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방법을 묻는데, 스님이 예전에 얘기하신적 있습니다. 누군가 뜨거운 돌덩이를 손에 쥐고 이 돌덩이 너무 뜨거워서 괴로운데 어떻게 놓나요?라고 '방법'을 물어보는 것과 같다고요. 중요한 것은 '쥐고'있다는 것이죠. 본인이 쥐고 있다는 걸 직시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쥐고'있다는 것은 놓기 싫다는 뜻이죠. 방법을 물은들 방법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1. 자기부터 남을 평가하지 말고 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남을 평가하는 그 기준이 자기가 자기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어울리지 않거나 눈에 띄는 옷을 입고 있을 때 뚜렷한 피해(야한 차림이나 교회에서 히잡을 쓰는 등 민감한 부분)가 없다면 그냥 그러려니 저게 저 사람의 모습이구나라고 인정해 주셔야겠습니다 꼴사납다, 민폐다, 웃겨 정말 같은 평가를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남들이 실수하더라도 "그래 실수할 수도 있지 사람인데, 뭐가 대수라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실수를 혼내는 상사가 있다면 그래 저게 저 사람의 방식인가 보다 내가 잘못하긴 했지(오해가 있다면 푸셔야, 자기합리화가 아닌지 항상 조심해야) 나는 저런 모습을 닮기 싫어, 자상한 부모 같은 모습을 배울 거야
2. 자기가 자기를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셔야 사실 1번과 2번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내부의 비판자는 동일인입니다 남을 평가하지 말고 그 잣대로 자기도 평가하지 말아야겠죠 또는 자기를 평가하지 말고 그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말아야겠죠 순환구조입니다
3. 열등감, 자존감, 집착 사람마다 크고 작은 열등감이 있습니다 자기가 갖고 싶지만 갖지 못한 것에 생기는 감정이죠 크게 외모, 돈과 권력, 능력 정도의 열등감이 있으며 최고가 아닌 이상 피해갈 수 없습니다 열등감이라는 것은 자기를 더 나은 상황으로 이끄는 스파르타식 독설가라고 봐야겠죠 (교육방식에는 스파르타 방식과 자상한 부모 방식이 있습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면 뭘 위한 채찍일까요?(자기학대겠죠) 자본주의, 행복을 이해하신다면 돈은 자기한테 필요한 만큼만 있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실테고 잠재력을 이해하신다면 능력 같은 것들은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겠고 성형수술을 할 게 아니라면 자신의 외모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님들도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모든 사람에게 호감이 가지는 않겠죠 괜시리 싫은 사람도 많을 겁니다 자기가 나쁘게 평가한 사람들은 어딘가 잘못된 사람들일까요 그냥 제 마음이 그런 것일 뿐이죠 거꾸로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자기를 나쁘게 평가하면 자기는 잘못된 걸까요 그냥 그 사람 마음이 그런 것일 뿐이죠
불교에서 내려놓으라고 그러는데 뭔가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를 향하는 남들의 마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시길... "뭐라고 생각하든 말든 그 사람들 마음인 걸 어쩌겠나요" 따로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 사람 마음에 들어주면 됩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니까요 길거리 등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 마음에 들 이유가 있을까요 기껏 열심히 꾸미고 나가더라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세상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흐르라고 놔두고 자기는 자기대로 흐르면 되겠습니다 흐르다 보면 가끔 섞이거나 부딪힐 때가 오는데 가능하면 그냥 흐르게 놔두시길
여러분도 님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사람 옆에 있고 싶을 겁니다 사람들에게 자기는 어떤 사람인지부터 돌아봐야겠습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타인에게 기대하고, 상대의 말에 좋고 나쁘고 느끼게되는건 기대하기 때문이다. 판단은 그들의 마음이고 느끼는건 나의 마음.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은 나에 대한 기대가 크기때문에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한 나에 대한 실망도 크다.
나는 평범하다.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특정분야에서 남보다 조금 낫다고 할수도 있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내 행동이나 일하는 방식이 남들보다 조금 못하다고 할수도 있다. 반드시 그런건 아니니까. 그러고 싶지 않다면 좀 더 나아지기위해 할바를 하면되고, 그래도 상관없다면 그냥 살면 된다.. 순간의 알아차림과 그러지 않아도 되는 일에 대한 그 순간 수정 작업. 알아차리든, 그 순간후 바로 말을 하든, 일어나는 생각을 차분히 가라앉히든 적극적인 나의 행동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방법이라는 말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단박에 고치고, 어떤 사람은 조금씩 고쳐가고, 어떤 사람은 매번 그냥 그렇게 살고.
