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훈 작가님의 열렬한 팬인 20대 청년입니다. 처음에는 작가님 특유의 단문에 빠졌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작가님의 생각에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작가님의 생각이 보다 더 직접적으로 담긴 수필집을 좋아합니다.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밥벌이의 지겨움, 라면을 끓이며 등 정말 많이 읽고 또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그 중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자연을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저는 단 한 번도 꽃이나 나무, 새들의 울음소리와 봄볕의 싱그러움에 별 감흥이 없었어요. 하지만 작가님 책을 읽으면서 가을 쯤이였나요,, 새벽에 문득 산책을 하고싶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렇게 동네 뒷산을 느긋하게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뭔가 밀려오는 고독감에 오늘 작가님 강연처럼 가을의 고독과 나의 고독이 합쳐지는 그런 인간이라면 그 까닭은 모르지만 느껴지는 충만함을 느꼈지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는 작가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좋아합니다. 벚나무 꽃잎들이 떨어지고, 인라인을 타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배달을 하다 피흘리는 청년을 저는 기억합니다. 저는 이 혐오의 시대에서 작가님 덕분에 그 혐오가 불편하다는 인식을 깊게 받았습니다. 더불어, 우리 인간은 살아 숨쉬는 그 형태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젊은 나이에 작가님을 접한건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연을 보니 작가님의 수필집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
현대인에게 실용적이지 않고 자극적 재미를 주지도 않는 이 강연을 끝까지 들은 당신은 요즘 세상에 흔치 않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평소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에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추천해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해 주었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슴슴하고 담백한 이 강연을 그냥 지나치거나 조금 보다가 더 자극적 영상으로 옮겨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초등학교 입학식, 수능수험생, 정당의 현수막, 키스하는 연인, 까치집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 따뜻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강연에서 사용하는 김훈 작가님의 언어 자체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듣는 내내 작가님이 한 편의 글을 낭독해주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담담하고도 꾸밈이 없어 더욱 울림이 있습니다. 인생의 다양한 풍경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찾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 인간과 생명에 대한 사랑에 공감하게 됩니다. 삶의 본질을 꿰뚫고 통찰하는 작가님의 말씀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때 그 빛나던 아이들이 고3 시험장에서 절망하면서 어른의 세계로 편입되는 교육제도가 바뀌기를 희망합니다. 김훈 선생님의 에세이를 읽듯이 살아있는 언어들로 이루어진 힘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아름다움과 더러움을 구분할 줄 알고 더러운 것에 분노하며 아우성치는 어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세바시에서 우연히 김훈작가님의 강연을 듣게되었다. 어느 시골할아버지신가? 귀기을여 듣다보니 인간의 존엄성.귀함.아름다움 자연과인간과의 연계성을 스스로 터득하시어 우리에게 진리를 강연하시는 김훈작가님은 현시대의 선지식이십니다. 우리인간은 각자각자가 인격체이며 존중받아야할 귀한존재임을 믿고 살기힘든 세상에서 지나간 어제와 오지않은 미래를 후회와 걱정으로 괴로워말고 지금 여기오늘 우리는부정보다는 절대긍정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야겠다.
