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섭습니다 .. 자기자신한테 저런 부분이 있음에도 고치려하거나 인정하지않고 그냥 내버려둔채 살아가는 사람, 자기의 모습이 싫어 다른 이들의 모습을 가면처럼 쓰고 살지않으면 안되는 사람 .. 저는 전문가는 아니어도 중증 환자라고 봅니다 .. 그런데도 그러는게 자기가 사회생활 만랩이라고 스스로 말합니다 .. 보는 사람으로서는 어이가 없고요 .. 본인 허물은 한없고 끝없이 관대하고 옆 사람 허물은 티끌만큼도 거슬리는 사람 .. 무섭습니다 .. 얼굴을 보는 것도 소름입니다
자기를 치켜세워주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그거 맞아요 거기에 반응하지 않고 표현을 안하면 멀어지는게 아니라 뒷담을 무지하게 해서 다른사람과의 관계까지 망치게 만들고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관계단절이 되게 만들어요 일대일 관계면 간단하겠지만 소속 관계(직장.가족.친구)에 있다면 반드시 보복을 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망가져있어요
1.나르의 공격을 개인화하지 말라. 지적 모욕 비난을 하는 건 자신의 결함을 투사 전가하는 것이다... 나르가 하는 얘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나르 반사 공격이라는 걸 인식하고 영향을 받지 말라. 2 회색돌 기법을 쓰라... 나르에게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여 나르의 외부공급원(공감 찬사)이 되지말라. 나르는 상대가 부정적감정(슬픔 분노)을 표현하면 우월감을 느낀다. 나르의 피해자코스프레에 휘말려 들어가지말라 감정적반응을 하지 말라.죽어있는 듯 하거라.나르의 관심으로 부터 멀어지라 3 정서적거리를 두라.. 나의 생각 감정 느낌 포부등을 나르와 나누지말라 나의 취약함을 드러내면 공격을 하니 거리를 두라
나르는 결손가정에서 불우하게 자랐을 확률이 아주큼 심리적 육체적으로 기댈곳없이 무한의 사랑을 못받아봐서 항상 마음한켠이 불안하고,타인과 눈치싸움을 벌이고있음,그래서 역으로 상대의 감정을 압박하고 이용하고 끊임없이 자극하는게 나르의 본심,어릴때부터 정상적인 평화로운 관계를 제대로 맺은적이 없으니,,,,,,,,,,,아놔 나는 여기서까지 이해하려고 들고있네ㅋㅋㅋㅋㅋㅋ나같은 당하는부류는 이해가 가장중요한 근거라;;;;;;;;진짜 찰떡이다 나같은놈은 나르하고
나르시시스트라는 개념에 대해서 처음 접해 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댓글로 따로 남겨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건강하지 않은 나르시시즘이 내면에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건강한 측면들이 건강하지 않은 측면들보다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아픔보다는 행복감을 더욱 많이 경험한다면 그것으로 충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일컫는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특성을 인지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결함을 부정하기 위해 더욱 주변 사람들을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유형의 사람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이번 영상들과 저서를 통해서, 상대 나르시시스트가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상처를 주는 상황이 자신의 탓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스스로의 가치를 자각하게 되길 바랍니다🍀
비난의 90프로가 투사로 하는거라 가만히 들어보면 자기 자신이 싫어하는 본인의 모습을 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비난하면 속으로 그래그래 니가 그래 그런면이 있는데 그 모습 보기싫어서 참 애쓰는구나 라고 속으로 던져줬더니 그날 밤에 잠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난 한마디도 안했는데????
남편이 나르.끔찍한 26년 이었다. 방법은 없어요. 도망가는 것 말고는 자식들 때문에 26년을 견뎌냈고 이젠 자식들도 엄마가 벗어나기를 응원해 주어서 도망쳤다. 대학생들이라 걱정은 덜하지만 애들도 서서히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그래도 착한 애들은 아버지가 늙어 아프고 힘들면 그땐 모르척 하지 않고 돌보아 주긴 하겠단다. 그래서 난 잘 버티었구나. 애들에게 감사하고 스스로 나또한 칭찬한다.
정신과의사들이 인간에 대해 얼마나 깊은 이해를 하고 실제 치료행위들을 하고 있는지 어느정도 의구심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뭐 오은영박사처럼 잘 알려진 분들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일하고 계신분들 또한 많다는걸 써니즈님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진실로 학술적인 지식에만 의존하는게 아니라 실제 환자 한명 한명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면서 일을 해오셨기에 이런 얘기들이 오고 갈 수 있었다고 봐요.
웬만한 영성가들이 책보고 교리적으로 익힌 지식가지고 에너지 무의식 어쩌고 단어 남발하면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아는척 하는것보다 실제의 생생한 삶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마음의 고충들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일반적이지 않은 인간들이 얼마나 많으며 그들이 어떤 영향을 주변에 끼치며 살아가는지 현장에서 직접 소통을 하며 살아오신 의사님의 말씀이기에 깊이 새겨 들을 만한 부분이 많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써니즈님의 영상을 전부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보고 말씀을 드리는것인데 그래도 그동안 영성 유튜버로서 나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까지 오셨기에 이제는 어느정도 안목이라는게 조금은 생기지 않으셨을까 싶거든요.
내용적으로는 정말 그럴싸하고 마치 성인이 하는 얘기를 하는것같지만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교류를 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마음을 품고 영적인 교류를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영성분야가 타분야에 비해 나르 성향의 지도자 행세 하는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겁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이만한 맛집이 없기때문이지요.
