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그 어떤 것도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지요" 저도 써니즈님도 여기 모든 구독자님도 다 같은 상황이지요 그래서 그 숫자만큼 자기 세상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근본은 하나라는 것에 대해, 앎과 체험이 함께 했느냐 안했느냐로 크게 한번 나뉘기는 하겠지만요. 마당에 씨를 심어놓고 이게 언제 자랄까 지켜보면 도무지 자랄생각을 안하는 것처럼 의심의 생각이 솟아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을 수없이 반복 경험해온 사람은 알잖아요. 그냥 자기 할 일 하다보면 이미 성큼 자라 있을것이다라는 것을. 굳이 따로 믿어야한다라는 생각도 없이 그냥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지만, 처음 심어본 사람들은 이게 정말 자랄까? 하는 믿음이 싶게 생기지 않듯이요^^ 생각조차 떨어진 자리가 그자리이고, 생각으로 찾으려 하면 찾을수 없는것과 같겠지요. 그저 환경만 조성되면, 써니즈님이 그러지 말라고 해도 그럴 수 없게 그냥 짠 하고 나타날 겁니다^^ 물론 그런것들을 경험한 분들은 그냥 살아가는 그 어떤것에도 그것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이렇게 글을 보고, 글을 쓰는 그 어디에도 그것의 바탕없이는 불가능한것을 알기에, 그냥 이대로가 그거라고 숱하게 말씀하시지만요. 하지만 그 순간은, 누가 뭐라 안해도 알게되는 그 첫 순간은 반드시 필요한거 같아요. 그것은 생각으로 찾으려하면 찾으려할수록 더 찾을수 없어요. 땅속에 심을 씨가 잘 있나? 커고는 있나? 아프지는 않나? 계속 수십차례 땅을 파서 살펴보고 다시 덮어주고, 다시 파고 확인하고, 덮어주고 해서는 그 씨앗이 제대로 클수가 없는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되요. 그냥 써니즈님이 하고 싶은거 하시다 보면, 어느날 문득, 땅 밖으로 쑤욱 나온 싹들을 보게 될거에요. 이미 꽃이.펴 있을수도 있구요^^ 늘 써니즈님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와 생각의 흐름이랑 말투가...너무 사랑스러워요 생각 많은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주는 영상이에요.. 항상 여기 채널 너무 좋아해요 그게 적절한 공감과 분석인거같아요 너무좋아요.. 이게 마인드풀이에요 '나와 나'를 분리시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 항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나랑 나랑 다른 것을 객관적으로 알아차리고 그것을 인정해야해요 인정하고 나면 모든것을 알게되요 알게되고 나면 나랑 나랑 친해져요 내가 뭔갈 원하고 외치고 있는데 그것또한 나다. 다른 '내'가 원하는 것을 외치고 있는 것을 제3자로 볼줄 알아야해요 그래야 자존감도 높아지구요(나를 사랑하는 법) 객관성을 느껴야해요,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거 많이 들으시면 도움이 많이.되실거에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과 각자의 입장만 얘기하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그만 얘기하자" 한 적 있는데, 저는 그 분이 저를 '못마땅하다'는 듯이 보고 있는 것이 싫었는데, "왜 못마땅하게 보는거야?"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고 저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았던 거였습니다. 저는 "네 입장은 잘 알겠다"라는 말이 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제 뜻대로 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수용까지가 목표였던 겁니다.
