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이 말씀하셧죠.."외롭다고 아무나 하고 인연을 맺으면 안된다는것" 제 나이 50인데 정말 공감합니다.저희 아이들 한테도 꼭 얘기합니다.본인만큼 아껴줄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라고요..서로 이런 생각으로 만나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겁니다..결혼을 해야한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와 함께 하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 마흔넷에 만난 지 다섯 달만에 결혼했어요. 그리고 마흔 넷에 애 낳아서 지금은 마흔여덟이고 다섯살 남자 아이 키우고 있어요. 결혼한다고 하니까 모두 외국남자냐고 묻더라구요. 한국에는 임자가 있을 리 없다구요. 유럽에서 유학생활 10년 한 제가 유럽여행 한 번 가보지 않은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책임감있는 토박이 한국 남자 만나서 결혼했구요. 아직 집이 없지만 하늘이 도우시는 지 집값이 떨어지고 있네요 ^^ 준비 중이에요. 학장님 말씀대로 55세에는 집 하나는 있다고 하시니... 잘 될 거에요.
저도 40대 초반 솔로인데요. 저를 위한 맞춤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간은 제가 준비가 안됐었던 것 같고 이제야 준비가 된 것 같거든요. 그런데 사회가 너무 늦었다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린 것 같은.. 그래서 포기와 좌절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에 다시 정신이 나네요. 다시 생각해도 다들 사회가 적령기라고 말하는 시기에 누군가에게 시간을 내어줄 준비가 안됐던 제가 결혼했더라면 그 누구와도 불행했을 것 같아요. 제겐 지금이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적령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에 대한 소망이 없는 게 아니라... 사실 남자를 못 만나는 가장 큰 현실적인 이유는 생활고인 거 같아요..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아무리 결혼하고싶어도... 과연 어떻게 결혼에 대해 노력하겠어요... 사랑받고싶고 사랑하고싶은 욕구는 어느 인간이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생활고를 겪는 이들이게는 그런 사랑이니 결혼이니 다.... 사치가 되요.. 원해도 가질 수 없는 현실이 더 확 느껴지면 그것만큼 더 절망적인 것이 없잖아요 어쩌면 그 절망이라도 느끼고 싶지 않아서 포기하는 저같은 마음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28살에 만나 8년 사귄 남친 바람나서 35에 헤어지구 36에 만난 엄청난 효자 남친 지금 7년째 만나고 있는데 본인엄마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인지라 이남자랑도 결혼은 힘들거 같아요 다른 사람만나서 맞춰가는거 귀찮고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조아서 연애하면 한사람과 길게하다보니 결국 40대 골드미스가 되버렸네요 결혼할 남자가 아니다싶으면 빨리 끝내고 다른남자 찾아 떠났어야 했는데.. 지나간 시간들이 아깝기만 합니다😢
마흔 한 살부터 결혼해야겠다 마음먹고 1년 동안 온갖 수모 다 받으며 매주 소개팅 선 나갔어요. 그리고 마흔 둘에 결혼했습니다. 친구들도 일만 하다가 다들 서른 다섯 넘어서 회사에서 자리잡고 나서 일년 죽었다치고 선개팅 계속 나가더니 결혼하대요. 마흔 가까이 되서 맘에 드는 사람 찾으려면 왠만한 수모는 견디면서 시간 투자해야되더라고요😂
저 40대 미혼인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결혼은 내 시간을 내어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되는군요! ㅎㅎ 저는 외로움도 잘 안타고, 20대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안하고 연애만 하다가 30대 중반부터는 혼자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해서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준비를 하면서 살고있어요. 아직 뭐하나 이룬건 없지만ㅋㅋ 그냥 공부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사는게 즐겁네요 ^^
저는 41세 총각인데 항상 미경쌤 강의 방송 다 챙겨 보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야 되는데.. 현실은 40살이 넘으니 옆에 오래 있어준 그 사람이 좋은거고.. 그러면서 그사람이나 내 상황에 맞춰서 결혼을 고려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힘들고 지치는 시기에 갑자기 찾아온 그 사람에게 혹해서 고마운 마음에 타협하고 타협하다보니 뭔가 이 사람이겠구나 싶은 감정에서 쫓기듯이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다 보니 아무래도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상대가 아무리 적합해도 자꾸만 꺼려지더라구요.. 요즘은 그냥 내려놓고 사는데.. 그래도 시간과 정성을 들여보려 합니다..^^ 역시 쌤의 조언은 너무 와닿고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내가 상대를 책임질 능력이 있어야 결혼하겠다는 생각은 변함 없는 것 같습니다.
