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있는 그대로를 자신에게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막연하게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복싱으로 치자면 카운터 펀치를 맞아서 정신을 못차리고 계시는 겁니다. 중요한것은 일단 일어난 일이고 더이상 일어난 일에 대해서 신경을 완전히 끊어 버리셔야 합니다. 솔직히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내가 그동안 살아온 결과물의 답안지를 받아든 것입니다. 제가 감히 장담드리는데 일단 까버리면 지금의 불안함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지나갑니다. 물론 대출금도 갑아야하고 생활비도 뭐 여러가지 돈이 나갈일이 천지겠지만 일단 마음이 편안하셔야 합니다. 남편한테 이야기를 하시고 ㅡ 단 도움을 빋을생각 자체를 마세요. ㅡ 그럼 일단 마음의 무거운 짐 하나는 내려놓게 되니까 그 다음에는 꼼꼼하게 한달 수입부터 지출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생활을 하세요. 지금 학원에 학생들이 자꾸 줄어서 더 걱정이라고 그러시는데 신경이 다른데로 가있는데 학원 학생이 눈에 들어오겠어요.다 돈으로 보이지요 그럼 진짜 밍힙니다. 결론은 1 남편한테 까세여. 그리고 그 빚은 스스로 값아가세요. 님편이 함께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러지 않는다고 하여도 절대 서운해 하거나 미운감정을 가지지 마세요. 둘째 학원에 더욱 집중하세여.일단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있어야 빚을 값던 말던 할거니까요. ㅡ 진짜 별거 아닙니다. 그리고 죄지은 사람마냥 쭈꾸리고 그러지 마세요. 그냥 난 돈에 대한 관념이 희박했던것 뿐이니까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결혼생활은 배우자라는 내 무의식의 거울을 통해서 오랫동안 억압해온 스스로의 무의식속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알아차릴 기회입니다. 1.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않는 배우자가 실망스럽다= 배우자는 내 무의식이 투사된 거울일 뿐입니다. 사실은 내가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지 않는 내면의 문제를 알아차리라고 배우자를 통해 우주가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2.빚을 오픈하면 이혼 당할까 두렵다 = 어린 시절부터 무의식 깊은 곳에 억압 돼 있던 버림받을까 두려운 마음이 빚과 이혼이라는 외부 환경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나서 그것을 마주하고 인정하기가 두렵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결국 코로나 빚과 이혼에대한 두려움은 무의식 깊은 곳에 억압 돼 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알아차릴 기회(구실,핑계)일 뿐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만일 코로나가 안 터졌고 이혼할 배우자가 없었다면 또 다른 문제의 형태로 터졌을 거고 결국 고통스러운 내면의 상처를 마주해야 한다는 결론은 같은 것이죠.
결혼을 통해 인간이 성장하는 것은 나를 비추는 거울인 배우자와 자녀를 통해 스스로의 내면의 상처를 알아차리고 치유하여 통합되고 건강한 자아를 회복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위기이지만 한편으론 가장 큰 기회임을 아시고 성장과 치유의 계기로 삼으시길 빕니다. 빚은 인생 수업료 쯤으로 생각해버리시길.
많은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저도 도움을 받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경제적 위기에 처했었는데,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사실이더라구요. 그런 상황을 통해 내가 경제관념을 갖춰야 함을 직시하게 되었고, 더불어 돈에 대한 생각은 곧 스스로의 힘에 대한 믿음이라는 걸 알았어요.
돈이 없다는 생각과 빚에 대해 무의식에 새겨진 부정적 생각이 돈을 멀어지게 한 것이었고,그럼으로써 또 무력해지게 되는데요, 무력해진 내 모습조차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내면아이가 울고 있었던 것을 보았어요.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내면아이는 나약한 나도 사랑해줘야 하는 걸 알게 해준것 같아요.
그런 나와 있으면서 저도 상황을 벗어나려고 숱한 마음공부 영상을 보고 필기하고 깨달음을 얻곤 했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생각은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내가 어떻게 바뀌어야 내 힘을 제대로 발휘하며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직면하고 정리를 해봤어요. 벼랑 끝에 떨어짐으로써 저는 비로소 정말로 나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고, 생존 스위치가 발동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돈버는 방법들을 모조리 찾아보았어요. 그전에 위기가 아닐때엔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들도 보이더라구요. 오히려 이 위기는 ‘내게 돈을 벌 힘이 얼마든지 많다’ 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고 믿게 해주기 위한 삶의 시험이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님도 내면의 힘을 찾으시길 바래요. 그 힘이 이미 있으시다는 걸 스스로 믿으시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스스로의 능력으로 살아왔다는 것이 그 반증입니다. 너무 잘 살아오셨어요. 그런 고생한 자신을 위로와 칭찬과 격려,사랑으로 치유해주세요. 많이 우셔도 돼요. 울고 나면 날개가 말라 날아갈 수 있는 힘을 되찾을 거에요. 젖어있으면 날개를 펼칠 수 없으니까요.
두려움은 직면해보면 사실 그렇게 무서울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남편분께 용기내셔서 털어놓아 보세요. 저도 금전문제를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두려워서 계속 회피하다가, 자기치유를 하고 신뢰를 회복하면서 ‘어떤 상황이 되도 괜찮다’ 라는 담대함이 생겨서 털어놓게 되었어요.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현실도 직면하게 되었지만, 이것 또한 나를 더 강해지게 하려는 삶의 시험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제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생각과 감정을 풍요에 집중해야 한다는걸 머리로는 잘 알면서도 이런 상황에서는 잘 되지 않고 쉽게 무력해지곤 하더라구요. 생각을 줄이고 그냥 뭐라도 하고 변화를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 같아요. 사연자님도 이 기회를통해 금전감각을 기르시고 더 많은 돈을 벌 능력을 찾으시고, 남편분과의 관계에서 진심을 털어놓음으로써 서로 더욱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로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사연자님 안녕하세요^^ 나이대는 잘 모르겠으나 인생에도 고통질량의 법칙이 있다고 하니 젊은시절 고통은 축복이다 생각하고 긍정하려 애쓰는 마음이 정말 필요합니다.저도 유년기부터 평온하지 않은 삶을 살았고 작년 거센파도를 직면하면서 두려움이 저를 집어삼키고 너무나 무섭고 힘들었어요.지금도 진행중이구여. 마음공부라는것에 깨달음이나 무언가를 얻으려하시면 더 힘들수도 있고 나는 안되나보다 자신을 비난하게 될수도 있으니 오직 내마음의 안녕과 평온을 위한 도구정도로 접근하시고 기도.명상 꾸준히하시며 책도 꾸준히 읽으시면 내면근력이 아주 조금,조금씩 붙드라구여. 그러다보니 회복탄력성이 굉장히 낮은 저도 예전에 한달두달 걸렸다면 이제는1~2주 걸리는거 같아요. 저도 작년 가족과의 이별을 너무 많이했던 갠적으로 암흑의 해. 제가 흑화되는 해였습니다😢 그래도 또 살아지는것이 사람인가봐여. 남편분에 대한 두려움은 어쩌면 사연자님의 판단일수도 있지않을까여? 일단 대화해보시길~ 부부란 운명공동체라 생각하는데 그게 오래 지속될수도 뜻하지 않게 끝나기도 하져. 그래서 큰 비밀은 없어야된다 생각하구여.경제적인 부분은 필히 의논하셔야 될꺼라봐여.혼자 속끊이지 마시고 대화하시고 의논하면 길은 또 있거든여. 근데 남편분이 사연자님을 비난하고 운명공동체라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면...그건 사연자님께서 또 생각해보셔야겠지여. 문제라고 인식할때 해결하셔야져. 외면하면 겉잡을수 없어여;; 님은 충분히 열심히 사셨고 결과만으로 그누구도 그게 본인 자신일지라도 님자신을 비난하지 마시길여.자책도 하지 마시길여. 전혀 도움되지 않는 감정소비에 소중한 시간 버리지마시고 문제해결은 미래에 있으니 지혜로운 방향으로 인생을 이끌어가시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축복드립니다🙏🙏🙏
지금 괴로운 마음이 드는건 살이쪄서도 관계가 없어서도 남편이 경제개념에 예민 해서도 아닙니다
그냥 돈이 없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거죠. 내가 했던 주식이 대박 치고있고 돈이 넉넉했다면 그런생각이 들었을까요? 남편도 빛이 있기 때문에 돈에 더 예민해 지고 열심히 살고있는 것을 사연인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평소와 다른 행동으로 돈이 갑자기 부족해지는 현실, 저도 겪어봤는데요.
써니즈님 말씀이 맞아요. 빚을 진건 현상일뿐 그것에 의미를 붙이는 건 나 라는것을 기억하시고 내가 인정하지 않을수록 더욱 내가 느껴야 할 것들이 눈덩이처럼 이자를 붙여 더 크게 생겨나게 할겁니다.
왜냐하면 나는 어디 말할사람도없고 돈이 없어 라는 것에 집중하며 그 현실을 점점 크게 키울거기 때문입니다.
저도 남편이 경제관념이 예민해서 나의 씀씀이를 숨기고 혼자 4천만원 이라는 빚이 생겼고
그 사실을 부정하다 인정하고 몇년전 사업을 시작할때 내가 돈을 빌려준 친구에게 그 사실을 알리며 일부 변재받아 급한불을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가서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그 친구 밑에서도 일을 했어요.
별일없이 잘살고 있다고 믿었던 엄마에게도 내 현실을 알리고 사실은 이런사소한 일도 남편에게 털어놓지 못하는것을 탓하며 그런이야길 편하게 할수있는 부부관계가 지금도 부럽습니다. 아무튼 남편에게는 알리지 않은 상태로 부모님에게 내 빚에대한 사실을 알리며 이혼하고싶다고 했죠.
지금 생각해 보면 돈이 없어서 열심히 살고있는 남편을 탓하고 싶었나봐요.
아니면 그게 부모님을 움직이게만들 었을까요.
