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우울증을 극복한 과정이 취업에 도움된다는 얘기가 가장 인상 깊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우울증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죠 오랜 공백과 취준생활이 우울때문이라고 하면 기업에서 뭐라고 할지 훤하네요.... 그런데 정말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그 용기와 의지의 크기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에요
전 학교에 전학갔을 때 혼자 있는 친구에게 말을 건 후 부터 은따가 되었습니다. 그땐 자살이라는 단어가 입에 계속 오르락내리락 했죠. 밤에 혼자 이불 부여잡고 소리없이 울던 날들도 많았고요.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정말 날 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휑한 우주에 저 혼자 덩그러니 있는 기분이었죠. 하지만 제가 간절히 쥐고 있던 꿈덕에 여기까지 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죽는 게 두렵기도 했고요..) 그래서 더욱 이 강연에 공감이 갑니다. 주변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라도 한다면, 내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더라면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겠죠.. 이 강연을 듣고 암흑기였던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손을 뻗을 수 있게 용기를 주네요. 그리고 저와 같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자살을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 개인적이유, 사회적이유 등이 있을텐데 주위 사람 중 한 명이라도 나의 이런상태를 알아채리고 말이라도 건네준다면 조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엄청 힘들었을 때, 살아가고 싶은 희망이 조금씩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제 주위에 혹시 그런 사람이 있다면 먼저 말을 걸어 봐야겠어요..
작은 위로와 공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하지만 막상 다가가면? ‘넌 내맘 몰라 숨도 못쉬고 심장이 찢어지는 이기분 넌 절대 몰라’ 라며 밀어내는게 다반수다. 그럼 진짜 현명한 해답은 뭐게? 울지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실컷 울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럼 엉엉 울다가도 눈물 말라서 오분안에 그친다. 아파하는고 있는 사람에게 ‘온 힘껏 힘들어해라’ 라고 말하면 청개구리같이 의식의 전환이 되는 것. 이게 내가 슬픔을 극복한 방법이다.
저도 몇년전까지는 이십년가까이 제 스스로를 학대하고 살았어요. 제 자신을 사랑해줘야하는데, 왜 살아야하지. 왜 부모님은 나를 낳았지 원망만 가득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건강해지려고 영양제도 챙겨먹고 열심히살아요. 부모님과 가족들과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요. 요즘 자주 생각하는게요. 살아서 다행이다. 죽지않길 잘했다. 죽었으면 부모님이 못견디셨겠다 이생각을 자주했어요. 감사한게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트라우마가 가끔씩 찾아오지만, 스스로 되내여요. 지금 내가 이런감정은 금방지나가는거다. 나한테는 아무런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이렇게요.
무엇보다 들어주는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경청이 첫 발걸음입니다. 20대 초반에 가장 친하던 친구를 자살로 잃었는데 그 친구는 고민이 있을때마다 저에게 이야기하고 추스리고 하곤 했어요. 그러다 저도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들 때문에 그 친구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지 못했는데 그러고 몇일 뒤 세상을 떠났어요. 친구가 세상을 등진게 제 탓이 아닌걸 알지만.. 그래도 내가 좀 더 귀기울여줬음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 자살하는 사람은 마지막으로 주변인에게 손을 내민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존재할수도 있는 마음아픈 사람을 주의깊게 바라봐주는 관심이 필요할것같아요.
아...초반 설명에...산후우울증 아내의 얼굴을 멍들게 때린 남편...... 진짜 왜 산후우울증에 걸렸는 지 알 것 같네요.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여성이라해도 남편의 아이를 몸 축내서 낳아줬는데 몸을 아껴주지는 못할망정 왜 똑바로 안보냐고 얼굴을 구타한다면 ..... 그 이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을까요. 본인이 산후우울증의 원인일 것 같네요. 정말 유해하다.
프로 자살러(?)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이 지옥 같은 병을 끝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진 않은데, 똥 밭을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고 세뇌하면서 버티다 보면 삶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죠. 강연 잘 들었습니다.🙏
차분하고 묵직한 교수님의 음성과 이야기에 저를 한번 돌아봅니다. 우울감도 우울증도 저와 함께하는데 멀쩡하게 겉으로 보기에 잘지내는 내모습도 있고 그 반대로 휘몰아칠때는 정말 지구핵까지 꺼지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제가 그런 느낌을 잘 아니까 주변을 더 살피게 되고 우울감 가진 분들을 더 생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버티어 살아가는게 삶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 제 지인 중에도 자살을 한 분이 계십니다! 자살이 단지 심리적인 문제라면 주변인들의 도움을 통해 피할 수 있지만 그 원인이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어떤 상황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면.... 그 아픔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기에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참 어려운것 같아요
돌아가신 교수님을 깨운 아들의 마음이 넘 감동이네요ㅠㅠ 그렇게 일어나셨던 분인데 돌아가시게 되서 유감이고.. 그 유지를 받아서 오히려 환자를 생각해준 유가족분들이 참 대단하시다 생각 들어요. 넘넘 눈물나네요. 저도 요즘 일 쉬면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담담한 말씀에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저도 한 사람이라도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기 실천해볼게요!
