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일도 다 복이 많아서 생긴일이네요. 저는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낳고 퇴원해서 바로 장사했네요. 먹고 살라면 그럴수 밖에 없었어요. 복이 많아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1990년대에 명절도 없이 365일 3시3끼를 만드는 관공서식당에서 일하면서 어린 두아이들을 업고 일했어요. 업고 일하다가 잠들면 겨울에도 포대기에 싸서 식탁에 누이고 일했답니다.(다 큰지금도 그게 너무 미안해요.관공서지하다 보니 정말 추웠는데 유모차를 갖다 두기도 눈치가 보였어요. ㅠ) 그렇게 사는게 내가 고졸이라서 그렇구나 싶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진로를 생각하다가, 첫째가7살 둘째가 4살야간대에 입학해서 돈벌면서 대학 학비 아까워서 장학금받으려고 죽을동 살동 살아왔습니다. 제 소원이 있다면 제발 집에서 공부 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야간대 야간대학원 졸업하느라 힘들었네요.그래도 지금은 소득은 어느정도는 됩니다만 낮에도 일하면서 업무관련 학업으로 늘 헉헉거리거든요. 저는 정말 독서나 공부만 할수있는 환경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요즘 밤마다 스님 영상 보면서 잠에 듭니다... 또래 20대 친구들은 부모 그늘에서 속편하게 살아서 그런지... 제가 부모님 간병 때문에 힘들다고 아무리 해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저는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제 건강까지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들으니, 덕분에 이겨낼 힘이 생기고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언제나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변에 실력있는 한의사쌤을 찿아가서 몸의 건강도 챙겼음 좋겠습니다 ~ 제 경험상 출산 후 깨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마음의 힘듦도 금방 좋아 집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고, 약을 먹으면서 꼭 건강 찿으세요!~~~ 젊은 분들은 한약 먹으면 살 찐다고 생각 하는데,, 그건 식습관의 문제지 한약 때문이 아닙니다..😊
이유는 주위 사람들 이야기 듣고 꼭 그래야하는 줄 알고 부모님이 못 도와 주실거라 결국 남편이 육아 휴가를 받게 된거고 그 부작용을 겪게 된거네요. 엄마는 다른 사람 이야기에 휘둘리면 힘듭니다. 앞으로도 누가 어느 어린이집 어느 유치원 어느 학원 무슨 음시 무슨 옷 좋네 마네 할 때마다 휘둘리며 그것을 따르려 하면 힘들지 않겠어요? 엄마가 기준을 잘 잡고 굳건할 때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행복한거에요. 그럴때 남편이 지적질하지 않고 잔소리도 안하게 됩니다. 설사 잔소리를 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어요.
아예 친정엄마가 세상에 없는 사람도 있을텐데 뭐든 다 있으면 더 좋은거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렇게 다 되는대로 사는거죠. 그게 필수고 부족해선 안되고 그런 생각들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것. 남편 일도 그렇죠. 남편이 비명횡사로 죽고 갓난 애와 덩그러니 세상에 둘만 남게 됐다던가, 설상가상 아기도 안좋게 태어나서 아팠을 수도 있는건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만약에 그랬다면 지금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훨씬 더 절망스럽고 눈앞이 깜깜했을걸요. 그냥 남편이란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는걸 그런 감사함을 잘 모르세요. 남편이 없었으면 그렇게 남편 탓도 못하셨겠죠.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어리석은 내가 있을 뿐이죠. 사람은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어 하죠. 불평 불만보다는 매사 감사하게 여기려고 노력해보세요. 그게 본인을 위하는거고 더 나아가 아기를 위하는겁니다
산후우울증은 치료받고 약 먹지 않아도 해결됩니다. 스님 말씀 대부분 받아들이고 감사하지만 산후 수 년 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병원 치료로만 해결하라는 건 근본 대책이 아닙니다. 아이아빠가 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부인의 감정기복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돈만 버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부모라는 인식을 확실히 가져야 합니다. 출산 후 3년 간은 아빠도 함께 힘이 좀 들어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여자는 사랑했던 남편에 대한 서운함, 여자로서의 매력은 끝이라는 낙담감, 심리적 불안과 감정기복, 휴식부족으로 인한 끝없는 피로감, 몸의 통증 등으로 스트레스를 극도로 쌓아갑니다. 추후 부부갈등이 계속될 수 있어요. 남편이 최소 삼 년 간이라도 부인에게 잘해야 합니다. 아무리 정신없는 여자라도 남편이 잘해주면 감사하고, 시간을 되돌아봤을 때 그 시절을 감사한 마음으로 회상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치료가 근본 해결이 아닙니다. 병원타령만 하는 건 산모의 몸과 정신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결혼과 육아는 남녀 둘의 합작품이니 아이가 어릴 때는 남편이 당연히 가정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스님께서 산후 여성에게 병원치료, 일체유심조 등만 강조하시는 건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님이 만약 여성이었더라도 똑같이 느끼셨을 거에요.
