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아버지와 길씨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보라가 이길보라로 성장하며 느낀 사회적 시선들과 편견. 차별. 그 외에 조금은 특수한 상황이나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그 역경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쌓고 꺼내고 드러내며 모두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꿈을 꾸는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죽기전에 마지막 도움청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빌겠습니다제발 저와 아이를 살려주세요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딸 아이 아버지 입니다. 사업 실패로 집이 압류되면서 와이프와 이혼하게 되며 버림 받게 되었고 저와 딸 아이는 노숙인 이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것이 파국으로 치솟았고 저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까지 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검사를 받던중에 암이 발견 되었습니다. 아이와 거리에 나와 끼니 를 못먹는 날이 더욱 늘어났고 갈곳이 없어 차가운 바닥에 종이를 깔고 딸 아이를 눕히고 지쳐있고 고단한 내 몸을 눕히며 고단 했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눈을 감으며 깨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눈을 감습니다 하루 하루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당장 어떻게 살아야 될지 언제 죽을지 몰라 너무 불안 하고 초조 하기만 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잘못 된다면 딸 아이를 보살펴줄 가족이 없습니다 몸은 너무 아픈데 치료 를 받을 형편이 되지 않아 암이 얼만큼 전이 되었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내 몸이 아픈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딸이를 먹이고 재워야 하는데 몸이 성치 않아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치료를 받을수 있게 다시 아이와 살아 갈수있도록 제발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세상 어떤 부모가 내 아이를 팔아 내 몸이 아프다는것을 핑계로 거짓말 하겠습니까 세상 어떤 부모가 내 자식이 굶고 있는데 내 배를 먼저 채우려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배운것은 많이 없어도 살면서 정말 열심히 착실하게 살아온 인생입니다. 아이라도 따뜻하고 안전한곳에서 돌볼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시길 간절히 청합니다. 한 아이의 부모로써 빌겠습니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은행 68091063556407 강 * 우 입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사용하는 시기와 문장에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이분이 말하는 의미는 청인의 관점에서 들리지 않는 것에 대한 막연한 닫힘만을 보지 말아달라는 거 같아요. 하나가 닫히면 다른 하나는 열리기 때문이지요. 살짝 틀어서 본다면..(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공평합니다. 누구나.. 또 보면 공감에 대해서 각각 생각하는 부분이 다 달라서.. 원하지 않는 공감에 고마워 할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공감한다는 착각이라고 하면.. 반대로 비틀어서 말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착각이란 단어를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떠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순-z2s 6
2023년 4월 21일 20:27우리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타인의 경험과 감각을 상상하며
말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나의 위치가 아닌 너의 위치에서 듣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다르게 생각하고 사유하고 행동할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
중에서 ✍️
이길보라 강연자님의 CODA로서의 주체성을 지닌
'그럼에도' 가 아닌 '그리고' 의 삶으로써 당당한 의지와 신념 가득한 강연말씀에 비장애인으로써의
오만과 편견에 스스로 자책하며
숙연해지는 마음입니다.
' 나위 위치가 아닌 너의 위치 ' 로 공감의 관점을 옮겨감으로써 확장되고 ,깊어지고, 다층적이고
동시에 풍요로워질 다양성의 세계로 함께 나아가자. 는 마지막 강연 말씀이 깊은 울림을 주십니다.
장애는 상실이 아닌,
또다른 확장과 창의적인
사람으로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믿으며
작가님의 책
'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
꼭 읽어보겠습니다.
강연 감사히 경청합니다
😊📖❤
@Redic1224 4
2023년 4월 30일 21:52🌳이씨 아버지와 길씨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보라가 이길보라로 성장하며 느낀 사회적 시선들과 편견. 차별. 그 외에 조금은 특수한 상황이나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그 역경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쌓고 꺼내고 드러내며 모두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꿈을 꾸는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myturm 3
2023년 4월 24일 22:38너무 동떨어진 얘기가 많네요
@이은미-v5n 2
2023년 4월 21일 22:02잘봤어요
@WISHDOL777 2
2023년 4월 30일 21:55이 영상을 보고 '나는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하고 있는 좋은 사람이야.'라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_・˘)
@샌드록 1
2023년 4월 23일 10:48무거운얘기여도 즐거웠고 다시 한번 나의 시선과 편견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nftmdal 1
2023년 4월 21일 21:46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수연 1
2023년 4월 21일 19:39수어는 만국공용인가요?
