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벌써 선생님 강의를 들은 지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전에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마음에 지금도 새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행복은 한 컵이다, 라는 말이요. 오늘, 같은 이야기를 다른 말로 들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저 자신의 바람을 고민하고, 그를 위한 하루하루를 쌓아나가고 살아가겠습니다.
미경언니 사실 오늘 아침에 엄청 우울했어요 열심히 하더라도 남들보다 더 힘들고 더 성과가 안 난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저도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네요 아이가 학교 오기 전에 열심히 내 커리어 쌓고 아이가 돌아오면 신나게 바깥에서 놀아주고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 마사지도 해주고 오늘의 세상에서 내가 제일 초라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해 보니 저 진짜 행복한 사람이 된 거 있죠😊 오늘 영상 힘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제가 처음 미국 왔을 때가 30대! 정말 열심히 적응하며 경제적으로 기반 잡으려 달려만 왔는데 그 당시 내 주위에 미국 이웃은 여유있고 주말엔 가족과 뭘 할까를 계획하며 살아ㅛ다. 별로 나보다 부유라진 않지만 늘 sweet home인 그들이 그 땐 하나도 안 부러웠고 오히려 열심히 일 해서 후에 잘 살아야지하며 나를 쓰담 쓰담했죠. 그런데 70이 다 된 은퇴한 지금에 생각하면 그들이 더 행복해 보입니다. 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많이 놓쳤드라고요. 돈도 적당히만 있음 되는데 지나간 가족과의 시간은 별로 없었네요😊
요즘 제 삶 속에서 허기진 부분을 메꾸어 주시는 말씀이세요. 지지받고 격려 받는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이 주제로 강의하시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책도 읽고 또 읽는 중인데 막 저를 응원하고 이끌어 주고 용기를 주는 친한 언니이자 친구, 스승 같아요. 또 힘내어 봅니다.
8년간 쉼없이 달렸어요. 더 높은 곳만 바라봤고 결국 이뤘는데 몸이 고장나서 결국 병가를 썼습니다. 쓰기 전에 이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누가 나 욕하는 거 아닐까 해서 퇴사하겠다고 했는데 감사할 일인지 몰라도 병가를 내게 됐어요. 정말 아프기 전까지 비교만 하루하루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프고 난 후에 그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그제서야 제가 보이더라구요. 내 속도. 내 박자. 내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부디 몸이 낫길바라며..
그동안 제 공부랑 일하느라 아이들 어릴때 부터 못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작년에 둘째 3학년때 만8세 육아휴직 마지막찬스를 썼어요 직장에서나 지인들은 애들 다컸는데 무슨 휴직이냐 일이나 열심히 해라 하는데 지금 아니면...아이들이 더 커버리면 기회가 없을것 같더라구요...큰애는 올해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한창이고 4학년 둘째는 아직 어리광을 부리는 막내둥이라 큰 결심을 했지요😂 육아휴직수당으로 버티느라 보릿고개를 보내고 있지만 후회하지않아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애들 챙길수 있을까 싶고 등하교 할때 맘편히 보듬을수 있는 지금 너무 감사하네요 오늘도 비가 많이 왔는데 애들 픽업하러 갔다올수있어서 행복했어요❤
미경 쌤 이야기 들으면 항상 무언가에 푹 빠진 취미가 있어요 요즘은 건강관리를 못하고 욱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어린딸이랑 신랑 가까운 사람들을 돌아보면 소소하게 아주 쉬운것도 실패했어요 그치만 자식이랑 신랑 가족들이 잘 지낸다면 그보다 더 큰행복이 있을까 싶었어요 참 많이 힘들지만 딱히 방법이 없어서 신랑이랑 이야기를 자주했어요 마음가짐 생각의 전환이 힘들고 또 급작스러운 상황도 있지만 그럼에도 늘 좋은것만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미경쌤도 화이팅입니다
늘 최선을 다하고 결과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좋은일 힘든일 많았지만 지나고보니 좋은 추억이기도 하구요. 이룬 것도 많고 보람도 있는데…. 그냥 갈수록 마음이 공허하고 마음이 자꾸 아파요.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싶은데 나이들수록 각자 다른 삶으로 멀어지기 일쑤네요. 40대 초반인데.. 벌써 삶이 서글퍼요. 대단한 욕심도 목표도 없는데 난 무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걸까. 갈곳을 잃은 느낌이에요. 평온하게 마음 잔잔하게 하루라도 살아보고 싶어요.
