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때는 모두 '어린이'였고, 그 어린이가 자라 어른이 되어 지금 사회를 만듭니다. 미래에 "어린이"가 없다면,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내게 필요했던 어른이 되는 것, 바로 실천해야 할 우리의 과제입니다.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어린이라는 세계> 곁에 두고 틈틈이 자주 꺼내볼 책입니다.
이런 좋은 강연에도 "어린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오히려 제재하는 사람(음식점 사장님 등)에게 몰상식하게 구는 어른들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긴 거다(=그러므로 노키즈존 괜찮다)"는 댓글이 보이니 참 씁쓸하네요. 그런 댓글 다신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그런 어른이 문제라면 "몰상식한 어른 출입 금지"라고 써붙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어른 때문에 왜 그 어른이 키우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다른 어린이들까지 모두가 입장을 금지 당해야 하죠? 어른 입장을 막으면 항의를 받고 성가신 일이 생길 걸 아니까, 그에 비해 어린이는 만만하니까, 어린이는 제대로 항의하지도 못하니까, 손쉬운 "노키즈존"을 써붙이는 것 아닐까요?
덧붙여, 그렇게 몰상식한 어른이 있는 가정에서 크는 어린이들도 예절을 배우고 제대로 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의 역할, 다른 어른들의 역할 아닐까요?
어린이날이 다가오는 싯점에서 김소영 작가 님의 강연 말씀이 주는 강력하고 진솔한 메시지의 의미는 궁극적으로 '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자 ' 는 단순함 보다는 어린이를 사회의 인격체와 구성원으로서 바라보며 더 나아가 ' 어린이를 내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자 ' 는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기후적 각종 변화에 따라 어린이가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들을 보듬어주고 ,격려하며, 잘 이끌어주는 진정 어른다운 어른들이 되어주어야 함은 물론 어둡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의 아이들에게도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우리가 어린이를 대접하는 방식이 앞으로 우리가 사회로부터 대접받는 방식이 된다 ' 는 작가님의 따끔한 일침에 공감합니다.
어린이의 맑고 빛나는 두 눈과 가슴속에 ' 되고 싶은 어른다운 어른 '이 많은 세상이 되길 빌며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예전에 이 책에 대해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모두 어린이었는데 왜 그 사실을 잊어버린 걸까요? 어린이에게 어른의 잣대를 들이밀며 그들을 미워하고 배제할 권리를 가진 것처럼 구는 이 사회와 어른들은 많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좋은 말씀과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임신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이 사회가 얼마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사회인가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저도 제가 그 입장이 되어보기 전에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모두 한때는 어린이였고 엄마 뱃속에서 열 달 동안 지내다가 나왔고 대부분 엄마의 지극한 사랑에 의해 길러졌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이를 존중하고 더 나아가 어린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부모와 교사를 대하는 모습이 우리사회의 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이 날마다 겪는 일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부끄럽기도 미안하기도 하네요 15:29 앞으로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가 어린이가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된다는 말씀에 이쁘다고만 생각했지 어떻게 지킬지 생각해본적도 없었어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런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중학교 학생입니다.저는 10살차이 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동생이 좋지만 걱정도 했습니다.바로 이런부분에서요. 저희 가족은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저 이렇게 4식구만 있으면 행복하지만 친가(할머니,할아버지)가 끼면 집안이 시끄럽고 행복하지 안습니다.저 또한 이 사실을 깨달았던것은 5살때였으면 이 생각을 깨었지만 다시한번 이 사실을 깨달았던것은 이 친가랑 함께 산 초등4학년때였습니다.저는 이 딩시에 친가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고요!하지만 5살때랑 지금은 상황이 달랐습니다.바로 동생이였죠 저는 동생이 저처럼 상처받고 살아갈 생각을 하니 동생한테 미안해 지더리고요.그래서 함께 살때 큰 소리 나면 동생을 제 방으로 대피시키고 진정시켰지만,분가한 지금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그 친가분들이랑 싸우고 현재는 연을 끈을 준비를 하고있습니다.