교수님, 소중한 강연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연간 자살률이 1.3만명 이상인지처음 알았습니다. 교통사고율이 높은줄 알았습니다..강연하시는 교수님 목소리의 떨림속에서 더욱 귀기울려 듣게 되었습니다. '보고듣고말하기' 말씀하신것처럼 경고신호를 먼저 아는것이 중요한데, 정말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지금의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는 재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도 정말 힘들어합니다. 저도 주변을 잘 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연 감사합니다.
살고 싶어서 이런 영상을 찾아보는걸까.. 아직은 계속 살고싶어서.. 세상은 한 인간에게 너무 버거운 곳이다.. 그래서 가족이 있게 해주셨나.. 그래서 그나마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걸까.. 그치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무얼 위해 사는 것인지 그 이유도 다 까먹었다.. 무얼 위해 살고 있니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아주 오랜만에...
공부하느라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저에게 꼭 필요한 강연을 접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재작년 큰 아픔을 겪고 난 뒤 제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극단적인 마음까지 가졌던게 작년의 일입니다. 먹어도 먹는것같지않고 몸무게도 10키로넘게 빠졌거든요. 그럼에도 힘든 마음 붙잡고 준비하던 시험에 아쉽게 붙지못해 스스로를 놓아버린것처럼 잠만자고 비생산적으로 지냈었는데요.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다짐하고 나름대로 가열차게 달려오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심한 우울감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고 잠만자고싶고 그렇더라구요. 이번주는 생기있게 살아보자고 마음먹고 하루가 지났고 좋은 강연을 보았으니 이마음 지키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백종우교수님, 임세원교수님.. 너무나도 존경합니다..! 1년전 임세원교수님 추모식에서 처음 만나뵈었었는데 눈물이 가득 고이신채로 제게 악수를 건네시며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말씀하셨죠..! 느껴지는 진심에 저는 너무나 감사했고 그당시 저는 큰 힘과 용기를 얻었어요. 계속해서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로서 내 주변 사람들을 더 살피고 사랑하고 손을 건낼수있는 사람이 되어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우울감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시기를 맞고 있는 듯합니다. 서로서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지켜야겠지만 이웃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우울증이 심해지는 사람은 없는지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를 비롯한 가족, 친구, 주변인 모두가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교수님 강의 감사드립니다
우울과 좌절의 밑바닥이 이런 거구나를 매일 느꼈던 과거의 저도 생각났고 죽음을 생각했던 친구도 생각이 났습니다. 누군가가 알아만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죽음을 생각하는 순간에 한 줄기 빛과 같은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이 있다면, 친구나 가족 연인 등 가까운 사람에게 상황이 뜻대로 안되면 자신이 죽을 거라는 말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실제로 시도도 하고 그러는 사람(우울증이 있다면)이 주변에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요즘 우을중 자살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않을까싶네요 정말 누군가 눈여겨 봐줄수만있다면 불행한일이 생기지않겠지요 내 삶이 힘들었을때 우울중에 시달렸지만 늘 챙겨주는 친구덕분에 아이들이 있기에 잘 버티어 지금은 즐겁게 살고있어요 죽음이란건 생각않했지만, 좋아하는 취미생활도하고 사는게 행복이네요 주변을 돌아보고 위로가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좋은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우울감을 안 느껴본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한 때는 우울감과 세상에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고 극복하려고 여러가지 활동 자원봉사를 했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괞찮아져요! 우리 모두 극복하도록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수고많으셨어요!
우리는 우울한아픈사람을 때로는 나쁜사람으로 오해할수있다..산후우울증시례,직장에서의 우울중 스트레스사례 잘들었습니다. 자살의큰원인은 건강 정신건강문제 경제적어려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도알게되었습니다~저도우울할땐,이런방송을듣거나댓글에참여하고,자연(숲 나무바위 동물)을접하거나,한바탕크게울고 기도하고,사람북적이는 남대문시장방문하거나 합니다~더갚어지면 반드시 전문치료받아야겠지만요..저도생명지킴이(보고 듣고 말하기)교육 받아서 마음아픈사람들 (차별편견없이) 도움되는 사람이고싶습니다!감사합니다
아주 슬픈 사연 입니다. 제 조카가 사회에서 상처와 실패를 경험하고 말을 안 하고 집에 칩거 하는 상황이 일 년 거의 이 년 되고 있습니다. 그런 조카에게 어떡해야 할지 마음이 너무 무겁고 어떤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주위에 정신과 의사님한테 상담을 했지만 본인이 가지 않은 이상 상담이 이루어지 않고 있습니다. 40대 총각으로 2남1녀의 차남으로 성격은 온순하고 배려심많고 활달한 성격으로 한국보다 외국에 자유스러운 게 좋다고 해서 캐나다로 유학을 가서 거기서 직장을 다니다가 이민신청을 했는데 영어 점수가 모잘라서 이민을 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는 자기가 공부하는 것 외로 커피숍을 부모님 상가에서 만들어서 한 육개월 정도 했는데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지 못하게 했다는 데서부터 출발로 밖에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오락에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위에서 마음만 졸이고 있었습니다. 며칠전 조카 생일을 빌미로 이모들이 강아지를 사서 주면서 조카가 마음이 풀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좋은 소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 정신건강,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의를 통해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흩날리며 나에게 먼저 다가오는 꽃잎같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픔을 드러내는게 결점이 아닌 오히려 내가 극복하고 잘 견디고 있다는 강점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제 아픔을 잘 돌보고 타인의 아픔에도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진심담긴 사랑이 답이고 실제로 복지가 더 많이 개선되어야 할 이유입니다!!사각지대가 없도록 청하는 어려움을 해결해야합니다.. 선택적복지가 아닌 보편적복지가 커지길 바라며..나누면 커지는 원리가 순환하는 세상을 기도합니다!!! 당장은 내것이 뺏기는 것같아도 나눔은 결국 돌고 돌아오는것을 아는것이 모두의 소명인겁니다.
