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그런상태를 멘붕이 왔다고 하지요 ㅎㅎ 그런상태로 1분정도?지나고 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답이 나오는겅우가 있었어요 생각이 잠시 멈춘상태죠 나쁘다 좋다의 성질은 아닌것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머리가 하얘지는 상태가 자주 안 왔으면 좋겠어요 늘 깨어있고 싶습니다 ^^
우리는 파랑새를 찾아 떠나지만 결국 파랑새는 내 마음속에서 찾을 것 입니다 암두선사께서 말씀하시길 "밖에서 들어온건 가보가 아닐세"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현상계는 그림자같고 꿈과같고 물거품같으니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에 온전히 깨어있는 것 그 자체가 참 보물이라네" 금강경전 내용인데 부처님께서는 이 말들을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큰 복을 짓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써니즈님이 질문하셨던 하앟게 생각이 정지된 것 같은 순간은 제가 듣기에는 나의 어떤 상처나 컴플렉스에 압도되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감정에 업도되면 이성기능이 마비되는 순간처럼요 그때는 그 자리에 잠시 머물러 내가 할 수 있는 편안한 동작을 하면서 힘을 내고 내가 무엇에 걸렸는지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런 지점이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다시 인식하고 내면을 돌아보는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인식이 깨어있고 맑고 청명한 느낌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입니다
마음속에 보물이 있다는 말 확 와닿아요. 예전에 써니즈 영상 중에 '감정이 생각이 되게 하지 말라'는 영상을 보고 그 뒤로 진짜 감정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더니 내면에 평화가 찾아왔거든요. 같은 사건인데도.. 마음이 달라지니까 부정>긍적적으로 보이더라구요.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멘붕상태는 정신적충격과 함께 급하게 답을 찾으려는 뇌의 활동량이 과부하가 걸린상태가 아닐까싶어요. 퓨즈가 끊어져서 잠시 전기가 나가버린 상태 ㅇㅇ. 저는 그냥 모르겠다하고 1~2분정도 심호흡합니다 ㅋㅋ 명상수행이나 알아차림수행을 계속하시다 보면 큰일이 일어나도 예전처럼 놀라거나 멘붕이 일어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거예요. 제 경우엔 그렇더라는 ㅇㅇ. 그리고 그 일어난 일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이 일은 내 내면의 어떤것이 투사를 일으킨것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답을 묻게되지요. 즉 그 상황을 대하는 스스로의 태도가 달라짐을 느끼게 되고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방향성 자체가 달라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것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깨어있는 삶으로 바뀌게 되는것이겠지요.
제생각: 잠시 생각이 멈춘 그 상태를 알아차렸다면 자각의(현존) 상태이구요ᆢ시간이 몇초 몇분 길어질수록 (수많은 연습을 통해ᆢ) 생각이 비워짐으로 현존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겠죠ᆢ잡생각이 아닌 올바른 통찰을 할수 있는 상태니ᆢ현실에서 시행착오가 줄어들테고ᆢ좋은 상태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 머리가 하얘질때는 우리가 항상 대리고 있던 그 조잘거림이 아주 잠시, 느낄수 있을 시간 만큼, 그 시끄러움을 멈추는...고요에 접속하는 단계였을때가 있고, 두번째는 나에 참나가 "삶에 진실"을 저에게 일깨워주는 찬라에 에고가 깜짝 놀라면서 자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하며 나에 정신을 맨붕으로 이끌어갈때 .. 이 두가지였습니다. 우리안에 고요를 찾아가는 여정중에 있는 좋은 시작 단계이니 꾸준히, 사랑하며 지금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써니즈님의 질문을 통해 알수있는건 생각은 나쁘다 라는 관념이 있으시네요. 생각은 늘 일어나죠. 뇌가 하는 일이니까요. 생각이 없어야 한다는 강박. 이게 핵심 이죠. 통제 해야 한다는 생각. 명상은 그냥 인정해주는 연습이죠. 수용 해주는 연습. 명상을 하신다니 마보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세요. 통찰명상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접근하면 저항감을 많이 경험 하게되죠. 영상 잘보고 있읍니다.^^
생각멈추기는 생각의 내려놓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생각 멈추기란.. 생존의 포기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저는 생각멈추기를 욕심의 내려놓기로 완성했습니다. 결국 욕심을 멈추니 생각도 멈추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멈추니 생각이 멈추게 되었고 생각이 멈추니 욕심이 멈추었으며, 마음이 부족함이 마음의 풍성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신앙인" 입니다. 아마도 일반적인 종교인이나, 종교는 전혀없는 사람들은 생각멈추기를 해야할 이유를 모를것이며, 해야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생각 멈추기가 필요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맞아요~ 몇년전.. 부터 명상을 알게되어 명상 하던중.. 어느 순간엔 멍~~ 해지며 마치, 머리가 하얘진다고도 하는 캔버스는 있는데 캔버스보다도 더 하얘져서 멍~~ 해질때.. 그때 먼저 수행하신분께서는 그때가 에고로 이끄는게 아닌 본성 본심으로 한발짝 한걸음 나아가려는 때라고도요 어느순간, 아~ 하며.. 알려고 하지 않아도 알아지고 되어진다고요
