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내용 같습니다. 도가 따로 없고 진리가 따로 없는데, 많은 시간을 헤메이며 어떤 특정한 모양이나 사상이나 삶의 형태를 진리일꺼라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은 진리가 아닐꺼라고 생각했던 생각이 착각이었던 거죠... 얼마전 어떤 젊은 여자분이 끌어당김을 15년동안 해서 학교다닐때는 전교1등도 했었고, 원하던 대기업에 취업해서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자신은 엄청난 불만족과 불안감에 늘 시달려야 했었고, 지금 정리되기로는 자기 사랑을 반대로 잃어버려서 그랬던거 같다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흔이 너무 의미부여하고, 너무 지나치게 열심히 살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강한 목적의식을 안에 품고 살기 쉽습니다. 그런 상태가 되면 행복해지리라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되면 현재를 놓지게 됩니다. 완전한 만족과 행복은 지금 당장 누구나 바로 현재에 같추어져 있는데 말이죠. 그러면 아무것도 추구하지말고, 아무것도 느끼지말고, 그래야 한다는 말인가 ? 그건 아니죠.. 그렇게 되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 하되 함이 없이 하라." 라는 알듯 말듯한 표현으로 써있는데, 갠적으로는 아이들 놀듯이 살면 그게 젤 맞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때가 최고의 마음공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써니즈님과 도반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번에 지병인? 우울이 올라왔어요 마음공부를 해도 이 우울은 사라질수 없는건가 싶어 더욱 우울ᆢ들여다보니 내삶이 의미없다 싶을때 찾아오는 우울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릉얼릉 의미있는 일을 만들자 하는중에 써니즈님의 영상이 응답으로 떽하니 찾아왔어요 결국은 하나 남은 목적도ᆢ가 제게 준 메시지같습니다 될랑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ᆢ
오늘 써니즈님 영상은 제 고민을 말해 주시는것 같네요. 삶의 꼭 계획과 목적이 있어야하나? 그냥 물흐르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면안되나? 둘중 하나를 취하려는 이것도 집착이었음을 알아차립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니 허무주의로 빠져듭니다. 양극단에 치우치지않는 중도! 법륜스님의 일화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존재들이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그토록 갈망하고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써니즈 그대의 영혼 또한 진정한 영혼의 완성을 이루고는 싶은데...그 완성을 이루는 올바른 길!~ 정도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고 헤메이고 불안한 것입니다~ 만약 그대의 영혼이 진정 완성을 이루는 길을 찾았다고 한다면~ 이 길이 맞는건가?...다른길을 찾아야 하는건가?라는 불안한 상태는 벗어나게 되고... 오로지 그 올바른 길을~ 얼마나 올바르게 열심히 걸어가서 완성을 이룰수 있느냐?에 집중을 하고 노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 . . 깨달음? . . . 지 극 한 ~ 선! . . .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진실로 잘되게 해줄려고 하는 그 마음이~ 하늘의 마음이요... 그 하늘의 마음을 온전하게 얻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것이고 온전하게 참나로써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속에서 상대방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생각과 감정을 일어나게 하는 모든 존재들은 ~ 당신의 참나가 아니고 당신의 수많은 전생들에 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겪고 죽어서 원한이 맺혀 있는 신들입니다.이러한 원한맺힌 신들이 당신의 마음속에서 존재하면서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존재들을 만나게 되면 서로간의 전생의 업보가 발생하게 되고 전생에도 그렇게 말과 행동을 하는 인간들로 부터 고통을 받고 괴로움을 겪고 죽어서 원한이 맺혀 있으므로~ 그 신이 싫어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이 당신을 대하게 된다면~ 당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 원한 맺힌 신은 당연하게도 상대방이 하는 말과 행동들이 못마땅하고 싫고 밉고 꼴도 보기 싫고, 그 상황이 심해진다면 죽이고 싶은 생각이나 감정까지도 순간적으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마음의 업보들이~ 당신의 수많은 전생들에 고통을 받고 괴로움들을 겪고 죽어서 원한이 맺혀 있는 신들이 존재하기에~ 이렇게도 부정적이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생각과 감정들을 일으키면서 거기에 집착하게끔 작용을 했었다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깨달아서... 당신은 하늘의 마음을 닮은 순수하고 고귀한 영혼인 참나로써~ 당신의 마음세계에 존재하는 이 원한 맺힌 신들이 원과 한을 풀어서 진실로 잘될수 있는 길로 갈수 있게끔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들은 제 영상들에 올려져 있으니 잘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렇게 당신이 올바르게 풀어 나간다면~ 당신의 마음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원한 맺힌 신들은 모든 원한을 풀어서 빛이 나는 밝은 신명들이 되어서 당신의 참! 존재인 참나를 도와서 세상에 덕을 펼치는 올바르고 진실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모든 인간들이 참나로써 이러한 하늘의 마음을 온전히 얻게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모두를 사랑하고 오로지 서로를 더 잘되게 해주는 극락과 같은 너무나도 행복한 세상!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초야의 안내자 다행철이★
