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 김새별 '떠난 후에 남는 것들' 저자, '바이오해저드' 대표 | #동기부여 #관계 #인생 | 세바시 1655회 - 세바시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 김새별 '떠난 후에 남는 것들' 저자, '바이오해저드' 대표 | #동기부여 #관계 #인생 | 세바시 1655회

2023년 5월 30일 19:50 142 자기계발

강연 소개 : 유품정리사 김새별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이사를 돕는 유품정리를 하면서 고독사 현장을 많이 경험하게 됐습니다....

전체 보러가기 유튜브 공감 댓글 보기

동기부여 방법 행복 인생

세바시 | 유튜브

유튜브 공감 댓글 (44) 업데이트일 : 2025년 08월 10일

@sangpil8037 34

2023년 5월 31일 10:07

안녕하세요 이번 강연을 듣고 온 우울증을 2번 겪은 우울증 케어 서비스 어플 창업을 꿈꾸는 28살 청년 윤상필입니다!!
이번 강연을 듣고 고독사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제는 더이상 우울증으로 인한 고독사가 노인의 문제만이 아닌 50대 나아가 2~30대 까지 온 현실을 마주하는 순간 이 문제가 정말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고 그속도가 정말 빠르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연해주신 김새별 유품정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우울증을 겪고 계신 분들 겪어보셨던 분들 주변에 겪고있는 분이 계신분들을 위한 어플을 만들 계획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만들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ae_do_ri 16

2023년 6월 01일 22:49

고독사는 남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부모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일 같습니다. 인간이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재 가치가 있으며 그 인격을 존중받아야한다는 말이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되게 멋있습니다! 고독사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홍수경-w3u 14

2023년 5월 30일 19:36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강연을 듣는 동안 홀로 계신 아버지생각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워낙 강한성격에 소통이 힘든 분이셔서 몇일전 휴일에 갔다가 화풀이만 잔뜩먹고 오면서 당분간 가지말아야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강연들으면서 반성하게 되네요ㅠ 외로워서 더 강하게 하신단 생각들어요..더 잘해드려야겠단 생각이 드네요..감사합니다!!

@하늘하늘-h2u 13

2023년 6월 14일 07:42

가족없는 1인입니다...부모형제는 다 죽었구요....고독사에 대해 요즘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민정-s7g 13

2023년 6월 01일 07:13

생각지 못한 주제인데
한참을 생각하게 되는 강연이었어요
고독이라는 것이 이렇게 삶을 포기하게 할수도 있다는것에 놀랍네요
울림이 있는강연 감사합니다

@rufina6024 11

2023년 5월 31일 01:30

처음 김새별님을 유퀴즈에서 뵈었을때 그 이야기들을 듣고 받았던 충격은 잊혀지지않아요. 그후로 고독사가 남의일이아닌 내일같이 느껴졌구요.. 100프로 고독사하는 방법이라니. ㅋㅋ
1. 집안일 모두 그만두기
2. 밥대신 술 마시기
3. tv소리를 크게 틀어두기
이 세가지만큼은 절대하지않기!!! 라고 다짐합니다.

특히나 1번이 가장 공감되네요. 저도 지칠때... 무기력해질때 집안일부터 놓게되더라구요.. 여자로서 미혼으로 나이들어가는게 겁이났는데. 이제 삶에지쳐 사람들과 거리두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을 꼭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이시대의 어두운면을 직접 들춰내어 알려주시는 강연 늘 감사드립니다. 🙏

@드로옹알랑 10

2023년 5월 30일 21:07

사람이 싫어서 사람없는 곳에서 살고싶습니다. 물론 회사생활은 하면서요.. 어짜피 사람은 혼자죽어요. 함께 죽지 않습니다. 누구나 죽는거고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갈때되면 가겠죠. 구차하게 오래살고싶어서 매달리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는게 정상이라고 봐요.