써니즈님이 질문 남기신 그런 상황은 근본적으로 감정이 편안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ㅎㅎ 당황하거나 난처할때 뇌가 올 스톱될때가 있지요 !! 명상중에 아무 시끄러움 없이 고요할때는 마음이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이지만 저 경우에서는 긴장되고 불편한 경우이므로 에고가 조용하다고 해서 좋다 보긴어려울듯 합니다 ^^ 제 갠적인 생각이에요 최근 왓칭 저자분의 명상 유도 영상과 명상을 했는데 저는 집중도 잘되고 최근중 가장 에고가 나타나지 않은 깊은 명상을 체험했어요 !! 명상 하신다고 하니 댓글 남겨봅니다
머리가 하얘지는 상태를 굉장히 싫어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신기하게 그러한 감정을 붙들고 있으니 그러한 경험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머리가 하얘질 만한, 긴장해야되거나 급박한 상황이 아닌데도 말예요~ 제 경험으로는 그 순간 그 상황을 겪고 있는 감정이 혼란과 불안감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좋은 상태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명상을 통해 그러한 일이 일어날 때 느꼈던 감정을 좇아 과거의 기억들을 들여다봤죠. 그렇게 하니 혼란과 불안의 감정덩어리로 묶여진 과거의 기억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그러한 감정을 흘려보내는 수행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제 좀 나아졌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만약 이런 종류의 하얘짐이 아니라면 다른 의식 상태일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 어떤 감정이 들어있는지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yesongpiano6756 10
2020년 3월 20일 14:28살면서 가장 힘든일은 자기자신의 마음을 콘트롤 하는것 같아요 결국엔 행복도 불행도 다 내 마음속에 있는것이지 외부에서 발생되는게 아니니까요 밖의 상황은 늘 비슷한데 그걸 바로보는 나의 마음이 바뀌는것 뿐이니까요
@아름다운나-b4u 6
2020년 3월 20일 13:52우리들은 그런상태를 멘붕이 왔다고 하지요 ㅎㅎ
그런상태로 1분정도?지나고 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답이 나오는겅우가 있었어요 생각이 잠시 멈춘상태죠 나쁘다 좋다의 성질은 아닌것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머리가 하얘지는 상태가 자주 안 왔으면 좋겠어요 늘 깨어있고 싶습니다 ^^
@공명힐링보이스영혼의 5
2020년 3월 20일 14:32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하듯 들었습니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나-b4u 5
2020년 3월 20일 13:45연금술사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지네
@user-ew7go3gi8d 5
2020년 3월 20일 14:05머리가 하얘지는 건 그 순간 압도된 느낌 같아요. 상황을 떨어져서 볼 수 있는 깨어있고 평온한 상태와는 다른거요^^
@swkt79 4
2020년 3월 20일 13:56저도 명상을 7개월정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전 생각이 올라오면 모를뿐 하고 나는 진정 무엇이고 내가 원하는건 무엇일까 물어봅니다 그리고 호흡에 신경쓰고 그러다 또 명상내내 무한반복이기는 하지만 매일 몇분이라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鄭載勳-v4k 3
2020년 3월 24일 23:56우리는 파랑새를 찾아 떠나지만 결국 파랑새는 내 마음속에서 찾을 것 입니다
암두선사께서 말씀하시길
"밖에서 들어온건 가보가 아닐세"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현상계는 그림자같고 꿈과같고 물거품같으니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에 온전히 깨어있는 것 그 자체가 참 보물이라네"
금강경전 내용인데
부처님께서는 이 말들을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큰 복을 짓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감사사랑-s5b 3
2020년 3월 20일 13:55감사합니다~^-^~💕💕
@lovepeace9929 3
2020년 3월 21일 14:25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무언가를 대할때면 가슴이 설레거나 따뜻해집니다. 우리 근원은 사랑이기 때문이겠죠? 써니즈님 오늘도 축복해요 고마워요 :)
@치유와성장윤영애 2
2020년 3월 21일 15:35써니즈님이 질문하셨던 하앟게 생각이 정지된 것 같은 순간은 제가 듣기에는 나의 어떤 상처나 컴플렉스에 압도되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감정에 업도되면 이성기능이 마비되는 순간처럼요 그때는 그 자리에 잠시 머물러 내가 할 수 있는 편안한 동작을 하면서 힘을 내고 내가 무엇에 걸렸는지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런 지점이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다시 인식하고 내면을 돌아보는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인식이 깨어있고 맑고 청명한 느낌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하며 시청하고 있어요 함께 성장해요 감사합니다^^
@TV-gg2xl 2
2020년 3월 20일 15:52마음을 울리는 영상이네요^^
@鄭載勳-v4k 2
2020년 3월 25일 00:01어떤 것을 몰라서 멍한 것은 마음의 혼돈으로 보이고
어떤 것도 생각할수 없어 온전히 현재에 깨어 있는 것은 사실 깨어있는 상태라 할수 있다 봅니다
깊이가 깊지 않고 지속성이 짧다는걸 감안해야 되겠죠???
