렇게 멀어졌을 사람들이 생각이 납니다
@lydialydia8500 39
2023년 3월 23일 17:12명쾌하고 친절하게 쉬운 예시로 알려주시는 법문 감사합니다. 역시 법륜스님..
@dahyeonpark8814 37
2023년 3월 23일 12:22우와, 스님, 진짜 멋있어! 요! 어떡해, 너무 속 시원해서 하루종일 즐거울 거 같아요! 추앙합니다, 스님!
@은주-x2v 36
2023년 3월 23일 12:16스님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아빠-j7b 35
2023년 3월 24일 01:06직장에서 다 같은 노예 입장이고 을의 위치인데도, 본인 발에 달린 족쇄가 다른 노예보다 더 커보여서 착각을 하나봅니다 상담후에도 본인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른 일 찾아보는게 어떤지? 그 자리도 대체할 사람들은 많으니까요
@슈가로열 35
2023년 3월 23일 13:42내가 판단하는 순간 내가 책임도 져야 합니다.
그럴 업무도 아닌데..
과도한 책임을 지시는 행동은 안하심이..
나중에 혹여나 일이 잘 못 되면 양쪽에서 팽~당하시는 억울한 일 발생하기 딱 좋은 구도예요.
@모모-f8t 34
2023년 3월 24일 08:31남 잘될 꼴을 배아파하는 인간의 기본 심리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Happy-tv 34
2023년 3월 24일 08:50감사합니다.
책임감도 욕심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단순하게 살겠습니다. ❤❤❤
@melbabarian 33
2023년 3월 23일 17:43저 분은 스님이 자기 편 들어줄 줄 알았던 듯
스님~ 전 똑똑하고 능력있는 정규직
이런 내가 비정규직 따위에게
착한 일 했는데
이러다가 이것들이 점점
내 지위에 오르겠는데요?
스님~ 사람들이 이상한 거라고
욕심많은 사람들이라고 말해주세요
전 완벽해요
전 여전히 착한 거 맞죠?
@가을A 30
2023년 3월 23일 12:09스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반가운 비가 오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안연화-e5d 29
2023년 3월 23일 12:06스님 늘건강하시고 언재나 좋은말슴 감사합니다 😊
memenma 28
2023년 3월 23일 12:58욕먹으려 나오셨나? 이상한 심보가 있네 권력이 생기니 자기를 사장처런 떠받들어야 되는줄 아시는듯.. 정신 차리세요
@jackieoh8199 22
2023년 3월 24일 02:17일터 에서 나의 위치가 어디야 가 중요하고 내가 무슨 큰힘이 있는거마냥 착각은 그물 스님 또 배우고 감사합니다. ❤
@woosang22 22
2023년 3월 23일 12:16스님 감사합니다 ~~~ 🙏😊💕
@ssun2455 20
2023년 3월 24일 04:01이번 사연은 제 사정과 비슷하여 특별히 더 깨달게 되었어요. 사연자님과 또 스님께 감사합니다.
@멋진사람-g9f 18
2023년 3월 23일 12:16스님 말씀으로 매일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비우기 17
2023년 3월 23일 13:34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이 안나왔나보네요......저도 질문자와 같은 오류를 범하며 직장생활을 했던적이있는데 스님 말슴이 백번천번 맞더라구요
@둥근세상-d3q 17
2023년 3월 23일 19:01스님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될까지
오래 😂걸렸읍니다.
RE LEE 17
2023년 3월 23일 13:04스님은 아니지만 오만하다는 느낌은 드네요.
계약직이든 아니든 일만 잘하면 되고, 사장이 그럴만하다고 생각드면 알아서 처우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전달하면 되는데. 계약직이 감히?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계약직 관리 업무나 계약직이나 대단한 사람들도 아닌데 서로 돕기도 돕고 안되면 안된다고 말해주면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라임오렌지-f6m 16
2023년 3월 23일 14:46스님말씀 재미있고 유쾌하고 저의 제자리를 잘 확인하며
인생을 지혜롭게 살겠습니다(인도의 깔깔웃는 아이들 모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소소-f9h 16
2023년 3월 23일 12:52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경이-x1f 15
2023년 3월 25일 03:51스님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만 해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려요..
고통스러운..편두통도..부디..하루에 조금씩 나아지시길..
제가 기도드릴게요..
Kwon Junglee 15
2023년 3월 23일 13:41젊은 꼰대 갑질
@paramita108 15
2023년 3월 23일 15:13자기 속을 잘 들여다 보길.