그래서 무엇보다 영성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영향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마음부터 잘 점감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저런 영상 수백개 올리는것보다 제대로된 영상 하나가 끼치는 영향력이 때로는 훨씬더 값진 인연을 맺어주기도 하니까요.
성인 돼서 연애하다보니 극단적인 나르시시스트만 만나게 되더라구요. 너무 상처받고 무너져서 이후 몇년을 엄마와 함께 살게되었는데 점점 더 상태가 안좋아지더군요.. 최근에서야 알았어요 엄마가 진짜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어릴때부터 여왕님 같고 본인이 곧 법이라 생각하는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살았는데 어느순간부턴가 거기서 편안함을 느꼈나봐요. 잘 맞춰주는게 제 장점인줄알았어요. 계속 손해만 보고 이용당하고 부정당하고 자존감 낮아지면서도요. 이제 제대로 살고 싶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영상을 다 보고나니, 평소에 우리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는 아닐까 의심을 가졌던 것이 확신으로 다가오네요. 저는 30대가 되도록 살아온 내내 엄마의 서플라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네요. 진작에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독립을 해서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었다면 지금의 나와는 정말 다른 사람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 씁쓸하네요. 30대 중반인 나이에도 결혼하면 독립한다는 핑계로 꾸역꾸역 같이 살고 있는데...몇번씩 독립해야겠다는 결심이 서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렵네요. 당분간은 말씀해주신 방법들로 엄마와 정신적인 거리라도 두려고 합니다. 제일 정서적으로 가까워야할 엄마와 딸 사이인데 정신적으로 힘들지않기위해 거리를 두어야 한다니...씁쓸하고 외로운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동안 제가 서플라이의 역할에 충실했고 그런 역할이 익숙해서 전남친들도 나르시시스트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정신차리고 내가 서플라이역할에 매몰된 것은 아닌지 항상 점검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시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들려주신 원은수 의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나르시시트에 대해서 유튜브로 한 2년전부터 듣고 또 들어도... 머리로는 다 알 것 같은데... 원래 상대의 사소한 장점이라도 잘 칭찬해 주고 공감해 주어서 그런가 자꾸 나르들한테 엮여요. 그게 제 성격이 그런데 무표정하게 있는 것이 잘 안되더라고요. 최근에는 노인분들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직업을 경험하면서 이건 뭐 손절도 할 수 없고 계속 찾아뵈어야 하고 그냥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부다, 나이들면 그런가부다, 내가 이해해야지, 참아야지 했었지요. 그런데 이게 고생 많이 했어도 정말 인자하고 좋으신 분은 한결같이 좋으셨구요 절대로 선을 넘어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말로 상처주는 일이 없었어요. 배배 꼬인 분들은 나르인지 뭣인지 저하고 얘기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후련해진다고도 하고 엄마 기다리듯이 기다린다고 하면서 저한테 참 황당한 이유로 어떻게 저렇게 독하고 못된 말이 나올까 싶게 무례하게 하셨어요... 미친듯이 무슨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것처럼 발악하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그런데 그분들이 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보면 너무나도 평범한 그냥 노인이에요. 일단 뒤돌아보니 나르성향을 가진 사람이 상대를 말로 상처주면서 교묘하게 본인만의 어두운 감정을 만족시키는 것은 맞구요 아마도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 것도 맞아요. 왜냐햐면 그 만족감이 너무 커서 그 짓을 안하면 안되니까... 그리고 본인도 다 압니다... 지가 그렇다는 것을... 그리고 그 짓을 절대로 자기를 공격하지 않을 것같은 사람에게 잘해 주려고 애쓰는 이에게 합니다. 저는 그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저열한 짓이라고 보는데요... 나르를 만족시키려면 그가 만만하게 여기는 "내가" 불행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손절해야 하고 도망가야 합니다. 아 참! 그 대상이 경제적으로 본인에게 이득을 주거나 강한 힘이 있다면 결코 그런 면을 내보이지 않고 천사처럼 행동하는 뛰어난 연기력도 구비하고 있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나르가 문제가 아니라 나를 못보는것이 진짜 문제에요. 우리는 사디 까스 니힐..뭐 등등 온갖 단어들의 플라톤의 향연처럼 말들을 하거든요. 요점은 하나에요. 나 넘 힘들어!! 떨어저 니간 에고의 외로움. 이것이 핵심이에요. 그럼 답은 간단 하거든요..ㅡ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고죠 ~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에 무계로 넘어질때.. 그순간이 바로 우리에겐 사랑이 필요한거조~ 변진섭. ^;^
나르는 매우 공격적이고 자신이 한 잘못을 몰라요. 절대 사과나 반성은 없죠. 어린아이에서 성장이 멈춰 성인이 되서도 그 자아가 그대로 유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았을때 아이가 떼쓰면 달래주듯이 이게 성인이 되서도 그대로 행동하고 그런 심리를 이용해 연인이거나 부부면 날 심리적으로 이용하고 조종하는거죠. 그게 나르란걸 알게 됐습니다. 저도 3년 교제하다 그 여자가 바람피고 가스라이팅 하고 환승하더라구요. 상대가 받을 상처 전혀 죄책감 느끼지 못하구요. 자기가 예전에 한 잘못을 정당하다라는 취지로 나에게 투사하고 새로운 공급원 남자한테 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그녀가 나르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배신당하고 분노하는 마음에 헤어진 후 정말 복수하고 싶고 찾아가서 때려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원은수 선생님 책도 사서 보고 유튜브에서 하신 말씀대로 나르 본인 자체가 본인이 우울하고 불안감에 쌓여 있어 살고 있기 때문에 복수하고 싶단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고통에 쌓이다 죽을거란걸 알기에 왠지 불쌍해서 그냥 용서해 주기로 했습니다.
