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설거지 이야기 저도 해봅니다. 저는 일하는 주부로써, 설거지와 빨래널기,빨래 개기, 이게 정말정말 싫었습니다.그래서 할때마다 유투브를 틀고 들으며 했어요.그래야 지겨운 그 일들을 무의식적으로라도 해치워낼테니까요.마음공부 이후에 지금은 설거지가 저의 명상시간입니다. 너무나 좋습니다. 변화의 계기는요. 써니즈님처럼 저를 돌아보았지요. 마음공부는 몇년이나 했는데, 깨달음은 정말 한순간에 오더라구요..(씨앗을 뿌려놔서일지도) 제가 설거지를 싫어했던 이유는 시간이 아깝다는 관념. --> 왜? 설거지는 하찮은 일이라는 관념 --->왜? 나는 설거지를 할 시간에 공부를 한자라도 더 할수있다는 관념 .--->최종관념은 나는 설거지(따위)를 하기엔 아까운(?) 여자라는 잘못된 관념. 이 설거지를 그토록 귀찮고 싫어하게 한것임을 깨달았지요. 그리고 몇년을 걸쳐 공부하고 사유한 현존 !! 현존은 이유불문하고 써니즈님 이 깨달은대로 " 그냥" 있는거고 그냥 하는거고 그냥 다 수용하는거더라구요. 설거지는 싫다.라는 관념 다 떼어버리고, 유투브도 틀지않고, 틱낫한님의 말씀대로, 흐르는 물의 감촉, 물소리, 거품의 모양, 내 손들의 움직임, 그냥 그 시간을 나를 던져 함께 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생겼지요. 명상하듯, 그 시간이, 하나도 지겹지 않고, 마음이 흩트러지지도 않고, 설겆이행위와 나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했어요. 생각도 사라지고, 그냥 설거지하고있는 나 만 남아있더라구요, 빨래개기도 그런식으로 관념 내려놓고, 그냥 하기시작했어요. 그 이후로 현존이란게 무엇인지 깊이 이해되기시작했고, 이제는 왜 그토록 옛명사들말씀에 배고플때먹고 졸릴때 자는것이 '도' 인지, 알았어요. 내가 해야할것들에(어차피 해야하는것들) 저항하지않고, 이유대지않고, 싫다좋다변별하지않고, 관념을 버리고, 나를 거기에 온전히 맡기면 하나가 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써니즈님채널이, 정말 함께 성장하고 공부해가는 채널이라 사랑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너무 맞습니다. " 저항하지 말고 받아들이라" 라 던지,, 이런 모든 말들은 정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모두 모순같은 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도움되는 말들은 첨엔 기억하고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지만,, 나중엔 별로 필요가 없게 되기에 굳이 지니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거 같아요.. 근데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고,, 습관이 되면 저절로 "오직 할뿐" 이 되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청소 설겆이 하고는 거리가 상당히 먼 사람이어서 그렇게 오랬동안 지내왔습니다만, 누나네와 생활을 같이 하면서 잔소리를 자주 한바가지씩 먹다보니... 이제는 지저분한거 보이면 알아서 걸레나 행주들고 닦게되고, 뭐 다들 먹고나면 알아서 설겆이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신기하게 엄청 발전했어요.. 제가. 첨에는 누나보고 또 잔소리 한다고 투덜댔었는데, 적응하여 습관이 되니까,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나를 봅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갖는것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써니즈님과 도반 여러분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4년전쯤 넘 삶이 고통스러워 여름 한낮 36도 넘는 날씨에 산에 올라갔어요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우연히 두번 만난 80이 넘은 할머니께서 제게 하신말씀이 매일 산에 오신다면서 그냥 하는거야 생각하지 않아 😂 제겐 뭔가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그 생각을 하며 써니즈님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
저도 어제 비슷한 생각을 했어서 조금 놀랐네요. 음, 저는 설거지를 잘하게 됐습니다ㅋㅋㅋㅋㅋ 싫어하는 마음을 놓아버리고 그냥 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뭐라고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나 싶어서 그냥 기계적인 동작일 뿐이다 생각하면서 했는데, 지금은 아예 즐기는 모드여서 물놀이처럼 느껴져요. 근데 지금에서야 깨달은 거지만, 설거지를 싫어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하지않았을 때 뒤따라오는 과도한 비난과 그 때문에 느끼는 과도한 압박감, 그리고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그릇과 더러움 같은 거요. 그 전엔 설거지는 그냥 귀찮고 싫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거죠. 그래서 가끔 미루고 싶을 때에는 물로 깔끔하게 행궈서 차곡차곡 예쁘게 담궈둡니다. 나중엔 거부감이 훨씬 덜해서 쉽게 해요.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오히려 긍정적인 기억이 쌓여서 이젠 작은 물놀이같은 일이 된거죠.