이번 사례자를 통해 제가 배운점은 남들이 이렇게 말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렇다 하는데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신경 쓰면서 살면 안 되겠다 입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고 도리적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을 남들도 다 하니 나도 해야되는 것 아니야 하는 생각을 바로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ay-xu6hh 123
2023년 7월 10일 06:56질문자님 용기내서 자신의 마음을 공유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듣는 저도 지혜가 생깁니다
@lcg279 96
2023년 7월 10일 08:26스님에 음성이 건강해지신것 같습니다..~~ 국민들 속에 오래 오래 계셔서 깨우쳐 주시고 꾸중해주시고 조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tubeyou6167 94
2023년 7월 10일 06:19고민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자세에 대해 스님 말씀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noname-qn4eq 88
2023년 7월 10일 22:03엄마가 너무 어린 애 같다. 근데 대부분 이렇다. 어른이 안됐는데, 부모가 돼버려서..
@박라라-u8j 71
2023년 7월 10일 10:10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남편말에 너무 휘둘리지말고 조금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지나고나니 그때 아이가 너무 예뻤던 시간이 그립고 아쉬워요 인생에서 그렇게 아이로만 충만한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요^^
@user-helen0200 70
2023년 7월 10일 06:42저도 경험자인데 아기 하나면 혼자 조리 해도 되는것 같아요. 오히려 예민한 시기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누가 조리해준다고 같이 있으몀 힘들고 또 평생 상처가 됩니다.
@1분언어행동분석 68
2023년 7월 10일 08:03저런 일도 다 복이 많아서 생긴일이네요. 저는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낳고 퇴원해서 바로 장사했네요. 먹고 살라면 그럴수 밖에 없었어요. 복이 많아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1990년대에 명절도 없이 365일 3시3끼를 만드는 관공서식당에서 일하면서 어린 두아이들을 업고 일했어요. 업고 일하다가 잠들면 겨울에도 포대기에 싸서 식탁에 누이고 일했답니다.(다 큰지금도 그게 너무 미안해요.관공서지하다 보니 정말 추웠는데 유모차를 갖다 두기도 눈치가 보였어요. ㅠ) 그렇게 사는게 내가 고졸이라서 그렇구나 싶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진로를 생각하다가, 첫째가7살 둘째가 4살야간대에 입학해서 돈벌면서 대학 학비 아까워서 장학금받으려고 죽을동 살동 살아왔습니다.
제 소원이 있다면 제발 집에서 공부 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야간대 야간대학원 졸업하느라 힘들었네요.그래도 지금은 소득은 어느정도는 됩니다만 낮에도 일하면서 업무관련 학업으로 늘 헉헉거리거든요. 저는 정말 독서나 공부만 할수있는 환경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가난한 엄마는 우울할 시간이 없었네요.^^
@jhlee7641 61
2023년 7월 10일 06:13여자분이 우울증이 심하신가보네요.
13:00 요새 너나없이 일단 자식을 맡기려는건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mindllemi 60
2023년 7월 10일 07:58첫째 임신중이에요. 주변에서 하는 말들때문에 혼란스러웠는데 오늘 말씀 듣고 마음이 너무 맑고 가벼워졌어요. 고마워요 법륜스님~~
@jjuny547 53
2023년 7월 10일 05:20아이행복보단
본인이 행복해져야 저절로 아이행복도 따라올거 같아요~
@caringandloving2261 50
2023년 7월 10일 05:28저도 미국와서 아이를 넷 이나 낳았지만 한번도 한국에 계신 엄마가 오셔서 산 후 조리 않 도와 주셨어요. 병원에서 퇴원 하자 바로 집에와서 아이 돌보고 일 주일 후 남편이 출근 하면 가사 까지 했었어요. 그래도 건강합니다.