교수님 강의 듣고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언론에서 자살소식들을 전해들을 때마다 참 안타까웠는데 저부터 교육을 받고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 신호를 보낼때 인지해서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그리고 저의 꿈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에서 젊은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노인들에게는 외로운 마음을 채워줄수 있는 꿈키움마음채움재단을 설립하는 것입니다~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좋은 강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눈에 보이는 사건에 집중되고 실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우리의 민감성은 많이 떨어져있고 우울증이 아직도 신경과 정신과 질병으로 민감해서 면접볼때 내가 우울증을 겼었고 극복했음이 플러스가 안되는 한국사회라고 생각됩니다.작은 관심과 교육이 자살로 부터 생명를 구할수 있다면 전국민이 모두 교육을 받았으면 합니다.아까운 생명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때입니다.코로나속에 버틸수 없는 이웃이 외로운..그리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는 .일을 못해서 안타까운이들을 위해 위로의 말과 현실적인 대안이 나오길 바래봅니다.감사드려요~ 좋은강연~ 모두 힘내세요~♡
자살이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요즘 체감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겪어본 사람으로서 사람 마음이라는게 생각처럼 간단히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말이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다라는 것에 놀랍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지만은 역시 기본적인게 정답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살 예방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되었다. 내 주변에 힘들어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을 암시하는 말, 행동, 상황적 신호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에 대한 이유를 적극적으로 들으며, 자살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줄 것이다. 그들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많은 위로와 격려, 조언도 많이 해 줄 것이다.
참 마음아픈 얘기이기도한것같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우울해본적 없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정신과 의사분이나 그쪽 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동료가 우울하다거나 마음이 아플 때 단번에 알아보지 못할 수 있다니 참 슬픈 일인것같아요. 그 누구라도 자신이 아픈걸 잘 모를 수 있겠구나. 우리는 정신적으로 아픈게 보이지않으니까 많이 간과할 수 있을것같아요. 정말 주변도 나 자신도 모르게 죽어가는 사람이 많을것같고, 실제로 삶을 그만두신분 중에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런 정신적인 부분에 관심을 더 가지고 살다보면 언젠간 모두가 덜 아픈 세상이 오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강연 너무나 감사드려요👍👍👍
@김진주-k2q 306
2020년 4월 10일 23:00선생님 정말 살고 싶습니다 그치만 너무 절망적이어서 아무런 힘도 나지 않습니다 매일 죽고 싶지만 사실 살고 싶습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소나무-l9f 219
2020년 4월 19일 20:40미국에서는 우울증을 극복한 과정이 취업에 도움된다는 얘기가 가장 인상 깊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우울증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죠 오랜 공백과 취준생활이 우울때문이라고 하면 기업에서 뭐라고 할지 훤하네요.... 그런데 정말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그 용기와 의지의 크기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에요
@onestepahead2630 169
2020년 4월 15일 09:15이 세상은 나 한사람 없어도 잘만 돌아가는고만 ㅋㅋ
@youjinmoon3672 118
2020년 6월 08일 01:33저는 자살로 생을 마감할것 같아요 이 세상을 살기에는 이 세상에 부조리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힘들어요
@vlueyi5964 104
2020년 4월 23일 15:21원래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삶도 죽음도 싫고 그냥 나라는 게 존재하지 않았으면 한다. 타임루프해서 날 이룬 정자를 죽이고싶다.
@rinerine929 102
2020년 4월 06일 19:23전 학교에 전학갔을 때 혼자 있는 친구에게 말을 건 후 부터 은따가 되었습니다.
그땐 자살이라는 단어가 입에 계속 오르락내리락 했죠.
밤에 혼자 이불 부여잡고 소리없이 울던 날들도 많았고요.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정말 날 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휑한 우주에 저 혼자 덩그러니 있는 기분이었죠. 하지만 제가 간절히 쥐고 있던 꿈덕에 여기까지 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죽는 게 두렵기도 했고요..)
그래서 더욱 이 강연에 공감이 갑니다. 주변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라도 한다면, 내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더라면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겠죠..
이 강연을 듣고 암흑기였던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손을 뻗을 수 있게 용기를 주네요.
그리고 저와 같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이 한마디 하고 싶네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둬요.
순하지않은악돌이 101
2020년 4월 09일 13:58죽는게 아프지 않다면 대한민국의 약 9분에1의 인구가 죽을것 같아요
@amadeus_827 85
2020년 4월 06일 20:29저도 우울증 공황장애가 왔는데
삶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아프다
소리도 못하고 앞만보고 살았어요
마음이 편해지고 돌아보니 그때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였음을 알았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wlsdn507 81
2020년 4월 08일 00:51저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위의 영상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가져오는 강의 영상이네요.
