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낳았으면 마땅히 책임을 져야지,부모의 일을 자식에게 넘기는일은 잘못되었다.. 성인인데 질문자 자신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고 사는법 배워야지..사람마다 나이대별로 발달과제가 있는법인데, 육아만 하다 세월 다보내고 막상 자기 삶을 꾸리려할때 겪어낼 어려움은 누구도 대신 지어줄수 없다. 좀더 영리하게 얼른 깨우치기를..
그냥 가려다 한마디 남길게요 ㅠ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 거예요 늦기 전에 얼른 독립해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스님 말씀대로 부모님께서는 질문자가 나가는게 당연히 싫으시겠죠… 하지만 질문자님은 질문자님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집에서 같이 살면서는 정서적 독립이 굉장히 힘드실 것 같아요 얼른 하루라도 빨리 나오셔서 질문자님의 자유로운 인생을 사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나온다는게 연을 끊는게 아니예요 오히려 관계가 더 좋아질 수도 있답니다 그것은 나온 후 서로가 하기 나름이에요… 화이팅하세요!!!
아이고~ 요즈음 20대 얼마나 하고 싶어 하는게 많고 바쁜데 동생을 키우며 시간을 소비한다? 동생한테 억메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사세요. 죽을똥 살똥 키워봤자 누나가 나를 위해 희생했다고 알아 줄것 같아요? 학교도 안다니고 또는 직장도 안다니나요? 할일없이 빈들빈들하니 동생이나 키우라고 하는것 아닌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 그엄마는 지가 좋아서 애 낳아놓고 왜 딸에게 책임 전가를 시키나요? 데려온 딸이가? 엄마가 힘들어 못키우면 그 아빠가 키워야지? 세상엔 참 별의별 경우가 다 있네. 미성년 자식이 낳은 애를 그 부모가 호적에 올려 자식으로 키우는건 봤어도 갱년기가 되어서 애 키우기 힘들면 고아원에 보내던가 입양을 보내야지. 책임도 못질 자식을 낳다니,, 참 각양각색이다.
질문자 나이 또래의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마음의 상처가 더 쌓이기 전에 냉정하더라도 독립하시길 원합니다. 엄마 역할의 자리를 내어놓으면 동생이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갖게 되고 훗날 추억도 있을 겁니다. 힘들어도 그건 엄마의 몫입니다. 모두들 그냥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도록~ 살게 자리를 비켜주는 겁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다른 도시로 직장을 옮겨가시면 어떨까요~~ 이제 가족을 놓아주길~ 놓기를 바래요. 사랑합니다🙆
부모가 갱년기면 정신의학과가서 약 처방받아 먹고 어린자식은 잘 키우세요. 밖에 돌아다닌다고 큰 자식 한테 떠 넘기지 말고.... 엄마가 못 보면 아버지가 보던지... 육아 도우미에게 도움을 받아요. 저 사례자는 동생 잘 돌 본다고 아님 더 잘 봐라고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겠지요(''아이고 우리 딸 덕에 엄마가 편하네...'') 이러면서..날 보는것 같아 속상한 맘이 더 큽니다.
정토회 관계자 분들께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요즘 들어 엄청나게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토씨 하나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복사해서 내보내는 영상들을 무분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즉문즉설 채널의 영상을 보고 싶은 데에도 불구하고, 즉문즉설보다는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법륜스님의 말이나 목소리를 복제하여 만든 영상들이 훨씬 많이 나타나기에 즉문즉설 채널을 보지 않고 그런 채널을 자꾸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채널들이 한 두개도 아니고 수십개 수백개쯤 되는 것 같습니다. 법륜스님께서 이러한 행태도 너그러이 눈 감아주시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태가 가능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 영상의 내용이 좋다고 해서 그걸 허가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정토회의 영상의 문제일 뿐 아니라 대중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에 나쁜 영향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같은 케이스를 겪었는데 스님 말씀같이 동생이라기보다 그냥 내자식같이 느껴진다고 보면되요. 애기때 이쁜짓도 많이하기 땜에 또 너무귀엽고 힐링도되고 그랬죠. 마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자식같은 정들듯이? 특히 여자들은 더더욱 그렇게 느낄듯요. 그래서 말같이 쉽게 끊어내기도 어렵습니다. 평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스님의 의외의 답변이라는 생각인데 역시나 통찰력있으신거같아요..돌봄 하지말라고 해도 못하실겁니다..나몰라라 하는 사람이면 애초에 질문도 안해요.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안받는선에서 조금 돌봐주는게 best같아요.