@MJ-nc5zx 44
2023년 7월 10일 12:59신혼초에 제가 가지고있던 갈등인데 질문자님이 질문해주시고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에 저또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을A 42
2023년 7월 10일 06:46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형섭-r3t 36
2023년 7월 10일 05:20감사합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요_()_
@reena_9328 33
2023년 7월 10일 08:56스스로 해야지 친정부모가 오면 좋을것 같지만 간섭하고 서로 안맞고 힘들다
.아직 잘 모르시네...자기 자식 자기가 돌보는 사간이 행복하지..
@쭈잉 33
2023년 7월 10일 07:52스님 고맙습니다❤
홍순미 30
2023년 7월 10일 07:34산후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한국은 산후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어서 산모들이 도움과 이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계속 치료를 받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김영천 30
2023년 7월 10일 05:08우울증은 전문 의사와 상담후 처방약을 복용하시면 90% 치료가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남은 10%는 말하지 않는 묵상,참선 기도를 추천합니다
@양복순-z2s 28
2023년 7월 10일 05:06감사합니다~^♡^🙏
@limini-yx1pj 27
2023년 7월 10일 17:01아기와 애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 시기를 그렇게 보내면 아이는 이유도 알수 없는 불행을 느끼는 어른으로 자랄거에요. 회복하셔서 아이와 안정된 애착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정미선-q1u 27
2023년 7월 12일 13:39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선한분 같아요
힘내시고 남편에게도 아기에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쿵푸팬더 27
2023년 7월 10일 07:42요즘 밤마다 스님 영상 보면서 잠에 듭니다...
또래 20대 친구들은 부모 그늘에서 속편하게 살아서 그런지... 제가 부모님 간병 때문에 힘들다고 아무리 해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저는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제 건강까지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들으니, 덕분에 이겨낼 힘이 생기고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언제나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송송이-i5v 23
2023년 7월 14일 11:34여자분 아직어른이 안되어있고
온실속에 화초
@gyeongju13 19
2023년 7월 10일 17:33엄마 아빠가 행복하면아이는 저절로 행복해진다고하신 스님 말씀 공감합니다
@쫑이-b4z 19
2023년 7월 10일 12:35현명하십니다 스님 삶의 지혜를 얻어갑니다
@k부자-u9b 19
2023년 7월 10일 06:27앞으로 행복한 시간을 더 가지시면 본인도 아이도 행복이 따라옵니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낼수 없습니다
대부분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거겠죠
이연숙 19
2023년 7월 10일 05:14주변에 실력있는 한의사쌤을 찿아가서 몸의 건강도 챙겼음 좋겠습니다 ~ 제 경험상 출산 후 깨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마음의 힘듦도 금방 좋아 집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고, 약을 먹으면서 꼭 건강 찿으세요!~~~ 젊은 분들은 한약 먹으면 살 찐다고 생각 하는데,, 그건 식습관의 문제지 한약 때문이 아닙니다..😊
@하수분-h3w 19
2023년 7월 11일 10:54이유는 주위 사람들 이야기 듣고 꼭 그래야하는 줄 알고 부모님이 못 도와 주실거라 결국 남편이 육아 휴가를 받게 된거고 그 부작용을 겪게 된거네요. 엄마는 다른 사람 이야기에 휘둘리면 힘듭니다. 앞으로도 누가 어느 어린이집 어느 유치원 어느 학원 무슨 음시 무슨 옷 좋네 마네 할 때마다 휘둘리며 그것을 따르려 하면 힘들지 않겠어요? 엄마가 기준을 잘 잡고 굳건할 때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행복한거에요. 그럴때 남편이 지적질하지 않고 잔소리도 안하게 됩니다. 설사 잔소리를 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어요.
@8makes1octopus81 18
2023년 7월 13일 12:28산후우울증맞아요 치료받으세요 꼭
본인이 행복하지 않는데 아기고 가정이고 행복하길바라나요ㅜㅠ
@시와자작나무 18
2023년 7월 10일 10:08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왕귀요미 17
2023년 7월 10일 05:50스님 정신과다녀도 의사를 잘 만나야하나봐요 환자들 많은곳은 충분한 대화를 못하기에......약처방으로도 나아지는것인진 몰라도요~
오히려 스님말씀 듣는것이 훨씬 도움이되요ㅎㅎ
@j2795 16
2023년 7월 11일 19:16질문자님 산후 우울증 치료 잘받으시고 행복한 가정 가꾸어 가세요
자녀는 부부가 행복하면 저절로 잘 자라게 되어 있어요
힘내세요
@이복자-k4r 16
2023년 7월 10일 18:24스님 감사 드립니다 존경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종훈 송 15
2023년 7월 10일 07:10부천님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
@삶은가볍게 14
2023년 7월 10일 07:50법륜스님 감사합니다
JP 14
2023년 7월 10일 06:05아니 그래서 남편이 뭘 잘못했다는거요?