많이들 공유 되고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은진-o1d 78
2020년 4월 13일 23:29눈물이 납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사회..
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강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reamschoolmedia 77
2020년 4월 07일 10:24자살을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
개인적이유, 사회적이유 등이 있을텐데 주위 사람 중 한 명이라도 나의 이런상태를 알아채리고 말이라도 건네준다면 조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엄청 힘들었을 때, 살아가고 싶은 희망이 조금씩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제 주위에 혹시 그런 사람이 있다면 먼저 말을 걸어 봐야겠어요..
@아르테미스-q9t 61
2020년 4월 08일 01:56작은 위로와 공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하지만 막상 다가가면? ‘넌 내맘 몰라 숨도 못쉬고 심장이 찢어지는 이기분 넌 절대 몰라’ 라며 밀어내는게 다반수다. 그럼 진짜 현명한 해답은 뭐게? 울지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실컷 울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럼 엉엉 울다가도 눈물 말라서 오분안에 그친다. 아파하는고 있는 사람에게 ‘온 힘껏 힘들어해라’ 라고 말하면 청개구리같이 의식의 전환이 되는 것. 이게 내가 슬픔을 극복한 방법이다.
@임은혜-o2u 54
2020년 4월 07일 18:43저도 몇년전까지는 이십년가까이 제 스스로를 학대하고 살았어요. 제 자신을 사랑해줘야하는데, 왜 살아야하지. 왜 부모님은 나를 낳았지 원망만 가득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건강해지려고 영양제도 챙겨먹고 열심히살아요. 부모님과 가족들과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요. 요즘 자주 생각하는게요. 살아서 다행이다. 죽지않길 잘했다. 죽었으면 부모님이 못견디셨겠다 이생각을 자주했어요. 감사한게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트라우마가 가끔씩 찾아오지만, 스스로 되내여요. 지금 내가 이런감정은 금방지나가는거다. 나한테는 아무런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이렇게요.
@슬기-c2v 45
2020년 4월 10일 08:38무엇보다 들어주는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경청이 첫 발걸음입니다.
20대 초반에 가장 친하던 친구를 자살로 잃었는데 그 친구는 고민이 있을때마다 저에게 이야기하고 추스리고 하곤 했어요. 그러다 저도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들 때문에 그 친구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지 못했는데 그러고 몇일 뒤 세상을 떠났어요.
친구가 세상을 등진게 제 탓이 아닌걸 알지만.. 그래도 내가 좀 더 귀기울여줬음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 자살하는 사람은 마지막으로 주변인에게 손을 내민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존재할수도 있는 마음아픈 사람을 주의깊게 바라봐주는 관심이 필요할것같아요.
@seonk-kj2kl 42
2020년 4월 09일 09:06다른 사람을 향한 작은 관심이 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고 말하기 실천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살리겠습니다
@주은-w7l 42
2020년 4월 06일 23:36누구나 우울의 감정이 당연한데 아무도 안부를 물어봐주지 않는다는게 각팍한 현실입니다.. 백종우 교수님의 경험담으로 관심 갖는 문제네요. 작은 우울들과 우울증 초기때 어떻게 생활 속에서 견뎌내야할까요??
@나비-o3i 34
2020년 4월 06일 19:09제가 오늘 한강을보며,, 한강다리를 보며 생각했는데...
집에오니 좋은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까꿍-g8s 34
2020년 4월 07일 05:14요즘같이 집에만있고 우울증오는 사람들 많은데 전 국민들에게 필요한 책이네요
강연말씀듣고 가슴이 벅차네요 좋은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동네방네 감사알리미하겠습니다 홍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wims226 33
2020년 4월 06일 21:54<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는 방법>
· 보고듣고말하기
- 보기 : 자살의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본다.
- 듣기 : 자살에 대한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다.
- 말하기 : 자살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
최근, 제 주위에도 자살 시도를 한 친구들이 2명이 있는데요. 그 친구들에게 자살은 '현실의 고통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한 것이다' 라는 교수님의 말처럼 유일한 방법이었겠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강연 해주신 교수님, 영상올려주신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
@jeon6239 31
2020년 4월 06일 19:34우울증이라는 말이 나와 내 주변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바시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류지-z8m 30
2020년 4월 12일 23:53이제40인데 사기당해 빚만있고 지금은 휴대폰끊겨 일도못해서 돈한푼없고 신용불량에 고시원비3개월 밀려서 쫒겨날신세
난지금 무슨생각을하고 있나
생각해보니 난 참 외로운 놈이네
이새벽 27
2020년 4월 07일 06:10아...초반 설명에...산후우울증 아내의 얼굴을 멍들게 때린 남편...... 진짜 왜 산후우울증에 걸렸는 지 알 것 같네요.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여성이라해도 남편의 아이를 몸 축내서 낳아줬는데 몸을 아껴주지는 못할망정 왜 똑바로 안보냐고 얼굴을 구타한다면 ..... 그 이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을까요. 본인이 산후우울증의 원인일 것 같네요. 정말 유해하다.