화를 내든, 실망을 하든, 내가 바꿀수 없는 것에 대한 쓸데없는 아집을 깨닿겠습니다. 즐겁고 기쁘면 웃고, 좋으면 좋다하고, 싫으면 그건 조금 아니라 하고.. ㅎㅎ 많이 싫으면 싫다고 하고, 꺼낸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마땅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올라오는 안좋은 감정의 시작을 녹여, 과거를 바꾸고 미래도 바꿔야 겠습니다. 타인의 나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보고 이럴 필요가 있나? 라는 안좋은 마음이 일어날때마다 쓸데없는 생각하고 있다.. 라고 생각해야겠네요.
다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불법의 범주, 사람 이하의 행동에 대해서는 말 할만 하면 말을 해보고, 사회 시스템에 기대어서 신고할 따름입니다. 그들이 바뀌길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건 그들이 맘이니까요. 다만 사회 정의를 위해 조금 바꾸고 싶어 조금 행동하면서 살 뿐입니다.
아직 그럴 나이지요^^ 이불킥 많이 할 시기입니다. 차츰 자기를 들여다 보고 변하려 노력하면서 나이 먹어가면 그런가보다~ 해져요.이런 생각을 하며 듣고자 고치고자 한다면 오히려 더 잘 성장 할수 있을 것 같은 걸요. 괜찮아요. 아줌마 눈엔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한걸음씩 알아가고 경험하고 듣고 배우고 나아가면 됩니다.
스님말씀을 듣고 첨엔 바로 행복해 지는듯한 착각에도 빠졌었고 또 다시 힘들고 힘들고 다시 말씀듣고 맞자 그랬지 하면서 되풀이하고 있어요 한번에 깨우치면 좋으련만 ㅋㅋ 하지만 확실히 뭔가 어두운데 희미하게라도 불빛이 보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시 돼새기고 또 되새기고의 반복 이겠지만 인생관이 달라지는건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마음깊이 감사 드립니다
저도 눈치을 많이 보아요 남이 웃으면 저도 그사람따라 웃곤해요 안그러고 싶은데ㅡㅡ 자신이 싫을때가 있어요 스님 말씀처럼 어릴때 환경이 그랬던거 같아요 저의 유연시절이 그랬어요ㅠ 속상하네요 남이 저에게 실은 소리을 해도 순간 아무 말도 못해요 저도 순간 빨리 대처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 억눌려 있는 내자신을 볼때 화가 나요
완전하게 사람이 눈치를 안 볼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눈치를 보게됩니다. 그런 그.. 저 헛소린 하면 안 되고, 동네 힘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 뭐라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최소한 사람의 체면은 유지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때때로 한 번씩 배짱이라도 내보일 수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질문자님 밝고 알아 듣는 능력도 좋고 잘 판단 능력도 좋아서 잘 선택하고 살것 같아요. 배고파병 누구나 다 있고 끈임없는 지나친 호의는 상대의 권리가 됩니다. 휘둘리지 마세요. 확실히 끊어내십시오! 좋은 사랑인척 하지 말라는 겁니다 나쁜 사람이 아니면 됩니다. ''난 노예가 아니야'' 홧팅을 보냅니다
@기둘비둘기 176
2023년 7월 21일 12:39자꾸 방법을 묻는데, 스님이 예전에 얘기하신적 있습니다. 누군가 뜨거운 돌덩이를 손에 쥐고 이 돌덩이 너무 뜨거워서 괴로운데 어떻게 놓나요?라고 '방법'을 물어보는 것과 같다고요. 중요한 것은 '쥐고'있다는 것이죠. 본인이 쥐고 있다는 걸 직시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쥐고'있다는 것은 놓기 싫다는 뜻이죠. 방법을 물은들 방법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gt365x-mastv2 106
2023년 7월 20일 09:45직장암4기 암 환우 입니다
항암 치료와 통증때문에 힘이 들지만 그래도 이 현생 한번뿐인 인생소풍길
나 자신답게 당당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고
작은것이라도 베풀수 있는 가치있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금감반야바라밀경 사구게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지훈-n5t 82
2023년 7월 20일 06:31네 마음에 편안함을 가저다 주신 법륜스님.. 이고마운 마음을 어찌 다 적겠습니까..