마음이 계속해서 말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하는 말을 안들어주거나 들어주더라도 '어디 뭐라고 하는지 들어나 보자'라며 못마땅한 듯이 듣고 있어서 계속 자기 입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 감정을 분리해서 보는 이유는 그것을 더 잘 느끼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분리하지 않으면 제 입장에서만 보게 되잖아요? 저절로 방어, 회피 등 반응이 나타나구요. 느낌 차원에서 온전히 바라보기 위해서 나라는 육신에서 떨어뜨려놓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 자아의 관점이 아니라 의식의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인거 같습니다. 자신의 해석이 생각인것을 알아차렸을때,, 내 생각이라는 그물망같은 곳에서 빠져 나오기 시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내용중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해석을 방해물 정도로 여기는 태도가 느껴지는데요.. 깨달음의 체험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왜냐면 대부분의 우리는 생각안에서 갇혀서 살아왔고,, 또 무엇을 이해해야만 알았다고 느끼며 물러나지 그전엔 끝없이 알음알이를 추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위 지식인이라는 분들.. 앎이 많고 경험정보 지식이 많은 분들은 그 앎이 " 나" 를 형성하는 주된 요소가 되기에 깨달음의 체험을 위해서 앎을 포기할것을 요구받죠.. 그러나 세상적으로 지식적인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왔던 분들은 쉽지않죠. 그래서 똑똑한 사람들이 깨닫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왜냐면 진여자성 자리에는 "나"와 "너" 이런 것이 없기에 자신의 똑똑함과 알음알이를 포기하지 않으면 체험되지 않기 때문이죠.. 법이나 깨달음 진리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는 게 많은 분들은 오히려 체험이 되지 않습니다. 체험되지 않은 진리는 "내것"이 아닙니다. 아무 힘도 없고, 자신의 삶을 바꿀수도 없을뿐더러 다른이들도 제대로 인도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진짜배기 스승" 과 " 가짜 스승" 이 혼재합니다. 가짜는 이해되는 쪽으로만 향해 있기에 처음엔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진리에 관해 지식이 많아지고 정리되는것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틀렸기에 궁극에 해탈을 얻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도상만 커져서 깨달음에 방해가 될 여지가 큽니다. 반면 "진짜배기"는 이해되지 않는 쪽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첨엔 "꽉 막힌 채로" 들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마음이 제대로 된 자리에서 서서 이야기 하는 것이므로 은연중에 점차점차 내 마음이 편해지고 밝아지며, 끝끝내 궁극의 자리로 인도받는 것입니다. 하튼 그래서 어떤 분은 "생각은 다 망상이다" 라면서 심하게 쳐내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의 체험이후에도 똑같이 생각도 올라오고 분별도 하며 감정도 느낍니다. 그러나 차이는 체험전엔 모든것이 장애가 되어 덜그럭 덜그럭 사는데 이후에는 모든것이 전혀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똑같은 것들을 " 진여의 현현(나타남) " 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또한 말이므로 경험되어야만 진짜가 되는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알수도 생각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진리는 100% 체험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자아란것은 공간에서 자기 위치를 찾는 행위임 외부의 목표점이 없다면 자아란것도 없어짐 자아를 돌아 본다는것은 외부의 목표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알게 되는것이고 그 외부의 실체의 허무함을 안다면 자아란것도 자연히 사라짐 남는 것은 각각의 연결선들 감각 감정 생각 지식 기억등등이 분명하게 보일것이고 그것들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는지도 알게 될것이다 이 과정은 반드시 경험 해보아야 비밀의 문이 열릴것이다
20년전에 천정을 뚫고 빛이 내려와서 그 빛을 받으니 마음에서 내가 사기당한 상대에 대해 말과행동을 만나서 헤어진날까지 내가 기억못하는 말까지 자세히 설명하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나는 그 빛을 보고 무지개빛이 있네? 어떻게 천정을 뚫고 내려오지? 내가 기억못하는것도 어떻게 기억하지? 나는 궁금쪽이였고. 마음은 제할일을 했어요. 몸은 집에 불과하구나? 사기는 나쁜거구나? 그러니 하늘에 보고까지 하는군아? 했죠.그런데 김건희는 수사 안받죠? 중범죄라던데?
