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막을 수가 없어요 단지 감정을 아집으로 증폭 시키는 일만 안하면 됩니다 감정이 없으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요 성인들도 모두 슬퍼하고 기뻐하고 괴로워하셨어요
수 조원 하는 인공지능도 감정을 가지지 못해요. 그러니 감정을 가진 인간은 위대하고 기적적인 능력을 가진 거지요. 감정을 그대로 자유롭게 흐르도록 두면 우리는 깨달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을 억압하면 그만큼 거짓을 행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면 진리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제가 초딩 2학년 때 아버지께 빗자루로 종아리 맞은 기억이 납니다. 어린아이는 정직하지요..그래서 막 울어요... 혼자서 집 뒷 뜰에 쭈그려 앉아 10분 이상은 계속 울고 있었지요 실컷 울다 보니 울고 있는 자신이 생생하게 보이는 일이 일어났어요 그 즉시 울다가 빙그레 웃던 기억이 납니다. 울다가 깨어나는 상황이지요.
처음엔 아파서 울고 다음엔 서러워 울고 그 다음엔 그냥 울고 ㅎㅎㅎ 그러다 보면 억울한 생각도 서러운 마음도 소멸 되요. 감정의 에너지가 소멸될 때까지 발산하고 나서야 우리는 원점에 설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 때나 아니면 위기의 상황들에서 깨어난 일들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본래부처라고 하는 건가 봐요. 우리 삶의 단편단편을 살펴보면 구름과 햇살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지요. 깨어남은 늘 있어왔어요 하늘에 늘 태양이 있는 것처럼 구름처럼 우리를 잡아 놓는 아집과 거짓들이 방해할뿐
채널 초창기부터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봐요! 책 문구도 좋고, 뒤에 붙여주신 생각도 너무 좋네요. 평생을 억압하고 외면해와서 감정에서 머무른다는 게 제일 어렵더라구요. 그걸 그 자체로 느끼는 것도요. 그래도 항복한 채 조금씩 있는 그대로의 나를 허용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애정을 전합니다.
황윤창 4
2023년 8월 11일 07:04감정은 사랑입니다
감정은 상처 받습니다
감정은 생 명입니다
감정은 새싹입니다
감정은 파도 입니다
감정은 자유로움입니다
감정은 내연의 자아입니다
감정은 소원의 아이
a good omen 1
2023년 8월 11일 07:37너무 좋아요 같은생각을 불러 일으키네요🩷
미래
2023년 8월 11일 07:33감정을 흘려보내기 평온하게 오늘도 감사합니다 💛
정은지
2023년 8월 11일 09:25네~
언니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지금 딱 필요한 이야기네요.
오늘도 고마워요.
nanjeong choi
2023년 8월 11일 08:21감사합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흘려주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
smj
2023년 8월 11일 08:27내안에 답이 있겠죠 단지 내가 알아차리지 못할뿐^^
전 인터스텔라 영화보고 펑펑ᆢ친구는 그 대목에서 왜우는지 궁금해했었는데
아버지의 간절한 사랑을 보며 제어릴때 추억이 투여돼서ᆢ알고나니 감사함으로😊
여개미
2023년 8월 11일 07:52이틀정도 맘이 힘든일이 많았는데 써니즈님 덕분에 또한번 정신차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정우주
2023년 8월 11일 07:36감정을 받아들이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
진실로
그런 행위의 주체가 있을까요?
😊😊😊
Tu Ry
2023년 8월 11일 08:00한결같은말들 ᆢ 부정적감정이나 싫어하는감정들을 억압하지마라
시선강박이 와서 아닌척하고 싫어하다가
아 수용해야지하며 받아들였지만 ᆢ현실은 여전히 시선강박이 사라지지않아괴롭기만하고
오늘 써니즈님영상보고
내맘을 마주하니
시선강박이라는 저 아이가 끔찍하게도 싫고 밉고 없어졌으면좋겠단 맘이 있음을 알았어요
그동안 받아들이는척을 했나본데
강박이를 쫒아내고 죽어버렸음좋겠단생각을 하고있었네요
진짜 속마음이 이런데
허용 받아들임을 어케하는지 헷갈리네요
마치 고아에게 가짜아빠가 다가와사랑해하지만 그게 진심이아닌줄 아는거처럼
이강박이도 내맘이 가짜인걸 아나봐요
강박 미움 분노 등등 실은 이감정들이 다 싫네요 어떡게하면
진짜로 사랑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박형민
2023년 8월 11일 08:08바다는 비에 젖지 않듯이..
감정정화라는 건,
'깨어서 알아차림의 상태'로 바라보라는 것이지
'에고의 알음알이의 상태'로 감정을 보듬어주고 수용하라는 뜻이 아님,,
생각과 감정이란,
본래 내것이 아니며 무상한 것이기에..
참나의 현존(바다) 상태에서
바다가 주는 직감과 영감 그리고 지혜로
그것들을 느끼고 받아들이라는 뜻,,
이런 전제가 반드시 필요하며,
본래 디폴트 값 자체가 다르기에..
먼저 비(생각,감정,번뇌)의 속성을
파악하는 게 중요,, ⚘
자유한국
2023년 8월 11일 08:46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막을 수가 없어요
단지 감정을 아집으로 증폭 시키는 일만 안하면 됩니다
감정이 없으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요
성인들도 모두 슬퍼하고 기뻐하고 괴로워하셨어요
수 조원 하는 인공지능도 감정을 가지지 못해요.
그러니 감정을 가진 인간은 위대하고 기적적인 능력을 가진 거지요.
감정을 그대로 자유롭게 흐르도록 두면 우리는 깨달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을 억압하면 그만큼 거짓을 행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면 진리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제가 초딩 2학년 때 아버지께 빗자루로 종아리 맞은 기억이 납니다.
어린아이는 정직하지요..그래서 막 울어요...
혼자서 집 뒷 뜰에 쭈그려 앉아 10분 이상은 계속 울고 있었지요
실컷 울다 보니 울고 있는 자신이 생생하게 보이는 일이 일어났어요
그 즉시 울다가 빙그레 웃던 기억이 납니다.
울다가 깨어나는 상황이지요.
처음엔 아파서 울고 다음엔 서러워 울고 그 다음엔 그냥 울고 ㅎㅎㅎ
그러다 보면 억울한 생각도 서러운 마음도 소멸 되요.
감정의 에너지가 소멸될 때까지 발산하고 나서야 우리는 원점에 설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 때나 아니면 위기의 상황들에서 깨어난 일들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본래부처라고 하는 건가 봐요.
우리 삶의 단편단편을 살펴보면 구름과 햇살이 번갈아가며 나타나지요.
깨어남은 늘 있어왔어요 하늘에 늘 태양이 있는 것처럼
구름처럼 우리를 잡아 놓는 아집과 거짓들이 방해할뿐
Suyoun Kim
2023년 8월 11일 07:22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인삿말처럼 평온한 마음으로 관찰하는 하루 보낼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아반니딸링
2023년 8월 11일 08:13긍점이든 부정이든 다 부처님 손버닥언이다 ㅎ 그걸 인식해야..알아야.,
sol han
2023년 8월 11일 09:20채널 초창기부터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봐요! 책 문구도 좋고, 뒤에 붙여주신 생각도 너무 좋네요. 평생을 억압하고 외면해와서 감정에서 머무른다는 게 제일 어렵더라구요. 그걸 그 자체로 느끼는 것도요. 그래도 항복한 채 조금씩 있는 그대로의 나를 허용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애정을 전합니다.