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동영상을 보다가 왔네요 대부분 성인은 자신의 행위에 대가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요. 두려움 공포와 같은 감정은 우리를 보호해주는 감정입니다. 대비하고 적응시키기 위한 아주 필요한 감정이지요. 공포야 넌 내게 꼭 필요한 놈이야~
지금 이 순간만 오직 이것도 중요하지만 연속된 시간의 축에서 발생할 인과관계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석가모니를 양족존이라고 말합니다. 열반 공의 세상과 현실의 세상 두 곳 모두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의미지요. 공의 관점에서 현실은 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늘 악몽만 꾸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요
저도 받아들임이 모든일을 받아들여야 되는건줄 알았나봐요ㅠ 내 안에서 일어나는 느낌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받아들여줘야 겠네요 수시로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들이 올라올때마다 회피하고 외면하려 했는데 마음공부하면서 써니즈님 목소리가 너무도 조용하면서도 편안한 목소리라 늘 올라오는 영상마다 몇번씩 반복해서 듣고 힘이 납니다ㅡ 또 깨달음의 깊이가 날로 깊어지는 써니즈님을 보며 저도 더욱 정진해가야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놀이기구는 강제적인 느낌 인위적으로 무서움을 주는것 같아서 비싼 가격에 비해 즐겁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온몸으로 움직이고 느껴지는 체육활동들을 하고 시원한 바람에 땀 닦으며 웃을때 너무 좋아요. 무조건 예쓰가 받아 들임 허용하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감정을 선택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고 어떤 감정도 인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써니즈님과 반죽님들 비오는 아침 빗소리 들으며 오늘도 평온하세요 ❤❤❤
저랑 조금 다르네요. 저도 거절이 어렵던데. 남의 마음을 존중하니깐 내 거절이 쉬워지더라고요. 저는 남의 거절이 너무 싫었어요. 무서웠고요. 그런데 남이 나를 거절하는 것도 그 사람 마음이니깐 받아들이기로 했죠. 그랬더니 내 거절이 쉽더라고요. 저 사람은 뭔데 내 마음은 안 알아주고 자기 욕구만 있는지. 싫다는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옛날 같으면 죄책감에 내가 잘못했나 그러는데.. 이제는 남의 욕구를 인정하니 내 욕구가 보여서 거절이 쉽더라고요
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문제죠. 모든 것은 꿈일뿐인데 망하면 또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두려움도 즐기면서 대강대걍 유머러스하게 사는것입니다ㅡ 그러면 모든 좋은것들이 끌어당겨집니다. 모든것은 다 지나가리라 란 말의 뜻은 모든것을 다 지나가야 된다는 뜻도 포함되있죠ㅡ 방법은 여러가지나 결과는 모두 같다고 우리 할머니가 오늘 말씀하시네요
받아들인다는게 그 일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게 아니라 저항을 받아들이되 그 일을 할지말지는 그 다음 선택이라는 깨달음이 되게 중요하고 구체적인 인사이트같아요 저도 저항감이 생기는 일을 그래도 해보자 해서 할때는 생각 외로 괜찮은점도 발견됐는데 하기 싫은 마음이 너무 커서 하지 않을때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내가 그릇이 너무 작은게 아닌가 자책하게 되고 그렿다고 하자니 그 자책 자체가 기준이 너무 높은가 싶어 버겁고 에너지가 소진되는거 같았는데.. 받아들인다는게 무조건 예스맨이 되라는 뜻이 아니라는거 저도 처음에는 당연히 예스맨은 아니지 그걸 누가 그렇게 이해해 했었는데 막상 실천해야할때는 헤매게 되더라구요 저는 써니즈님 영상을 주로 자기전에 침대에서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이게 그런 뜻이었구나 라는 마음..
@카야-w6v 13
2023년 5월 29일 07:24써니즈님~안녕하세요. 받아들임은 자신의 한계를 벗어난 받아들임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알고 받아들임이 중요하겠네요~ 언제나 저의 한계를 극복못하고 포기할때 난 안되는구나 라고 씁쓸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난 잘하고 있구나 라고 웃게 되네요😊 써니즈님 감사드립니다^^
@liberty-korea 9
2023년 5월 29일 08:30좀 전에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동영상을 보다가 왔네요
대부분 성인은 자신의 행위에 대가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요.
