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넘은 저의 애들은 제가 퇴근하자마자 말 시작해서 자기 전까지 말합니다 대학 기숙사에 있는 딸도 전화해서 계속 말합니다 제가 잘 들어주다보니 애들이 저만 보면 대화하려고 달려듭니다 가끔은 힘들어서 제가 피합니다 저는 애들 말에 늘 공감하고 끄덕이다보니 제 얘기는 애들에게 해본 적도 없네요 부모가 해야 할 가장 큰일 중 하나가 애들 이야기 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렇게 부모에게 풀어야 애들이 사회에 나가서 그 힘으로 삽니다
아주 전형적인 저 연령의 혼자 놀 줄 모르는 아버지의 모습이지. 사회초년생에 돈 적당히 벌려 회사 일 핑계로 밖으로 놀며 가정은 신경도 안쓰다 자리 좀 잡으니 사회서 만나 같이 놀던 친구들은 다 흩어져서 없어졌고 밑에 사람 데리고 놀아달라니 꼰대 취급 받을까 눈치보이고... 그래서 자식들한테 놀아달라고 치근덕거리니 이전까지 집에서 직장 상사노릇하던 이 아저씨가 갑자기 노망났나 왜 친한척 하지 싶겠지. 스님께서도 딱 하는 말씀이 결국 아버지 바라는데로 안될태니 다른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혼자 놀라는 거임.
부모랍시고 성인된 자녀한테 감놔라 배놔라 훈계하지 마라 간섭을 넘어서 구속하고 속박하려들고 자신의 뜻에 안맞으면 죄책감느끼게 하고 냉전일으키고 정말 많은 어리석은 부모가 자녀를 가스라이팅하며 자식들이 등돌리면 불효자랍시고 손가락질한다 부모면 부모답게 살아야지 나이들면 타인에게 지적질하지말고 자신을 성찰해야지 나이든 사람들 피하게 되는 이유가 다있음
저 아버지 말 끊고 딱딱 가르치시는 모습 보니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자기는 그게 가정의 평화라 생각하는데 진짜 자기 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아들하고의 문제인걸 가지고 무슨 자기가 몇십년동안 고생했다는 얘기는 왜 하는지? 자기 고생한걸 가지고 자식한테 보상바라고 그게 더욱 잘못된 경우 존경을 강요하고 복종을 강요하는 그런 모습 훤히 보입니다.
한집에 살면서 말을 안한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자식들은 부모가 그러고 있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애들이 말 할때는 한마디도안들어 주다가 지금 와서 애들아 내 얘기좀 들어봐라~~ 내가 너무 고통스럽다~~ 애들은 어릴때 자기 얘기 한마디도 안들어 줄때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고통스럽다고 얘기 해도 안들어 주셨잖아요.
문제 자녀는 없습니다 나도 50넘은 부모지만 100% 문제 부모만 있을뿐이다. 저렇게 되는게 한순간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가 태어나 자랄때부터 제대로 된 부모역활이 부족했기때문이다.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있다. 자녀들에게 최고의 부모, 좋은 부모라고 착각하면서 왜 자녀가 저러는지 애들이 문제다라고 말한다. 자녀는 한순간의 어떤사건이 문제가 된게아니다. 영아기때부터 부모와 충분한 부대끼며 지내온 시간, 함께한 시간들의 부재로 대화를 충분히 해주지못한것이 자녀가 부모와의 마음을 닫아버린것이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부모님과 싸웠습니다. 부모님은 어떻게든 자신이 못살았던 삶을 저에게 저더러 그런 삶을 살지말고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잔소리가 극치에 달합니다. 저는 듣기 싫어서 소리 질렀습니다. 질문자님 평생 그렇게 하시면 절대 죽을때까지 소통 안됩니다. 제가 지금 자식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10:55 나이 들수록 더욱 이 말이 와닿더라고요. 우리 부모님은 모든 방면을 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식을 대하니 이젠 한 공간에 있기 조차 너무 버겁습니다. 이런 태도들이 얼마나 자식을 옥죄는지 몰라요. 결국 저 아저씨처럼 다 자기 욕심이고 집착이죠.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식들이 해주길 바라는 욕.심.
@kimsoo9773 1555
2020년 2월 21일 15:16방금 오은영 박사님 영상보고 왔는데 스님과 오박사님 말씀이 어쩜 이렇게 일치하나요. 부모가 주고싶은 사랑이 아니라 아이가 받고 싶어하는 사랑을 주라고. 어떤 경지에 도달하면 다 통하나봐요
@Whk123-f9n 967
2019년 10월 21일 15:49법륜스님 유튜브에 광고 안넣는것도 감동입니다 정말
돈이란게 욕심나기 마련인데
그거하나로도 정말 감동입니다 스님
BAEK JIWON 818
2019년 10월 27일 00:47자녀에게 대화하기 싫은 아버지가 하루아침에 되진 않으셨을걸요
@이시봐라 763
2020년 6월 22일 09:21완전 우리 아빠.....
대화 99%가 아빠말
1% 제 대답..
앉아서 얘기좀 하자, 대화하자, 대화로 풀자, 이야기하자, 가족회의하자...