제가 젤 좋아하는 김훈 작가님.글은 날카롭고 말은 따뜻하신분이였네요.세상에 일어나는 보통의 일들이 작가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니 사회적 문제,인권의 문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느껴집니다. 강연을 듣다보니 저도 작가님처럼 멋진 어른으로 늙어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아름다움과 분노"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 단어를 참 지혜롭게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과 수능시험장의 풍경을 할아버지의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주시니 감동적입니다. 수능에 실패한 것 같은 아이에게 다가가고 싶었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삶은 고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순간을 찾으려하고, 그런 순간을 만들기위해 애쓰고, 지금을 지불해서 내일을 사려고 바삐 지내는 것에 자꾸 몰두하게 되었는데 작가님 말씀을 들으니 여유로워집니다. 크게 한 숨 토해내며 쉬어갑니다. 아름다움은 항상 있는 것이군요. 설명할 필요없이 본래 아름다운 것이군요. 삶이란 설명할 필요없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없이 아름다운 것이었군요.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나쁜 뉴스에 암울하게만 느껴지고 불안하고 걱정만 답없이 많아졌는데, 삶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보게되고 그런 기분이 사라지니 살것같아요
아름다움과 분노! 아이들과 자연의 아름다움, 사랑과 생명의 신비로움과 고귀함. 작가님의 강연으로 그간 놓치고 지나쳐버린 아름다움을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 현실의 암담함에 낙담만 하지말고 분노하고 함께 함성을 질러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평소해 좋아했던 김훈작가님 역쉬 명강이시네요 개인과 인권에 대한 보편적 가치가 법령내 관념으로서가 아닌 일상속에서 개개인의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실현되어야 하는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노래가사처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넘 좋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하루빨리 다가올수 있도록 개인은 저도 일상속에서 노력해야겠습니다
12년전, 고등학생시절 뭣도 모르고 그저 글을 읽기만 했을때도 칼의노래를 통해 접한 작가님은 고요하면서 뜨겁고 간단한거 같지만 드넓었습니다! 너무 인상깊어 작가님 이름을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고리즘을 통해 다시 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고등학생에서 이제 30살이 되어버린 지금, 저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시는 70대이신 작가님을 보니 역시나싶고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무기력한 요즘, 작가님의 아름답고 현자같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받은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면 인생 별 거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저 소소하고 지극히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거지. 김훈 선생님도 그러하신가 보다. 나도 때로는 아이들이 운동하며 흘리는 땀방울에 생명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을 느낀다. 남은 생은 모든 사람과 사물에 좀 더 애정어린 마음을 담아 바라봐야겠다.
제 말이 이해받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이 있지만 그 두려움을 무릅쓰고 말하겠다는 작가님의 시작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어지는 작가님의 일상에 대한 관찰, 그것에서 느낀 아름다움에 대해 들으며 저 또한 그 일상에 빠져 들다가 저의 일상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왜’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심심한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은 설명하거나 분석할 필요 없이 아름답다는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그 자체의 존재와 현상이 증명인데 나는 지나치게 증명을 위해 구분하고 나누며 차이를 말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무엇에 깨어 있어야 하나,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나, 나는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가 … 생각하게 되는 밤입니다. 오랜만에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김훈 작가님, 그리고 요즘 같지 않은 이런 컨텐츠를 기획하고 원하는 모두가 언제든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신 세바시, 정말 감사합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 김훈작가님의 맘 속에 아름다움을 품고 계시니 존재함으로 아름다운 주변을 읽어내시는거 같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을 듣는 내내 따순 볕이 제 맘 속을 간지럽혀서 웃음이 나옵니다 아름다움을 잘알기에 옳지못한 것에 대한 분노 또한 바로 보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새바시를 찾아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지난해 대입시험을 치르고 일주일내내 몸에 김을 내며 축구하던 아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눈물이 납니다. 그 시기가 지난 요즘 금방 쪄낸 시루떡처럼 말랑해진 아들을 볼때마다 여러감정이 솟아오릅니다. 이처럼 가장 소중하고 귀한, 어쩌면 인간의 삶에서 너무나도 당연시되어야 하고 기본이 되어야하는 것들을 잊고 무시하고 살아가는 현실. 변화하는 세상을 거스르고 살기는 힘들겠지만, 그게 전부이고 우선이 아니라고 다시한번 새길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다시 힘이 납니다. 멋진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이제까지 제가 들어온 그 수 많은 인문학 강의들 중에서도 아닌 그것과도 절대 비교할 수도 없는 메우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적어도 저에게 만큼은 한 말씀 한 말씀이 다 가슴에 처박히는 정말 기념비 적인 강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번 2008년인가애 BBC 가 1000년간 나온 전 세계 철학자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학자로 손꼽은그 막스에개 굳이 물질이 모든 현상의 근본이자 근간이기도 히다는 그 유물론을 변증법적 유물론을 만들기를 강요헸던 그 집단들애 대해서도 특히 그 복장만으로도 더 크고 깊고도 날카롭기도 힌 비판적 가르침을 주신 것 같아 그것도 역시 정말 숨가뿐 순간이었습니다. ^^