깨달음이 깊어지면 몽중일여 숙면일여가 된다고 합니다
@user-zp2xs1nv1v 2
2020년 3월 20일 17:49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남자시온 2
2020년 3월 20일 15:49침묵, 오늘도 훌륭한 스승을 만나러갑니다^^
@운이좋은라니 2
2020년 3월 20일 20:19언제나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음성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KHO-vn1iw 2
2021년 1월 05일 18:05파도가 자야
바다가 잠잠하듯이
언어가 끊긴 그 자리
생각이 아닌 그 경지
절대 고요한 침묵을 '하여 지킨'
그분위기에 머무는 영원한 세계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그순간에
모든 보배들이 놓여 있음을
내면에서 뜻밖에 만나게 되지요.
외적으로도 한 물줄기 흐름 타기로
완전해지고요
@no-body6794 2
2020년 3월 21일 11:59* Don't try to find out/or/extract the core elements. Just take it as you please, then understanding could follow it later-on!
@정솜결 2
2020년 3월 20일 13:54감사합니다ㆍ솜결
@haroh6493 2
2020년 3월 21일 07:50아.. 하던 일이 너무 복잡할 때 후다다닥 청소부터 하는 버릇이 있는데, 기분이라도 가뿐해지려던 이유인가봐요. 머리 속이 하얘지는 경우도 어떤 이유인지, 좋은건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tv-jh7jn 2
2020년 3월 22일 02:58마음속에 보물이 있다는 말 확 와닿아요. 예전에 써니즈 영상 중에 '감정이 생각이 되게 하지 말라'는 영상을 보고 그 뒤로 진짜 감정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더니 내면에 평화가 찾아왔거든요. 같은 사건인데도.. 마음이 달라지니까 부정>긍적적으로 보이더라구요.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unice5069 2
2020년 3월 20일 14:09크~~~~~~~~감춰진 보물!!
@YJoonm 2
2020년 3월 20일 18:36좋은 영상을 잘봤습니다. 혹시 영상자료는 어떻게 구하셨는지 궁금해요~!
@션샤인-j4d 2
2020년 3월 20일 19:29마음의 힘 마음속 보물 ♥
감사합니다 🙏
@엘레나-l2v 2
2020년 3월 21일 00:06내 본능이 시키는 대로 믿고 맡깁니다.
샤워할 때 문득 깨닫고, 청소기를 돌릴 때 알이 깨집니다.
@dosa533888 2
2020년 3월 20일 14:56구독+♥후 보세요
@노웬-q8f 2
2020년 3월 21일 03:37자신의 마음만 알면 결코 길을 잃고 방황하지 않는다. 맞습니다 :D 요즘 산책이 제일 좋아요 ‘현재’에 집중하기!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
@김지은-x5s 1
2020년 3월 21일 14:50멘붕상태는 정신적충격과 함께 급하게 답을 찾으려는 뇌의 활동량이 과부하가 걸린상태가 아닐까싶어요. 퓨즈가 끊어져서 잠시 전기가 나가버린 상태 ㅇㅇ. 저는 그냥 모르겠다하고 1~2분정도 심호흡합니다 ㅋㅋ 명상수행이나 알아차림수행을 계속하시다 보면 큰일이 일어나도 예전처럼 놀라거나 멘붕이 일어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거예요. 제 경우엔 그렇더라는 ㅇㅇ. 그리고 그 일어난 일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이 일은 내 내면의 어떤것이 투사를 일으킨것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답을 묻게되지요. 즉 그 상황을 대하는 스스로의 태도가 달라짐을 느끼게 되고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방향성 자체가 달라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것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깨어있는 삶으로 바뀌게 되는것이겠지요.