@김하영-h7d 25
2020년 4월 07일 10:52많은 사람들에게 보라고하고싶은, 많은사람들이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많이 봤음, 그런 영상이네요
간지TV 25
2020년 4월 06일 20:32프로 자살러(?)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이 지옥 같은 병을 끝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진 않은데, 똥 밭을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고 세뇌하면서
버티다 보면 삶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죠. 강연 잘 들었습니다.🙏
@서온도-u8g 24
2020년 4월 07일 14:46차분하고 묵직한 교수님의 음성과 이야기에 저를 한번 돌아봅니다. 우울감도 우울증도 저와 함께하는데 멀쩡하게 겉으로 보기에 잘지내는 내모습도 있고 그 반대로 휘몰아칠때는 정말 지구핵까지 꺼지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제가 그런 느낌을 잘 아니까 주변을 더 살피게 되고 우울감 가진 분들을 더 생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버티어 살아가는게 삶이란 생각이 듭니다.
@fjdjshlfhf 20
2020년 4월 17일 04:28몸이 약해지면 정신도 약해집니다
힘든것도 몸이 건강해야 쉽게 견뎌낼 수 있습니다
@놀자개나리 19
2020년 4월 07일 15:53저도 불과 얼마전만에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지옥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지금은 극복하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도움 되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서경훈-t3v 18
2020년 4월 08일 08:49한 때 어릴 때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여러모로 힘든게 많았습니다. 자살이 과연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고 가까이에서 정서적인 공감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J제이미-n7n 17
2020년 4월 06일 23:01오래전 제 지인 중에도 자살을 한 분이 계십니다! 자살이 단지 심리적인 문제라면 주변인들의 도움을 통해 피할 수 있지만 그 원인이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어떤 상황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면....
그 아픔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기에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참 어려운것 같아요
@봄여름-k3w 15
2020년 4월 06일 21:51평생 우울증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뭐든 단정하는건 잘못된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우울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여겼었는데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GULEUM7123 14
2020년 4월 13일 22:08어중간한 위로보다 따뜻한 포옹 한번이 더 큰 힘이 되더라구요. 말보다는 때로는 행동이 더 큰 힘이 되줍니다
@jiyeun012 14
2020년 4월 08일 14:54돌아가신 교수님을 깨운 아들의 마음이 넘 감동이네요ㅠㅠ 그렇게 일어나셨던 분인데 돌아가시게 되서 유감이고.. 그 유지를 받아서 오히려 환자를 생각해준 유가족분들이 참 대단하시다 생각 들어요. 넘넘 눈물나네요. 저도 요즘 일 쉬면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담담한 말씀에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저도 한 사람이라도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기 실천해볼게요!
신명숙 14
2020년 4월 10일 08:20ㅡ보시하는마음 남에게말이나 작은것이라도 선물을건네 준다면 흐믓하지않을까요 ㅡ
휘모리 12
2020년 4월 06일 20:17교수님, 소중한 강연 감사합니다.
@방랑자메이슨 12
2020년 4월 06일 19:45교수님, 소중한 강연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연간 자살률이 1.3만명 이상인지처음 알았습니다. 교통사고율이 높은줄 알았습니다..강연하시는 교수님 목소리의 떨림속에서 더욱 귀기울려 듣게 되었습니다. '보고듣고말하기' 말씀하신것처럼 경고신호를 먼저 아는것이 중요한데, 정말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지금의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는 재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도 정말 힘들어합니다. 저도 주변을 잘 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연 감사합니다.
s_bin_012 12
2020년 5월 09일 00:35세상에 그 누구도 죽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그렇게 살기 싫을뿐
@bisttari4920 11
2020년 4월 19일 07:01최근 아내의 우울증상으로 큰 위기의 순간을 넘기고 지금은 제가 휴직을 하고 아이와 아내와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보면서 아내뿐 아니라 학생들을 좀 더 넖은 시선으로 관찰하고 위로와 지지의 말을 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설레 11
2020년 4월 06일 21:29집안망하고 경영악화로 백수까지됬는데 취직도안되요 제자신이 쓰레기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죽고싶어요 왜사는지 모르겠습니다^^ ....
@lalala-bq3kt 10
2020년 5월 21일 03:34살고 싶어서 이런 영상을 찾아보는걸까.. 아직은 계속 살고싶어서.. 세상은 한 인간에게 너무 버거운 곳이다.. 그래서 가족이 있게 해주셨나.. 그래서 그나마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걸까.. 그치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무얼 위해 사는 것인지 그 이유도 다 까먹었다.. 무얼 위해 살고 있니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아주 오랜만에...
Johnathan Ha 10
2020년 4월 23일 18:42우울증은 무조건 그대로 안고 살아가는 것이 약 입니다. 암에 걸렸다고 무조건 죽는다고 여기는 게 아니라 잘 먹고 잘 살면 면역력이 생겨서 회복이 되는 것처럼, 내 안에 열등감, 슬픔, 절망도 안고 살면 희망이 됩니다.
@대박투자자 9
2020년 4월 12일 08:00주위를 돌아보고 그 사람의 말을 그냥 들어주고
같이 공감하며 말하기
가장 중요한 기본인거 같습니다.