저는 저의 외가집의 사촌동생이 나르시스트인 애한태 심하게 대여서 제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고, 이 영상을 보니, 설마 우리 엄마도 나르시스트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확실히 나르시스트의 성향은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가만 보면, 저의 아픈 부분을 콕 찝어서 이야기하거나, 제가 어렸을때 친구랑 싸우고 와서 화가나면 잘 공감을 못하고 그냥 있더라구요. 왜냐하면, 제가 할머니와 잠깐 살았을때, 제가 친구와 싸우고 오니, 할머니가 제가 맞은 등짝을 보고 화가나서, 할머니는 얼굴이 빨개지셔서 엄청 속을 상해하시더라구요. 그정도로 할머니는 감정표현이 풍부한데, 저희 어머니는 그냥 별 감흥이 없으신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외갓집이 약간 나르 성향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 또한 이후 성인이 되고, 제 주변에 나르인 성향인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고, 왜 그럴까 하고 고민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보고 제가 충격을 받게 되네요. 사실 제가 감정표현이 풍부해서 나르에게 supply 역활을 해왔다는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보면, 감정 표현이 풍부한 저의 성향이 나르들이 저를 봤을때, 항상 옆에 두고싶어한다고 생각하니 소름돋네요. 또한, 어렸을때부터 알게모르게 어머니로부터 나르의 성향인 사람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으정도로 채화가 되다보니, 성인이 된이후에도 나르인 사람들을 맞딱 뜨리거나 접했을때, 저도 모르게 나르에게 거부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고 받아 들이는 경향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솔직히 굉장히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감정을 애써 무시했던거 같아요.
뭔가. 성인이 된 저의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을 보면, 그런거를 굉장히 빠르게 케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상하게 저는 그런거를 좀 느리게 케치하거나 잘 보이지가 않는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저는 그냥 제가 살짝 느려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행동들이 제가 어렸을때 너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다보니, 뭐가 이상하고 뭐가 이상하지 않은지 구분할수 있는 능력을 성인이 될때까지, 학습하지 못하고, 이후 성인이 된 이후에, 그런 사람들을 겪으면서, 30대 후반이 되면서, 이상함을 감지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제 동년배 친구들은 그런 나르인 애들을 잘 감지해서 20살때 이미 잘 피하는거 같은데, 왠지 저는 서른 후반이 될때까지, 나르가 이상하다고 잘 감지하지 못하고, 항상 나르가 제 주변에 맴돌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한참 성인이 되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나서, 뭔가 나르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감지가 되고, 이곳저곳 찾아 보다가, 어느순간 이 영상을 보니 저희 어머니도 나르 성향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네요. 물론 저희 어머니는 그런 성향이 조금 약한편인거 같고, 이상하게 어머니가 외갓집과 꽤 물리적으로 떨어진곳으로 친가에서 지내는 것을 보면, 저희 어머니는 외갓집과 1년에 1번 볼까말까 할정도로 교류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도 그런 나르 성향이 많이 없어지고, 아버지 가족과 비슷하게 동화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저희 어머니는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상대방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 경향은 있지만, 다행히 거짓말은 하지 않아서 대화 자체는 통하기 때문에 소통은 되더라구요.
나르들이 저를 봤을때 최적의 supply 인 동시에 scapegoat 로서, 제가 최적의 먹잇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또한 어렸을때부터 나르인 성향인 사람들의 환경에 동화되다 보니, 이게 불쾌한 감정임을 성인이 된 이후에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편안한 감정마저 느꼈다는 것도, 알지 못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고나서, 이게 잘못되었다고 스스로 깨우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제가 생각했을 때 나르시스트의 성향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그 기운이 크냐 작냐의 문제인것 같아요.. 나르시스트 성향의 사람을 외면하고 단정짓고 못 박아버리기보다는 내 마음을 휘둘리지않게 중심을 바로 잡는게 더 옳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가스라이팅, 나르시스트라는 말들이 우리를 또 가둬놓는 이 또한 나르시스트 같은 느낌들이 있네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매달 두째주 목요일애 모이는 모임이 있습니다. 연락책과 가까운 사람중에 약속 변경 요청을 자주 하 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연락책과 회원간에 단톡에서 설전이 벌어졌는데 원인 제공자는 쥐죽은 듯 조용합니다. 사태가 무마되면 다음달에 같은 상황이 또 발셍합니다. 원인 제공자는 그일을 즐기는 것같아 모임을 탈퇴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팀장 아침 저녁으로 기분이 변하는데 얼굴에 다 드러나서 팀원들이 눈치 봐야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꼭 있고 그게 하필 저네요. 마치 내가 그 나르의 자양분인것 처럼 느껴져요. 편가르고 싫은 사람 배제 시키고 똑같은 상황에도 누구는 문제없는데 저는 크게 문제를 삼는 식이죠. 나르시스트 팀장, 진짜 싫습니다. 겉 모습이 중요하고 자기는 굉장히 교양있는 척하는데 그냥 중2병 걸린 성장을 멈춘 사람같아요. 다 지맘대로 해야하고 모든걸 통제해야만 직성이 풀리는듯 합니다. 근데 더 웃기는건 딸랑이들이 바글바글하고 그거에 휩쓸려서 팀 분위기가 개떡 같습니다. 부하들 앞에서 늘 다른 사람 흉보고 좋은 얘기하는걸 들어 본적이 없어요. 마음이 진짜 삐뚫어진 인간미라고는 없는 마음이 가난한 자입니다. 제발 빨리 인사가 나서 다른곳 특히 격무부서로 갔으면 좋겠어요.