현대사회에선 너무 많은 연결은 피곤합니다. 주차할곳도 없고 남들하고 부딪기기도 싫고 내할일하고 내 행복찾아서 혼자살다 혼자가고싶네요 이건 오래된 생각입니다. 40년을 그런생각 한 것 같네요

@김예인-x7m 8

2023년 5월 30일 19:16

많은 사람들의 마지막을 함께 해 주시는 멋진 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고독사 같은 슬픈 마지막은 예방 하고 싶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샐러드-t8m 8

2023년 7월 05일 18:29

제발 안락사 합법화좀 해줬으면
유품도, 유서도, 소식이 닿길 바라는 사람도
내 마지막길 전에 내 스스로 정해놓고
깔끔하게 떠나게,
범죄자의 무책임한 안락사, 타인에 의한 안락사니뭐니하는 건 따로 법을 만드시고.
제발 내가 떠나고 싶을때 조용히 떠날수있게 해주세요
대교 울타리에 뭔가 설치할 생각하지 말고,
도움도 안되는 조언 말고. 살려놔도 죽고싶은 사람은 몇번을 시도하고 결국 죽는데 이렇게 50세 60세 연명하면 뭐하나 살고싶은사람은 살고 가고싶은 사람은
갈때만큼은 제발 편하게 갈수있게
고인들은 자신들의 마지막이 저렇게 대중매체에 고스란히 실려 나갈걸 알았을까..

@부자가될거야-o4u 7

2023년 5월 30일 19:22

고독사가 단순히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노인분들의 일부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30대까지도 고독사하는 세태라는 게 참 먹먹하면서 답답하네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꽁치감자네 7

2023년 5월 31일 09:13

지난 몇십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수많은 나라들의 이목을 받았지만 그만큼 순식간에 져버리는 현 시대에 나타난 현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는 성장이라는 목표 하나로 소통과 공감 주변에 대한 관심보다는 오로지 일에 몰두했고, 그 이후 나눠진 부의 차이로 서로간의 계층이 나눠지고 특권 의식이 생기며 단절이 생긴 것 같습니다.
대표님의 강연에서 고독사를 하게된 사람들이 매우 많던데 뉴스에서나 몇번 소식을 접했지 이렇게 큰 수치로 나타날 줄 몰랐습니다. 사회에서 단절된 계층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겠지만 스스로가 세상을 져버리지 않는 용기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강연을 많은 분들이 보고 주변과 소통하며 안타까운 일을 겪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sebasi15 6

2023년 5월 30일 18:57

[책이벤트 당첨자] 김예인, 부자가될거야, 서경훈, 홍수경, 우미정, gj gj, rufina, 푸른꿈, 꽁치감자네, 윤슬

👏👏👏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6월 3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kskwon9422 6

2023년 6월 05일 18:30

현장 경험이 많으셔서 얘기가 확 와 닿고 설득력이 있어요~

@더벙터 6

2023년 5월 31일 11:57

50대 중반!
나 자신에게 노후엔 외로울것이다 라며 다짐했는데
한 인생이 평생을 살다 영영 떠나는데 그 어떤 응원이나 격려없이 술을 의지해
잠들었다 떠나야 한다니
슬프네요. 강의를통해 자신을 잘 살펴야 겠다 다짐해 봅니다.

@youngjuan0121 6

2023년 5월 30일 20:38

감사합니다! 이 말씀밖에 드릴 게 없네요.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

@vallegntjdkx 5

2023년 5월 31일 03:26

고독청년이 100만명이라는데...
나도 나중에 60대쯤되면 고독 중년이 될꺼같은...

@스마일486 5

2023년 5월 30일 22:08

유퀴즈에서 뵙었는데^^ 말씀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푸른꿈-s8k 5

2023년 5월 31일 06:28

마지막 말씀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말씀 그래서 우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 내버려두지말고 돌보고 살펴야한다는 말씀으로 기억해야겠습니다.
저희 부모님 댁 바로 아래층에서 고독사 현장을 본 적이 있습니다. 혼자사시는 할아버지였는데 돌아가시고 한참 지나서 저희 가족 모이는 명절날에 너무 이상한 냄새가 나서 신고해서 당일날 발견했거든요. 나중에 엄마가 가족분들 만났는데 너무나 힘들어하셨다고 했어요.
고독사에 대한 이야기로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