@장예지-r7t 9
2020년 4월 06일 19:07코로나19로 국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정말 의미 있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사회적 거리가 중요한 시기이지만 이와 반대로 마음의 거리는 좁히고 주변인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thankyou Song 9
2020년 4월 06일 18:23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마빡공쥬 9
2020년 4월 07일 06:04힘들때 건넨 꽃잎에 큰힘이 있다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문제상황에서 윽박지르거나 핀잔주기 바빴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네요! 항상 떠올리면서 우울의 벽에 갇혀있는사람을 만나면 주의깊게 살피도록 해야겠네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thrillqueen9 8
2021년 11월 13일 00:53죽지못해 겪는 고통속에 사는 현실이 지옥이다. 이 악몽같은 현실을 벗어나는 방법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
1. 잠들고 다시는 안깨어나는 것
2. 다시 태어나는 것
3.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 것
@kimmistar 8
2020년 4월 12일 09:23자살예방법이 있다는것도
자살예방생명지킴이가 있다는것도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겨주는 사회
누군가에게 삶의 이유가 되어줄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습니다.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jinyouri 8
2021년 2월 25일 20:27사는게 뭘까 사는게 징역사는거 같다
내가 전생에 죄지어서 형벌 받는거같아
삶에서 탈옥하고 싶다
@jieun.427 8
2020년 4월 07일 14:21공부하느라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저에게 꼭 필요한 강연을 접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재작년 큰 아픔을 겪고 난 뒤 제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극단적인 마음까지 가졌던게 작년의 일입니다. 먹어도 먹는것같지않고 몸무게도 10키로넘게 빠졌거든요. 그럼에도 힘든 마음 붙잡고 준비하던 시험에 아쉽게 붙지못해 스스로를 놓아버린것처럼 잠만자고 비생산적으로 지냈었는데요.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다짐하고 나름대로 가열차게 달려오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심한 우울감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고 잠만자고싶고 그렇더라구요. 이번주는 생기있게 살아보자고 마음먹고 하루가 지났고 좋은 강연을 보았으니 이마음 지키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조은주-e9e 7
2020년 4월 07일 17:43보고 듣고 말하는 사회 안전한 사회 서로 돕고 위기에 처한 이웃 사랑실천하면 코로나 우울증 이겨낼수있어요 큰 힘이 되는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찬호 7
2020년 4월 06일 18:48의미있는강연 감사합니다
@nd2i8 7
2021년 4월 05일 03:40백종우교수님, 임세원교수님.. 너무나도 존경합니다..! 1년전 임세원교수님 추모식에서 처음 만나뵈었었는데 눈물이 가득 고이신채로 제게 악수를 건네시며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말씀하셨죠..! 느껴지는 진심에 저는 너무나 감사했고 그당시 저는 큰 힘과 용기를 얻었어요. 계속해서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로서 내 주변 사람들을 더 살피고 사랑하고 손을 건낼수있는 사람이 되어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태백광노 7
2020년 4월 06일 21:21코로나 때문에 우울감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시기를 맞고 있는 듯합니다. 서로서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지켜야겠지만 이웃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우울증이 심해지는 사람은 없는지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를 비롯한 가족, 친구, 주변인 모두가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교수님 강의 감사드립니다
최아무개 7
2020년 4월 07일 02:43우울과 좌절의 밑바닥이 이런 거구나를 매일 느꼈던 과거의 저도 생각났고 죽음을 생각했던 친구도 생각이 났습니다. 누군가가 알아만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죽음을 생각하는 순간에 한 줄기 빛과 같은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이 있다면, 친구나 가족 연인 등 가까운 사람에게 상황이 뜻대로 안되면 자신이 죽을 거라는 말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실제로 시도도 하고 그러는 사람(우울증이 있다면)이 주변에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김미영-k9v3g 7
2020년 4월 06일 21:14요즘 우을중 자살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않을까싶네요
정말 누군가 눈여겨 봐줄수만있다면
불행한일이 생기지않겠지요
내 삶이 힘들었을때 우울중에 시달렸지만
늘 챙겨주는 친구덕분에 아이들이 있기에
잘 버티어 지금은 즐겁게 살고있어요
죽음이란건 생각않했지만,
좋아하는 취미생활도하고 사는게 행복이네요
주변을 돌아보고 위로가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좋은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희정-m2v 7
2020년 4월 07일 08:09누구나 한번쯤은 우울감을 안 느껴본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한 때는 우울감과 세상에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고 극복하려고 여러가지 활동 자원봉사를 했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괞찮아져요! 우리 모두 극복하도록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수고많으셨어요!
흐림 6
2020년 11월 28일 00:39죽는중에는 엄청 괴롭지만 그후는 영원한행복이다
릴리 6
2020년 4월 10일 10:33우리는 우울한아픈사람을 때로는 나쁜사람으로 오해할수있다..산후우울증시례,직장에서의 우울중 스트레스사례 잘들었습니다. 자살의큰원인은 건강 정신건강문제 경제적어려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도알게되었습니다~저도우울할땐,이런방송을듣거나댓글에참여하고,자연(숲 나무바위 동물)을접하거나,한바탕크게울고 기도하고,사람북적이는 남대문시장방문하거나 합니다~더갚어지면 반드시 전문치료받아야겠지만요..저도생명지킴이(보고 듣고 말하기)교육 받아서 마음아픈사람들 (차별편견없이) 도움되는 사람이고싶습니다!감사합니다
윤샘다락방 6
2020년 4월 07일 11:03자신만의 삶의 이유찾기~~~!!!