저는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를 지키며 내가 싫어했던 어른의 모습을 하지 않는것이라 생각합니다.아마 이게 재가 좋아하고 원했던 어른의 모습인것 같습니다.작가님께서 좋은 어른은 어른의 모습중 좋아했던 모습과 필요했던 어른이라고 말씀하신게 와닿았고 제 신념과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얌전한 어린이,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란 어린이에게만 우리는 관대해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어린이에게 관대해져야 한다고 느낍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그런 어린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그 모든 환대 (또는 단 하나의 거대한 환대) 덕분에 이렇게 어른구실을 하고 있으니까(✿◡‿◡)
글자를 읽을줄 아는 아이들이 상점 앞에 노키즈존 이라는 글을 봤을때, 말을 알아듣는 아이가 자신의 부모님이 식당 가기전 노키즈존인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고 자신을 데려간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때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네요. 여성의 인권도, 다른 인종들에 대한 인권도 전부 상향되고 있는데 참 안타깝게도 아이들에 대한 배려와 권리는 점점 퇴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넘어선 사회적인 문제라고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최근에 4살 아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갔었는데 애가 무서운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아들인지라 자르긴 잘라야 할 것 같아서 정말 5분만에 후다닥 자르고, 손님분들께 죄송하다고 하고 나오려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아이가 울었던 목소리보다 더 큰 목소리로 화를 내시더라구요. 일단 저희가 피해를 끼친거니 죄송하다고 하고 나오긴 했는데, 아이도 저도 그날 너무 놀랐던지라 그 후로는 손님 한명만 받는 미용실에 예약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배려를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고작 5분, 그것도 죄송하다고 머리를 여러번 조아리는 엄마에게는 조금의 이해심을 배풀어줄수 없었던건지 내심 참 속상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본의아니게 머리를 조아리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다른건 몰라도 대놓고 No라고 거부하는 노키즈존같은건 더는 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
저는 미혼의 젊은 여성이고, 자녀는 없지만 강아지를 가족들과 함께 정말 제 친구, 동생, 가족이자 자녀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들을 강아지만큼이나 좋아하고 예뻐하지만, 일부... 그런 말이 나올법한 부모들의 문제때문에 이런 노키즈존이 나온거에 당연히 그래야지 라는 생각을 저도 본의아니게 한것 같네요. 사실 강아지가 없었을때는 저도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기에, 이들이 차별받는(흔히 소형품종견만 애견카페에 출입가능하다...이런게 있습니다 간혹. 저는 중형믹스견을 키우고 있구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제가 무언가의 보호자가 되고, 누군가의 책임을 져야하는 존재가 되어보니 세상이 또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아이와 강아지는 분명 다르기에 이게 비교거리가 될지도 잘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제 생각이 완전히 바꼈다는것 만큼은 알수 있었어요. 동네에 아이들 수가 줄어들고, 여러 이유로 아이들이 출입할 수 없는 곳이 생기고,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생길때마다 마음이 안타까워지고 굉장히 씁쓸해지더라구요. 얼마전에 어느 카페를 지나가다가 '부모님과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오실수있는 케어키즈존'을 운영중입니다. 라는 문구를 본적이 있는데 여기서 그 '눈치'라는 단어가 굉장히 마음에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혹시모르는 미래에 자녀가 있을수도 있는데, 그때는 과연 이 사회가 어떻게 될까...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었네요. 어찌됐든,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살아가는게 이 세상이지만, 작은 바램으로는 이들의 존재가 그렇게 냉대받고 상처받지만은 않았으면 좋겠구나...싶고 그러네요^.^ 저도 아이였던 시절을 돌아볼 수 있었고, 여러모로 참 의미있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어린이를 온전한 한 명의 인격체로, 어른과 동등한 한 시민으로 바라볼 수 있는 어른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른의 세계에 존재하는 어린이가 아닌, 같이 세상을 살아내고 있는 어린이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인식하게 해 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생각하지 못 했던 것들에 대해서 인식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런 주제들을 좋아합니다.