9년이나 동생을 돌보니라 고생 많았어요~ 이제라도 차근차근 독립을 준비하시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합니다, 질문자 고민을 들으니가 환경이 그다지 편하지 않은것같아보여요, 이 상태로 지내다가는 님의 인생은 동생에 끄달리고 엄마에게 끄달려서 낭패를 볼거에요.. 얼른 독립을 하세요! 안타까워요, 스님 말씀처럼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이것저것 눈치보다가는 .. 확실한건 님의 인생을 설계하기 힘들어요! 당당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위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이분은 황금같은 20대를 아기동생키우느라 다 보냈겠네요 성인 시작시기로 얼마나 많은 중요한경험과 다시는 못 올 많은 추억들을 쌓을수 있었을텐데 동생이 이쁘고 사랑하는맘 이해되지만 저 부모는 대체 첫째딸의 소중한 시간을 둘째육아에 다 써버리게 하다니 정말 화가나네 ;;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착한분이신거 같은데.. 이제라도 자기 삶을 온전히 누렸으면 ㅠ 그리고 자녀에게 뭐라도 의존하고 기대하는 썩어빠진 정신가진 사람들은 자식을 낳지말았으면 바란다
동생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감동스럽기도 하고 서른도 안된 나이에 가족이 지운 책임을 약간 떠안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마음이 예쁘시네요. 좋은 엄마 되실거에요. 동생을 더 돌보든 독립을 하든 그 와중에 가족과 갈등을 겪든 뭐든 어떤 선택을 하든지 후회없는 좋은 앞날이 다가올 것을 기원합니다. 스님 말씀따라 요즘 세상에 이런 예쁜 아가씨도 있네.
@ilwoolawyer 225
2023년 4월 10일 05:30부모가 애만 낳았지 하는 행동은 애들이네요. 전화로 확인하고 자기는 갱년기라 힘들다 그러고. 딸 독립 반대하면서 화내고. 아이고...
@gsmt7048 207
2023년 4월 10일 06:35초등2학년이면 다 키우셨네요. 이제 독립하셔도 될듯요~~마음고생 많이 하셨는데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매일신혼부부 204
2023년 4월 10일 10:39부모님은 동생 육아에 효도까지 바랄겁니다. 가족 케어하다 본인 인생 끝내지말고 지금부터라도 나를 위해 살아가기 바래요
@youngk3429 192
2023년 4월 10일 06:29법륜스님께서 사람을 꿰뚫어보는 안목이 있으셔서 질문자가 차마 끊어낼 수 없다는 걸 알고 저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같은 질문을 해도 사람마다 다른 답변을 주시는 법륜스님의 혜안에 늘 감탄하고 존경합니다.
@zofrane 189
2023년 4월 10일 05:22자신이 낳았으면 마땅히 책임을 져야지,부모의 일을 자식에게 넘기는일은 잘못되었다.. 성인인데 질문자 자신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고 사는법 배워야지..사람마다 나이대별로 발달과제가 있는법인데, 육아만 하다 세월 다보내고 막상 자기 삶을 꾸리려할때 겪어낼 어려움은 누구도 대신 지어줄수 없다. 좀더 영리하게 얼른 깨우치기를..