가만보면 소통 못하는 사람이 제일 소통 강조함..
@진진진-u2m 690
2019년 10월 23일 07:05나이가 들수록 말은 줄여야한다는 명언이 떠오르네요
M.J 614
2019년 10월 21일 06:42아내나 남편이나 자식이나 얘기 좀 하자
이소리는 다 듣기싫어합니다.
앉아봐라.얘기 좀하자 진짜 싫다..ㅎ
@김선희-w7c 592
2019년 10월 21일 08:21스님, 제가 속이 다 후련합니다. 우리남편을 볼 때 자신만 행복하기 위해서 사사건건 저나 애들에게 간섭해서, 정작 우리는 너무나 숨막히고 힘든데 ... 이게 바로 독재였네요^^
ivanka 565
2019년 10월 21일 09:50딸 결혼하는데 본인 면 안 설까봐 걱정하시네요.
@메이-s4t 558
2021년 6월 08일 21:41스무살이 넘은 저의 애들은 제가 퇴근하자마자 말 시작해서 자기 전까지 말합니다 대학 기숙사에 있는 딸도 전화해서 계속 말합니다 제가 잘 들어주다보니 애들이 저만 보면 대화하려고 달려듭니다
가끔은 힘들어서 제가 피합니다
저는 애들 말에 늘 공감하고 끄덕이다보니 제 얘기는 애들에게 해본 적도 없네요
부모가 해야 할 가장 큰일 중 하나가 애들 이야기 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렇게 부모에게 풀어야 애들이 사회에 나가서 그 힘으로 삽니다
@그림나무-p7r 526
2020년 11월 29일 06:06너무 과잉 보호해서 아들 키웠더니 말대꾸하고 해서 방 얻어주고 독립시켰더니 너무 좋아요.. 퇴근하고 옴 밥해줘야 되고 빨래해줘야 되고 넘 힘들었어요.. 이젠 제인생 살아요.. 딸도 아닌 아들 힘들어요
한슬한비TV 512
2019년 10월 21일 07:08딱 보자마자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명쾌한 답을 주시는 스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JG R 492
2019년 10월 21일 07:34스님말씀도 중간에 끊고 자기 하고싶은말 먼저해야하는데 본인 아들한테는 어떨지 ㅎㅎㅎ 자제를 많이 하셔야겠네요
박차오름 451
2019년 10월 21일 10:48벌써 스님말씀조차도 안들을려고 하네 특히 말 끊고 반응없는 사람들이 제일 위험합니다
랑블 383
2020년 7월 06일 00:07독립시켜야됨
이꼴저꼴 안보고
지 멋대로 살라하고
부모는 부모인생 살아야함
서로 지긋지긋함
@여행이좋다-t5h 375
2020년 2월 14일 10:50자녀들이 부모님과 얘길 안한다면 그건 100% 부모가 그렇게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얘기조차 안하려고 할까요
pookat73 369
2019년 10월 21일 19:40완전 우리아빠당 ㅋㅋㅋㅋ 감정은 엄청 상하게 해놓고 돈주거나 뭐 사줘서 자기한테 친하고 다정하게 만들고 싶어하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 난 돈이나 음식같은걸 달라하는게 아닌데 얘기좀 도란도란 하고싶어서 말붙치면 쏘아붙이고 언성높이고 정치이야기, 범죄 직장동료 연예인 여자욕에 아니면 듣는둥마는둥 눈안마주치고 대답도안하는데 갑자기 본인이 기분좋을때 돈줘? 뭐 먹고싶은거 없어? 뭐 사줘? 이러는데 정말 너무 싫다. 어릴땐 그냥 아부지 기분 좋으라고 다 받았는데 이젠 돈도 다시 돌려주고 뭐 사주는 것도 한사코 마다하니까 엄청 외로워하시고... 마음이 아픈데 대화랑 소통은 안되고 일방적인 뇌물?받기만 소용있으니 참 막막하고 성질나네.
@달달-v2h 364
2019년 10월 21일 09:32소통은 들어주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늘 듣는 얘기입니다.
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생은 유머있게 고맙습니다.ㅎㅎㅎ
@youngcoreana3760 348
2019년 10월 21일 20:57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별로 간섭을 안 해주신 것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저희 부모님이 현명하셨다는 걸 느꼈습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스님 사랑해요 존경합니다 ^^
xyoopridex 306
2019년 10월 21일 06:55제가 부모님한테 말하고싶었던걸 스님께서 이렇게 말을하시니, 좀 기운이 나네요...
장미 302
2019년 10월 21일 07:04질문자님....아들이 집에 들어오나요
아들이 아프지 않은가요
아들이 주는밥은 먹나요
잠도 잘자나요 일도하나요
그럼 성공이예요 문제없는거예요
에스라 301
2020년 1월 03일 11:53개콘보다재미지네 ㅋㅋㅋㅋㅋㅋ
@dailyukraine_korea 297
2020년 1월 25일 10:33어떻게 하면 독재를 잘 할 수 있습니까?
이게 질문의 요지네요 ㅋ
Joon Park 284
2019년 10월 21일 08:39하찮은 자기에게 굴복하고 사는 아들이 세상에 나가서 뭘 큰일을 할수 있겠소?