그저 행복하게 살아갈뿐입니다.그럼에도 법륜스님이 우리곁에서 좋은말을 계속 해주길 바라는
이욕심만은 없어지질 않네요.. 건강해주세요
@보경정-z7p 64
2023년 8월 03일 15:21법륜스님을 코로나시작때 알게되어 처음일년동안은 밥먹는시간외에 법문과 즉문즉설만 들었는데 제가 변하게되더라고요 제가 변하니 집안분위기가 변해가고 자식들도 편해져가는게 보였습니다 몇년이지난지금 저희 가족은 나름 행복합니다 스님의 은혜는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괜찮아-k1f 53
2023년 7월 20일 09:26난 노예가 아니야. 난 주인이야. 상대방이 밉고 내가 상처받는것이 남탓이 아니고 남의 평가에 따라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내탓이였네요. 내위치와 내가 할일은 내가 정하는 것이라는것과 다른이들의 평가는 그들의 입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Ddddr-j3v 53
2023년 7월 20일 08:19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를 내려 놓으세요.
인정욕구를 흘려보내세요.
한결 자유롭고 홀가분해 집니다.
@Romistory105 53
2023년 7월 20일 13:29잘나지도 못나지도않은 그냥 저일뿐입니다. 남의 눈치보지않고 내삶의 주인이 되겠습니다. 늘 도움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songjookim6229 52
2023년 7월 20일 07:58잘나고 싶은 헛된 욕망에서 벗어나야한다. 감사합니다 스님. 🙏🙏🙏
@나마스테-s4g 50
2023년 7월 20일 07:09나답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ptreecan7860 45
2023년 7월 20일 09:15인정의 욕구에서 벗어나면 됩니다. 어렸을 적 주위로부터 칭찬만 받았거나 기대를 받았던 사람이 갖는 특징 아닐까요? 자신 스스로 늘 "난 실수도 하고 실패도 가끔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살면 될 듯. 감정조절 훈련을 하면서 말이죠.
@wing022108 32
2023년 7월 20일 06:35고맙습니다 스님. 봉사자님들께도 감사합니다❤
@maroangel8525 31
2023년 7월 23일 15:05남의 눈치를 보는 것에는 3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1. 자기부터 남을 평가하지 말고 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남을 평가하는 그 기준이 자기가 자기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어울리지 않거나 눈에 띄는 옷을 입고 있을 때
뚜렷한 피해(야한 차림이나 교회에서 히잡을 쓰는 등 민감한 부분)가 없다면
그냥 그러려니 저게 저 사람의 모습이구나라고 인정해 주셔야겠습니다
꼴사납다, 민폐다, 웃겨 정말 같은 평가를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남들이 실수하더라도 "그래 실수할 수도 있지 사람인데, 뭐가 대수라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실수를 혼내는 상사가 있다면 그래 저게 저 사람의 방식인가 보다
내가 잘못하긴 했지(오해가 있다면 푸셔야, 자기합리화가 아닌지 항상 조심해야)
나는 저런 모습을 닮기 싫어, 자상한 부모 같은 모습을 배울 거야
2. 자기가 자기를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셔야
사실 1번과 2번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내부의 비판자는 동일인입니다
남을 평가하지 말고 그 잣대로 자기도 평가하지 말아야겠죠
또는 자기를 평가하지 말고 그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말아야겠죠
순환구조입니다
3. 열등감, 자존감, 집착
사람마다 크고 작은 열등감이 있습니다
자기가 갖고 싶지만 갖지 못한 것에 생기는 감정이죠
크게 외모, 돈과 권력, 능력 정도의 열등감이 있으며 최고가 아닌 이상 피해갈 수 없습니다
열등감이라는 것은 자기를 더 나은 상황으로 이끄는 스파르타식 독설가라고 봐야겠죠
(교육방식에는 스파르타 방식과 자상한 부모 방식이 있습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면 뭘 위한 채찍일까요?(자기학대겠죠)
자본주의, 행복을 이해하신다면 돈은 자기한테 필요한 만큼만 있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실테고
잠재력을 이해하신다면 능력 같은 것들은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겠고
성형수술을 할 게 아니라면 자신의 외모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님들도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모든 사람에게 호감이 가지는 않겠죠
괜시리 싫은 사람도 많을 겁니다
자기가 나쁘게 평가한 사람들은 어딘가 잘못된 사람들일까요
그냥 제 마음이 그런 것일 뿐이죠
거꾸로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자기를 나쁘게 평가하면 자기는 잘못된 걸까요
그냥 그 사람 마음이 그런 것일 뿐이죠
불교에서 내려놓으라고 그러는데
뭔가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를 향하는 남들의 마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시길...
