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장 생활에서 만나 본 사람들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인간에 대해 환멸과 혐오심을 느꼈음.
그냥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때가 많음..
싫은 인간들 상대하기 싫어서라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음.

참 슬픈 직업이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타인의 불행으로 돈을 벌어야 하고 인간의 가장 지저분한 부분을 봐야 하니.....

겉으로 평범해보이고 또는 사람 좋아보인다는 사람도 자기의 치부가 들추어졌을 때 사람이 얼마나 비열하고 교활해지는지...그 추한 이면을 옆에서 많이 보고 당해도보면 사람이 징그러움. 그리고 사람이란 원래 그런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누구든 애초에 별 기대를 안하게 됨.

인간한테 환멸 느낄 것 같아요..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싶을 것 같은

사람 상대 서비스직은 진짜 밖에선 신경1도 안씀 그냥무시 사람한테 치이면 저리됨

사람들에 대한 기대기본값을 낮춰야 한다. 인간은 사람이기 전에 동물이다. 동물의 왕국보다 더 한게 사람살이이다. 그러니 가족이라 할 지라도 사람들 한테 기대하지말며 어떠한 경우도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한다. 슬프지만 이게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다.

맞아요. 살아보니 돈 많은 거, 학벌 좋은 거, 직업 좋은 거..다 소용없더라고요. 그 좋다는 의사라는 직업가져도 인성쓰레기들 많고..불륜도 너무 많고..사람을 못 믿게된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인간한테 얼마나 환멸을 느꼈으면 ..관심이 없어졌을까

똑똑해도 괴롭겠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지고있지만 매일 괴롭고 나쁜얘기만 들으니 힘드신가봐요..

진짜 착하던 우리 사촌오빠 변호사되더니 사람이 바뀌더라... 인간세상쓰레기같은 인간들을 많이 만나니 그렇게 순수하던 사람이 변했음..

맞아요 가족이지만 전적으로 믿을수 없지요
특히 선해보이고 성실한 인간도 본인의 쾌락을 위해 거짓과 핑계는 상상초월이더라구요

인간에게 먼가 큰 기대를 하지마셈. 기대를 안하면 실망할 일도 없는법. 알면알수록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존재라는거밖에 확인이 안됨. 내 정신건강을 위해 남에게 크게 관심을 안가지는게 답

사람은 그냥 물건인가봐. 백년전에도 천년전에도 항상 죄를 지었고 , 백년 전에도 천년 전에도 오늘도 자기 잘못에 대해 뻔뻔해.

이혼상담후 에너지 과소모 멍때리며 에너지 충전이 맞다

저도 편집디자이너 였을 때
글씨를 하도 읽어서
밖에 나가면 글씨 읽지 않았었어요.

진짜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의 심정과 비슷하겠네요
인간의 오만 추악함 사악함을 몸소 느끼고 온;;

이해 합니다. 저도 서비스업인데 온갖 진상들 다 상대하고 죄송합니다 머리를 조아리고 그러니까 인간 환멸을 느껴서 관심이 1도 없고 멍 때리네요.

대리기사 해보니 얼마나 많은 불륜들이 많은지 ㄷㄷ
여자랑같이타고 데려다줘놓고 내리자마자 응 여보 이제 집에가려고 ㅇㅈㄹ

하지만 저 변호사도 때로는 외도한 당사자를 변호하는 일도 있을 꺼라는 점
변호사는 피해자만을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 아니라는 점

살다보니 남탓하는 자아성찰 안된 사람이 정말많음.
그래서 점점 인간관계를 멀리하게됨
변호사님 심정 이해가 가네요

검사,변호사,경찰,교도관등 법쪽에 관련된 직업에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이거임.세상에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이 직업군은 그 수많은 사람들중 가장 지저분하고 저열한 인간들만 상대하고 살아야함.
저 변호사는 그냥 좋게 표현해서 "타인에게 관심없다"로 이야기하는거지.실제 생각은 "내가 모르는 사람은 모두 쓰레기로 보인다"였을듯.

저도 장사 몇년하고서 대인기피증 생겼습니다.ㅋㅋ 사람처럼 추악한 짐승도 없지요. 이분말씀처럼. 이제 사람에게 관심 없습니다. 애든 여자든 불쌍한 사람이든 관심 없습니다. 왜들 그런다니...?? 하면서 나는 아니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70% 이상입니다. 특별히 착하다고 소문난 사람 아닌 이상, 사람은 대부분 남에게 쓰레기 입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않보입니다. 피해야할 짐승으로 보이지..

그냥 혼자 사는게 행복입니다. 진리에요.

정확하심
너때문에 그랬다
남탓
증거 발뺌

저는 뻔뻔한 끼리끼리 불륜암놈수놈 한마리씩 겪었는데도 영혼이 탈탈탈 털렸는지 환멸이 느껴져서 인간에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그냥 담담해졌어요. 애초 그누구에게도 기대를 안하는거지요...제겐 오히려 잘된일이기도요.