@katelee956 126
2023년 4월 10일 08:44들으면서 좀 마음이 아팠네요. 은연중에 부모에게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계셨는지도 모르겠어요. 나이가 곧 서른인데 독립하면 부모랑 연을 끊게 될것을 걱정하다니요. 힘내서 홀로서기 하시길...
@핫딜-k9c 107
2023년 4월 10일 06:41엄마가 너무 잘못하고 있네요
과감하게 본인인생을 사시기바랍니다.
@도로시-y8d 82
2023년 4월 10일 05:39본인들이 키울 자신이 없으면 낳지를 말아야지 질문자가 육아를 하고 어머님이 직장쟁활을 하는건지~아고 질문자가 사회생활을 해야지요. 28세 그 이쁜 나이에 살림하면서 동생 돌보는 일보다 사회경험이 중요한 시기 같아요,그 나이에 경험해 보고 내시간을 살아야지 싶네요.
@또롱잏찬울 81
2023년 4월 10일 14:09늦둥이 동생 돌보느라 고생많았는데 스스로를 위한 독립도 주저하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질문자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리리-v4k 72
2023년 4월 10일 07:2410살만 되면 요즘 아이들 정말 자기 주장 강합니다
동생을 믿고
정서적으로 서서히 독립시키면 될거같아요
질문자에게 복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GoodSaerah 71
2023년 4월 10일 09:24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답답하고 무섭네요. 20살부터 부모의 강압에 동생을 제 자식 키우는게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 하나보네요. 그 누구의 말이든 그저 복종하는건 노예지 착한게 아닙니다. 질문자님혹 이 댓글보시면 영화 “코다”를 보세요. 내 삶을 사는겁니다. 행복하시길.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Buri724 69
2023년 4월 10일 11:07동생이 초2면 이미 엄청 지난세월 고생했겠네요. 이제 부모님이 낳은 아이를 돌보는것땜에 자기인생 제한받는건 하지마세요ㅠㅠ젊은 부모 아닌 늙은 갱년기 엄마를 둔 것도 동생의 몫이에요😅동생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커야죠.
@똥똥호두아부지 65
2023년 4월 10일 07:40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책임을 져야하는 건 당연지사인데 맞딸한테 책임을 줘버리네요ㅠ 인간사 다양한 고민들이 많습니다
@미돌-h6l 60
2023년 4월 10일 09:3810살이면 다 키워놨네요 저도 한 11살부터는 혼자 큰 것 같은데 잘 컸습니다 동생걱정 엄마걱정하지말고 독립하세요 ㅠㅠ
@user-un6di8zj2i 59
2023년 4월 10일 07:42그냥 가려다 한마디 남길게요 ㅠ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 거예요 늦기 전에 얼른 독립해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스님 말씀대로 부모님께서는 질문자가 나가는게 당연히 싫으시겠죠… 하지만 질문자님은 질문자님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집에서 같이 살면서는 정서적 독립이 굉장히 힘드실 것 같아요 얼른 하루라도 빨리 나오셔서 질문자님의 자유로운 인생을 사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나온다는게 연을 끊는게 아니예요 오히려 관계가 더 좋아질 수도 있답니다 그것은 나온 후 서로가 하기 나름이에요… 화이팅하세요!!!
@김연경-n7i 59
2023년 4월 10일 16:25스님의 따끔한 비유 특히 노예,16세기…...참 사이다네요. 질문자가 자기가 거부하면 가족과 단절될 것 같다는 두려움에 일침을 가해주시니 질문자가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미래-t6n 54
2023년 4월 10일 05:51아이고~ 요즈음 20대 얼마나 하고 싶어 하는게 많고 바쁜데 동생을 키우며 시간을 소비한다? 동생한테 억메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사세요. 죽을똥 살똥 키워봤자 누나가 나를 위해 희생했다고 알아 줄것 같아요? 학교도 안다니고 또는 직장도 안다니나요? 할일없이 빈들빈들하니 동생이나 키우라고 하는것 아닌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 그엄마는 지가 좋아서 애 낳아놓고 왜 딸에게 책임 전가를 시키나요? 데려온 딸이가? 엄마가 힘들어 못키우면 그 아빠가 키워야지? 세상엔 참 별의별 경우가 다 있네. 미성년 자식이 낳은 애를 그 부모가 호적에 올려 자식으로 키우는건 봤어도 갱년기가 되어서 애 키우기 힘들면 고아원에 보내던가 입양을 보내야지. 책임도 못질 자식을 낳다니,, 참 각양각색이다.