마음을 그냥 놔버리는 것도 좋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도 좋고, 재미나 흥미를 불어넣는 것도 좋아요. 그냥 되는 쪽으로 해보시면 되요. 전부 안되면 조금 쉬었다 하면 되구요. 고요처럼 달콤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공유해주신 내용에 대해 감사도 표할 겸, 제 노하우도 한 번 써 봅니다. 저는 10~20대를 무언가를 강하게 원하고 열망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에 너무 천착하는 바람에 그것이 집착이고, 강한 집착과 완벽주의는 결국 원하는 것과 오히려 멀어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서 큰 실패를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 이후 큰 의도나 바람은 갖되 집착은 버리고 나를 내맡기는 삶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씻다가 문득 깨달은 건데요. 영상내용처럼 아주 하기 싫은 일은 아니고, 좋지도・싫지도 않은 일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하는 김에 ~나 해 볼까. 하는 전략을 씁니다. ‘~하는 김에’는 좋아하는 일이나 아주 쉬운 일 등 노력이 거의 필요 없는 환경을 세팅하는 것을 말하고, ‘~나 해 볼까’는 거기에 집착하지 않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나의 인지적・육체적 노력을 약간은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친구와 미용실에 가서 친구가 머리 하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폰을 충전하고 있었고, 마침 잡지가 보였습니다. 저는 딱히 잡지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문득 ‘기다리는 김에 잡지나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읽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계속 읽을 것이고, 친구가 머리를 다 했다면 덮고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 마음 상태를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착하지는 않지만 나의 인지적 노력을 약간 동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팅을 하루의 시작부터 해 두면 하루가 수레바퀴처럼 연쇄반응으로 매끄럽게 굴러갑니다. 저는 보통 알람보다 일찍 눈이 떠지는 편인데, 그럼 눈 뜬 김에 일어나서 씻으러 갑니다. 이 때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삶’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이 일찍 떠진 나의 상태에 맞춰 아주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씻은 김에 나갈 채비를 하고, 일찍 나온 김에 운동을 갑니다. 열심히 운동했으니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토스트를 먹고 집에 와서 다시 할 일을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연쇄반응으로 그 다음 해야 하는 일, 하기 싫은 일들도 물 흐르듯이 해나가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5초 룰도 적용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방법은 써니님처럼 어떤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5초를 세고 ‘그냥’ 하는 것입니다. 명상, 알아차림, 내맡김 등의 자기계발 쪽에 관심을 계속 갖다보니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부분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느끼고, 크로스체크가 되었다는 생각에 확신과 안도감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세계 4대 생불이라 불리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 중 숭산스님이 한국선불교를 전세계에 포교하셨습니다 이 스님이 주신 화두 중에 오직 할 뿐이라는 화두가 있습니다. 써니즈님의 발전이 눈에 확연히 보입니다. 삶 속에서의 명상 어묵동정 행주좌와에 늘 작용하는 선만이 진정한 선이라 할 수 있어요 오직 할 뿐에는 생각 감정에 휘둘리지않는 힘이 작동됩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열반인 것이지요. 4대 생불중 달라이 라마가 얼마전에 어린 남자아이에게 굉장히 징그런 말을 해서 난리가 났었지요 왜 그랬을까요 티벳 불교는 계율이 매우 엄격합니다. 계율을 따지는 것 자체가 모순적이게도 계율을 어기게 만드는 생각의 덩어리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늘 미루고 귀찬은 일 하나를 오직할 뿐으로 해지우겠다란 마음이 드네요~~