@정말잘하자 14
2023년 7월 10일 10:54스님 안색이 좋아 보시이고 음성에도 에너지가 느껴지십니다. 감사합니다.
@lesser-panda 14
2023년 7월 10일 15:33우울증 치료 잘 되시고.. 처가에 얽매이지마시고 오롯이 부부로서 잘 서셔서 즐거운 가정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BlackCat-po4xj 12
2023년 7월 14일 14:15법륜스님과 동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hyeonjoopinnell7182 11
2023년 7월 10일 07:31감사합니다 ~^^
@킴-x3q 11
2023년 7월 10일 06:54감사합니다 ^^
@Happy-Free1000 10
2023년 7월 15일 18:00법륜스님 안녕하세요.
명언영감입니다.~^^
오늘도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세상의 이치와 평소의 번뇌와 고민을
깨닫고 공감과 위로를 얻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해요-f1w 10
2023년 7월 10일 08:44스님 감사합니다
@메이퀸-i8w 8
2023년 7월 10일 13:32애기낳고보면 키우다보면숙면을 하지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호르몬이 흔들리고 산후우울증 생깁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 가벼운동등 스트레스해소를 해야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choi8349 8
2023년 7월 21일 20:23영상 계속 보고 있습니다. 즉문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공통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걱정을 만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으면 편안해지는거 같습니다.
winfilt 51 8
2023년 7월 10일 07:33이건 우울증이 문제인것 같네요. 혼자 힘으로 어떻게 못해요. 남편 분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 할듯해요.
@오드리-t9d 7
2023년 7월 10일 11:46스님이계셔서 행복합니다😊
하트cafe☕️ 7
2023년 7월 10일 08:09해외에 남편 육아휴직까지 가능한 직장이면 살만하지 않나하는 여러 생각들이🥲
@행복한삶-i2z 7
2023년 7월 10일 13:55지혜로운 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챙기시면서 포교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분의지혜와행복1715 6
2023년 7월 10일 08:54죤경합니다 스님 ❤~
행복 6
2023년 7월 10일 09:15남편이 많~~~이 힘들겟다 ㅠㅠ 본인 내면의 문제를 왜 남탓하는건지..
ㅇㅇ 6
2023년 7월 10일 05:03항상새벽5시에보는영상감사합니다~스님
@Jina_Kim 5
2023년 7월 11일 10:08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성이름 5
2023년 7월 10일 09:18아예 친정엄마가 세상에 없는 사람도 있을텐데 뭐든 다 있으면 더 좋은거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렇게 다 되는대로 사는거죠. 그게 필수고 부족해선 안되고 그런 생각들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것. 남편 일도 그렇죠. 남편이 비명횡사로 죽고 갓난 애와 덩그러니 세상에 둘만 남게 됐다던가, 설상가상 아기도 안좋게 태어나서 아팠을 수도 있는건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만약에 그랬다면 지금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훨씬 더 절망스럽고 눈앞이 깜깜했을걸요. 그냥 남편이란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는걸 그런 감사함을 잘 모르세요. 남편이 없었으면 그렇게 남편 탓도 못하셨겠죠.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어리석은 내가 있을 뿐이죠. 사람은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어 하죠. 불평 불만보다는 매사 감사하게 여기려고 노력해보세요. 그게 본인을 위하는거고 더 나아가 아기를 위하는겁니다
행복더하기tv 5
2023년 7월 10일 06:26감사합니다.❤❤❤❤❤❤❤❤
strato varlus 4
2023년 7월 10일 05:495개월을 집안에 있엏으니 곤욕스러웠을것 임니다 남자는 사업이전부인 존재라 힘들었을것!!! 아기는전적으로. 암)어미의 목이됨니다. 여자할일이 있고 숳컷들이 할일이 따로 있담니다. 맘편히 육아에 집중하세요 어머니는 위대하다❤😂
@daeyeongkoo 4
2023년 7월 15일 15:04지혜로운 법문에 감사 합니다
Marine's flying! 4
2023년 7월 10일 09:14산후우울증은 치료받고 약 먹지 않아도 해결됩니다.