@shunduckkim7103 52
2023년 4월 11일 11:08질문자 나이 또래의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마음의 상처가 더 쌓이기 전에 냉정하더라도 독립하시길 원합니다. 엄마 역할의 자리를 내어놓으면 동생이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갖게 되고 훗날 추억도 있을 겁니다.
힘들어도 그건 엄마의 몫입니다.
모두들 그냥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도록~ 살게 자리를 비켜주는 겁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다른 도시로 직장을 옮겨가시면 어떨까요~~
이제 가족을 놓아주길~ 놓기를 바래요. 사랑합니다🙆
@부바천이 51
2023년 4월 10일 07:32띠동갑 나는 언니
어릴때 저 업어키웠다고.
너무 힘들었다고 해요.
사연자처럼 그렇게까지 안해도
어린동생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언닌 힘들었나봐요.
그후 바로 독립.
언니 결혼해서 조카들한테 안시키더군요
저도 결혼하고 두아이 키우며
애는 내가 본다.
큰애한테도 작은애 보라고 안했어요
급할때 말곤 저희부부가 .
큰애 하는말
동생은 엄마아빠가 보는거야.
오빠인 내가 아니라.
너 놀기도 바쁘자나
그렇지 .
그래도 맏이라고 생각은 해요
질문자님 착한듯.
안쓰럽고...한참 이쁜나이
부모가 더 잘해주고 이뻐해야..
그만 해도 될듯
@이상한여자래 49
2023년 4월 10일 05:16부모가 갱년기면 정신의학과가서 약 처방받아 먹고 어린자식은 잘 키우세요. 밖에 돌아다닌다고 큰 자식 한테 떠 넘기지 말고....
엄마가 못 보면 아버지가 보던지...
육아 도우미에게 도움을 받아요.
저 사례자는 동생 잘 돌 본다고 아님 더 잘 봐라고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겠지요(''아이고 우리 딸 덕에 엄마가 편하네...'') 이러면서..날 보는것 같아 속상한 맘이 더 큽니다.
@Moo7228 49
2023년 4월 12일 05:38정토회 관계자 분들께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요즘 들어 엄청나게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토씨 하나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복사해서 내보내는 영상들을 무분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즉문즉설 채널의 영상을 보고 싶은 데에도 불구하고, 즉문즉설보다는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법륜스님의 말이나 목소리를 복제하여 만든 영상들이 훨씬 많이 나타나기에 즉문즉설 채널을 보지 않고 그런 채널을 자꾸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채널들이 한 두개도 아니고 수십개 수백개쯤 되는 것 같습니다. 법륜스님께서 이러한 행태도 너그러이 눈 감아주시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태가 가능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 영상의 내용이 좋다고 해서 그걸 허가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정토회의 영상의 문제일 뿐 아니라 대중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에 나쁜 영향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Sunny-uv9uu 48
2023년 4월 10일 09:05형제가 많아서 조카가 13명인데 방학때만 왔어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들에게 시달린 기억때문에 상처로 남아서 결혼해서도 저는 애기키우는 것이 너무 싫어서 아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 질문자님도 너무 희생하고 고통받지 말길.