LatchuTV [랫츄TV] 6
2020년 4월 06일 23:12우울증이 있는 저에게 도움되는 영상 같네요 잘 보겠습니다
목사사냥 6
2020년 5월 09일 22:181393 형식적인 곳
@이성은-r7k 6
2020년 4월 06일 19:51친구 교수님 이야기 할 때 눈시울이 붉어지신 것을 보고 저도 코 끝이 찡해졌습니다ㅠㅜ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주변에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피꽃TV 6
2020년 4월 07일 15:13아주 슬픈 사연 입니다. 제 조카가 사회에서 상처와 실패를 경험하고 말을 안 하고 집에 칩거 하는 상황이 일 년 거의 이 년 되고 있습니다. 그런 조카에게 어떡해야 할지 마음이 너무 무겁고 어떤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주위에 정신과 의사님한테 상담을 했지만 본인이 가지 않은 이상 상담이 이루어지 않고 있습니다. 40대 총각으로 2남1녀의 차남으로 성격은 온순하고 배려심많고 활달한 성격으로
한국보다 외국에 자유스러운 게 좋다고 해서 캐나다로 유학을 가서 거기서 직장을 다니다가 이민신청을 했는데 영어 점수가 모잘라서 이민을 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는 자기가 공부하는 것 외로 커피숍을 부모님 상가에서 만들어서 한 육개월 정도 했는데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지 못하게 했다는 데서부터 출발로 밖에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오락에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위에서 마음만 졸이고 있었습니다. 며칠전 조카 생일을 빌미로 이모들이 강아지를 사서 주면서 조카가 마음이 풀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좋은 소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송기홍 5
2020년 4월 06일 20:4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이제는 운명을 달리하는 그랜 죽음자살자가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읍니다.대한민국 코로나 건강과화목모듬소망하는소원 꿈 화이팅 하십시요,
_풀잎 5
2020년 7월 07일 23:26오늘은 침대가 푹신하니까 죽지 말자(*•̀ᴗ•́*)و ̑̑
@shin_tree_han 5
2020년 4월 12일 07:50건강, 정신건강,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의를 통해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흩날리며 나에게 먼저 다가오는 꽃잎같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픔을 드러내는게 결점이 아닌 오히려 내가 극복하고 잘 견디고 있다는 강점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제 아픔을 잘 돌보고 타인의 아픔에도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행복가족맘-h8j 5
2021년 12월 03일 00:34힘들어 죽을거 같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얘기할 사람이 없다는게 더 힘이드네요.
나만그러진 않을거란 생각에 사는게 다 이러는 거지 라고 하루하루 극복하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ᆞ소화델사 5
2020년 4월 11일 08:15진심담긴 사랑이 답이고 실제로 복지가 더 많이 개선되어야 할 이유입니다!!사각지대가 없도록 청하는 어려움을 해결해야합니다.. 선택적복지가 아닌 보편적복지가 커지길 바라며..나누면 커지는 원리가 순환하는 세상을 기도합니다!!! 당장은 내것이 뺏기는 것같아도 나눔은 결국 돌고 돌아오는것을 아는것이 모두의 소명인겁니다.
선예 5
2020년 4월 06일 18:34감사합니다
미래상담소 4
2020년 4월 11일 20:58그림보니.제 모습같아 슬프네요..
지나간다 4
2020년 4월 09일 09:33왜이리 사는게 ㅈ같죠
항시적 4
2020년 4월 14일 03:13누구나 평등하게 살기 좋은 세상이 왓으면 좋겟어요...ㅠ.ㅠ
@2imom92 4
2020년 4월 10일 18:29교수님 강의 듣고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언론에서 자살소식들을 전해들을 때마다 참 안타까웠는데 저부터 교육을 받고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 신호를 보낼때 인지해서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그리고 저의 꿈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에서 젊은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노인들에게는 외로운 마음을 채워줄수 있는 꿈키움마음채움재단을 설립하는 것입니다~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좋은 강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graceoh2434 4
2020년 4월 07일 17:01눈에 보이는 사건에 집중되고 실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우리의 민감성은 많이 떨어져있고 우울증이 아직도 신경과 정신과 질병으로 민감해서 면접볼때 내가 우울증을 겼었고 극복했음이 플러스가 안되는 한국사회라고 생각됩니다.작은 관심과 교육이 자살로 부터 생명를 구할수 있다면 전국민이 모두 교육을 받았으면 합니다.아까운 생명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때입니다.코로나속에 버틸수 없는 이웃이 외로운..그리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는 .일을 못해서 안타까운이들을 위해 위로의 말과 현실적인 대안이 나오길 바래봅니다.감사드려요~ 좋은강연~ 모두 힘내세요~♡
그래요 3
2020년 4월 06일 23:29전에 기회가 되어 보고 듣고 말하기를 전문가에게 들은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네요. 제 주변에 혹시라도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잘 귀기울여 봐야겠어요:)
aurora clear 3
2020년 10월 20일 17:27자살을 결심한 이유가 금전, 건강 문제면 이건 사실상 막기가 매우 힘듭니다. 왜냐? 저 둘은 사실상 해결 방법이 없고 직접적으로 삶을 비참하게 만들기 때문.
