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할까요? 제가 모은 부동산 두 개를 노모가 제가 초혼하려고 미국 이민가는 내 급한 상황에, 급전 필요한 내 상황을 이용해, 결혼비용이나 비행기 심지어 여비도 주지 않고, 주식으로 나락에 떨어진 큰아들과, 이혼하고 번드르르하게만 살아서 거지꼴인 막내아들에게, 두 아들에게 하나씩 이전 해 주는 과정도.. 협박으로 급매하게 해서 제 값을 받지도 못했는데.. 여기까지도 난 아직 이해 못 하겠지만 그렇다치고, 내 생각에 이건 안되겠다싶어 다시 한국 돌아와서..난 결혼 안하고 평생 모친과 함께 해왔던 내 처지로서 내 부동산을 모친 자신이 지켜왔으니 자기꺼라 하시네요. 명의가 내것이고 세금부터 잡다한 여러가지를 35년 유지해 왔는데요. 해서 부처님께 기도하며 "이것을 받아들이자"고 그래야 원망하는 마음은 없어질거라고. 어느 스님 지도아래 매일 3개월 2시간씩 기도했습니다.. 😢 그렇게 기도하는 중에도 모친은 내게오셔서 생활하셨고 생활비도 제가 감당. 그렇게 8년째 모친께서 재산분배 시작해 양심이 있으셨는지 분양 오피스텔을 주셨는데..여기서 모친과 그동안의 악연을 끊을 기회였는데 큰 아들이 가로채가서.. 그 8년 우울증이 지나 9년째인 지금은 뇌졸중으로 가네요.😭 한 치라도 부모덕 형제덕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내 재산은 내가 철저히 관리하고 나 이외의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바로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하고 끝내야겠어요. 저는 여자로 노후준비하느라 앞만보며 달렸는데 내 환경이 이렇게 열악한지 나이들어 알게됐습니다. 모친은 자기가 이룬 업적으로 모친의 부동산을 지켜냈다면서 제게 와서 생활하면서도 그렇게 나쁜 말로 제 기를 빼았아갔습니다. 하루하루 말 뱉는 것이 너희를 위해서라고..모친건물에는 15년동안 두 아들이 살다가.. 두 아들 싸우고 작은 아들 나가서 재산분배 해주었는데.. 작은 아들은 제 부동산 하나와 모친 부동산 떼어서 분배해 준거죠. 제가 지금 살고있는 이곳은 큰아들이 60~70% 최대한 융자를 빼갔고, (그러한 배경 또한 미국가려 했던 것과 비슷한 제 실수가 있네요.😢) 이곳으로 이사 한 날 모친이, 제가 전에 살던집 전세자금 (제 돈에 엄마돈이 조금 포함)을 이삿날 큰아들계좌로 넣으라 했고 말 잘듣는 저는 그리 했어서..이 집에 살고는 있지만 웃프게도 큰아들 명의로 되어있고.. 제 전세 자금도 날아간 상황이니😭 이젠 공증과정 아니면 안되겠기에 그것을 요구하는 것도 몇달을 거쳐 제가 폭발해야 조금씩 말을 꺼내 주시니.. 모친께는 매달 1년 넘게 지금까지 40만원씩 드리고 있고 그 전에 전세자금 도움 받은일을 갚아나간다고 생각했는데..그 돈을 모아서 저를 주신다 하시네요. 감사해야하는지 저는 모르겠고. 왜 이렇게 돈에 노예로 살고 저희들과 의논없이 큰아들부부 협박으로 큰아들 명의로 모친부동산을 옮겨가고.. 2년째 되자 모친이 이젠 큰아들이 부동산을 자기마음대로 빼간다며...ㅠㅠ😢생활도 언제나 제 곁에서만 하시니, 저도 나이드니 여자 혼자로서 건강도 나빠져서 모시기도 용돈 드리기도 이제 힘드네요. 모친은 7년빼고 저와 평생을 사셨는데 공증요구하니 하시는 말씀. "여자가 재산가져서 뭐하느냐?" 저는 66세 여성으로, 평생 스스로 자력으로 지금까지도 일해서 살았던 사람으로 이런 사회적배경속에서 이것을 모르고 살았던 아둔한것을 눈치채지 못했단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업을 짓지 않아야 하겠기에, 또 마음 내려 놓아야하겠기에, 지인이나 친구에게도 차마 하지못한 말.😢 두서없이 씁니다.