@LGBTqqa 257
2023년 8월 09일 20:30너무 무섭습니다 .. 자기자신한테 저런 부분이 있음에도 고치려하거나 인정하지않고 그냥 내버려둔채 살아가는 사람, 자기의 모습이 싫어 다른 이들의 모습을 가면처럼 쓰고 살지않으면 안되는 사람 .. 저는 전문가는 아니어도 중증 환자라고 봅니다 .. 그런데도 그러는게 자기가 사회생활 만랩이라고 스스로 말합니다 .. 보는 사람으로서는 어이가 없고요 .. 본인 허물은 한없고 끝없이 관대하고 옆 사람 허물은 티끌만큼도 거슬리는 사람 .. 무섭습니다 .. 얼굴을 보는 것도 소름입니다
@jungih8888 197
2023년 8월 30일 13:21자기를 치켜세워주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그거 맞아요 거기에 반응하지 않고 표현을 안하면 멀어지는게 아니라 뒷담을 무지하게 해서 다른사람과의 관계까지 망치게 만들고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관계단절이 되게 만들어요 일대일 관계면 간단하겠지만 소속 관계(직장.가족.친구)에 있다면 반드시 보복을 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망가져있어요
@윙플라잉 169
2023년 9월 14일 10:431.나르의 공격을 개인화하지 말라.
지적 모욕 비난을 하는 건 자신의 결함을 투사 전가하는 것이다...
나르가 하는 얘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나르 반사 공격이라는 걸 인식하고
영향을 받지 말라.
2 회색돌 기법을 쓰라...
나르에게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여 나르의 외부공급원(공감 찬사)이 되지말라.
나르는 상대가 부정적감정(슬픔 분노)을 표현하면 우월감을 느낀다.
나르의 피해자코스프레에 휘말려
들어가지말라 감정적반응을 하지 말라.죽어있는 듯 하거라.나르의 관심으로 부터 멀어지라
3 정서적거리를 두라..
나의 생각 감정 느낌 포부등을 나르와 나누지말라
나의 취약함을 드러내면 공격을 하니 거리를 두라
@노스트라다무스-k5i 141
2023년 8월 20일 16:44나르는 결손가정에서 불우하게 자랐을 확률이 아주큼
심리적 육체적으로 기댈곳없이 무한의 사랑을 못받아봐서 항상 마음한켠이 불안하고,타인과 눈치싸움을 벌이고있음,그래서 역으로 상대의 감정을 압박하고 이용하고 끊임없이 자극하는게 나르의 본심,어릴때부터 정상적인 평화로운 관계를 제대로 맺은적이 없으니,,,,,,,,,,,아놔 나는 여기서까지 이해하려고 들고있네ㅋㅋㅋㅋㅋㅋ나같은 당하는부류는 이해가 가장중요한 근거라;;;;;;;;진짜 찰떡이다 나같은놈은 나르하고
@talkingdoctorstodac 125
2023년 7월 15일 13:11안녕하세요, 오늘 영상도 많은 분들께 유익하기를 바랍니다. 써니즈님과의 진솔한 대화가 참 좋았습니다.
나르시시스트라는 개념에 대해서 처음 접해 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댓글로 따로 남겨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건강하지 않은 나르시시즘이 내면에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건강한 측면들이 건강하지 않은 측면들보다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아픔보다는 행복감을 더욱 많이 경험한다면 그것으로 충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일컫는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특성을 인지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결함을 부정하기 위해 더욱 주변 사람들을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유형의 사람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이번 영상들과 저서를 통해서, 상대 나르시시스트가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상처를 주는 상황이 자신의 탓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스스로의 가치를 자각하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codes77 122
2023년 8월 23일 16:44부모가 이런 인간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애가 어떻게 되겠나요 끊어냈어도 시간이 그렇게 오래 흘렀어도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우는 제가 가련합니다
@몽킹킹킹킹 120
2023년 9월 01일 23:41나르들은 절대 안변해요
절대 자신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조차도 모른다..죽어야 끝날듯
@milkyddong 117
2023년 8월 15일 09:40진짜 정확한 상담에 소름돋았어요
저도 제 남편을 만날때 왜 이렇게 잘 끌리나 싶었고
실은 아빠가 나르였기에
엄마가 힘든 부분을 보면서 자랐거든요
연애하면서 아빠랑 비슷한 모습을 보고 내가 빠지는 이유가 아빠랑 닮아서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이혼을 준비중 입니다
소통이 안되고 대화가 자꾸만 겉돌고
남은 인생 잘 살아보려고 이혼을 준비중 이지만
자꾸만 망설여 집니다
한번에 떠나기엔 너무 오래산것 같고...
인생최대 위기 인듯해요ㅜ
@JSlove9101 93
2023년 8월 17일 16:04회색돌기법 효과 제일 좋습니다 무시하는게 답이고요
표나게 무시하면 주먹올리니까
때론 별일아닌것에는 따뜻하게 웃어주는것도 필요해요
날마다 이러다가는 무시한다고 난리나니까요...
