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분의 심정을 너무나 잘 알기에 댓글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도 젊을 때부터 여자문제로 속썩이고 지금은 치매를 앓고 계세요. 사례자분이 저와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치매이신 저희 아버지는 강박증 의처증이 나타나서 가족들을 정말 힘들게 해요. 님이 암 걸릴것 같다는 그 얘기가 정말 공감되네요. 저희는 결국 건강하던 엄마가 암이 걸리셨어요. 저도 그런 아버지 보면서 답답한적 많고, 끝없이 맞춰주며 우울감에 젖어사는 엄마 보며 가슴아픈 적 너무 많아요. 지금은 제가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낮에 센터에 보내드리며 강제로 두 분 분리시켜놨어요. 그건 부모의 문제니 놔둬라는 스님의 말씀은 지극히 정상적 범주의 부부들 얘기고요. 엄마의 남은 인생이 불쌍해서라도 자식들이 개입하는게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과연 그런 남편이 좋아서 엄마가 자식들 낳고 살았을까요. 딴 수가 없으니 그냥 포기하며 살고...좋을 때도 있었겠지만, 나이 70에 의처증남편이랑 사는건 실로 끔찍합니다.
스님께서는 저 질문자 부모님의 가정에 관여하고 해답을 내주려하는게 아니라 질문자 본인이 괴롭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겁니다. 안되는걸 하려하며 괴로워 하지 말라는거죠. 60년 넘게 살아오신 분이 자식 한마디에 바뀔까요?전국을 돌며 매일 수많은 주부님들의 질문에 답하시면서 질문자 어머님의 고통을 모를까요? 절대 아닙니라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남자라서 그렇다 결혼을 안해봐서 그렇다 는 식의 댓글은 자기 수준을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전형적인 나르시스트문제입니다. 아버지의 문제를 자녀가 40년간 대신 고민해야 했고 제대로 된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질문자분도 40년간 피해를 입으신 겁니다. 한국에는 유교사상때문에(?..혹은 인권면에서 후퇴된 것을 유교사상때문이라 포장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자녀가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더라도 이해를 강요합니다. 그리고 부모는 갖가지 정치적 시대적 핑계로 두둔 받습니다. 지금이 2020년입니다. 앞으로의 자녀들에게 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 앞으로의 한국은 좀 달라져야 겠죠. 일단 자녀분들은 부모님이 잘못된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계시니까 대신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과 가정을 더 행복하게 누렸으면 좋겠어요. 지금껏 버텨내신 것 대견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질문자님은 피해자입니다. 벗어나세요. 원인제공자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카멜레온 같이 겉모습만 바뀔 뿐이죠.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책임감도 갖지마세요. 그것이 사실 질문자님을 가장 무겁게 하는 것일 것입니다. 저도 겪어보아서 알아요. 그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허비해 가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위해 전전긍긍하지 마세요. 질문자님, 이제는 희생하지 마세요.
우리 부부 이야기 같아요. 이혼이 답이란 생각인데 저런 인간은 이혼도 안하여 주어요. 아들은 항상 우리 부부가 사이좋게 살길 바랍니다. 사이좋게 살 수 있을것 같으면 이혼할 생각 안하였지요. 두 아들 성인되면 이혼하려고 하였는데 이혼하면 자식들 집에 가서 산다고 하여 이혼도 포기 하고 지금은 이판사판 싸우고 살아요. 자식들 독립하니 싸우고 살아도 살만 합니다. 대신 아들은 가능하면 집에 오지 말라고 합니다. 아들에게 싸우는 모습 보이기 싫은데 아들 오면 더 트집잡아 싸우자고 합니다. 참자니 내가 스트레스 받아 죽을 것 같고 싸우자니 아들에게 스트레스 주는것 같아요.
저나이때 남자들 남존여비 사상이 뇌리속 깊이 밖혀 사고방식 안 바껴요.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한 이유 지천명지나서 알았어요. 둘다 비슷하게 만족하고 사는집 거의 없어요. 남편&마눌 징글징글하게 싫어야 죽으면 속 시원하여 남편보고 싶은 마음 없겠지요. 부모 때문에 징글징글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아야 부모 돌아가시면 보고 싶은 마음 없어요. 부모덕 배려 많이 보고 산 사람들 60~70대 되어도 엄마 보고 싶다고 눈물 질질 흘려요.
행복하고 싶으면 내가 바껴야 하는데 질문자분은 아버지가 바끼길 바라고 질문한것 같아요. 아버지는 절대 안 바낀다는것 스님은 아시니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질문한분 바껴야 한다는 현명한 답변 하였다는 생각입니다.
산다는것은 일장춘몽이고 천국에서 행복하려고 잠시 놀러 왔는데 질문자님 타인 바끼길 바라는 어리석은 마음때문에 불행 느끼고 산다는 생각입니다.
행복하게 살다가 '해탈'하는것도 내탓 불행느끼고 살다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내탓이라는것 알게 되려면 '지천명'은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저의 기준입니다. 더 빨리 깨닫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 숫자 많아 질 수록 늙고 병들어 추한 모습으로 변한다는것은 그만 큼 어리석게 살아서란 생각입니다.
종교를 떠나 스님께선 어떤 대답을 하실지 궁금해서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우선 .. 아버지의 행동이 어머니에게 미친 영향과 이로인해 자식들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40년동안 자식과 어머니가 받았을 고통은 정말 .. 전 불교에서 어떤 가르침을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조금은 유교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이 답변이 적지 않게 실망스럽습니다 ..
어머니를 당분간 방을얻어 숨기세요 한두달씩.. 그러면 아버지가 붎편하니 찿아다닐거예요 싹싹빌고 해서 다시살더라도 첨엔 버릇이 잘 안 고쳐지는데 그럴때마다 그방법을 똑같이 몆번 해보세요 그럼 나중엔 조심하게되더라고요 남이아니고 가족인데 가르치는방법이 아니라 깨우치게는 할수있어요 내가 이러면 또 불편해진다, 아님 어머니가 없어봄으로서 필요한사람이라는것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어리석어서 스님의뜻을 이해못한거같지만 일반적인 그리고 스님이언급하신 내용 논리적으로따지자면 질문자분은 자식을 둘이나 키우는 아버님인데 애한번 안키워본 스님이 저분에게 하실말인지.. 답변중에 그런말도 있었어야 되는거 아닌거생각해봅니다 저분도 어른입니다 애가있다고 어른도아니고 나이가 찼다고 어른도 아니라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님의뜻을 몰라서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에서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스님의 말씀을 다이해한다는듯 들리는데 저는 전혀 이해가가지않고 그 사람들 수준 자체가 느껴졌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니 스님말씀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스님은 늘 이야기 합니다. 때리는 남편하고 뭐할려고 같이 사냐고.. 그냥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오시면 해결되는겁니다. 근데 그러면 이런 질문을 할 이유도 없는겁니다. 문제는 어머니가 그럴 의향이 없이 참고 살고 있다는거고.. 이건 전적으로 어머니의 결정이라는 겁니다... 그럼 저상황에서 헤어지지도 않는 어머니, 아무리 이야기해도 바뀌지 않는 아버지를 어쩌라는거죠.. 그냥 괴로워 하면서 지켜보느냐, 이때까지도 안되었는데 지금 이야기 한다고 갑자기 바뀔것도 아닌 아버지를 이 시점에서.. 아들이 선택할 수 있는건.. 살고 못살고는 어머니가 정할 문제이고.. 한발 떨어져 나의 행복에 집중하라는거죠.. 버스 정류장에서 왜 버스가 안오냐고 화낸다고.. 안오던 버스가 오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버스는 지알아서 올때되면 오는거니.. 그 시간동안 즐겁게 기다리는건데...