알고리즘에 몇 번 떠서 봤는데 처음 댓글을 남겨요 감정 알아차리기는 하고 있는데 생각 알아차리기라니! 명상은 전에 몇 번해봐도 잘 안되었던(생각멈추기) 기억이 나서 선뜻 시작이 잘 안됩니다😢 잘 되어야한다는 '생각', 또 안될거라는 '생각'을 가만히 바라보고 다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용기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 구독하고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생각하는 것이 제가 아닌 귀신에 빙의된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심하게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때는 그 것이 제게 계시를 주고 어느 때는 욕을 하고 어느 때는 약을 올리기고 합니다. 어느 때는 계속 어떤 노래가 귀챦을 정도로 마음속에서 흘러나오고 합니다. 혼자 잘려고 누우면 어떤 존재가 바로 앞에 또는 옆에서 있는 음산한 느낌이 자주 존재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어느 때는 무심하려고 노력하고 어느때는 통제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상담할 사람도 없고 답답한 느낌도 있도 그러다가 그렇게 그냥 하루 하루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도 하고 어느 날은 참 성가시기도 합니다. 글로는 제 상태를 다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명상 시작한한 지는 이제 3주정도 되었습니다.
왜 생각을 바라보는 것이 생각이 아니라면 무엇인지요? 생각을 인지하는 것이 생각이 아니라면 무엇인지요? 과거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것을 바라보는 게 생각이 아니라는 건.. 생각을 재료로한 생각일 뿐으로 생각되네요. 생각을 바라보는 건 그저 생각을 객관화, 자기참조하는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각을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내가 진아가 아니라, 그저 내 손가락이 내가 아니듯 생각 그 자체가 내가 아니라는 단순한 논리로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생각이 통과하고 있는 나.. 생각을 매 순간 만들고 있는 나.. 그렇게 생각과 나를 분리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을 알아차리는 건 자신의 과거 생각을 참조하는 또 다는 생각일뿐입니다. 도대체 알아차림과 생각은 머가 다를까요?
생각을 조용히 시키려는 것을 생각으로 절대 할 수 없다. 그럴수록 생각에 끊임없이 얽히고 생각에 빠져든다.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고 그것에서 물러나서 단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생각을 조용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다. 생각을 지껄이는 자아를 객관적으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나'는 언제나 그것을 바라보는 자이다. 그 생각의 내용은 상관없다. 나는 다만 그것을 생각으로 '인식'하는 것일 뿐. 이런 '나'를 관찰하라. 생각과 그 생각을 지켜보는 자아로 분리되는 객관성이 생기고 관찰할 수 있는 나가 생기면서 생각을 나와 분리된 무엇으로 객관화시키면서 이렇게 생각을 관찰하면서 생각하는 자아를 관찰하면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객관화시키며 조절하게 되는 것이다.
'나'라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을 억지로 막고 억지로 저항하는 것은 스스로를 더욱 괴롭게 만든다. 이것을 허용하고, 받아들이고, 통과시키고, 놓아버림으로써 나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와진다. 이런 식으로 시선을 내면으로 향하면서 자아를 찾을 수 있고 자아에 대한 흔들리거나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중립(중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놓아버린 자아를 회복하고 비로소 나를 쉬게 할 수 있다.
@어빈-r4h 42
2023년 7월 10일 18:53결론부의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 결말부가 생각나네요. 진정한 깨달음과 진리는 남에게 전승되지 않고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라는 내용으로 끝맺음이 나오던데.. ㅎㅎ
@ask-dad 24
2023년 7월 10일 07:36네 맞아요~
그 어떤 것도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지요" 저도 써니즈님도 여기 모든 구독자님도 다 같은 상황이지요
그래서 그 숫자만큼 자기 세상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근본은 하나라는 것에 대해, 앎과 체험이 함께 했느냐 안했느냐로 크게 한번 나뉘기는 하겠지만요.
마당에 씨를 심어놓고 이게 언제 자랄까 지켜보면 도무지 자랄생각을 안하는 것처럼 의심의 생각이 솟아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을 수없이 반복 경험해온 사람은 알잖아요. 그냥 자기 할 일 하다보면 이미 성큼 자라 있을것이다라는 것을.
굳이 따로 믿어야한다라는 생각도 없이 그냥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지만, 처음 심어본 사람들은 이게 정말 자랄까? 하는 믿음이 싶게 생기지 않듯이요^^
생각조차 떨어진 자리가 그자리이고, 생각으로 찾으려 하면 찾을수 없는것과 같겠지요.