저는 자녀가 없고, 솔직히 어린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카가 태어난 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감탄하며 배웁니다. 조카가 저에게 따뜻한 말로 용기를 주고, 삐뚤게 쓴 글씨로 감동을 주고, 멋지고 색다른 그림으로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작가님의 전작 '어린이라는 세계'라는 제목처럼 어린이는 결코 미완성이 아닌 '신비로운 하나의 세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주문을 외워봅니다. '어린이를 환영해주세요',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봐주세요', ' 존대말로 물어봐주세요' ^^
✔성인이 되었는데도 내 안에 '어린이라는 세계'가 여전히 고향처럼, 낯선 여행지처럼 존재한다는 것을 늘 느낀다. 나이 들고 연로한 부모와의 갈등에서도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내 마음 속 '어린이라는 세계'이다. 성인이 되어 수십년을 사는데도 많은 부분을 유년시절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 어린이를 존중하고 싶다. 존중하여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라는 것을 나 스스로 느끼고 싶다. 그 애틋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내 아이들, 내 주변 어린이의 세계를 잘 만나고 싶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네요. 돌봄을 받지 못한 어린이는 대개 돌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받지 못해 채워지지 못한 마음으로 애써 다른 이를 돌봐야 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겐 꽤나 가혹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이'라는 말이 특정 나이를 가진 세대로 제한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대상이 10대 이하의 아이들이 되었든, 20대 이상의 청년들이 되었든 나보다 경험이 적고 미숙한 모든이들을 돌보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아래로 흘러내린 폭력은 다시 아래로 흘려보내는 사랑으로 덮을 수 있을테니까요.
🌳현재의 어린이, 한때의 어린이이자 어른이며 언젠가 모두 어린이였던 모두가, 자신과 타인의 어린 시절과 지금과 앞으로를 한 번쯤 곰곰 생각하고 또 상상하고, 나아가거나 달라지거나 나아질 수 있도록 돕는, 웃다가 한 번 이상은 울게 될 지도 모를 내용. 잘 보구 갑니다!!
세 살 딸래미를 키우는 바보아빠입니다. 매일 좋은 아빠가 되어야지 다짐하지만 늘 미안함이 드는것은 왜 일까 고민합니다. 단어를 말하고 문장을 시도하는 기특한 모습을 뒤로하고 나의 판단과 선입견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서툴었던 나의 아버지도 이 세상이 처음이라 그랬을거라 용서하고 용납했지만 어느 덧 나도 그 모습을 답습하는 저의 모습에 실망하고 또 절망합니다.
나라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아빠는 나라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도록 노력할께. 눈치보게 해서 미안하고 맴매해서 미안해. 우리 보석같은 딸 너무너무 사랑해!
@박은정-j1c4d 44
2023년 4월 25일 04:25우리는 한 때는 모두 '어린이'였고, 그 어린이가 자라 어른이 되어 지금 사회를 만듭니다. 미래에 "어린이"가 없다면,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내게 필요했던 어른이 되는 것, 바로 실천해야 할 우리의 과제입니다.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어린이라는 세계> 곁에 두고 틈틈이 자주 꺼내볼 책입니다.
@nalu1755 21
2023년 4월 24일 19:32저희아이가 그러더군요.
골린이, 주린이라는 표현 쓰지말아달라구요.
왜 못하고 초보라는 표현을 '어린이'를 갖다 사용하냐구요. '초보'라는 말이 있지않냐며
그러더군요. 한대 띠용 맞은 기분이었어요.
아이의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해요.
@달구름-w2w 20
2023년 4월 24일 18:45노키즈존 문제. 우리가 소비자이기 이전에 시민이라는 말씀이 마음을 콕 찌릅니다.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문을 닫지마세요!