스님말씀 이제는 알겠습니다. 저도 아버지를 문제삼고 엄마가 불쌍했었는데 아버지돌아가시고 나니 이제야 스님말씀이 와닿습니다. 정말 부부관계는 자식이 함부로 평가해서도 판단해서도 안되는 것 같아요. 아빠 정말 미안해!!제가 죄송했습니다. 아빠 사랑해!! 저 세상에서 편하게 계세요.
댓글... 스님 말씀은 어머니가 정말 못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할때 도와주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질문자가 나설 입장이 아니라는 거에요.. 부모보고도 자식 삶에 끼어들지 말라고 하시듯이 자식도 부모삶에 끼어들지 말라 하시는겁니다. 그리고 질문자 님을 위해서 아버지를 미워하는 자식이 되지 말라고 응어리 지는 마음 가지지 말라고 하시는것 같아요.
제나이 48살...20대초반에 부모님 두분이 거의 텀없이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어릴적 단란하고 행복한가정보단 매일이 불안,초조 공포속에 살았습니다 아버진 부잣집장남으로 곱게 커서 가장으로 책임져야하는 행사는 고사하고 술만먹고 죽자알자 엄마만 괴롭혔습니다. 그저 밥먹고 술먹고 엄마 퇴근시간만 기다렸다가 엄마만 오면 의심하고 패고 부수고를 반복했습니다. 어떤 이유도없이 당신 기분 나쁘면 폭력과 욕설이 생활화였습니다. 점점 몸이 쇠약해진엄마는 결국 병을 얻어 49살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고 2년뒤 아버지도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남은 자식들은 허망하게 세월보냈고 전 막내로 10년정도는 시댁에서도 은근 고아취급받으면서 눈치도 보였고 애를 낳아도 친정부모가 몹시 보고싶었습니다 저희는 어렸기때문에 두부모님 떼어놓을 능력이 못되서 대안없이 살았지만, 질문자님 남자분이고 40살이나 되셨으면 엄마를 모시고 오세요 엄마 화병생겨 오래못삽니다. 저희 부모님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저도 아빠가 엄마를 힘들게 해서 이혼하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었는데, 자식들이나 주변보기에 안좋다고 안하셨거든요. 생각해보니, 이혼해서 엄마가 혼자 사는게 심적으로 쉽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혼이, 엄마가 쌓아왔던 것들을 다 버리게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았어요. 가능하면 대화를 하지않거나 하는 방법으로 같이 살고 계십니다.
자식들이 관여해서 억지로 해결될일이 아닌것 같고, 범죄가 벌어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부모님 스스로가 선택해야 될 일이 맞는것 같습니다.
엄마가 늘 불안하고, 가슴 졸이셨는데, 저 결혼하고 두 분이서만 사실 때는 왼쪽 가슴팍이 아프시다는 거예요. 아빠는 바뀌시지 않고, 엄마는 아프고.. 친정 갔을 때 아빠가 또 상 엎으시길래 그만 좀 하라고 나섰다가 일이 더 커져서 엄마와 저를 쫓길래 그 길로 나왔습니다.
저도 부모님 싸우는 소리에 불안하고, 엄마 죽을까봐 눈으로 확인해야 되고, 귀도 예민하니 더 공포를 느껴서 싸움이 격해질 때 말리곤 했어요. 그때마다 끼어들지 말란 말만 들었어요.
엄마는 못 살겠다 하시면서도 막상 이혼이나 별거를 망설이셔서 그때까지 사셨어요. 저 여덟살까지 엄마는 수차례 집을 나가셨어요. 나가셨다가 자식들 밟힌다고 다시 돌아오시곤 했는데..여덟살 그때는 큰아빠댁에 얹혀 살면서 구박받았어요. 큰엄마 인간적으로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 애들 상처 받은 거 알았으니 그때부턴 한번도 나가지는 않으셨죠..
엄마 연세드시고 더욱 별거할 용기도 없으니 제가 적극적으로 도왔어요.
그런데 별거 중에 아빠 돌아가시고, 8년이 지났는데, 엄마를 그동안 잘 몰랐다는 걸 실감합니다. 밉기까지 해요. 아빠의 폭력과 독단적 행동은 정말 잘못이지만, 마음은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부모님이 부딪히는 주된 이유가 돈과 사람관계였어요. 아무리 벌어 줘도 엄마의 소비 습관때문에 돈 더 달라는 소리가 나오고, 그것은 싸움의 발단이었어요. 그리고 사람 좋아하고, 배려 넘치고 거절 못 하는 엄마의 성향이 두번째였고요. 상황에 맞지 않는 말, 행동때문에 아빠는 엄마의 대인관계를 통제하려 하셨고, 엄마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하시고 한 두마디 물음에 너무 쉽게 들켜서 아빠는 엄마를 믿지 못 하고 의처증까지 있으셨어요.
저희 엄마인데도 저도 쉽사리 엄마를 이해 못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렇게까지 한다고?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편한테 맞았다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 받기 좋은 것이고, 본질적으론 돈이 중요하다보니 갈등 생기고, 자식들 버리고 나가게 되셨죠. 어떻게 해서라도 자식들 지키는 게 아니고, 일단 돈을 벌어야 애들을 키울 수 있다. 그것도 이해는 가는데..엄마도 그땐 서툴렀겠지 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였던 저와 오빠는 얼마나 충격받고, 힘들었을까요.
잊고 싶지만, 잘 지내고 싶지만 그때도 지금도, 아직도 엄마는 엄마 힘들었던 거, 감정 중심에 고집도 쎄셔서 말 잘 듣길 원하시니 멀어지네요. 특히 딸인 저한테 부정적인 감정만 늘어 놓으십니다. 엄마가 딸한테 이런 말을 한다고? 그런 생각이 든 적이 많아요.
여러모로 아빠없이 겪는 일들로, 엄마를 제대로 알게 되니 처음엔 믿고 싶지 않더니 나중엔 밉더라고요.
게다가 아빠가 돌아가셨으면 엄마는 좀 다르게 사실 줄 알았는데, 여전히 너무 불안하고 우울하게 지내시네요. 엄마의 부정적 감정의 원인은 아빠가 아니었던 거죠. 외할머니의 심리를 그대로 닮으신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런 것 같고요.