@하나힘 1
2020년 3월 21일 12:21내안에 연금술사가 살고있다
@승유나-j1l 1
2020년 3월 20일 20:43자신을 다스릴줄 아는 사람은
태풍속에서도 고요할수 있다.
세상은 내마음속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던 것들이 물리적인 현상으로 눈앞에
나타난다고 해요.
예전에 유재석씨가 말하는대로 라는 노래를 발표한적이 있었지요.
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말과 생각은 내안에 있다가 나오는거잖아요.
평소에 생각이 말로 표현되고
행동으로 옮겨지고 현상으로 나타나는거래요.
그래서 말을 생각을 잘해야 해요.
무의식과 잠재의식속에 좋은것을 심어서 꽃피우세요.
그러면 좋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릴겁니다.
구독자님들 화이팅.
써니즈님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estherkim409 1
2020년 9월 12일 22:54감사합니다. 🌝
@HJJJz 1
2020년 3월 21일 00:16이 영상 하나가 내마음을 치유해주네.. 참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항상
༺꽃드리움TV༻ 1
2020년 3월 20일 15:51질문: 현실상태를 배제하고 내면으로 좋은 상태인가요?
제생각: 잠시 생각이 멈춘 그 상태를 알아차렸다면 자각의(현존) 상태이구요ᆢ시간이 몇초 몇분 길어질수록 (수많은 연습을 통해ᆢ)
생각이 비워짐으로 현존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겠죠ᆢ잡생각이 아닌 올바른 통찰을 할수 있는 상태니ᆢ현실에서 시행착오가 줄어들테고ᆢ좋은 상태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제 의견이였습니다ᆢ^^
@정솜결 1
2020년 3월 20일 14:01머리가 하얗게 될때 그냥 흘러버려요ㆍ 어떠한 생각 잡념을 안하려해요ㆍ그럼 흘러가더라구요ㆍ솜결
@이영화-m6w 1
2021년 1월 15일 01:13멍때릴때 생각이 멈추는거 같습니다
@이재원-n6n 1
2020년 3월 21일 08:25감사합니다
mayway 1
2020년 3월 21일 15:57근데 명상을 하다가 어느날 한번은 심연의 공포라고 해야되나? 뭔가 죽기 직전의 두려움? 처음 느껴보는 어마어마한 공포를 느꼈는데요. 그 이후로 깊게 명상하는 것은 무서워지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TV-zr1yj 1
2020년 3월 20일 23:54항상 시청하며 듣는 구독자 입니다.
늘 좋은 책들을 소개해 주시며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응원 합니다.
@user-dolmengi 1
2020년 3월 22일 01:12저 혹시 예전에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문학식당 하셨던 분이신가요!?
@sajj933 1
2020년 3월 26일 07:16명상의 상태는 정신이 현재에 집중된
상태 깨어있는 것.
머리가 하얀것은 정신이 완전히
흩어진상태라... 정신이 현재에 없는것이라 아주안좋은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HSY 0624 1
2020년 3월 21일 21:31제의견은...음... 하애지는 상태는 좋은 기분은 아니잖아요?그것은 침묵은 아닌거같습니다. 평온하고 조용한 상태가 침묵이 아닐까요?물론 저도 잘 모름
Jinkyeong Choi 1
2021년 7월 25일 20:06Muchas Gracias.🦋🦋🦋
@bless770 1
2020년 3월 20일 21:32좋은내용 감사해요. 큰 도움 되었습니다.
@sonosunny1 1
2020년 3월 20일 19:22영상 잘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머리가 하얘질때는 우리가 항상 대리고 있던 그 조잘거림이 아주 잠시, 느낄수 있을 시간 만큼, 그 시끄러움을 멈추는...고요에 접속하는 단계였을때가 있고, 두번째는 나에 참나가 "삶에 진실"을 저에게 일깨워주는 찬라에 에고가 깜짝 놀라면서 자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하며 나에 정신을 맨붕으로 이끌어갈때 .. 이 두가지였습니다.