@kmjoo2228 19
2023년 4월 24일 20:42저도 애 둘 키우지만 노키즈존이 생긴건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에게 기본 예절을 가르치지 않고 자기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주의를 줄라치면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 몰지각한 일부 부모들때문에 생긴겁니다.
@꽁치감자네 19
2023년 4월 25일 00:44출산률이 계속 내려가는 시대에 우리의 미래가 달린 어린이들이 노키즈존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면 그 어린이들이 컸을땐 더 이상 어린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어 대한민국을 가꾸어 가야한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ShinE-sy4mg 18
2023년 4월 24일 19:03어린이가 출입이 금지되는 경우는 어린이를 보호해야 하는경우여야만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노키즈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jaykim5378 15
2023년 4월 26일 14:31이런 좋은 강연에도 "어린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오히려 제재하는 사람(음식점 사장님 등)에게 몰상식하게 구는 어른들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긴 거다(=그러므로 노키즈존 괜찮다)"는 댓글이 보이니 참 씁쓸하네요. 그런 댓글 다신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그런 어른이 문제라면 "몰상식한 어른 출입 금지"라고 써붙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어른 때문에 왜 그 어른이 키우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다른 어린이들까지 모두가 입장을 금지 당해야 하죠? 어른 입장을 막으면 항의를 받고 성가신 일이 생길 걸 아니까, 그에 비해 어린이는 만만하니까, 어린이는 제대로 항의하지도 못하니까, 손쉬운 "노키즈존"을 써붙이는 것 아닐까요?
덧붙여, 그렇게 몰상식한 어른이 있는 가정에서 크는 어린이들도 예절을 배우고 제대로 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의 역할, 다른 어른들의 역할 아닐까요?
부디 한번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basi15 14
2023년 4월 24일 18:41[책이벤트 당첨자] @박은정 @꽁치감자네 @김정순 @달구름 @민정 @ShinE' @토람 @송희찬 @말안듣는 똥개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5월 17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임우성-h2x 14
2023년 4월 25일 02:45노키즈존의 문제는 어린이가 아니라 어린이를 데리고 오는 어른들의 태도가 문제인것입니다. 처음부터 아이들이 실수했을때 어른들이 관리하는 모습이 있었다면 노키즈존이라는 단어도 나오지 않았겠죠
@uplaynow 13
2023년 4월 24일 20:10노키즈존은 다큰 어른들이 어린아이를 제대로 못해서 생겨난거 아닌가요..? 어린이들은 시끄러울 수 있죠 아직 미성숙한 어린이들이니까요
그걸 보완해주는 어른이 문제가 되서 노키즈존이 생기긴거죠..
@김정순-z2s 10
2023년 4월 25일 00:00어린이날이 다가오는 싯점에서
김소영 작가 님의 강연 말씀이 주는 강력하고 진솔한 메시지의
의미는 궁극적으로
'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자 ' 는 단순함 보다는 어린이를 사회의 인격체와 구성원으로서
바라보며 더 나아가
' 어린이를 내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자 ' 는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기후적 각종 변화에 따라 어린이가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들을 보듬어주고 ,격려하며,
잘 이끌어주는
진정 어른다운 어른들이 되어주어야 함은 물론
어둡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의 아이들에게도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우리가 어린이를 대접하는
방식이 앞으로 우리가
사회로부터 대접받는
방식이 된다 ' 는 작가님의 따끔한 일침에 공감합니다.