신입사원이 회사에 들어갔는데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가만히 꾸어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 있는 날이 많습니다. 내가 이 회사에 있는 의미가 뭘까!, 하고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학교다니며 자격증이라도 많이 따놓아야 했어야했는데. 그냥 있어도 된다는 것은 그것은 스님들 이야기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그냥 있으면 안됩니다. 어떤 한 사회에서 개인이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의미를 물어봅니다. 여러날 사색끝에 그냥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 그냥 있습니다. 물려받은 재산이 좀 있어 그걸로 먹고 삽니다. 그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이 노고로 만든 옷과 집과 그리고 쌀을 향유하며 지내는데 자신은 그저 향유만 하며 그 사회에 되갚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습니다. 그냥 있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의 인생이란 내면과 외면이 방황하는 상황을 맛보는 세트장입니다. 그 느낌을 느껴보는 그라운드입니다. 지구에 살면 세간인에게는 그런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 그런 상황도 그 자체로 부정도 긍정도 하지 말고 느껴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짐작하기에 법륜스님께서도 그런 상황이라 재가법사로 남아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법륜스님이 도문스님의 이야기를 듣고도 그냥 재가법사로 계속 남았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해봅니다. 그 상황에서도 자신을 속이고 머리를 깎았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도문스님의 완강한 말씀때문에. 사람들은 저마다 신을 여러가지로 정의합니다. 영상 속의 신 또한 한 개인이 정의한 신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구한 역사속에서 사람들은 신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논쟁을 지속하고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는다고 철학자 비트겐슡타인은 말했습니다. 말장난의 역사라고 말입니다. 일찌기 서양 중세시대에 윌리엄 옥캄이라는 보편자 즉 보편적인 것이라는 것은 이름일 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유명론 사상가도 있었습니다. 신은 아름다운 꽃봉오리도 올 수 있고 흐린 날 무릎통증으로도 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마음의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신만 숭배해도 근근히라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질의 신 몸의 신까지도 숭배하는 사람들은 무릎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신약을 개발하고 새로운 수술방법을 개발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분들은 분별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도 역사도 시간이 지나며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에 맞추어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고정된 진리관 전체관에 집착하지 않고 말이죠.
권위와 우상으로 점철된 옛 선현들의 진리관에 신경쓰고 그것에 꾀어 맞추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차리리 지금 현상계의 현실에 벌어지고 있는 사실을 더 정확히 섬세하게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기술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어떤 것이 더 진리에 가까운 사실인지 좀 더 확실해질 거라고 봅니다. 이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합니다.
불을 끄고 막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었는데, 누가 사제관 문을 두드렸습니다.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제인 나를 찾아온 사람을 차마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험상궂은 나병환자가 추워서 벌벌 떨며 서 있었습니다. 나병 환자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섬칫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죄송하지만 몹시 추워 온 몸이 꽁꽁 얼어 죽게 생겼네요. 몸 좀 녹이고 가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둥병 환자는 애처롭게 간청을 했습니다. 마음으로는 솔직히 안된다고 거절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제의 양심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못해 머리와 어깨에 쌓인 눈을 털어주고 안으로 안내 했습니다. 자리에 앉자, 살이 썩는 고름으로 매우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어떻게 식사는 하셨습니까..?”
“아니요~!! 벌써 며칠째 굶어 배가 등가죽에 붙었습니다..”
내가 식탁에서 아침식사로 준비해 둔 빵과 우유를 가져다 주었더니 문둥병 환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빵과 우유를 게걸스럽게 다 먹어치웠습니다..
식사 후, 몸이 좀 녹았으니 나병환자가 나가주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문둥병 환자는 가기는 커녕 기침을 콜록 이며 오히려 이렇게 부탁을 했습니다..