아들을 그렇게 만드는 자기 자신은 못보는 구나
김uycgjd 278
2020년 2월 04일 10:46이 아저씨 최고다 정말 벽이랑 얘기하는 느낌임
@다이겨우즈-v9i 242
2022년 6월 13일 22:06저는 천주교 세례받은 신자지만 법륜스님에 푹 빠져 있습니다 ᆢ
장미 235
2019년 10월 21일 06:57질문자님....아드님 그냥 놔두세요
차사주기 문앞30만원 이게뭐예요
독재말고 입다물래요 물으면 말하고
아님 관세음보살....부부가 행복한모습 보이면 아드님 다가올거예요.....
@somi236 219
2020년 1월 03일 05:49스님 말씀에 100%공감...
왜케 자식을 독재하려하는지ㅋㅋㅋ
안옥련 216
2019년 10월 21일 06:57서른 넘었으니 둘다 내 보내세요
@iamtv123 206
2019년 10월 21일 11:44어떤 일이 벌어져도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깊은 울람이 있는 말씀입니다!
@ccchong7231 196
2020년 9월 10일 09:36와 스님 너무 인생을 쉽게 살수았는방법을 지금에야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할머니가 되어서 하는말 “나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거, 부모도 자식만큼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거. 남은인생 행복하게 또 보람되게 살다 가는거! ❤️
@민들레꽃씨요리육아살 188
2019년 10월 22일 01:29아이가 부모지.....어찌보면 맞는말 같아요 아이를 통해 배울때가 많아요 엄마인 저의 생각이 더 이기적이고 짧을때가 많아요ㅠ
@elenapark2822 180
2019년 10월 21일 14:11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걸 꼬집어서 잘 설명해 주시네요
소통은 들어주는거라고
저도 젊어서 시아버지가 대화 하자면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뻔한 얘기에 어찌나 옹고집이 었는지...
늙을수록 입을 다물어야 하는것을 명심하겠습니다
독거남 171
2019년 10월 21일 09:24그래서 나이가들면 입은다물고 지갑을열어라 하는구나 ㅠㅠ
장미 170
2019년 10월 21일 06:52가출 죽음 병 부부싸움 이혼........
어떤일이 벌어져도 숨이 붙어있는한
우리는 행복할권리가 있대요 스님이
감사합니다스님 저 행복할게요~~~
감기조심하세요 스님
JW S 170
2020년 1월 22일 14:49모든 사람들이 법륜스님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산다면 세상은 얼마나 평화롭고 행복할까요...
@Dr.JungFrench 169
2020년 4월 07일 01:03스님말씀 100% 맞습니다.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면 행복은 점점 멀어진다고 봅니다. 오늘도 지혜를 배웁니다. ❤️
Earth-616 KoreanWorker 167
2019년 12월 02일 03:40아주 전형적인 저 연령의 혼자 놀 줄 모르는 아버지의 모습이지. 사회초년생에 돈 적당히 벌려 회사 일 핑계로 밖으로 놀며 가정은 신경도 안쓰다 자리 좀 잡으니 사회서 만나 같이 놀던 친구들은 다 흩어져서 없어졌고 밑에 사람 데리고 놀아달라니 꼰대 취급 받을까 눈치보이고... 그래서 자식들한테 놀아달라고 치근덕거리니 이전까지 집에서 직장 상사노릇하던 이 아저씨가 갑자기 노망났나 왜 친한척 하지 싶겠지.
스님께서도 딱 하는 말씀이 결국 아버지 바라는데로 안될태니 다른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혼자 놀라는 거임.
율희 162
2019년 10월 21일 21:08와 진짜 답답하네 스님이 얘기해도 계속 끼어들어
@khj-i6b 159
2020년 10월 09일 19:37스님을 알게 됨이 큰 복 중에
큰 복입니다 많이 배웁니다 🙏
전병영 155
2019년 10월 21일 06:34역시 법륜스님이시네요
@sonorous_gayageum 143
2019년 10월 21일 10:21시간이 지날 수록 경청이 더욱 힘든 것임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rhd마음을 보라. 136
2019년 10월 21일 23:03늙으면 기가 입으로 가나 봅니다.
귀로 가야 하는데.....
이지혜 131
2020년 11월 17일 16:41이 얘기를 왜 내가 보고있어 ,, 아빠가 봐야지.. 하...
@뭉뭉-h5p 130
2020년 6월 20일 00:17스님.. 거의 뼈를 바스러지게 때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ee7459 126
2021년 7월 09일 21:55부모랍시고 성인된 자녀한테 감놔라 배놔라 훈계하지 마라
간섭을 넘어서 구속하고 속박하려들고 자신의 뜻에 안맞으면 죄책감느끼게 하고 냉전일으키고
정말 많은 어리석은 부모가 자녀를 가스라이팅하며 자식들이 등돌리면 불효자랍시고 손가락질한다
부모면 부모답게 살아야지 나이들면 타인에게 지적질하지말고 자신을 성찰해야지 나이든 사람들 피하게 되는 이유가 다있음
Kyodeok Kim 123
2019년 11월 17일 03:34어른들이 자기 인생을 살생각 않하고 자식인생을 대신 살려고 하니 큰일이여
@samsoon2007 121
2020년 11월 27일 15:21법륜스님 진짜 유쾌하시고 지혜로우신 분이네요. 많이 본받고싶습니다.