어린이의 맑고 빛나는 두 눈과 가슴속에
' 되고 싶은 어른다운 어른 '이
많은 세상이 되길 빌며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지롱-v6k 8
2023년 4월 25일 23:25예전에 이 책에 대해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모두 어린이었는데 왜 그 사실을 잊어버린 걸까요? 어린이에게 어른의 잣대를 들이밀며 그들을 미워하고 배제할 권리를 가진 것처럼 구는 이 사회와 어른들은 많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좋은 말씀과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onkel1517 7
2023년 4월 24일 20:20세상일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대부분 문제들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지요
@비비디바비디-i9z 7
2023년 4월 25일 11:08일일이 댓글 간단하게나마 다르게 달아주시는 것도 좋네요
좋은 영상 좋은 채널 관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셔요
감사합니다😊
@해숑프리제 7
2023년 4월 25일 09:34임신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이 사회가 얼마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사회인가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저도 제가 그 입장이 되어보기 전에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모두 한때는 어린이였고 엄마 뱃속에서 열 달 동안 지내다가 나왔고 대부분 엄마의 지극한 사랑에 의해 길러졌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이를 존중하고 더 나아가 어린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부모와 교사를 대하는 모습이 우리사회의 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경훈-t3v 7
2023년 4월 24일 19:41어린이들에게 좀 더 열려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윤-e7e 6
2023년 4월 26일 21:10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ㅠㅠ… 예비교사로서 정말 인상깊고 너무 따뜻한 강연이었어요. 사회가 너무 팍팍해지니 어린이에게 나누어줄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가봐요. 어린이에게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사노라면-y7x 6
2023년 4월 24일 22:30저부터 어린이를 위해, 시민으로서 좋은 어른, 바른 어른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존귀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쓰임받는 멋진 어린이들이 자라겠지요. 김소영작가님 응원합니다!!
세바시 항상 감동입니다.~
@정은방-d7q 6
2023년 4월 25일 22:41”엄마 나는 왜 맨날 no야 ??“ 라는 아들의 말이 스치듯 생각납니다. 너무나도 당연해지고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당연시 받아들이는 씁쓸한 노키즈존. 제한적인 문구대신 only adult 는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GOGO-jc5fj 5
2023년 4월 24일 19:14저는 아이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길을 가다 아이를 만나면
괜히 말을 거는데.. 반응이 다양합니다.
무시하는 아이, 애써 답해주는 아이,
오히려 더 신나게 말을 걸어주는 아이,
다 재밌지만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 받기도 해서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두 또 말을 걸고 있습니다.
오늘 '어린이라는 세계' 강연을 듣고
어린이에게
존댓말로 말을 걸고
본보기가 되는 행동을 보여주는
'멋있는 어른'으로 거듭나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늘보라-r6i 5
2023년 4월 25일 10:30우리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젓한 어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강의 였어요. 감사합니다!
@shunnkim4463 5
2023년 4월 24일 18:50내가 좋아했던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민정-s7g 5
2023년 4월 25일 17:08어린이들이 날마다 겪는 일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부끄럽기도 미안하기도 하네요
15:29 앞으로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가 어린이가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된다는 말씀에 이쁘다고만 생각했지 어떻게 지킬지 생각해본적도 없었어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런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했던 어른이 되어주세요"라는 말씀처럼 어린이를 환대하고 시간을 벌어주는 어른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희정-i4r 5
2023년 4월 25일 07:57우리의 미래 어린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수 있는 그런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래 봅니다
좋은 강연 잘 듣고 갑니다
@송희찬-w4m 5
2023년 4월 24일 22:21저는 중학교 학생입니다.저는 10살차이 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동생이 좋지만 걱정도 했습니다.바로 이런부분에서요.
