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간병 2주 안에 급성 디스크 왔었습니다. 간병비 13~15원이 비싼 게 아닙니다. 오히려 처우 개선을 하고 지금처럼 민간에 맡기는 게 아니라 국가가 안정적 고임금 일자리로 관리 감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엄마를 직접 간병해 드리니까 부작용도 없었고 완치되셨어요. 가족과 함께한다는 안정감이 병을 이기는데 제일 컸던 것 같아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직접 간병을 추천드리고 국가에서도 자녀가 직접 간병할 때 지원하는 금액을 적어도 최저임금 정도로는 현실적으로 더 높였으면 합니다. 간호통합병동에 정작 중증 환자는 입원 거부당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오히려 경증 환자는 일반 병동으로 보내고 중증 환자는 거절할 수 없도록 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1월 엄마가 외상성 뇌출혈로 수술, 중환자실 입원, 항생제 내성균까지 나와서 격리실에 입원하셨습니다. 전적인 도움이 필요하셔서 1인 간병하는데 지방이라 1일 12만원입니다. 병원비는 150만원, 간병비 360만원 한달 510만원씩. 6개월에 3000만원. 아직은 버틸만하지만 긴 병엔 효자없다는 말 심각나네요. 부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살아요. 엄마 제발 일어나셔서 저와 더 오래 오래 살아요.
부모님이 젊으시다 보니 치매가 걱정입니다 워낙 고령까지 사신다고들 하니 곧 50이 되어가는 제가 70도 안되신 부모님 생각에 간병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퇴직후 자식이 분가하면 부모니 간병비가 기다린다고 주변에서들 말씀하시고 곁에서 지켜보니 정말 깜깜합니디ㅡ 관심있던 주제를 세세히 짚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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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담금 15~20%는 급여항목중에서 본인부담금입니다. 즉, 비급여항목은 100% 자기부담입니다. 실제로 시어머님께서는 2등급인데 요양원에 한달 최하 80만원이상 지불합니다. 시부모님 모두 요양원,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한달 최하 20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지금 월급으로 시부모님 부양하고 있는데 남편 퇴직하고 나면 어떻게해야할지 걱정입니다. 10년, 15년 요양기관에 몇백씩 쓰고나니 정작 우리 부부는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있는것 같아 시름이 깊습니다.
오빠가 뇌졸증으로 왼편마비로 재활 병원 10개월째 치료중 이십니다 통합간병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언니가 거의 매일 방문해 수발을 드느라 물심 양면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길에서 휠체어 이용하거나 지팡이 짚고 절뚝 거리며 다니시는 분만 보입니다 정말 많으십니다 자식들 고생 안 시키려고 간병비보험을 들으려 합니다
어머니 간병 3년차입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저의 상황을 얘기하는 것 같아서.. ....저는 직장을 접고 몸으로 엄마를 케어 했습니다. 어머니가 병원 입원하고 건강이 더 악화 되셔서 간병인을 쓰지 않고 제가 직접 병원 입원때 부터 어머니 간병을 해오고 있습니다. 횟수로 3년이 되어가고 3년동안에 응급실 세너번 다녀왔고.. 코로나가 심할때는 어머니 병에 코로나까지 걸리셔서 병원 응급실을 자리가 없어서 이병원 저병원을 새벽에 다니면서 벌벌 떨면서 밤을 새던 날이 많았어요. 장기요양 등급이 나왔지만, 꼼꼼하게 어머니를 간병해주시는 간병인을 찾지 못해서 결국 지금까지 제가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오랜 병수발에.. 가족들의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이젠 저의 건강도 한계의 상황이 오고 있고... 다시 직장으로 복귀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막막하지만, 그래도 어머니께서 병이 악화되시지 않고 이정도만으로도 저희 곁에서 견디어 주시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령화사회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기도 하겠지만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된다면 경제적 부담은 물론 부모 간병을 직접 하는 것도 쉽지 않겠죠. 사회적인 문제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 보급형 간병 서비스가 제공하로독 제도화 되어야겠습니다. 실버타운이나 요양원도 국가가 관여하여 믿을만한 기관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J 12
2023년 7월 06일 19:53어머니 간병 2주 안에 급성 디스크 왔었습니다.
간병비 13~15원이 비싼 게 아닙니다.
