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살에 두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저는 제 아버지와 사이가 그리 좋지는 못하여 제 아들과는 그렇게 안되겠다 다짐하는데 어느덧 아버지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제 자신이 보였습니다. 이 나이가 되서야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건지 이해가 되고 조금씩 사이가 개선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강연 잘 봤습니다.
현재 31살 청년 입니다. 문득 알고리즘이 떴고 제목에 이끌려 강연을 시청하게 됐습니다. 최광현 교수님께서 군대가실 때 아버지가 오실 줄 몰랐고 아버지의 눈가에 눈물이 맺힌걸 보셨다는 말 듣고 제가 입대하던 때와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늦은 시간까지 집에 계시지 않을 때가 많고 동생하고 단 둘이만 지내다보니 부모님 특히 아버지와 거리가 너무 멀었고 아버지와 같이 있는게 불편했고 같이하는 그 시간이 저에겐 억겁의 시간같이 느껴지고 도망치고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군대 입대할 때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모습 훈련소에서 아버지가 써주신 편지 보고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고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가끔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곤 합니다. 어렸을때는 아버지와 추억도 적고 아버지란 존재를 어린 나이에 다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적어도 지금은 어렸을 때보다는 사이가 돈독해졌고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아버지와 단 둘이 낚시도 가고 술도 먹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등산도 하고 현재 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혼자 일 하시면서 지내셔서 오늘 영상보고 나니 더 보고싶고 그러네요. 이따가 전화 한번 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좋은 아버지가 되겠습니다.오늘따라 아버지가 너무 그립네요.
우리 아부지들은 참 속마음과 달리 무뚝뚝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 마흔이 되서야 우리 아부지 마음을 이해하는게 조금은 속상하기는 하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평생 열심히 사신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아버지 덕분에 모든 가족들이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회복이 안되어 힘들어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제일로 슬퍼하던 사람이 바로 그 아들이더라구요. 제 아들과 남편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후회가 많이 남아 힘들어하던 아들이 함께 아버지와의 좋은추억을 끄집어내며 조금씩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20대 초반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금 30대중반이 된 아들에게 이 영상을 공유하려고해요. 아버지를 추억하는 시간이 되길바라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강연을 들으니 1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저희 아버지도 경상도 분이셨고, 마음속에만 있었지 자식에 대한 사랑 표현을 참 못하셨어요. 아버지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고 싶었지만 7남매의 장남이라 초등학교만 다니고 일찍부터 계속 일만 하셨어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10년 전엔 "내가 옛날에 공부했더라면 돈을 많이 벌어 너희들 좀 편하게 해주었을텐데..."이렇게 자주 말씀하셨어요. 막상 제가 그때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보니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저도 아버지처럼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공부를 더 늦기 전에 시작해보려 해요. 또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두딸에게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겠어요.감동을 주는 강연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결핍 아버지안에 아이가 있었다." "아버지의 시간은 아들에게로 흐른다." "좋은 부모는 자기가 물려받은 카르마를 자녀어게 물려주지 않는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저 또한 어릴때부터 아빠에 대해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해해보려 노력하고있죠 살아오시면서 가지고 계신 결핍이나 상처도 보였고 다른 아버지들이 자신의 자녀에게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분과 자신을 비교하며 저에게 많이 못해준건 아닌가 아쉬워하는 마음도 보였습니다 저는 그런 아빠에게 아빠는 충분히 노력했고 좋은 아빠라는걸 말씀드리곤 합니다
저는 언젠가 결혼을 하고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버지가 되고싶습니다. 그 이전에 현재 부모님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먼저 좋은 아들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다짐해봅니다
많은 아들은 아버지가 살았던 삶에 깊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좋은 삶이든 아니든지 간에 아들의 인생은 자기만의 인생이 아니구요. '누구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으로부터 아들의 인생이 시작되지요. 아버지가 살았던 삶의 방식,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 버텨야 했던 상처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그림자가 강하게 드리운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말이 적은 편이라 어릴적에는 아버지랑 친밀감도 없고 대면대면 했는데 결혼하고 나도 엄마가 되고 부모가 되고 보니 많은 걸 이해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대화를 하고 싶어도 곁에 계시지 않으셔서 늘 그립네요 강연 들으면서 아버지와 함께 했던 짧은 추억 다시 생각해 보았네요
@mind-control_chanel 19
2023년 3월 24일 18:28저는 36살에 두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저는 제 아버지와 사이가 그리 좋지는 못하여 제 아들과는 그렇게 안되겠다 다짐하는데 어느덧 아버지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제 자신이 보였습니다. 이 나이가 되서야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건지 이해가 되고 조금씩 사이가 개선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강연 잘 봤습니다.