30대 후반인데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요. 30대 초반에 마음 아픈 경험을 했는데요.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고용센터 상담실에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서 제가 불쌍하고 왠지 억울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쁜 나이에 예쁜 연애도 하고 싶었는데 일도 연애도 잘 안됐으니까요. 그 이후에 등산을 가겠다고 둘레길 완주하다가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고생 무진장 했습니다. 다행히 매년 꾸준하게 치료받아서 몸상태가 좋아졌어요. 다시 일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서 적극적으로 애정표현도 하고 싶어요. ❤ 조금 늦었지만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거나 시작하는 분들 모두 좋은 마음가짐으로 삽시다. 건강하세요.
결혼이 늦어졌을 때 1.자책하지 말고 왜 아직 안 만났는지 팩트체크하자. 시간과 정성을 쏟지 않았기 때문 등 2.결혼이 인생의 이슈가 아닌 경우도 있다. 일이 우선순위였을 수도 있고 내가 결혼을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등등 3.결혼은 보험이 아니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찾자. 헬프미 하지말고 러브미 하자.
이제껏 제 마음을 돌이켜 보려고 여러 영상과 책을 보며 리마인드 했는 데 역시 김미경 대표님이 혜안을 주시네요. 저는 다 갖춰져 있는 데 왜 이렇게 무임승차 하려는 남자들만 꼬이나… 그래서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하기 두렵습니다. 결혼이 하고 싶었으면 30대 초반까지 무조건 갔어야 했나 자책하면서요. 100을 원하면 내 정성과 진심이 100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
어쩌다 마흔셋이 되었고 공부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이렇다 할 결과는 없어요. 어쩌다보니 솔로고 혼자서 있다보니 누군가 있으면 불편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늦은 나이에 회사에 들어가 젊은 동료들에게 까이고 정신도 망가져 가고 있으니 슬슬 기대고 싶은 사람, 내 마음을 온전히 예쁘게 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 사람 괜찮다 싶으면 역시 임자가 있네요. 좋은 사람 만나기는 늦은 것 같아 묵묵히 솔로의 삶을 즐기기로 했어요.😂
헐..과거 저희 부부는 겉으론 러브유. 속으론 헬프미를 외치던 청년들이였나봐요..진정한 러브미가 해결되지않으니..결혼하고도 또 다른 각자의 방식으로 헬프미를 외치고있었나봅니다. 단순히 달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저에게도 남편에게도 측은지심이..ㅠㅠ 좀더 러브미! 방법을 심층적으로 고민해보게됩니다.
@상머슴-g6k 694
2023년 5월 28일 22:12만나서 괴로운거 보다 혼자서 외로운게 낫다
@joojoo_365 546
2023년 5월 25일 08:05평생 날 먹여살려줄 수 있는 생명체가 어디 있겠어요 전체적인 삶을 보면 나를 먹여살릴 수 있는 건 오로지 나 뿐!!
@Iamsunny_real 329
2023년 5월 29일 16:47언니말이 맞아요… 스물다섯부터 대학졸업하자마자 학자금대출 혼자 다갚고 500/35 옥탑방 살다가 지금 서울에 자가고 오피스텔 제가 살고있고 지난달에 갭투로 하나더 사서 세주고 있어요 ㅠㅠ 여기까지오는데 8년동안 주말에도 일하면서 매일울면서 돈벌었네요.. 지긋지긋하게 없는집안이라 엄마 병원비 다보태면서요..