"솔직한 마음"이 제게는 "정직한 마음"으로 들렸습니다. "정직"과 "진리"는 제게 같은 의미입니다. 모든 고통은 "자기 기만"이라는 자신에 대한 거짓 된 망상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써니즈님의 알음알이가 앎으로 옮겨가는 모습이 제모습처럼 느껴져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user-everydayAgoodday 15
2023년 4월 19일 21:31공감가는 설거지 이야기 저도 해봅니다. 저는 일하는 주부로써, 설거지와 빨래널기,빨래 개기, 이게 정말정말 싫었습니다.그래서 할때마다 유투브를 틀고 들으며 했어요.그래야 지겨운 그 일들을 무의식적으로라도 해치워낼테니까요.마음공부 이후에 지금은 설거지가 저의 명상시간입니다. 너무나 좋습니다. 변화의 계기는요. 써니즈님처럼 저를 돌아보았지요. 마음공부는 몇년이나 했는데, 깨달음은 정말 한순간에 오더라구요..(씨앗을 뿌려놔서일지도) 제가 설거지를 싫어했던 이유는 시간이 아깝다는 관념. --> 왜? 설거지는 하찮은 일이라는 관념 --->왜? 나는 설거지를 할 시간에 공부를 한자라도 더 할수있다는 관념 .--->최종관념은 나는 설거지(따위)를 하기엔 아까운(?) 여자라는 잘못된 관념. 이 설거지를 그토록 귀찮고 싫어하게 한것임을 깨달았지요. 그리고 몇년을 걸쳐 공부하고 사유한 현존 !! 현존은 이유불문하고 써니즈님 이 깨달은대로 " 그냥" 있는거고 그냥 하는거고 그냥 다 수용하는거더라구요. 설거지는 싫다.라는 관념 다 떼어버리고, 유투브도 틀지않고, 틱낫한님의 말씀대로, 흐르는 물의 감촉, 물소리, 거품의 모양, 내 손들의 움직임, 그냥 그 시간을 나를 던져 함께 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생겼지요. 명상하듯, 그 시간이, 하나도 지겹지 않고, 마음이 흩트러지지도 않고, 설겆이행위와 나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했어요. 생각도 사라지고, 그냥 설거지하고있는 나 만 남아있더라구요, 빨래개기도 그런식으로 관념 내려놓고, 그냥 하기시작했어요. 그 이후로 현존이란게 무엇인지 깊이 이해되기시작했고, 이제는 왜 그토록 옛명사들말씀에 배고플때먹고 졸릴때 자는것이 '도' 인지, 알았어요. 내가 해야할것들에(어차피 해야하는것들) 저항하지않고, 이유대지않고, 싫다좋다변별하지않고, 관념을 버리고, 나를 거기에 온전히 맡기면 하나가 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써니즈님채널이, 정말 함께 성장하고 공부해가는 채널이라 사랑합니다.
@어설픈사슴 8
2023년 4월 19일 08:49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너무 맞습니다. " 저항하지 말고 받아들이라" 라 던지,, 이런 모든 말들은 정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모두 모순같은 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도움되는 말들은 첨엔 기억하고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지만,, 나중엔 별로 필요가 없게 되기에 굳이 지니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거 같아요.. 근데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고,, 습관이 되면 저절로 "오직 할뿐" 이 되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청소 설겆이 하고는 거리가 상당히 먼 사람이어서 그렇게 오랬동안 지내왔습니다만, 누나네와 생활을 같이 하면서 잔소리를 자주
한바가지씩 먹다보니... 이제는 지저분한거 보이면 알아서 걸레나 행주들고 닦게되고, 뭐 다들 먹고나면 알아서 설겆이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신기하게 엄청 발전했어요.. 제가. 첨에는 누나보고 또 잔소리 한다고 투덜댔었는데, 적응하여 습관이 되니까,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나를 봅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갖는것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써니즈님과 도반 여러분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naraone7143 8
2023년 4월 19일 08:20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마음깊이 와닿는 영상이라 고개를 끄덕여 가며 세번 반복해 들었네요...써니즈님의 영상덕분에 빗소리와 함께 아침시간이 평온해졌어요..감사합니다...