스님 말씀 대부분 받아들이고 감사하지만 산후 수 년 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병원 치료로만 해결하라는 건 근본 대책이 아닙니다. 아이아빠가 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부인의 감정기복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돈만 버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부모라는 인식을 확실히 가져야 합니다. 출산 후 3년 간은 아빠도 함께 힘이 좀 들어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여자는 사랑했던 남편에 대한 서운함, 여자로서의 매력은 끝이라는 낙담감, 심리적 불안과 감정기복, 휴식부족으로 인한 끝없는 피로감, 몸의 통증 등으로 스트레스를 극도로 쌓아갑니다. 추후 부부갈등이 계속될 수 있어요. 남편이 최소 삼 년 간이라도 부인에게 잘해야 합니다. 아무리 정신없는 여자라도 남편이 잘해주면 감사하고, 시간을 되돌아봤을 때 그 시절을 감사한 마음으로 회상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치료가 근본 해결이 아닙니다. 병원타령만 하는 건 산모의 몸과 정신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결혼과 육아는 남녀 둘의 합작품이니 아이가 어릴 때는 남편이 당연히 가정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스님께서 산후 여성에게 병원치료, 일체유심조 등만 강조하시는 건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님이 만약 여성이었더라도 똑같이 느끼셨을 거에요.
@gt365x-mastv2 3
2023년 7월 12일 19:01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구게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브레인빛 3
2023년 10월 26일 13:19질문자님 치료 받으시면 좋아 질거에요. 응원합니다 🎉
@은둔형테린이 3
2025년 5월 16일 10:08혼자도 잘사는 독립적인 사람이 결혼하면 잘살아요 엄마혼자 누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도 내가 잘 키워야지하는 마음이면 도와주는 남편한테 고마운마음이 들지않을까요 자꾸 누가 도와줘야지 하는마음이면 섭섭함만 쌓이고 애한테도 다 전달되여
mnmnmnmn 3
2023년 7월 10일 08:23정신과의사가 유능하다는 전제하에 정신과약이 도움되지 의사는 약처방남발하기 바쁘더라고요 댓글말처럼 법문듣고 깨닫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Isabella Lee 3
2023년 7월 10일 07:54처음 들을때는 방금 아이 낳은 산모에게 남편이 심했다 싶었는데 후반부 들으니 😂😂😂
All the time All the time 2
2023년 7월 10일 09:13어휴.... 결혼 안하길 천만다행이다.....
Soonchul Shin 2
2023년 7월 10일 08:40매일 슬픈 영화를 보고 계속 슬프고 눈물오면 병원 가야 해요 ㅎㅎ
@jonglaelim6036 2
2023년 12월 30일 10:05저도 우울증(배우자 원망 본인자책) 걸려봤는데요,자그마한일(예,청소,실내자전거,설겆이,아기산책 등)이라도 몰두가 필요해요.잡생각이 문제거든요.몰두가 되면 내몸건강 회복 가족행복 회복 100% 됩니다.저도 회복했어요.수면이 중요하니 처음엔 약이 필요할수도 있어요.상담용기를 보니 반은 회복되셨네요.스님감사해요🎉
에어프라이어 2
2023년 7월 10일 06:55산후우울증입니다.
지인 1
2023년 7월 10일 10:00완벽주의자인 질문자님
당신은 환자에요 치료 받으세요
happy jj 1
2023년 7월 10일 10:12산후우울증인거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 확률이 높아요.
Julia Ahn 1
2023년 7월 10일 10:02이번 사례자를 통해 제가 배운점은 남들이 이렇게 말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렇다 하는데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신경 쓰면서 살면 안 되겠다 입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고 도리적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을 남들도 다 하니 나도 해야되는 것 아니야 하는 생각을 바로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기기차 뿌뿌 1
2023년 7월 10일 09:23배우자 잘 만나야 서로 힘들겠다
@윤외숙-w4u 1
2023년 7월 19일 14:36좋은법문감사합니다
@you-tf1cg 1
2024년 1월 06일 16:11스님 감사합니다😊
1분 마음공부 1
2023년 7월 10일 06:00최면 상담 몇번이면 금방 좋아지실 것 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2023년 7월 10일 10:01지옥이 따로있나. 남편은 무슨 죄인지...
맑은날밤 은하수
2023년 7월 10일 10:19그남편도 계속 문제일건데 그성격 그마인드 그습관은 계속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우울증은 계속될것입니다 둘째아이는 낳고싶지도 않을거고 ㅜㅜ 남편이 많이 변해야 아내우울증도 없어집니다 ㅜㅜ 경험입니다 울증약 효과 임시인데
@마미-p4c
2025년 8월 16일 20:15마음을 굳게 먹으시고 강해지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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