@gudan6939 121
2019년 10월 21일 07:08소통은 들어주고 물으면 대답해주는 것이죠~
상견레 자리에 어떻게 보일까,
화목해보이고는 싶고 체면 때문에
대화시도하셔서 더 아드님이 그러시지않았을까해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소통다운 소퉁을 하시면 좋겠네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살림이 120
2019년 10월 21일 21:17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 필요가 없다. 유머스럽게 살아라. 네~~ 그리하겠습니다.
@양영미-x1p 119
2020년 9월 16일 13:08삶의 지혜 너무 잘 배워 갑니다
어쩜 ...재밌게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셔서 웃을 수 있어서 들으면 행복 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말씀 해주셔요
@KHO-vn1iw 118
2020년 4월 17일 09:31깊이 공감 느낍니다.
너무 심각한 것도 병폐,
너무 착하기만해도 바보짓,
너무 젊잖해도 기죽어,
너무 얌전해도 축쳐져,
적당한 탄력성 유지하는 게
비법이에요.
@violettea6273 112
2019년 10월 21일 22:55부모얘기만 듣는자리가 무슨 소통하는거에요ㅋㅋ쌍방향으로 오가야 소통이지 내말만 듣고 좀 알아줘라 이건 진짜 일처럼 느껴질듯
하늘바람이야기 109
2019년 10월 22일 13:24얘기좀 하자.
ㅡ 이 말은 내 얘기 좀 들어봐.
@피오나-i5h 109
2019년 10월 21일 13:15오늘부터 입 다물어~~ㅋ
법륜 스님 짱!!!!!!
@flowerlady8833 109
2021년 7월 14일 17:57스님이랑 같은 시대에 태어나게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k천사 105
2019년 10월 21일 05:27스님 짱 ㅋ
@1212kairos 102
2022년 7월 31일 07:28자녀들과 소통할때는
칭찬 격려 위로 경청♡
명심 또 명심
스님의 훌륭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NsupKn7iP0ff5e1TBD3-JA 99
2019년 12월 01일 12:58어르신이 자식보고 자꾸 말좀 하자라는것는 사장이 직원들보고 회식 자주하자랑 똑같은겁니다
@킹민손 98
2023년 1월 02일 21:43저 아버지 말 끊고 딱딱 가르치시는 모습 보니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자기는 그게 가정의 평화라 생각하는데 진짜 자기 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아들하고의 문제인걸 가지고 무슨 자기가 몇십년동안 고생했다는 얘기는 왜 하는지? 자기 고생한걸 가지고 자식한테 보상바라고 그게 더욱 잘못된 경우 존경을 강요하고 복종을 강요하는 그런 모습 훤히 보입니다.
행복한산책 94
2019년 12월 20일 19:58요즘
무관심하니까 안 싸워요
그냥 니 다리로 놀러 댕기는거만해도 감사합니다 해요 ㅎㅎ
@프란-t2i 89
2021년 8월 03일 07:14말하고싶을때 "염불을 하세요"ㅎㅎㅎㅎ
역시 명답이십니다~🥰
가을아침 86
2019년 10월 21일 19:36질문자가 소통이란 단어를 쓰시는데 아들은 벽보는 느낌이지 싶네요.
@minmal77 85
2020년 1월 08일 19:30100일전부터가 문제가 아니겠지요 평생쌓인 한이 있겠죠
ᄋᄋ 83
2021년 6월 19일 07:26스님은 말몇마디 들어보면
어떤인간인지 딱 아네 대단하다
웬다이아 80
2019년 10월 21일 20:15용서 구할 때까지 자식에게 돈 주지마세요.
자식에게 의지하지말고 취미 찾으세요.
@hayoonism8635 75
2020년 2월 05일 08:57오늘 즉문즉설 정말 좋네요.
카톨릭이지만 법륜스님 정말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구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많이 배우고 가요 오늘도💕
uiophjkl 73
2020년 2월 05일 04:46마지막 5분이 압권이네... 종교는 없지만... 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이은미-p4n8e 72
2023년 2월 12일 11:48자식이 말하기 싫다면 하지마세요. 부모가 열심히 사는것하고 그걸 자식이 알아주는것하고는 별개입니다.
@인싸윤채 71
2023년 2월 24일 12:44돈만주면 될줄아는 전형적인 옛날아버지
그래도 자식과 지금이라도 소통하고싶은 마음이 든다는것은 보통보단 조금 나은분이신거같아요
행숙이 71
2019년 10월 21일 08:07고마우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지혜가 높으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소중하신 스님 설법듣고 출근해 봅니다 늘 가르침 참회하며 듣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사람-v3n 70
2019년 10월 23일 00:16스님, 스님 안계셨으면 저는 아이들을 괴물을 만들었을겁니다.어릴때 잡아야한다는 무식한 생각이 아이들을 얼마나 고통스럽게했을까요..초등시기라도 스님의 말씀을 듣고 많이 바뀌고 그리고 평온해졌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나도한마디 69
2019년 10월 21일 10:49입이 근질근질할때는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스님덕분에 항상 웃으며 깨닫습니다.