“성도님~!! 지금 밖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이추워 도저히 가기 어려울것 같네요. 하룻밤만 좀 재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할 수 없지요. 누추하기는 하지만 여기 침대에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시지요..”
마지못해 승낙을 했습니다. 염치가 없는 문둥병 환자에게 울화가 치밀어오는 것을 꾹 참았습니다. 혼자 살고 있어서 일인용 침대 하나밖에 없어 그 침대를 문둥병 환자에게 양보하고 할 수 없이 맨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였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문둥병 환자는 또다시 엉뚱한 제의를 해 왔습니다..
“성도님~!! 제가 몸이 얼어 너무 추워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네요. 미안하지만 성도님의 체온으로 제 몸을 좀 녹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어처구니없는 문둥병 환자의 요구에 당장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내 쫓아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며 꾹 참고 그의 요구대로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팬티만 남긴채 문둥병환자를 꼭 안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차마 상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일인용 침대라 잠자리도 불편하고 고약한 냄새까지 나는 문둥병 환자와 몸을 밀착시켜 자기 체온으로 녹여주며 잠을 청했습니다. 도저히 잠을 못 이룰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꿈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꿈속에서 주님께서 환히 기쁘게 웃고 계셨습니다..
“프란시스코야~!! 나는 네가 사랑하는 예수란다. 네가 나를 이렇게 극진히 대접했으니 하늘에 상이 클 것이다..”
“아 주님~!! 나는 아무것도 주님께 드린 것이 없습니다..”
꿈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잠이 깨고난 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벌써 날이 밝고 아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침대에 같이 자고 있어야 할 문둥병 환자는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름냄새가 베어 있어야할 침대에는 오히려 향긋한 향기만 남아 있을 뿐, 왔다 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아~!! 그분이 주님이셨군요. 주님이 부족한 저를 이렇게 찾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모든 것을 깨닫고 밤에 문둥병 환자에게 불친절했던 자신의 태도를 회개하며 자신과 같은 비천한 사람을 찾아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평화의 기도》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그때 그 사람이 이래서 그랬었구나' 또는 '내가 이런 것에 이런 반응을 하는 구나' 하는 것들을 알아가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깨달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저는 그게 깨달음의 실체라고 알게 됐어요. 어느 순간 가슴에서 "아! 이거였구나"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제가 추구하는 건 자유이고, 어디에도 걸림이 없고 싶은데... 써니즈님 영상 듣고 나니 걸림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걸림이 아니었네요. 그렇게 받아들인 저만 있었을 뿐!^^
우리는 모두 남을 위한 양심을 내보려고 태어났습니다 자신을 위한 욕심이 아닌 모두를 위한 양심이 우선되는 욕심 바로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입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좋은 에너지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모든것의 핵심은 바로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는 양심에 있습니다 양심이 곧 신성입니다 내안의 신성을 깨우다 깨달음의 끝에는 양심뿐입니다
깨달음이 목적이고 목표라면 삶은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삶의 의미를 궁극적 깨달음에 진지하게 두신 분들은 '매순간' 이 삶의 의미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실 겁니다. 그냥 사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깨달음은 오해가 있어서 그렇지 삶을 가장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녀석입니다. 눈떠있을 때나 잠잘 때나 언제나 이놈을 꼭 붙들고 있고 싶지요.
@monkwonje 32
2023년 5월 24일 10:02'신은 어떠한 모습으로 오는가' 며칠 전 서울 법회에서 다뤘던 내용을 써니즈 님께서 다뤄주셨군요. 그간 영성 공부를 통해 써니즈님께서 확립하신 마음의 견지로 설명해 주시니 공명의 밀도가 더욱 커지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설픈사슴 18
2023년 5월 24일 08:06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내용 같습니다.
도가 따로 없고 진리가 따로 없는데, 많은 시간을 헤메이며 어떤 특정한 모양이나 사상이나 삶의 형태를 진리일꺼라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은 진리가 아닐꺼라고 생각했던 생각이 착각이었던 거죠...