저희 가족은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저 이렇게 4식구만 있으면 행복하지만 친가(할머니,할아버지)가 끼면 집안이 시끄럽고 행복하지 안습니다.저 또한 이 사실을 깨달았던것은 5살때였으면 이 생각을 깨었지만 다시한번 이 사실을 깨달았던것은 이 친가랑 함께 산 초등4학년때였습니다.저는 이 딩시에 친가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고요!하지만 5살때랑 지금은 상황이 달랐습니다.바로 동생이였죠 저는 동생이 저처럼 상처받고 살아갈 생각을 하니 동생한테 미안해 지더리고요.그래서 함께 살때 큰 소리 나면 동생을 제 방으로 대피시키고 진정시켰지만,분가한 지금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그 친가분들이랑 싸우고 현재는 연을 끈을 준비를 하고있습니다.저는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를 지키며 내가 싫어했던 어른의 모습을 하지 않는것이라 생각합니다.아마 이게 재가 좋아하고 원했던 어른의 모습인것 같습니다.작가님께서 좋은 어른은 어른의 모습중 좋아했던 모습과 필요했던 어른이라고 말씀하신게 와닿았고 제 신념과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WISHDOL777 5
2023년 5월 01일 23:22얌전한 어린이,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란 어린이에게만 우리는 관대해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어린이에게 관대해져야 한다고 느낍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그런 어린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그 모든 환대 (또는 단 하나의 거대한 환대) 덕분에 이렇게 어른구실을 하고 있으니까(✿◡‿◡)
@이름이뭐예요-w7n 4
2023년 4월 25일 13:56글자를 읽을줄 아는 아이들이 상점 앞에 노키즈존 이라는 글을 봤을때, 말을 알아듣는 아이가 자신의 부모님이 식당 가기전 노키즈존인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고 자신을 데려간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때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네요. 여성의 인권도, 다른 인종들에 대한 인권도 전부 상향되고 있는데 참 안타깝게도 아이들에 대한 배려와 권리는 점점 퇴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넘어선 사회적인 문제라고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최근에 4살 아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갔었는데 애가 무서운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아들인지라 자르긴 잘라야 할 것 같아서 정말 5분만에 후다닥 자르고, 손님분들께 죄송하다고 하고 나오려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아이가 울었던 목소리보다 더 큰 목소리로 화를 내시더라구요. 일단 저희가 피해를 끼친거니 죄송하다고 하고 나오긴 했는데, 아이도 저도 그날 너무 놀랐던지라 그 후로는 손님 한명만 받는 미용실에 예약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배려를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고작 5분, 그것도 죄송하다고 머리를 여러번 조아리는 엄마에게는 조금의 이해심을 배풀어줄수 없었던건지 내심 참 속상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본의아니게 머리를 조아리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다른건 몰라도 대놓고 No라고 거부하는 노키즈존같은건 더는 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
@팥버터 4
2024년 2월 01일 16:40늦게나마 <어린이라는 세계> 책을 읽다 너무 좋아서 세바시 강연까지 찾아오게 되었어요 어린이에게 대하는 태도가 사회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될 것이라는 작가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어린이들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언제나맑음-c8m 3
2023년 4월 25일 08:41저도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이지만 어린이를 위해 멋진 어른 필요한 어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 왕 3
2023년 4월 24일 18:56지금 이런 어린이를 위한 강연은 정작 그업종에 종사하는분들은 못보신다는거죠. 그나저나 세바시 제작진 여러분~ 발달장애인키우는맘님 이분이 제가 보기엔 나라에서 지원을 받을줄 모르시는거같아요. 부디 한번 보시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Devikins2023 3
2023년 5월 01일 23:17💗저도 어린이들 책 읽히는 일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만난 어린이들 생각도 나고, 김소영님께 배우는 부분도 많습니다. 아이들이 힘든 시기 잘 견뎌내고 다시 마음 편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snorkmaiden5194 3
2023년 4월 25일 20:20어린이라는 세계 책을 매우 감명깊게 읽었던 독자입니다! 세바시에 출연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린이 앞에서는 신호등 신호만큼은 꼭 지킵니다.. 멋진(척)어른이 되어야지! 잘 보고 갑니다^^