시간이 많이 지난 최근에 깨달은건데, 문득, 엄마가 아빠랑 살만하니까 사는거였는데, 부부 사이 아무도 모르는 건데 제가 방해했구나 싶습니다. 행복한 순간도 분명 있었는데 말이죠. 부모님 싸우는 게 제가 싫어서 끼어들어버렸네요.
엄마따라 같이 아빠를 미워하고, 제 20대도 같이 엄마의 우울증에 휘말려 들어서..어리석었어요.
아빠 마음 너무 몰라 드렸던 게 가슴에 남아 있고, 보고 싶어도 이젠 그럴 수가 없어요.
엄마도 돌아가시면 또 후회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아직 이런 마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카르마 좀 벗어났다 생각했는데, 쉽지 않아요. 최근 제 가정에서 일어난 변화로 어릴 적 일이 오버랩 되면서 아직 엄마와 매우 흡사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도 남편이랑 대화하면서 변화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불안한 마음이 있네요. 그 마음을 지켜보는 중이예요.
어릴때야 싸울때 말렸지만 지금은 부부일이니 껴들지 않고 알아서들 하시고 싫었으면 헤여졌겠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이 뭐에 관심이 있는지 그런거에만 이야기하고 더 깊게 들어가지 않아요 그것또한 배려이고 남들도 저에게 진중한 이야기는 않하고 매사 장난만 치고 애같은 성인은 만나기 싫어요 장난도 서로 받아줘서 장난이지 기분상한다고 얘기해도 못알아들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어져요
부모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하는거 자체도 내 욕심이다. 굳이 부모 중 한 분을 두둔하거나 같이흉볼 필요도 없다. 부모도 부부이기에 내가 이래살아라, 저래라, 그래하지마라 끼어들 필요도 없고, 나도 부모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는 마음을 가지고 내 가정에 집중해서 내가족이나 신경써라.
@Daisy_-gq5zr 384
2019년 12월 26일 15:06질문자분의 심정을 너무나 잘 알기에 댓글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도 젊을 때부터 여자문제로 속썩이고 지금은 치매를 앓고 계세요. 사례자분이 저와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치매이신 저희 아버지는 강박증 의처증이 나타나서 가족들을 정말 힘들게 해요. 님이 암 걸릴것 같다는 그 얘기가 정말 공감되네요. 저희는 결국 건강하던 엄마가 암이 걸리셨어요. 저도 그런 아버지 보면서 답답한적 많고, 끝없이 맞춰주며 우울감에 젖어사는 엄마 보며 가슴아픈 적 너무 많아요. 지금은 제가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낮에 센터에 보내드리며 강제로 두 분 분리시켜놨어요. 그건 부모의 문제니 놔둬라는 스님의 말씀은 지극히 정상적 범주의 부부들 얘기고요. 엄마의 남은 인생이 불쌍해서라도 자식들이 개입하는게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과연 그런 남편이 좋아서 엄마가 자식들 낳고 살았을까요. 딴 수가 없으니 그냥 포기하며 살고...좋을 때도 있었겠지만, 나이 70에 의처증남편이랑 사는건 실로 끔찍합니다.
@humanfree1357 207
2019년 12월 26일 20:17격어보지않은분은 잘 몰라요
제생각엔 될수만잇다면 따로 떨어져사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를 위해~
@송시형-y6j 203
2019년 12월 26일 11:28글쎄요 ..저는 똑같은 저런문제를 가진 집을 봤는데 칠십넘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결국 망치로 때려죽이고 본인도 독극물을 먹어 죽진 않았지만 수감생활하다 얼마전 세상떠났다는데...정도가 심하면 자식이 개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가 너무너무 불쌍했었습니다.
@redsun8776 191
2019년 12월 26일 06:28자식으로서 옆에서 지켜본다면 정말 괴로울것 같아요 엄마가 참 안쓰러울듯
@snarelee 188
2019년 12월 30일 05:19스님께서는 저 질문자 부모님의 가정에 관여하고 해답을 내주려하는게 아니라 질문자 본인이 괴롭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겁니다. 안되는걸 하려하며 괴로워 하지 말라는거죠. 60년 넘게 살아오신 분이 자식 한마디에 바뀔까요?전국을 돌며 매일 수많은 주부님들의 질문에 답하시면서 질문자 어머님의 고통을 모를까요? 절대 아닙니라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남자라서 그렇다 결혼을 안해봐서 그렇다 는 식의 댓글은 자기 수준을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바다-p1w2q 145
2020년 1월 05일 01:17남자든 여자든 배우자 괴롭힐거면 혼자살아라. 나쁜인간들 같으니라고 천벌받아라
숲속향기 125
2019년 12월 26일 07:58어머님만 모시고 일주일간 여행갔다 오세요. 아버지는 연락도 하지말고 신경도 쓰지 마세요
@sjmary08 124
2020년 1월 02일 12:21참 아들은 잘키우셨네요~~~참 좋은 분이신거 같은데 마음이 아픕니다..
차니 96
2019년 12월 31일 18:44조언이 좀 이상하셔요.엄마가 불쌍해서 저렇게 아파하고있는데 ..
웃는분들도 참 어이없네요..
@김루시아-c4i 72
2019년 12월 26일 10:41효자네...기특하다.
@레드썬-s9j 62
2019년 12월 26일 16:06답답하네요 답없는얘기
@user-pb7tf3xl8g 56
2019년 12월 27일 05:57전형적인 나르시스트문제입니다.
아버지의 문제를 자녀가 40년간 대신 고민해야 했고 제대로 된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질문자분도 40년간 피해를 입으신 겁니다.
한국에는 유교사상때문에(?..혹은 인권면에서 후퇴된 것을 유교사상때문이라 포장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자녀가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더라도 이해를 강요합니다. 그리고 부모는 갖가지 정치적 시대적 핑계로 두둔 받습니다.
지금이 2020년입니다. 앞으로의 자녀들에게 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 앞으로의 한국은 좀 달라져야 겠죠.
일단 자녀분들은 부모님이 잘못된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계시니까 대신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과 가정을 더 행복하게 누렸으면 좋겠어요. 지금껏 버텨내신 것 대견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질문자님은 피해자입니다. 벗어나세요. 원인제공자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카멜레온 같이 겉모습만 바뀔 뿐이죠.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책임감도 갖지마세요. 그것이 사실 질문자님을 가장 무겁게 하는 것일 것입니다. 저도 겪어보아서 알아요. 그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허비해 가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위해 전전긍긍하지 마세요. 질문자님, 이제는 희생하지 마세요.
Ruddy Stylo 53
2019년 12월 30일 19:34본인 가정의 죽을 고민은 세상사람들의 코미디구나
@kwanghokim9198 45
2019년 12월 28일 18:24우리 부부 이야기 같아요. 이혼이 답이란 생각인데 저런 인간은 이혼도 안하여 주어요. 아들은 항상 우리 부부가 사이좋게 살길 바랍니다.