저는 반대로 아이둘에 올인하다 시피 살다보니 제 자신이 이루어 낸게 없더라고요.. 미경쌤 말대로 아이들이 내 성적표가 되고 있는데 그 성적조차 그리 좋지 않을것같고.. 하지만 아이들과 사이는 좋아요 제가 부모님이 그렇게 지내지 못해 노력했는데 그것만으로 만족하기에는 이제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혔어요. 미경쌤 이야기에 힘내서 인생 돌아보고 돌아가서 남과 비교말고 새롭게 시작해보겠습니다 40이지만 20인것처럼 뭔기 해보고싶어요
저는 미국에 사는 어린 아이들 둘을 둔 워킹맘입니다. 늘 남편과 같은 도시에 살기 위해 많이 희생하고, 아이들 보느라 몇번의 경력 단절도 있었는데, 늘 잘나가는 박사 동기생들과 저를 비교하며 살았습니다. 그중엔 이혼한 사람도 많구요,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늘 내가 잘 살고 있나 의문이였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잘 살고 있는거 같아 위안이 되네요 :) 조금 더 걸음을 늦춰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저도 남편이 우울에서 조율증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양극성장애라고 진단받기까지 옆에 서 케어 하기 많이 힘들었어요. 옆에서 자식한테 노출 되니 가족도 함께 아퍼하니 더힘들어습니다. 12년째 약을 먹고있어서 어느날 의사하고 싸우고 왔데요.약을 언제까지 먹어야 되나고. 그말을 듣고 당뇨 .혈압약처럼평생먹어야한다. 마음의 감기약이라 생각하고 드세요.했어요.약을먹다가 2~4일간 안먹으면 다른 인격체가 되어 사건사고를 많이 일어나요.요즘은 약이 좋아서 먹고 .경험상 가족들이 응원해 주고 자존감 높여주는게 큰사랑 입니다. 참고로 교수님의 용기에 응원합니다.
@제이-k8f 287
2023년 7월 03일 10:05그 어떤 대단한 일도 자식에게 다정한 부모가 되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없고. 그 어떤 위대한 성공도 자식에게 사랑받는 일보다 가치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jeffkimtv 79
2023년 6월 28일 23:49너무 마음에 와닿는 강의 잘 듣고 갑니다. 너무 빨리 살고, 속도로 살아왔었는데, 이제 속도를 맞춰서 살아가려 합니다. 주변을 챙기고, 나도 챙기고, 가족도 챙기는. 감사합니다.
@km1919-n2v 73
2023년 7월 10일 22:1333년 살면서 공부와 자기계발에만 몰두하다 이제야 사람과 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경쟁에서 뒤쳐진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MKTV 68
2023년 6월 28일 14:44열심히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열심히 산다는 것과 잘 산다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성공보다 더 중요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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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샘 63
2023년 6월 30일 22:09이 시대에 계셔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Ellie-um4wn 62
2023년 6월 28일 22:44인생은 방향이지 속도가 아닙니다
남의 시선으로 보면 초라하지 않은 인생은 없습니다. 나의 시선으로 인생을 보세요.
중간에 돌아와야 하는 일이 생기면 행운이다 하고 돌아가세요.
감사합니다.🙂
@부자마망 50
2023년 7월 02일 12:34올해 회사 생활한지 만 20년이 되었는데요. 투자에 성공하지 못해 파이어를 하지 못하는 제가 많이 실망스럽고 부족한 사람같고 그랬는데...친정, 남편, 아이들 다 같이 챙겨 가느라 맞춰 가느라 그랬던거였네요. 위로가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igangel7210 44
2023년 6월 29일 00:58미경쌤의 얘기를 듣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삶이 허무한 요즘 맘이 힘들었는데
오늘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미뇽팍 35
2023년 7월 04일 12:22남의 시선으로 보면 초라하지 않은 인생이 하나도 없다… 이 시간 저에게 너무 위로되는 말이네요ㅠㅜ🥹따뜻한 나의 시선으로 내 인생을 바라보자는 미경쌤 너무 고맙습니다❤
@nya_a6902 32
2023년 6월 28일 22:19선생님, 벌써 선생님 강의를 들은 지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전에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마음에 지금도 새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행복은 한 컵이다, 라는 말이요. 오늘, 같은 이야기를 다른 말로 들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저 자신의 바람을 고민하고, 그를 위한 하루하루를 쌓아나가고 살아가겠습니다.