항상 좋은 책 소개로 저를 위로 해 주시는 책도리님. 너무나 잘 듣고 감사한 마음이라도 잠시 갖는 것으로 기도합니다. 🙏
@장미-w7j-l4z 13
2023년 4월 23일 23:43언제나 마음의 평안함을 유지하는게 제일 큰 비법입니다. 이렇게 극도로 평범한것이 비법이라는 것을 아는것이 깨달음의 전부입니다.
@roadju 7
2023년 4월 23일 23:44감사합니다. 좋은교훈 얻을수있어. 감사합니다.
@박현옥-c6l 6
2023년 4월 24일 13:16삶과 한편을 먹어야,
삶이 나를 도울 수 있습니다!
책도리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
@jab7482 5
2023년 4월 23일 23:50감사합니다~^^
@akfhsldp009 5
2023년 4월 24일 00:19뭔가실천하기가 굉장히 어려울것같은 일이네요 그게가능하면 좋을거같긴한데
@jung5963 5
2023년 4월 26일 08:59내려놓음 으로 오히려 100%
이상의 평안과 평정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healing-trance 4
2023년 4월 25일 17:47책도리님 목 소리가 너무 부러워요.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미소-i1p 4
2023년 4월 24일 09:11내려놓고 내맡김 현존...조금은 이해할수있는 시간이었어요...감사합니다^^
@mcm4507 4
2023년 4월 24일 00:39사람 답게 사는게 어떤것인가요?
@jmlee106 4
2023년 4월 23일 22:45감사합니다 😊 우와 1등🎉
@김경애-q7h 4
2023년 4월 24일 07:10어떻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할까요?
제가 모은 부동산 두 개를 노모가 제가 초혼하려고 미국 이민가는 내 급한 상황에, 급전 필요한 내 상황을 이용해, 결혼비용이나 비행기 심지어 여비도 주지 않고, 주식으로 나락에 떨어진 큰아들과, 이혼하고 번드르르하게만 살아서 거지꼴인 막내아들에게, 두 아들에게 하나씩 이전 해 주는 과정도.. 협박으로 급매하게 해서 제 값을 받지도 못했는데.. 여기까지도 난 아직 이해 못 하겠지만 그렇다치고,
내 생각에 이건 안되겠다싶어 다시 한국 돌아와서..난 결혼 안하고 평생 모친과 함께 해왔던 내 처지로서 내 부동산을 모친 자신이 지켜왔으니 자기꺼라 하시네요. 명의가 내것이고 세금부터 잡다한 여러가지를 35년 유지해 왔는데요. 해서 부처님께 기도하며 "이것을 받아들이자"고 그래야 원망하는 마음은 없어질거라고. 어느 스님 지도아래 매일 3개월 2시간씩 기도했습니다.. 😢
그렇게 기도하는 중에도 모친은 내게오셔서 생활하셨고 생활비도 제가 감당. 그렇게 8년째 모친께서 재산분배 시작해 양심이 있으셨는지 분양 오피스텔을 주셨는데..여기서 모친과 그동안의 악연을 끊을 기회였는데 큰 아들이 가로채가서.. 그 8년 우울증이 지나 9년째인 지금은 뇌졸중으로 가네요.😭 한 치라도 부모덕 형제덕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내 재산은 내가 철저히 관리하고 나 이외의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바로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하고 끝내야겠어요. 저는 여자로 노후준비하느라 앞만보며 달렸는데 내 환경이 이렇게 열악한지 나이들어 알게됐습니다.