저는 나르로 부터 싸이코패스냐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ㅎㅎ
항상 부풀리고 오바하는 나르가 흥분할때 풍선같은거에
바늘로 풍선바람을 빼주는게 필요해요 ..딴청을 부리거나 바쁜척하거나 아 배가아프네..
방구..이러면 김빠져서 스스스하고 떠나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르가 귀신의 영향력을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힐링의섬 73
2023년 8월 14일 22:03비난의 90프로가 투사로 하는거라 가만히 들어보면 자기 자신이 싫어하는 본인의 모습을 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비난하면 속으로
그래그래 니가 그래 그런면이 있는데 그 모습 보기싫어서 참 애쓰는구나 라고 속으로 던져줬더니
그날 밤에 잠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난 한마디도 안했는데????
@시의 66
2024년 5월 21일 19:16남편이 나르.끔찍한 26년 이었다. 방법은 없어요. 도망가는 것 말고는 자식들 때문에 26년을 견뎌냈고 이젠 자식들도 엄마가 벗어나기를 응원해 주어서 도망쳤다. 대학생들이라 걱정은 덜하지만 애들도 서서히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그래도 착한 애들은 아버지가 늙어 아프고 힘들면 그땐 모르척 하지 않고 돌보아 주긴 하겠단다. 그래서 난 잘 버티었구나. 애들에게 감사하고 스스로 나또한 칭찬한다.
@멘탈포지션 53
2023년 7월 15일 13:06정신과의사들이 인간에 대해 얼마나 깊은 이해를 하고 실제 치료행위들을 하고 있는지 어느정도 의구심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뭐 오은영박사처럼 잘 알려진 분들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일하고 계신분들 또한 많다는걸 써니즈님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진실로 학술적인 지식에만 의존하는게 아니라 실제 환자 한명 한명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면서 일을 해오셨기에 이런 얘기들이 오고 갈 수 있었다고 봐요.
웬만한 영성가들이 책보고 교리적으로 익힌 지식가지고 에너지 무의식 어쩌고 단어 남발하면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아는척 하는것보다 실제의 생생한 삶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마음의 고충들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일반적이지 않은 인간들이 얼마나 많으며 그들이 어떤 영향을 주변에 끼치며 살아가는지 현장에서 직접 소통을 하며 살아오신 의사님의 말씀이기에 깊이 새겨 들을 만한 부분이 많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써니즈님의 영상을 전부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보고 말씀을 드리는것인데 그래도 그동안 영성 유튜버로서 나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까지 오셨기에 이제는 어느정도 안목이라는게 조금은 생기지 않으셨을까 싶거든요.
내용적으로는 정말 그럴싸하고 마치 성인이 하는 얘기를 하는것같지만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교류를 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마음을 품고
영적인 교류를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영성분야가 타분야에 비해 나르 성향의 지도자 행세 하는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겁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이만한 맛집이 없기때문이지요.
그래서 무엇보다 영성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영향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마음부터 잘 점감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저런 영상 수백개 올리는것보다 제대로된 영상 하나가 끼치는 영향력이 때로는 훨씬더 값진 인연을 맺어주기도 하니까요.
어찌되었든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합니다. ^^
@user-nf1ok9cr5z 53
2023년 8월 28일 09:57십수년동안 나르시시스트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다 몸과 마음에 병이와서야 깨닫고 관계를 끊었습니다. 지독히도 나를 부려먹는데 잘몰랐던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길었던 기간만큼 낮아진 자존감, 공황장애, 대인기피 쉽게 나아지질 않네요
@kimujin6 46
2024년 5월 27일 21:46성인 돼서 연애하다보니 극단적인 나르시시스트만 만나게 되더라구요. 너무 상처받고 무너져서 이후 몇년을 엄마와 함께 살게되었는데 점점 더 상태가 안좋아지더군요.. 최근에서야 알았어요 엄마가 진짜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어릴때부터 여왕님 같고 본인이 곧 법이라 생각하는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살았는데 어느순간부턴가 거기서 편안함을 느꼈나봐요. 잘 맞춰주는게 제 장점인줄알았어요. 계속 손해만 보고 이용당하고 부정당하고 자존감 낮아지면서도요. 이제 제대로 살고 싶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ghappy6200 43
2023년 8월 08일 22:18영상을 다 보고나니, 평소에 우리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는 아닐까 의심을 가졌던 것이 확신으로 다가오네요. 저는 30대가 되도록 살아온 내내 엄마의 서플라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네요. 진작에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독립을 해서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었다면 지금의 나와는 정말 다른 사람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 씁쓸하네요. 30대 중반인 나이에도 결혼하면 독립한다는 핑계로 꾸역꾸역 같이 살고 있는데...몇번씩 독립해야겠다는 결심이 서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렵네요. 당분간은 말씀해주신 방법들로 엄마와 정신적인 거리라도 두려고 합니다.
제일 정서적으로 가까워야할 엄마와 딸 사이인데 정신적으로 힘들지않기위해 거리를 두어야 한다니...씁쓸하고 외로운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동안 제가 서플라이의 역할에 충실했고 그런 역할이 익숙해서 전남친들도 나르시시스트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정신차리고 내가 서플라이역할에 매몰된 것은 아닌지 항상 점검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시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들려주신 원은수 의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파프리카-r9z 39
2023년 11월 22일 12:58저는 나르시시트에 대해서 유튜브로 한 2년전부터 듣고 또 들어도...
머리로는 다 알 것 같은데...
원래 상대의 사소한 장점이라도 잘 칭찬해 주고 공감해 주어서 그런가 자꾸 나르들한테 엮여요.