@B급뷰티 30
2023년 6월 30일 09:54미경언니 사실 오늘 아침에 엄청 우울했어요 열심히 하더라도 남들보다 더 힘들고 더 성과가 안 난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저도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네요 아이가 학교 오기 전에 열심히 내 커리어 쌓고 아이가 돌아오면 신나게 바깥에서 놀아주고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 마사지도 해주고 오늘의 세상에서 내가 제일 초라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해 보니 저 진짜 행복한 사람이 된 거 있죠😊 오늘 영상 힘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ephatathe6051 27
2023년 7월 02일 10:52오늘의 말씀!!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인생은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시다는 말씀.. 백퍼공감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Simplex8581 26
2023년 7월 17일 12:34제가 요새 많이 느끼고 있었던 문제인데 고민할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초라해보이고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운 시기입니다. 잠시 돌아간다 생각하고 가족을 돌보고 마음을 챙기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찐한남경 25
2023년 6월 28일 20:31어른으로써 들려주시는 감사한 말씀입니다.
@yongchulee 20
2023년 7월 02일 19:22제가 처음 미국 왔을 때가 30대! 정말 열심히 적응하며 경제적으로 기반 잡으려 달려만 왔는데 그 당시
내 주위에 미국 이웃은 여유있고 주말엔 가족과 뭘 할까를 계획하며 살아ㅛ다. 별로
나보다 부유라진 않지만 늘 sweet home인 그들이 그 땐 하나도 안 부러웠고 오히려 열심히 일 해서 후에 잘 살아야지하며 나를 쓰담 쓰담했죠. 그런데 70이 다 된 은퇴한 지금에 생각하면 그들이 더 행복해 보입니다. 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많이 놓쳤드라고요. 돈도 적당히만 있음 되는데 지나간 가족과의 시간은 별로 없었네요😊
@나무나무꿈 18
2023년 6월 29일 17:50요즘 제 삶 속에서 허기진 부분을 메꾸어 주시는 말씀이세요. 지지받고 격려 받는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이 주제로 강의하시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책도 읽고 또 읽는 중인데 막 저를 응원하고 이끌어 주고 용기를 주는 친한 언니이자 친구, 스승 같아요.
또 힘내어 봅니다.
@JJ-pc1fq 17
2023년 6월 30일 23:248년간 쉼없이 달렸어요. 더 높은 곳만 바라봤고 결국 이뤘는데 몸이 고장나서 결국 병가를 썼습니다. 쓰기 전에 이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누가 나 욕하는 거 아닐까 해서 퇴사하겠다고 했는데 감사할 일인지 몰라도 병가를 내게 됐어요. 정말 아프기 전까지 비교만 하루하루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프고 난 후에 그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그제서야 제가 보이더라구요. 내 속도. 내 박자. 내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부디 몸이 낫길바라며..
@jenny-rs8lg 17
2023년 6월 29일 09:14요즘같은 시대 김미경선생님이 계셔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zard1115 16
2023년 6월 28일 20:01학장님 말씀이 휴식이고 위안이네요.
감사합니다.^^
@kjwh35 15
2023년 7월 04일 15:46그동안 제 공부랑 일하느라 아이들 어릴때 부터 못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작년에 둘째 3학년때 만8세 육아휴직 마지막찬스를 썼어요 직장에서나 지인들은 애들 다컸는데 무슨 휴직이냐 일이나 열심히 해라 하는데 지금 아니면...아이들이 더 커버리면 기회가 없을것 같더라구요...큰애는 올해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한창이고 4학년 둘째는 아직 어리광을 부리는 막내둥이라 큰 결심을 했지요😂 육아휴직수당으로 버티느라 보릿고개를 보내고 있지만 후회하지않아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애들 챙길수 있을까 싶고 등하교 할때 맘편히 보듬을수 있는 지금 너무 감사하네요 오늘도 비가 많이 왔는데 애들 픽업하러 갔다올수있어서 행복했어요❤
@애풀티비 15
2023년 6월 28일 22:18미경 쌤 이야기 들으면 항상 무언가에 푹 빠진 취미가 있어요 요즘은 건강관리를 못하고 욱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어린딸이랑 신랑 가까운 사람들을 돌아보면 소소하게 아주 쉬운것도 실패했어요 그치만 자식이랑 신랑 가족들이 잘 지낸다면 그보다 더 큰행복이 있을까 싶었어요
참 많이 힘들지만 딱히 방법이 없어서 신랑이랑 이야기를 자주했어요
마음가짐 생각의 전환이 힘들고 또
급작스러운 상황도 있지만 그럼에도 늘 좋은것만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미경쌤도 화이팅입니다
@이쭈니써니 13
2023년 7월 02일 10:22김미경샘 강의는 제 삶의 위로가 되는 말씀이 너무나 많아요 수시로 강의듣고 마흔수업 책을 3일만에 읽었네요 3번이상은 무조건 읽을생각이에요 샘은 나의 인생 동반자~오래오래 같이해주세요♡♡♡
@forsoul8 11
2023년 6월 28일 19:58천천히 성취감 느끼며 살아가겠습니다.