심각하게 여기지않고 유머있게 가볍게 넘기겠습니다.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이수진 69
2019년 10월 21일 19:37소통은 들어주는것입니다 반성하고 이제부터 남편과 아들에게 내 말은 줄이고 잘 들어주겠습니다
@산신령-z6z 68
2021년 10월 16일 02:22한집에 살면서 말을 안한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자식들은 부모가 그러고 있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애들이 말 할때는 한마디도안들어 주다가 지금 와서 애들아 내 얘기좀 들어봐라~~ 내가 너무 고통스럽다~~ 애들은 어릴때 자기 얘기 한마디도 안들어 줄때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고통스럽다고 얘기 해도 안들어 주셨잖아요.
@이명식-m2o 67
2021년 7월 09일 18:46자식이 20세가 넘어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게 하는게 그 자녀를 위한 큰 선물이다.
Bruce Wayne 65
2019년 10월 23일 23:10저도 집에 갈때마다 아버지가 건강관련해서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한 15년은 된듯 합니다 물론 맞는 말씀이지만 듣는사람 입장에선 지칩니다 그건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 설교라는걸 왜 모르시는지
시윤쌤English 63
2019년 10월 21일 08:14어떤 일이 벌어져도 어떤 상황이 되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강백호 63
2019년 10월 21일 05:39저분은 꼰대에 최고봉!ㅎ
reply 61
2019년 11월 20일 04:08이런 부모들 특징 중 하나가 자식의 투자의 대상, 노후대비로 생각한다는거다. 그리고 막상 들여다보면 자식이 그런 소리듣고 전전긍긍할만큼 가진 상속해줄 재산도 없고, 남들만큼 잘해준 것도 없음. 결국 자기가 독불장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
똘기 60
2020년 4월 15일 13:13문제 자녀는 없습니다
나도 50넘은 부모지만
100% 문제 부모만 있을뿐이다. 저렇게 되는게 한순간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가 태어나 자랄때부터 제대로 된 부모역활이 부족했기때문이다.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있다. 자녀들에게 최고의 부모, 좋은 부모라고 착각하면서 왜 자녀가 저러는지 애들이 문제다라고 말한다. 자녀는 한순간의 어떤사건이 문제가 된게아니다. 영아기때부터 부모와 충분한 부대끼며 지내온 시간, 함께한 시간들의 부재로 대화를 충분히 해주지못한것이 자녀가 부모와의 마음을 닫아버린것이다.
@콘스-j9f 59
2019년 10월 21일 15:40좋은 말씀하시면서 어찌 이렇게 재미까지 있으시죠 깨달음도 얻고 엔돌핀도 돌구요
Gj C 56
2019년 10월 21일 14:35얘기좀 하자 대화좀 하자 이런소리는 하지말자~~ㅋ
그레이스 리❤ 51
2019년 10월 21일 06:40스님 덕분에 저는 정말 좋은 하루 보내고잇어요~♡
해피라이프 48
2019년 10월 21일 17:18소통은 들어주기와 공감해주기입니다...
아이들 이야기에 공감만 잘 해주셔도
아이들은 먼저 이야기하고 싶어할거에요 ^^
가르치려하고 지적하려하고 하면 피하게 돼요...ㅜ
Y지호 48
2019년 10월 21일 06:44아...
크게 깨닫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조일호-j8e 47
2020년 1월 29일 20:33딱 우리 엄마 이야기 같네요. 저도 부모님이랑 대화 안한지 반년정도 됐습니다. 다시는 부모님 말씀 잘듣는 '효자'가 되지 않을겁니다. 고추를 썩힐지언정, 제 인생 제가 설계하고 살아갈겁니다.
아수라발발타 46
2019년 10월 30일 12:50스님이 김정은 독재 이야기 하실때...
순간 아~ 했습니다.
대화 할때 내 이야기를 강요하는 독재 보단
말을 들어 주는 소통을 하는
대화법을 연습해야겠습니다.
소통은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도담 46
2019년 10월 21일 06:55아~~ 소통.... 잊고 있었습니다.
들어 주면 소통이 원활 해 진다는 것을요~
말을 하는 것보다, 들어 주는게 더 쉽다는 이치를 깨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창업미디어 46
2019년 10월 22일 07:33참...논리적인 답변이십니다. 오늘도 스님께 지혜 한가지를 배우고 갑니다
박미란 44
2019년 10월 21일 06:21입다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숙자 44
2019년 10월 21일 08:19아침에~스님 말씀 들으니! 맘껏~~웃습니다. 행복합니다. 건강하게~~제 곁에 계셔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만배 44
2019년 10월 25일 13:28스님.건강하세요~~
스님법문 들을때 마다
지혜롭습니다.