@DanielKimSeoul 2
2023년 4월 27일 11:57어린이가 우리의 미래라는 것을 알고 행동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은미-v5n 2
2023년 4월 24일 22:49읽어보고싶어요
@말안듣는똥개 2
2023년 5월 04일 12:36저는 미혼의 젊은 여성이고, 자녀는 없지만 강아지를 가족들과 함께 정말 제 친구, 동생, 가족이자 자녀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들을 강아지만큼이나 좋아하고 예뻐하지만, 일부... 그런 말이 나올법한 부모들의 문제때문에 이런 노키즈존이 나온거에 당연히 그래야지 라는 생각을 저도 본의아니게 한것 같네요. 사실 강아지가 없었을때는 저도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기에, 이들이 차별받는(흔히 소형품종견만 애견카페에 출입가능하다...이런게 있습니다 간혹. 저는 중형믹스견을 키우고 있구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제가 무언가의 보호자가 되고, 누군가의 책임을 져야하는 존재가 되어보니 세상이 또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아이와 강아지는 분명 다르기에 이게 비교거리가 될지도 잘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제 생각이 완전히 바꼈다는것 만큼은 알수 있었어요. 동네에 아이들 수가 줄어들고, 여러 이유로 아이들이 출입할 수 없는 곳이 생기고,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생길때마다 마음이 안타까워지고 굉장히 씁쓸해지더라구요. 얼마전에 어느 카페를 지나가다가 '부모님과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오실수있는 케어키즈존'을 운영중입니다. 라는 문구를 본적이 있는데 여기서 그 '눈치'라는 단어가 굉장히 마음에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혹시모르는 미래에 자녀가 있을수도 있는데, 그때는 과연 이 사회가 어떻게 될까...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었네요. 어찌됐든,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살아가는게 이 세상이지만, 작은 바램으로는 이들의 존재가 그렇게 냉대받고 상처받지만은 않았으면 좋겠구나...싶고 그러네요^.^ 저도 아이였던 시절을 돌아볼 수 있었고, 여러모로 참 의미있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이지형 2
2023년 4월 24일 19:11아이들이 귀한데 귀한줄 모른다
@Sigma79001 2
2023년 5월 01일 23:17나는 어떤 어린이였을까. 내가 바라본 나의 어린이 시절이 지금 내가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만들었을 것만 같다🌈
@haemil-uz8tc 1
2023년 5월 01일 08:50부모지만 작가님보다 어린이에대해 깊에 생각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강연을 들으면서 나중에 사회에 대접받기위해서라도 멋진 어른이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강의를 많은분이 듣는다면 우리 미래가 밝아질거같네요❤
@TI_POWER 1
2023년 5월 01일 23:23🐱어린이를 온전한 한 명의 인격체로, 어른과 동등한 한 시민으로 바라볼 수 있는 어른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른의 세계에 존재하는 어린이가 아닌, 같이 세상을 살아내고 있는 어린이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인식하게 해 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생각하지 못 했던 것들에 대해서 인식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런 주제들을 좋아합니다.
@이상화-h4j 1
2023년 4월 25일 19:45우리 자녀, 어린이를 도와줘야 겠네요..잘보고 갑니다.
@물푸레-v9x 1
2023년 4월 26일 12:03저는 자녀가 없고, 솔직히 어린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카가 태어난 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감탄하며 배웁니다. 조카가 저에게 따뜻한 말로 용기를 주고, 삐뚤게 쓴 글씨로 감동을 주고, 멋지고 색다른 그림으로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작가님의 전작 '어린이라는 세계'라는 제목처럼 어린이는 결코 미완성이 아닌 '신비로운 하나의 세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주문을 외워봅니다. '어린이를 환영해주세요',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봐주세요', ' 존대말로 물어봐주세요' ^^
@갈록농장 1
2023년 4월 25일 19:10어린이를 위한 어른이 되어야겠네요
@GOD_SLP 1
2023년 5월 01일 23:26✔성인이 되었는데도 내 안에 '어린이라는 세계'가 여전히 고향처럼, 낯선 여행지처럼 존재한다는 것을 늘 느낀다. 나이 들고 연로한 부모와의 갈등에서도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내 마음 속 '어린이라는 세계'이다. 성인이 되어 수십년을 사는데도 많은 부분을 유년시절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 어린이를 존중하고 싶다. 존중하여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라는 것을 나 스스로 느끼고 싶다. 그 애틋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내 아이들, 내 주변 어린이의 세계를 잘 만나고 싶다.