그저 환경만 조성되면, 써니즈님이 그러지 말라고 해도 그럴 수 없게 그냥 짠 하고 나타날 겁니다^^ 물론 그런것들을 경험한 분들은 그냥 살아가는 그 어떤것에도 그것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이렇게 글을 보고, 글을 쓰는 그 어디에도 그것의 바탕없이는 불가능한것을 알기에, 그냥 이대로가 그거라고 숱하게 말씀하시지만요.
하지만 그 순간은, 누가 뭐라 안해도 알게되는 그 첫 순간은 반드시 필요한거 같아요.
그것은 생각으로 찾으려하면 찾으려할수록 더 찾을수 없어요.
땅속에 심을 씨가 잘 있나? 커고는 있나? 아프지는 않나? 계속 수십차례 땅을 파서 살펴보고 다시 덮어주고, 다시 파고 확인하고, 덮어주고 해서는 그 씨앗이 제대로 클수가 없는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되요.
그냥 써니즈님이 하고 싶은거 하시다 보면,
어느날 문득, 땅 밖으로 쑤욱 나온 싹들을 보게 될거에요. 이미 꽃이.펴 있을수도 있구요^^
늘 써니즈님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seaever 16
2023년 7월 10일 08:11예전에 읽었는데 써니즈님의 경험담과 함께 낭독해 주시니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olivia_bohollife 13
2023년 7월 10일 13:38저는 될 일은 된다로 마이클싱어 이 분을 깊게 새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상처받지 않는 영혼을 읽고 제 안에 지은 집을 찾았고 집을 비우는 중이에요. 써니즈님 말씀들이 모두 와닿고 같은 느낌을 받고 같은 경험을 하셨다는데에 반가움을 느꼈어요. ❤
@카야-w6v 12
2023년 7월 10일 08:41와우~ "알아차림으로 가슴이 열리는 감각" 이란 말씀이 와 닿네요~저도 알아차림 하고 나의 가슴이 얼마나 따뜻해 지고 열려있는지 관찰해야겠어요~ 너무 오랫동안 꼭꼭 닫아두어서 쉽진 않겠지요~ㅎ .써니즈님 감사드립니다^^
@taedy0311 10
2023년 8월 23일 20:06상처받지 않는 영혼은 제 삶에 지대한 도움이 된 책입니다. 혹시 생각강박장애가 심하신분은 꼭 읽기를 권합니다.
@kacho019 10
2023년 7월 10일 10:54인생의 모든 과정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한 사람 인생의 결과는 어떠할까요?
과연 결과 또는 끝 죽음을 앞에 둔이에게
우리는 그 인생이 잘됬다 잘못 되었다
판단할수 있을까요?
절대까지는 모르겠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결과 와 끝 그리고 죽음은
우리에게 냉혹한 현실을 비추어 주죠.
시험이나 면접의 결과가
좋거나 나쁘면 감정이 요동을 치죠.
하지만 그 결과가 과연 끝이였나요?
그 고생을 참아간다는 생각을 하며
이 시험이나 면접만 끝나면
난 이제 해방이야~했었던 착각…
끝이 나고 해방이 되었던가요??
다시 원하는 돈이나 지위나
편안하고자 하는 지점이 생기고
다시 그결과나 끝이 나는 지점을
향해 고생을 참아가며
가면 좀더 나아지거나 좋아질거야 하는 착각을
스스로에게 계속 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원하는 걸 얻거나
갈망하던게 잠시 해소되면
어떻든 가요?
한예로
어릴적 장난감이
그렇게 갖고 싶어서 조르고 졸라
가졌던 장난감은 얼마나 오래 가지고 놀았나요?
금방 지루해져 다른걸 찾고 또 찾고
찾다 찾다 지치는 몸과 마음의 상처는
얼마나 외면 하며 살았나요?