@보덕-e5b 14
2023년 3월 24일 09:19지혜로운 스님 말씀에 반박불가 요즘 마음 상한일이 있었는데요 질문자님을 통해 제 어리석음을 깨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호-h1j 14
2023년 3월 23일 14:39듣기 싫으니까 그저 멍... 잘 안돼요~ 생각을 해야겠어요~~
@오렌지-f6o 14
2023년 3월 24일 15:45아~~저도 질문자처럼 어리석게 행동했어요~~스님 말씀듣고 또 깨닫고갑니다.
@양복순-z2s 14
2023년 3월 23일 15:04감사합니다~^♡^🙏
@강남닥터-s4q 14
2023년 3월 24일 11:15나를 기준으로 난 정규직인데 무기계약직 노동자가 본인과 처우가 비슷해지니까 화가 나는 거겠죠 ㅎㅎㅎ
LadyNANA 14
2023년 3월 23일 13:49중생아..부끄러워야 되는데 전혀 부끄럽지 않은걸보니...너 참..
@유종철-d2m 14
2023년 3월 23일 14:00스님짱^^
유재원 13
2023년 3월 23일 13:16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미성김-k4q 13
2023년 3월 24일 01:20스님 좋은말씀 넘 고맙고 정말 감사합니다 ❤
LEE JIN KYUNG LEE JIN KYUNG 13
2023년 3월 23일 13:46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은 처음 봄..ㅠ
짜리탄tv 12
2023년 3월 23일 12:14법륜스님~ 재치 짱이심ㅋㅋㅋ 스님께서 박씨씨 박씨씨하고 바가지들고 애들 쫓아다니셨다고...😂
sk k 12
2023년 3월 23일 12:54맞아요. 사람 함부러 도와주는거 아닙니다. 옛말에 물에 빠진 사람 구해놓으면 내 보따리 내놓아라 한다고 했습니다. 항상 남을 도울땐 끝까지 내책임이라는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저는 그래도 사람은 구해야한다는쪽입니다만...
푸른별 [여기] 11
2023년 3월 23일 12:45지금 존재하는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jjjyoum 11
2023년 3월 23일 14:47스님이 늘 정답을 말한다고는 못하겠지만 질문자가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어떤 얘기도 못받아 들이는것 같네요. 같이 비정규정 노동자를 대신 혼내주고 위로 받고 싶으셨나본데 스님께서는 더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신 것 같아요.생각해보시고 마인드를 바꾸셔야지 맘이 편해지실 것 같네요.
@정우근-j4h 11
2023년 3월 24일 14:20무지한 중생. 깨달음의 길로 안내하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우리들중 그누군가도 자기문제 자기 직업의 에로사항도 하나 스스로 해결못하는 어리석은 중생입니다.
윤꼬미 10
2023년 3월 23일 13:00스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ssongbo-z4w 10
2023년 3월 24일 08:03질문자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노동자로서 일을하다보면 사장이 자주하는말이 당신이 사장인것처럼 일하라는거죠. 실제로 직장상사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정리되고 안을 만들어서 결재맡기를 원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정도는 당신 선에서 정리해야지 이런것까지 나한테 결재받냐고 타박을 받기도 하지요. 다만 법륜스님 말씀처럼 무기계약직의 요구를 좀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들을 미워할 필요는 없겠지요
@Jw-fb4cz 10
2023년 3월 30일 10:01계약직 관리 업무--> 계약직 지원 업무였으면 업무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부처님 감사해요 9
2023년 3월 23일 12:53법륜 스님이 감사합니다 ~~🙏🙏🙏
주복 9
2023년 3월 23일 13:37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처럼y3c 8
2023년 3월 23일 20:47세상은 적당히 비도내리고,,, 적당히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말씀 맞는 말씀이시죠. 느닷없이 쏟아지듯, 들이닥치는 일들이 많죠. 그때에 2번째 화살을 맞지 않기 위해 스님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wing022108 8
2023년 3월 24일 07:57스님 고맙습니다.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
쭈 잉 7
2023년 3월 23일 12:29감사합니다 😅😅
@you-tf1cg 7
2023년 10월 31일 12:04목소리는 순진하고 선하게 들리지만, 속심은 여전히 자신이 사장이라 여기며 집착하는 병이네요.