@윤애황 10
2023년 7월 01일 19:05김미경선생님 말씀처럼 성취를 꿈꾸며 살다보니 다른 사람의 성취와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향기폴폴-e6y 10
2023년 6월 28일 20:14미경쌤 지금 제 인생에 코로나(잠시 멈춤)이 돌아보니 축복이었다라구요 😢
@minsunkim3563 10
2023년 6월 30일 17:54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오더라도 마음의 중심을 잡고 척척 해결하고 싶어요. 늘 뒤에서 응원해주신다는 말 감사합니다.
@레몬향기솔솔 9
2023년 6월 29일 21:19늘 뒤에서 응원해주신다는 말씀에 용기와 희망을 갖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인생길 홀로 걸어가야하지만
함께이기에 힘을 내고 의미를 느낄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미경선생님❤
@robinchoi2796 9
2023년 7월 02일 07:03감사합니다. 가장 귀한 말씀 해주셔서요. 오늘 이 하루 가족과 직장과 이웃과 나라에
따뜻한 선함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정은미-k9w 9
2023년 6월 28일 21:38오늘 중1 사춘기 아들과 대판 치르고..
잘 살아온거 같았는데 어찌 키우고 살아낼지..ㅠ
피아노 레슨하며 난 정말 잘 살아내고 있는데 허무하고 공허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이루나-e2c 8
2023년 6월 29일 18:41늘 최선을 다하고 결과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좋은일 힘든일 많았지만 지나고보니 좋은 추억이기도 하구요. 이룬 것도 많고 보람도 있는데…. 그냥 갈수록 마음이 공허하고 마음이 자꾸 아파요.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싶은데 나이들수록 각자 다른 삶으로 멀어지기 일쑤네요. 40대 초반인데.. 벌써 삶이 서글퍼요. 대단한 욕심도 목표도 없는데 난 무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걸까. 갈곳을 잃은 느낌이에요.
평온하게 마음 잔잔하게 하루라도 살아보고 싶어요.
@주경아-t9p 6
2023년 6월 29일 10:45개인이 조율하면서, 맞춰서 가면서 ~
남과 비교하면서 속도를 내지 마라.
만족감 조화=성취
선생님,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해피메이커-w4t 6
2023년 6월 28일 22:13감사합니다. 자기전에 좋은 말씀듣고 갑니다.
@user-vivalavida 6
2023년 7월 05일 11:42맞아요. 모든 집안에는 대동소이하게 갈등이 있고 힘든 일이 있더라구요. 직장 가보면 다들 웃는 얼굴이라 나와 우리집만 왜 이렇게 힘든 일이 생기는 건가 싶었는데 이게 우리의 삶이었어요.
@보노보노-z2i 6
2023년 6월 28일 20:53따뜻한 나의 시선으로 내 인생을 바라보자.
@기연-q7c 5
2023년 6월 30일 11:56속도 보다 방향이다~라는 말씀이 👍👍👍
@haneul-nari 5
2023년 7월 03일 12:11세상이 만들어 놓은 성공기준이 아닌
나를 진정 행복하게 하는 행복의 가치를
목적으로 살래요.
나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이웃들
내 사랑을 나누며 함께 할수 있는 이들을 위해
@이성열-u7x 4
2023년 6월 28일 21:18이것 밖에 할 줄 모르는데 ~~~ 내 얘기구나 그래서 눈물나는구나 위로 받았을까? 아니면 인정 받았을까? 또 고맙습니다
@좋다좋아-n2n 4
2023년 7월 19일 10:13성공한 친구들 만나고 왔지만 부럽지가 않네요
여기에 정답이 있었네요
저는 아이 넷과 늘 대화로 아이의 마음들을 보듬고 살아왔습니다...
그건 결국 성취였어요..