정말 가정을꾸릴때는 신중하고싶어요, 나중에 저처럼 애낳고 이런고생안시키게
@정지수-m8c 287
2023년 5월 25일 12:16법정 스님이 말씀하셧죠.."외롭다고 아무나 하고 인연을 맺으면 안된다는것" 제 나이 50인데 정말 공감합니다.저희 아이들 한테도 꼭 얘기합니다.본인만큼 아껴줄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라고요..서로 이런 생각으로 만나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겁니다..결혼을 해야한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와 함께 하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smilebongbong 276
2023년 5월 26일 10:48저 마흔넷에 만난 지 다섯 달만에 결혼했어요. 그리고 마흔 넷에 애 낳아서 지금은 마흔여덟이고 다섯살 남자 아이 키우고 있어요. 결혼한다고 하니까 모두 외국남자냐고 묻더라구요. 한국에는 임자가 있을 리 없다구요. 유럽에서 유학생활 10년 한 제가 유럽여행 한 번 가보지 않은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책임감있는 토박이 한국 남자 만나서 결혼했구요. 아직 집이 없지만 하늘이 도우시는 지 집값이 떨어지고 있네요 ^^ 준비 중이에요. 학장님 말씀대로 55세에는 집 하나는 있다고 하시니... 잘 될 거에요.
뭐든 성공하기 쉬워요. 준비하고 있다가 나의 때만 잘 찾으면요.
@쥴스-n3e 224
2023년 5월 25일 11:53저도 40대 초반 솔로인데요. 저를 위한 맞춤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간은 제가 준비가 안됐었던 것 같고 이제야 준비가 된 것 같거든요. 그런데 사회가 너무 늦었다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린 것 같은.. 그래서 포기와 좌절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에 다시 정신이 나네요. 다시 생각해도 다들 사회가 적령기라고 말하는 시기에 누군가에게 시간을 내어줄 준비가 안됐던 제가 결혼했더라면 그 누구와도 불행했을 것 같아요. 제겐 지금이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적령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풍명월-a2z 146
2023년 5월 25일 08:28마흔 셋. 현재 미혼 SOLO 😊
Help me가 아닌 Love me를 위하여!
김미경 원장님의 뼈 때리는 조언은
정말 공감 백 배 ❤ 그 이상입니다.
일하는 시간에만 열정과 정성을 쏟았네요
지금부터라도 기울어진 balance를
Fine-tuning 해 보겠습니다. 🥰
@MKTV 95
2023년 5월 24일 18:26🤓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진정한 나의 짝을 찾으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게으른고양이-m3x 89
2023년 5월 28일 14:29결정사 매니저로 근무중인데 우리 회원님들께 맘속으로만 삭히고 말못했던 얘길 대신 해주시네요^^
어떤 영역도 아우르는 연륜있는 강의내용과 깊이에 감동합니다😂
@주옥같은인생-v9z 87
2023년 5월 25일 23:22결혼에 대한 소망이 없는 게 아니라... 사실 남자를 못 만나는 가장 큰 현실적인 이유는 생활고인 거 같아요..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아무리 결혼하고싶어도... 과연 어떻게 결혼에 대해 노력하겠어요... 사랑받고싶고 사랑하고싶은 욕구는 어느 인간이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생활고를 겪는 이들이게는 그런 사랑이니 결혼이니 다.... 사치가 되요.. 원해도 가질 수 없는 현실이 더 확 느껴지면 그것만큼 더 절망적인 것이 없잖아요 어쩌면 그 절망이라도 느끼고 싶지 않아서 포기하는 저같은 마음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떴다무지개 85
2023년 5월 27일 19:35살아보니까 진짜 결혼이 젤중요합니다.갑자기 마음에 들어서 늦은 나이에 결혼할수도 있는데 둘만에 문제가 아닌 자녀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때문에 사람들을 평소 만나봐야 보는 눈도 생길듯
@markup414 79
2023년 5월 27일 23:26내주변 기혼의 절반 이상은 힘들다, 왜 결혼했냐 하고, 미혼의 절반 이상은 난 왜 결혼 못 했을까, 외롭다 하더라 뭐라도 정답은 없지만 막 떠밀려서 하는 결혼만큼은 아닌 것 같음
@shc.988 68
2023년 5월 26일 00:51공감됩니다. 전 신랑감 찾는데 온 힘을 다해 엄청 노력했어요 😂😂😂 노력한 만큼 좋은사람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木漏れ日-p8r 59