이렇든 결과를 원하거나
끝이 있을거라는 착각은
더욱 갈망의 습관과 집착만을
생기게 할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과정을 즐기게
된다면 어떨까요?
집착을 하면
나 또 집착하는 구나?
재밌네~ 어떤게 날 집착하게 하는걸까?
하며 집착의 과정을 알아차리며
자기자신을 재밌게 분석해보기
(자아성찰ㅋ이죠 ㅋ)
그리고 집착하는 걸
멀리하고 집착하지 않아보려는 놀이를
또 해보는 겁니다.
재밌게
생각의 끄달림과 몸의 반응을 살펴가면서요.
(뭐 수행 비슷하겠네요)
마음 공부하는 써니즈님의 유튜브 채널에
오시는 많은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건
마음공부의 마음은 멈춤이란게 없습니다.
잠시 멈춰 질때가 있기는 한데
크나큰 착각입니다.
죽을 때까지
이 마음은 멈추지 않기에
절대 이 마음공부에서 결과를 바라시거나
끝이 있다고 생각치 마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마음의 공부 여정을
죽을 때 까지 그저 즐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마음공부에서
어떤 결과를 바라시는 분도 있을수 있는데..
집착심만 더 커지는 것입니다.
의지할데도 없고
할것도 없고
뭐 이룰 것도 없다.
는게 확실히 믿어 질때
의지할 자신이 느껴지며
할수있는 자신이 생기고
이룰수도 있는 ‘나‘가 확연히
보일 겁니다.
저또한 여러분을 응원하며
꾸준히 죽을때까지
즐겁게 제 마음공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rapina333 9
2023년 7월 11일 23:40와 생각의 흐름이랑 말투가...너무 사랑스러워요 생각 많은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주는 영상이에요.. 항상 여기 채널 너무 좋아해요 그게 적절한 공감과 분석인거같아요 너무좋아요..
이게 마인드풀이에요 '나와 나'를 분리시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 항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나랑 나랑 다른 것을 객관적으로 알아차리고 그것을 인정해야해요
인정하고 나면 모든것을 알게되요
알게되고 나면 나랑 나랑 친해져요
내가 뭔갈 원하고 외치고 있는데 그것또한 나다. 다른 '내'가 원하는 것을 외치고 있는 것을 제3자로 볼줄 알아야해요 그래야 자존감도 높아지구요(나를 사랑하는 법) 객관성을 느껴야해요,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거 많이 들으시면 도움이 많이.되실거에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jmi8708 9
2023년 7월 10일 16:22예전에 어떤 분과 각자의 입장만 얘기하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그만 얘기하자" 한 적 있는데,
저는 그 분이 저를 '못마땅하다'는 듯이 보고 있는 것이 싫었는데, "왜 못마땅하게 보는거야?"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고 저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았던 거였습니다.
저는 "네 입장은 잘 알겠다"라는 말이 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제 뜻대로 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수용까지가 목표였던 겁니다.
마음이 계속해서 말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하는 말을 안들어주거나 들어주더라도 '어디 뭐라고 하는지 들어나 보자'라며 못마땅한 듯이 듣고 있어서 계속 자기 입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정은지-l5u 8
2023년 7월 10일 09:50덕유산 휴양림에 왔어요. 가족을 챙기고 혼자 산책 나왔어요.
이어폰을 끼고 써니즈를 듣습니다. 고요의 시간.
자신의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고요가 된다는 건 어떤 기분 일까요?
감사하시죠? 😂
저는 더 감사합니다~ ❤
@jmi8708 8
2023년 7월 10일 16:38생각, 감정을 분리해서 보는 이유는 그것을 더 잘 느끼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분리하지 않으면 제 입장에서만 보게 되잖아요? 저절로 방어, 회피 등 반응이 나타나구요.
느낌 차원에서 온전히 바라보기 위해서 나라는 육신에서 떨어뜨려놓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 자아의 관점이 아니라 의식의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설픈사슴 8
2023년 7월 10일 13:43정말 좋은 내용인거 같습니다.