결론적으로는 작년 말쯤 내가 했던 일로 꽤 큰돈이 들어왔고, 부모님께서 내게 남길 재산의 일부를 정리해서 주셨고 내가남편도 생각지 못한 월급도 오르고 부업을 하면서 수입이 넉넉해지는 결과로 그 사단? 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내가 다 해결한게 아니니 스스로 생각하기에 올바른건 아니였지만 모든것을 인정하고 게으름 피지않고 열심히 명상하고 깨달으려노력하니 내게 돈을 가져다줄 제일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우주가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마침 그렇게 되지않았다면 제가 뼈를더 갈았을겁니다.
이게 끌어당김의 법칙 이구나 생각도 들었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결핍이 남편의 소중함을 깨달고 돈의 소중함을 깨달게하는 계기였고, 지금은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짠순이가 되었습니다.
물론아직도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못하고 생각없이 쓰기도 하지만 물욕, 식욕도 많이 사라진듯해요. 중요한건 그런 것들이 아니니까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지금 일어난 현상은 그현상이 일어나게된 원인을 깨달고 인정해 주어야 끝난다는 것을 바로 보셔야합다.
지금의 사연자분의 시련이, 빚을진 아내, 빚을진 친구, 빚을지고 이혼 한다는 자녀를 겪고 넘어가야 할 주변인의 시련일 수 있어요.
저는 다행이도 빚을지고 버려질 전처 역은 아니였듯 합니다. 혹여나 해결이 안되 남편에게 이야기 해서 어떤 결과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것도 그와 내 삶이다 하고 받아들였을겁니다.
저도 비슷하게 겪었던 시련이라서 댓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꽃같은 이야기 보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힘들면 자꾸 내탓, 남탓 등 탓 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것을 중단하고 쓸모없는 생각에 집중하시지 마시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든 성실히 잘 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좋은 기운이 좋은 것을 불러올수 있으니까요.
귀한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써니즈님의 핵심적인 말씀이 그분께 크게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밖이 아니라 안으로 시선을 돌릴수 있는 현실 상황과 써니즈님의 조언의 말씀. 마음공부의 적기인거 같습니다. 힘들어도 긴 호흡으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써니즈님 말씀 공감합니다 나의 불안과 고통을 있는그대로 만나보세요 물론 힘듭니다 정말 들여다보기 싫을겁니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출발입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있었고 정말 절망했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인정해주면서 조금씩 길이보이더군요 저의 지나온 그리고 지나가고있는 글 같아 사연자님을 응원하게 됩니다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먼저 하기 어려울수 있는 내용을 용기내어 공개하신 그 용기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꽁꽁 쌓질머지고 숨겨놓고 있으면 점 점 더 커지나 하나 둘씩 오픈 하면 점점 작아지는 법이니깐요.. 나중엔 사라집니다. 먼저 마음공부를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음공부는 소심하고, 바들바들 떨며 현실이라는 무게감에 짓눌려 살던 " 나" 가 모든 상황의 주인공이 되어 " 멘 갑" , 또는 " 금강불괴" 로 변신하는 과정이니깐요. 금강불괴란 말은 몸이 강철이 아니고 마음이 깨달으면, 어떤 환경과 조건도 전혀 걱정이나 근심이 되지 않는 무너질수 없는 우리모두의 본래 마음을 가리키는 것이라, 어떤 조건에도 능히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그 방향으로 온 우주가 힘을 모아 나를 인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둘째는 아무리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다 할찌라도 이법계와 사법계는 다른 영역이기에 현실을 직접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힘과 에너지를 쏟으면 그 방향으로 인도되고, 사람과 환경을 통해서 좋은방향으로 인도 받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 학원" 사업은 전망이 암울하고 사라질 직업군이라 느껴집니다. 아직 젊으시면 과감하게 현실적인 직업으로 옮겨가심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한국에 있을때, 한 10년 쯤 학원 강사를 했었고요, 마지막 2년은 대치동에서 꽤 알려진 학원에서 강의 를 했었습니다. 그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자괴감도 많이 들고, 했는데 어떤 마음공부 단체에서 몸쓰는 일로 전환해야 깨닫는다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2010년 나이는 한 40세) 죽어라 노가다를 뛰었습니다. 첨엔 힘들었지만 마음공부도 하면서 노가다 뛰니깐 점점 힘드는것도 없어지고 적응도 하게 되고 그렇더군요.. 그러고 나니 세상 보는 눈도 많이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그전엔 공부 학원 밖에 몰라서 생각도 엄청 좁고 경쟁에서 이겨야 하고 머 그런식으로 좁게 살았었는데, 몸쓰는 1차 직업군이 의외로 열심히만 하면 길도 보이고, 기술도 축적되고 해서 돈되는 일이 엄청 다양하게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일식집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온중 가장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정신적으로 편안한 삶을 사는데, 그 당시 한국에서 노가다 한 7년 했던 일이 제게 큰 자산이 되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몸쓰는 일이라면 무서운 일이 없어졌으니깐요, 글구 미국 캐나다는 기술직들이 돈을 잘 법니다.( 용접공. 배관공. 목수, 특수 기술직) 등등.. 한국도 많이 그렇게 되고 더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머지 않아 대학,, 공부,, 공부 하던 사회에서 기술등 현실적인 직업군의 가치평가가 훨씬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회로 변모하리라 예상합니다. 하튼 절대 낙담하거나 절망속에 오래 침잠해 계시지 마시고 , 현실적인 일을 찿아 움직이시고 잘 이겨내시면 좋은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험은 먼저 내 안의 부정적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변화기 위하여 지금 이 순간 감사하기를 반복적으로 말 했습니다.예) 살아 있음에,일할 수 있어서,학원이 있어서 등등.. 그렇게 하다보니 습관이되고 습관이되니 손님 맞는 얼굴도 좋아지고 그렇게 변화를 먼저 시도하고 경험하시길 추천합니다. 남편에게도 감사한것이 있을겁니다. 퇴근해서 집에갈때 남편분의 감사한것을 떠올려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에너지 전환하게 되었으며 주변에 적극 추천합니다. 내면의 나를 찾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힘들다는 그 생각과 상황, 느낌과 감정들이 올라오면, 저는 그걸 ‘내’가 느낀다고 알고 살아왔는데요. 어느 순간 이런 생각, 감정, 느낌은 나와 상관없이 그냥 일어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러고나니, 그런 생각이 다시 나를 힘들게 할때마다 ‘아, 이 생각은 나랑 아무 상관이 없었지, 얘네들은 그냥 일어나고 생겨나는것들이었지 ‘ 하고 나와 분리시키고 객관화 시키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이후, 정말 거짓말같이 행복감과 평화가 찾아오는걸 경험했어요.
현재 빚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드물 겁니다. 저또한 개인빚이 3천만원정도 되는데 사업을 한것도 아니고 생활비로 야금야금 받았던 대출이 모여서 지금의 3천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빚때문에 지금 사연주신분처럼 후회하고 자책하고 살아갈 용기도 안나고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마음공부 하시는분들과 함께하고부터 점점 평화가 찾아오고 빚은 갚으면 되고 언제나 지금이순간만 존재한다는 누군가의 말씀을 듣고 부터는 지금 이순간만을 지금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가 아닌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도 들려드리면 정말 긴 사연인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들려드리고 갈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47년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드릴 날이 올거같습니다. 써니즈님을 만나게 된건 우연이 아닌거 같습니다. 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가니 말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써니즈님도 구독자님분들도 모두 최고입니다.^^♡
사연자님의 사연에서 느껴지는 주된 감정은 남편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인 것 같아요. 그게 돈에 대한 두려움과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구요.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을 그대로 직면하고 인정해주세요. 나 자신이 그 감정이 있음을 외면하지말고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버림받는 두려움이 나의 어린시절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그때 그 내면아이의 버림받는 두려움도 찾아서 인정해주고 치유해주세요. 저는 김상운선생님 거울명상이 도움이 됐어요(유튜브 채널과 책 참고해보세요).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고 평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메일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빚이 있는 상황이고 돈이 매달 나가야 하는 버거운 상황이셔서 저의 조언이 도움이 될지 안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만,,, 저 또한 카드론과 연체등으로 신용등급이 7등급까지 떨어졌고,, 환청으로 인해서 죽을 결심까지 했었어요..
여전히 빚은 있어요. 그러나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전 우선 카드론을 갚아야 했기에 구인광고를 찾아서 곧바로 회사 취업을 해서 월급 70프로를 빚을 갚는데 썼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햇살론을 통해서 고금리 카드론을 갚고 저금리로 해서 햇살론을 갚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돈을 더 벌어보자고 결심을 해서 아주 작게 사업을 시작했고 그 사업에 대한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으며 이 돈을 바탕으로 사업을 좀 더 크게 확장시키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과거와 지금의 저의 차이는 바로 스스로가 행복해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저는 늘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환청을 통해서 죽을 결심을 했는데 그 때 가서야 스스로 행복하지 못했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과거처럼 살지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웃음치료처럼 그렇게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주위 사람들이 좋은 있냐면서 먼저 안부를 묻기 시작했어요.. 전 현실이 달라진 것은 없었어요..대답은 늘 좋은 일이 많아요..라고 이야기했죠.. 그렇게 내 삶을 웃음으로 가득채우니,,돈 벌 기회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이 빚으로 놓인 상황이지만 나의 내면을 행복으로 채우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돈이 벌리기 시작하고,,어딜가든 소심하던 성격은 당당함으로 바뀌고,, 또 사업을 하기시작하니 보는 눈도 확실히 달라지긴 하더군요..ㅋㅋ
중요한 것은 내가 놓인 상황이 아니라,,나의 내면입니다.. 전 늘 부정적인 상황보다 긍정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부모님이 건강하심에 감사함으로 내 마음을 맞추었고,, 지금도 금전적인 불안함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행복으로 맞춥니다.. 또 웃긴 영상을 보면서 박장대소 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내 마음을 웃음으로 가득채우니까,, 빚을 진 현실이 그렇게 무섭지가 않더라구요..
모든 건 내 마음이 두려움, 불안이 행복보다 더 크기 때문에 현실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내 마음이 먼저 행복으로 느껴지면 현실도 천국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갚아야할 대출금이 있지만 전 더이상 대출금에 불안해하지 않아요.. 곧 회사도 퇴사할 꺼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상황 속에 놓이겠지만,,,
전 압니다,,,제가 분명 잘될 꺼라는 것을요.... 왜냐면,,내 마음이 늘 행복하니까요..ㅎㅎ^^ 내 마음이 행복하니 만나는 사람들도 진짜 좋은 분들만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현실을 인정하면서 거기서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전 생각이 다릅니다..자신이 놓인 상황을 인정하든 말든,,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이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는 거,, 내 마음이 행복하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 또한 꺼리낌없이 받아들이게 되고,,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달라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알아서 돈들도 자연스레 해결이 됩니다요 !!!