2023년 5월 25일 12:12아무리 나이가들어도 누군가와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자고 하시는 말씀에 눈물이 핑! 😭 그렇게 되도록 저 자신 부터 잘 돌볼게요 쌤 ~
@jinachoiuhm 53
2023년 5월 25일 10:36싱글때 김미경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더라면... 다시 20년 세월을 돌려 20대로 돌아간다면.... 너무나 살기힘든 세상... 가슴이 먹먹하네요...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난 결혼 절대 안하고 남은 인생 나 자신을 찾아가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호랑이0419 51
2023년 5월 25일 22:09요즘은 40대되서 결혼하는 남자분들,여자분들도 있더라구요~~ 결혼이 점점 늦어지네요~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결혼하기는 점점 힘들어 지는것같아요,ㅠㅠ근데 결혼은 언제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한것같습니다. 🤵♂️👰♀️
@아짱짱-h2j 47
2023년 5월 31일 17:4128살에 만나 8년 사귄 남친 바람나서 35에 헤어지구 36에 만난 엄청난 효자 남친 지금 7년째 만나고 있는데 본인엄마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인지라 이남자랑도 결혼은 힘들거 같아요 다른 사람만나서 맞춰가는거 귀찮고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조아서 연애하면 한사람과 길게하다보니 결국 40대 골드미스가 되버렸네요 결혼할 남자가 아니다싶으면 빨리 끝내고 다른남자 찾아 떠났어야 했는데.. 지나간 시간들이 아깝기만 합니다😢
@독일아줌마KoreanAjumma 46
2023년 5월 25일 13:16현실적이고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혼자 100이 아니라 둘이 합쳐서 100이 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기혼자로써 공감합니다.
@아름다울미-u5l 44
2023년 5월 25일 15:33일도 결과가 없고, 남자는 다 지나갔고 40되니 불안해요😢 자신감도 없어요
정성과 시간 쏟을 힘도 없고
아... 강사님, 뼈때리는 조언 잘 들어봅니다!
@문지영-h2i 41
2023년 5월 25일 09:20김미경 선생님
너무나 공감100배 입니다~~^^♡
나이많은 싱글이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맑고 성실하게 살아야지!!!! 합니다~
꼭 그런 사람 만날겁니다!!^^♡♡
늘 감사합니다~~^^♡♡♡
@imakecity 39
2023년 6월 09일 15:1043살에 우연히 잘 맞는 사람을 만나 만 3년 만났어요. 이번 생은 혼자 살아야겠다 생각한 지 3개월 후에 만났어요. 제가 서른살 즈음부터 생각해온, 저와 97% 잘 맞는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shryu8582 38
2023년 5월 26일 01:52마흔 한 살부터 결혼해야겠다 마음먹고 1년 동안 온갖 수모 다 받으며 매주 소개팅 선 나갔어요. 그리고 마흔 둘에 결혼했습니다. 친구들도 일만 하다가 다들 서른 다섯 넘어서 회사에서 자리잡고 나서 일년 죽었다치고 선개팅 계속 나가더니 결혼하대요. 마흔 가까이 되서 맘에 드는 사람 찾으려면 왠만한 수모는 견디면서 시간 투자해야되더라고요😂
@우리집고냉이 33
2023년 5월 28일 19:57언니의 독설 사서읽으며 30대를준비하던 사회 초년생이 마흔수업을 읽으며 40대를 준비하는 30대 애엄마가 되었네요 똑같이 살진못했지만 경로에서 크게 안벗어 나려고 열심히 노저었어요~열심히 나를 키워 회사에서 자리도 잡고 서로같이 크자 프로포즈한 남자와 결혼해 사회인으로 부인으로 엄마로 레벨업중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얘들아 50대는 이렇게 살면된다"고 꼭알려주세요~40대도 잘해내볼게요❤
@다이제-z9t 31
2023년 5월 25일 07:38시간 비유는 진짜 와 닿습니다. 좋은 마음을 들키는 삶이 되어야겠네요^^
@cute-dowoo 30
2023년 6월 01일 12:42저 40대 미혼인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결혼은 내 시간을 내어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되는군요! ㅎㅎ
저는 외로움도 잘 안타고, 20대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안하고 연애만 하다가
30대 중반부터는 혼자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해서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준비를 하면서 살고있어요.