얼마전 어떤 젊은 여자분이 끌어당김을 15년동안 해서 학교다닐때는 전교1등도 했었고, 원하던 대기업에 취업해서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자신은 엄청난 불만족과 불안감에 늘 시달려야 했었고, 지금 정리되기로는 자기 사랑을 반대로 잃어버려서 그랬던거 같다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흔이 너무 의미부여하고, 너무 지나치게 열심히 살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강한 목적의식을 안에 품고 살기 쉽습니다. 그런 상태가 되면
행복해지리라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되면 현재를 놓지게 됩니다. 완전한 만족과 행복은 지금 당장 누구나 바로 현재에 같추어져 있는데 말이죠. 그러면 아무것도 추구하지말고, 아무것도 느끼지말고, 그래야 한다는 말인가 ? 그건 아니죠.. 그렇게 되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 하되 함이 없이 하라." 라는 알듯 말듯한 표현으로 써있는데, 갠적으로는 아이들 놀듯이 살면 그게 젤 맞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때가 최고의 마음공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써니즈님과 도반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빛나라-x9d 15
2023년 5월 24일 07:48인간이 생각하는 그 모든 순역으로 오는 것이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suyounkim3507 12
2023년 5월 24일 07:22따뜻한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온한 마음으로 채워갑니다♡♡
@빛나는해님 11
2023년 5월 24일 09:15오늘도 선하고 따뜻한 에너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수줍지만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 사랑을 보냅니다❤
@신직상2급 11
2023년 5월 24일 07:37아침부터 감동받았습니다❤
@배은주-r4w 11
2023년 5월 24일 08:18이번에 지병인? 우울이 올라왔어요 마음공부를 해도 이 우울은 사라질수 없는건가 싶어 더욱 우울ᆢ들여다보니 내삶이 의미없다 싶을때 찾아오는 우울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릉얼릉 의미있는 일을 만들자 하는중에 써니즈님의 영상이 응답으로 떽하니 찾아왔어요 결국은 하나 남은 목적도ᆢ가 제게 준 메시지같습니다 될랑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ᆢ
@불멸-j8w 9
2023년 5월 24일 08:02집중된 고요상태에서 나왔을때의 감정은 어땠나요?
석가께서도 명상상태에서 나왔을때의 다시 올라오는 그 감정들때문에 다시 시작되고 상수멸진정까지 즉. 생각과 감정은 소멸시키는것이라는걸 하셨죠....
감정소멸이안되면 계속 도돌이가됩니다...
@능소화정원주인 9
2023년 5월 24일 08:00써니즈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 😊 😄 모두들 행복하세요 평온하세요 풍족하세요
@호-j6d 9
2023년 5월 24일 07:56첫댓글입네다.^^~멀리서 가끔 듣다 요즘 계속 찾게 되네요...언젠가 읽어주신책에 '신의 모습은 현재다' 라는 구절이 떠오르네요~편안하고 쉼이 되는 방송 감사합니다.
@반야-g2q 9
2023년 5월 24일 08:11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후추마미 8
2023년 5월 24일 07:28써니즈님~감사합니다😊
@김승만-x5b 8
2023년 5월 24일 08:15"진리는 여러 모습으로 온다." 감사드립니다. ()
@유미-k7f 8
2023년 5월 24일 07:03그냥 사는 게 젤 그냥.
그냥 평온하고 밝은 써니즈님.
@jjejje836 8
2023년 5월 24일 07:16대박!!!👍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juingong7 6
2023년 5월 24일 07:58😄 잘보았습니다
요며칠 굉장히 힘드네요(써니즈님도 힘들죠? : 물론 내판단이지만 )
힘들때 막걸리 한병먹고 자는데
요즘은 막걸리 먹고도 잠이 잘안오네요(중독인가?)
어쩌겠습니까 진리를 이미 알았버렸는데
몰랐으면 찾아다니거나
세상탓 하면서 푸념이나 할텐데
그냥 맞는거지 비오면 우산 쓰도
결국 옷이 다젖는것처럼
그냥 맞 는 거 지
@aping-u9h 6
2023년 5월 24일 09:03삶에 꼭 의미가 있어야 하거나 행복해야 한다는건 고대시대부터 이어져온 인간의 오래된 착각입니다. 그냥 하루하루 주어진대로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밀키웨이-g2b 6
2023년 5월 24일 08:52오늘도 좋은 아침을 맞을수 있게 해주신 써니즈님 ~~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smj8944 6
2023년 5월 24일 07:48머리가 해석하고 맘으로 느끼고 몸으로 액션하는 삼위일체가 완전체인^^
블라썸 아쉬람 마음챙김tv 5
2023년 5월 24일 07:33신은 삶(현실)으로 나타납니다.
현실(삶)아닌것이 없지요?
어디를 둘러봐도 마음뿐 입니다.
사두.사두.사두.