사연자님 !! 남편, 돈 이런 거 신경쓰지 마시고 언제나 내 마음이 행복한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그럼 내가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그게 분명해 질 겁니다..
사이토 히토리님은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매순간 행복해야 합니다..그래서 전 매일 매일 웃습니다.. 웃으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세상이 천국이 됩니다.. 그래서 웃음치료가 있는 거지요..
제가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저 또한 써니즈님의 팬으로써 그냥 길게 써보았습니다..사연자님 !!! 행복해지세요..그냥 웃으면 됩니다.. 미친 사람처럼 하루하루 웃고 살아가다보면요,,행복해집니다.. 이건 제 경험담이예요.. 죽을 결심을 한 극단적인 상황에서 온 몸으로 깨닫고 실천에 옮겼더니 지금의 삶이 주어졌네요..진심으로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예요..사랑합니다..
본인의 문제와 남편의 경제관념까지..아파트 분양권을 피를 받아 사서 대출이자를 갚는걸 보면 남편은 아끼고 모아 부를 늘리려는 목표를 가진것 같아요. 6천만원을 홀라당 쓴 글쓴이와 반대지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받아들일수있다는 마음이 서면, 설령 그렇더라도 괜찮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먼저 본인이 모든걸 감수하겠다고 받아들이기, 현상황을 남편에게 알리기. 이후엔 좀 답답할수있지만 남편의 경제관념을 믿고..어느정도 따라가며 생활함이 좋을것 같습니다.본인의 경제관념은 가끔, 소확행으로 만족하고요.두사람이 방향이 다르면 삶이 힘들어서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눈길은 밖을 내달리게 되지만 저를 돌아보면 조언이나 책에서 답을 찾고자 매달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진 않았어요.
현실적인 돈 문제,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잠시 몇일만 이라도 쉴 수 있게 그냥 있어주심 좋을거 같아요. 도망치고 싶은 마음과 함께요.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내 의지나 생각으로는 가능하지 않아요. 이론적인 것은 더 나를 혼란스럽게 했구요. 그후에 책도 좋고 법륜스님과 법상스님은 영상을 보시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지실 거라 얘기드리고 싶네요. 힘든 마음 안아드려요..
사연과 답변 잘들었습니다. 써니즈님의 훌륭한 답변이 제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두려워하는것을 피하고 있었던 제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 큰냥이가 질환이 있는데 노령묘라 제가 늘 노심초사를 해요. 그 때문인지 셋중 큰냥이만 이런저런 병치례가 많아왔어요. 아침에 산란한 마음을 좀 차분히하려 명상을 하고 나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큰냥이가 아프면 최후의 상황이 뭐길래 두려워하는지 들어가봤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그리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바나보는 나. 였어요. 두려워하는 에고가 하는 말에 더 귀기울여보려해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
먼저 힘내세요 ~~~ 포기하는 마음없이 현실을 직시하며 도전해 나간다면 고생한 만큼 자신이 성장해 갈수 있는게 아닐까요 ᆢ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피하지 말고 진실한 용기로 전진해 간다면 시간이 지나 ᆢ 내자신을 장식하는 빛이 된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까요 ?? 응원 합니다 ᆢ 힘 내세요 👍👍👍
내가 생각한만큼 나의 지금 상황이 진실로 힘든건지 바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부정적이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든요. 금전적인 부분도 학원을 매각하면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이라던지, 신경안쓰는 청약통장이라던지 다른 시각으로 보면 그래도 내가 완전히 돈이 없는게 아니구나 라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사연자분은 학원경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학원을 더 발전시킬 변화가 필요할수도 있어요. 제 경험상 사업적인 부분은 계속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되더라구요. 만약 사연자님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학원에 더 신경쓰고, 발전시킨다면 그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돈을 버실 수 있을거에요. 이자내고 생활비 내는 것쯤이야 식은죽 먹기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부터 미니멀리즘을 실천하세요. 집안의 쓰지 않는 물건들을 중고로 파시면 돈도 벌고, 마음의 여유도 더 커질거에요.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면 자동으로 생활비도 줄어듭니다. 억지로 내가 안쓰고 모아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미니멀리즘을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마음과 정신이 얼마나 힘들지.. 그 마음을 토닥여 주고 싶어요. 하루하루가 어둠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실 것 같아요. 제가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사연자님과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지금 순간 정신차리고 제가 벌여놓은 일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하나씩 빛을 정리해 나가고 있어요. (언제 이렇게 많은 빛을 졌는지 명품을 사는것도 주식을 한적도 없는데 말이죠ㅠㅠ) 문제를 해결하면 그 해결 실마리가 보여요. 고민만 하다 보면 고민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저는 비록 국가에 도움받고 있지만 사연자님은 또다른 방법으로도 이 위기를 차차 극복해 가실꺼에요! 순간 또 다른 문제점이 오곤 하는데 이 것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두려워 벌벌떨고만 있으면 몸과 맘이 상해요. 힘들지만 같이 힘내보아요!! 응원합니다!!
저 또한 경제적인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다보니 너무 공감되고 저 또한 두려움이 함께 올라오네요. 아마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없으니 내 마음을 본다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써니즈님이 저항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저도 10대 20대 명상과 상담을 공부했지만 지금 알게된 것은 사랑받을 자격도 가치도 없는 나를 좀 더 꾸미려는 저항의 또 다른 형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우주는 보라고 또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내더군요.
그러나 얼마나 보는게 두려우면 그럴까? 그 모든 두려움을 느껴주니 아! 저항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읽으며 상황에 대한 불안과 남편에 대한 미움 받고 버림받을까 두려운 마음, 나 스스로의 나에 대한 미움이 뒤엉켜서 정말 마음이 복잡하고 엉킨 기분이실 것 같습니다. 저항이라 내려 놓기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항이라는 자루에 돈(빚), 남편에 대한 불안감, 나 자신에 대한 미움 즉 콩, 깨, 쌀이 뒤섞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기에 우선 드러내신 용기 응원드립니다. 적어도 그런 마음 보기 위해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다룬 분의 관찰자 시선을 도움 받아 매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일단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나를 충분히 내가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남편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길이 보이실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건 섣불리 이야기하면서 나에 대한 미움을 상대에서 찾으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용기내세요. 이 시기 참 아이러니하게도 성장의 도약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아 안에서 길을 잃은 모습 저에게 있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화이팅
사연자님~ 심성이 고운 분이라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어떤 부탁을 하거나 진심을 전할 때 거절당하거나 나를 싫어할까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많은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막상 부딪히는 현실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힘들지 않더라고요 어떤 방향으로 가든 사연자님께 도움이 되는 길로 가실꺼예요 여기 계시는 분들이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응원합니다~^^
님보다 훨씬 많은 물질적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괜찮아요~ 지금의 불행이 나중에 큰 정신적 변화의 계기가 되었음을 아시는 순간이 올 겁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세요. 내 마음이 편해지고 사랑이 넘치면 상대도 그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자본주의 국가에 살면 늘 상대적 빈곤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을 직면할 수 밖에 없어요 이 헛개비 장난에 속지 않으려면 내 것이 아닌 것에 의지하지 않고 더 이상의 빚을 내지 않고 가난을 반가워하고 이 가난을 통해 내가 더 솔직해지고 배우자를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하는 계기를 만드세요 진정으로 서로 사랑한다면 함깨 넘지 못할 장애는 없습니다. 가난을 받아들이며 서로 사랑하고 건실하게 살아가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옵니다. 설령 배우자와의 관계가 더 발전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지금 이 순간 서로 정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 좋은 일입니다.
너무 좋은 나눔이네요. 함께 어려움을 생각하고 나눌 기회를 주셔서 그분께도 써니즈님께도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의 말씀처럼 현실은 내마음이 추구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스스로 우선 이걸 물어온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답을 얻고싶은지 명확히 하시면 어떨까요.. 마음 공부의 기회로 삼고싶으셔서 돈의 해결은 두번째인건지, 경제적으로 어렵고 남편과 소원한 상황에 조언을 구하고 구체적 행동을 알고싶으신건지요
개인적으로 지금 상황을 들었을때는 지금 혼란을 정리하려고 보내신 행동처럼 용기있게 행동하시면 좋겠습니다. 결과가 긍정적일때 즐거운 삶을 누렸듯이 부정적일때도 자신이 해야할 것을 찾아 리드해가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일어난 일이고 내가 만든 일이란 것을 인정하고 인생을 사는데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내가 만든 일 내가 꼭 온전히 책임지고 싶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도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었는데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내가 책임지지 못하는 것보다 내가 책임질 수 있다는게 더 다행인 느낌이라 안먹고 아끼는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적었네요. 다행히 그 시기에 출처를 모르는 지출이 사라지고 돈관리 하는 것도 알게되고 이젠 관리를 하다보니 내가 구제불능으로 살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내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방법을 찾아보니 말도 안되는 일도 일어나고 가까스로 수습 했었네요. 회피하면 반드시 더 크게 되서 돌아오고.. 숨기는게 많고 솔직할 수 없다면 점점 멀이지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고 내 잘못 이라고 인정하고 책임지고 싶다고 말하고 내가 이런거이런거 하겠다 어떻게든 하겠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도와줄 겁니다 다른사람에게 의지하고 바라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인정하고 책임져야되요.. 도와주는건 기적이 일어난거지 당연한 건 아니라는걸 명심 해야되구요.. 도움을 받더라도 충분히 보답했다고 생각할 만큼 정리하는 것 까지 책임을 졌었네요 저는.. 솔직히 얘기하고 모든방법을 찾아보세요 방법이 있어요.. 천천히 다시 수습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나도 되돌아보고 이걸 계기로 더 좋은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그랬으니까요.. 힘내세요!