@민혁-i5u 1
2023년 4월 25일 15:23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네요. 돌봄을 받지 못한 어린이는 대개 돌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받지 못해 채워지지 못한 마음으로 애써 다른 이를 돌봐야 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겐 꽤나 가혹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이'라는 말이 특정 나이를 가진 세대로 제한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대상이 10대 이하의 아이들이 되었든, 20대 이상의 청년들이 되었든 나보다 경험이 적고 미숙한 모든이들을 돌보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아래로 흘러내린 폭력은 다시 아래로 흘려보내는 사랑으로 덮을 수 있을테니까요.
@graceoh2434 1
2023년 4월 28일 10:27노키즈존..의 NO는 누구를 향한 차별일까요?
어린이들에게 마땅히 가르칠것을 가르쳐야하는데..그냥 예의없고.무례하게 내버려두는 어른들이 그 피해를 안보려고 안간힘을 쓰는거 같아요.어른들의 편리성을 위햐서 희생해야하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어린이를 위해 불을 밝히고 찾아다니도록..조언을 주셔서 감사해요.공공장소에서 배제해야했던 이유도..잘 생각해보길 .
어린이들도 ..책임을 느끼게 교육해야합니다.어린이가 가는곳에 어른도 못갈때 출입을 금하는게 문제가 안되죠..서로를 존중하는 공간이 생기는것도 인정해야하는 사회현상이 되어가는데 근본적이 해결이 시급합니다.관용의 힘...어린이라는 세계를 더 잘 알게..보호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른들이여 어린이를 존중합시다~
@dnftmdal 1
2023년 4월 24일 21:04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Redic1224 1
2023년 5월 01일 23:14🌳현재의 어린이, 한때의 어린이이자 어른이며 언젠가 모두 어린이였던 모두가, 자신과 타인의 어린 시절과 지금과 앞으로를 한 번쯤 곰곰 생각하고 또 상상하고, 나아가거나 달라지거나 나아질 수 있도록 돕는, 웃다가 한 번 이상은 울게 될 지도 모를 내용. 잘 보구 갑니다!!
@앤셜리-z4x
2025년 7월 13일 07:20어렸을 때 여러분이 좋아했던 어른이 되어 주세요. 만약 없다면 여러분이 필요했던 어른이 되어주세요.
가슴 뭉클하네요.
김소영 작가님 우리가
알고 있던 것들을
한 축에 꿰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있는 어른인척하기 실천할게요😊
@김지현-y8j6h
2023년 4월 27일 04:48여러분에게
필요했던 어른이 지금
되어 주세요…
울컥했네요
이럴때 감동받았다고 하는거죠
정말 너무나 마음속에 있는걸 말로 표현을
잘하십니다
멋진분이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떼쟁이에게 저에게필요했던 어른이
돼주도록 해보겠습니다^______^
@파란당근-g5x
2023년 4월 26일 13:40세 살 딸래미를 키우는 바보아빠입니다. 매일 좋은 아빠가 되어야지 다짐하지만 늘 미안함이 드는것은 왜 일까 고민합니다. 단어를 말하고 문장을 시도하는 기특한 모습을 뒤로하고 나의 판단과 선입견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서툴었던 나의 아버지도 이 세상이 처음이라 그랬을거라 용서하고 용납했지만 어느 덧 나도 그 모습을 답습하는 저의 모습에 실망하고 또 절망합니다.
나라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아빠는 나라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도록 노력할께. 눈치보게 해서 미안하고 맴매해서 미안해. 우리 보석같은 딸 너무너무 사랑해!
@plan1388
2023년 5월 23일 17:33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저부터 먼저 멋진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 앞에 서고싶습니다.
@SoriKids
2025년 3월 29일 00:56어린이라는 세계 책을 보고 작가님 찾아서 왔습니다. 책 너무 재밌게 감동적으로 봤어요. 작가님은 너무 맑고 따듯한 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