두려움 공포와 같은 감정은 우리를 보호해주는 감정입니다.
대비하고 적응시키기 위한 아주 필요한 감정이지요. 공포야 넌 내게 꼭 필요한 놈이야~
지금 이 순간만 오직 이것도 중요하지만
연속된 시간의 축에서 발생할 인과관계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석가모니를 양족존이라고 말합니다.
열반 공의 세상과 현실의 세상 두 곳 모두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의미지요.
공의 관점에서 현실은 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늘 악몽만 꾸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요
@김미례-p1k 7
2023년 5월 30일 01:49저도 받아들임이 모든일을 받아들여야 되는건줄 알았나봐요ㅠ
내 안에서 일어나는 느낌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받아들여줘야 겠네요
수시로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들이 올라올때마다 회피하고 외면하려 했는데 마음공부하면서 써니즈님 목소리가 너무도 조용하면서도 편안한 목소리라 늘 올라오는 영상마다 몇번씩 반복해서 듣고 힘이 납니다ㅡ
또 깨달음의 깊이가 날로 깊어지는 써니즈님을 보며 저도 더욱 정진해가야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naraone7143 6
2023년 5월 29일 08:47있는 그대로 완전하다..감사합니다..😊
@suyounkim3507 6
2023년 5월 29일 07:37놀이기구는 강제적인 느낌
인위적으로 무서움을 주는것 같아서 비싼 가격에 비해 즐겁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온몸으로 움직이고 느껴지는 체육활동들을 하고 시원한 바람에 땀 닦으며 웃을때 너무 좋아요.
무조건 예쓰가 받아 들임 허용하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감정을 선택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고 어떤 감정도 인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써니즈님과 반죽님들 비오는 아침 빗소리 들으며 오늘도 평온하세요 ❤❤❤
@soniaakhilaprem1410 5
2023년 5월 29일 12:06내가 거절하는 No는..
내 안에서 싫다고 말하는
내 작은 음성에 (Yes) 해주는 것이죠.
결국 Yes가 아닌것은 없고..
나는 나로 있어야 함을 기억하기 🩵🤍🙏🏻
@강정희-p4f 5
2023년 5월 29일 07:51갈등하며 답답했던 것이이해가되는 내용이라 감사합니다 받아들임을 하지 못함을 자책하고 있던창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juingong7 4
2023년 5월 29일 07:46제목이 생각 안나는데 옛날 공포 sf영화에 문어같은 괴물이 나옵니다
반토막 내서 죽이면
반토막 난게 또 따로 따로 살아서
주인공을 공격하죠 그러면
주인공은 또 괴물을 반토막 내고
반토막난 괴물은 잠시 죽은체하다가
다시 살아나서 공격하죠
괴물은 절대 죽지않죠
잘라도 잘라도 다시 살아나는 괴물
번뇌도 그렇습니다
번뇌를 죽이면 번뇌는 잠시 죽은체 합니다
그러나 번뇌는 또다른 형태로 나타나서
괴롭히죠
번뇌는 죽지않는 괴물입니다
그럼 어째야되나
번뇌가 오면 반토막 내도 되고
그대로 둬도 됩니다
번뇌와 싸워서 이겨도 되고
져서 괴물이 잡아먹으면
먹혀도 되죠(나의경우 군대에서의 삶이 괴물뱃속이였음)
왜냐면 나도 괴물이거든요
나도 아무리 잡아먹혀도 절대 안죽고 다시 살아나죠
휴~ 삶은 힘듭니다
어쩝니까 sf공포영화 입장권내고
들어왔으니 끝날때까지 보는거지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하세요 😄
@긍정-i9l 4
2023년 5월 29일 09:23감사합니다💕🌷🌻
@Macrocosmnouveauriche 4
2023년 5월 29일 07:21❤굿모닝 감사합니다
@변화의서 4
2023년 5월 29일 11:07놀이기구타면서 현존하시는 써니즈님ㅎㅎ
받아들임의 의미를 깨우쳐 주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별헤는밤-b1l 4
2023년 5월 29일 08:29받아드린다는 것은 두려움이 내 안에 있음을 인정. 두려움을 감당하기 힘듦땐 노 하는 것도 받아드림일 수 있다.선택 하고 선택의 결과를 받아드리겠다는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고.