아직 뭐하나 이룬건 없지만ㅋㅋ 그냥 공부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사는게 즐겁네요 ^^
@nathankim8600 26
2023년 6월 02일 09:53저는 41세 총각인데 항상 미경쌤 강의 방송 다 챙겨 보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야 되는데.. 현실은 40살이 넘으니 옆에 오래 있어준 그 사람이 좋은거고.. 그러면서 그사람이나 내 상황에 맞춰서 결혼을 고려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힘들고 지치는 시기에 갑자기 찾아온 그 사람에게 혹해서 고마운 마음에 타협하고 타협하다보니 뭔가 이 사람이겠구나 싶은 감정에서 쫓기듯이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다 보니 아무래도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상대가 아무리 적합해도 자꾸만 꺼려지더라구요.. 요즘은 그냥 내려놓고 사는데.. 그래도 시간과 정성을 들여보려 합니다..^^ 역시 쌤의 조언은 너무 와닿고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내가 상대를 책임질 능력이 있어야 결혼하겠다는 생각은 변함 없는 것 같습니다.
@그눈송이 24
2023년 5월 25일 10:30미경샘!
이제 곧 50을 목전에 둔 한사람으로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들입니다!
저는 어리버리할 때 결혼해서 장성한 애들이 있지만ㅎ ㅎ
제 애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들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해요 😊❤😊
@zzangyogo4800 22
2023년 5월 31일 12:07넘 맞는말이네여 내가 사야지 내 집....!!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성실하고 맑고 정직하기
평생을 반반을 소망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만나기
내 마음을 다 쏟아넣는게 중요하다 !
나를 채우기
@ninakim6853 21
2023년 5월 25일 12:19완전 제 얘기같아서 빵 터지면서 들었습니다. 나를 먼저 매꿔야 사랑도 온다는 응원에 감사합니다 ❤
@volynbobi 19
2023년 5월 25일 08:38사랑을 나누는 여유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라임향기-v6s 19
2023년 5월 28일 19:14정성과 시간
맞네요 ~
늘~~~강의가 깨달음이 있어서 좋아요
@공경-x8b 18
2023년 5월 25일 08:00내 안목에 100 인 사람 없는겁니다 맞어요 한집안이 합쳐서 100이 되어야하는거라고요? 진짜 진리를 말씀 하십니다
@달그림자-f7z 17
2023년 5월 25일 13:50에우 비슷해야지 차이나면 모자란사람이 자격지심 장난아니에요 꽉찬 사람들이 넘쳐서 서로 여유로와야 나누고 누려져요 ㅠㅠ
@user-jang552 17
2023년 5월 25일 23:00지당하신 말씀! 콩심은 데 콩나는 삶의 이치를 늘 명쾌하게 이해시켜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j9c 16
2023년 5월 26일 04:03전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살다가 어찌하여. 지금 남편을 27살에 봄에만나. 가을에 결혼했네요.일과 육아를 하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47살이된 지금은 남편이있어 행복하고 보물입니다.
@산옥이-k7i 16
2023년 5월 25일 10:36이상한사람들을 거를수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우리 행복해야하잖아요.이때까지 내삶 돌아보면 늘 최고였네요.선한마음으로 있었으니 가능한일!
@따뜻한나무님 15
2023년 5월 30일 22:2030대 후반인데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요. 30대 초반에 마음 아픈 경험을 했는데요.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고용센터 상담실에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서 제가 불쌍하고 왠지 억울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쁜 나이에 예쁜 연애도 하고 싶었는데 일도 연애도 잘 안됐으니까요.
그 이후에 등산을 가겠다고 둘레길 완주하다가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고생 무진장 했습니다.
다행히 매년 꾸준하게 치료받아서 몸상태가 좋아졌어요.
다시 일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서 적극적으로 애정표현도 하고 싶어요. ❤
조금 늦었지만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거나 시작하는 분들 모두 좋은 마음가짐으로 삽시다. 건강하세요.
@김정은-j2j1c 15
2023년 6월 19일 02:53결혼이 늦어졌을 때
1.자책하지 말고 왜 아직 안 만났는지 팩트체크하자. 시간과 정성을 쏟지 않았기 때문 등
2.결혼이 인생의 이슈가 아닌 경우도 있다. 일이 우선순위였을 수도 있고 내가 결혼을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등등
3.결혼은 보험이 아니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찾자. 헬프미 하지말고 러브미 하자.