@걍도토리묵조아 47
2023년 4월 10일 08:45저건진짜 부모가 죄짓는거다 아휴. 저게 낭중에 얼마나 정신적으로 피해가가는일인지 부모는모를거여 ㅠ ㅠ
@user-bv6bo4wf8p 44
2023년 4월 10일 05:56독립하고 멀리 떠나서 사세요
@이대숙-k5o 42
2023년 4월 10일 06:19저 언니 ~~ 너무 안쓰럽네요!! 내가 부모라면 너무 미안할거 같아요!!! 또래처럼 사는게 무난한 삶인데!~~~
@샤샤샤-u4k 40
2023년 4월 10일 08:12동생 엄마가 키우시게 하시고 나가세요. 희생이 좋은게 아니에요
@DS-ov7uh 36
2023년 4월 10일 06:50너무 착하네요 행복하세요 ❤
@Lee-cg1bm 30
2023년 4월 10일 17:5228살이…독립이 부모님이랑 등돌리고 사는거냐고 생각할정도면 정신적 독립이 너무 안되어있다..
@Glifh 26
2023년 4월 10일 07:07제가 같은 케이스를 겪었는데 스님 말씀같이 동생이라기보다 그냥 내자식같이 느껴진다고 보면되요. 애기때 이쁜짓도 많이하기 땜에 또 너무귀엽고 힐링도되고 그랬죠. 마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자식같은 정들듯이? 특히 여자들은 더더욱 그렇게 느낄듯요. 그래서 말같이 쉽게 끊어내기도 어렵습니다. 평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스님의 의외의 답변이라는 생각인데 역시나 통찰력있으신거같아요..돌봄 하지말라고 해도 못하실겁니다..나몰라라 하는 사람이면 애초에 질문도 안해요.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안받는선에서 조금 돌봐주는게 best같아요.
@다정다정-f9o 26
2023년 4월 10일 12:28동생에 대한 애정으로 연을 끊지 못하고 살 질문자임을 잘 알아서 주시는 답변 같아요.
질문자님 힘내시고 동생과 행복하세요!
부모님이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너무 하셨네요.
@안옥련-e5h 23
2023년 4월 10일 14:39자식들 줄줄이 낳아서 큰자식에게 맞기는 부모 정말 알밉다
@soir3851 23
2023년 4월 10일 06:48너무 희생이 따르네요....
나같으면 못할듯...
내가 낳은 자식도 키워야 하는데
애 키우다가 인생 다 갈듯 ㅜ
@혜진-d1u 21
2023년 4월 10일 10:109년이나 동생을 돌보니라 고생 많았어요~ 이제라도 차근차근 독립을 준비하시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합니다, 질문자 고민을 들으니가 환경이 그다지 편하지 않은것같아보여요, 이 상태로 지내다가는 님의 인생은 동생에 끄달리고 엄마에게 끄달려서 낭패를 볼거에요.. 얼른 독립을 하세요!
안타까워요, 스님 말씀처럼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이것저것 눈치보다가는 .. 확실한건 님의 인생을 설계하기 힘들어요!
당당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위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늘푸른-v4c 13
2023년 4월 10일 13:48효도라는 이름, 자식이라는 이름의 노예.
@quieteye 13
2023년 4월 10일 13:25아 엄마라는 인간 너무해 ㅠㅠㅠㅠㅠㅠㅠㅠ
@chois7846 12
2023년 4월 10일 13:43이해가 되는 질문과 현명한 답변이네요
@김연경-n1y 11
2023년 4월 10일 11:11헐 부모가 자식들에게 뭔 짓을 하는거지?
기가 막히다.
착한 딸 계속 이용해 먹고 있네
힘들면 떠나요~~^^
스님 말씀대로 아무 문제 없어요.
@ANYA-z2x 11
2023년 4월 10일 23:31사연자분 이미 심한 가스라이팅 상태인거 같네요
스스로 가스라이팅에 관한 공부도 많이하고 책도 읽고 강연이나 심리강의 많이 들으세요.
스스로 자신을 지킬수 있는 힘을 기르세요.