아름다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의와 협치로 힘을 모아 각자 맡은 역할로 세상을 만들어나갈때 우리의 아름다움은 영속할겁니다 그런데 아름다움이 개인의 욕심과 허영으로 분노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서로가 이웃을 위한 헌신과 사랑을 나누어야합니다 불평과 불만은 분노를 만드는 씨앗입니다 사회구조적 문제가 개인의 분노를 만들지 않게 국가도 국민의 행복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훈직가님 말씀 어찌그리 말씀을 아름답고 예쁘고 신비롭고 거룩하게 잘하시는지 공감되게 잘하시는지 코믹하고 우주만물 창조주 까지 잃어시며 생명의 신비 자연의 신비 작가님 말씀들으니 희망이보입니다 자연스럽게 느끼는걸 인간의고귀함 인간이 만든 철학 사상이 아니고 인간의 개별적 존제 고귀한존재
어느 인류나 보편적 가치 시민들의함성 울려퍼질때. 아름다움과 분노 이시대 김훈작가님 훌륭하신 말씀 존경합니다 희망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만치 혼자서>에서 '한 사람의 이웃으로서 이 글을 썼다'란 문장을 보곤 감탄했었는데...역시 따뜻하시고,,, 유쾌하시니 더 존경스럽습니다!!! 인간으로서의 보편적 가치가 개별적 존재내에서도 발현되도록 우리의 함성이 필요하다~실천하며 살겠습니다!!! 좋은 글 널리 퍼지길~~🎉🎉🎉
@뤠쓰비 435
2023년 4월 21일 18:21저는 김훈 작가님의 열렬한 팬인 20대 청년입니다. 처음에는 작가님 특유의 단문에 빠졌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작가님의 생각에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작가님의 생각이 보다 더 직접적으로 담긴 수필집을 좋아합니다.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밥벌이의 지겨움, 라면을 끓이며 등 정말 많이 읽고 또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그 중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자연을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저는 단 한 번도 꽃이나 나무, 새들의 울음소리와 봄볕의 싱그러움에 별 감흥이 없었어요. 하지만 작가님 책을 읽으면서 가을 쯤이였나요,, 새벽에 문득 산책을 하고싶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렇게 동네 뒷산을 느긋하게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뭔가 밀려오는 고독감에 오늘 작가님 강연처럼 가을의 고독과 나의 고독이 합쳐지는 그런 인간이라면 그 까닭은 모르지만 느껴지는 충만함을 느꼈지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는 작가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좋아합니다. 벚나무 꽃잎들이 떨어지고, 인라인을 타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배달을 하다 피흘리는 청년을 저는 기억합니다. 저는 이 혐오의 시대에서 작가님 덕분에 그 혐오가 불편하다는 인식을 깊게 받았습니다. 더불어, 우리 인간은 살아 숨쉬는 그 형태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젊은 나이에 작가님을 접한건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연을 보니 작가님의 수필집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
@굿나잇-k3p 292
2023년 4월 19일 21:40현대인에게 실용적이지 않고 자극적 재미를 주지도 않는 이 강연을 끝까지 들은 당신은 요즘 세상에 흔치 않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평소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에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추천해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해 주었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슴슴하고 담백한 이 강연을 그냥 지나치거나 조금 보다가 더 자극적 영상으로 옮겨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초등학교 입학식, 수능수험생, 정당의 현수막, 키스하는 연인, 까치집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 따뜻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annelove3571 172
2023년 4월 20일 11:49'강연이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영상을 보는데, 한 권의 수필집을 읽는 듯 마음이 밝아지고 맑아집니다. 김훈작가님 감사합니다! ^^
@조영희-i5t6b 74
2023년 4월 23일 09:39어느덧 노인이 되셨습니다.생명과 삶의 소중함을 짧은시간에 다 얘기하셨습니다. 한분의 원숙한 어른을 뵙는 기쁨을 느낍니다. 함께 오래오래 살아 갈 수 있기를 두손 진정 모읍니다
@물푸레-v9x 74
2023년 4월 21일 00:08강연에서 사용하는 김훈 작가님의 언어 자체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듣는 내내 작가님이 한 편의 글을 낭독해주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담담하고도 꾸밈이 없어 더욱 울림이 있습니다. 인생의 다양한 풍경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찾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 인간과 생명에 대한 사랑에 공감하게 됩니다. 삶의 본질을 꿰뚫고 통찰하는 작가님의 말씀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clarakim9458 61
2023년 4월 21일 09:04초등학교 입학식 때 그 빛나던 아이들이 고3 시험장에서 절망하면서 어른의 세계로 편입되는 교육제도가 바뀌기를 희망합니다. 김훈 선생님의 에세이를 읽듯이 살아있는 언어들로 이루어진 힘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아름다움과 더러움을 구분할 줄 알고 더러운 것에 분노하며 아우성치는 어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청정심-y7i 60
2023년 4월 21일 16:28어른이 된다는건 바로 작가님처럼 자신의 루틴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 시대 어른께 감사드립니다
@normalgotv 48
2023년 4월 24일 18:53김훈 작가님
아름다움과 분노는 동일한 감정이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갑니다.