아이들과 농담으로 배꼽빠지는 날...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러브 4
2023년 6월 28일 19:38좋은말씀 잘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김혜지 3
2023년 6월 28일 19:41감사해요💕
@박희진-v5q 3
2023년 7월 26일 10:18뭐하고 살기는요~~~아이들 낳아서 국가에 이바지하고 지금이순간도 사회공헌하고 있는거에요
우리모두가 잘 살고 있는거에요~~^^
희노애락 다 겪으면서~~그게 인생인거 같아요~미경쌤 항상 건강챙기셔서 더 좋은말씀전하시면서 우리에게 귀감이 되게해주세요~~♡♡♡
@xj8501 3
2023년 7월 25일 01:07갖은거 많고 차가운 사람보다 주변 사람들과 잘지내고 가정 화목하고 자식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사람이 자존감도 높다.
@amunuguuuu 3
2023년 7월 17일 11:15저는 반대로 아이둘에 올인하다 시피 살다보니 제 자신이 이루어 낸게 없더라고요.. 미경쌤 말대로 아이들이 내 성적표가 되고 있는데 그 성적조차 그리 좋지 않을것같고.. 하지만 아이들과 사이는 좋아요 제가 부모님이 그렇게 지내지 못해 노력했는데 그것만으로 만족하기에는 이제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혔어요. 미경쌤 이야기에 힘내서 인생 돌아보고 돌아가서 남과 비교말고 새롭게 시작해보겠습니다 40이지만 20인것처럼 뭔기 해보고싶어요
@청소장비전문영선크린 2
2024년 2월 12일 04:21미경 누나 쌤
왜 저를 울려요 ㅠㆍㅠ
다시 돌아 갈께요..
가족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주위도 챙겨보고 할께요
따뜻한 말씀 감사 합니다
얼쓰송튜브(EarthSongTube) 2
2023년 6월 28일 19:55제가 돈보다 중요한 걸 가지고 책을 쓰고 있네요!!
@잔치 1
2023년 7월 12일 12:32인생의 숙명이 혼자이다. 받아드리고 홀로서기하여 산다. 이것도 좋음
아당명상TVadang 1
2023년 6월 28일 19:34공감합니다
@loveistheend3837 1
2023년 7월 21일 16:25인생은 정답이 없어요. 인생에 정답이 있다면 누구나다가 그렇게 살고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죠.
@statsophia 1
2023년 7월 15일 09:57저는 미국에 사는 어린 아이들 둘을 둔 워킹맘입니다. 늘 남편과 같은 도시에 살기 위해 많이 희생하고, 아이들 보느라 몇번의 경력 단절도 있었는데, 늘 잘나가는 박사 동기생들과 저를 비교하며 살았습니다. 그중엔 이혼한 사람도 많구요,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늘 내가 잘 살고 있나 의문이였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잘 살고 있는거 같아 위안이 되네요 :) 조금 더 걸음을 늦춰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cabbage9930 1
2023년 11월 03일 14:18음악이 너무 평화롭네요^^
yang i 1
2023년 6월 28일 19:45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은영 1
2023년 6월 28일 19:31미경 쌤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삶이 막막할 때 큰 힘과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민짱(AI교육,부모시대) 1
2023년 6월 28일 19:59좋은 말씀!
지혜 1
2023년 6월 28일 19:55감사합니다 💜
ARI 1
2023년 6월 28일 20:27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I'm Stacie - 그냥다해봄 1
2023년 6월 28일 20:41존재의 이유를 끊임없이 입증하는 과정이 삶이다.
@오현희-c5t 1
2023년 7월 03일 20:58맞아요. 자신의 성공을 위해 가족을 버리고 자신의 판단이 맞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사람하고 살았네요 . 돌아서기엔 너무 멀리 갔답니다.
@이유진-g3r 1
2023년 9월 09일 17:11잘들었습니다.저도 남편이 우울에서 조율증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양극성장애라고 진단받기까지 옆에 서 케어 하기 많이 힘들었어요. 옆에서 자식한테 노출 되니 가족도 함께 아퍼하니 더힘들어습니다. 12년째 약을 먹고있어서 어느날 의사하고 싸우고 왔데요.약을 언제까지 먹어야 되나고. 그말을 듣고 당뇨 .혈압약처럼평생먹어야한다. 마음의 감기약이라 생각하고 드세요.했어요.약을먹다가 2~4일간 안먹으면 다른 인격체가 되어 사건사고를 많이 일어나요.요즘은 약이 좋아서 먹고 .경험상 가족들이 응원해 주고 자존감 높여주는게 큰사랑 입니다. 참고로 교수님의 용기에 응원합니다.
@이복순-o4q
2023년 10월 24일 07:58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길요❤
먕
2023년 6월 28일 19:57성취 (만족감+조화)
@lovemyselfelly
2023년 12월 12일 13:14두가지 다 잘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