모친은 자기가 이룬 업적으로 모친의 부동산을 지켜냈다면서 제게 와서 생활하면서도 그렇게 나쁜 말로 제 기를 빼았아갔습니다. 하루하루 말 뱉는 것이 너희를 위해서라고..모친건물에는 15년동안 두 아들이 살다가.. 두 아들 싸우고 작은 아들 나가서 재산분배 해주었는데.. 작은 아들은 제 부동산 하나와 모친 부동산 떼어서 분배해 준거죠.
제가 지금 살고있는 이곳은 큰아들이 60~70% 최대한 융자를 빼갔고, (그러한 배경 또한 미국가려 했던 것과 비슷한 제 실수가 있네요.😢) 이곳으로 이사 한 날 모친이, 제가 전에 살던집 전세자금 (제 돈에 엄마돈이 조금 포함)을 이삿날 큰아들계좌로 넣으라 했고 말 잘듣는 저는 그리 했어서..이 집에 살고는 있지만 웃프게도 큰아들 명의로 되어있고.. 제 전세 자금도 날아간 상황이니😭
이젠 공증과정 아니면 안되겠기에 그것을 요구하는 것도 몇달을 거쳐 제가 폭발해야 조금씩 말을 꺼내 주시니..
모친께는 매달 1년 넘게 지금까지 40만원씩 드리고 있고 그 전에 전세자금 도움 받은일을 갚아나간다고 생각했는데..그 돈을 모아서 저를 주신다 하시네요. 감사해야하는지 저는 모르겠고. 왜 이렇게 돈에 노예로 살고 저희들과 의논없이 큰아들부부 협박으로 큰아들 명의로 모친부동산을 옮겨가고.. 2년째 되자 모친이 이젠 큰아들이 부동산을 자기마음대로 빼간다며...ㅠㅠ😢생활도 언제나 제 곁에서만 하시니, 저도 나이드니 여자 혼자로서 건강도 나빠져서 모시기도 용돈 드리기도 이제 힘드네요.
모친은 7년빼고 저와 평생을 사셨는데
공증요구하니 하시는 말씀.
"여자가 재산가져서 뭐하느냐?"
저는 66세 여성으로, 평생 스스로 자력으로 지금까지도 일해서 살았던 사람으로 이런 사회적배경속에서 이것을 모르고 살았던 아둔한것을 눈치채지 못했단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업을 짓지 않아야 하겠기에, 또 마음 내려 놓아야하겠기에,
지인이나 친구에게도 차마 하지못한 말.😢 두서없이 씁니다.
항상 좋은 책 소개로 저를 위로 해 주시는 책도리님. 너무나 잘 듣고 감사한 마음이라도 잠시 갖는 것으로 기도합니다. 🙏
@상찬김-b6q 3
2023년 4월 27일 06:28책도리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김미정-s2l 3
2023년 4월 24일 06:34기분 좋은 행복한 월요일입니다🤗목소리 너무 좋으세요^^즐거운 일주일 보내세요👫💚💙💛감사합니다👍
@basic-e9b 2
2023년 4월 25일 17:09🤗👍👍
@보라-q4h 1
2023년 4월 26일 23:32일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잡념들로 복잡했던
하루 였습니다
자기전 잠시 들으면서
다 내려놓고 편안한 맘으로 듣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정라우니-u6d 1
2023년 4월 24일 11:47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선화-o3g 1
2023년 5월 04일 22:33내려놓음이 편하고좋은줄 알면서도 잘 안되
더라구요~~
내려놓음은 생각과 감정을지켜보는것 이고
둘로 분리한것이다~~
좋은 말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
@우국충정-p5n 1
2023년 4월 24일 04:10말이 너무 빨라요.
@다이아몬드-v2k
2023년 6월 08일 14:39책도리님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순간이 아주많이 행복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