사이좋게 살 수 있을것 같으면 이혼할 생각 안하였지요. 두 아들 성인되면 이혼하려고 하였는데 이혼하면 자식들 집에 가서 산다고 하여 이혼도 포기 하고 지금은 이판사판 싸우고 살아요.
자식들 독립하니 싸우고 살아도 살만 합니다. 대신 아들은 가능하면 집에 오지 말라고 합니다. 아들에게 싸우는 모습 보이기 싫은데 아들 오면 더 트집잡아 싸우자고 합니다.
참자니 내가 스트레스 받아 죽을 것 같고 싸우자니 아들에게 스트레스 주는것 같아요.
저나이때 남자들 남존여비 사상이 뇌리속 깊이 밖혀 사고방식 안 바껴요.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한 이유 지천명지나서 알았어요. 둘다 비슷하게 만족하고 사는집 거의 없어요.
남편&마눌 징글징글하게 싫어야 죽으면 속 시원하여 남편보고 싶은 마음 없겠지요.
부모 때문에 징글징글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아야 부모 돌아가시면 보고 싶은 마음 없어요.
부모덕 배려 많이 보고 산 사람들 60~70대 되어도 엄마 보고 싶다고 눈물 질질 흘려요.
행복하고 싶으면 내가 바껴야 하는데 질문자분은 아버지가 바끼길 바라고 질문한것 같아요. 아버지는 절대 안 바낀다는것 스님은 아시니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질문한분
바껴야 한다는 현명한 답변 하였다는 생각입니다.
산다는것은 일장춘몽이고 천국에서 행복하려고 잠시 놀러 왔는데 질문자님 타인 바끼길 바라는 어리석은 마음때문에 불행 느끼고 산다는 생각입니다.
행복하게 살다가 '해탈'하는것도 내탓 불행느끼고 살다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내탓이라는것 알게 되려면 '지천명'은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저의 기준입니다. 더 빨리 깨닫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 숫자 많아 질 수록 늙고 병들어 추한 모습으로 변한다는것은 그만 큼 어리석게 살아서란 생각입니다.
@현주김현주-g9c 45
2020년 2월 16일 09:40훌륭한 아들이네요 힘내세요
하늘 45
2019년 12월 28일 09:55아버지 혼자두시고 엄마랑따로모셔요
@김묘리 44
2019년 12월 28일 15:14어머니 맘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한2년 어머니 따로 원룸이라도 얻어서 편히 생활하시게 하는게 어떠실지..어머니도 행복할 권리가있잖아요
복동이 44
2020년 1월 15일 07:33이건 아님니다. 저희 엄마도 죽지못해, 힘이 없어서, 겁나서, 자식때문에, 평생을 노예처럼 불쌍하게 사셨습니다. 항상처럼 잘못하나 없이 구박/괴롭힘당하던 엄마대신 제가 아빠한테 대들었던날, 엄마는 또 개패듯 맞았고, 전 경찰부르고 진단서 끊고 여성상담센터 도움얻어 엄마랑 도망나왔습니다.
그인간 저희 죽인다 찾아다니고 협박하고...
몇년 지난 지금 불안하지만 그래도 엄마 휠 맘편히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엄마 빼 오세요. 용기내시고 싸우세요. 엄마 돌아가시고 평생 후회하지 마시고요. 쓰레기랑 살게하지 마세요.
@상추-v9c 44
2019년 12월 26일 07:39와 이번거 어떻게 답변하실까 궁금했는데 오함마 한대 맞은거같다
생각치도 못한 반박을 할수없는ㅋ
모두에게 정의는 될수는 없겠지만
왜 법륜스님 법륜스님 하는줄 알겠네
@순정.제주-k9s 43
2019년 12월 26일 06:06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ㆍ
좋다 나쁘다라라고 분별하는 마음부터
없에야 겠습니다
큰 지침서 감사합니다 스님~~^^♡
Una menos Ni 42
2019년 12월 26일 23:46종교를 떠나 스님께선 어떤 대답을 하실지 궁금해서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우선 .. 아버지의 행동이 어머니에게 미친 영향과 이로인해 자식들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40년동안 자식과 어머니가 받았을 고통은 정말 ..
전 불교에서 어떤 가르침을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조금은 유교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이 답변이 적지 않게 실망스럽습니다 ..
Grace Kwiatkowski 38
2019년 12월 27일 07:11아 이게 웃을일이가? 이 답답한사람들아!코매디쇼보고있나? 질문자의 내용이 마음 아프건만,,,, 스님같이 해탈해 버리면 되겠지만
지현 36
2019년 12월 26일 14:27어머니를 당분간 방을얻어 숨기세요
한두달씩..
그러면 아버지가 붎편하니 찿아다닐거예요
싹싹빌고 해서 다시살더라도 첨엔 버릇이 잘 안 고쳐지는데
그럴때마다 그방법을 똑같이 몆번 해보세요
그럼 나중엔 조심하게되더라고요
남이아니고 가족인데 가르치는방법이 아니라 깨우치게는 할수있어요
내가 이러면 또 불편해진다, 아님 어머니가 없어봄으로서 필요한사람이라는것도 느끼게 됩니다
걍선물 33
2019년 12월 27일 08:39우리집이랑 같은 상황이네요
이상황 정말 장난아니예요
특히 엄마는
웃으시는 방청객이나 자식을 키우지않은 스님
공감못하는것같네요
아까운게 아니라 자식땜에 사는건데...
@도담TV 33
2019년 12월 26일 05:11부모님에 대한 제가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을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코코 32
2019년 12월 28일 11:59참나, 황당
Hwanmin Kim 31
2019년 12월 27일 02:06제가 어리석어서 스님의뜻을 이해못한거같지만 일반적인 그리고 스님이언급하신 내용 논리적으로따지자면 질문자분은 자식을 둘이나 키우는 아버님인데 애한번 안키워본 스님이 저분에게 하실말인지.. 답변중에 그런말도 있었어야 되는거 아닌거생각해봅니다 저분도 어른입니다 애가있다고 어른도아니고 나이가 찼다고 어른도 아니라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님의뜻을 몰라서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에서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스님의 말씀을 다이해한다는듯 들리는데 저는 전혀 이해가가지않고 그 사람들 수준 자체가 느껴졌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보니보니 30
2020년 2월 04일 00:24스님 조언을 이해못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잘 들어보시면 이해가 되실듯요~! 스님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MindfulnessCoachEK 30
2019년 12월 26일 05:49큰 가르침 항상 감사합니다~
윤종선 30
2019년 12월 31일 16:51스님 말씀에 동의를
못합니다
자식으로서 부모님의 모습이 안타까워서
상담한건데
오죽하면 아들이
이런 고민을 할까요?
다 성장한 아들이
자꾸 설득하면 그래도
조금씩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
프리다이빙클럽 FC 29
2020년 3월 24일 08:07댓글들중에 스님 말씀이 적합치 않다는 내용이 종종 눈에 띄어서 적습니다.