듣다가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오잉했네요~ 학원운영. 상담받기. 새아파트 분양등등요. 세부적인건 다르지만요~ 저도 주식투자는 했지만 빚으로 하진 않았고요. 새집에 들어갈때 잔금이 없어서 억단위의 돈을 구해야 했는데,,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담부턴 무엇을 해야할지 제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계속 마음공부 했고요. 명상도 한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써니즈님이 소개해주신 깨달음을 얻은 사연자 얘길 듣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마음속 저항을 느끼고 있는 그대로 그 마음을 느껴주고 회피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제삶은 제안의 감정과 느낌을 회피하는데 온 에너지를 쓴 삶이었습니다. 그것을 느껴주니 국면이 바뀝니다. 여기서 사랑작업님 얘기도 큰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마스터들이 말씀하신거처럼 국면을 바꾸려고 마음을 느껴주는건 효과가 없어요.자신을 사랑하기.있는 그대로 느껴주기. 우주는 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확신. 준비될때 준비된 사람에게 준다는 그걸 확신합니다. 임사체험한 아니타 무르자니 책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 추천요!
저 또한 신혼초기 그랬어요. 경제도 각자 알아서 하고 저의 어려운 사정을 부모님,남편 그 어느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고 살았지요. 역시 코로나때문에 사업과 투자 두부분실패로 역대급 경제적충격을 받으면서 마음공부에 입문했네요. 조금씩 자기를 무능한채로 타인에게 오픈하다니보니 남편은 사실 저를 너무 지지하고있었으며 내가 그에 대한 모든 생각들은 나의 색안경뿐이였음을 알게 되었어요.
최악의 순간이 지나고 보면 최선의 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일단 이 공간에 풀어 놓으신것이 절반의 두려움을 감내 하신거고 남편분께 고백 하신다면 의외의 반응이 돌아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엔 내면의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자아를 대면해야 해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면으로 들어가 돈의 두려움을 생각하시다보면 그 이면에 사랑받지 못해 버림받은 아이를 보게 되실거예요. 진짜 문제는 돈이 아닌 사랑의 결핍이 현실에서는 돈의 문제로 다가 와요. 내면에 버림받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내면아이를 대면하고 그 두려움을 풀어주고 안아주면 현실에서의 돈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돼요. 이 두려움이 해결되지 않는 한 돈문제는 이어져요. 왜냐면 버림받은 내면아이는 계속해서 자신을 봐달라고 문제를 일으킬테니까요. 돈의 결핍은 내면의 사랑 결핍이에요. 그 마음을 인지하고 봐주세요!! 그리고 꼭 안아주세요. 내안에 사랑받고 싶은 내면아이가 울고 있어요. 그마음 풀어주면 남편분도 사랑으로 품어 주실 것 입니다. 왜냐면 남편분은 내면의 님의 모습이거든요. 모든 현실은 허구라서요!(홀로그램)
복잡하고 혼돈의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나름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본인만 힘든게 아니라는 것이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 가장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 뭘까요? 빚이나 대출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남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와 불안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배우자에게 빚을 밝혀야할 상황이 되면 밝히시고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배우자가 뭐라고 하면 죄송하다고 하세요. 그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쪽은 법륜스님이 전문이시니 들어보세요..
혹시 이 괴로운 상황에서, 마법처럼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고, 심리상담도 받고.. 하지만 그것도 회피같아요. 설사 그렇게 해서 잠시 마음이 편해진다 하더라도, 몸상태가 안 좋으면 다시 부정적 감정은 나를 덮칠겁니다. 부정적 감정은 몸에서 생기기 때문에 절대 생각의 힘만으로는 빠져나올수 없습니다. 몸상태를 바꿔주는게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책이나 생각은 그만하시고, 운동과 일상생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남편의 마음이나, 괴로움을 일으키는 내 생각이나,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걸 생각으로 통제하겠다고 달려드는 것은 내 욕심이자 무지입니다. 그것 때문에 더 괴롭지요.
시간이 지나면 불안과 두려움은 분노와 불만으로 바뀌어 또 나를 찾아올 겁니다. 그때는 지금을 기억하시고 역지사지로 배우자를, 사람들을 용서해 주세요. 그렇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를 몸에 익히는게 중요할 듯 싶습니다.
@miro6390 83
2023년 6월 01일 07:29.일단 있는 그대로를 자신에게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막연하게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복싱으로 치자면 카운터 펀치를 맞아서 정신을 못차리고 계시는 겁니다. 중요한것은 일단 일어난 일이고 더이상 일어난 일에 대해서 신경을 완전히 끊어 버리셔야 합니다. 솔직히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내가 그동안 살아온 결과물의 답안지를 받아든 것입니다. 제가 감히 장담드리는데 일단 까버리면 지금의 불안함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지나갑니다. 물론 대출금도 갑아야하고 생활비도 뭐 여러가지 돈이 나갈일이 천지겠지만 일단 마음이 편안하셔야 합니다. 남편한테 이야기를 하시고 ㅡ 단 도움을 빋을생각 자체를 마세요. ㅡ 그럼 일단 마음의 무거운 짐 하나는 내려놓게 되니까 그 다음에는 꼼꼼하게 한달 수입부터 지출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생활을 하세요. 지금 학원에 학생들이 자꾸 줄어서 더 걱정이라고 그러시는데 신경이 다른데로 가있는데 학원 학생이 눈에 들어오겠어요.다 돈으로 보이지요 그럼 진짜 밍힙니다. 결론은 1 남편한테 까세여. 그리고 그 빚은 스스로 값아가세요. 님편이 함께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러지 않는다고 하여도 절대 서운해 하거나 미운감정을 가지지 마세요. 둘째 학원에 더욱 집중하세여.일단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있어야 빚을 값던 말던 할거니까요. ㅡ 진짜 별거 아닙니다. 그리고 죄지은 사람마냥 쭈꾸리고 그러지 마세요. 그냥 난 돈에 대한 관념이 희박했던것 뿐이니까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하늘소망-p5b 33
2023년 6월 01일 09:12결혼생활은 배우자라는 내 무의식의 거울을 통해서 오랫동안 억압해온 스스로의 무의식속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알아차릴 기회입니다.
1.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않는 배우자가 실망스럽다= 배우자는 내 무의식이 투사된 거울일 뿐입니다. 사실은 내가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지 않는 내면의 문제를 알아차리라고 배우자를 통해 우주가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2.빚을 오픈하면 이혼 당할까 두렵다
= 어린 시절부터 무의식 깊은 곳에 억압 돼 있던 버림받을까 두려운 마음이 빚과 이혼이라는 외부 환경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나서 그것을 마주하고 인정하기가 두렵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결국 코로나 빚과 이혼에대한 두려움은 무의식 깊은 곳에 억압 돼 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알아차릴 기회(구실,핑계)일 뿐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만일 코로나가 안 터졌고 이혼할 배우자가 없었다면 또 다른 문제의 형태로 터졌을 거고 결국 고통스러운 내면의 상처를 마주해야 한다는 결론은 같은 것이죠.
결혼을 통해 인간이 성장하는 것은
나를 비추는 거울인 배우자와 자녀를 통해 스스로의 내면의 상처를 알아차리고 치유하여 통합되고 건강한 자아를 회복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위기이지만 한편으론 가장 큰 기회임을 아시고 성장과 치유의 계기로 삼으시길 빕니다. 빚은 인생 수업료 쯤으로 생각해버리시길.
@kleinlamer436 29
2023년 6월 01일 16:29많은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저도 도움을 받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경제적 위기에 처했었는데,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사실이더라구요. 그런 상황을 통해 내가 경제관념을 갖춰야 함을 직시하게 되었고, 더불어 돈에 대한 생각은 곧 스스로의 힘에 대한 믿음이라는 걸 알았어요.
돈이 없다는 생각과 빚에 대해 무의식에 새겨진 부정적 생각이 돈을 멀어지게 한 것이었고,그럼으로써 또 무력해지게 되는데요, 무력해진 내 모습조차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내면아이가 울고 있었던 것을 보았어요.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내면아이는 나약한 나도 사랑해줘야 하는 걸 알게 해준것 같아요.
그런 나와 있으면서 저도 상황을 벗어나려고 숱한 마음공부 영상을 보고 필기하고 깨달음을 얻곤 했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생각은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내가 어떻게 바뀌어야 내 힘을 제대로 발휘하며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직면하고 정리를 해봤어요. 벼랑 끝에 떨어짐으로써 저는 비로소 정말로 나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고, 생존 스위치가 발동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돈버는 방법들을 모조리 찾아보았어요. 그전에 위기가 아닐때엔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들도 보이더라구요. 오히려 이 위기는 ‘내게 돈을 벌 힘이 얼마든지 많다’ 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고 믿게 해주기 위한 삶의 시험이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님도 내면의 힘을 찾으시길 바래요. 그 힘이 이미 있으시다는 걸 스스로 믿으시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스스로의 능력으로 살아왔다는 것이 그 반증입니다. 너무 잘 살아오셨어요. 그런 고생한 자신을 위로와 칭찬과 격려,사랑으로 치유해주세요. 많이 우셔도 돼요. 울고 나면 날개가 말라 날아갈 수 있는 힘을 되찾을 거에요. 젖어있으면 날개를 펼칠 수 없으니까요.
두려움은 직면해보면 사실 그렇게 무서울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남편분께 용기내셔서 털어놓아 보세요. 저도 금전문제를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두려워서 계속 회피하다가, 자기치유를 하고 신뢰를 회복하면서 ‘어떤 상황이 되도 괜찮다’ 라는 담대함이 생겨서 털어놓게 되었어요.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현실도 직면하게 되었지만, 이것 또한 나를 더 강해지게 하려는 삶의 시험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제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생각과 감정을 풍요에 집중해야 한다는걸 머리로는 잘 알면서도 이런 상황에서는 잘 되지 않고 쉽게 무력해지곤 하더라구요. 생각을 줄이고 그냥 뭐라도 하고 변화를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 같아요. 사연자님도 이 기회를통해 금전감각을 기르시고 더 많은 돈을 벌 능력을 찾으시고, 남편분과의 관계에서 진심을 털어놓음으로써 서로 더욱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로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불멍달멍 26
2023년 6월 01일 08:19사연자님 안녕하세요^^
나이대는 잘 모르겠으나
인생에도 고통질량의 법칙이 있다고 하니 젊은시절 고통은 축복이다
생각하고 긍정하려 애쓰는 마음이
정말 필요합니다.저도 유년기부터
평온하지 않은 삶을 살았고 작년
거센파도를 직면하면서 두려움이
저를 집어삼키고 너무나 무섭고
힘들었어요.지금도 진행중이구여.
