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이타적인 자세로 친구를 사귈려 하지만 속내는 이기적이라는거구나... 인간의 이기심은 불가피하다

1:00 비유를 저따위로 받아치다니

2:37 살을 주고 뼈를 얻다의 새로운 해석.. 감자튀김을 만들다가 실수로 감자칩이 탄생했다는 일화가 떠오르네요..ㅋㅋㅋ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이적 짱짱맨!!

이적님이 말씀하신 이야기가 너무 제 맘에 와닿아요.. 텅빈껍데기만 남아버린... ㅠㅠ

고래가 춤춘다는게 아니라..꽉 막히거나..움직일줄 모르는 어떤 상대가 아닐까요 ? 실제로 머리좋은 돌고래나..범고래는 더 잘하려고 하지 않나요? 고래가 춤추는게 정상인가요? 이런 반문은 좀 그러네요..그럼 사람은 칭찬 좀 들었다고 춤추나요.? 원래 말한 사람의 의도도 고래가 실제로 춤을 춘다는 뜻으로 하지 않았을겁니다..아시면서..

1:00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비유를 실제로 받아들이는 앞뒤 꽉 막힌 꼰대를 보는 것만 같은 막막함이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에게 칭찬을 할때 가만히 잘 생각해보면.. 내가 칭찬을 하면 저 사람이 날 좋게볼거야란 기대심리로 칭찬을 하는건가.. 저 사람이 내 칭찬으로 인해 기분이 좋은걸 보는게 나도 보람있어서 칭찬을 하는건가.. 그냥 난 잘해주고싶어서 칭찬을 하는거지라고 하지만 그게 자기포장은 아닐까 사실 그 칭찬을 입밖으로 내뱉기전에 내 머리속에선 계산을 하고 있었던거였죠 이런 말을 하면 날 좋게보겠지 좋아하겠지.. 근데 이게 위험할수 있다는건 저도 살다보니 공감하는 부분이예요 그게 상대방의 마음을 내가 바라는대로 조종하고 싶은 심리에서 비롯되는거니까 이게 자칫 상대방을 강요하는 독재하려는 마음과 구분이 안 되버리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거죠 그러면 칭찬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독이 될수가 있죠

걍 그렇단 얘긴데 왤캐 비꼼

고래는 춤을 못추나? 고래의 지능이 그래도 있는 걸로 아는데? 고래가 춤을 못춘다는 확신으로 고래가 춤추는게 정상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시는게 비논리적이고. 칭찬이 결국 내 뜻대로 행동하게 하는거다는 건 좀... 왜냐면 인간에겐 자유의지라는게 있지 않나?

김태경 교수님 존경합니다!!

가장 공감 안된편ㅡㅡ

1빠

세치 혀의 놀림이라며 당시 그리스 수사학을 조롱했던 플라톤의 그림자가 여전히 드리워져 있는듯 합니다.
인간관계론에 진정성이 담겨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