그게 제 성격이 그런데 무표정하게 있는 것이 잘 안되더라고요.
최근에는 노인분들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직업을 경험하면서 이건 뭐 손절도 할 수 없고
계속 찾아뵈어야 하고 그냥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부다, 나이들면 그런가부다, 내가 이해해야지, 참아야지 했었지요.
그런데 이게 고생 많이 했어도 정말 인자하고 좋으신 분은 한결같이 좋으셨구요
절대로 선을 넘어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말로 상처주는 일이 없었어요.
배배 꼬인 분들은 나르인지 뭣인지 저하고 얘기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후련해진다고도 하고 엄마 기다리듯이 기다린다고 하면서 저한테 참 황당한 이유로 어떻게 저렇게 독하고 못된 말이 나올까 싶게 무례하게 하셨어요...
미친듯이 무슨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것처럼 발악하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그런데 그분들이 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보면 너무나도 평범한 그냥 노인이에요.
일단 뒤돌아보니 나르성향을 가진 사람이 상대를 말로 상처주면서 교묘하게 본인만의 어두운 감정을 만족시키는 것은 맞구요 아마도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 것도 맞아요.
왜냐햐면 그 만족감이 너무 커서 그 짓을 안하면 안되니까...
그리고 본인도 다 압니다...
지가 그렇다는 것을...
그리고 그 짓을 절대로 자기를 공격하지 않을 것같은 사람에게 잘해 주려고 애쓰는 이에게
합니다.
저는 그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저열한 짓이라고 보는데요...
나르를 만족시키려면 그가 만만하게 여기는 "내가" 불행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손절해야 하고 도망가야 합니다.
아 참! 그 대상이 경제적으로 본인에게 이득을 주거나 강한 힘이 있다면 결코 그런 면을 내보이지 않고 천사처럼 행동하는 뛰어난 연기력도 구비하고 있지요...
@자유시장-g4i 38
2023년 7월 15일 14:32원은수선생님 감사합니다
@Glorialoves451 35
2023년 8월 25일 19:16자기단점을 먼저 말해서 나는 안고칠거니 네가 맞춰라는 것도 있어요 ㅎㅎ 네가 다 받아들여라 나 원래 이런사람이다. ㅠ
@miro6390 34
2023년 7월 17일 02:25솔직히 말하자면 나르가 문제가 아니라 나를 못보는것이 진짜 문제에요. 우리는 사디 까스 니힐..뭐 등등 온갖 단어들의 플라톤의 향연처럼 말들을 하거든요. 요점은 하나에요. 나 넘 힘들어!! 떨어저 니간 에고의 외로움. 이것이 핵심이에요. 그럼 답은 간단 하거든요..ㅡ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고죠 ~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에 무계로 넘어질때.. 그순간이 바로 우리에겐 사랑이 필요한거조~ 변진섭. ^;^
@jbl4758 33
2023년 9월 04일 21:26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예방교육 필요합니다.
서람tv 추천합니다.
@유상현-t8l 33
2023년 12월 17일 22:40나르는 매우 공격적이고 자신이 한 잘못을 몰라요. 절대 사과나 반성은 없죠. 어린아이에서 성장이 멈춰 성인이 되서도 그 자아가 그대로 유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았을때 아이가 떼쓰면 달래주듯이 이게 성인이 되서도 그대로 행동하고 그런 심리를 이용해 연인이거나 부부면 날 심리적으로 이용하고 조종하는거죠. 그게 나르란걸 알게 됐습니다. 저도 3년 교제하다 그 여자가 바람피고 가스라이팅 하고 환승하더라구요. 상대가 받을 상처 전혀 죄책감 느끼지 못하구요. 자기가 예전에 한 잘못을 정당하다라는 취지로 나에게 투사하고 새로운 공급원 남자한테 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그녀가 나르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배신당하고 분노하는 마음에 헤어진 후 정말 복수하고 싶고 찾아가서 때려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원은수 선생님 책도 사서 보고 유튜브에서 하신 말씀대로 나르 본인 자체가 본인이 우울하고 불안감에 쌓여 있어 살고 있기 때문에 복수하고 싶단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고통에 쌓이다 죽을거란걸 알기에 왠지 불쌍해서 그냥 용서해 주기로 했습니다.
@nonamebox 32
2023년 8월 19일 10:01나르시시스트 친구때문에 마음고생 했던 날들이 기억나네요ㅜㅜ
@Rinoa4242 27
2023년 9월 10일 06:52저는 저의 외가집의 사촌동생이 나르시스트인 애한태 심하게 대여서 제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고, 이 영상을 보니,
설마 우리 엄마도 나르시스트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확실히 나르시스트의 성향은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가만 보면, 저의 아픈 부분을 콕 찝어서 이야기하거나, 제가 어렸을때 친구랑 싸우고 와서 화가나면 잘 공감을 못하고 그냥 있더라구요. 왜냐하면,
제가 할머니와 잠깐 살았을때, 제가 친구와 싸우고 오니, 할머니가 제가 맞은 등짝을 보고 화가나서, 할머니는 얼굴이 빨개지셔서 엄청 속을 상해하시더라구요. 그정도로 할머니는 감정표현이 풍부한데, 저희 어머니는 그냥 별 감흥이 없으신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외갓집이 약간 나르 성향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 또한 이후 성인이 되고, 제 주변에 나르인 성향인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고, 왜 그럴까 하고 고민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보고 제가 충격을 받게 되네요.