제가 질문자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정말 어머니께 그리 효도 하고 싶다면, 질문이 다르게 나오게됩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그리 대하니 보다못해서 어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셔왔다~든가, 따로 사실 거처를 마련해드렸는데도 그 집에서 안나오신다~
어쩌면 좋을까요?
이리 질문이 나와야 되는겁니다.
질문자 와이프가 어머니 살 집 마련에 돈을 쓴다든가, 직접 모신다는데 동의할까요? 십중팔구 반대할겁니다.
대책도 분명치 않은데, 이혼만 종용하면 상황은 더 악화될것이고, 실제 이혼하면 질문한 저 분이 모셔야 할텐데요...
노후에 충분히 생활할 정도의 이혼 합의금을 받으신다고 하더라도, 어찌됐든 이후 상황에 대한 어려움은 그 어머니께서 다 안게 되실거니 지금보다 좋아지기 어려울겁니다.
질문에서 진정한 효심이나 이후 대책에 대한 내용이 안보이니 저도 스님과 같은 답을 할 것 같네요...
스님 영상 여러편 보면 대개 질문자의 마음을 먼저 꿰뚫어 보시는것 같습니다.
질문자가 만족하는 해결책을 말해 주시는게 아니라, 질문자의 진심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말해주시는 겁니다.
물론, 질문자 어머님의 그런 상황이 문제 없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복지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할 문제입니다.
다만, 스님이 몰라서 그런다거나, 스님이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런 고통을 모른다는 식의 단순 경험적 시각으로 답변이 적합하다 아니다 판단할 사항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
@행복한부자-b5t 28
2021년 7월 22일 15:59어머님의 삶이 불쌍하지만,본인의 삶과 부모의 삶은 별개입니다~
본인의 가정에 충실하시고,
어머님께 잘해 드리셔요!
이나윤 27
2020년 1월 03일 00:47헐~~~~~이게 말이야~방구야
@최선미-u1q 26
2020년 1월 04일 13:52이건 이거 다음화 1561이랑 같이 들으셔야 합니다. 꼭이요.
love J 26
2019년 12월 26일 11:01칫 저런 아버지들 미워요!!! 어머님들 화이팅!! ㅎㅎ
@쫑이아빠 25
2020년 1월 04일 07:23아무것도 못하고 가슴만 아파한다면 모든 가족이 불행집니다.
국민이 너의 왕이다 24
2019년 12월 26일 18:22아드님이 착하신듯...아휴...아버지는 시대가... 자라온환경에서 그렇게 살아오신분 그냥 한인간으로 존중해드리는자세가 님께도 도움이될거같아요... 그래도 자식들 버리지않고 장가보내주었으니 다행스럽고 고마운일로 생각하심 마음이 좀 낫지않을까요?! 행복하세요
우리엄마 24
2019년 12월 28일 11:38댓글을 보니 스님말씀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스님은 늘 이야기 합니다. 때리는 남편하고 뭐할려고 같이 사냐고.. 그냥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오시면 해결되는겁니다. 근데 그러면 이런 질문을 할 이유도 없는겁니다. 문제는 어머니가 그럴 의향이 없이 참고 살고 있다는거고.. 이건 전적으로 어머니의 결정이라는 겁니다... 그럼 저상황에서 헤어지지도 않는 어머니, 아무리 이야기해도 바뀌지 않는 아버지를 어쩌라는거죠.. 그냥 괴로워 하면서 지켜보느냐, 이때까지도 안되었는데 지금 이야기 한다고 갑자기 바뀔것도 아닌 아버지를 이 시점에서.. 아들이 선택할 수 있는건.. 살고 못살고는 어머니가 정할 문제이고.. 한발 떨어져 나의 행복에 집중하라는거죠.. 버스 정류장에서 왜 버스가 안오냐고 화낸다고.. 안오던 버스가 오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버스는 지알아서 올때되면 오는거니.. 그 시간동안 즐겁게 기다리는건데...
성이름 23
2019년 12월 26일 14:16???네??????????
맹복덕 22
2019년 12월 26일 10:29부모님은 내가 가르칠 대상이아니라 좋은건 배우고 나뿐건 저리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또배우고 스님정말 명답이십니다
@이보니보니 22
2020년 2월 04일 00:22역시 스님 지혜의말씀 너무감사합니다.!
@OK-sn3ig 21
2019년 12월 26일 08:58실상을 깨우쳐주시고 현실을 직시하도록 조언해주시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질문자는 큰 고민을 덜고 가볍게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겠어요
@asjasj123 19
2019년 12월 26일 05:28메리 크리스마스 스님~
모모용용 19
2019년 12월 27일 11:19아드님의 상황에서 괴로움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을 가르쳐주신 것 같네요. 어머님도 같이 오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어머님의 괴로움을 없앨 방법은 따로 있겠죠.
@그냥-r3c 19
2019년 12월 26일 09:37스님말씀 이제는 알겠습니다. 저도 아버지를 문제삼고 엄마가 불쌍했었는데 아버지돌아가시고 나니 이제야 스님말씀이 와닿습니다. 정말 부부관계는 자식이 함부로 평가해서도 판단해서도 안되는 것 같아요. 아빠 정말 미안해!!제가 죄송했습니다. 아빠 사랑해!! 저 세상에서 편하게 계세요.
lotus jeong 19
2020년 1월 01일 03:59모든사람이 머리깍자고 사는건 아니것지요. 현실은 지옥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극락처럼 마음먹어라 해도 되지 않아요.
어느가을날 18
2019년 12월 28일 23:03화만 돋우는 말
용기내서 질문한 아드님만 바보된듯
고맙소 18
2019년 12월 26일 11:59그래도 자식마음은부모님이 사이좋게 지내시길바라죠~~
구진희 17
2019년 12월 29일 22:03부부싸움 끼면 안됩니다
맞습니다
@행숙이-m3v 15
2019년 12월 26일 11:48훌륭하신 부처님 감사힙니다 소중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늘 현명하신 설법듣고 잘보내고 이습니다 스님 추운신데 건강하세요
객관적으로 15
2019년 12월 26일 08:41신경쓰이지 안쓰이나 ㅈ
@양복순-z2s 14
2019년 12월 26일 05:09감사합니다 ~^♡^
쏘세지귀신윤돼길라 14
2019년 12월 27일 00:15내 이소리들을줄 알았음ㅋ
Hwanmin Kim 13
2019년 12월 27일 02:15그리고 결국 답은 자기자신이 알고있습니다 못하는게 문제지
Joli's family졸리네 일상 13
2019년 12월 27일 03:58스님말씀처럼 인생 가볍게 가볍게 살자구요. 이런 문제 저런문제 내문제 남의문제 움켜지고 괴로워하며 인생 살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운동을 하더라도 웃으면서 즐겁게..
ghkfkd Wkd 13
2019년 12월 29일 14:22싸우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건
몇퍼센트비중의 좋음이 많아서가 아니고 어쩔수없어서 다른 방법없으니 사는거라던데 ,,,
@g.m.j8717 12
2019년 12월 26일 07:21질문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맘에서 말씀해주시는 스님의 크신 사랑에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유경비타민 12
2019년 12월 26일 07:36언제 들어도 지혜로우신 말씀이네요 듣고 많은걸 배우고 깨우칩니다
@여름나무-d3l 11
2019년 12월 30일 17:39댓글...