@tv---6546 43
2023년 4월 22일 22:52김훈작가님, 이렇게 감동적으로 말슴해 주실 수 있는 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약방골 40
2023년 4월 23일 16:56세바시에서 우연히 김훈작가님의 강연을 듣게되었다. 어느 시골할아버지신가? 귀기을여 듣다보니 인간의 존엄성.귀함.아름다움 자연과인간과의 연계성을 스스로 터득하시어 우리에게 진리를 강연하시는 김훈작가님은 현시대의 선지식이십니다.
우리인간은 각자각자가 인격체이며 존중받아야할 귀한존재임을 믿고
살기힘든 세상에서 지나간 어제와 오지않은 미래를 후회와 걱정으로 괴로워말고 지금 여기오늘 우리는부정보다는 절대긍정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야겠다.
@구주윤-n9s 37
2023년 4월 24일 22:47김훈작가님의 말씀에 울컥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
아~참으로 다행이다.
바른말씀 옳은말씀해주시는 분이계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작가님
@채운tv 37
2023년 4월 23일 12:55제가 젤 좋아하는 김훈 작가님.글은 날카롭고 말은 따뜻하신분이였네요.세상에 일어나는 보통의 일들이 작가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니 사회적 문제,인권의 문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느껴집니다. 강연을 듣다보니 저도 작가님처럼 멋진 어른으로 늙어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돼지공주-m4v 32
2023년 4월 22일 20:45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까마득합니다.
요즘 이 나라가 어디로가는지 심히 걱정되거든요. 김훈 작가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클래식-e4j 31
2023년 4월 22일 20:58우리 내면에 자연적인 것이 있기에 자연의 아름다움에 반응한다는 말씀이 깊게 와닿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마음을 울리는 강연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를 기원합니다.
@한영란-f3f 31
2023년 4월 26일 15:36"아름다움과 분노"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 단어를 참 지혜롭게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과 수능시험장의 풍경을 할아버지의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주시니 감동적입니다.
수능에 실패한 것 같은 아이에게 다가가고 싶었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귀자윤-p2z 29
2023년 4월 23일 23:30아름다움과 분노!
💙 시민들의 함성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 💙
이 말씀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
@dongtan9241 27
2023년 4월 23일 10:46삶은 고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순간을 찾으려하고, 그런 순간을 만들기위해 애쓰고, 지금을 지불해서 내일을 사려고 바삐 지내는 것에 자꾸 몰두하게 되었는데 작가님 말씀을 들으니 여유로워집니다. 크게 한 숨 토해내며 쉬어갑니다. 아름다움은 항상 있는 것이군요. 설명할 필요없이 본래 아름다운 것이군요. 삶이란 설명할 필요없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없이 아름다운 것이었군요.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나쁜 뉴스에 암울하게만 느껴지고 불안하고 걱정만 답없이 많아졌는데, 삶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보게되고 그런 기분이 사라지니 살것같아요
@박경미-p2n 27
2023년 4월 26일 18:06늙은 아버지가 자식에게 들려주는 말씀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김훈 선생님
@eagerbeavers4 24
2023년 4월 23일 22:02아름다움과 분노!