늘중생들곁에
등불처럼 있어주어
감사드립니다~~
@dioxin2768 44
2020년 1월 20일 02:11와 저 천주교 신자인데 스님말씀 진짜 와닿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팔공이 42
2019년 10월 21일 07:34오늘 강의도 최고네 어떻게 저런 식으로 생각을 하시는지.. 질문자분이 매몰찬 답변에 처음엔 당황하셨겠지만 많은 것을 느끼시고 돌아가실듯합니다 그러나 부자지간의 애증은 어쩔 수 없는 인간관계라는 것 또한 말씀을 하시네요
@초롱이-x2b 40
2022년 6월 23일 19:08어떤 질문에도 명쾌한 답을 주시는 스님! 너무 멋지십니다.
이모글리 38
2019년 10월 21일 12:43스님 덕분에 어른이 되어갑니다 스님 건강하시고 존경합니다
사카린 38
2019년 11월 25일 1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빵 터졌네요 ㅋ 앞뒤로 앉으셔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 친정엄마랑 시어머니가 좀 보셨으면 하는 말씀이에요. 딸하고 아들이 40살이 넘었는데도 아기취급하시는 분들 정말 맞춰드리기 힘듬 ㅎㅎㅎㅎㅎ 안참으려고 하셔가지고 ㅎㅎ
휴! 힐링tv healing 37
2019년 10월 21일 06:31스님^^ 잘 듣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송미경 37
2019년 10월 21일 21:17법륜스님덕분에 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행복할 권리🕯🕯🕯
스님
감사합니다🙏🙏🙏
프리미엄성길 33
2019년 10월 23일 09:03아저씨는 절대 경청보다 말하는것이 쉽다.그러니까 자녀들과 소통이 안된다,, 우리모두 그래요.
박마운틴 29
2019년 10월 21일 08:25스님 막힘없이 오늘도 감사합니다
노재음 29
2019년 11월 03일 09:57이 남자 스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도 제대로 못 알아 듣는듯! (말이 많은 남자인듯)
@minkyeong815 29
2020년 1월 02일 00:00스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부모님과 싸웠습니다.
부모님은 어떻게든 자신이 못살았던 삶을 저에게 저더러 그런 삶을 살지말고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잔소리가 극치에 달합니다. 저는 듣기 싫어서 소리 질렀습니다. 질문자님 평생 그렇게 하시면 절대 죽을때까지 소통 안됩니다. 제가 지금 자식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Dongktoo Cho 29
2019년 10월 21일 23:57아들 나이가33세ㅋ 참 어이가 업음둥 ㅎ 차사주고 용돈주고 부럽음둥
aLmin 28
2019년 10월 22일 23:43스님 앞에서 답정넠ㅋㅋㅋㅋㅋ
@손중희-u4l 28
2021년 10월 02일 06:35사년째 딸이 아빠를 만나지 않고 나와대화할때도호칭을 아빠라고 하면 화냅니다 서울에서 대학다닐때 대구집에 내려올때 남편한테 저는 요청합니다 딸얘기 한시간만 말없이 들어달라고~
십분을 못들어줍니다
제가 공감하는 스님말씀입니다
pearl800 27
2019년 10월 21일 08:54스님 말씀 너무 유익해요
즐겁고 많은거 배웁니다
@행복-t2h 25
2022년 5월 20일 11:17우리 법륜스님 카리스마 최고이십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김주원 23
2019년 10월 21일 23:16명연설이다♡
KimchiBBQ친구 22
2019년 10월 21일 09:51법륜스님 뵙고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법륜스님 영상만 봐도 해맑게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된답니다~🙈👍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Junho Song 20
2020년 10월 10일 20:24브라보... 정말 재밌는 말씀입니다. 어떤일이 일어날지라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정말 마음을 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웃는거야 18
2019년 10월 21일 10:26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김미준 17
2020년 6월 17일 22:18법륜스님~ 정말 존경합니다
스님의 가르침에 늘 반성하며 살아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ᄒ윤서 17
2019년 12월 16일 18:34여러분들은 괴롭고싶어 환장한 사람같어~!...........ㅠ..
@namuweb 17
2022년 4월 27일 10:26저 나이가 되면 남에 말을 듣지 않습니다.
스님이 무슨 말을 해도 자기말만 하다 끝나네요. 저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pan-gon kim 16
2019년 10월 22일 02:33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 자기성찰을 하라는 스님의말씀같네요
강수진 16
2020년 1월 25일 11:41서른 넘어서 애들한테 왜그래요?
뭘그리 돈을 해주고 에이구
Simple 16
2022년 2월 16일 19:51삶을 유연하고 긍정적이고 가볍게 바라보는 스님의 마음가짐을 무겁고 우울해지려는 순간순간마다 되새기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관세음보살🙂
골드펄 15
2021년 7월 16일 14:09스님 오늘도 좋은 지혜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윤뼈대있는가문 15
2019년 12월 13일 11:30말 많으시네요.
딱 보면, 어떤지 다 보입니다.
나이들어 말 많으면, 추해보입니다.
입은닫고, 지갑을 여세요.