@hyeyeonlee 5
2023년 5월 24일 07:48오늘 써니즈님 영상은 제 고민을 말해 주시는것 같네요. 삶의 꼭 계획과 목적이 있어야하나? 그냥 물흐르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면안되나? 둘중 하나를 취하려는 이것도 집착이었음을 알아차립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니 허무주의로 빠져듭니다. 양극단에 치우치지않는 중도! 법륜스님의 일화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최선연 5
2023년 5월 24일 07:56영상 감사합니다
@Macrocosmnouveauriche 5
2023년 5월 24일 07:34❤굿모닝 감사합니다
@dnfkxpddl 4
2023년 5월 24일 08:45찾고보면 마음아닌것이 없다 . ㅎㅎㅎㅎㅎ
에젤TV 4
2023년 5월 24일 08:27오늘도 좋은날되시고 항상 축복합니다~^^🙇♀️💖🙏
MIJAGAM 미자감 김수현🪻 4
2023년 5월 24일 08:29감사합니다 ❤
@ABELLA_TARO 4
2023년 5월 24일 09:30좋은것만 받아들이려는 나를 알아차립니다. 불편한 마음들을 저항하니 더 불편해지고. . 불편하면 불편한데로 그대로 수용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LBC 4
2023년 5월 24일 10:25★세상 모든 존재들이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그토록 갈망하고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써니즈 그대의 영혼 또한 진정한 영혼의 완성을 이루고는 싶은데...그 완성을 이루는 올바른 길!~
정도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고 헤메이고 불안한 것입니다~ 만약 그대의 영혼이 진정 완성을 이루는 길을 찾았다고 한다면~ 이 길이 맞는건가?...다른길을 찾아야 하는건가?라는 불안한 상태는 벗어나게 되고... 오로지 그 올바른 길을~ 얼마나 올바르게 열심히 걸어가서 완성을 이룰수 있느냐?에 집중을 하고 노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 . . 깨달음? . . . 지 극 한 ~ 선! . . .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진실로 잘되게 해줄려고 하는 그 마음이~ 하늘의 마음이요... 그 하늘의 마음을 온전하게 얻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것이고 온전하게 참나로써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속에서 상대방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생각과 감정을 일어나게 하는 모든 존재들은 ~ 당신의 참나가 아니고 당신의 수많은 전생들에 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겪고 죽어서 원한이 맺혀 있는 신들입니다.이러한 원한맺힌 신들이 당신의 마음속에서 존재하면서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존재들을 만나게 되면 서로간의 전생의 업보가 발생하게 되고 전생에도 그렇게 말과 행동을 하는 인간들로 부터 고통을 받고 괴로움을 겪고 죽어서 원한이 맺혀 있으므로~ 그 신이 싫어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이 당신을 대하게 된다면~ 당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 원한 맺힌 신은 당연하게도 상대방이 하는 말과 행동들이 못마땅하고 싫고 밉고 꼴도 보기 싫고, 그 상황이 심해진다면 죽이고 싶은 생각이나 감정까지도 순간적으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마음의 업보들이~ 당신의 수많은 전생들에 고통을 받고 괴로움들을 겪고 죽어서 원한이 맺혀 있는 신들이 존재하기에~ 이렇게도 부정적이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생각과 감정들을 일으키면서 거기에 집착하게끔 작용을 했었다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깨달아서... 당신은 하늘의 마음을 닮은 순수하고 고귀한 영혼인 참나로써~ 당신의 마음세계에 존재하는 이 원한 맺힌 신들이 원과 한을 풀어서 진실로 잘될수 있는 길로 갈수 있게끔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들은 제 영상들에 올려져 있으니 잘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렇게 당신이 올바르게 풀어 나간다면~ 당신의 마음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원한 맺힌 신들은 모든 원한을 풀어서 빛이 나는 밝은 신명들이 되어서 당신의 참! 존재인 참나를 도와서 세상에 덕을 펼치는 올바르고 진실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모든 인간들이 참나로써 이러한 하늘의 마음을 온전히 얻게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모두를 사랑하고 오로지 서로를 더 잘되게 해주는 극락과 같은 너무나도 행복한 세상!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초야의 안내자 다행철이★
김프롱 4
2023년 5월 24일 08:11제게 꼭 맞는 내용이라 세번째 듣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아침-u6q 4
2023년 5월 24일 08:10맞아요맞아요 ^^
어느것에도 집착함이 없는것이 진정한 자유함이라고 생각해요
근데도 내마응은 자유를 자꾸 원하죠 ㅎㅎ
@lotuswings1290 4
2023년 5월 24일 07:47오감하는 모든 것!