누군가 사랑하기전에 내가 나를 사랑하자.
결혼으로 나를 메꾸지 말고, 나를 먼저 메꾸자!
@공경-x8b 15
2023년 5월 25일 08:06건전하고 씩씩하신 김미경선생님 ㆍ저는 김미경선생님 의 의견을 응원하겠습니다 오~예~
@Kimkerbell 14
2023년 5월 30일 18:22연애도 면접보는것 처럼 정성스럽게 해야 합니다. 40대 이후에 솔로분들 보면 정성스럽게 연애하려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아요 ㅎ
@Diplomaker 14
2023년 5월 25일 09:55까봐 ㅋㅋㅋㅋㅋㅋ단어선택도 넘넘 와닿아요. 30대에 결혼한걸 진짜 잘했다생각해요 급하지 않게 천천히 저도 크고 성숙해야 상대도 그렇습니다.
@user-uc7bu4nv9p 14
2023년 6월 08일 09:3940대 중반인데 박사하고 전문직 억대연봉이루니 결혼안해도 가끔심심할때 빼곤 넘 좋다
남자는 30대중반까지 노력엄청했고 맘에드는 남자없었고 노력할 가치없다고 느낌 ㅋ 나름 명문대나온 결혼한 친구들 죄다 경단녀되고 자존감떨어지고 우울해하는 모습 동창모임에도 안나옴 각종시댁눈치 보고 산다 여잔 능력있으면 솔로가 백번나은 것 같다
@eskim4764 11
2023년 5월 25일 08:13아.. 뼈맞았어요... 옷밖에 없어.. 입을것도 없어... 아.......
@Ojennifer 10
2023년 5월 29일 08:26이제껏 제 마음을 돌이켜 보려고
여러 영상과 책을 보며 리마인드 했는 데
역시 김미경 대표님이 혜안을 주시네요.
저는 다 갖춰져 있는 데
왜 이렇게 무임승차 하려는 남자들만
꼬이나… 그래서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하기 두렵습니다.
결혼이 하고 싶었으면 30대 초반까지
무조건 갔어야 했나 자책하면서요.
100을 원하면 내 정성과 진심이
100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
@user-lhs486 9
2023년 6월 01일 20:14마지막말에 진심으로 빵터졌네요. 노후를 위해서 결혼을 하지마라 ㅋㅋㅋ집을장만하기위해서 ... 맘이 통하는 50%를 채우고 함께할수있는 사람이 오기를 😂
@닦마을 7
2023년 6월 10일 16:54요약: 결혼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연애에 시간,노력을 찌따만큼 쓰는게아니고 아주 숨참고 러브다이브해야함
@iiliilliiiliiliiiiiliiiiii 7
2023년 6월 07일 14:05어쩌다 마흔셋이 되었고 공부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이렇다 할 결과는 없어요. 어쩌다보니 솔로고 혼자서 있다보니 누군가 있으면 불편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늦은 나이에 회사에 들어가 젊은 동료들에게 까이고 정신도 망가져 가고 있으니 슬슬 기대고 싶은 사람, 내 마음을 온전히 예쁘게 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 사람 괜찮다 싶으면 역시 임자가 있네요. 좋은 사람 만나기는 늦은 것 같아 묵묵히 솔로의 삶을 즐기기로 했어요.😂
공경 6
2023년 5월 25일 07:52저희는 아들 딸을 두었는데 아들이 어느날 여자 친구를 소개 한다고 하기에 저희가 보니 오오오? 예쁘기가
그래서 저희가 좋아하니까 혼인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었어요 십년 넘도록 애기들 잘낳고 살림 일구면서 잘 살고있어서 저희가 아주 고마워합니다
G G 6
2023년 5월 25일 08:28여성입니다. 결혼할 생각 일체 없습니다. 주변에 결혼하는 여성 친구들 보면 애정결핍이거나 능력 없는 애들 뿐입니다.
사랑스런 나 5
2023년 5월 25일 07:48나의고향~ 자랑스러운~ 김미경~!!