마음공부라는것에 깨달음이나
무언가를 얻으려하시면 더 힘들수도 있고 나는 안되나보다 자신을 비난하게 될수도 있으니 오직 내마음의 안녕과 평온을 위한 도구정도로 접근하시고 기도.명상 꾸준히하시며 책도 꾸준히 읽으시면
내면근력이 아주 조금,조금씩
붙드라구여. 그러다보니
회복탄력성이 굉장히 낮은 저도
예전에 한달두달 걸렸다면 이제는1~2주 걸리는거 같아요.
저도 작년 가족과의 이별을 너무
많이했던 갠적으로 암흑의 해.
제가 흑화되는 해였습니다😢
그래도 또 살아지는것이 사람인가봐여. 남편분에 대한 두려움은
어쩌면 사연자님의 판단일수도 있지않을까여? 일단 대화해보시길~
부부란 운명공동체라 생각하는데
그게 오래 지속될수도 뜻하지 않게 끝나기도 하져. 그래서 큰 비밀은 없어야된다 생각하구여.경제적인 부분은 필히 의논하셔야 될꺼라봐여.혼자 속끊이지 마시고 대화하시고 의논하면 길은 또 있거든여.
근데 남편분이 사연자님을 비난하고 운명공동체라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면...그건 사연자님께서 또
생각해보셔야겠지여.
문제라고 인식할때 해결하셔야져.
외면하면 겉잡을수 없어여;;
님은 충분히 열심히 사셨고
결과만으로 그누구도 그게 본인
자신일지라도 님자신을 비난하지
마시길여.자책도 하지 마시길여.
전혀 도움되지 않는 감정소비에
소중한 시간 버리지마시고
문제해결은 미래에 있으니
지혜로운 방향으로 인생을
이끌어가시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축복드립니다🙏🙏🙏
@nmmmm5463 23
2023년 6월 01일 08:34지금 괴로운 마음이 드는건 살이쪄서도 관계가 없어서도 남편이 경제개념에 예민 해서도 아닙니다
그냥 돈이 없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거죠. 내가 했던 주식이 대박 치고있고 돈이 넉넉했다면 그런생각이 들었을까요? 남편도 빛이 있기 때문에 돈에 더 예민해 지고 열심히 살고있는 것을 사연인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평소와 다른 행동으로 돈이 갑자기 부족해지는 현실, 저도 겪어봤는데요.
써니즈님 말씀이 맞아요. 빚을 진건 현상일뿐 그것에 의미를 붙이는 건 나 라는것을 기억하시고 내가 인정하지 않을수록 더욱 내가 느껴야 할 것들이 눈덩이처럼 이자를 붙여 더 크게 생겨나게 할겁니다.
왜냐하면 나는 어디 말할사람도없고 돈이 없어 라는 것에 집중하며 그 현실을 점점 크게 키울거기 때문입니다.
저도 남편이 경제관념이 예민해서 나의 씀씀이를 숨기고 혼자 4천만원 이라는 빚이 생겼고
그 사실을 부정하다 인정하고 몇년전 사업을 시작할때 내가 돈을 빌려준 친구에게 그 사실을 알리며 일부 변재받아 급한불을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가서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그 친구 밑에서도 일을 했어요.
별일없이 잘살고 있다고 믿었던 엄마에게도 내 현실을 알리고 사실은 이런사소한 일도 남편에게 털어놓지 못하는것을 탓하며 그런이야길 편하게 할수있는 부부관계가 지금도 부럽습니다. 아무튼 남편에게는 알리지 않은 상태로 부모님에게 내 빚에대한 사실을 알리며 이혼하고싶다고 했죠.
지금 생각해 보면 돈이 없어서 열심히 살고있는 남편을 탓하고 싶었나봐요.
아니면 그게 부모님을 움직이게만들 었을까요.
결론적으로는 작년 말쯤 내가 했던 일로 꽤 큰돈이 들어왔고,
부모님께서 내게 남길 재산의 일부를 정리해서 주셨고 내가남편도 생각지 못한 월급도 오르고 부업을 하면서 수입이 넉넉해지는 결과로 그 사단? 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내가 다 해결한게 아니니 스스로 생각하기에 올바른건 아니였지만 모든것을 인정하고 게으름 피지않고 열심히 명상하고 깨달으려노력하니 내게 돈을 가져다줄 제일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우주가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마침 그렇게 되지않았다면 제가 뼈를더 갈았을겁니다.
이게 끌어당김의 법칙 이구나 생각도 들었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결핍이 남편의 소중함을 깨달고 돈의 소중함을 깨달게하는 계기였고, 지금은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짠순이가 되었습니다.
물론아직도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못하고 생각없이 쓰기도 하지만 물욕, 식욕도 많이 사라진듯해요. 중요한건 그런 것들이 아니니까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지금 일어난 현상은 그현상이 일어나게된 원인을 깨달고 인정해 주어야 끝난다는 것을 바로 보셔야합다.
지금의 사연자분의 시련이, 빚을진 아내, 빚을진 친구, 빚을지고 이혼 한다는 자녀를 겪고 넘어가야 할 주변인의 시련일 수 있어요.
저는 다행이도 빚을지고 버려질 전처 역은 아니였듯 합니다. 혹여나 해결이 안되 남편에게 이야기 해서 어떤 결과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것도 그와 내 삶이다 하고 받아들였을겁니다.
저도 비슷하게 겪었던 시련이라서 댓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꽃같은 이야기 보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힘들면 자꾸 내탓, 남탓 등 탓 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것을 중단하고 쓸모없는 생각에 집중하시지 마시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든 성실히 잘 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좋은 기운이 좋은 것을 불러올수 있으니까요.
@최윤영-f9j 23
2023년 6월 01일 07:46귀한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써니즈님의 핵심적인 말씀이 그분께 크게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밖이 아니라 안으로 시선을 돌릴수 있는
현실 상황과 써니즈님의 조언의 말씀.
마음공부의 적기인거 같습니다.
힘들어도 긴 호흡으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박씨-r2w 23
2023년 6월 01일 08:13써니즈님 말씀 공감합니다 나의 불안과 고통을 있는그대로 만나보세요 물론 힘듭니다 정말 들여다보기 싫을겁니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출발입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있었고 정말 절망했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인정해주면서 조금씩 길이보이더군요
저의 지나온 그리고 지나가고있는 글 같아 사연자님을 응원하게 됩니다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Consciousness-401 22
2023년 6월 01일 07:41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내 코가 석자라... ㅠㅠ
일단 팁 하나,
돈(빚)이란 실체에 압도 당하지 마시고,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분리해 내심이...
몸과 마음을 되도록 가볍게 하신 다음에..
지금 여기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메모를 하시고,
한번에 하나씩 과감히 실행을 하심이...
행동이 생각,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
(문제를 캡슐화 시키는 방식인데..)
그렇게 하다보면 뭔가 방법이 보이고,
해결의 실마리가 하나씩 풀리더군요...
제 개인적 문제해결 방식의 실전팁인데,
어떻게든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옛 말씀에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습니다..
상황은 반드시 바뀔테니 부디 힘내시길,, 😁
# 사는 김에 공덕 쌓는 남자.. mini 🕉
@mll20 21
2023년 6월 01일 12:35오늘 영상도 댓글도 너무 좋네요. 저도 돈 문제에 숨이 안쉬어질만큼 공포가 밀려드는 지라 더 공감이 됩니다. 사연 공유해주신 분, 써니즈님, 댓글로 지혜 나눠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홀라보 20
2023년 6월 01일 12:34법륜스님의 말씀 중에 "이미 일어난 일은 잘된 일입니다". 법상스님 법문 중에 늘 나오는 "눈 앞에 펼쳐지는 현실이 진실(진리)이다". 가 생각납니다. 김기태 선생님도 늘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저라면 이럴겁니다.
지금 현재 상황들 남편한테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동안 섭섭했던 부분들도 말할겁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그냥 이 흐름에 나를 맡길거야 나도 모르겠다 할 겁니다.
@어설픈사슴 20
2023년 6월 01일 12:43먼저 하기 어려울수 있는 내용을 용기내어 공개하신 그 용기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꽁꽁 쌓질머지고 숨겨놓고 있으면 점 점 더 커지나 하나 둘씩 오픈 하면 점점 작아지는 법이니깐요.. 나중엔 사라집니다.
먼저 마음공부를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음공부는 소심하고, 바들바들 떨며 현실이라는 무게감에 짓눌려 살던 " 나" 가
모든 상황의 주인공이 되어 " 멘 갑" , 또는 " 금강불괴" 로 변신하는 과정이니깐요. 금강불괴란 말은 몸이 강철이 아니고 마음이 깨달으면,
어떤 환경과 조건도 전혀 걱정이나 근심이 되지 않는 무너질수 없는 우리모두의 본래 마음을 가리키는 것이라, 어떤 조건에도 능히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그 방향으로 온 우주가 힘을 모아 나를 인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둘째는 아무리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다 할찌라도 이법계와 사법계는 다른 영역이기에 현실을 직접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힘과 에너지를 쏟으면 그 방향으로 인도되고, 사람과 환경을 통해서 좋은방향으로 인도 받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 학원" 사업은 전망이 암울하고 사라질 직업군이라 느껴집니다. 아직 젊으시면 과감하게 현실적인 직업으로 옮겨가심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한국에 있을때, 한 10년 쯤 학원 강사를 했었고요, 마지막 2년은 대치동에서 꽤 알려진 학원에서 강의
를 했었습니다. 그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자괴감도 많이 들고, 했는데 어떤 마음공부 단체에서 몸쓰는 일로 전환해야 깨닫는다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2010년 나이는 한 40세) 죽어라 노가다를 뛰었습니다. 첨엔 힘들었지만 마음공부도 하면서 노가다 뛰니깐 점점 힘드는것도 없어지고 적응도 하게 되고 그렇더군요.. 그러고 나니 세상 보는 눈도 많이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그전엔 공부 학원 밖에 몰라서 생각도 엄청 좁고
경쟁에서 이겨야 하고 머 그런식으로 좁게 살았었는데, 몸쓰는 1차 직업군이 의외로 열심히만 하면 길도 보이고, 기술도 축적되고 해서 돈되는
일이 엄청 다양하게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일식집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온중 가장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정신적으로 편안한 삶을 사는데, 그 당시 한국에서 노가다 한 7년 했던 일이 제게 큰 자산이 되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몸쓰는 일이라면 무서운 일이 없어졌으니깐요, 글구 미국 캐나다는 기술직들이 돈을 잘 법니다.( 용접공. 배관공. 목수, 특수 기술직) 등등..