스님 말씀은 어머니가 정말 못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할때 도와주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질문자가 나설 입장이 아니라는 거에요..
부모보고도 자식 삶에 끼어들지 말라고 하시듯이 자식도 부모삶에 끼어들지 말라 하시는겁니다.
그리고 질문자 님을 위해서 아버지를 미워하는 자식이 되지 말라고 응어리 지는 마음 가지지 말라고 하시는것 같아요.
정말 현명한 답을 주셨는데..
스님 감사합니다.
주철 11
2019년 12월 26일 09:5770살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어떻게 바뀔끼ㅡ요 ㅎ ㅎ
손경원 11
2019년 12월 26일 07:58좋은 말씀입니다
쉼표 11
2019년 12월 26일 08:41정신차리세요!! ㅎㅎ
스님은
참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모니카-k3d 10
2019년 12월 26일 15:28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ivorychung9973 10
2020년 4월 29일 23:43부모님과 거리를 두는게좋을듯합니다
자신의 가정 더욱챙기며 행복하게 사세요 스님 말씀대로 부모님의 부부
문제는 관여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른사람은 절대로 해결해줄수 없어요 어머니가 안쓰럽겠지만 그냥
무심으로 대하세요 따지고보면 어머니에게도 책임은있다고 생각해요
Pretty Lydia.미쿡관종.닐리디아. 10
2020년 2월 13일 03:13나이 많아도 나이값 못하는 사람 많은데 부모라고 다 부모는 아닌듯... 평생 자식에게 고통 주고 독재자처럼 구는 아버지나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어머니나 지들 인생 엿같이 사는건 문제가 아닌데 자식까지 못살게 하는건 진짜 아닌듯...
김상우 10
2019년 12월 26일 06:12스님 감사합니다 ~~~♡😊
@christinehong2349 9
2020년 10월 13일 19:59조금은 동의하기 어려운 조언이네요.
질문자님 말하는 거 들으니 고통이 느껴지고 인품이 좋은분 같은데 평생 힘들게 사신 어머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어머님이 지금이라도 자유롭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트리케라와 물고기 8
2019년 12월 28일 19:55자기만 신경 쓰라는 얘기
복이복이 8
2020년 6월 27일 22:26제나이 48살...20대초반에 부모님 두분이 거의 텀없이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어릴적 단란하고 행복한가정보단
매일이 불안,초조 공포속에 살았습니다
아버진 부잣집장남으로 곱게 커서 가장으로 책임져야하는 행사는 고사하고 술만먹고 죽자알자 엄마만 괴롭혔습니다.
그저 밥먹고 술먹고 엄마 퇴근시간만 기다렸다가 엄마만 오면 의심하고 패고 부수고를 반복했습니다.
어떤 이유도없이 당신 기분 나쁘면 폭력과 욕설이 생활화였습니다.
점점 몸이 쇠약해진엄마는 결국 병을 얻어 49살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고 2년뒤 아버지도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남은 자식들은 허망하게 세월보냈고
전 막내로 10년정도는 시댁에서도 은근 고아취급받으면서 눈치도 보였고
애를 낳아도 친정부모가 몹시 보고싶었습니다
저희는 어렸기때문에 두부모님 떼어놓을 능력이 못되서 대안없이 살았지만,
질문자님 남자분이고 40살이나 되셨으면 엄마를 모시고 오세요
엄마 화병생겨 오래못삽니다.
저희 부모님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집사케이K 8
2019년 12월 30일 21:26아. 반전이네요. 오랜만에 스님말씀듣다가 당황스러웠습니다.
근데,
저도 아빠가 엄마를 힘들게 해서 이혼하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었는데, 자식들이나 주변보기에 안좋다고 안하셨거든요.
생각해보니, 이혼해서 엄마가 혼자 사는게 심적으로 쉽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혼이, 엄마가 쌓아왔던 것들을 다 버리게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았어요.
가능하면 대화를 하지않거나 하는 방법으로 같이 살고 계십니다.
자식들이 관여해서 억지로 해결될일이 아닌것 같고, 범죄가 벌어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부모님 스스로가 선택해야 될 일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은자 8
2020년 2월 10일 17:46어머니께서 당연히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지만....스님말씀이 맞습니다 아들이 미워하면서도 닮을일이 많기때문에....부모님일은 부모님이 알아서 하실일이고 아들은 본인 삶을 잘 돌보아만됩니다
그게 어머니를 위해드리는일이고 어머니 맛있는거 사드리세요
김영운 8
2020년 4월 06일 17:00이런거 보면 자식을 위해 참는다라는 말은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일입니다.
자식에게 고통을 주는 일입니다.
이미란 8
2019년 12월 26일 07:25세상에 또 배우고 갑니다
공부를
ㅋ😄😍
김정훈 7
2020년 8월 24일 20:40질문자분들은 나름 고민이 되어서 진지하게 묻는데 저렇게 단순하게 농담하듯 던지는 대답이
정답인건지 모르겠네요
@노는날-k9r 7
2019년 12월 28일 05:17전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보시니 예상치 못한 해결책도 나올수 있는 듯합니다~
@복덩이-w4e 7
2019년 12월 26일 07:02늘 영상잘보고
마음다독
몸다독
하고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시고
늘기분좋은 시간들되세요
🙏🙏🙏🙏🙏🙏
@최희숙-g7z 7
2020년 6월 28일 20:20저는 성당교우지만
법륜스님 설법 정 말 잘 듣고있습니다
스님 말씀은 정말 멋지시네요♡
늘
감동받고
삶의지혜 많이 배움니다
늘 건강하시어 좋은 말씀 오래도룩 부탁드립니다♡♡♡
김현숙 7
2019년 12월 26일 12:53우리스님 늘 최곱니다
비가 그치면 춥겠지요?
스님 늘 건강 하십시요♥
율희 7
2019년 12월 26일 22:33맘이 불편하시겠어요...
그린맘 7
2019년 12월 31일 15:57남이 아니라 나를 낳아준 부모인데 자제분들이 합심해 엄마를 조그만 원륨이라도 얻어 드리는게 좋겠습니다
@봄봄-o5g 6
2019년 12월 26일 23:14효자네요
@스영-x3w 6
2020년 11월 20일 22:10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신차리고 갑니다
늘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해피바이러스-x2t 6
2019년 12월 26일 17:22부모님을 존경하겠습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Hangyu Kim 6
2019년 12월 26일 05:46사랑의 미끼
@mey2017y 6
2020년 2월 04일 20:01칠순에 어머님이면 이혼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어머님이 평생 고생 많으셨내요.