kim 4
2023년 5월 24일 08:33신입사원이 회사에 들어갔는데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가만히 꾸어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 있는 날이 많습니다. 내가 이 회사에 있는
의미가 뭘까!, 하고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학교다니며 자격증이라도 많이 따놓아야 했어야했는데. 그냥 있어도 된다는 것은 그것은 스님들 이야기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그냥 있으면 안됩니다. 어떤 한 사회에서
개인이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의미를 물어봅니다. 여러날 사색끝에 그냥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 그냥 있습니다. 물려받은 재산이 좀 있어 그걸로 먹고 삽니다. 그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이 노고로 만든 옷과 집과 그리고 쌀을 향유하며 지내는데 자신은 그저 향유만 하며 그 사회에
되갚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습니다. 그냥 있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kim 4
2023년 5월 24일 08:52지구의 인생이란 내면과 외면이 방황하는 상황을 맛보는 세트장입니다. 그 느낌을 느껴보는 그라운드입니다. 지구에 살면 세간인에게는 그런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 그런 상황도 그 자체로 부정도 긍정도 하지 말고 느껴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짐작하기에 법륜스님께서도 그런 상황이라 재가법사로 남아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법륜스님이 도문스님의 이야기를 듣고도 그냥 재가법사로 계속 남았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해봅니다. 그 상황에서도 자신을 속이고 머리를 깎았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도문스님의 완강한 말씀때문에.
사람들은 저마다 신을 여러가지로 정의합니다. 영상 속의 신 또한 한 개인이 정의한 신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구한 역사속에서 사람들은 신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논쟁을 지속하고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는다고 철학자 비트겐슡타인은 말했습니다.
말장난의 역사라고 말입니다. 일찌기 서양 중세시대에 윌리엄 옥캄이라는 보편자 즉 보편적인 것이라는 것은 이름일 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유명론 사상가도 있었습니다. 신은 아름다운 꽃봉오리도 올 수 있고 흐린 날 무릎통증으로도 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마음의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신만 숭배해도 근근히라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질의 신 몸의 신까지도 숭배하는 사람들은 무릎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신약을 개발하고 새로운 수술방법을 개발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분들은 분별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도 역사도 시간이 지나며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에 맞추어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고정된 진리관 전체관에 집착하지 않고 말이죠.
kim 4
2023년 5월 24일 08:57법륜스님께서 지금 안밖을 초월했다고 느껴지나요. 저는 지금도 밖에 집착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 분의 영상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본 영상만으로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밖에 집착하므로서 그 분이 만드는 어떤 가치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kim 3
2023년 5월 24일 09:06권위와 우상으로 점철된 옛 선현들의 진리관에 신경쓰고 그것에 꾀어 맞추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차리리
지금 현상계의 현실에 벌어지고 있는 사실을 더 정확히 섬세하게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기술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어떤 것이 더 진리에 가까운 사실인지 좀 더 확실해질 거라고 봅니다. 이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합니다.
@김춘식-h3z 3
2023년 5월 24일 09:12역시...^^
ᄀ니 지 3
2023년 5월 24일 08:18심화학습 좋아요👌
@변인국-r5o 3
2023년 5월 24일 08:30인생 궁극의 목적을 모르면 삶을 늘헤매다 가는것입니다
@shatin96 3
2023년 5월 24일 09:29내가 가장 잘해주어야 하는 사람은 지금바로 내앞에 있는 사람.❤
@estellekim8888 3
2023년 5월 24일 17:28저희는 그냥 살아내는게 전부인 것 같아요.
결국 깨닫는다 하더라도 신이 부르시는 날까지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성에 맡기며 묵묵히살아가는 수 밖에요.
참 어렵습니다😅
@김수미-o9c 3
2023년 5월 24일 12:25써니즈님이 계소서 너무 행복하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꼭 저에게 필요한 구절인듯요- 온세상에 감사와 사랑을 보내며 오늘도 나에게 질문질문요--
@텅빈광명 3
2023년 5월 25일 13:04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물음은 진리를 탐구 하다가 실패한 일부 서양철학자들이 하던 의문입니다.
서양철학자들은 나는무엇인가? 궁극적 의문을 품고 생각을 전개해 나가다 나름대로 끝까지 갔다.