한국도 많이 그렇게 되고 더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머지 않아 대학,, 공부,, 공부 하던 사회에서 기술등 현실적인 직업군의 가치평가가 훨씬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회로 변모하리라 예상합니다.
하튼 절대 낙담하거나 절망속에 오래 침잠해 계시지 마시고 , 현실적인 일을 찿아 움직이시고 잘 이겨내시면 좋은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카야-w6v 18
2023년 6월 01일 07:38안녕하세요^^ 제 경우에는 견디면서 할수있는일을 할뿐입니다.그길은 아프고 힘들지만 행동함으로 조금씩 자리로 돌아오는 기쁨과자유를 많이 느낍니다.자신이 자신에게 감복할때 하늘도 길을 열어주듯 일이 풀리는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삼총사아빠 17
2023년 6월 01일 08:26저의 경험은 먼저 내 안의 부정적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변화기 위하여 지금 이 순간 감사하기를 반복적으로 말 했습니다.예) 살아 있음에,일할 수 있어서,학원이 있어서 등등.. 그렇게 하다보니 습관이되고 습관이되니 손님 맞는 얼굴도 좋아지고 그렇게 변화를 먼저 시도하고 경험하시길 추천합니다.
남편에게도 감사한것이 있을겁니다. 퇴근해서 집에갈때 남편분의 감사한것을 떠올려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에너지 전환하게 되었으며 주변에 적극 추천합니다.
내면의 나를 찾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박하-i1m 17
2023년 6월 01일 12:24힘들다는 그 생각과 상황, 느낌과 감정들이 올라오면, 저는 그걸 ‘내’가 느낀다고 알고 살아왔는데요. 어느 순간 이런 생각, 감정, 느낌은 나와 상관없이 그냥 일어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러고나니, 그런 생각이 다시 나를 힘들게 할때마다 ‘아, 이 생각은 나랑 아무 상관이 없었지, 얘네들은 그냥 일어나고 생겨나는것들이었지 ‘ 하고 나와 분리시키고 객관화 시키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이후, 정말 거짓말같이 행복감과 평화가 찾아오는걸 경험했어요.
모쪼록 지금 힘든 순간들 잘 넘기시기를 기도합니다. 🙏🏻
@smj8944 17
2023년 6월 01일 08:16마음이 힘들때 그때가 때입니다 내가 성장해야할 시기 ᆢ위기는 "위대한 기회" 될수 있도록 응원드려요 사랑합니다 💜
@니모친구도리초긍정이 16
2023년 6월 01일 15:54현재 빚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드물 겁니다. 저또한 개인빚이 3천만원정도 되는데 사업을 한것도 아니고 생활비로 야금야금 받았던 대출이 모여서 지금의 3천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빚때문에 지금 사연주신분처럼 후회하고 자책하고 살아갈 용기도 안나고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마음공부 하시는분들과 함께하고부터 점점 평화가 찾아오고 빚은 갚으면 되고 언제나 지금이순간만 존재한다는 누군가의 말씀을 듣고 부터는 지금 이순간만을 지금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가 아닌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도 들려드리면 정말 긴 사연인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들려드리고 갈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47년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드릴 날이 올거같습니다. 써니즈님을 만나게 된건 우연이 아닌거 같습니다. 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가니 말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써니즈님도 구독자님분들도 모두 최고입니다.^^♡
@observer1144 14
2023년 6월 01일 10:15내면을 들여다볼 수 밖에 없는상황에 들어서신 것을 우선 축하드리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조언과 응원을 해주고 계시네요. 써니즈는 참 근사한 공간입니다😊
저도 몇자 보태고 싶은데요^^ 결국 다른 사람의 경험과 다른 사람이 내린 결론과 정의를 통해 자신만의 것으로 용해 시키셔야 합니다. 똑같은 정답은 없거든요~
저의 경험은 돈에 결핍이 있는줄 알았는데 사실《돈》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두려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가 돈에 부여한 의미를 꿰뚫어 보고자 했구요. 돈과 연결된 믿음을 찾아냈을 때에 많이 울었어요.
그리고 남편에게 털어놓을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봐요. 이 일로 관계가 끝나도 날 원망해도 미움받아도 끝내 버림받게되어도 어쩔 수 없지 내려놓아질 때 감정이 더이상 요동치지않을때 그 타이밍에 얘기하시길 권해 드리고 싶어요🥲🩷
@lalalucky2289 13
2023년 6월 01일 09:41사연자님의 사연에서 느껴지는 주된 감정은 남편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인 것 같아요. 그게 돈에 대한 두려움과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구요.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을 그대로 직면하고 인정해주세요. 나 자신이 그 감정이 있음을 외면하지말고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버림받는 두려움이 나의 어린시절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그때 그 내면아이의 버림받는 두려움도 찾아서 인정해주고 치유해주세요. 저는 김상운선생님 거울명상이 도움이 됐어요(유튜브 채널과 책 참고해보세요).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고 평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kacho019 13
2023년 6월 01일 09:21생각한대로 된다.
사연자님의 글만 들어서
돈에 관해 얘기하자면
나가는 돈 생각을 자주하시니
더 나가는 것 같은 생각의 현실이 벌어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영성가 많은 선지식 분들이 뭐라하셨나요?
생각한 그 현실이 벌어진다.
하지 않으셨나요?
믿기 어렵겠지만
사연자님의 사연만 들어보면 어떤가요?
나가는 돈의 생각을 자주 하시니
더욱 나가는 것같은 착각의 현실이
두려움으로 펼쳐진 것 같지 않습니까?
나가는 돈도 있고 남는 돈도 있습니다.
어떤걸 더욱 생각하고
더욱 관리하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는
사연자 본인의 용기있는
선택이 있어야 합니다.
나쁜 점만 있는 사람없고
좋은 점만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단지 나쁜점만 볼것인지
또는 좋은 점도 볼 노력을 내가 하는지
알아차리며
그 둘 사이에서 가장 나은 선택을 용기있게
하는겁니다.
현실의 부정과 긍정은 함께 붙어 있으니
긍정적으로 볼수 있도록
용기 있게 노력해 보세요.
분명 말했습니다.
생각한대로 현실은 펼쳐집니다.
자신이 어떤생각을 자주하는지
관찰하시고
내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현실은 긍정과 부정이
마치 해와 달같이
밝음과 어둠같이
물과 허공같이
땔래야 뗄수 없이
다르지만 붙어있듯
긍정과 부정은 붙어 있으니
철저히 긍정을 선택해
가볍고 용기있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힘들겠지만 알고보면
생각하나 바꾸는 거라 힘들것도 없습니다~^^
사연자님 화이팅^^
@juingong7 12
2023년 6월 01일 08:57괜찮습니다
모든것은 완벽했고 완벽하고 완벽할것입니다
삶의 문제에 매여도 됩니다
알아차림으로 관해도 됩니다
어떤경우에도 당신은 괜찮습니다
당신은 바다속에 있습니다
당신은 바다를 벗어날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행복하세요 😄
@미래-r1i 10
2023년 6월 01일 07:19오늘도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봄날 10
2023년 6월 01일 08:38안녕하세요..메일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빚이 있는 상황이고 돈이 매달 나가야 하는 버거운 상황이셔서 저의 조언이
도움이 될지 안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만,,,
저 또한 카드론과 연체등으로 신용등급이 7등급까지 떨어졌고,,
환청으로 인해서 죽을 결심까지 했었어요..
여전히 빚은 있어요. 그러나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전 우선 카드론을 갚아야 했기에 구인광고를 찾아서 곧바로 회사 취업을 해서
월급 70프로를 빚을 갚는데 썼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햇살론을 통해서
고금리 카드론을 갚고 저금리로 해서 햇살론을 갚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돈을 더 벌어보자고 결심을 해서 아주 작게 사업을 시작했고
그 사업에 대한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으며 이 돈을 바탕으로
사업을 좀 더 크게 확장시키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과거와 지금의 저의 차이는 바로 스스로가 행복해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저는 늘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환청을 통해서 죽을 결심을 했는데 그 때 가서야
스스로 행복하지 못했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과거처럼 살지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웃음치료처럼 그렇게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주위 사람들이 좋은 있냐면서 먼저 안부를 묻기 시작했어요..
전 현실이 달라진 것은 없었어요..대답은 늘 좋은 일이 많아요..라고 이야기했죠..
그렇게 내 삶을 웃음으로 가득채우니,,돈 벌 기회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이 빚으로 놓인 상황이지만 나의 내면을 행복으로 채우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돈이 벌리기 시작하고,,어딜가든 소심하던 성격은 당당함으로 바뀌고,,
또 사업을 하기시작하니 보는 눈도 확실히 달라지긴 하더군요..ㅋㅋ
중요한 것은 내가 놓인 상황이 아니라,,나의 내면입니다..
전 늘 부정적인 상황보다 긍정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부모님이 건강하심에 감사함으로 내 마음을 맞추었고,,
지금도 금전적인 불안함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행복으로 맞춥니다..
또 웃긴 영상을 보면서 박장대소 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내 마음을 웃음으로 가득채우니까,,
빚을 진 현실이 그렇게 무섭지가 않더라구요..
모든 건 내 마음이 두려움, 불안이 행복보다 더 크기 때문에
현실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내 마음이 먼저 행복으로 느껴지면 현실도 천국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갚아야할 대출금이 있지만 전 더이상 대출금에 불안해하지 않아요..
곧 회사도 퇴사할 꺼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상황 속에 놓이겠지만,,,
전 압니다,,,제가 분명 잘될 꺼라는 것을요....