"뭐라고 생각하든 말든 그 사람들 마음인 걸 어쩌겠나요"
따로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 사람 마음에 들어주면 됩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니까요
길거리 등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 마음에 들 이유가 있을까요
기껏 열심히 꾸미고 나가더라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세상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흐르라고 놔두고 자기는 자기대로 흐르면 되겠습니다
흐르다 보면 가끔 섞이거나 부딪힐 때가 오는데 가능하면 그냥 흐르게 놔두시길
여러분도 님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사람 옆에 있고 싶을 겁니다
사람들에게 자기는 어떤 사람인지부터 돌아봐야겠습니다
@lesser-panda 30
2023년 7월 20일 05:44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타인에게 기대하고, 상대의 말에 좋고 나쁘고 느끼게되는건 기대하기 때문이다.
판단은 그들의 마음이고 느끼는건 나의 마음.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은 나에 대한 기대가 크기때문에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한 나에 대한 실망도 크다.
나는 평범하다.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특정분야에서 남보다 조금 낫다고 할수도 있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내 행동이나 일하는 방식이 남들보다 조금 못하다고 할수도 있다.
반드시 그런건 아니니까.
그러고 싶지 않다면 좀 더 나아지기위해 할바를 하면되고, 그래도 상관없다면 그냥 살면 된다..
순간의 알아차림과 그러지 않아도 되는 일에 대한 그 순간 수정 작업. 알아차리든, 그 순간후 바로 말을 하든, 일어나는 생각을 차분히 가라앉히든 적극적인 나의 행동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방법이라는 말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단박에 고치고, 어떤 사람은 조금씩 고쳐가고, 어떤 사람은 매번 그냥 그렇게 살고.
화를 내든, 실망을 하든, 내가 바꿀수 없는 것에 대한 쓸데없는 아집을 깨닿겠습니다. 즐겁고 기쁘면 웃고, 좋으면 좋다하고, 싫으면 그건 조금 아니라 하고.. ㅎㅎ
많이 싫으면 싫다고 하고, 꺼낸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마땅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올라오는 안좋은 감정의 시작을 녹여, 과거를 바꾸고 미래도 바꿔야 겠습니다. 타인의 나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보고 이럴 필요가 있나? 라는 안좋은 마음이 일어날때마다 쓸데없는 생각하고 있다.. 라고 생각해야겠네요.
다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불법의 범주, 사람 이하의 행동에 대해서는 말 할만 하면 말을 해보고, 사회 시스템에 기대어서 신고할 따름입니다.
그들이 바뀌길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건 그들이 맘이니까요. 다만 사회 정의를 위해 조금 바꾸고 싶어 조금 행동하면서 살 뿐입니다.
이건 이 영상을 보고 나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가을A 30
2023년 7월 20일 06:33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timekim7194 29
2023년 7월 20일 07:13스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
@kimtaejung6242 27
2023년 7월 20일 06:39존귀하신 법륜스님 . 감사합니다 ❤ 부처님 처럼 말씀해주심에
자기방식이아닌 부처님 입장에서 늘 중생을 바라봐주시는거라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아라-q9v 27
2023년 7월 20일 10:20정말로 돌직구 진짜 한방에 큰 깨달음을 주시는 스님!!오늘도 감사드립니다
@beautyglory79 26
2023년 7월 25일 17:08감사합니다 지난 몇년 간 스님의 말씀을 들었기에 살아냈습니다. 지혜를 나눠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blue_towel 23
2023년 7월 20일 12:34너무 과도하면 독이 되지만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수록 행복합니다.
@재이-h4n 22
2023년 7월 20일 10:32스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김효진-k4b7o 22
2023년 7월 20일 05:45스님 활짝 웃으시니 기분이 좋네요😊
질문자분 감사합니다❤
@들풀-d9d 21
2023년 7월 20일 07:40나는 노예가 아니야!!