자신의 해석이 생각인것을 알아차렸을때,, 내 생각이라는 그물망같은 곳에서 빠져 나오기 시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내용중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해석을 방해물 정도로 여기는 태도가 느껴지는데요.. 깨달음의 체험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왜냐면 대부분의 우리는 생각안에서 갇혀서 살아왔고,, 또 무엇을 이해해야만 알았다고 느끼며 물러나지 그전엔 끝없이 알음알이를 추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위 지식인이라는 분들.. 앎이 많고 경험정보 지식이 많은 분들은 그 앎이 " 나" 를 형성하는 주된 요소가 되기에 깨달음의
체험을 위해서 앎을 포기할것을 요구받죠.. 그러나 세상적으로 지식적인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왔던 분들은 쉽지않죠.
그래서 똑똑한 사람들이 깨닫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왜냐면 진여자성 자리에는 "나"와 "너" 이런 것이 없기에 자신의 똑똑함과 알음알이를
포기하지 않으면 체험되지 않기 때문이죠.. 법이나 깨달음 진리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는 게 많은 분들은 오히려 체험이
되지 않습니다. 체험되지 않은 진리는 "내것"이 아닙니다. 아무 힘도 없고, 자신의 삶을 바꿀수도 없을뿐더러 다른이들도 제대로 인도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진짜배기 스승" 과 " 가짜 스승" 이 혼재합니다. 가짜는 이해되는 쪽으로만 향해 있기에 처음엔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진리에 관해 지식이 많아지고 정리되는것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틀렸기에 궁극에 해탈을 얻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도상만 커져서 깨달음에 방해가 될 여지가 큽니다. 반면 "진짜배기"는 이해되지 않는 쪽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첨엔 "꽉 막힌 채로"
들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마음이 제대로 된 자리에서 서서 이야기 하는 것이므로 은연중에 점차점차 내 마음이 편해지고 밝아지며,
끝끝내 궁극의 자리로 인도받는 것입니다.
하튼 그래서 어떤 분은 "생각은 다 망상이다" 라면서 심하게 쳐내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의 체험이후에도 똑같이 생각도 올라오고
분별도 하며 감정도 느낍니다. 그러나 차이는 체험전엔 모든것이 장애가 되어 덜그럭 덜그럭 사는데 이후에는 모든것이 전혀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똑같은 것들을 " 진여의 현현(나타남) " 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또한 말이므로 경험되어야만 진짜가 되는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알수도 생각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진리는 100% 체험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백금희-q6p 7
2023년 7월 11일 18:23써니즈님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네요ㅎㅎ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산-d4p 7
2023년 7월 23일 12:21오랜만에 써니즈님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의 내용이 나날이 발전 하시는것 같습니다.
써니즈님의 선한 영향력이 담긴 영상들이 널리 알려지고 "함께 성장"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mindisnoting 7
2023년 7월 10일 20:29자아란것은 공간에서 자기 위치를 찾는 행위임
외부의 목표점이 없다면 자아란것도 없어짐
자아를 돌아 본다는것은 외부의 목표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알게 되는것이고
그 외부의 실체의 허무함을 안다면
자아란것도 자연히 사라짐
남는 것은 각각의 연결선들 감각 감정 생각 지식 기억등등이 분명하게 보일것이고 그것들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는지도 알게 될것이다
이 과정은 반드시 경험 해보아야 비밀의 문이 열릴것이다
@P윰 7
2023년 7월 10일 07:52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suyounkim3507 6
2023년 7월 10일 07:15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발저어산책 6
2023년 7월 10일 07:52해석하지 않고 좋아요👍☺️
@해바라기-t6k 5
2023년 7월 10일 21:20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
@풍요부인 5
2023년 7월 10일 08:24감사합니다❤
@미래-r1i 5
2023년 7월 10일 07:18오늘도 감사합니다💛
@Macrocosmnouveauriche 5
2023년 7월 10일 07:34❤굿모닝 감사합니다
@마리아-n4f 5
2023년 7월 10일 07:3520년전에 천정을 뚫고 빛이 내려와서 그 빛을 받으니 마음에서 내가 사기당한 상대에 대해 말과행동을 만나서 헤어진날까지 내가 기억못하는 말까지 자세히 설명하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나는 그 빛을 보고 무지개빛이 있네? 어떻게 천정을 뚫고 내려오지? 내가 기억못하는것도 어떻게 기억하지?