오히려 처우 개선을 하고 지금처럼 민간에 맡기는 게 아니라 국가가 안정적 고임금 일자리로 관리 감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엄마를 직접 간병해 드리니까 부작용도 없었고 완치되셨어요.
가족과 함께한다는 안정감이 병을 이기는데 제일 컸던 것 같아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직접 간병을 추천드리고 국가에서도 자녀가 직접 간병할 때 지원하는 금액을 적어도 최저임금 정도로는 현실적으로 더 높였으면 합니다.
간호통합병동에 정작 중증 환자는 입원 거부당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오히려 경증 환자는 일반 병동으로 보내고 중증 환자는 거절할 수 없도록 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Jisoos 10
2023년 7월 06일 21:40희망자는 안락사 허용해줘야합니다.
가을하늘 6
2023년 7월 06일 19:47현재 한달 숨만쉬고 병원에 계시는데 한달 간병비가 450만원이 듭니다.
김지태 6
2023년 7월 06일 21:03우리나라도 안락사를 도입해야 할 공론화를 하자
kim백억복부인 5
2023년 7월 06일 19:31진짜 미쳐버리는줄 노후준비 안되어있으면 빨리 준비해야할듯요
조민숙 5
2023년 7월 06일 20:521월 엄마가 외상성 뇌출혈로 수술, 중환자실 입원, 항생제 내성균까지 나와서 격리실에 입원하셨습니다. 전적인 도움이 필요하셔서 1인 간병하는데 지방이라 1일 12만원입니다. 병원비는 150만원, 간병비 360만원 한달 510만원씩. 6개월에 3000만원. 아직은 버틸만하지만 긴 병엔 효자없다는 말 심각나네요. 부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살아요. 엄마 제발 일어나셔서 저와 더 오래 오래 살아요.
서경훈 5
2023년 7월 06일 19:40간병을 하는게 정말 고민이 많이 되고 힘든데 세밀하게 체크하는 국가의 간병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한나 3
2023년 7월 06일 19:54부모님이 젊으시다 보니 치매가 걱정입니다 워낙 고령까지 사신다고들 하니
곧 50이 되어가는 제가 70도 안되신 부모님 생각에 간병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퇴직후 자식이 분가하면 부모니 간병비가 기다린다고 주변에서들 말씀하시고 곁에서 지켜보니 정말 깜깜합니디ㅡ
관심있던 주제를 세세히 짚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ᆢ
MKTV 김미경TV 3
2023년 7월 06일 11:44🎁MKTV 구독자 댓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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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2
2023년 7월 06일 21:09대학졸업하자마자 직장합격하여 대기발령 중 외할머니 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더랬어요.
할머니 자녀 중 그 누구도 내가 하겠다 나선이가 없어서 제가 직장 포기하고 석달 병원에서 살았던 26년 전 기억이 막 떠오르네요.
바람과구름 2
2023년 7월 06일 19:47간병비는 시간당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야옹마마 2
2023년 7월 06일 22:26자기부담금 15~20%는 급여항목중에서 본인부담금입니다. 즉, 비급여항목은 100% 자기부담입니다.
실제로 시어머님께서는 2등급인데 요양원에 한달 최하 80만원이상 지불합니다.
시부모님 모두 요양원,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한달 최하 20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지금 월급으로 시부모님 부양하고 있는데 남편 퇴직하고 나면 어떻게해야할지 걱정입니다.
10년, 15년 요양기관에 몇백씩 쓰고나니 정작 우리 부부는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있는것 같아 시름이 깊습니다.
버들 2
2023년 7월 06일 21:04오빠가 뇌졸증으로 왼편마비로 재활 병원 10개월째 치료중 이십니다 통합간병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언니가 거의 매일 방문해 수발을 드느라 물심 양면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길에서 휠체어 이용하거나 지팡이 짚고 절뚝 거리며 다니시는 분만 보입니다 정말 많으십니다 자식들 고생 안 시키려고 간병비보험을 들으려 합니다
솔개 2
2023년 7월 06일 20:32비싼거 같지만 24시간 근무 하는걸루 치면 최저시급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장기간병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한달 500만원 심각하죠. 더 슬픈건 돈은 둘째치고 간병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
건강합시다
김민성 1
2023년 7월 06일 21:30간병비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초고속고령사회에서 간병은 정말 돈이 있어야 할 수 있을것같아요
앞으로는 국가의 간병서비스가 있었으면 해요!