그런 아버지는 관심도 주지말고
어머님에게 관심과 사랑 많이해드리세요.
김요키짱 5
2019년 12월 29일 15:51들을귀 있는 사람은 듣고, 아닌사람은 안들리겠지...
@flow9447 5
2020년 5월 24일 11:46스님 말씀의 전제는 범법에서 벗어나지않는한 각자 자신의문제는 자신들이 해결할일 이란것 자식분이 아무리가슴아파한들 본인가슴만아플뿐 해결될일이아니라는것 차라리 본인맘이 편해지고 두분에게 따뜻하게대하는게 서로간에 그나마 제일 좋다는 말씀
영월 촌사람 5
2020년 2월 02일 20:35스님말씀
명언입니다.👍
지현 4
2021년 2월 22일 13:09너무 현실성 떨어지는 스님의 답
겪어보지못한 사람들의 특징
너무 교과서적인 대답
k림 4
2019년 12월 30일 13:39명쾌하산 답변입니다
감사히 공부하는 마음으로 듣고 듣고 듣습니다
@둥근세상-d3q 4
2020년 1월 19일 16:40부처님 말씀 감사합니다.
페라리 3
2020년 6월 30일 22:13부모 간섭하지말고 본인 인생살으라고 하시네요
LOL_yoshi00 3
2019년 12월 26일 09:33😍
@말쑤기-g3q 3
2020년 2월 05일 08:11부모님 존경스럽네요 ~
아드님 자랑 스럽겠네요
young - 3
2019년 12월 30일 18:12없어봐야 소중함을 알게되지
피터팬 3
2020년 1월 31일 17:58저희 아빠랑 엄마는 작년에 이혼하셨어요.
이혼을 한 뒤에 저희 아빠가 저희 집 재산 착취하려고 자꾸 엄마를 협박해서 고충이에요.
이 영상보고 도움 받을 수 있음 좋겠어요.
Yunho Kim 3
2020년 5월 20일 15:28이건 아닙니다 걍 냅두면 엄마는 어찌나요? 저러다 맞아죽은 여인네들 도 있지요.
송미경 3
2019년 12월 26일 15:53스님 감사합니다🙏🙏🙏
sjmary08 3
2020년 1월 02일 12:27법문을 듣고보니..정말 지혜로운 조언이십니다~
@대나무-m7u 3
2019년 12월 29일 12:54역시나 스님은 질문자의 마음을 먼저 편안히 해주시네요. 부모님의 고통을 바라보는 질문자가 힘든것이기때문에 최선의 마음자세인것같습니다.
@uniinun80 3
2023년 6월 07일 12:11제가 개입해서 부모님이 별거를 하시게 됐는데요. 제가 지나쳤다는 걸 그땐 미쳐 몰랐습니다.
엄마가 늘 불안하고, 가슴 졸이셨는데, 저 결혼하고 두 분이서만 사실 때는 왼쪽 가슴팍이 아프시다는 거예요.
아빠는 바뀌시지 않고, 엄마는 아프고..
친정 갔을 때 아빠가 또 상 엎으시길래 그만 좀 하라고 나섰다가 일이 더 커져서 엄마와 저를 쫓길래 그 길로 나왔습니다.
저도 부모님 싸우는 소리에 불안하고, 엄마 죽을까봐 눈으로 확인해야 되고, 귀도 예민하니 더 공포를 느껴서 싸움이 격해질 때 말리곤 했어요.
그때마다 끼어들지 말란 말만 들었어요.
엄마는 못 살겠다 하시면서도 막상 이혼이나 별거를 망설이셔서 그때까지 사셨어요. 저 여덟살까지 엄마는 수차례 집을 나가셨어요.
나가셨다가 자식들 밟힌다고 다시 돌아오시곤 했는데..여덟살 그때는 큰아빠댁에 얹혀 살면서 구박받았어요.
큰엄마 인간적으로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 애들 상처 받은 거 알았으니 그때부턴 한번도 나가지는 않으셨죠..
엄마 연세드시고 더욱 별거할 용기도 없으니 제가 적극적으로 도왔어요.
그런데 별거 중에 아빠 돌아가시고, 8년이 지났는데, 엄마를 그동안 잘 몰랐다는 걸 실감합니다. 밉기까지 해요.
아빠의 폭력과 독단적 행동은 정말 잘못이지만, 마음은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부모님이 부딪히는 주된 이유가 돈과 사람관계였어요.
아무리 벌어 줘도 엄마의 소비 습관때문에 돈 더 달라는 소리가 나오고, 그것은 싸움의 발단이었어요.
그리고 사람 좋아하고, 배려 넘치고 거절 못 하는 엄마의 성향이 두번째였고요.
상황에 맞지 않는 말, 행동때문에 아빠는 엄마의 대인관계를 통제하려 하셨고, 엄마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하시고 한 두마디 물음에 너무 쉽게 들켜서 아빠는 엄마를 믿지 못 하고 의처증까지 있으셨어요.
저희 엄마인데도 저도 쉽사리 엄마를 이해 못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렇게까지 한다고?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편한테 맞았다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 받기 좋은 것이고, 본질적으론 돈이 중요하다보니 갈등 생기고, 자식들 버리고 나가게 되셨죠.
어떻게 해서라도 자식들 지키는 게 아니고, 일단 돈을 벌어야 애들을 키울 수 있다.
그것도 이해는 가는데..엄마도 그땐 서툴렀겠지 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였던 저와 오빠는 얼마나 충격받고, 힘들었을까요.
잊고 싶지만, 잘 지내고 싶지만
그때도 지금도, 아직도 엄마는 엄마 힘들었던 거, 감정 중심에 고집도 쎄셔서 말 잘 듣길 원하시니 멀어지네요.
특히 딸인 저한테 부정적인 감정만 늘어 놓으십니다.
엄마가 딸한테 이런 말을 한다고? 그런 생각이 든 적이 많아요.
여러모로 아빠없이 겪는 일들로, 엄마를 제대로 알게 되니 처음엔 믿고 싶지 않더니 나중엔 밉더라고요.
게다가 아빠가 돌아가셨으면 엄마는 좀 다르게 사실 줄 알았는데, 여전히 너무 불안하고 우울하게 지내시네요.
엄마의 부정적 감정의 원인은 아빠가 아니었던 거죠.
외할머니의 심리를 그대로 닮으신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런 것 같고요.
시간이 많이 지난 최근에 깨달은건데, 문득, 엄마가 아빠랑 살만하니까 사는거였는데, 부부 사이 아무도 모르는 건데 제가 방해했구나 싶습니다.
행복한 순간도 분명 있었는데 말이죠.
부모님 싸우는 게 제가 싫어서 끼어들어버렸네요.
엄마따라 같이 아빠를 미워하고, 제 20대도 같이 엄마의 우울증에 휘말려 들어서..어리석었어요.