평생 노예로 살다 결국 쓰임을 다 했을때 버림 받습니다
@분당바람 10
2023년 4월 13일 06:15나이들어서 후회합니다
그때 그 나이에 누려야 할게 있어요
시간지나 부모. 동생에게 원망하면 공은 없고 다툼만 있을뿐이죠
독립해야 합니다
@nature9170 10
2023년 4월 10일 10:58효도라는 이름의 노예~^^
@ykk4416 9
2023년 4월 25일 05:47한창 연애하고 결혼해야할 시기에 남편을 잃은 엄마를 돌보느라 평생 매여있는 우리 시누이가 생각나네요ㅠㅠ 본인도 아빠를 잃었지만, 슬픔을 추스리기도 전에 엄마의 보호자가 되었어요. ㅜㅜ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progasanchecker 6
2023년 4월 11일 01:59늦게 낳은만큼 부모가 책임 져야죠 ….. 불쌍한 큰딸 ㅜㅜ
@오나군 6
2023년 4월 10일 09:51부모라도 다 부모가 아니고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네요
@Dr.숀머피 5
2023년 5월 16일 03:17이분은 황금같은 20대를 아기동생키우느라 다 보냈겠네요 성인 시작시기로 얼마나 많은 중요한경험과 다시는 못 올 많은 추억들을 쌓을수 있었을텐데 동생이 이쁘고 사랑하는맘 이해되지만 저 부모는 대체 첫째딸의 소중한 시간을 둘째육아에 다 써버리게 하다니 정말 화가나네 ;;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착한분이신거 같은데.. 이제라도 자기 삶을 온전히 누렸으면 ㅠ 그리고 자녀에게 뭐라도 의존하고 기대하는 썩어빠진 정신가진 사람들은 자식을 낳지말았으면 바란다
@선택과책임 4
2023년 4월 10일 14:47현명한 답변 감사합니다 스님
@성원-g9v 4
2023년 4월 10일 21:42근데 스님 말씀이 너무 옳아서 눈물이 나요. 정을 주셨을텐데 끊지 못하실것 같아요.
현정 노 4
2023년 4월 10일 05:42나이 차이 나게 늦둥이 가정과 재혼해서 낳은 가정을 보면 큰아이들한테 혈연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큰 짐을 떠넘기는 가정을 종종 보는데,책임 회피하는 부모들 큰 잘못하는 겁니다.
@Anne-xk9ev 4
2023년 4월 11일 11:57질문자님 독립하셨으면 하네요 나중에 백퍼 후회해요 욕들어먹더라도 안보고 살더라도 일단은 독립하고 내 생활 꾸려갔으면 합니다 젊은날은 두번 다시 오지 않아요
@김지현-p4m 4
2023년 4월 15일 18:28부모의 노예라는 따끔한 지적을 알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의 경우인데 세월이 지나서 동생은 장가가고 본인이 늙은 부모 책임지게 되어서 후회하지 마시구요. 제 경험상 부모도 편한 자식한테 자꾸 요구하더라구요. 그러다 호구됐지만요
게으른부자 알파카 2
2023년 4월 10일 05:24야반도주해도 문제되지않습니다.
동생을 자식처럼 키워도 문제되지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괴로운 것을 선택을하세요.
@sky-gl4kf 1
2024년 1월 15일 16:22독립하세여!!!!!!!!!!!!!!!!!!!!!!!!!
@doag
2024년 2월 11일 11:13동생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감동스럽기도 하고 서른도 안된 나이에 가족이 지운 책임을 약간 떠안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마음이 예쁘시네요. 좋은 엄마 되실거에요. 동생을 더 돌보든 독립을 하든 그 와중에 가족과 갈등을 겪든 뭐든 어떤 선택을 하든지 후회없는 좋은 앞날이 다가올 것을 기원합니다. 스님 말씀따라 요즘 세상에 이런 예쁜 아가씨도 있네.
다육사랑
2023년 4월 10일 05:34법륜스님~감사한 말씀 정주행 중입니다~많은것을 깨달을수 있도록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