미경 1
2023년 7월 06일 22:30간병보험..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것 같습니다.
사회적 문제인 주제를 잘다뤄주셨네요~
저와 남편은 간병인지원입원일당 다 가입했답니다.
자녀들에게 이 큰짐을 짊어지게 하는건 아닌거같아서요.
3명중 1명이 노인인 사회..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네요~😂
EuGene 1
2023년 7월 06일 22:51꼭 한 번은 짚어야 할, 하지만 말하기는 꺼려진 주제를 잘 제시해 주셨습니다.
개인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도(간병도 계층 구분 뚜렷해지겠죠?),
그렇다고 국가가 해주기를 바라는 것도(국민 모두가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다면 모를까.)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각자 개인의 건강수명을 늘리고 증진하는 것을 힘쓰고
정부는 예측 시나리오를 작성해 국가에서 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 설정, 사전 대응 및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이지 쉬운 문제 아닙니다.
박은주 1
2023년 7월 06일 20:591등급 환자 24시간 43만 에서45입니다 이등급에 12만이나15만원은12시간 이구요 욕창이며 노숙인 상태라고 보시면되요 보통40만원드리는 여사님
아주 깔끔 하고 숙련된분이라 욕창의
고통은덜 해요 아버지 중환자실 있을때
어머니 편마비 간병비 37만 24시간 이였습니다
지니 1
2023년 7월 06일 20:32아픈 엄마 모시고 응급실, 입원을 반복하고 길어지니 다들 뭐라 말도 못하고 힘들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전연명치료거부 신청하고 왔어요. 전 그냥 갈 때 그냥 가고 싶네요. 아 그리고 병원에 통합간병 제도가 있어서 잠깐이나마 감사하더라구요.
백백익희 1
2023년 7월 06일 20:28초고속고령사회에 아프지않고 생횔하시는분이 얼마나 계실런지ㅜ
간병인을 쓸수잇는것도 부익부 빈익빈 시대인것같아요
우리수니TV
2023년 7월 07일 00:16개인적으로 뭘 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몸으로 때우기는 더 힘들다보니 보장성 보험가입을 추천 합니다.
문의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oit
2023년 7월 06일 23:32어머니 간병 3년차입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저의 상황을 얘기하는 것 같아서.. ....저는 직장을 접고 몸으로 엄마를 케어 했습니다. 어머니가 병원 입원하고 건강이 더 악화 되셔서 간병인을 쓰지 않고 제가 직접 병원 입원때 부터 어머니 간병을 해오고 있습니다. 횟수로 3년이 되어가고 3년동안에 응급실 세너번 다녀왔고.. 코로나가 심할때는 어머니 병에 코로나까지 걸리셔서 병원 응급실을 자리가 없어서 이병원 저병원을 새벽에 다니면서 벌벌 떨면서 밤을 새던 날이 많았어요. 장기요양 등급이 나왔지만, 꼼꼼하게 어머니를 간병해주시는 간병인을 찾지 못해서 결국 지금까지 제가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오랜 병수발에.. 가족들의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이젠 저의 건강도 한계의 상황이 오고 있고... 다시 직장으로 복귀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막막하지만, 그래도 어머니께서 병이 악화되시지 않고 이정도만으로도 저희 곁에서 견디어 주시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은미
2023년 7월 06일 20:56응원합니다
RichYoung
2023년 7월 06일 22:32고령화사회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기도 하겠지만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된다면 경제적 부담은 물론 부모 간병을 직접 하는 것도 쉽지 않겠죠. 사회적인 문제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 보급형 간병 서비스가 제공하로독 제도화 되어야겠습니다. 실버타운이나 요양원도 국가가 관여하여 믿을만한 기관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김혜지
2023년 7월 06일 20:35감사해요 💕
언제나
2023년 7월 06일 22:53외국간병이모집해서 정부에서 엄하게교육하고 봉사정신있는 외국인 정부에서 보조좀해주고 월 250-300정도 보장해주면 동남아 많을거다.. 단지 교육철처히 하고 '
개인이 월 200정도 나머진 국가보조 이런거는않되나..??
바람과구름
2023년 7월 06일 19:44스톤해드 김미경 변 변을 머라고요? 헐
전 이렇게 생각해 민생을 변호하는 변호사 이상끝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