나라마다 다른가요?
@bythewell4U 1
2023년 5월 10일 23:00이 아침에, 좋은 강연을 선물처럼 만나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GOD_SLP 1
2023년 4월 30일 21:59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얼마나 공감하는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그 공감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 나의 입장이 아닌 너의 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jungyang6691 1
2023년 4월 23일 06:00표현력을 무기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네요. 인상적입니다.
@seul624 1
2023년 4월 23일 14:13멋진 강의 잘 듣고 갑니다!😊
@kjs5689 1
2023년 4월 25일 02:17농인..
청각장애인이 더 맞는 표현 아닌가? 농아. 농인 .. 청각장애자를 비하하는 말인줄알고 안썼는데. 써두 되나보네
@민정-s7g
2025년 2월 12일 17:232025.2.12.(수) 세바시 일력 강연
@조희정-i4r
2023년 4월 25일 08:00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김덕원-v7c
2023년 9월 18일 04:20감사합니다
@pjg1999
2023년 6월 13일 16:49상실과 고통은 삶을 개선시키고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동기입니다.
@Sigma79001
2023년 4월 30일 21:53🌈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관습과 제도적 규범과 여러 사회 문제에 휩쓸린다.
그 안에서 발생한 고통은 충분히 정치적이다.
사적인 것을 사적인 것으로만 내버려 두지 않고 사회에 연결 짓는 수많은 개인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다고 생각한다.
@TI_POWER
2023년 4월 30일 21:57🐱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대상화 및 이동권 문제 그리고 그 외의 차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강동우
2023년 4월 21일 19:49죽기전에 마지막 도움청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빌겠습니다제발 저와 아이를 살려주세요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딸 아이 아버지 입니다. 사업 실패로 집이 압류되면서 와이프와 이혼하게 되며 버림 받게 되었고 저와 딸 아이는 노숙인 이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것이 파국으로 치솟았고 저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까지 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검사를 받던중에 암이 발견 되었습니다. 아이와 거리에 나와 끼니 를 못먹는 날이 더욱 늘어났고 갈곳이 없어 차가운 바닥에 종이를 깔고 딸 아이를 눕히고 지쳐있고 고단한 내 몸을 눕히며 고단 했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눈을 감으며 깨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눈을 감습니다 하루 하루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당장 어떻게 살아야 될지 언제 죽을지 몰라 너무 불안 하고 초조 하기만 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잘못 된다면 딸 아이를 보살펴줄 가족이 없습니다 몸은 너무 아픈데 치료 를 받을 형편이 되지 않아 암이 얼만큼 전이 되었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내 몸이 아픈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딸이를 먹이고 재워야 하는데 몸이 성치 않아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치료를 받을수 있게 다시 아이와 살아 갈수있도록
제발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세상 어떤 부모가
내 아이를 팔아 내 몸이 아프다는것을 핑계로 거짓말 하겠습니까
세상 어떤 부모가 내 자식이 굶고 있는데 내 배를 먼저 채우려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배운것은 많이 없어도 살면서 정말 열심히 착실하게 살아온 인생입니다. 아이라도 따뜻하고 안전한곳에서 돌볼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시길 간절히 청합니다.
한 아이의 부모로써 빌겠습니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은행 68091063556407 강 * 우 입니다
@Devikins2023
2023년 4월 30일 21:54나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인가?!
나는 한 번도 장애인은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거나 말해본 적이 없는가?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tv-pw9tr
2023년 7월 09일 09:43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사용하는 시기와 문장에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이분이 말하는 의미는 청인의 관점에서 들리지 않는 것에 대한 막연한 닫힘만을 보지 말아달라는 거 같아요. 하나가 닫히면 다른 하나는 열리기 때문이지요. 살짝 틀어서 본다면..(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공평합니다. 누구나.. 또 보면 공감에 대해서 각각 생각하는 부분이 다 달라서.. 원하지 않는 공감에 고마워 할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공감한다는 착각이라고 하면.. 반대로 비틀어서 말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착각이란 단어를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떠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omatosally49
2024년 2월 12일 23:08있는 그대로 사랑받을만한 모두❤️❤️
이 세상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곳이 되었으면....
@김지관-d3n
2023년 9월 29일 15:49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라라즐거운
2023년 4월 21일 20:01좋은강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