사실 결혼말리는 가장 큰 이유가 혼자일때 외로운거보다 둘일때 외로운게 너무 끔찍해서임 결혼하면 투닥대면서도 알콩달콩 살거같지만 절반이상 커플이 한쪽이 바람 파우거나 피우고싶은상태고 다른한쪽은 집착하다가 쇼윈도되는게 현실

인생을 제대로 산 사람은 인간에게 희망을 갖지 않음. 다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인간 이상의 삶의 가치를 찾아야함.

📌 박은주 변호사 풀버전, 영상 링크 클릭

어린 나이에 최대한 빨리 정확한 이성을 기반으로 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이 지능이 높은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만 제대로 된 소수의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기고 못된 인간들한테 안당하고 삼

사람을 많이 만나는 사람일수록 인간에 대한 기대가 없다.

이건 사람 많이 상대하는 직업군은 다 공통된 반응일듯.
자영업자, 지구대 경찰, 119구급대, 사회복지공무원, 택시기사, 대리기사, 영업사원 등등
"타인은 지옥이다." 이 말이 딱 맞음

이런 경우가 사람한테 치인 경우죠.
이혼 변호사라면 얼마나 다양한 쓰레기들을 만나봤겠어요. 인간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건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생겼다는 말!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음 ㅜㅜ

일은 저질렀고 책임 추궁을 당하니 도망가는거는거지요.

인간에 대한 환멸 사람은 믿을만한 존재는 아니지

말을 줄줄하는 인간들 편들면 안됨요.

사람이란......환멸.....
..공감입니다..

나도 빈부를 막론하고 인간들의 밑바닥을 봐야하는 직업군에 속하는데 자기계발을 계속해서 스펙을 쌓는 이유는 어딜가도 막장 인생을 사는 인간들이 있지만 교육이 낮고 빈곤할 수록 그 적나라함이 더 도드라진다는것. 저들과 함께 같은 흙탕물에 뒹굴기 싫은 마음이 나의 발전에 원동력인것 같음.

학교가 인성과 성품, 인간됨을 가르치지 않고..
취업과 입시 위주의 교육철학으로 그간 가르쳐온 결과다 !! 윤리와 인문학의 비중이 감소하는 나라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들.. 바로 이혼과 불륜 !!

인간이란 존재에 기대감이 높을수록 알게모르게 상처를 받죠. 이걸 내가 다치지 않으면서도 인간을 혐오하는단계로도 내려가지 않는 나만의 공식을 찾아내서 나에게 입히고 녹아들게하는 그 과정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저는 아직도 어린애인가봅니다.

조건이나 외모만 보고 선택한 배우자는 조건이나 외모가 변하면 마음이 변하게 마련이지요~ 당연한 겁니다..

일 이십년하니 거짓말하는 인간이 대다수임. 인간이 싫어짐. 자연이 좋음

돈이 많아야되는 이유; 내가 브기싫은사람 안봐도 되고 내가있기싨은 환경이면 수시토 벗어나도 되고...어릴때는 돈이많으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마음껌 힐수있어서.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결국 오랜시간속에. 인간이 얼마나 허접하고. 불완전한하고. 온갖 악의와 선의를 동반하는 개채인지 알고나서아. 경제적인자유를 가지는것이 진정한. 자유라는걸. 늦게야 알게되였다. 모든 불행의씨앗은 인간을 믿고. 의지하고 기대하려는것에서 생긴다 인간을 믿고 의지하고 기대하면 결국 불행해진다. 인간은 나의 사적인 요구에. 의하여
쪼끔. 어울리기만 하면된다....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태도는 좋은겁니다

부부의 사랑 유효기간은 1년 길어야 3년 입니다 ... 미혼은 외롭다고 하지만 결혼생활은 괴롭다 ... 또한 가족때문에 평생을 걱정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무자식이 상팔자

맞아요 뻔뻔함에 충격이 컸으나 쓰레기를 이제라도 알게된것이 다행이죠
그리고 이혼은 하기 싫다는 막장 이기적인..
슬프고 힘들죠 저런놈을 소개받아 만났으니 내 잘못도 있죠 선택을 잘못한.

"사랑해 좋아해" 문자 증거를 제시해도 그건 장난이라고 한다니.. 뻔뻔함의 극치네요.

여성분들이 착각을해요..남자는 결혼전에 수년간 만났든 동거했든 결혼과는 별개에요..결혼전의 모습은 그냥 햇빛이 뜰때의 꽃이 피는것과 같은 모습입니다..그남자의 내면은 당신이 아닌 당신 주변사람이 보는눈이 정확합니다

친구 남편 중에 판사 있는데 재판장에서 거짓말하는 이들을 일상으로 보다보니 사람 아예 안 믿는다고 들었음. 변호사 지인에게 항상 남의 싸움에 끼인 권투 글러브가 된 느낌, 주변의 모든 변호사들이 속마음은 자기 직업을 관두고 다른 쪽으로 빠지고 싶어한다고 들었음. 의사에게는 평생 3평 방 인생이라고 자조하는 얘기 들음.

변호사님 새상에는 좋은사람 진짜많습니다 젊은변호사님 편견가질까 걱정입니다

사람을 상대할수록 환멸감은 깊어지지
당신이 아직 순수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순수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겪어보지 않은것일 뿐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