정신과 상담 추천합니다
준버TV 6
2023년 3월 23일 12:30감정은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사장과 직원의 관계 비즈니스적 관계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그 본질 이상 이하도 아닌 상태로 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관계에서 감정이 쎃여버린다면 노사관계에서의 기준을 간과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잘해줘도 잘해줘도 모자르다고 생각하면 불만족스러움이 생기고 그에 따라 갈등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속된 말로 고용주가 "우리는 가족이다" 라고 하여 노사관계를 본질을 흐리는 것, 그 예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도 마찬가지로 일은 우수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처럼 따랐는데 어떻게 나에게 이런 대우를 해줄 수 있냐" 라는 잣대로 사회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둘다 불만족스러운 결과이고 비즈니스 관계는 비즈니스 관계로 이어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과 스님의 말씀을 듣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저 또한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런 감정쎃인 기준으로 고용주와 노동자 관계 없이 마음적으로 대했으나 그건 순전히 제 생각이었고,
마음적으로 못해줘도 노동자에게 급여를 더 챙겨주는 것이 고용주의 감정적 소모를 없애고 노동자분들의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었던 경험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드는 생각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금전 통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말이 길었네요. 항상 스님 말씀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는데 두서없이 글을 남겼네요.
질문자님도 힘내시고 스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질체력 6
2023년 3월 23일 12:32돌고돌아 결국 법륜스님한테 왔네요
@minj1390 5
2023년 3월 27일 07:52사장 마인드라는 말에 ’아-!‘했네요~^^
처음에는
질문자의
얘기가 이해가
안되서 한 번 더 들었고.:
그제야 설명이 더 와닿았어요~~:)
전등의신 5
2023년 3월 23일 15:15계약직 분들의 욕심과 질문자 분의 시기심... 다 인간들의 마음이죠.
게으른부자 알파카 4
2023년 3월 23일 16:57사연자속마음 : 계약직들이 시험도안보고 들어왔으면서 처우개선 생각해서 건의하고 해결해줬더니 더 요구하고 괘씸하네? 나는 이렇게 일하고 처우개선은 하나도없는데 니들은 욕심이 많네? 나보다 더 나아지는게 너무 짜증난다! 적당히해라! 아으배아파 배아파!! 너희들이 50%개선되면 나도 50%는 개선되어야되는데 난 그렇지 못해서 너무 불만이라고!!! 그치만 너희들은 50% 처우개선되면서 60%까지 또요구하네? 나는 10%도 개선안되는데 너무 괘씸해! 상대적 박탈감에 너희들이 너무 미워! 처우개선 해주기싫어! 욕심쟁이들아
@superladyhj27 4
2023년 5월 02일 13:38이런 질문도 하는군요. 그래도 용감하네요.
덕분에 스님 좋은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이해를 잘 못하면 계속 혼자 고통 받는거죠.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뤂희 4
2023년 3월 23일 16:47같은 노동자끼리 왜그래요ㅋㅋ😅
@lilililililiki 4
2023년 3월 26일 18:36어리석은 중생들을 구제해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서로 먹고 사는 거죠^^
moon robo 4
2023년 3월 23일 14:23어리석어서 사는 게 힘듭니다..ㅠ
백제금동대향로 4
2023년 3월 23일 15:03한국은 뭔가 사장이 직원한테 월급주는게 안줘도 되는데 내가 큰 은혜를 베풀어서 주는거라고 생각하나봐요 ㅎㅎ
아린양 4
2023년 3월 23일 16:47계약직 처우가 좋은게 보기 싫은 마음이겠죠.
@삼이네회장 3
2023년 8월 19일 08:34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인생살이좋은말씀 유익얻어살아가고있습니다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김상우 3
2023년 3월 23일 17:17관리직을 상대하다보면 자신이 사장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언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대중매체에서 자주 주인의식을 갖고 일해야 된다는 말을 듣다보니 주인처럼 행동하는데
스스로 마음가짐은 그렇게 하며 행동할 순 있어도 타인에게 행동하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
직원은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만 하면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행동하면 대다수 어리석은 사장은 골치 아픈일은 관리 직원이 깔끔하게 처리해 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는데 자신이 나서야 하니 괴씸히 여기며
직원에게 그런 일을 하라고 그 자리에 앉힌건데 능력이 그것밖에 안돼냐며 막말을 하며 갑질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삶은 말은 쉽지만 처한 상황에 따라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말처럼 행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전하동얼짱 3
2023년 3월 23일 15:29다른이가 편한걸 못봐내는 이기적인 심성이 모든 인간 기본심성이죠
이수빈 2
2023년 3월 23일 14:41스님 고맙습니다_()_
@이영진-f5c 1
2023년 10월 15일 07:35오늘도 지혜의 말씀에 머리를 숙입니다.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
@user-happybird
2024년 2월 11일 11:33직장일이나 인간관계에서..옳고 그름이나..좋고 나쁨을..분별하는 마음을 일으키는것을..어리석음이라고함..만상은 일상.일상은 무상..감사합니다..스님.
윤현석
2023년 3월 23일 17:35직장생활 일이나 사람관계나 내가 할 일 또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다만 주어진 인연따라 또 주어진 조건따라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