나는 궁금쪽이였고. 마음은 제할일을 했어요. 몸은 집에 불과하구나? 사기는 나쁜거구나? 그러니 하늘에 보고까지 하는군아? 했죠.그런데 김건희는 수사 안받죠? 중범죄라던데?
@승우최-o7w 5
2023년 8월 10일 13:58마음을 호흡에만 둘 수 있다면 ...
@smj8944 5
2023년 7월 12일 07:31아는만큼 들리고 아는만큼 알아차리고 아는만큼 보네요 아는만큼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sorbetshark-o7h 5
2023년 7월 10일 20:14철학에서의 인식론이 생각나네요. 저는 인식 주체와 인식 대상은 분리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생각이라는 대상과 그걸 바라보는 주체는 동일하다고 여겼을까요?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noriteacher 4
2023년 12월 31일 12:23써니즈님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되어 읽고 난 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osa533888 4
2023년 7월 13일 19:51❤생각은 너가 아니다❤
❤감사 함니다❤❤❤❤
@이재-y7q 4
2023년 7월 14일 17:22감사합니다. 동일시 하지 않기가 무엇인지 다시 일깨주네요^^
@의식무의식 4
2023년 7월 11일 15:47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따뜻하고 편안하고 😊
@해빙투 3
2023년 7월 10일 22:17오늘도 감사합니다.
@뽀설-z7q 3
2023년 7월 10일 12:19써니님 항상 많읃 도음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즌아키 3
2023년 7월 10일 16:26컥~오늘 통과하는 하는 맘~을 느꼈는데...찌찌뽕 입니다.ㅎㅎ
흘려보내는 작업이 머리론 알아도 느껴지는데는 숙성의 시간이 걸리네요.
먼가 시원하고 잡을께 없다는걸 ~ 가슴으로 잠깐 느끼고 후엔 사회생활이네요..ㅎㅎ;;
적다보니...엉 이상하지만 걍 씁니당..
@kim-l5c 3
2023년 7월 16일 12:21감사합니다~^^
@범생이-z9y 3
2023년 7월 12일 10:15좋은말씀 고맙습니다.
불교서 말하는 사띠 즉 알아차림 말씀하시는거 맞죠?
@알명알수 2
2023년 7월 11일 00:08감사 합니다ㅡㅡㅡ
@OoO-j8w 1
2025년 6월 15일 12:48많이 공부가 되었습니다
@최성욱-v3w 1
2024년 3월 21일 11:31"생각을 조용히 시키는 건
생각으로 절대 할 수 없다."
생각은 에고.
생각을 조용히 시키려는 생각도 에고.
불에서 불꽃이 일어나듯이
불은 불로써 끌 수 없다.
근원적인 나에서 솟아나는 것이 에고. 에고를 없애는 법을 찾는 자도 에고.
'에고를 찾아보면
에고란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도 에고에서 나오는 것이나 진리를 표현하는 한 방편.
@오구여워 1
2023년 9월 15일 09:42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면을 보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데 새로운 세상을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신비롭습니다.
@0yeogi0 1
2023년 7월 23일 08:09알고리즘에 몇 번 떠서 봤는데 처음 댓글을 남겨요 감정 알아차리기는 하고 있는데 생각 알아차리기라니! 명상은 전에 몇 번해봐도 잘 안되었던(생각멈추기) 기억이 나서 선뜻 시작이 잘 안됩니다😢 잘 되어야한다는 '생각', 또 안될거라는 '생각'을 가만히 바라보고 다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용기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 구독하고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paschainjesus 1
2023년 8월 06일 03:15저도 도움을 잘 못청는데 그러더라고요ㆍ
내가 도움을 받고 나서 그에게 감사하다고 말할때 자기는 축복받는 건데 그 기쁨을 누리게 해 달라고요ᆢ^^
@shc3439 1
2023년 8월 15일 08:15생각을 지켜보는 그것 자체도 생각인데..모순적 논리전개.. 이분적인 논리전개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ldskts 1
2023년 7월 10일 20:49저는 처음에 생각하는 것이 제가 아닌 귀신에 빙의된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심하게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때는 그 것이 제게 계시를 주고 어느 때는 욕을 하고 어느 때는 약을 올리기고 합니다.