아빠 마음 너무 몰라 드렸던 게 가슴에 남아 있고, 보고 싶어도 이젠 그럴 수가 없어요.
엄마도 돌아가시면 또 후회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아직 이런 마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카르마 좀 벗어났다 생각했는데, 쉽지 않아요.
최근 제 가정에서 일어난 변화로 어릴 적 일이 오버랩 되면서 아직 엄마와 매우 흡사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도 남편이랑 대화하면서 변화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불안한 마음이 있네요. 그 마음을 지켜보는 중이예요.
서말분 2
2019년 12월 26일 22:19♥
박상준 2
2020년 1월 11일 19:54답은 질문자님이 알고잏을텐데
목세공 김대령 woodworker Kim Dae Ryung 2
2020년 3월 30일 17:17스님의 다른 동영상을 쭈욱 보다가 이번 동영상을 봐서 그런지 몰라도 스님의 깊은 뜻을 알겠네요하지만 제 수순에서는 어림도없을듯합니다....
Hong화시 2
2019년 12월 27일 07:17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kyn12345693 2
2020년 8월 19일 14:26왜진작에 부모의 문제를 남일보듯 생각하지못해 힘들었었나 후회스럽습니다 이제사 스님말씀을통해 깨닫고보니 자식은 참 어리석었고 이제는 남의일같이 보입니다 부모문제에서 벗어나시길..
마로니 2
2021년 10월 18일 13:18제목 그대로 즉문즉설이지
명답은 아니라는 걸
매번 느낍니다
리써니 2
2020년 6월 23일 19:09어머님 인생이 불쌍하네요
자식이 여럿있어도
눈감고 모른척해야 한다니
스님 이건 아닌듯해요
김성혜 2
2019년 12월 26일 13:25고맙습니다
현주김현주 2
2020년 2월 16일 09:47그래도 부모님은 배우자 말은 안들어도 자식말은 어느정도 듣던데요 아들님이 착하시네요
@김미옥-r5v 2
2019년 12월 26일 09:25감사합니다~
한선영 2
2020년 8월 31일 18:40어머니 한데 잘해드리세요,그게자식이할수있는 최선인듯하네요
얄리얄리 2
2020년 12월 07일 22:30아드님! 넘 잘키웠다 말씀도중에 울컥해서 말을잊지는 못하시는데 넘 맘이 아파요 어머님이 넘 불쌍하고 가여워요 아드님도 맘이 아프시겠어요
김민정 2
2020년 5월 23일 10:36스님 말씀처럼 부부관계는 두 사람 일입니다.. 바라보기 힘든 본인 때문에 해결하고 싶은겁니다..부부의 세계는 부부만이 아는거니까요...
다육사랑오매불망 2
2020년 3월 14일 09:21저흰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맘편히 사십니다. 참 그러네요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분리가능하다면 분리 아니면 어쩔수 없으시죠
longtemps apres 1
2021년 10월 16일 17:27엄마를 독립 시켜서 단 하루라도 맘편히 살다 돌아가시게 하세요. 진짜 70이 넘는데도 그렇게 살다니 참 쓰레기같은..
안니꼴라스케이지 1
2020년 11월 03일 13:17둘이 알아서 하게
독립 하세요~아무도 없음 잘삼니다~^^
해솔-핸드팬 1
2020년 2월 10일 04:00어릴때야 싸울때 말렸지만
지금은 부부일이니 껴들지 않고 알아서들 하시고 싫었으면 헤여졌겠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이 뭐에 관심이 있는지
그런거에만 이야기하고 더 깊게 들어가지 않아요 그것또한 배려이고 남들도 저에게
진중한 이야기는 않하고 매사 장난만 치고
애같은 성인은 만나기 싫어요 장난도 서로 받아줘서 장난이지 기분상한다고 얘기해도
못알아들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어져요
삼숙이 1
2020년 8월 30일 11:49아드님이 따로살게 하세여 고생한 어머님일찍가시게됩니다~~화병으로여
zzu sammantha_ 1
2020년 7월 21일 17:57부모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하는거 자체도 내 욕심이다. 굳이 부모 중 한 분을 두둔하거나 같이흉볼 필요도 없다. 부모도 부부이기에 내가 이래살아라, 저래라, 그래하지마라 끼어들 필요도 없고, 나도 부모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는 마음을 가지고 내 가정에 집중해서 내가족이나 신경써라.
박대수 1
2020년 1월 12일 10:33괴로움 속에서 사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똑같은 문제로 괴로워하실 수 있으니,부디 어떤 방식으로든 좋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대익 1
2020년 2월 04일 14:201561회를 같이 보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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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6일 23:40감사합니다
@uplus1093 1
2021년 5월 26일 16:25스님 말씀이 옳은것 같애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두 잇듯이 아드님이 아무리 애써도 그건 안되는일일것같애요 그냥 나한테 당연히 일어날일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철인28호-l6j
2021년 1월 03일 10:53감사드립니다
스님
초롱초롱이
2021년 10월 20일 08:29스님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건강하세요
시영S
2020년 7월 27일 22:22지혜로우신 스님
존경합니다
김진희
2021년 12월 17일 11:24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k 서성철
2020년 6월 20일 06:27알구~~
•네이버밴드 로또 공동 구매 배당
2020년 8월 31일 02:17좋아여~
བསྟན་འཛིན་དབང་མོ་
2019년 12월 29일 12:12if there will have english sub ,i will be so happy😭😭😭😭
김다연
2021년 6월 25일 10:16대놓고 바람안피운거만빼고 우리집이랑 똑같네
허브의 정원
2020년 1월 17일 09:40법륜스님 좋은 법문 감사드립니다. 스님께서 우리동네 "안산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5월 12일날 19시에 즉문즉설을 하시기로 하셨네요.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직접 뵈면서 행복한시간을 보내시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안산 행복학교 진행자님(010-2876-7773)에 오셔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해바라기
2022년 1월 23일 14:04감사합니다 ❤️ 스님
오리진
2020년 4월 04일 18:21자식은 자식인생.
부모님은 부모님 인생.
각자의 인생에 충실하며 살아라..인듯 합니다.
Eun Park
2020년 4월 07일 09:33JP 법륜스님짱
OMG 제발 약자를 괴롭히지 맙시다 약자를 보호 합시다 ㅠㅠ
선주행
2021년 10월 17일 22:07그립습니다.부모님이♡
성이름
2020년 9월 12일 06:55와 ㅅㅂ 욕쳐나온다 바람난 아버지가 무슨 아버지라고 하냐
어머니한테 접근도 하지말라고 하셈
kgsetj tbcxwt
2020년 9월 02일 02:56질문자는 고통스러운데 사람들 웃는거봐 인간은 못됐다 진리
@경선이-l5x
2023년 10월 03일 18:50부모님때문에 맘이힘들었는데 정리가되네요 늘스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Gr cho
2020년 6월 20일 10:13불쌍한 어머니를 내버려 둬야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