우리안에 고요를 찾아가는 여정중에 있는 좋은 시작 단계이니 꾸준히, 사랑하며 지금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정대-r9p 1
2020년 3월 21일 17:22써니즈님의 질문을 통해 알수있는건 생각은 나쁘다 라는 관념이 있으시네요. 생각은 늘 일어나죠. 뇌가 하는 일이니까요. 생각이 없어야 한다는 강박. 이게 핵심 이죠. 통제 해야 한다는 생각. 명상은 그냥 인정해주는 연습이죠. 수용 해주는 연습. 명상을 하신다니 마보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세요. 통찰명상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접근하면 저항감을 많이 경험 하게되죠. 영상 잘보고 있읍니다.^^
@mayway3208 1
2020년 3월 21일 15:53사년전, 생각을 많이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무식하게 살기를 목표로하고 살았는데요. 생각하기에 얽매이지 않으니까 훨씬 가볍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Jay-hv5re 1
2020년 3월 20일 15:13말그대로 '멍따는 순간' 말씀이죠? ㅎㅎㅎ 저는 바로 그 순간을 이어서 의외의 영감이나 감정이 따라오는걸 경험해본적은 있어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오르던 어느 순간에 갑자기 필름 끊긴듯 멍해지던 순간, 어쩌면 잠시 상위자아와 연결되는 순간이 아닐까요?
@金正明-f4d 1
2020년 8월 26일 17:01생각멈추기는 생각의 내려놓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생각 멈추기란.. 생존의 포기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저는 생각멈추기를 욕심의 내려놓기로 완성했습니다.
결국 욕심을 멈추니 생각도 멈추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멈추니 생각이 멈추게 되었고 생각이 멈추니 욕심이 멈추었으며,
마음이 부족함이 마음의 풍성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신앙인" 입니다.
아마도 일반적인 종교인이나, 종교는 전혀없는 사람들은 생각멈추기를 해야할 이유를 모를것이며,
해야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생각 멈추기가 필요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보남-w2e 1
2020년 4월 11일 21:14맞아요~
몇년전.. 부터 명상을 알게되어
명상 하던중.. 어느 순간엔 멍~~ 해지며
마치, 머리가 하얘진다고도 하는
캔버스는 있는데 캔버스보다도 더 하얘져서
멍~~ 해질때.. 그때 먼저 수행하신분께서는 그때가 에고로 이끄는게 아닌 본성 본심으로 한발짝 한걸음 나아가려는 때라고도요
어느순간, 아~ 하며..
알려고 하지 않아도 알아지고
되어진다고요
@김경희-e6b5p 1
2020년 3월 22일 21:55써니즈를 사랑하는 구독자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마음공부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막연하고 모호했던 것들에 대해 선명한 상이 그려지고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꽹과리-p5b 1
2020년 3월 20일 17:09좋아요^^
@luvj5533 1
2020년 4월 07일 00:36써니즈님이 질문 남기신 그런 상황은 근본적으로 감정이 편안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ㅎㅎ 당황하거나 난처할때 뇌가 올 스톱될때가 있지요 !! 명상중에 아무 시끄러움 없이 고요할때는 마음이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이지만 저 경우에서는 긴장되고 불편한 경우이므로 에고가 조용하다고 해서 좋다 보긴어려울듯 합니다 ^^ 제 갠적인 생각이에요
최근 왓칭 저자분의 명상 유도 영상과 명상을 했는데 저는 집중도 잘되고 최근중 가장 에고가 나타나지 않은 깊은 명상을 체험했어요 !! 명상 하신다고 하니 댓글 남겨봅니다
@진어웨이크닝티비 1
2020년 3월 20일 13:55맞아요ᆢ 명상은 자신의 내면을 있는그대로 바라보고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것 같아요ㆍ또 반성하고 다독이면서 자연스럽게 영혼이 맑아지는 과정이라고 생각되요~^^
@slow_eye 1
2020년 3월 25일 16:14머리가 하얘지는 상태를 굉장히 싫어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신기하게 그러한 감정을 붙들고 있으니 그러한 경험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머리가 하얘질 만한, 긴장해야되거나 급박한 상황이 아닌데도 말예요~ 제 경험으로는 그 순간 그 상황을 겪고 있는 감정이 혼란과 불안감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좋은 상태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명상을 통해 그러한 일이 일어날 때 느꼈던 감정을 좇아 과거의 기억들을 들여다봤죠. 그렇게 하니 혼란과 불안의 감정덩어리로 묶여진 과거의 기억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그러한 감정을 흘려보내는 수행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제 좀 나아졌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만약 이런 종류의 하얘짐이 아니라면 다른 의식 상태일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 어떤 감정이 들어있는지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user-yp8xi4px6u 1
2020년 3월 21일 16:08생각이 끊임없이 들때 생각에게 질문을 하면 머리속이 고요해집니다. 예를 들면 지금 내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있는게 누구야? ... 그럼 생각에는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