어느 때는 계속 어떤 노래가 귀챦을 정도로 마음속에서 흘러나오고 합니다.
혼자 잘려고 누우면 어떤 존재가 바로 앞에 또는 옆에서 있는 음산한 느낌이 자주 존재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어느 때는 무심하려고 노력하고 어느때는 통제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상담할 사람도 없고 답답한 느낌도 있도 그러다가 그렇게 그냥 하루 하루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도 하고 어느 날은 참 성가시기도 합니다.
글로는 제 상태를 다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명상 시작한한 지는 이제 3주정도 되었습니다.
@알명알수
2023년 7월 25일 20:10늘 수고 많습니다 /감사 합니다ㅡㅡ
@nousmeta
2023년 8월 09일 23:42왜 생각을 바라보는 것이 생각이 아니라면 무엇인지요? 생각을 인지하는 것이 생각이 아니라면 무엇인지요? 과거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것을 바라보는 게 생각이 아니라는 건.. 생각을 재료로한 생각일 뿐으로 생각되네요. 생각을 바라보는 건 그저 생각을 객관화, 자기참조하는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각을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내가 진아가 아니라, 그저 내 손가락이 내가 아니듯 생각 그 자체가 내가 아니라는 단순한 논리로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생각이 통과하고 있는 나.. 생각을 매 순간 만들고 있는 나.. 그렇게 생각과 나를 분리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을 알아차리는 건 자신의 과거 생각을 참조하는 또 다는 생각일뿐입니다. 도대체 알아차림과 생각은 머가 다를까요?
@햇볕-g2c
2023년 8월 01일 08:33역시 책은 써니즈님이 읽어주시는게 젤 좋네요
@songjiwon1973
2024년 3월 23일 10:05마음공부를 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난 모든 상황에 맞는 역활극만 했음을 깨달았을때 정~~~~말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진심이 없었나?하는 충격에 엄청 혼란이었든 기억이 다시한번 뜨오르네요 ~ 감사합니다
@julieyu4516
2023년 8월 16일 14:09감사합니다
@jeongkim4994
2023년 7월 31일 11:08목소리가 수행자의 목소리네요.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dsp6089
2025년 3월 26일 12:06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아니 관찰해봅니다.
생각을 조용히 시키려는 것을 생각으로 절대 할 수 없다. 그럴수록 생각에 끊임없이 얽히고 생각에 빠져든다.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고 그것에서 물러나서 단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생각을 조용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다.
생각을 지껄이는 자아를 객관적으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나'는 언제나 그것을 바라보는 자이다.
그 생각의 내용은 상관없다.
나는 다만 그것을 생각으로 '인식'하는 것일 뿐. 이런 '나'를 관찰하라.
생각과 그 생각을 지켜보는 자아로 분리되는 객관성이 생기고 관찰할 수 있는 나가 생기면서
생각을 나와 분리된 무엇으로 객관화시키면서
이렇게 생각을 관찰하면서
생각하는 자아를 관찰하면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객관화시키며 조절하게 되는 것이다.
'나'라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을 억지로 막고 억지로 저항하는 것은 스스로를 더욱 괴롭게 만든다.
이것을 허용하고, 받아들이고, 통과시키고, 놓아버림으로써 나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와진다.
이런 식으로 시선을 내면으로 향하면서 자아를 찾을 수 있고 자아에 대한 흔들리거나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중립(중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놓아버린 자아를 회복하고 비로소 나를 쉬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