김성자 15
2021년 3월 27일 18:18스님말씀처럼 행복하게 살 생각만 하면서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구본식 13
2021년 5월 17일 00:34존경하는 스님 언제나 강의하시는 말씀 들으면 스테레스가 확 풀리고 너무 웃음이 나옵니다
flybird 12
2021년 9월 12일 17:01스님말씀을 듣고보니 모든것이 저에 집착에서 고통이 시작된것을 모르고 다 남탓으로 돌려 자기합리화를
참 어리석게 살아왔어요
깊이 참외합니다🙏
앤길버트 12
2020년 3월 10일 01:14아버님ㅡㅡ30넘은 자식들 분가 시키시고 부인과 취미생활 하세요
자식키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
다큰 자식들과 관계회복.소통하시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지금까지 힘들게 사셨는데..대화 안하려는 자식 붙들고 힘겨워 하지마세요.
날날 12
2020년 2월 18일 20:46저 아버지는 조언구하고자왔는데 저기서도 듣지읺고 하고싶은말만 하는게 느껴짐ㅠㅜ
듣고싶은말을 못들어서 빨리 끊고싶어하는 느낌
마리아 12
2019년 10월 22일 08:34품격있는 법륜스님 최고👍👍👍
@you-tf1cg 11
2023년 7월 01일 08:00질문자의 고집스런 아집과 고집이 보여서 자식과의 소통은 불가능할 것 같네요.
최선의 방법은 자식과 떨어져서 타인(남)으로 살아가면서 서로 간섭 안하고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
Jh Kim 10
2019년 10월 21일 12:46들으면 들을수록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이네요
bulldog 4 10
2020년 5월 15일 04:20자기인생의 주인이돼라는
스님말씀 감사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SY Lee 10
2020년 10월 07일 17:01저 나이의 아버지들은 독재를 하면서도 본인이 전혀 깨닫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
공주영 10
2022년 2월 18일 10:36스님 말씀이 절절이 가슴에 와 닿아
오늘도 감사합니다~
큰 깨우침을 주셔서 이 은혜 한량이 없습니다~~♡♡♡
Jackie Lee 9
2019년 10월 21일 11:45ㅋㅋㅋㅋ 스님 감사합니다.
INSOO KANG 8
2022년 5월 30일 00:43스님 저는 제 수준도 모르고 아들을 낳아서 씨겁하게 고생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늙어보니 아들이 제 인생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스님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오오 8
2021년 3월 19일 06:12알고리즘 힘내줘... 우리아빠 유튜브에 나타나줘 ㅠㅠ
신계정 8
2019년 11월 12일 20:19지혜로운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타 7
2020년 9월 10일 07:28자기말을 잘들으면 자식 취급하고
자기맘대로 안되면 물건취급하고
자기 하란대로 안한다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짐승이 따로없음
사람이 자기마음대로 안되는게 그게 세상 당연한 이치인데
자기마음대로 안된다고 소리지르고 화냄.
그건 어른이 아니고 어린애야
어른은 물건도아니고 사람이 자기맘대로안된다고 소리지르고 화내지않아
육신은 늙어빠졋는데 어린애 처럼 굴면, 옆에서 볼때
얼마나 역겹고 드럽고 소름끼치는지 본인만 몰라
그거에 맞춰주는 가족만 어른인거야
근데 자기자신한테문제가 있다는것을 절대 몰라
자기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가졌는지 몰라
말을 해줘도 절대인정안해
정신과 의사가 말해줘도 의사를 의심해
보통문제가 아니야
모든 것이 남탓이야
자기한테는 문제가 없다고 굳건하게 믿고있고
자신은 옳다라는 착각이 중증으로 있기때문에
아들이 왜 말안하는줄 아나? 이미 서른넘는세월동안 존나게 맞춰준거야
근데 잘해줘도 바뀔까해서 잘해보고
맞춰주면 바뀔까 해서 맞춰주고
근데 30년을 같이 살아도 바뀌질 않으니 가망이 않보이니 포기한거야
저거 사람못된다 또 지맘대로 하려고 말거네 이러면서
부장이랑 부하직원이랑 말하면 부장은 즐겁지
지말에 코러스넣어주고 맞짱구 쳐주고 다맞다고 해주니깐
부하직원은 쓰트레스받어 회사 다니는거 일이 힘든게 아니야
사람이 힘든거지
/
잘해주면 더 안잘해준다고 지랄하고
맞춰주면 또 새로운거 가져와서 지랄하고
안맞춰주면 안맞춰준다 지랄하고
시발개새끼가 따로없음
아주 개족같은 존재임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은 마음이 맘속에 가득하면
그것이 욕심이고
욕심중에서도 가장 추악하고 가장 쓰레기같고 가장 지독하고 가장 족같은 것인걸 몰라
자기가 얼마나 욕심으로 그득한 괴물 쓰레기같은 추악한 상태인지 자기자신만 몰라
가족은 다알아
말을 안하는 단계까지 왔다는건
가족이 할수있는 노력은 다했다는거야
자신이 주변 가장 소중한사람 즉 가족을
얼마나 물건취급했는지
자기생각을 쑤셔박으려 했는지
얼마나 추악하게 살아왔는지
돌이켜 봐야돼
근데 백번 만번 돌이켜 봐도 자신이 잘못한 것은 못찾아
그럼 가족이 하란대로
가족이 대화를 거부하면 거부하는대로
그냥 살어야돼
아프면 병원가서 약처먹어 가족들 괴롭히지 말고
병이야
자기애성 인격장애
가스라이팅
의처증 등등
병이야 병중에서도 아주 아주 중증이야