법륜스님 오늘도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연욱-t3t 18
2023년 7월 20일 22:21우리에게 깊은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동동이-v6y 17
2023년 7월 21일 09:45스님 말씀이 정신적으로 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당~~~^^ㅎ 제가 편해 지니까 가족들도 너무 좋아해요~~~^^ㅎ 특히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고 불행도 내가 만든다 라는 말씀이 제일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Fffgghhhhuhccdseeessdr 16
2023년 7월 21일 12:41제 욕심이지만 스님 만수무강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시길 바랍니다. 제 희망, 삶의 모토, 삶의 힘이신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호-n5n 15
2023년 7월 20일 05:31감사합니다😊
@dibqi 14
2023년 7월 21일 01:24구체적 방법은 스님 말씀대로 계속 알아 차리면 됩니다
남에게 휘둘릴때마다 상대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잘못됐구나
라고 인지를(알아차림)하며 긴시간 3년이상 보내게 되면 많이 바껴요
단시간 바뀌는건 없어요
@햇살가득-q3f 13
2023년 7월 20일 06:14타인의 생각을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그 중요성을 너무 높게 생각할수록 ,내 마음이 타인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릴 수 밖에 없습니다.
확실한 내 주관을 갖고, 타인의 생각은 참고만 하자~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Lee-ro4jp 13
2023년 7월 20일 06:29고맙습니다 🙏 🙏 🙏
@suyeong2 11
2023년 7월 20일 17:27저역시도 질문자님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어 잘 들었습니다 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정유경-v5q 11
2023년 7월 20일 06:48스님 감사합니다 ^^
@신윤희-h1u 11
2023년 7월 29일 08:22저도 제가 사랑고파병인줄 알고 있습니다.
질문자님 고맙고 법륜스님 더욱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겠습니다. 노예로 살지 않겠습니다.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저를 인정하고 사랑해줍니다❤
@인사잘하는권소라-w5l 11
2023년 7월 20일 23:56와ㅡ
제 고민과
너무나 똑같아서
덩달아 스님께
조언을 듣게 되었네여
고맙습니다🙏
@해피-v7l9f 10
2023년 7월 21일 22:14스님 제 자신 같습니다
잘나고 싶은 마음에 노예근성을 버리고 주인으로 살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nagoya_sunshine 10
2023년 7월 22일 10:02잘나지도 않았고 못나지도 않았다😊
@박상신-o5t 10
2023년 8월 17일 19:01오늘도 스님법문을 듣고 지혜를 배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bluechois 10
2023년 7월 20일 08:43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강선영-k9j 9
2023년 7월 20일 14:57저랑 진짜 똑같은 마음의 질문자네요 저도 이 문제로 스님께 상담받고 싶었는데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예근성.. 잘 새기겠습니다
@신서현-i1w 9
2023년 7월 21일 04:55난 노예가 아니야! . 내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진-o9y 8
2023년 7월 20일 14:24아직 그럴 나이지요^^ 이불킥 많이 할 시기입니다. 차츰 자기를 들여다 보고 변하려 노력하면서 나이 먹어가면 그런가보다~ 해져요.이런 생각을 하며 듣고자 고치고자 한다면 오히려 더 잘 성장 할수 있을 것 같은 걸요. 괜찮아요. 아줌마 눈엔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한걸음씩 알아가고 경험하고 듣고 배우고 나아가면 됩니다.
Y.M 8
2023년 7월 20일 05:171등입니다. ㅎㅎ그만큼 좋은 말씀 제일 빨리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보경정-z7p 8
2023년 8월 03일 15:03내인생의 주인이되어 당당하되 열심히 살아겠다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법륜스님 만수무강 하십시요.