Flying 4
2023년 5월 25일 08:12“말 같지도 않은 소리”
“그러다가 진짜 노후같은 남자가 온다”
“럽미도 힘든데 헲미는 오겠냐”
아닠ㅋㅋㅋㅋ학장님 팩폭15분30초 하시고는 마지막 15초 “여러분의 결혼을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싸랑합니다💪🏼🫶🏻💖🙏🏻
진정성을 갖고 만남을 갖겠습니다😊
@hjl2896 3
2023년 7월 04일 22:16저도 혼자인데요...저는 걍 게을러서 인...듯ㅋㅋㅋㅋ 연애도 귀찮고 솔직히 회사는 먹고 살려니 다니고 거기에 에너지 다 쓰고 나면 걍 만사 귀찮음 누워만 있고 싶음 ^^;;;;
에버그린=천안! 3
2023년 5월 25일 07:48대단하셔유.미경여사닝! 증평의자랑! 오창옆 천안 병천이예유😢😮😅
Jennifer Shyn 3
2023년 5월 25일 07:35😅😢
공경 2
2023년 5월 25일 07:49안녕하시지요 김미경선생님 👍 👍 👍 ❤❤❤
현연이맘 2
2023년 5월 25일 08:06선보고 결혼했는데 서로 맞추워가며 살고 있어요. 내가 성질빠른걸 서방님은 천천히족이라 안맞으면서 맞춰가는거죠
현숙 권 2
2023년 5월 25일 08:01아~~휴...20년전에 제가 알앗다면 ㅎㅎ지금 쫌 나아을까¿¿
홍유림 2
2023년 5월 25일 07:39😂
에버그린=천안! 2
2023년 5월 25일 07:48😂😮😊
공경 2
2023년 5월 25일 07:55딸은 결혼 하겠대니 아버지가 웬지 찡찡 하는거를 사윗감이 성실 선량하니 진행하여 결혼 시켰는데 큰 손녀가 13살 얼마나 재미나게 사는지
김혜지 1
2023년 5월 25일 08:17감사해요 😊
공경 1
2023년 5월 25일 08:02결혼을 안하겠다 아기를 안 낳겠다 이런 풍조는 그 개인이나 사회를 병들게 하는 비양심 이거나 게으름이지요
토브 Kim 1
2023년 5월 25일 08:24오늘 처음 가입해서 강의 듣느데 참 지혜와 경륜이 묻어 납니다.
공경 1
2023년 5월 25일 08:05저도 총각 처녀 중매처럼 소개도 많이 했었는데 으으으 실망 많이 합니다 그려 님 팔자대로 살으세요 하고 포기한 50이 된 총각 처녀 들
고운시절 이미 다 가는데도 착각 하면서 이리저리 재고 있다니요
박지현 1
2023년 5월 25일 08:25헐..과거 저희 부부는 겉으론 러브유. 속으론 헬프미를 외치던 청년들이였나봐요..진정한 러브미가 해결되지않으니..결혼하고도 또 다른 각자의 방식으로 헬프미를 외치고있었나봅니다. 단순히 달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저에게도 남편에게도 측은지심이..ㅠㅠ 좀더 러브미! 방법을 심층적으로 고민해보게됩니다.
한수지 1
2023년 5월 25일 08:19?
피치사랑 1
2023년 5월 25일 08:12제가29살 30에 결혼하고 사는데 저는 너무 행복한데요. 자기 성찰 내가 원하는 공부하면서 집에 있어요
@handle1136 1
2023년 6월 19일 13:23사랑이란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특별한 감정 중 하나라고 단순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자는 아무것도 사랑하지 못 한다” 라는 글을 읽고 뜨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배움을 거치지 않은 사랑은 서툴거나 병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저도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ueckbueck
2024년 12월 28일 06:51결혼이 제가 원하는 건줄 알았는데 유발하라리 인터뷰보다가 ”너의 욕구/욕망이 타인에 의해 주입된것일수도 있다“는 말에 무릎을 쳤네요…
Hyun Sook LEE
2023년 5월 25일 08:43근데… 제가 그래요. 결혼, 남자에 대한 소망이 없어요. 저 혼자서 잘 놀고 재밌거든요. 헌데 주변사람들은 그런게 어딨냐고 비웃네요. ㅠㅠ 피곤해요
아기고양이 상미
2023년 5월 25일 08:53기분이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