@덕배-n8w 17
2023년 3월 24일 18:10현재 31살 청년 입니다. 문득 알고리즘이 떴고 제목에 이끌려 강연을 시청하게 됐습니다. 최광현 교수님께서 군대가실 때 아버지가 오실 줄 몰랐고 아버지의 눈가에 눈물이 맺힌걸 보셨다는 말 듣고 제가 입대하던 때와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늦은 시간까지 집에 계시지 않을 때가 많고 동생하고 단 둘이만 지내다보니 부모님 특히 아버지와 거리가 너무 멀었고 아버지와 같이 있는게 불편했고 같이하는 그 시간이 저에겐 억겁의 시간같이 느껴지고 도망치고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군대 입대할 때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모습 훈련소에서 아버지가 써주신 편지 보고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고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가끔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곤 합니다. 어렸을때는 아버지와 추억도 적고 아버지란 존재를 어린 나이에 다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적어도 지금은 어렸을 때보다는 사이가 돈독해졌고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아버지와 단 둘이 낚시도 가고 술도 먹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등산도 하고 현재 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혼자 일 하시면서 지내셔서 오늘 영상보고 나니 더 보고싶고 그러네요. 이따가 전화 한번 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좋은 아버지가 되겠습니다.오늘따라 아버지가 너무 그립네요.
@konaya5312 10
2023년 3월 25일 15:27평생 일용직 다니고, 그마저도 귀찮다고 안 나갈 때 많았고. 어머니한테 생계+가사 다 맡기며, 술을 마시고 저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폭력으로 화풀이한 사람을 이해해야 할까요? 여전히 그때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런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축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아버지가 '사람'의 기준을 충족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아버지가 아닌 짐승으로 인식한 관념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습니다
@무의미 8
2023년 3월 24일 22:36부모가 되면 안 되었던 사람들로부터 자란 아이들이 어느새 어른이 되었다. 그들은 다르기를. 자신이 겪은 고통을 후대가 당하지 않게 되기를 빈다.
@별보석-q1b 8
2023년 3월 24일 21:53아버지 보고싶어요.
돌아가신지 24일 되고 아직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제가 닮은게 많았더라구요.
아버지도 부모님으로부터 상처가 있었던걸 얼마전에 이해하게 되었구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아버지 축복합니다
@허브성원 5
2023년 3월 25일 00:02정말 감사한 강연이에요.마음에 들지 않은 아버지 모습이 아버지께서 입은 상처와
당신도 부모님께 소통받거나 따듯한 사랑을 느끼지 못한 어려움에서 왔을거라는 사실
생각해보지 못한 세대간 존중하고 이해해주지 못한 진실이네요.
@서경훈-t3v 5
2023년 3월 24일 18:26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아버지께 힘이 되어드리고자 노력하는데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수아-y1m 5
2023년 3월 24일 18:02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어렵고 서먹하고 아버지가 이해가 되지않아 한발씩 멀었졌다면
오늘부터 한발씩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상화-h4j 5
2023년 3월 24일 18:22부모가 되니 부모의 입장을 알수 있었던것 같아요..지금의 자녀와 잘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athletic_firefighter 4
2023년 3월 24일 17:49오늘 아버지한테 식사는 하셨냐고 전화하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dnftmdal 4
2023년 3월 24일 17:48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LEE-zp1xt 4
2023년 3월 24일 17:54안녕하세요~
마음에 와닿는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최광현 강연자님의
"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이책을 읽으면 아버지를 이해하고 좀 더 좋은 관계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Sun-h1h9p 4
2023년 3월 25일 19:08우리 아부지들은 참 속마음과
달리 무뚝뚝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 마흔이 되서야 우리 아부지 마음을 이해하는게 조금은 속상하기는 하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평생 열심히 사신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아버지 덕분에 모든 가족들이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스텔라-v8h 4
2023년 3월 24일 23:14아버지와 아들의 관계회복이 안되어 힘들어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제일로 슬퍼하던 사람이 바로 그 아들이더라구요.
제 아들과 남편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후회가 많이 남아 힘들어하던 아들이 함께 아버지와의 좋은추억을 끄집어내며 조금씩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20대 초반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금 30대중반이 된 아들에게 이 영상을 공유하려고해요. 아버지를 추억하는 시간이 되길바라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yeomjuson9545 4
2023년 3월 24일 20:38슬퍼요. 생각하면..짠해요.
@신태영-w3o 4
2023년 3월 26일 08:14이 강연을 들으니 1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저희 아버지도 경상도 분이셨고, 마음속에만 있었지 자식에 대한 사랑 표현을 참 못하셨어요. 아버지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고 싶었지만 7남매의 장남이라 초등학교만 다니고 일찍부터 계속 일만 하셨어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10년 전엔 "내가 옛날에 공부했더라면 돈을 많이 벌어 너희들 좀 편하게 해주었을텐데..."이렇게 자주 말씀하셨어요. 막상 제가 그때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보니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저도 아버지처럼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공부를 더 늦기 전에 시작해보려 해요. 또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두딸에게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겠어요.감동을 주는 강연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결핍 아버지안에 아이가 있었다." "아버지의 시간은 아들에게로 흐른다." "좋은 부모는 자기가 물려받은 카르마를 자녀어게 물려주지 않는다."😊
@Redic1224 3
2023년 4월 04일 22:19✔아버지는 가정 안에서 아주 중요한 존재이죠. 아버지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아버지 역할을 뛰어넘어 내 아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떠올려 보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어떻게 자신의 상처를 회복하고 극복하려 했는지는 훗날 아들의 인생에서 그 결과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suyounkim3507 2
2023년 3월 24일 22:05감사합니다 ^^
@김정순-z2s 2
2023년 3월 25일 15:19늘 완고하고 독재적이며
가부장적 유교사상이 깊으신
아버지는 언제나 두터운 장벽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감히 쉽게 다가서지 못할 것 같은 위력과 차가움이 깊으셨던 아버지를
다른 친구의 다정하고 친절하신 아버지들과 비교하며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된 두 자식을 둔 엄마로 살아가면서 이미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에 대한 한없이 깊어지는 그리움과 회한은
무엇 때문일지요?