@fallinginlove0799 6
2023년 7월 20일 07:18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껄떡거리는병 알아차리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꾸꾸까까-z8u 6
2023년 11월 05일 10:42정말 힘들때 법륜스님 말씀 1년3개월 동안 매일 자면서도 듣고하다보니 병이 나앗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십시오~❤
@why-v5i 5
2023년 8월 22일 00:19스님말씀을 듣고 첨엔 바로 행복해 지는듯한 착각에도 빠졌었고 또 다시 힘들고 힘들고 다시 말씀듣고 맞자 그랬지 하면서 되풀이하고 있어요
한번에 깨우치면 좋으련만 ㅋㅋ
하지만 확실히 뭔가 어두운데 희미하게라도 불빛이 보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시 돼새기고 또 되새기고의
반복 이겠지만 인생관이 달라지는건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마음깊이
감사 드립니다
@배재순-z8q 5
2023년 8월 16일 21:56저도 눈치을 많이 보아요
남이 웃으면 저도 그사람따라 웃곤해요
안그러고 싶은데ㅡㅡ
자신이 싫을때가 있어요
스님 말씀처럼 어릴때 환경이 그랬던거 같아요
저의 유연시절이 그랬어요ㅠ
속상하네요
남이 저에게 실은 소리을 해도
순간 아무 말도 못해요
저도 순간 빨리 대처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
억눌려 있는 내자신을 볼때 화가 나요
@햇살-j1o 5
2024년 5월 28일 09:24관건은 얼마나 빨리 인식하는가 중요한거 같아요
이것도 습관이되니
또 사랑고파병에 걸렸구나 더 빨리 인식하게 됐어요~~~~~
모든건 1)인식하고2) 훈련인듯 해요
두분 모두 정말 말씀을 잘하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
떡콩콩떡 4
2023년 7월 20일 05:41최근 스님영상 클릭하면 광고가 나오네요?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안그랬는데 이상해요....
김상우 3
2023년 7월 20일 06:44스님 감사합니다 ~~~ 🙏😊💕
homeastrid 2
2023년 7월 20일 05:56성격이 맑고 밝으신것같은데 또 추측이지만 아직 쫌 어리신것도 같구요 ㅡㅡ
제생각에는 좀더 나이들고 쪼매 뻔뻔함?이 몸에 배이면 아마도 지금 느끼시는 자의식 정도는 거의 콘트롤가능하실겁니다 ㅡ
괜찮아 보이시는데요 ? ᆢ
우라yPa 2
2023년 7월 20일 06:25완전하게 사람이 눈치를 안 볼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눈치를 보게됩니다. 그런 그.. 저 헛소린 하면 안 되고, 동네 힘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 뭐라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최소한 사람의 체면은 유지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때때로 한 번씩 배짱이라도 내보일 수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산타벨라 1
2023년 7월 20일 06:58❤❤❤❤❤❤❤
@user-happybird 1
2024년 9월 27일 15:06중생심은 우월감과 열등감이 늘 교차하는 것..인생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마음자세를 갖는 것..감사합니다.스님.
세티 1
2023년 7월 20일 07:09최근 즉문즉설 들으면 스님의 목소리에 기가 많이 빠져있음이 느껴지는데 건강이 염려되네요. 스님, 스케줄을 줄이시고 건강을 살펴주세요.
tazo812 1
2023년 7월 20일 06:30목이 잠기셨네요. 스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쿵푸팬더 1
2023년 7월 20일 06:47아침부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갓파김 1
2023년 7월 20일 07:16깨닫고 갑니다 ㅠㅠ.
산골풍경 1
2023년 7월 20일 07:10질문자님 밝고 알아 듣는 능력도 좋고 잘 판단 능력도 좋아서 잘 선택하고 살것 같아요.
배고파병 누구나 다 있고 끈임없는 지나친 호의는 상대의 권리가 됩니다.
휘둘리지 마세요.
확실히 끊어내십시오!
좋은 사랑인척 하지 말라는 겁니다 나쁜 사람이 아니면 됩니다.
''난 노예가 아니야''
홧팅을 보냅니다
@ysha4562 1
2023년 11월 08일 22:42사랑고파 병이었군요. 좋은 말씀은 주기적으로 들어줘야 조금씩 제 것이 될꺼같아요.
@yh1001_ 1
2025년 3월 09일 20:22감사합니다~~😊
@안서윤-k6r 1
2025년 3월 21일 05:49스님 감사합니다 😊
matt
2023년 7월 20일 06:52인생에 하등쓸모없는 개신교 예배보다 훨씬유익하다.
matt
2023년 7월 20일 06:57주의 종으로사는 예수의 노예들이 이걸듣고 깨닫는바가 있기를. 삶의 주인이되거라.
말랑TV
2023년 7월 20일 07:23감사합니다
이윤진
2023년 7월 20일 07:26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윤진
2023년 7월 20일 07:27요즘 스님법문 열심히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천
2023년 7월 20일 06:28내 탓이요 내 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이현주
2023년 7월 20일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