세니언니Senni Unnie 3
2021년 2월 21일 01:07눈 감고 나면 내일 영원히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나영찬 3
2020년 4월 06일 21:22정말 좋은 영상이네요~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제연지 3
2020년 4월 07일 22:42우울증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통해서 사회로 돌아오는 방법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질문 주변 우울증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어떤 기관이나 단체를 소개해줘야 할까요?
Minsun HWANG 3
2020년 4월 13일 05:31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기 상황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되돌려놓을 수 있는걸까요? 그런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오 2
2021년 3월 02일 09:39태어난것이 내 의지가 아닌데
죽은것조차 내 마음대로 할수 없다는것이
참 슬퍼요
그리고 죽으려해도 돈이 필요한것같아요
살아보려 견뎌보고 버텨보는중인데요
살아서도 내편이라고 없는세상이네요..
참 외로워요
@장철환-k1c 2
2022년 8월 02일 14:47자살이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요즘 체감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겪어본 사람으로서 사람 마음이라는게 생각처럼 간단히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말이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다라는 것에 놀랍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지만은 역시 기본적인게 정답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mh벤 2
2020년 4월 19일 15:00교수님강의 잘 들었습니다. 친구분의 얘기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도 주위로부터 경고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다면 거기서 끝낼것이 아니라 듣고말하기를 실천하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목소리 좋으셔서 귀에 쏙쏙들어왔습니다!
Phia So 2
2020년 4월 20일 02:04보고 듣고 말하고 는 쉬운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말이네요. 그만큼 당연하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좋은 내용 잘 듣거 갑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길
1122이인규 2
2020년 9월 11일 13:27자살 예방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되었다. 내 주변에 힘들어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을 암시하는 말, 행동, 상황적 신호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에 대한 이유를 적극적으로 들으며, 자살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줄 것이다. 그들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많은 위로와 격려, 조언도 많이 해 줄 것이다.
혜워니 2
2020년 4월 09일 11:52우울증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증 환자에 대한 이해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랍니다
키키 2
2020년 11월 07일 23:21죽고 싶은 마음이 매일 들지만 죽으면 안된다는 마음을 붙잡고 있으니 자해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집에 있으면 자살과 자해가 자꾸 머릿속에 그려져서 힘드네요.
오 2
2021년 3월 02일 09:35시부모와 남편으로 온 우울증인데요..
저도 의욕이없어요 근데 밥은 잘먹고요
살이많이 쪘고요
집이 많이 더러운데 의욕이없어요
남편은 화를 내요
김성래 2
2021년 5월 19일 02:49솔직히.. 저희 가족&친척에서만 4명이 자살로 세상 뜨셨는데 예방하기 위해서 상담을 해주는 사람은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seo yoon Yang 2
2020년 4월 13일 16:11참..
보고듣기말하기~~
공감합니다~~!!
혜워니 2
2020년 4월 09일 11:55세바시 강의 짭 날때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생각의 폭이 넓어 지네요
이정 1
2021년 3월 03일 21:53나를 살려줄 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날 더 비참하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희망을 원하는게 더 치욕스럽습니다
Yumi Park 1
2020년 4월 11일 00:04선생님,
이곳은 미국 일리노이주 입니다.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룰루랄라 1
2020년 4월 10일 18:19만성 우울증인데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김원 1
2020년 10월 21일 21: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z 82 1
2020년 4월 08일 12:26ㅠㅠ
김용훈 1
2020년 5월 06일 20:47타인 뭐 그렇더라도, 가족들은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프다 배려를 좀 해달라 여러번 말을해도 가족들에겐 반영도 받아주지도 않더군요.
푸런 1
2020년 4월 11일 10:58참 마음아픈 얘기이기도한것같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우울해본적 없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정신과 의사분이나 그쪽 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동료가 우울하다거나 마음이 아플 때 단번에 알아보지 못할 수 있다니 참 슬픈 일인것같아요. 그 누구라도 자신이 아픈걸 잘 모를 수 있겠구나. 우리는 정신적으로 아픈게 보이지않으니까 많이 간과할 수 있을것같아요. 정말 주변도 나 자신도 모르게 죽어가는 사람이 많을것같고, 실제로 삶을 그만두신분 중에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런 정신적인 부분에 관심을 더 가지고 살다보면 언젠간 모두가 덜 아픈 세상이 오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강연 너무나 감사드려요👍👍👍
aa 1
2020년 4월 07일 21:04좋은 말씀 정말감사합니다
김민서 1
2021년 9월 06일 00:09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께 힘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다들 힘든 일 말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AG GO
2020년 12월 16일 18:55흔들리는 목소리.. 우정이 느껴지네요
저도 교수님들 같이 스스로를 저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최선미
2021년 2월 20일 16:11진짜 힘들다ㅜㅜ 괜히 눈물나고 ㅜㅜ세상 혼자인기분ㅜ
1115김원빈
2020년 9월 11일 13:03아주 인상깊었습니다
swefscd0219
2021년 2월 18일 10:34이딴게 있어도 자살률이 존나 높은 나라ㅋㅋ
티내지말자.
2021년 2월 18일 19:01경제적인 문제 아니면 생각이 지금에 멈춰있어서 자살생각이 드는거임 아 ,나도 자살생각 100있음 ㅋㅋㅋㅋㅋ
나무아미타불
2021년 2월 17일 08:12영상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좋은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