아이들과 자연의 아름다움, 사랑과 생명의 신비로움과 고귀함. 작가님의 강연으로 그간 놓치고 지나쳐버린 아름다움을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 현실의 암담함에 낙담만 하지말고 분노하고 함께 함성을 질러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영지-n8g 24
2023년 4월 23일 10:09김훈 작가님 ~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종민-o1k 22
2023년 4월 26일 22:32아름다움과 분노를 느낀다는 것은
그 근원이 같은 것임을 깨달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함성이 무엇인가를 바꿀수 있는 힘이 된다는 말씀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언제나 곧고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안찬-z5g 22
2023년 4월 23일 09:23작가님의 통찰 감동적입니다
@할니른하자 22
2023년 4월 29일 13:52요즘은 주책없이 이런 강의 들으면 눈물이 난다..ㅎㅎ흑..어느시점부터 아파트 마당에서 이이들이 시끌대면 얼마나 반가운지..선생님 건강하세.
@ukyunglim9494 19
2023년 4월 22일 22:43그저 좋습니다 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승환-g9q 18
2023년 4월 27일 13:32평소해 좋아했던 김훈작가님 역쉬 명강이시네요 개인과 인권에 대한 보편적 가치가 법령내 관념으로서가 아닌 일상속에서 개개인의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실현되어야 하는 말씀 전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노래가사처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넘 좋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하루빨리 다가올수 있도록 개인은 저도 일상속에서 노력해야겠습니다
@hannakim7315 18
2023년 4월 23일 19:39보편성은 개별적이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주 나오셔서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 어른을 보기힘든 대한민국이 참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정당한 분노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원치연-l7d 14
2023년 5월 22일 21:1612년전, 고등학생시절 뭣도 모르고 그저 글을 읽기만 했을때도 칼의노래를 통해 접한 작가님은 고요하면서 뜨겁고 간단한거 같지만 드넓었습니다! 너무 인상깊어 작가님 이름을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고리즘을 통해 다시 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고등학생에서 이제 30살이 되어버린 지금, 저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시는 70대이신 작가님을 보니 역시나싶고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무기력한 요즘, 작가님의 아름답고 현자같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받은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성진-b9e 13
2023년 4월 22일 14:09매주 1호선을 타고 보는 도봉산은 참 아름답습니다. 산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전 그 자리에 오랜 시간 있기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무궁한 역사를 가진 인간 또한 그렇다 생각합니다.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한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안희준-y6y 12
2023년 4월 23일 21:51나이가 들면 인생 별 거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저 소소하고 지극히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거지. 김훈 선생님도 그러하신가 보다. 나도 때로는 아이들이 운동하며 흘리는 땀방울에 생명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을 느낀다. 남은 생은 모든 사람과 사물에 좀 더 애정어린 마음을 담아 바라봐야겠다.
@김정희-x8v 12
2023년 4월 22일 23:49제 말이 이해받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이 있지만 그 두려움을 무릅쓰고 말하겠다는 작가님의 시작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어지는 작가님의 일상에 대한 관찰, 그것에서 느낀 아름다움에 대해 들으며 저 또한 그 일상에 빠져 들다가 저의 일상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왜’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심심한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은 설명하거나 분석할 필요 없이 아름답다는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그 자체의 존재와 현상이 증명인데 나는 지나치게 증명을 위해 구분하고 나누며 차이를 말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무엇에 깨어 있어야 하나,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나, 나는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가 … 생각하게 되는 밤입니다. 오랜만에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김훈 작가님, 그리고 요즘 같지 않은 이런 컨텐츠를 기획하고 원하는 모두가 언제든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신 세바시, 정말 감사합니다!!!
@yeaha560 12
2023년 11월 21일 13:04몇번을 들어도 아름답습니다. 정치판의 구호가, 언론들의 펜끝이, 교단의 선생님들의 강의가 이토록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몇번을 들어도 몇번을 보아도 아무런 경계없이 따뜻함에 온몸의 세포가 스며드는 봄볕같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sandstormsy1327 11
2023년 4월 26일 20:45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
김훈작가님의 맘 속에 아름다움을 품고 계시니
존재함으로 아름다운 주변을 읽어내시는거 같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을 듣는 내내 따순 볕이 제 맘 속을 간지럽혀서 웃음이 나옵니다
아름다움을 잘알기에 옳지못한 것에 대한 분노 또한 바로 보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새바시를 찾아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권은희-k7s 11
2023년 4월 22일 12:43지난해 대입시험을 치르고 일주일내내 몸에 김을 내며 축구하던 아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눈물이 납니다. 그 시기가 지난 요즘 금방 쪄낸 시루떡처럼 말랑해진 아들을 볼때마다 여러감정이 솟아오릅니다.