최광현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며
지금까지 아버지의 유년, 청년, 장년 시절에 대한 어려움과 이해력에는 너무나도 무지했던 죄송스러움에 눈시울이 뜨겁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리고 내 자신도 내 아버지의 모습으로 자식들에게 비춰지는건 아닌지를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진실하고 진솔하신 강연
감사합니다.😌👏
@jin-youngjeong318 2
2023년 3월 27일 17:45어느 순간 아버지와 단 둘이 있는 시간이 조금 어색해지더라구요. 그런데도 아버지를 이해해 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걸 이 강연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야옹야옹-x6l 2
2023년 4월 04일 16:26아버지와 잘지내고 있지만 가슴속 깊이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강의를 듣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아버지와 술한잔하며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강연 잘들었습니다~
@별밤의감성 2
2023년 3월 29일 01:10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저 또한 어릴때부터 아빠에 대해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해해보려 노력하고있죠
살아오시면서 가지고 계신 결핍이나 상처도 보였고 다른 아버지들이 자신의 자녀에게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분과 자신을 비교하며 저에게 많이 못해준건 아닌가 아쉬워하는 마음도 보였습니다
저는 그런 아빠에게 아빠는 충분히 노력했고 좋은 아빠라는걸 말씀드리곤 합니다
저는 언젠가 결혼을 하고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버지가 되고싶습니다. 그 이전에 현재 부모님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먼저 좋은 아들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다짐해봅니다
@wndudal59 2
2023년 3월 27일 18:05아버지가 술취해서 주정하고 추한모습 보이는게 그리 싫었는데 😂 직장상사한테 어이없는 대접을 받고 술 디리 처먹고 차속에서 토하고나서...
맘속에서 화해했어요^^ 요즘은 주거니 받거니 😊
@sebasi15 2
2023년 4월 10일 11:05[책이벤트 당첨자] @덕배 @스텔라 @신태영 @별밤의감성 @별보석 @조희정 @기선 안 @허브성원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4월 17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Devikins2023 1
2023년 4월 04일 22:32아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닮아가게 됩니다. 아들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무의식적으로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존재이구요. 아버지의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큰 것입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가 어떤 존재인지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eepocean7490 1
2023년 4월 08일 17:59엄마를 때린 아빠도 이해해줘야하나요?
@GOD_SLP 1
2023년 4월 04일 22:23자식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라면 먼저 자신의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인생을 이해한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이은미-v5n 1
2023년 3월 25일 21:31읽어보고싶어요
@TI_POWER 1
2023년 4월 04일 22:25🐯경제가 나아진 후 가정으로 눈을 돌린 아버지는 이미 다 커버린 자식들과 마주했고, 가정은 낯선 곳이 되지 않았을까요? 아버지의 부재 속에 성장기를 지난 아들 역시 아버지가 되었을 때 자식과 어떻게 소통해야 알지 못하니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거 같습니다.
@WISHDOL777 1
2023년 4월 04일 22:28많은 아들은 아버지가 살았던 삶에 깊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좋은 삶이든 아니든지 간에 아들의 인생은 자기만의 인생이 아니구요. '누구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으로부터 아들의 인생이 시작되지요. 아버지가 살았던 삶의 방식,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 버텨야 했던 상처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그림자가 강하게 드리운다고 생각합니다(✿◡‿◡)
@조희정-i4r 1
2023년 3월 29일 13:22아버지가 말이 적은 편이라 어릴적에는 아버지랑 친밀감도 없고 대면대면 했는데 결혼하고 나도 엄마가 되고 부모가 되고 보니 많은 걸 이해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대화를 하고 싶어도 곁에 계시지 않으셔서 늘 그립네요
강연 들으면서 아버지와 함께 했던 짧은 추억
다시 생각해 보았네요
@이름-y3p
2023년 3월 25일 02:32미안하고 고마웠다..
@박사순
2023년 3월 27일 10:16참 감사합니다
@민정-s7g
2023년 4월 17일 13:45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Sigma79001
2023년 4월 04일 22:30울고 싶어도 대한민국 남자는 울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인 압박과 동시에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울면 뭔가 모양새가 빠질 것 같아서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존재가 바로 아버지인거 같아요...
@쿠x용
2023년 3월 26일 03:02자식들이나 먼저 이해했으면 좋겠다..
자식들은 왜 저렇게 행동할까??
@nganntkn3
2023년 3월 29일 17:33세바시 선생님들은 심리상담을 받고싶어서 어떻게 연랙하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