왜냐면,,내 마음이 늘 행복하니까요..ㅎㅎ^^
내 마음이 행복하니 만나는 사람들도 진짜 좋은 분들만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현실을 인정하면서 거기서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전 생각이 다릅니다..자신이 놓인 상황을 인정하든 말든,,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이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는 거,,
내 마음이 행복하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 또한 꺼리낌없이 받아들이게 되고,,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달라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알아서 돈들도 자연스레 해결이 됩니다요 !!!
사연자님 !! 남편, 돈 이런 거 신경쓰지 마시고
언제나 내 마음이 행복한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그럼 내가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그게 분명해 질 겁니다..
사이토 히토리님은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매순간 행복해야 합니다..그래서 전 매일 매일 웃습니다..
웃으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세상이 천국이 됩니다..
그래서 웃음치료가 있는 거지요..
제가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저 또한 써니즈님의 팬으로써
그냥 길게 써보았습니다..사연자님 !!! 행복해지세요..그냥 웃으면 됩니다..
미친 사람처럼 하루하루 웃고 살아가다보면요,,행복해집니다..
이건 제 경험담이예요..
죽을 결심을 한 극단적인 상황에서 온 몸으로 깨닫고 실천에 옮겼더니
지금의 삶이 주어졌네요..진심으로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예요..사랑합니다..
@할라몽-g5b 10
2023년 6월 01일 08:18본인의 문제와 남편의 경제관념까지..아파트 분양권을 피를 받아 사서 대출이자를 갚는걸 보면 남편은 아끼고 모아 부를 늘리려는 목표를 가진것 같아요. 6천만원을 홀라당 쓴 글쓴이와 반대지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받아들일수있다는 마음이 서면, 설령 그렇더라도 괜찮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먼저 본인이 모든걸 감수하겠다고 받아들이기, 현상황을 남편에게 알리기. 이후엔 좀 답답할수있지만 남편의 경제관념을 믿고..어느정도 따라가며 생활함이 좋을것 같습니다.본인의 경제관념은 가끔, 소확행으로 만족하고요.두사람이 방향이 다르면 삶이 힘들어서요.
@MKG-s7f 9
2023년 6월 01일 09:26저도 과거의 경험이 떠오르네요.
얼마나 외롭고 불안하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드실지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눈길은 밖을 내달리게 되지만 저를 돌아보면 조언이나 책에서 답을 찾고자 매달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진 않았어요.
현실적인 돈 문제,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잠시 몇일만 이라도 쉴 수 있게 그냥 있어주심 좋을거 같아요.
도망치고 싶은 마음과 함께요.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내 의지나 생각으로는 가능하지 않아요.
이론적인 것은 더 나를 혼란스럽게 했구요.
그후에 책도 좋고 법륜스님과 법상스님은 영상을 보시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지실 거라 얘기드리고 싶네요.
힘든 마음 안아드려요..
시로하로 9
2023년 6월 01일 07:37이또한 지나간다 힘내세요
@지란지교-d2s 8
2023년 6월 01일 15:21이번영상 경제적으로 힘든분들이나 경제적으로 힘들수도 있는 저에게 힘과 지혜를 배울수있었던 시간입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퍼플라이트-r2h 8
2023년 6월 01일 09:28사연과 답변 잘들었습니다.
써니즈님의 훌륭한 답변이 제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두려워하는것을 피하고 있었던 제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 큰냥이가 질환이 있는데 노령묘라 제가 늘 노심초사를 해요.
그 때문인지 셋중 큰냥이만 이런저런 병치례가 많아왔어요.
아침에 산란한 마음을 좀 차분히하려 명상을 하고 나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큰냥이가 아프면 최후의 상황이 뭐길래 두려워하는지 들어가봤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그리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바나보는 나.
였어요.
두려워하는 에고가 하는 말에 더 귀기울여보려해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
@ABELLA_TARO 8
2023년 6월 03일 09:00사연을 올리신 분, 이렇게 많은 분들의 지지와 사랑에 펑펑 눈물을 흘리실 것 같아요. 괜찮아요. 저도 당신 편이에요~♡
@김영훈-p9n 8
2023년 6월 01일 10:07먼저 힘내세요 ~~~
포기하는 마음없이 현실을 직시하며
도전해 나간다면 고생한 만큼 자신이 성장해 갈수 있는게 아닐까요 ᆢ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피하지 말고
진실한 용기로 전진해 간다면 시간이 지나 ᆢ
내자신을 장식하는 빛이 된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까요 ??
응원 합니다 ᆢ 힘 내세요 👍👍👍
@user-nana-v5d 7
2023년 6월 01일 14:36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댓글을 통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인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Joey-yoon79 7
2023년 6월 01일 20:16저 또한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당연한 것에 감사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감사할 대상들을 찾아서 진심으로 감사를 하세요. 저의 방법 중 하나 입니다
@NthUniverse 7
2023년 6월 02일 07:48내가 생각한만큼 나의 지금 상황이 진실로 힘든건지 바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부정적이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든요. 금전적인 부분도 학원을 매각하면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이라던지, 신경안쓰는 청약통장이라던지 다른 시각으로 보면 그래도 내가 완전히 돈이 없는게 아니구나 라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사연자분은 학원경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학원을 더 발전시킬 변화가 필요할수도 있어요. 제 경험상 사업적인 부분은 계속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되더라구요. 만약 사연자님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학원에 더 신경쓰고, 발전시킨다면 그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돈을 버실 수 있을거에요. 이자내고 생활비 내는 것쯤이야 식은죽 먹기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부터 미니멀리즘을 실천하세요. 집안의 쓰지 않는 물건들을 중고로 파시면 돈도 벌고, 마음의 여유도 더 커질거에요.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면 자동으로 생활비도 줄어듭니다. 억지로 내가 안쓰고 모아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미니멀리즘을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Suyoun Kim 6
2023년 6월 01일 07:33감사합니다 오늘도
Macrocosm(nouveau riche) 6
2023년 6월 01일 07:22❤굿모닝 감사합니다
@폴마더스 6
2023년 6월 01일 09:51내가 아무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도 결국 나를 살리는건 나 자신밖에 없고 힘든때일수록 두려움을 사랑으로 바꾸는 과정임을 알게 되실겁니다.
저는 힘든때 감사함으로 그 힘듦을 이겨낼 용기를 얻었던거 같아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미 잘하고 계셔요
@현-k2r 6
2023년 6월 01일 11:46써니즈님 답장에 좋은 말씀이 담겨 있네요~
두려움을 저항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사 그게 사람이든 물질이든 간에 상실의 아픔으로 온다고 해두요...
사연자님 쉽지 않은 결정일 것 같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나에게 힘을 주고 나를 사랑할 사람은 나 밖에 없어요~
근데 잘 해결되실거 같아요~
이렇게 사연 보내신 것만으로 대단한 용기를 가지셨어요.
그 용기로 잘 헤쳐나가실 꺼예요~^^
파이팅~
@Hanhl486 6
2023년 6월 01일 14:49마음과 정신이 얼마나 힘들지.. 그 마음을 토닥여 주고 싶어요.
하루하루가 어둠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실 것 같아요. 제가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사연자님과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지금 순간 정신차리고 제가 벌여놓은 일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하나씩 빛을 정리해 나가고 있어요. (언제 이렇게 많은 빛을 졌는지 명품을 사는것도 주식을 한적도 없는데 말이죠ㅠㅠ)
문제를 해결하면 그 해결 실마리가 보여요. 고민만 하다 보면 고민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저는 비록 국가에 도움받고 있지만 사연자님은 또다른 방법으로도 이 위기를 차차 극복해 가실꺼에요!
순간 또 다른 문제점이 오곤 하는데 이 것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두려워 벌벌떨고만 있으면 몸과 맘이 상해요.
힘들지만 같이 힘내보아요!! 응원합니다!!
@독투유앤미-j8g 6
2023년 6월 01일 18:21저 또한 경제적인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다보니 너무 공감되고 저 또한 두려움이 함께 올라오네요.
아마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없으니 내 마음을 본다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써니즈님이 저항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저도 10대 20대 명상과 상담을 공부했지만 지금 알게된 것은 사랑받을 자격도 가치도 없는 나를 좀 더 꾸미려는 저항의 또 다른 형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우주는 보라고 또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내더군요.
그러나 얼마나 보는게 두려우면 그럴까? 그 모든 두려움을 느껴주니 아! 저항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읽으며 상황에 대한 불안과 남편에 대한 미움 받고 버림받을까 두려운 마음, 나 스스로의 나에 대한 미움이 뒤엉켜서 정말 마음이 복잡하고 엉킨 기분이실 것 같습니다. 저항이라 내려 놓기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항이라는 자루에 돈(빚), 남편에 대한 불안감, 나 자신에 대한 미움 즉 콩, 깨, 쌀이 뒤섞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기에 우선 드러내신 용기 응원드립니다. 적어도 그런 마음 보기 위해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다룬 분의 관찰자 시선을 도움 받아 매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일단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나를 충분히 내가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남편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길이 보이실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건 섣불리 이야기하면서 나에 대한 미움을 상대에서 찾으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용기내세요. 이 시기 참 아이러니하게도 성장의 도약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아 안에서 길을 잃은 모습 저에게 있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화이팅
@judyj4927 6
2023년 6월 01일 16:42사연 읽어주시니 마음에 와닿고 모두 나와 같구나~위로도 받고 참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사연영상 해주세요~^^
@독투유앤미-j8g 6
2023년 6월 01일 18:27그리고 최근에 나탐님이 올려 주신 돈개념에 대한 내용이 숨은 내 무의식과 연결되어 설명해 놓은 영상이 있습니다.
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KNOW-FLEX 5
2023년 6월 01일 09:50무의식은 의식에 상처를 주더라도 그것을 이룰 수단과 방법을 고안해낸다.