@반야-g2q 3
2023년 5월 29일 08:53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stoneartkim 3
2023년 5월 29일 09:03편안한 목소리 오늘도 좋은말씀 잘듣고 편안한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soo7847 3
2023년 5월 29일 10:10받아들이기 싫은 마음이 들면 그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내 마음을 먼저 바라보고 받아들여주면 되는것 같아요..계속하다보면 그 싫어하던 마음의 저항감이 점차 작아지는것 같습니다. 결국 그런 상황은 또 오지만 내 마음의 저항감이 줄고 편안해지는듯 해요~
@정수진-x2q 3
2023년 5월 29일 08:25네~ 자신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거지요. 😊
법륜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해빙투 2
2023년 5월 29일 17:09오늘도 감사합니다.
sg j 2
2023년 5월 29일 10:33저랑 조금 다르네요. 저도 거절이 어렵던데. 남의 마음을 존중하니깐 내 거절이 쉬워지더라고요.
저는 남의 거절이 너무 싫었어요. 무서웠고요. 그런데 남이 나를 거절하는 것도 그 사람 마음이니깐 받아들이기로 했죠.
그랬더니 내 거절이 쉽더라고요. 저 사람은 뭔데 내 마음은 안 알아주고 자기 욕구만 있는지. 싫다는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옛날 같으면 죄책감에 내가 잘못했나 그러는데.. 이제는 남의 욕구를 인정하니 내 욕구가 보여서 거절이 쉽더라고요
@체리-v2j 2
2023년 5월 29일 19:17거절 당할줄도 알아야 하는것 같아요.
미움받을 용기
그 사람의 감정은 그의 것~~그의 자유
받아들이기~~인정하기.
깊은 감정이입이 오류 일 수도 있음
Apple07 2
2023년 5월 29일 08:01좋은 아침 입니다 써니즈님 ^^ 받아들임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평온안 하루 보내세요~
@침묵의소리-s8e 2
2023년 5월 29일 18:04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문제죠. 모든 것은 꿈일뿐인데 망하면 또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두려움도 즐기면서 대강대걍 유머러스하게 사는것입니다ㅡ 그러면 모든 좋은것들이 끌어당겨집니다. 모든것은 다 지나가리라 란 말의 뜻은 모든것을 다 지나가야 된다는 뜻도 포함되있죠ㅡ
방법은 여러가지나 결과는 모두 같다고 우리 할머니가 오늘 말씀하시네요
@어설픈사슴 2
2023년 5월 29일 12:09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blayer5029 2
2023년 5월 29일 11:48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빛나라-x9d 2
2023년 5월 29일 11:20오늘 영상 너무 공감되고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dukkim2606 2
2023년 5월 29일 07:03😊
@기본적인-r5g 1
2023년 5월 29일 13:34결국은 놓아버리고 알아차리는 것이네요..
@미래-r1i 1
2023년 6월 27일 07:24오늘도 감사합니다💛
@정은지-l5u 1
2023년 6월 02일 19:53평온, 평안, 편안.
뜻의 차이가 있네요.
뜻을 알고도 저는 편안하고 싶어요.
쌩뚱😂
@김봄봄-s8o 1
2023년 6월 26일 11:12내면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왜 그렇게 힘들까요?
@민-e7c 1
2023년 5월 30일 21:27받아들인다는게 그 일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게 아니라 저항을 받아들이되 그 일을 할지말지는 그 다음 선택이라는 깨달음이 되게 중요하고 구체적인 인사이트같아요 저도 저항감이 생기는 일을 그래도 해보자 해서 할때는 생각 외로 괜찮은점도 발견됐는데 하기 싫은 마음이 너무 커서 하지 않을때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내가 그릇이 너무 작은게 아닌가 자책하게 되고 그렿다고 하자니 그 자책 자체가 기준이 너무 높은가 싶어 버겁고 에너지가 소진되는거 같았는데.. 받아들인다는게 무조건 예스맨이 되라는 뜻이 아니라는거 저도 처음에는 당연히 예스맨은 아니지 그걸 누가 그렇게 이해해 했었는데 막상 실천해야할때는 헤매게 되더라구요 저는 써니즈님 영상을 주로 자기전에 침대에서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이게 그런 뜻이었구나 라는 마음..
@배동우-m9q 1
2023년 5월 30일 18:53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덕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