모르겠다 라는 결론까지 잘 갔다.
(깨달아도 모를 일..)
(모른다는 것을 아는 이것)
그런데 거기서 꽉 막히고 말았다.
그래서 서양철학자들은 나는무엇인가?
라는 What? 이라는 의문은 버리고,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How? 로 넘어가 버렸다.
근본 체는 밝히지 못하고,
어찌 이치를 바르게 밝힐수 있었겠는가?
그러니 이치 조차도 밝혀낸것이 아닌,
"모르겠다, 에서 어떻게 할까?
그래서 철학은
결국 다시 붓다가 밝혀낸 길에 눈을 돌릴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신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ㅎㅎㅎ 모든 일체가 그것으로 ~ (^^)
@sjp99999 3
2023년 5월 24일 14:03'도에 안밖이 없다'
좋은 내용 아주 잘 들었습니다
볼 수 있는 모든 것과 들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고, 들을 넉넉한 마음이 안밖 없는 도를 사유할 수 있도록 하는 거 같습니다 🙂
박형민 3
2023년 5월 24일 08:40어느 추운 눈 내리는 겨울밤..!! 🌌
불을 끄고 막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었는데,
누가 사제관 문을 두드렸습니다.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제인 나를 찾아온 사람을
차마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험상궂은 나병환자가 추워서 벌벌 떨며
서 있었습니다.
나병 환자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섬칫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죄송하지만 몹시 추워
온 몸이 꽁꽁 얼어 죽게 생겼네요.
몸 좀 녹이고
가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둥병 환자는
애처롭게 간청을 했습니다.
마음으로는 솔직히
안된다고 거절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제의 양심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못해 머리와 어깨에 쌓인 눈을 털어주고
안으로 안내 했습니다.
자리에 앉자,
살이 썩는 고름으로
매우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어떻게 식사는 하셨습니까..?”
“아니요~!!
벌써 며칠째 굶어
배가 등가죽에 붙었습니다..”
내가 식탁에서
아침식사로 준비해 둔
빵과 우유를 가져다 주었더니
문둥병 환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빵과 우유를 게걸스럽게 다 먹어치웠습니다..
식사 후,
몸이 좀 녹았으니
나병환자가 나가주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문둥병 환자는
가기는 커녕 기침을 콜록 이며
오히려 이렇게 부탁을 했습니다..
“성도님~!!
지금 밖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이추워 도저히 가기 어려울것 같네요.
하룻밤만
좀 재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할 수 없지요.
누추하기는 하지만 여기
침대에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시지요..”
마지못해 승낙을 했습니다.
염치가 없는 문둥병 환자에게 울화가
치밀어오는 것을 꾹 참았습니다.
혼자 살고 있어서
일인용 침대 하나밖에 없어
그 침대를 문둥병 환자에게 양보하고
할 수 없이 맨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였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문둥병 환자는
또다시 엉뚱한 제의를 해 왔습니다..
“성도님~!!
제가 몸이 얼어 너무 추워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네요.
미안하지만 성도님의 체온으로
제 몸을 좀 녹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어처구니없는
문둥병 환자의 요구에
당장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내 쫓아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며
꾹 참고 그의 요구대로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팬티만 남긴채 문둥병환자를 꼭 안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차마 상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일인용 침대라 잠자리도 불편하고
고약한 냄새까지 나는 문둥병 환자와
몸을 밀착시켜 자기 체온으로
녹여주며 잠을 청했습니다.
도저히 잠을 못 이룰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꿈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꿈속에서 주님께서 환히 기쁘게 웃고 계셨습니다..
“프란시스코야~!!
나는 네가 사랑하는 예수란다.
네가 나를 이렇게 극진히 대접했으니
하늘에 상이 클 것이다..”
“아 주님~!!
나는 아무것도
주님께 드린 것이 없습니다..”
꿈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잠이 깨고난 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벌써 날이 밝고 아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침대에 같이 자고 있어야 할
문둥병 환자는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름냄새가 베어 있어야할 침대에는 오히려
향긋한 향기만 남아 있을 뿐,
왔다 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아~!!
그분이 주님이셨군요.