본인이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빛나라-x9d 5
2023년 6월 02일 00:56사연자님~ 심성이 고운 분이라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어떤 부탁을 하거나 진심을 전할 때 거절당하거나 나를 싫어할까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많은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막상 부딪히는 현실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힘들지 않더라고요 어떤 방향으로 가든 사연자님께 도움이 되는 길로 가실꺼예요 여기 계시는 분들이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응원합니다~^^
콩순이 안녕♡ 5
2023년 6월 01일 07:40써니즈님 영상감사합니다♡
자유한국 5
2023년 6월 01일 08:27님보다 훨씬 많은 물질적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괜찮아요~ 지금의 불행이 나중에 큰 정신적 변화의 계기가 되었음을 아시는 순간이 올 겁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세요. 내 마음이 편해지고 사랑이 넘치면 상대도 그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자본주의 국가에 살면 늘 상대적 빈곤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을 직면할 수 밖에 없어요
이 헛개비 장난에 속지 않으려면
내 것이 아닌 것에 의지하지 않고 더 이상의 빚을 내지 않고
가난을 반가워하고 이 가난을 통해 내가 더 솔직해지고 배우자를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하는 계기를 만드세요
진정으로 서로 사랑한다면 함깨 넘지 못할 장애는 없습니다.
가난을 받아들이며 서로 사랑하고 건실하게 살아가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옵니다.
설령 배우자와의 관계가 더 발전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지금 이 순간 서로 정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 좋은 일입니다.
@qhfk012 4
2023년 6월 02일 11:39너무 좋은 나눔이네요. 함께 어려움을 생각하고 나눌 기회를 주셔서 그분께도 써니즈님께도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의 말씀처럼 현실은 내마음이 추구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스스로 우선 이걸 물어온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답을 얻고싶은지 명확히 하시면 어떨까요..
마음 공부의 기회로 삼고싶으셔서
돈의 해결은 두번째인건지,
경제적으로 어렵고 남편과 소원한 상황에 조언을 구하고 구체적 행동을 알고싶으신건지요
개인적으로 지금 상황을 들었을때는
지금 혼란을 정리하려고 보내신 행동처럼 용기있게 행동하시면 좋겠습니다. 결과가 긍정적일때 즐거운 삶을 누렸듯이 부정적일때도 자신이 해야할 것을 찾아 리드해가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만족스러 답변에 가닿기를 바랍니다.기운보낼게요 🙏🔅
@해바라기-t6k 4
2023년 6월 01일 13:39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 🙏 🌻 ❤️
@lath8489 4
2023년 6월 01일 23:06이미 일어난 일이고 내가 만든 일이란 것을 인정하고 인생을 사는데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내가 만든 일 내가 꼭 온전히 책임지고 싶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도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었는데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내가 책임지지 못하는 것보다 내가 책임질 수 있다는게 더 다행인 느낌이라 안먹고 아끼는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적었네요. 다행히 그 시기에 출처를 모르는 지출이 사라지고 돈관리 하는 것도 알게되고 이젠 관리를 하다보니 내가 구제불능으로 살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내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방법을 찾아보니 말도 안되는 일도 일어나고 가까스로 수습 했었네요. 회피하면 반드시 더 크게 되서 돌아오고.. 숨기는게 많고 솔직할 수 없다면 점점 멀이지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고 내 잘못 이라고 인정하고 책임지고 싶다고 말하고 내가 이런거이런거 하겠다 어떻게든 하겠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도와줄 겁니다 다른사람에게 의지하고 바라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인정하고 책임져야되요.. 도와주는건 기적이 일어난거지 당연한 건 아니라는걸 명심 해야되구요.. 도움을 받더라도 충분히 보답했다고 생각할 만큼 정리하는 것 까지 책임을 졌었네요 저는.. 솔직히 얘기하고 모든방법을 찾아보세요 방법이 있어요.. 천천히 다시 수습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나도 되돌아보고 이걸 계기로 더 좋은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그랬으니까요.. 힘내세요!
@신우영-g4d 4
2023년 6월 01일 10:43그동안을 실수들이 쌓여서 지금의현실로 나타난다 ^^ 참 무서운말이네요
인간이 실수의 연속인데 ~~정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AKIRA-606-HAHAHA 3
2023년 6월 15일 17:42돈만이 전부가 아니다. 영적인 삶은 돈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원하고 또 불러온다. 단, 그 마음이 바른 사람일 경우에만.
@김명숙-h9d 3
2023년 6월 03일 23:30살면서 돈 인간관계 건강 이 세가지 중
누구나 하나는 겪고 살아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 고통을 일찍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ᆢ 너무 생각 고민 많이 하시지 마세요 몸을 많이 움직이세요
생각을 적게 하는 방법으로 산과 바다
공원을 하루에 5시간 이상 걸어 보세요
남편에게 이야기 할 뿐 기대는 하지마시고 실망도 하지마시고
그냥 이야기 하세요
모든것들은 잘 해결 된다하면서
그냥 걸어세요
내 마음 속에서 해결할 능력이 있습니다
걱정하지말고 ᆢ 나의 내면에 있는 것을
믿고 산 바다 공원을 걸어면서
모든것은 지나간다 그리고 잘 해결된다
하고 믿어세요
@금빛-w7z 3
2023년 6월 01일 21:36당신은 힘들어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기준, 분별을 모두
버리세요.
@올라칼라 3
2023년 7월 15일 18:06마음 공부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빚을 줄이고
벌이를 늘리는 법을 꼭 같이 열심히 알아보고 실천하시길 바래요.
그래그래장그래 3
2023년 6월 01일 09:03현실적으로는 재무상담을 받으셨으면 좋겠고요~나의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런나를 받아들이는 용기내시는게 나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남편과도 소통하시고요~~
용기내시길 바랍니다
@likemymind1 3
2023년 6월 03일 16:32듣다가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오잉했네요~ 학원운영. 상담받기. 새아파트 분양등등요. 세부적인건 다르지만요~ 저도 주식투자는 했지만 빚으로 하진 않았고요. 새집에 들어갈때 잔금이 없어서 억단위의 돈을 구해야 했는데,,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담부턴 무엇을 해야할지 제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계속 마음공부 했고요. 명상도 한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써니즈님이 소개해주신 깨달음을 얻은 사연자 얘길 듣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마음속 저항을 느끼고 있는 그대로 그 마음을 느껴주고 회피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제삶은 제안의 감정과 느낌을 회피하는데 온 에너지를 쓴 삶이었습니다. 그것을 느껴주니 국면이 바뀝니다. 여기서 사랑작업님 얘기도 큰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마스터들이 말씀하신거처럼 국면을 바꾸려고 마음을 느껴주는건 효과가 없어요.자신을 사랑하기.있는 그대로 느껴주기. 우주는 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확신. 준비될때 준비된 사람에게 준다는 그걸 확신합니다. 임사체험한 아니타 무르자니 책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 추천요!
@sanghoonlee6517 3
2023년 6월 02일 01:28힘내세요.
저고 같은 상황이 에요.
그러나 이 순간도 지나가고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 구론 때가 또 있었구나 할 겁니다.
무엇보다 내면의 두려움과 맞서 싸우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은 다 살아집니다.
@모라-r7x 2
2023년 6월 16일 13:49저 또한 신혼초기 그랬어요. 경제도 각자 알아서 하고 저의 어려운 사정을 부모님,남편 그 어느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고 살았지요. 역시 코로나때문에 사업과 투자 두부분실패로 역대급 경제적충격을 받으면서 마음공부에 입문했네요. 조금씩 자기를 무능한채로 타인에게 오픈하다니보니 남편은 사실 저를 너무 지지하고있었으며 내가 그에 대한 모든 생각들은 나의 색안경뿐이였음을 알게 되었어요.
Serendipity park 2
2023년 6월 01일 10:37최악의 순간이 지나고 보면 최선의 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일단 이 공간에 풀어 놓으신것이 절반의 두려움을 감내 하신거고 남편분께 고백 하신다면 의외의 반응이 돌아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엔 내면의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자아를 대면해야 해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면으로 들어가 돈의 두려움을 생각하시다보면 그 이면에 사랑받지 못해 버림받은 아이를 보게 되실거예요. 진짜 문제는 돈이 아닌 사랑의 결핍이 현실에서는 돈의 문제로 다가 와요.
내면에 버림받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내면아이를 대면하고 그 두려움을 풀어주고 안아주면 현실에서의 돈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돼요. 이 두려움이 해결되지 않는 한 돈문제는 이어져요. 왜냐면 버림받은 내면아이는 계속해서 자신을 봐달라고 문제를 일으킬테니까요. 돈의 결핍은 내면의 사랑 결핍이에요. 그 마음을 인지하고 봐주세요!! 그리고 꼭 안아주세요. 내안에 사랑받고 싶은 내면아이가 울고 있어요. 그마음 풀어주면 남편분도 사랑으로 품어 주실 것 입니다. 왜냐면 남편분은 내면의 님의 모습이거든요. 모든 현실은 허구라서요!(홀로그램)
@user-t8u3g 2
2023년 6월 22일 09:24써니즈님 귀한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 보내신분 우리 함께 해봐요! 상황이 너므나도 비슷해 폭풍공감이 ...
어제 죽을것 같이 힘들었고, 두어달 써니즘님 영상을 보지 못했는데 손이 그냥 이 영상을 찾았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Heynoo Lee 1
2023년 6월 01일 11:13멋진 공간이네요. 많은 분들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복잡하고 혼돈의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나름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본인만 힘든게 아니라는 것이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 가장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 뭘까요?
빚이나 대출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남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와 불안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배우자에게 빚을 밝혀야할 상황이 되면 밝히시고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배우자가 뭐라고 하면 죄송하다고 하세요. 그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쪽은 법륜스님이 전문이시니 들어보세요..
혹시 이 괴로운 상황에서, 마법처럼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고, 심리상담도 받고..
하지만 그것도 회피같아요. 설사 그렇게 해서 잠시 마음이 편해진다 하더라도,
몸상태가 안 좋으면 다시 부정적 감정은 나를 덮칠겁니다.
부정적 감정은 몸에서 생기기 때문에 절대 생각의 힘만으로는 빠져나올수 없습니다.
몸상태를 바꿔주는게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책이나 생각은 그만하시고, 운동과 일상생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남편의 마음이나, 괴로움을 일으키는 내 생각이나,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걸 생각으로 통제하겠다고 달려드는 것은 내 욕심이자 무지입니다.
그것 때문에 더 괴롭지요.
시간이 지나면 불안과 두려움은 분노와 불만으로 바뀌어 또 나를 찾아올 겁니다.
그때는 지금을 기억하시고 역지사지로 배우자를, 사람들을 용서해 주세요.
그렇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를 몸에 익히는게 중요할 듯 싶습니다.
힘드시겠지만.부디 잘 극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