능소화정원주인 8
2023년 4월 19일 07:59써니즈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 😊 😄 모두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평온하세요
@이미혜-x6m 8
2023년 4월 19일 08:15오늘 너무 피곤하니깐~ 맘의 소리가 off된 상태가 되네요~ 신기하게 써니즈님은 고요에 대해 얘기해 주시고~~^^
고요한 순간순간 충분히 깨어있길~ 감사합니다~♡
@불멍달멍 7
2023년 4월 19일 07:08JUST DO IT!!!!
써니즈님 제가 좋아라하는
빗소리로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ssom Factory 7
2023년 4월 19일 07:36첫화면 빗소리영상, 최종화면 영상 좋네요.
물론, 내용은 더좋구요.
그냥 시작하라는 말씀도 공감됩니다.
그냥 집착없이 시작하다보면, 나머지는,
연기법이 알아서 펼쳐내주는것을 깨닫게될때가 많은것같습니다. 😊
@현-k2r 7
2023년 4월 19일 07:29아...
마지막이 길게 여운이 남습니다~♡
정말 평온한 느낌...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미래-r1i 6
2023년 4월 19일 07:21촉촉한 빗소리, 고요, 평온 오늘도 감사합니다💛
주인공 황금날개 6
2023년 4월 19일 08:13잘보았습니다 ^^
나의 경험 얘기 하나 해보겠습니다
내가 산책을 많이 하는데
어느날 공원 벤치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발밑에 개미떼가 분주히 오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주머니에 빵이 있어서 조금 떼서
빵부스러를 개미들에게 던져 줬습니다
개미들이 순식간에 빵부스러기에 모여들어서
대잔치를 벌이더군요
이게 웬떡이냐
개미들의 말은 안들렸지만
개미들의 찬양 소리가 들리는듯 했습니다
마치 성경에서 하나님이 만나를 하늘에서 뿌리듯이
나는 개미들에게 하나님 이였죠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개미들의 하나님으로 사는게 좋을까
아니면 내가 저 수많은 개미들중 한마리가 되서
개미들의 역사에 참여해서 사는게 좋을까
깊이 생각하다가
개미들과 어울려 사는게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도 원래는 신이지만
무료하고 따분한 신보다
모자르고 부족한 중생의 삶으로 사는게
더 드라마틱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지전능한 모든 능력을 버리고
모자른 중생의 삶으로 들어와서 살고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하세요 😊
@anais7297 5
2023년 4월 19일 07:40생각이 많아 어려울 때
난 지금 여기 있다
지금 난 이 공간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생각은 사라지고 나와 이 공간 텅빈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줄었어요
억눌린 무의식들이 정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earth_loveu 4
2023년 4월 19일 10:28지금 무언가 하기싫은맘이 계속올라오는데 영상보고 아무것도하기싫다고 소리내어 말하다 멈추니 소리를 찾는걸 알앗고 알아채자 속으로 똑같이 떠들다 순간 멈춤니다
그러곤 하기싫다는 마음이 사라지네요
이때다싶어 일어납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오늘하루도 해피하세요^^
@tv-nc1ph 4
2023년 4월 19일 19:02오늘 회사에서 일하기도 싫었고 계속 폰만 만지게 되고 여러 생각들이 많았는데 이런 내용 감사합니다
이 내용의 후속으로 일하기 싫어서 웹서핑 인터넷중독에 빠지고 스마트폰중독으로 빠지는 경향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잔망뤂히-p3m 4
2023년 4월 19일 08:526:40 싫어하는 일 그냥 해버리기. 시작하고 나면 대부분은 완수하기 위해 집중하게 됨. 가속도
@하얀비-h9i 4
2023년 4월 19일 10:05써니즈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빗소리 참 좋네요.
영혼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
감사합니다.