이처럼 가장 소중하고 귀한, 어쩌면 인간의 삶에서 너무나도 당연시되어야 하고 기본이 되어야하는 것들을 잊고 무시하고 살아가는 현실. 변화하는 세상을 거스르고 살기는 힘들겠지만, 그게 전부이고 우선이 아니라고 다시한번 새길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다시 힘이 납니다.
멋진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말임-n8s 11
2023년 4월 28일 17:29김훈작가님.
오랜만에 뵈겠습니다
건강단디챙기세요
응원합니다 👍 🎉🎉🎉
@박정희-j4x 10
2023년 4월 23일 19:03온 몸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생명의 기쁨, 그것은
늙은 날을 만난 늙은이만이 알 수 있는 젊은 감각의 지성입니다.
김훈 선생님의 분출하는 나아감이 반갑고,
세상을 만나는 적대와 보편의 깊이를 세세히 말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wj1123 9
2023년 4월 24일 19:05솔직히 이제까지 제가 들어온 그 수 많은 인문학 강의들 중에서도 아닌 그것과도 절대 비교할 수도 없는 메우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적어도 저에게 만큼은 한 말씀 한 말씀이 다 가슴에 처박히는 정말 기념비 적인 강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번 2008년인가애 BBC 가 1000년간 나온 전 세계 철학자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학자로 손꼽은그 막스에개 굳이 물질이 모든 현상의 근본이자 근간이기도 히다는 그 유물론을 변증법적 유물론을 만들기를 강요헸던 그 집단들애 대해서도 특히 그 복장만으로도 더 크고 깊고도 날카롭기도 힌 비판적 가르침을 주신 것 같아 그것도 역시 정말 숨가뿐 순간이었습니다. ^^
@김근우-f7y 8
2023년 4월 29일 12:59인생이 아름다움을 알면 이순의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다.100%의 사람이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각이라는 것을 하면서 살아 가시는 분들은 이 말이 이해가 될 것으로 봅니다.
@soojinkim5434 7
2024년 9월 30일 16:13칼의 노래 이후 소설, 수필 발행되는 모든글과 기고문들까지 찾아서 읽는 50대 팬 입니다. 오래 오래 건강 하셔서 좋은 글 좋은 말씀 많이 남겨 주세요~
@저언덕너머 6
2023년 5월 06일 12:31아름다움과 분노...세상을 올바르게 움직일 수 있는 힘...입니다. 훈 선생님...존경스럽습니다.
@장권동-q7e 5
2023년 4월 28일 10:38아름다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의와 협치로 힘을 모아 각자 맡은 역할로 세상을 만들어나갈때 우리의 아름다움은 영속할겁니다
그런데 아름다움이 개인의 욕심과 허영으로 분노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서로가 이웃을 위한 헌신과 사랑을 나누어야합니다
불평과 불만은 분노를 만드는 씨앗입니다 사회구조적 문제가 개인의 분노를 만들지 않게 국가도 국민의 행복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jun-oy8lw 5
2025년 3월 13일 23:06너무 좋아! 이 어른 ^^
@김장욱-j5r 5
2023년 4월 29일 23:57욕심, 끝없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욕심
배움이 바르다면, 분명, 부끄러움과 감사를 배웠을 것이다♤
@동시대-z5q 5
2024년 9월 07일 08:48역시 김훈작가선생님 이십니다. 아름다운것들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박미애-b3k 5
2024년 8월 11일 11:11작가님 건강하시죠!!
^허송세월^ 삶이'그세월에 역사가있느듯 인생사기쁨 슬픔 행복
온전한 내삶이 이렇게도 잘견디어 왔구나 싶어요 작가님글 속에 자연과
더불어 삶이 겉절이같은 상큼함이 감사합니다^건강 잘 챙기세요^
@p1k0724 4
2024년 8월 18일 11:18영상은 1년 전 영상인데, 이렇게 좋은 영상을 지금봤고 이 또한 와이프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좋았습니다. 작가님 책을 도서관과 서점에서 읽어보고 느껴보려고 합니다
오랫동안 건강하시고 활동하셔서 좋은 말씀과 좋은 작품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euniceyang1006 3
2024년 8월 23일 20:39김훈 작가님..