사실 제가 감정표현이 풍부해서 나르에게 supply 역활을 해왔다는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보면, 감정 표현이 풍부한 저의 성향이 나르들이 저를 봤을때, 항상 옆에 두고싶어한다고 생각하니 소름돋네요.
또한, 어렸을때부터 알게모르게 어머니로부터 나르의 성향인 사람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으정도로 채화가 되다보니, 성인이 된이후에도
나르인 사람들을 맞딱 뜨리거나 접했을때, 저도 모르게 나르에게 거부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고 받아 들이는 경향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솔직히 굉장히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감정을 애써 무시했던거 같아요.
뭔가. 성인이 된 저의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을 보면, 그런거를 굉장히 빠르게 케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상하게 저는 그런거를 좀 느리게
케치하거나 잘 보이지가 않는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저는 그냥 제가 살짝 느려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행동들이 제가 어렸을때
너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다보니, 뭐가 이상하고 뭐가 이상하지 않은지 구분할수 있는 능력을 성인이 될때까지, 학습하지 못하고,
이후 성인이 된 이후에, 그런 사람들을 겪으면서, 30대 후반이 되면서, 이상함을 감지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제 동년배 친구들은 그런 나르인 애들을 잘 감지해서 20살때 이미 잘 피하는거 같은데, 왠지 저는 서른 후반이 될때까지, 나르가 이상하다고 잘 감지하지 못하고, 항상 나르가 제 주변에 맴돌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한참 성인이 되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나서, 뭔가 나르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감지가 되고, 이곳저곳 찾아 보다가, 어느순간 이 영상을 보니
저희 어머니도 나르 성향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네요. 물론 저희 어머니는 그런 성향이 조금 약한편인거 같고, 이상하게 어머니가
외갓집과 꽤 물리적으로 떨어진곳으로 친가에서 지내는 것을 보면, 저희 어머니는 외갓집과 1년에 1번 볼까말까 할정도로 교류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도 그런 나르 성향이 많이 없어지고, 아버지 가족과 비슷하게 동화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저희 어머니는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상대방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 경향은 있지만, 다행히 거짓말은 하지 않아서 대화 자체는 통하기 때문에 소통은 되더라구요.
나르들이 저를 봤을때 최적의 supply 인 동시에 scapegoat 로서, 제가 최적의 먹잇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또한 어렸을때부터 나르인 성향인 사람들의 환경에 동화되다 보니, 이게 불쾌한 감정임을 성인이 된 이후에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편안한 감정마저 느꼈다는 것도, 알지 못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고나서, 이게 잘못되었다고 스스로 깨우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슈슈-z5c 26
2023년 7월 15일 10:34제게 가까운 사람이 취약한 나르였네요 ㅠㅠ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숙이-n4t 25
2023년 7월 16일 05:30원쌤 고맙습니다 멋지세요 전문가로서 연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on-negotiablek 24
2023년 9월 03일 09:36자꾸 만나기싫다해도. 어거지로 약속을 강요하고 저희집일을 자꾸 모르는사람들에게 얘기해서 우습게만들어요. 그리고 신랑앞에서 자꾸 제가 나쁜여자인거처럼 부축여서 같이 밥만먹으면. 사이좋다가도. 미친듯이 싸우게되요. 차단하면 비번외워서 들어오고 싫다해도 계속 저의생활 패턴이 유지될수없게 다음날이시험인데도 끌려나가서 쇼핑하고. 어후 손절이답일거같은대 자매라서 미치겠네요 ㅜㅜ
@smj8944 22
2023년 7월 15일 08:08영상을 통해 저또한 아이에게 나르했구나!!! 싶네요 ㅠ참회합니다
@green-iz8de 17
2025년 1월 25일 22:2122:40 나르는 상대를 정서적교감의 상대로 보지 않음.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상대를 폄하하고 공격하는 얘길 잘함.
@casebycase_904 17
2023년 8월 11일 20:27이분 괜찮은 강의하고 다니시는데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지셨으면 좋겠음
@user-hz1vs6cy3f 13
2023년 8월 09일 02:18본인 개인사를 채널에서 다 밝힐수가 없으니 되게 추상적으로 두루뭉술 말씀하셔서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 굉장히 힘드셨을듯. 개인사 고민 말하는게 부담스러우면 차라리 인터뷰 형태나 원 선생님 혼자 말씀하시게 하는 게 나았을 거 같다...
@김준홍-d8s 12
2023년 9월 08일 20:08나르시스트 천국 대한민국 아닌가요??
데이트비용 반반이 왜?
결혼비용 반반이 왜?
무조건 남자가?
무조건 여자가?
자기가 잘못한걸 남탓
자기가 무능한걸 사회탓
자기가 무능한걸 부모탓
누구는 그러던데
누구는 그랬데
누구는 카더라
누구 남편은
누구 시댁은
누구 남친은
하기전에 본인부터 꼭 생각할것!
하지만 이들은 본인생각은 못함!
@박명희-o3n 11
2023년 7월 15일 14:28감사합니다.
@duman4023 11
2023년 9월 12일 03:48인간관계에 꼭 스트레스받을필요는..
손절혀
@cloudycloud9397 10
2024년 6월 13일 19:33남편이 나르다. 이혼해야 하는 걸 아는데 이미 내가 뭔가 망가졌다. 모든 일이 성가시게 느껴진다. 내가 죽어야 끝날 것 같은 느낌.