@coneyco_yang 4
2023년 4월 19일 08:25오늘이야기❤ 제게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도 써니즈님 덕분에 평온한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최윤정-k2f 3
2023년 4월 19일 09:34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무한한사랑 3
2023년 4월 20일 14:484년전쯤 넘 삶이 고통스러워 여름 한낮 36도 넘는 날씨에 산에 올라갔어요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우연히 두번 만난 80이 넘은 할머니께서 제게 하신말씀이 매일 산에 오신다면서 그냥 하는거야 생각하지 않아 😂
제겐 뭔가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그 생각을 하며 써니즈님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
@crimi2001 3
2023년 4월 19일 18:30감사합니다 ~❤ 모든걸 알아차리고있는.. 생각이 없어졌다고도 하고 생각이 있었다고도하고 의식의 흐름의 오고감을 다 아는 그것이 써니즈님을 통해 공명됩니다.~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영상 감사드려요.
@김봄봄-s8o 3
2023년 4월 19일 11:48써니즈님~~생각의 고요함, 생각의 관찰, 내 의식의 관찰, 몰입, 기쁨...저도 저의 생각을 관찰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빛나라-x9d 3
2023년 4월 19일 07:45하기 싫다는 마음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오늘 말씀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가나다라 3
2023년 4월 19일 07:09🫶
@breeze-o6t-g7n 2
2023년 4월 19일 23:02기승전 써니님을 찿는이유는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으신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uyounkim3507 2
2023년 4월 19일 07:23빗소리와 써니즈님 그냥 좋습니당 ㅎㅎ 좋은 아침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앤-y6y 2
2023년 4월 19일 09:08찌찌뽕이네요 ㅎ
저도 그냥을 실천하고 있어요 😊
도입부분 너무~~좋습니다
@여개미 2
2023년 4월 19일 08:48첫영상 영화인줄...😊
김승만 2
2023년 4월 19일 07:59생각을 멈출 수 있다고 나타난 나도 한.생.각.
오직 볼뿐.
오직 들을뿐.
"빗소리를 듣고 오직 평온함 만이 있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
@hyeyeonlee 2
2023년 4월 19일 08:51맞아요 써니즈님, 실천이 중요한것 같아요. 머리로 하는 생각은 과거 아니면 미래로 가있잖아요. 가슴으로 그냥 현재 해보는 것, 어렵지만 저도 하나씩 연습해봅니다.
@나모나-i2v 2
2023년 4월 19일 08:54감사합니다.
우라텡이 2
2023년 4월 19일 07:42마음공부를 막연한 경험에 의지하기보담 유식론을 참고하시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됍니다. 마음공부 잼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zinnia yang 2
2023년 4월 19일 08:47인트로?가 너무 와닿고 좋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MIJAGAM 미자감 김수현 코노 6년차 2
2023년 4월 19일 09:15감사합니다 ❤
@올라칼라 2
2023년 4월 19일 18:26법륜스님께서 늘 싫은 일을 하는 법으로
"그냥 하라"고 하셨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ㅜㅠ
@smj8944 2
2023년 4월 19일 14:41일명 멍때리기^^연습으로 시작했지만 이젠 선택하는순간 내려놓아집니다그러면 나의뇌가 긴장하고 있듯이 경직됐다가 싸~악 녹아내리는 느낌을 그냥 느껴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
@Sansae-i3c 2
2023년 4월 19일 17:58저도 어제 비슷한 생각을 했어서 조금 놀랐네요. 음, 저는 설거지를 잘하게 됐습니다ㅋㅋㅋㅋㅋ 싫어하는 마음을 놓아버리고 그냥 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뭐라고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나 싶어서 그냥 기계적인 동작일 뿐이다 생각하면서 했는데, 지금은 아예 즐기는 모드여서 물놀이처럼 느껴져요.
근데 지금에서야 깨달은 거지만, 설거지를 싫어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하지않았을 때 뒤따라오는 과도한 비난과 그 때문에 느끼는 과도한 압박감, 그리고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그릇과 더러움 같은 거요. 그 전엔 설거지는 그냥 귀찮고 싫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거죠.
그래서 가끔 미루고 싶을 때에는 물로 깔끔하게 행궈서 차곡차곡 예쁘게 담궈둡니다. 나중엔 거부감이 훨씬 덜해서 쉽게 해요.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오히려 긍정적인 기억이 쌓여서 이젠 작은 물놀이같은 일이 된거죠.
마음을 그냥 놔버리는 것도 좋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도 좋고, 재미나 흥미를 불어넣는 것도 좋아요. 그냥 되는 쪽으로 해보시면 되요. 전부 안되면 조금 쉬었다 하면 되구요.