주님이
부족한 저를 이렇게 찾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모든 것을 깨닫고
밤에 문둥병 환자에게 불친절했던 자신의 태도를 회개하며
자신과 같은 비천한 사람을 찾아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평화의 기도》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가 바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란시스코"의 《평화의 기도》입니다,, 🕊
神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내 안의 아버지..!!!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
영에 칭의..! 혼에 성화..! 육에 영화..! ♥️
https://youtu.be/IM-slaOuLac
조미경 3
2023년 5월 24일 09:09감사합니다 🙏 🙏 🙏
Julia 3
2023년 5월 24일 08:36고맙습니다 선생님 ~~
@liberty-korea 2
2023년 5월 24일 11:49자유와 구속
누가 그 경계를 나누었을까
구속도 구속이 아님을
@klh2848 2
2023년 5월 24일 08:43어쩜..제 마음속에 들어온것처럼..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이것 저것 듣고 자유로워지고파 저항하고, 그러다 그냥 살고...
다시 찜찜하고...
@짱돌을이겨라 2
2023년 5월 24일 11:32나의 깨달음은...
삶은 빗속으로들어가 춤을추어라.인듯.@정은지-l5u 2
2023년 5월 24일 12:49하하하.
타이밍 좋아요 ❤
@ymj7004 2
2023년 5월 24일 10:30목소리만 듣다가 얼굴을 뵈니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realworldc 2
2023년 6월 05일 07:15인생을 살면서 '그때 그 사람이 이래서 그랬었구나' 또는 '내가 이런 것에 이런 반응을 하는 구나' 하는 것들을 알아가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깨달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저는 그게 깨달음의 실체라고 알게 됐어요. 어느 순간 가슴에서 "아! 이거였구나"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제가 추구하는 건 자유이고, 어디에도 걸림이 없고 싶은데... 써니즈님 영상 듣고 나니 걸림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걸림이 아니었네요. 그렇게 받아들인 저만 있었을 뿐!^^
@아혜-z9y 2
2023년 5월 24일 10:17오늘 내용이 제. 인생의 한줄기 빛으로 다가 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정 1
2023년 5월 24일 12:20지금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안과 밖. 신은 어떠한 모습으로 오는가. 듣다가 ‘이거였네!’하며 지난 며칠의 혼돈이 정리되어지네요. 감사합니다😌🙏🏻
@jaurimania0630 1
2023년 5월 24일 22:43그렇지요. 세상 모든것이 다 신의 모습이고 신의 뜻이지요. ^^
@superbaby_1 1
2023년 5월 26일 14:30우리는 모두 남을 위한 양심을 내보려고 태어났습니다 자신을 위한 욕심이 아닌 모두를 위한 양심이 우선되는 욕심 바로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입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좋은 에너지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모든것의 핵심은 바로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는 양심에 있습니다 양심이 곧 신성입니다 내안의 신성을 깨우다 깨달음의 끝에는 양심뿐입니다
SJA 1
2023년 5월 24일 09:29너~무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별헤는밤-b1l 1
2023년 5월 29일 09:06진리는 여러 모습으로 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모든 순역으로 온다. 순역으로 자유롭습니다.
긍정 1
2023년 5월 24일 09:45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zooin17 1
2023년 5월 29일 20:54안팎은 좀 새롭네요.
보통 선이 생기면 악이 생긴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sundesign7025 1
2023년 5월 31일 11:28감사합니다~
@김봄봄-s8o 1
2023년 5월 26일 21:51순역~~감사합니다.^^
@kini7263 1
2023년 5월 24일 20:04퇴근후 화장을 지우며 양치하며 들었네요~
순역...뜻깊은 뜻입니다...
진리는 내가 만들어내는것
그것에 노예가 되지말도록 저는 더 자유로와질겁니다
@AKIRA-606-HAHAHA 1
2023년 6월 16일 00:32깨달음이 목적이고 목표라면 삶은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삶의 의미를 궁극적 깨달음에 진지하게 두신 분들은 '매순간' 이 삶의 의미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실 겁니다. 그냥 사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깨달음은 오해가 있어서 그렇지 삶을 가장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녀석입니다. 눈떠있을 때나 잠잘 때나 언제나 이놈을 꼭 붙들고 있고 싶지요.
@seonga467 1
2023년 5월 27일 09:39어떻게 살아야할까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까.. 목표를 위해 달리지 않으니 불안한걸까.. 이렇게 가만히 흘러가도 되나.. 생각이 복잡한 와중에 이영상을 만나네요.. 참으로 신기합니다:) ㅎㅎ
@jackieson8345
2024년 8월 02일 14:10유튜브 영상으로도 신은 찿아 오겠지요...감사합니다 써니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