심각하고 심각한 병이야
가족에게 반성하고 미안해 하고 무릎꿇고 사죄해야될 병이야
비키그라 6
2021년 2월 14일 00:02스님 저도 천주교에서 불교로 종교를 바꿨지만 정말 소통이 되는거 같아 맘에 말씀 깊이 새기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희망을 쏜다 5
2020년 7월 24일 15:02스님 감사합니다 늘 항상 가르침에 귀 기울이며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jongyeon 5
2020년 2월 03일 08:05스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실천하면 살겠습니다 정말 명언 이십니다
듣고 보니 부모님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조심 조심하세요
K-Azime 5
2019년 10월 21일 15:43그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이 자꾸자꾸 일어납니다 ~🎶☘️😁🍀
뽀야토르맘 5
2019년 10월 21일 11:14법륜스님~오늘도 삶의 지혜를 한가닥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Man Gentle 4
2020년 10월 17일 20:56대화를 잘 한다는것은 듣기만해
말하지말고 듣기만해~~~~
연숙 김 4
2021년 7월 14일 13:19감사합니다 ^^~
"행복할권리가있다 "
제게 지혜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희 3
2019년 11월 27일 13:49법륜스님좋은말씀에감사합니다~오래~오래건강하세요
전금란 3
2021년 7월 22일 10:19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일어나는 일에 집착하지 말자~
오롯이 내 행복
최선주 3
2022년 1월 06일 22:44스님의 현명한 답변들 최고입니다 👍
한찬희 3
2022년 4월 17일 09:21부모가항상문제다
카이로스 3
2019년 10월 21일 21:50ㅋㅋㅋㅋㅋㅋㅋㅋ
박낑깡 3
2022년 2월 10일 14:33부모님이 말하는대화 = 내가원하는바를 미주알고주알 말할테니 너는듣고 알겠다고 대답해라
@user-kn2dn 2
2024년 3월 30일 14:5010:55 나이 들수록 더욱 이 말이 와닿더라고요. 우리 부모님은 모든 방면을 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식을 대하니 이젠 한 공간에 있기 조차 너무 버겁습니다. 이런 태도들이 얼마나 자식을 옥죄는지 몰라요. 결국 저 아저씨처럼 다 자기 욕심이고 집착이죠.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식들이 해주길 바라는 욕.심.
세상에 화낼 일 하나 없다 2
2020년 8월 23일 21:104:23
아이고 ...
그 어떻게 또 앞뒤로 둘이 앉았어 ? ~~
스님께서 한번씩 하시는 말씀인데
관객들이 항상 많이 웃습니다 ~~^^
이박사대구청산철학관 2
2021년 7월 28일 19:20스님갑사합니다건강하세요
임준일 2
2020년 1월 11일 19:03스님 우리가족 올해 모두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늘 스님 강연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희정 2
2022년 6월 14일 22:43스님에 지혜로움에 감탄이 나옵니다.
youngju jang 2
2022년 5월 18일 16:49저는 25년째 자식 과 인연끊고 생각없이사는75세되는남자입니다 상대가 자식이든 타인이든거부하면 생각을 접으셔요
투자성 1
2021년 3월 12일 19:37행복하게살려면관점을바꿔라.
스님의여러가지지혜의말씀
버릴게하나도없네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김갑순 1
2022년 7월 25일 09:09법륜스님 향상 건강하시고 존경합니다♡♡♡
이명희 1
2022년 6월 12일 18:44법륜스님조언의말씀은 언제 들어도 행복합니다
won free 1
2020년 10월 27일 14:43다 큰 자식을 뭐하러 한집에서 데리고 사는 지 ㅋ 내보내든가
신경을 끊든가 ㅋㅋㅋ
동화속동화 1
2020년 1월 07일 19:47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할 권리를 누리겠습니다.
누룽지데이 1
2021년 3월 12일 00:12아버지란 이름만으로 당신은 우리 모두의 특별한 주인공입니다.
Ky Lee
2021년 3월 13일 13:40우리 아들은 왜이리 말이 많을까요?
집에 잇으면 하루죙일 말시킵니다
어려서부터 말이 그리도많더니 커서도
변함이 없네요 저는 조용히잇고싶은데..
대화하는것도 기가 빨리네요.
김진희
2022년 7월 28일 10:48행복도 배울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꼭 참가해보세요!! 일상이 가볍고 행복해집니다^^
jyjyjy0605
2022년 6월 23일 12:14어쩜 스님 이렇게 명쾌하고 군더더기 없이 탁 핵심을 보시는지..
CATS TWO
2021년 3월 14일 22:14나도 애들보고 같이 놀자한다. 애들이랑 놀고 싶다. 친구들하고 놀아도 재밌지만 자식들하고 노는게 제일 재밌다. 애들은 귀찮겠지?
김진희
2022년 5월 13일 15:14행복도 배울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꼭 참가해보세요!! 일상이 가볍고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