저는 문학을 잘 모르는데도
좋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그대로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불꽃프란체스카 3
2023년 4월 24일 14:06김훈직가님 말씀 어찌그리 말씀을 아름답고 예쁘고 신비롭고 거룩하게 잘하시는지 공감되게 잘하시는지 코믹하고
우주만물 창조주 까지 잃어시며
생명의 신비 자연의 신비
작가님 말씀들으니 희망이보입니다 자연스럽게 느끼는걸 인간의고귀함 인간이 만든 철학 사상이 아니고 인간의 개별적 존제 고귀한존재
어느 인류나 보편적 가치
시민들의함성 울려퍼질때.
아름다움과 분노
이시대 김훈작가님 훌륭하신 말씀 존경합니다 희망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aychaelyoon3862 3
2024년 8월 11일 13:51허송세월이란 산문에세이집을 읽고 찾아왔습니다. 한문장 한문장이 너무나 유려하며 삶의 깊은 깨달음이 울림이 되어 아껴가며 읽는 중입니다. 이제라도 작가님을 알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3
2023년 4월 19일 18:53✻ [책이벤트] 김훈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난 후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강연과 관련된 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참여기간 4/19~4/26 당첨발표 4/27)
@차정자-d1k 2
2025년 1월 30일 01:20김훈 작가님의 강연을 들르며 꽃봉오리 같은 웃음을 터트라는 웃음도 너무나 아름답네요ㅡ
@ugwangho02 2
2024년 1월 21일 14:38감사합니다. 🙏
미숙 이 2
2023년 4월 19일 19:23감사합니다작가님
ㅅ 2
2023년 4월 19일 18:32사각지대의 국민순수 생명을지켜야함!!!
이름 1
2023년 4월 19일 20:09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김외식kimws 1
2023년 4월 19일 20:15웬 노숙자가 나와서 강연을 하나 생각하고
한 번 들어보자였는데
안은
정신은 , 생각은
알맹이가 꽉 차신 작가님이셨군요
서경훈 1
2023년 4월 19일 19:42의미를 통찰하고 시대를 엿보는 정신을 볼 수 있었던 강연이었습니다!
바마커 1
2023년 4월 19일 20:25연륜이 있으시다보니
말씀 한마디 한 마디가 무겁고 뜨겁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에 사진이 나왔을때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을 다 들어보니 더 멋있으신 분이네요 👍
삶에 있어서 중요한 얘기들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ps new 1
2023년 4월 19일 20:48<저만치 혼자서>에서 '한 사람의 이웃으로서 이 글을 썼다'란 문장을 보곤 감탄했었는데...역시 따뜻하시고,,, 유쾌하시니 더 존경스럽습니다!!!
인간으로서의 보편적 가치가 개별적 존재내에서도 발현되도록 우리의 함성이 필요하다~실천하며 살겠습니다!!! 좋은 글 널리 퍼지길~~🎉🎉🎉
차경아 1
2023년 4월 19일 19:44김훈작가님 글 너무 멋스러워요^^
조예원
2023년 4월 19일 20:55술한잔 하셨스꽈?
ㅇㅇ
2023년 4월 19일 20:59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박이서
2023년 4월 19일 20:31오디오북을 듣는듯한 느낌이에요. 자극적인 영상들 사이에 잔잔하게 생각하고 풍성하게 상상할 수있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김정순
2023년 4월 19일 21:01인간은 고통을 동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고,
인간 하나의 개별적 존재 가치는
존엄하고 고귀한 것이다.
분노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는
행복의 근원은 같은 것이며,
인간이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시대적 병폐와 환경적
삶의 다양한 고통 속에서도
소소한 일상속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분노' 에 대해 소탈하시고 진실되며
인간적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작가님 말씀에 깊은 공감과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습니다.
김훈 작가님의 강연에 진심어린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 💟 🙌
다락방
2023년 4월 19일 20:37감사합니다. 요즘 김훈 작가님 책 필사하고 있는데 이렇게 뵈니 좋네요.
박박
2023년 4월 19일 21:01결둑 당신도 촟불?
eastland
2023년 4월 19일 20:12멋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