고요처럼 달콤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무아-k2m 2
2023년 4월 20일 21:00공유해주신 내용에 대해 감사도 표할 겸, 제 노하우도 한 번 써 봅니다. 저는 10~20대를 무언가를 강하게 원하고 열망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에 너무 천착하는 바람에 그것이 집착이고, 강한 집착과 완벽주의는 결국 원하는 것과 오히려 멀어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서 큰 실패를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 이후 큰 의도나 바람은 갖되 집착은 버리고 나를 내맡기는 삶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씻다가 문득 깨달은 건데요. 영상내용처럼 아주 하기 싫은 일은 아니고, 좋지도・싫지도 않은 일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하는 김에 ~나 해 볼까. 하는 전략을 씁니다. ‘~하는 김에’는 좋아하는 일이나 아주 쉬운 일 등 노력이 거의 필요 없는 환경을 세팅하는 것을 말하고, ‘~나 해 볼까’는 거기에 집착하지 않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나의 인지적・육체적 노력을 약간은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친구와 미용실에 가서 친구가 머리 하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폰을 충전하고 있었고, 마침 잡지가 보였습니다. 저는 딱히 잡지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문득 ‘기다리는 김에 잡지나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읽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계속 읽을 것이고, 친구가 머리를 다 했다면 덮고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 마음 상태를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착하지는 않지만 나의 인지적 노력을 약간 동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팅을 하루의 시작부터 해 두면 하루가 수레바퀴처럼 연쇄반응으로 매끄럽게 굴러갑니다. 저는 보통 알람보다 일찍 눈이 떠지는 편인데, 그럼 눈 뜬 김에 일어나서 씻으러 갑니다. 이 때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삶’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이 일찍 떠진 나의 상태에 맞춰 아주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씻은 김에 나갈 채비를 하고, 일찍 나온 김에 운동을 갑니다. 열심히 운동했으니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토스트를 먹고 집에 와서 다시 할 일을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연쇄반응으로 그 다음 해야 하는 일, 하기 싫은 일들도 물 흐르듯이 해나가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5초 룰도 적용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방법은 써니님처럼 어떤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5초를 세고 ‘그냥’ 하는 것입니다. 명상, 알아차림, 내맡김 등의 자기계발 쪽에 관심을 계속 갖다보니 여러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부분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느끼고, 크로스체크가 되었다는 생각에 확신과 안도감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ask-dad 2
2023년 4월 19일 10:35써니즈님 목소리엔
평온함을 주는 밝은 에너지가 한가득이에요~
목소리에 잠들뻔했네요~^^
목소리 샤워로 오늘 하루 시작했어요.
늘 고마워요~
@MKG-s7f 2
2023년 4월 19일 09:26마음관찰일기~재밌어요^^
오늘은 우울한듯 아닌듯...이 알수없는 느낌
하지만 왠지 벗어나고싶은 느낌..을 계속 확인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내가 뭘 원하는 걸까요? ㅎㅎ 울상
@blayer5029 2
2023년 4월 19일 13:56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퀘이사-f5l 1
2023년 4월 23일 15:31써니즈님의 현실 . 써니즈님의
느끼고 알아차림의 순수한 마음. 그것을 저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Happyhappylk 1
2023년 4월 20일 21:14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이였어요 💛
정오 JUNG OH 1
2023년 4월 19일 08:57써니즈님 아주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반야-g2q 1
2023년 4월 19일 10:32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연 1
2023년 4월 19일 09:29몰입의 힘이네요~~
늘 좋은목소리 좋은 내용의 마음공부 잘듣고있습니다😊
푸자 1
2023년 4월 19일 07:22와 오늘 크게 배웁니다❤❤❤❤
@해빙투 1
2023년 4월 19일 11:08오늘도 감사합니다.
@현준-g7q 1
2023년 4월 20일 21:478:40~
소공 선생님의 생각 걷어차기도 생각 멈추기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뽀로로-w2q 1
2023년 4월 19일 11:59목소리가 너무 최고예요!