@rinathinking 9
2023년 7월 17일 00:12인간관계에 대한 내용 잘봤습니당 정말 감사합니다 : )
@green-iz8de 8
2025년 1월 25일 22:1718:30 나르는 정서 조절이 안 되는 사람. 일부러 상대의 감정을 동요하게 하며 우월감을 느낌.
muni 6
2023년 7월 15일 10:25제가 생각했을 때 나르시스트의 성향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그 기운이 크냐 작냐의 문제인것 같아요.. 나르시스트 성향의 사람을 외면하고 단정짓고 못 박아버리기보다는 내 마음을 휘둘리지않게 중심을 바로 잡는게 더 옳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가스라이팅, 나르시스트라는 말들이 우리를 또 가둬놓는 이 또한 나르시스트 같은 느낌들이 있네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딱따구리-b1q 6
2024년 2월 11일 12:51첨에 접햇을때는 숨 막혀 듁는줄 알았읍니다. 나르 땜에. 너무나 비정상적인 생각과.말투.언어들 ㅠ 이제는 선생님 때문에 살길을 얻었읍니다 피할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꽃댁 5
2023년 8월 17일 01:58매달 두째주 목요일애 모이는 모임이 있습니다. 연락책과 가까운 사람중에 약속 변경 요청을 자주 하 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연락책과 회원간에 단톡에서 설전이 벌어졌는데 원인 제공자는 쥐죽은 듯 조용합니다. 사태가 무마되면 다음달에 같은 상황이 또 발셍합니다. 원인 제공자는 그일을 즐기는 것같아 모임을 탈퇴 한 적이 있습니다.
@Songssori 5
2025년 3월 06일 12:36나르인 남편을 선택한 사람들은 원가족이 나르인 경우가 많다니… 아버지가 심한 나르. 남편과 떠다른 유형이지만요.. 순간 정말 소름이 끼쳤어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해주셔서요
최형욱 5
2023년 7월 15일 07:04타고난 나르시스트 입니다 이게 진짜 숨쉬듯 의도안해도 소위 가스라이팅시도하고있는것같음 이거 탈출 어찌함? 가족이 나때문에 힘든거 이제 보기싫은데요
@키키크리 5
2023년 8월 29일 21:14ㅋㅋ 3주동안 이영상 저영상 보다가 결국 책을샀습니다
@쫑아-g7q 5
2023년 8월 16일 14:50정말 좋은 정보 넘 감사드려요
@미래-r1i 4
2023년 7월 16일 15:18오늘도 감사합니다💛
@Annieshblue0719 3
2024년 3월 05일 15:40다들 기운내세요:-] 가해자랑 플라잉 몽키들 빼고.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들에게 끌려다니시기를...왠만하면 누구에게도 끌려다니지 마시고.
@크크크-y3m 3
2024년 7월 26일 12:29토닥 영상은 거의다 봤는데,, 이렇게 상담하는 느낌으로 보니까. 더 와닿네요
@lohbA9akqrfFsm0orvx0SLyS 2
2023년 9월 01일 13:05이쁘죠 모두가 그래야해요
@모든날들나 2
2024년 7월 18일 15:05자기밖에 모르도록 하고,상황에 대물림시킴.절대로 굴복안할꺼임.
@ahnkyongae 2
2025년 4월 24일 19:40우리 팀장 아침 저녁으로 기분이 변하는데 얼굴에 다 드러나서 팀원들이 눈치 봐야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꼭 있고 그게 하필 저네요.
마치 내가 그 나르의 자양분인것 처럼 느껴져요.
편가르고 싫은 사람 배제 시키고 똑같은 상황에도 누구는 문제없는데 저는 크게 문제를 삼는 식이죠.
나르시스트 팀장, 진짜 싫습니다.
겉 모습이 중요하고 자기는 굉장히 교양있는 척하는데 그냥 중2병 걸린 성장을 멈춘 사람같아요.
다 지맘대로 해야하고 모든걸 통제해야만 직성이 풀리는듯 합니다.
근데 더 웃기는건 딸랑이들이 바글바글하고 그거에 휩쓸려서 팀 분위기가 개떡 같습니다.
부하들 앞에서 늘 다른 사람 흉보고 좋은 얘기하는걸 들어 본적이 없어요.
마음이 진짜 삐뚫어진 인간미라고는 없는 마음이 가난한 자입니다.
제발 빨리 인사가 나서 다른곳 특히 격무부서로 갔으면 좋겠어요.
@SweetsourG 1
2024년 5월 06일 13:14의사샘 대박. 나의 이야기.... 한국 문화에는 유독 많습니다.
@러블리폭스 1
2024년 10월 11일 09:14써니즈님 입장 이해되요. 그래서 정말 신중해야되고 사람 잘 만나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토라피 1
2025년 2월 12일 10:41나르시스트라는 개념으로 정의가 되어서 그런거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은 가지고 있겠다싶어요.
완벽주의, 인정욕구 등 복합적인 것들의 혼합체인거 같네요.
제 주변에도 또는 저도 그런면이 있겠다싶습니다.
upsky
2023년 7월 15일 11:35써니즈님 틀을 발견해나가는거 재밌으시다는말 공감합니다
어쩔땐 너무아파서 쳐다도보기싫지만 아는것만으로 재밌기도하고 느낌이 달라지는걸 알때도 좋다고 느껴요
jiyeon lee
2023년 7월 15일 11:13써니즈님 상담하듯이 인터뷰 하는 모습이 좋네요~~ 토닥도 구독하면서 나르에대해 들었었는데 여기서 대상자에게 직접 얘기 하는거 같아서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