@user-thankslove 1
2023년 4월 20일 11:56점점 내공이 높아지시는게 보여서
흐믓하네요 화이팅입니다
@현준-g7q 1
2023년 4월 20일 21:38오늘 영상은 '실천'적인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군데군데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새로운 방법은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동우-m9q 1
2023년 4월 19일 21:00대단 하십니다.
점점 성장하고 있음이 보이네요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
@blessing3192 1
2023년 4월 20일 09:51멋짐💖
@노천탕수달 1
2023년 4월 26일 20:30해야할 일을 하지않고 있으면 스트레스 하면 즐거움. 왜냐면 해야 할 일이 하기싫다는 감정이 저항이고 업습. 하는것은 그 저항을 극복내지는 흘려보낸것.
@Love-u2v5s 1
2023년 4월 20일 19:06써니즈님! 처음에 우와 좋다하다가 매일매일 하루에 꼭 한두번씩 듣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께도 알려드렸는데 참 좋아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세상의중심 1
2023년 4월 19일 10:07써니즈님 깨달음의 과정을 마치 옆에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들려즈시고 저도 그 과정을 따라가면서 친구 따라 강남가듯 깨달아 가는 것 같습니다. 써니즈님의 따뜻한 목소리와 현재를 자각하고 있는 써니즈님의 눈빛 시선에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sjp99999 1
2023년 4월 19일 21:57이것을 알아두면 하기 싫은 일을 하는데서 조금 편해질 거 같아요
이원성 관점으로
하기 싫은 것과 하고 싶은 것은
하나의 쌍이라고 생각한다면
즐거운 것 하나가 자신에게 오게 하려면
즐겁지 않은 것 하나를 해야 한다는 거죠
저렇게 생각해서 즐겁지 않은 것은
즐거운 것 하나가 오려고 일어나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져요 🙂
@jobom0831 1
2023년 4월 19일 13:53👍오늘도 감사합니다💘
뽀뽀글 1
2023년 4월 19일 08:22❤❤❤❤❤❤❤❤❤❤
@leepink92 1
2023년 4월 20일 22:54써니즈님 채널 계속 듣다보면 깨닫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js3937 1
2023년 4월 21일 11:44써니즈님 감사합니다.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자유한국 1
2023년 4월 19일 07:47세계 4대 생불이라 불리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 중 숭산스님이 한국선불교를 전세계에 포교하셨습니다
이 스님이 주신 화두 중에 오직 할 뿐이라는 화두가 있습니다.
써니즈님의 발전이 눈에 확연히 보입니다. 삶 속에서의 명상 어묵동정 행주좌와에 늘 작용하는 선만이 진정한 선이라 할 수 있어요
오직 할 뿐에는 생각 감정에 휘둘리지않는 힘이 작동됩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열반인 것이지요.
4대 생불중 달라이 라마가 얼마전에 어린 남자아이에게 굉장히 징그런 말을 해서 난리가 났었지요
왜 그랬을까요
티벳 불교는 계율이 매우 엄격합니다.
계율을 따지는 것 자체가 모순적이게도 계율을 어기게 만드는 생각의 덩어리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늘 미루고 귀찬은 일 하나를 오직할 뿐으로 해지우겠다란 마음이 드네요~~
달콤 1
2023년 4월 19일 10:04이유를 만들면 즐거워진다는팁 ^^ 저도 적용해볼래요.
저스트두잇이 제일 좋지만 어려운 ^^😊
@니모친구도리초긍정이 1
2023년 4월 20일 07:13비오는 첫장면 마지막 장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haein9171 1
2023년 4월 21일 11:18생각을 안하는 짬짬이 짧은 순간 고요함이 모여 제게 평온을 줄것같아요. 빗소리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joy6301 1
2023년 5월 21일 23:57항상 좋은 이야기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지구별여행자
2023년 4월 19일 11:21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시중
2023년 4월 19일 10:26"솔직한 마음"이 제게는 "정직한 마음"으로 들렸습니다.
"정직"과 "진리"는 제게 같은 의미입니다.
모든 고통은 "자기 기만"이라는
자신에 대한 거짓 된 망상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써니즈님의 알음알이가 앎으로 옮겨가는 모습이 제모습처럼 느껴져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